첼시 FC/2020-21 시즌

 




첼시 FC 정규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에미레이츠 FA 컵

카라바오 컵
'''-'''
'''16강'''

'''첼시 FC 2020-21 시즌'''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Roman Abramovich)
감독
프랭크 램파드[1]
(Frank Lampard)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수석코치
조디 모리스[2]
(Jody Morris)
아르노 미힐스
(Arno Michels)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esar Azpilicueta)
부주장
조르지뉴
(Jorginho)
3주장
치아구 시우바
(Thiago Silva)
4주장
은골로 캉테
(N'Golo Kanté)
5주장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경과
(2월 24일 기준)
'''

'''현재 5위
(25경기 12승 7무 6패 41득점 25실점)'''

'''16강 진출
(7경기 5승 2무 0패 15득점 2실점)'''

'''8강 진출
(3경기 3승 0무 0패 8득점 1실점)'''

'''16강 탈락
(2경기 1승 1무 0패 7득점 1실점)'''
'''시즌 성적'''
'''승률 56.75%
37경기 21승 10무 6패
71득점 29실점 득실차+42'''
팀내 최다 출장
-
팀내 최다 득점
-
팀내 최다 도움
-
올해의 선수
-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
올해의
영 플레이어
-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
-
올해의 골
-
1. 개요
2. 시즌 중 팀 내 이슈
3. 유니폼 및 스폰서
4. 클럽 스쿼드
5. 매니지먼트 팀
6. 여름 이적시장
6.1. IN
6.2. OUT
6.3. 영입설
6.4. 총평
7. 겨울 이적시장
7.1. IN
7.2. OUT
7.3. 영입설
7.3.1. 공격수
7.3.2. 미드필더
7.3.3. 수비수
7.4. 방출설
7.5. 총평
8. 프리 시즌
10.1. 조별리그
10.1.1. 1차전 VS 세비야 FC (홈) 0:0 무
10.1.2. 2차전 VS FC 크라스노다르 (원정) 4:0 승
10.1.3. 3차전 VS 스타드 렌 FC (홈) 3:0 승
10.1.4. 4차전 VS 스타드 렌 FC (원정) 2:1 승
10.1.5. 5차전 VS 세비야 FC (원정) 4:0 승
10.1.6. 6차전 VS FC 크라스노다르 (홈) 1:1 무
10.2.1. 1차전 (원정) 1:0 승
10.2.2. 2차전 (홈)
11.1. 64강 VS 모컴 FC (홈) 4:0 승
11.2. 32강 VS 루턴 타운 FC (홈) 3:1 승
11.3. 16강 VS 반즐리 FC (원정) 1:0 승
12.1. 32강 VS 반즐리 FC (홈) 6:0 승
12.2. 16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1:1 무 (승부차기 4:5 패)
13. 시즌 총평

[clearfix]

1. 개요


첼시 FC의 2020-21 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시즌 중 팀 내 이슈


  •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나고 약 2주 간의 휴가만 주어졌다. 리그가 9월 중순에 개막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일정이 굉장히 빡빡해졌다.
  • 그리스 미코노스 섬으로 휴가를 간 태미 에이브러햄, 메이슨 마운트, 크리스천 풀리식, 피카요 토모리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한다. 원래 입국자 자가격리 지역이 아니였으나 문제가 생겼는지 2주간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언론에서는 이 네 선수가 확진자라는 기사까지 냈다.
  • 또한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조르지뉴, 로스 바클리, 미키 바추아이, 에메르송 팔미에리 또한 코로나 감염이 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팀에서는 공식적으로 아무 발표도 하지 않는 중이다.
  • 2021년 01월 25일 한국시간 19시경, 램파드 감독직 경질 오피셜이 나왔다.
  • 2021년 01월 27일 한국시간 3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 + 1년 연장 옵션 형태다.

3. 유니폼 및 스폰서




4. 클럽 스쿼드




5. 매니지먼트 팀



6. 여름 이적시장



6.1. IN


'''첼시 FC 20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FROM. '''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하킴 지예흐
(Hakim Ziyech)
MF
[image]
£36.7m

티모 베르너
(Timo Werner)
FW
[image]
£47.5m

벤 칠웰
(Ben Chilwell)
DF
[image]
£45m

말랑 사르
(Malang Sarr)
DF
[image]
FA

치아구 시우바
(Thiago Silva)
DF
[image]
FA

카이 하베르츠
(Kai Havertz)
MF
[image]
£62m

에두아르 멘디
(Edouard Mendy)
GK
[image]
£23m
'''영입 이적료 총액''' : '''£214.2m'''
  • 2020년 2월 13일, 19-20 시즌 겨울 휴식기 기간에 아약스에서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다. 램파드 첼시의 1호 영입으로 7월 1일부터 첼시로 합류할 예정. 이적료는 3,670만 파운드(4000만 유로)에 계약 기간은 5년이다.
  • 2020년 6월 18일,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시기에 RB 라이프치히에서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다.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끝나는 기간이 뒤로 밀려 분데스리가를 다 끝내고 8월 1일에 합류할 예정이며, 첼시 적응을 위해 8월에 치뤄지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루지 않고 합류한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인데, 주옥 같은 선배들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다.
  • 2020년 8월 27일, 레스터 시티에서 램파드 부임 이후 아주 진하게 이적설이 돌던 벤 칠웰을 영입했다. 최고 8,000만 파운드까지 육박했었던 예상 이적료보다 훨씬 싼 4,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재정적 부담이 심해진 레스터가 첼시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 2020년 8월 27일, OGC 니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FA 상태였던 말랑 사르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즉시 전력감은 아니며 바로 임대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0년 8월 28일,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계약이 종료된 치아구 시우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케파를 필두로 작살난 첼시의 수비력을 개선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첼시의 센터백 중에 제일 수비력이 좋은 선수. 주장 자리를 준 다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기대가 큰 영입. 1년 계약에 선수와 구단 모두가 발동할 수 있는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 2020년 9월 5일, 두 달 간의 길고 길었던 이적 사가가 끝나고 카이 하베르츠가 첼시로 이적했다. 네이션스리그 기간 중,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공식으로 하베르츠가 첼시 이적을 위해 대표팀에서 하선해 런던으로 향했다고 전했고, 몇 시간 후에 바로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선지급 £62m + 옵션 £8m으로 예상하던 £90m 규모의 딜은 일어나지 않았다.[3] 따라서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세운 첼시 클럽 레코드(£71m)를 지키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원톱에서 의문부호가 붙은 베르너에게 지루와 함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9월 24일, 스타드 렌 FC에서 에두아르 멘디의 영입을 획정지었다. 케파의 끔찍한 현재 폼과 체흐가 직접 추천한 선수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선수다. 이적료는 언론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0m~25m으로 추정된다.

6.2. OUT


'''첼시 FC 20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TO. '''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마리오 파샬리치
(Mario Pašalić)
MF
[image]
£13.5m

조시 그랜트
(Josh Grant)
DF
[image]
FA

리차드 나티
(Richard Nartey)
DF
[image]
FA

마르셀 라비니에르
(Marcel Lavinier)
DF
[image]
FA

나단
(Nathan)
MF
[image]
£2.7m

니콜라 티에
(Nicolas Tie)
GK
[image]
비공개

제이콥 매덕스
(Jacob Maddox)
MF
[image]
비공개

윌리안
(Willian)
MF
[image]
FA

페드로 로드리게스
(Pedro Rodríguez)
MF
[image]
FA
'''방출 이적료 총액''' : '''£16.2m + α'''
'''첼시 FC 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임대 선수 명단 '''
[ 펼치기 · 접기 ]
'''TO. '''
'''이름'''
'''포지션'''
'''국적'''
'''임대료'''

루카스 피아존
(Lucas Piazon)
FW
[image]
£0
[image]
찰리 브라운
(Charlie Brown)
FW
[image]
£0


다닐로 판티치
(Danilo Pantić)
MF
[image]
£0

제이미 커밍
(Jamie Cumming)
GK
[image]
£0

트레보 찰로바
(Trevoh Chalobah)
MF
[image]
£0

이케 우그보
(Ike Ugbo)
FW
[image]
£0

이지 브라운
(Izzy Brown)
FW
[image]
£0

아르만도 브로야
(Armando Broja)
FW
[image]
£0

자말 블랙맨
(Jamal Blackman)
GK
[image]
£0

마크 게히
(Marc Guehi)
DF
[image]
£0

테디 샤먼로우
(Teddy Sharman-Lowe)
GK
[image]
£0

타리크 우와크웨
(Tariq Uwakwe)
MF
[image]
£0

에단 암파두
(Ethan Ampadu)
MF
[image]
£0

호베르트 케네지
(Kenedy)
FW
[image]
£0

미키 바추아이
(Michy Batsuayi)
FW
[image]
£0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MF
[image]
£0

루이스 베이커
(Lewis Baker)
MF
[image]
£0

다비데 차파코스타
(Davide Zappacosta)
DF
[image]
£0

루크 맥코믹
(Luke McCormick)
MF
[image]
£0

에단 와디
(Ethan Wady)
GK
[image]
£0

로스 바클리
(Ross Barkley)
MF
[image]
£0

존 러셀
(Jon Russell)
MF
[image]
£0

매튜 미아즈가
(Matthew Miazga)
DF
[image]
£0

티에무에 바카요코
(Tiémoué bakayoko)
MF
[image]
£4.5m

루빈 로프터스치크
(Ruben Loftus-Cheek)
MF
[image]
£0

말랑 사르
(Malang Sarr)
DF
[image]
£0

마르코 판힝컬
(Marco van Ginkel)
MF
[image]
£0

후안 카스티요
(Juan Castillo)
DF
[image]
£0

이안 마트센
(Ian Maatsen)
DF
[image]
£0

네이선 박스터
(Nathan Baxter)
GK
[image]
£0

빅터 모지스
(Victor Moses)
MF
[image]
£0

제이크 클라크솔터
(Jake Clarke-Salter)
DF
[image]
£0
'''임대료 총액''' : '''£ 4.5m'''


6.3. 영입설


====# 공격수 #====
  • [영입 완료] 티모 베르너 : 시즌 중반부터 리버풀 이적설이 돌면서 리버풀로 이적이 유력해 보였으나 코로나19로 리그가 중지된 동안 첼시가 협상에 끼어들었고 결국 첼시와 협상에 성공해 시즌이 끝나기 전인 6월 18일 오피셜을 띄웠다.
====# 미드필더 #====
  • [영입 완료] 하킴 지예흐 :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0입으로 팬들을 답답하게 했으나,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자마자 영입을 확정지으며 2020-21 시즌 첼시의 첫 영입이 되었다.
  • [영입 완료] 카이 하베르츠 : 7월 8일자로 구단 간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레버쿠젠이 유로파 리그에서 떨어지면서 곧바로 곧 딜이 완료될것 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별 다른 일이 없는 이상 조만간 오피셜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곧 오피셜이 나올 것 같았지만, 8월 18일 현재 두 구단의 이적료 차이가 20m 정도 나고 있어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레버쿠젠은 90m을 원하는 상황이지만, 첼시는 70m+옵션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레버쿠젠의 요구에 맞춰줄것으로 보이는 현상황이다. 한국시간 9월 1일자로 가디언에서 72m 파운드+α의 금액에 협상이 타결됐음을 보도했다. 하베르츠 본인과는 이미 5년계약을 맺었다고.. 5년 이내에 첼시가 챔스를 우승하면 추가금을 지불하는 등, 꽤 복잡한 조건의 추가금액 지불조항도 끼어있다고 한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0/aug/31/chelsea-agree-initial-72m-fee-for-kai-havertz-with-bayer-leverkusen 폴크와 로마노에 따르면 메디컬과 서명은 이미 완료되었고 오피셜 발표 대기 중 이라고 한다. 9월 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최초 보도로부터 2달이나 걸렸다.
  • [영입설] 데클란 라이스 : 한 때 첼시 유스 출신이며[4] 센터백을 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으나 웨스트햄은 NFS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첼시로부터 라이스에 대해 5천만 파운드 영입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밝힌 사실이 스카이 스포츠로 부터 공개되기도 했다. 2024년까지 계약이 맺어져 있고 추가적으로 1년 더 연장할수 있는 옵션까지 있는 상황이라 웨스트햄이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는게 사실이다. 또한 모예스 감독도 라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것이라 예상되는 상황이라 웨스트햄이 만족할만한 매우 비싼 금액을 비드하지 않는 이상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현재 웨스트햄은 희망 가격으로 무려 8천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 [영입설] 데니스 자카리아 : 크리스티안 폴크가 첼시의 데니스 자카리아에 대한 관심은 사실이라고 밝힌바 있다. 허나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두 클럽 또한 자카리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경쟁은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190cm가 넘는 자카리아의 영입은 높이 경쟁을 위해 괜찮다는 평이 많다.[5] 21-22 시즌에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COVID-19로 자금력이 부족해진 것도 있고,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데클란 라이스 등 대형 영입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 내용이다.
====# 수비수 #====
  • [영입 완료] 벤 칠웰 : 램파드가 시즌 중반부터 강하게 원했던 왼쪽 풀백 자원 중 가장 오래 꾸준히 첼시와 링크가 나고 있다. 타 레프트백과는 달리 잉글랜드 홈그로운 적용에 리그 적응도 필요없으며 체력과 활동량도 좋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수비력이 링크가 걸린 선수들 중 가장 떨어지고 무엇보다 레스터 시티가 이적료를 매우 높게 잡고 있어[6] 힘들 것이라는 상황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이적을 꽤 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첼시가 협상한 결과[7] 이적료를 많이 내렸다는[8] 기사가 오르면서 다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9][10] 이후 비피셜까지 뜨면서 거의 확정이 되었으며 8월 27일 공식적으로 영입을 발표했다. 칠웰 대체재로 연결되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벤 칠웰 공백을 메워야하는 레스터와 연결되고 있었으나 결국 티모시 카스타뉴를 영입해 메꿀 것으로 보인다.[11]
  • [영입 완료] 말랑 사르 : 2020년을 끝으로 OGC 니스와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 상태였다. 당초에 아스날 FC 이적이 유력해 보였으나 8월 23일, 첼시와 협상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더니 결국 8월 27일 공식적으로 영입을 발표했다. 다만, 티아구 실바도 영입될 예정이라 센터백이 과포화 상태이며[12] 바로 임대를 갈 예정이다.
  • [영입 완료] 치아구 시우바 :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는대로 파리 생제르망과 결별하는 베테랑 월드클래스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와 링크가 났다. 텔레그래프의 공신력 높은 기자로 부터 보도되었으며 내용에 따르면 PL 무대에서 뛰길 희망하는 시우바가 직접 첼시에 역제의를 한것으로 보인다. 파리와 계약 연장을 안한다는 공식 발표가 있고 나서 유럽 유수의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된 시우바였지만 현재는 첼시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비록 35살의 노장 수비수이지만 여전히 기복없이 파리 생제르망 주장으로서 리그앙과 챔피언스리그 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13] 빅네임 중앙 수비수 이고, 본인도 주급을 대폭 삭감할 의향이 있는것을 고려할때, 단기 계약(1년 혹은 1+1년 계약) 으로 영입시 좋은 계약이 될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램파드 감독도 그의 영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14][15] 파리의 챔스 준우승 이후, 바로 공신력 높은 기자들(로마노, 망지앙떼, 폴크, 온스테인)로 부터 첼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8월 28일, 오피셜이 떴다.
  • [영입설] 존 스톤스 : 팀을 떠나는것이 확실해 보이는 스톤스와 링크가 나오고 있다. 이미 아스날, 뉴캐슬 등 중앙 수비가 급한 팀들과도 영입설이 나오고 있는 스톤스이다. 예상가격은 300억 전후로 형성될 것이라 현지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다. 맨시티 이적 당시 이적료의 40퍼센트 수준으로 떨어진 모양새다.[16][17][18] 치아구 시우바가 영입되면서 한 동안 센터백 영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굳이 노리더라도 데클란 라이스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있어 링크가 줄어들었다.
  • [영입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레길론과 마찬가지로 칠웰 대체자로 링크가 자주 나오고 있다. 같은 팀 동료 오나나도 묶여서 영입설이 나오는중. 칠웰의 첼시 이적과 카스타뉴의 레스터 시티 이적 후에는 첼시와 레스터 양쪽 모두 링크가 식은 편이다. 결국 아약스 잔류.
  • [영입설] 알렉스 텔리스 : 현재로선 첼시와의 링크는 확 식은 느낌이다. 맨유가 텔레스와 더 강하게 링크가 나오고 있는 중. 결국 맨유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골키퍼 #====
  • [영입 완료] 에두아르 멘디 : 8월 21일부터 링크가 뜨기 시작하더니 26일엔 1600만 유로의, 29일엔 2000만 유로의 비드를 넣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멘디와 메냥을 놓고 저울질하던 중 롤리숑이 영입 목록으로 픽한 멘디를 우선 타겟으로 정했다고 한다. 현재 2천만 유로 전후 가격으로 최종 합의가 된것으로 보인다. 클럽간 협상이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조만간 오피셜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체흐가 강력하게 추천한 키퍼이기도 하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메냥 및 기타 후보들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협상에 속도가 붙은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이다.이미 유력한 기자들(킨셀라,망지앙떼,로마노,사이먼 등등)로 부터 영입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 9월 2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설] 얀 오블락 : 감독 이랑 회장이 직접 나서서 판매 대상이 아니라 선언한 상황이라 1700억에 육박하는 바이아웃 금액 지불이 아닌 이상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 [영입설] 닉 포프 : 첼시의 골키퍼 영입리스트가 언급될 때마다 차선책으로써 오나나와 함께 언급되고 있다.
  • [영입설] 벤 포스터 : 왓포드가 강등당한 상황이라 첼시를 비롯한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20 시즌에 첼시를 상대로 꽤 좋은 활약을 보인 것도 그를 노리게 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 [영입설] 마이크 메냥 : 8월 24일 스카이스포츠에서 첼시가 메냥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9월 2일 스카이스포츠에서 첼시가 메냥에 대한 관심을 접고 멘디에게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유는 첼시는 메냥에게 2200만 파운드의 가치를 매겼으나 릴이 3200만 파운드를 요구해서라고 한다.
===# 방출설 #===
  • [방출완료] 윌리안 : 첼시와 재계약이 불발되어 FA로 토트넘이나 아스날로 갈 가능성이 높다.[19] 이후 3+1년 계약으로 아스날행을 확정지었다. 팬들에게 보내는 작별편지를 남겼다.

  • [방출완료] 페드로 로드리게스 : 개인 인스타그램에 작별인사를 올렸다. FA로 로마행을 확정지었다.
  • [임대 완료] 미키 바추아이 : 어리고 유망한 자원 태미 에이브러햄, 현재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 올리비에 지루, 거기에 티모 베르너의 합류까지 이루어지면서 바추아이의 첼시 1군에서의 자리는 없어보인다. 거기다 계약 기간 또한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번 이적시장 때 방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팀은 올시즌 승격한 비엘사의 리즈 유나이티드이다. 이미 마르세유 시절 비엘사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바 있는 바추아이이고 서로 관계도 원만하기에 더욱 이적설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이다. 가격은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과 코로나 사태까지 고려해 볼때 첼시가 과거 바추아이에 대해 원했던 이적료의 절반 수준인 2천5백만 파운드 (약 380억) 정도를 원할것이라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리즈가 로드리고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손을 뗐고 1년 재계약을 맺은 뒤 9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갔다.
  • [임대 완료] 티에무에 바카요코 : 밀란과 링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밀란 임대 생활중 좋은 활약을 보인바 있고 선수 또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가능성이 꽤나 있어 보인다. 가격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원금회수는 불가능 하고 약 300억 전후로 금액이 형성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첼시 입장에서도 현금 확보/미드필더 자원 정리[20]차원에서 볼때 좋은 거래가 될것이라 판단된다. 그대로 밀란으로 이적할 것 처럼 보였지만, 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리옹이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한다. AC밀란과의 딜이 진전되어 보인다. 다만 밀란은 임대 후 선택적 영입을 원하는 부분에서 이견이 갈리는 중이다. 여기에 밀란이 산드로 토날리를 완전 영입 옵션을 달고 임대하면서 상황이 알 수 없게 되었다. 이 와중에 PSG 또한 바카요코 영입전에 참전했다. 막판 SSC 나폴리가 의무이적 조항 없는 임대를 제의하여 이적했다.
  • [방출설] 은골로 캉테 : 지속적으로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선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1]와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나이도 꽉 찬 상태이고, 올 시즌 램파드 감독 전술에서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 캉테인지라 지속적으로 방출 가능성이 제시되는중. 첼시는 최소 7천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를 원할 것이라고 보도되는 바인데 현재 상황상 이만큼의 이적료를 전부 다 받는것은 어려워 보인다. 지금 가장 강력하게 링크가 나오는 팀은 인테르이다. 마찬가지로 콘테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후 지켜봐야할 상황.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80M이상의 높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캉테를 내보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해 인테르 포함 모든 링크가 식었다. 인테르 단장 또한 캉테의 영입의사가 없음을 알렸다. 결국 선수 본인도 잔류를 원하면서, 사실상 식은 링크라고 봐도 무방하다.
  • [방출설] 케파 아리사발라가 : 크게 떨어진 실력 때문에 수많은 첼시 팬들이 그를 방출하길 원하지만 이적료가 너무 높은 데다가 고주급 문제로 이적을 시키기가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다수의 구단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재정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한 것도 큰 타격. 체흐가 케파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고 본인도 잔류를 원하고 있기에 잔류가 유력하다.
  • [방출설] 이메르송 팔미에리 : 모제스에 이어서 첼시의 또다른 잉여 풀백 자원을 원하는 인터밀란이다. 이미 7월 초부터 가디언지 같은 정론지에서 콘테의 인터밀란이 이메르송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이적료와 관련하여 협의를 시작했다는 기사들이 나온지 오래다. 현재 8월 중순 기준으로 이메르송은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까지 마무리한 상태이며 최종 이적료를 가지고 첼시와 인테르가 마지막 협의를 보고 있는 중이다. 예상 이적료로는 2천만 유로에 보너스 옵션을 넣어서 20~25M 유로 정도로 예상된다. 첼시에서의 계약기간이 2022년이면 끝나는 점, 완전한 잉여 자원으로 밀려난 이메르송의 첼시에서의 입지[22], 벤 칠웰 혹은 다른 걸출한 왼쪽 풀백 영입을 앞두고 현금 확보가 필요한 첼시 입장, 그리고 다가오는 유로 대회에서 이탈리아 국대 승선을 위해 주전으로 꾸준히 뛰어야 하는 이메르송 입장에서 볼때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이적이 될것이라 평가 받고 있다.[23]구체적으로 인테르의 유로파 결승전 이후 이메르송의 영입이 마무리될것으로 보도된다. 그러나 가격 부분에서 서로 협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인테르가 로마로부터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영입하게 되면서 이메르송의 인테르 이적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 벤 칠웰까지 온 상황에서 처분이 시급한 입장의 첼시라 가격을 깎아서라도 어떻게든 처분할 것이라 예상 되는 바이다.
  • [방출설] 마르코스 알론소 : 콘테가 이메르송 보다 마르코스 알론소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방출설] 빅터 모제스 :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아 있지 않고, 램파드 감독 구상에 없다고 판단되기에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에선 이미 첼시가 빅터 모제스를 내보낼 계획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 [방출설] 바바 라만 : 비록 무릎 부상으로 마요르카에서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지는 못했지만 본인이 스페인에서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점[24], 무릎 부상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재활했다는 점, 거기다 팀이 스페인 2부 리그로 강등까지 되면서 다시 한번 마요르카로 선 임대 후 완전 이적 형태로 나갈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잉여 자원 중에서도 잉여 자원으로 평가 받는 바바 라만 이기에 첼시 입장에서는 큰 이적료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고 하더라고 처분 하는것 자체가 시급해 보인다.[25]
  • [방출설] 조르지뉴 : 세리에 A 클럽들과의 링크가 나고있다.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이 성사되면 조르지뉴가 주전으로 설 자리가 없을것으로 보아 로테멤버로 남기는것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팔수있을때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 [방출설] 올리비에 지루 : 유벤투스와 링크가 나고 있다. 이적료는 4~5백만 유로를 원하며 지루가 원하면 첼시는 쿨하게 보내준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고 이후 유벤투스는 에딘 제코, 루이스 수아레스 등을 노리는 듯 하다가 알바로 모라타를 임대하며 지루 링크는 식었다. 선수 본인도 잔류의지를 보이면서 첼시에서 계약이 끝나고 MLS로 이적하는 그림이 제일 유력하다.[26]

6.4. 총평


지난 시즌 이적시장 징계가 전화위복이 된 상황. 지난 시즌에는 유스 선수들을 발굴하여 1군에 들어올만한 선수들의 능력을 확인했던 점에서 이득을 본 반면 이번 시즌에는 그 동안 아낀 돈으로 이적 자금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큰 이득을 보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 또한 첼시에게는 이득으로 작용하였는데 레알, 리버풀, 바르셀로나, 맨유 등 어지간한 빅클럽들도 재정에 심대한 타격을 입으며[27]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이적시장에서 쓰지 않은 자금과 아자르와 모라타의 이적료, 레알의 리그 우승에 따른 옵션 발동으로 오히려 맨시티나 파리가 부럽지 않은 막대한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다.
그 와중에 첼시는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기 위해 스쿼드 전체적으로 보강이 필요했다. 몇 안 되는 찬스를 골로 만들어줄 수 있는 스코어러, 텐백을 뚫어줄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제대로 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레프트백, 빌드업이 좋고 수비진을 리딩할 수 있는 센터백, 거기에 최악의 활약을 보이는 케파를 대체할 골키퍼까지...거의 대수술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개편을 해야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이 모든 포지션에 플랜 A 타겟들을 거의 영입에 성공하여 2014-15 시즌 이후 가장 기대가 될 만한 이적시장을 보냈다.[28] 리그가 중단되기 전부터 일찍이 하킴 지예흐를 영입 성공한 것은 물론이고 리버풀 행이 거의 확실시되던 티모 베르너를 바이아웃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여 2019-20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유럽 내에서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꽤 가성비 좋게 영입하였다.
이 두 선수를 영입하고 지속적으로 나온 이적설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카이 하베르츠였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 거함과 링크되던 선수였는데 이 두 팀 또한 큰 돈을 쓰는 데 부담스러워하여 계약 기간이 1년 남는 다음 여름이적시장에 데려오는 것을 선호했다. 그러나 첼시는 영입 경쟁이 붙기 전에 이미 마련된 자금을 투입하여 뛰어난 재능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리고 램파드 감독 또한 하베르츠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하여 첼시는 레버쿠젠과 협상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이적료 협상이 많이 길어져 시즌 개막을 1주일 앞둔 2020년 9월 5일 영입을 완료했다.
이렇게 공격진에 아주 뛰어난 퀄리티의 선수들을 보강하긴 했으나 지난 시즌 첼시 스쿼드를 볼 때 공격진보다 더욱 시급한 포지션은 수비진이었다. 그럼에도 진한 링크는 없고 이전에 반복되던 말들만 되풀이되던 상태라 나름의 답답함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8월 말 8천만 파운드라는 가격표가 달린 램파드의 퍼스트 옵션 벤 칠웰이 5천만 파운드로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PSG 소속으로 챔스 결승을 이끈 치아구 시우바 FA 영입설이 퍼지기 시작하며 상황은 급변하였다. 칠웰은 램파드가 대깨칠로 불릴 정도로 다른 준수한 레프트백 자원을 무시하고 노래불렀던 선수인데 레스터가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며 계속 제자리 걸음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재정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레스터 또한 코로나 사태에 굴복하며 벤 칠웰을 첼시가 요구한대로 팔 수 밖에 없었다. 이 와중에 첼시 또한 아무리 쓸 수 있는 자금이 많다고 해도 센터백에 아주 많은 돈을 쓰기에는 부담이 있었는데 아직 클래스가 살아있는 치아구 시우바를 FA로 데려올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좋은 보강을 할 수 있었다. 거기에 FA로 중앙 수비수 유망주 말랑 사르 영입까지 완료하였다. 비록 지난 시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더라도 꽤 많은 주목을 받던 어린 자원을 이적료 없이 데려왔기 때문에 리스크가 거의 없는 미래를 대비한 영입으로 볼 수 있다.
첼시의 20-21시즌 스쿼드를 총 정리 하자면 어벤져스급 필드 플레이어들과 그를 뒷받침하는 케파[29]... 이로 인해 겨울 내지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엔 케파를 처분하고 다른 주전급 골키퍼를 데려와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리그앙 스타드 렌의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와 링크가 나오고 있다. 체흐가 추천했다고 알려지기도 한 상태. 그리고 에두아르 멘디마저 데려오는 데에 성공하며 1군 선수를 6명을 데려오는 광폭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로써 첼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정도로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실제로 좋은 자원들을 쓸어담으며 전체적으로 팀의 체급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약점이라고 지목된 부분은 모두 보강하였고 이제는 램파드가 이 선수들을 기존 선수들과 어떻게 조합할지 지켜봐야한다. 프리 시즌이 굉장히 짧았기 때문에 조직력을 갖추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베스트 11을 찾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지가 이번 시즌 첼시의 키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첼시도 100% 만족할 이적시장을 보낸 것은 아니다. 물론 시나리오대로 이적시장을 보내는 팀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먼저 뛰어난 온더볼을 지닌 윙포워드가 부족하다. 윌리안페드로 로드리게스가 FA로 팀을 떠난 후 전문 윙포워드로 볼 수 있는 선수는 풀리식, 지예흐, 허드슨오도이가 있다. 여기에 지예흐는 킥을 활용한 측면 플레이메이커[30]에 가깝지 전문 윙포워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첼시는 이번 시즌을 부상이 꽤 잦은 풀리식과 아직 성숙하지 않은 허드슨오도이로 보내야한다. 첼시가 이번 이적시장에 많은 공격 자원을 영입하긴 했으나 대부분 오프더볼, 득점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은 아니다. 온더볼이 아주 좋다고는 볼 수 없는 페드로는 그렇다고 쳐도 여전히 뛰어난 온더볼을 보여주던 윌리안의 이탈은 뼈아프다. 3년 계약은 무리수라는 것이 정설이나 지금 당장은 윌리안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31] 결국 1R 브라이튼전에 마운트, 하베르츠 윙이라는 촌극을 벌어내며 임형철 해설위원이 윙어 뎁스를 언급하기까지 했다.[32]
두 번째로 내심 바랬던 3선 미드필더 보강에는 실패했다. 조르지뉴, 코바치치, 캉테 모두 준수한 자원이지만 이 선수들로 조합을 짜기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으며 각각의 선수 모두 뚜렷한 단점이 있기에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기 원했다. 그리고 그 타겟은 데클란 라이스. 그러나 라이스의 영입을 위해서는 기존 자원의 방출이 필요했는데 첼시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리셀의 마지막 기회인 조르지뉴를 팔고 라이스를 데려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르지뉴가 잔류하게 되면서 라이스 영입에는 실패했다. 라이스가 첼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사실 선수도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았고, 웨스트햄 구단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모두 라이스가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이적을 거부하는 스탠스여서 성사될 가능성은 낮았다. 무엇보다 웨스트햄이 8천만 파운드라는 가격표를 단 것에서부터 거의 영입이 되지 않는다고 봤어야했다.
위에 언급한 두 포지션의 보강을 위해서는 이제 첼시도 선수 판매를 통한 이적료 확보가 되어야한다. 기존에 쌓아놨던 이적료는 이번 이적시장에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첼시가 여기에서 영입을 더 할 수 있다는 것도 기존 자원의 매각을 기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선수 구매에는 도움이 됐지만 여느 구단과 마찬가지로 역으로 판매에는 애를 먹고 있다. 아탈란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파샬리치같은 임대생들이나 매각이 가능했지 애매한 성능을 보여주던 다른 임대생들에게 완전이적은 꿈에도 못 꿀 정도였다.[33] 게다가 지난 시즌 첼시 1군에 뛰며 나름 능력을 입증하던 로스 바클리[34]조차 이적이 아니라 임대로 떠난 것을 보면 선수 매각에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10월 5일 유럽 이적시장이 닫힌 시점에도 전력 외 자원들을 다른 팀에 내보내지 못하는 등 첼시가 매우 비대한 스쿼드를 가지게 되었다. 1군만 보더라도 뤼디거,에메르송을 처분하지 못하며 센터백 5명, 레프트백 3명이라는 기괴한 스쿼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미 지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겨울 이적시장을 기다려 하루라도 빨리 잉여 자원을 처분해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베르트랑 트라오레아스톤 빌라 FC 이적 등을 통해 챙긴 셀온 금액으로 어느 정도 쏠쏠하게 부가 수익을 챙기긴 했다.
하지만 이적시장의 성공적인 모습과 달리 성적은 이적시장 만족도의 반도 못채우고 있고 기존선수와 새로운선수의 호흡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으며 난국으로만 빠져들고 있다. 차라리 투박했던 공격에 창의성을 더해줄 지예흐나 지예흐같은 선수 둘정도로 공격보강을 마치고 53실점을 했던 수비진을 보강하는데 전력을 쏟는것이 나았을것이다. 베르너 하베르츠를 살 여력으로 데클란 라이스에 전력을 다하는것이 훨씬 나았을것이다. 맨시티도 수비보강에 열을 올리고 반다이크가 알리송과 더불어 리버풀과 무엇을 함께 이루었는질 보면 첼시도 수비를 제일 신경써야했다.
결국 감독은 레전드임에도 경질을 피하지 못했고 이적생들도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등 17 18시즌때와 비슷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그때는 선수들 퀄리티가 부족했으나 지금은 괜찮은 선수들이 왔음에도 돈값을 제대로 못하니 어쩌면 더 최악일 수도 있다. 코로나로 모두가 재정타격을 입은 만큼 챔스에 못가기라도 한다면 그 손해가 막대할것으로 보인다. 결국 큰 주목을 받았던 이번 이적시장은 용두사미 정도에 지나지 않게 된것이다.

7. 겨울 이적시장



7.1. IN



7.2. OUT


'''첼시 FC 2020-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TO. '''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찰리 브라운
(Charlie Brown)
FW
[image]
FA

루카스 피아존
(Lucas Piazon)
FW
[image]
FA
'''방출 이적료 총액''' : '''£0'''
  • 유스 출신 찰리 브라운이 MK 돈스로 이적했다.
  • 오랜 기간 임대를 다니던 루카스 피아존이 드디어 첼시 생활을 종결하고 브라가로 완전이적했다.
'''첼시 FC 20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임대 선수 명단 '''
[ 펼치기 · 접기 ]
'''TO. '''
'''이름'''
'''포지션'''
'''국적'''
'''임대료'''

후안 카스티요
(Juan Castillo)
DF
[image]
£0

대니 드링크워터
(Danny Drinkwater)
MF
[image]
£0

피카요 토모리
(Fikayo Tomori)
DF
[image]
비공개

바바 라만
(Baba Rahman)
DF
[image]
£0

잭 웨이클리
(Jack Wakely)
DF
[image]
£0

말릭 마더실
(Malik Mothersille)
FW
[image]
£0
'''임대료 총액''' : '''£0'''


7.3. 영입설



7.3.1. 공격수


  • [영입설] 엘링 홀란 : 데일리 스타나 각종 복수 언론에 따르면 답없는 골 결정력을 지닌 티모 베르너나 몇몇 선수를 대체하기 위해 홀란을 영입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과거 인터뷰에서 은퇴한 선수들중 같이 뛰어보고 싶은 선수는? 이란 질문에 프랭크 램파드라고 답한 인터뷰가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이적설이 진해지고 있다. 재정적으로 여름에 많이 질렀음에도 불구하고[35][36] 또 지르냐고 재정 안정성이 우려되기도 하는 부분이긴 하나 현재 답이 없는 첼시의 스트라이커들[37]인해 이적설 자체에 대한 팬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상태이다.[38] 다만 이 역시 바이아웃 조항이 생기기 전에 여름에 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7.3.2. 미드필더


  • [영입설] 사무엘 추크웨제 : 12월 19일 맷 로의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윙어 뎁스 보강을 원하고 이를 위해 오랫동안 스카웃해온 추크웨제를 1월 노린다고 한다. 추크웨제의 이번 시즌 경기력이 좋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지만, 경기력 문제뿐만 아니라 비야레알 CF의 현 스쿼드상 이번이 아니더라도 차기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비유럽 선수 등록 제한에 걸리냐 마냐인 입지라서 이적료를 후려쳐서 싸게 영입할 수 있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에 와서 나쁠 건 없다는 반응도 꽤 있는 편이다.
  • [영입설] 데클란 라이스 :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로만은 첼시에 큰 돈을 투자하려고 하고 1월에 그들의 탑타겟인 라이스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구단 정책상 계약이 4년씩이나 남은 라이스를 데려오기는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데이비드 모예스와 웨스트햄 구단조차도 선수의 의사에 관계없이 라이스의 이적은 없다고 이미 진작에 선을 그었다. 다만 첼시의 오랜팬인 아버지[39]를 새로운 에이전트로 고용하면서 다시 첼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여름 이적시장 당시 웨스트햄이 요구했던 금액을 그대로 겨울에 일시불할 가능성까지 높아진 것은 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겨울에는 이적하지 않고 여름에 이적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의 특성상 대형 선수가 풀리기가 힘든 것이 현실인데다가 그로 인해 무리하게 영입을 강행할 경우 돈은 돈대로 쓰고 당장 팀에 도움이 되기 쉽지 않고, 구단 역시 겨울에는 선수 판매로 로스터의 빈 자리와 이적 자금 확보에만 집중하기로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7.3.3. 수비수


  • [영입설] 아넬 아메도지치 : 과거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20세까지 4년간 뛴 적이 있었으며 현재는 말뫼 FF 소속의 1999년생 센터백 아메도지치와의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다. 스웨덴 현지 언론에서 800만 유로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도 언급이 된 상황이며, 홈그로운 요건을 충족한다는 특이성과 함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차출이 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은 재능이라는 점을 높게 샀으며 알스벤스칸이 춘추제 리그라는 특이사항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러한 링크가 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밝히길 첼시가 아메도지치를 영입하고 했지만 말뫼 구단이 아메도지치의 겨울 이적을 막았다고 한다.
  • [영입설] 마티아스 긴터 : 키커 지는 1월 첼시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긴터의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긴터의 계약은 내년까지이며, 시즌 25경기 출장 시 계약이 연장되는 베스팅 옵션이 있다고 한다.
  • [영입설] 제롬 보아텡 : 크리스티안 폴크의 보도에 따르면 뮌헨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종료되는 보아텡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고 첼시를 비롯한 여러 PL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 [영입설] 호세 히메네스 :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램파드의 센터백 탑 타겟은 히메네스라고 여려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현재 성적이 우승 적기라 봐도 될 정도로 좋고 바이아웃도 2천억원 가까이 되는 만큼 1월 이적은 무리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첼시 이적설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첼시 이적에 아주 흥미가 없지는 않아보인다.
  • [영입설] 데이비드 알라바 :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이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고 있지만, 한지 플릭 감독도 자유계약으로 내보내는 일이 있더라도 겨울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았으며 사이먼 존슨과 맷 로 등의 전담 기자도 주급 등의 문제로 알라바를 영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긴 하다.[40]
  • [영입설] 김민재 : 지난 여름에서 토트넘이 노리던 김민재를 영입 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슈퍼리그의 샐러리 캡 도입으로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하지만 이미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에 뛰어들었고 첼시는 티아고 실바를 즉시 대체할 수 있는 검증된 수비수를 원한다는 점에서 첼시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였고, 결국 한 시즌을 더 뛰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유럽리그 도전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7.4. 방출설


  • [방출설] 올리비에 지루 :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콘테의 인터 밀란이 1월 지루에게 비드할 계획이라고 한다.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인 데샹이 지루에게 유로에 출전하고 싶다면 클럽팀에서 많이 뛰어야 한다고 꾸준히 말한 점, 지루의 에이전트가 지속적으로 지루의 첼시에서의 플레이 타임이 적은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점을 고려할때 계속해서 출전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보였으나 12월 들어 출전 기회를 얻으며 활약했다. 또한, 지루 본인이 1월에 떠날 계획은 없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기 때문에 떠나도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방출설] 이메르송 팔미에리 : 다수의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메르송이 나폴리의 레프트백 톱타겟으로 겨울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를 위해선 나폴리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폼이 저하된 파우지 굴람 또는 케빈 말퀴를 먼저 처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전히 유벤투스 또한 그를 노린다고 한다.
  • [방출설] 안토니오 뤼디거 :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슈코드란 무스타피, 조엘 마티프 등의 PL 팀 백업 센터백을 염가로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고 이들 중 뤼디거가 1옵션이라고 한다. 11월 들어서 뤼디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3옵션 센터백으로 자리잡았지만 첼시가 나이가 많은 치아구 시우바의 대체 자원을 영입하고자 뤼디거를 판매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 [방출설] 케파 아리사발라가 : 프랭크 칼리드의 보도에 따르면 팀의 백업 키퍼로 전락한 케파가 임대 이적을 위해 페이컷을 감수할 것이라고 한다. 토마시 바츨리크가 내년 여름 FA가 되는 세비야 등 스페인 클럽들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 [임대 완료] 피카요 토모리 : 니자르 킨셀라, 리암 투메이, 사이먼 존슨 등의 보도에 따르면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토모리가 1월 임대이적할 팀을 찾고 있다고 한다. 전술 변화 이후 파비안 셰어가 부진하고 있는 뉴캐슬[41]이나 여러 사정으로 수비수난에 시달리는 리그 1 등지에서 주로 노리고 있다가 결국 예전부터 토모리에 관심을 보였던 AC 밀란 로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 [방출설] 마르코스 알론소 : 마르카, 아스, 문도 데포르티보 등 다수의 스페인 언론에서 마르코스 알론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행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AT는 플랜 B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 중이며 야닉 카라스코, 헤낭 로디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 부임 후 쓰리백 전술에서 왼쪽 윙백 역활로 출전하기 시작하고, 좋은 모습을 보인데다 투헬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의 방출은 없다고 선언하며 잔류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대니 드링크워터 : 터키 리그 카슴파샤 SK로의 임대에 근접했다. 첼시가 주급 대부분을 보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1월 18일 카슴파샤로의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7.5. 총평


매우 조용한 겨울 이적시장이 되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매우 활발히 보냈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건 거의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다. 언론에서 첼시의 타겟들을 기사화하긴 했으나 대부분 겨울에 이동할 가능성이 낮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 타겟이라고 보는 게 맞다.
그렇다고 겨울이적시장에 아예 할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잉여 선수로 분류된 선수들을 매각해야 했다. 1군 트레이닝에 참여도 못하고 2군 경기를 뛰던 대니 드링크워터, 바바 라만은 물론 더블 스쿼드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던 센터백, 레프트백을 한 명씩 보내어 적절한 규모를 유지해야했다. 그리하여 드링크워터, 라만은 각각 터키, 그리스로 임대를 보냈고 1군 스쿼드에 속해있는 선수 중에서는 피카요 토모리가 AC 밀란로 임대를 떠났다. 다만 레프트백 중 가장 나갈 가능성이 높았던 마르코스 알론소는 마땅한 링크가 없는 상태이다.
사실 첼시에게는 겨울 이적시장보다 감독의 거취 문제가 중요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경질당했으며 새 감독으로 토마스 투헬이 부임했다. 오히려 선수를 영입한 것보다 더 큰 변화라고 볼 수도 있다. 투헬은 첫 기자회견에서 현재 남아 있는 1군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직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쿼드를 유지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 발언으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8. 프리 시즌


[image]
'''2020 친선경기
2020. 08. 29.(토) 23:00(UTC+9)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브라이튼)'''
[image]
'''1 : 1'''
[image]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첼시'''
'''90'(PK) 그로스'''
[image]
'''4' 베르너'''
'''첼시 FC 2020-21 프리시즌 라인업
(4-2-3-1)
'''
ST
11 베르너

LAM
20 허드슨오도이

CAM
12 로프터스치크

RAM
22 지예흐

LCM
17 코바치치

RCM
7 캉테

LB
3 마르코스 A.

LCB
6 클라크솔터

RCB
4 크리스텐센

RB
24 제임스
GK
1 아리사발라가

이 경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영국에서 진행하는 관중 입장 테스트 경기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약 2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예정이다.
전반 4분 사이드라인에서 하킴 지예흐가 길게 올린 크로스를 캘럼 허드슨오도이가 헤더로 돌려놓은 볼을 티모 베르너가 마무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전반전을 주도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골키퍼를 윌리 카바예로로, 센터백 라인을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로 교체하였는데 뤼디거는 투입된지 3분만에 PK를 허용하는 등 부진했다. 이 PK는 카바예로의 선방으로 실점이 되진 않았다. 후반 8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지예흐가 부상을 당하면서 코너 갤러거로 교체되었다. 갤러거는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그 후로 유스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었고 팀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중 에단 암파두는 공 운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으나 PK를 허용하며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9. 프리미어 리그




10. UEFA 챔피언스 리그



10.1. 조별리그



조 편성 결과[42] E조에 편성되었다. 세비야, 크라스노다르, 스타드 렌과 한 조로 편성되었는데 일단 편성 자체는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들과 비교하면 크게 아쉬울 것도 없고 크게 좋아할 것도 아닌 수준. 다른 3팀과 비교하면 전력이 가장 앞서는 편이지만 아직 신입생들과 기존 자원 간의 호흡이 맞지 않고, 시즌 초반 경기력도 기복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흐름이 좋지 않게 되면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팀이자 탄탄한 전력을 가진 세비야에게 덜미를 잡힐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러시아 리그 팀인 크라스노다르 원정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10.1.1. 1차전 VS 세비야 FC (홈) 0:0 무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2020. 10. 21.(수) 04:0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image]'''다비데 마사
(Davide Massa)'''

'''관중: 0명'''
[image]
'''0 : 0'''
'''첼시'''
'''세비야'''
'''-'''
[image]
'''-'''
'''하이라이트''' |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리스 제임스'''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1차전 라인업 (4-2-3-1)'''
ST
11 베르너
(90' 에이브러햄)
LAM
19 마운트
(62' 지예흐)
CAM
29 하베르츠

RAM
10 풀리식
(90' 허드슨오도이)
LCM
7 캉테

RCM [image]
5 조르지뉴
(65' 코바치치)
LB
21 칠웰

LCB
15 주마

RCB
6 T. 실바

RB
24 제임스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카바예로
2 뤼디거
4 크리스텐센
14 토모리
28 아스필리쿠에타
33 이메르송
17 '''코바치치'''
20 '''허드슨오도이'''
22 '''지예흐'''
9 '''에이브러햄'''
18 지루
Preview : 세비야의 센터백 쥘 쿤데가 10월 1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출전이 불가능하다. 쿤데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세비야에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그럼에도 세비야는 UEFA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강력한 전력을 갖췄고, 리그에서도 최근에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호각을 다투기도 했기 때문에 쉬운 승부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view : 리스 제임스의 오버래핑과 베르너의 공간 창출 등 공격 쪽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모든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결정적인 한방이 없었고 중원과 후방에서는 실수가 종종 나오는 등 홈의 이점을 못살린 경기였다. 위협적인 슈팅들은 주로 세비야 쪽에서 나왔지만 대부분 빗나가면서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고 0-0으로 마무리되었다.
총평 : 부상에서 빠르게 돌아와서 다시 주전을 꿰찬 멘디케파에 비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주마는 오늘도 수비 선택에서 아쉬움을 보이는 등 후방 수비의 불안은 여전했다. 공격에서는 아직까지 완벽하다고 볼 수 없지만 UEFA 슈퍼컵에서 강력한 수비력과 압박 능력을 보이며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전을 한 세비야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했다는 것 자체는 그럴대로 선방을 했다는 평도 많은 편인 경기였다. 후방 수비가 불안하긴 했음에도, 유효슈팅은 첼시 쪽에서 더 많이 가져가기도 했으며 세비야의 타점 높은 공격진의 유효슈팅을 90분 동안 단 3개로 끊어내고 파이널 서드 진입을 최대한 하지 못하게 막아내면서 효율적인 수비를 한 것도 그럴대로 봐줄만했다고 할 수 있다.

10.1.2. 2차전 VS FC 크라스노다르 (원정) 4:0 승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2020. 10. 29.(목) 02:55(UTC+9)
'''
'''스타디온 FK 크라스노다르 (크라스노다르)'''
[image]'''알리 팔라비이크
(Ali Palabıyık)'''

'''관중: 10,544명'''
[image]
'''0 : 4'''
'''크라스노다르'''
'''첼시'''
'''-'''
[image]
'''36' 허드슨오도이 (A. 하베르츠)
75' 베르너 (P.K)[43]
79' 지예흐 (A. 베르너)
90' 풀리식 (A. 에이브러햄)'''
'''하이라이트''' |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카이 하베르츠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2차전 라인업 (4-2-3-1)'''
ST
11 베르너

LAM
20 허드슨오도이
(71' 풀리식)
CAM
29 하베르츠

RAM
22 지예흐
(81' 에이브러햄)
LCM
17 코바치치
(71' 마운트)
RCM
5 조르지뉴
(71' 캉테)
LB
21 칠웰
(81' 이메르송)
LCB
2 뤼디거

RCB
15 주마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40 지거
4 크리스텐센
14 토모리
24 제임스
33 '''이메르송'''
7 '''캉테'''
19 '''마운트'''
10 '''풀리식'''
9 '''에이브러햄'''
18 지루

Priview : 경기전 램파드 감독은 하킴 지예흐가 선발로 출장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FC 크라스노다르의 최근 성적이 그리 좋지 않기에 첼시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를 챙겨가야 하는 경기로, 지예흐가 어느 정도의 역량을 보여줄 지가 가장 큰 관심 포인트다. 또한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중원을 램파드 감독이 어떻게 구성할 지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다만 러시아 원정은 레바뮌 같은 강팀도 쉽게 못 넘어간다는 점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변수라면 변수. 또한 안토니오 뤼디거가 오래간만에 선발출장하기에 그의 경기력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Review : 전반 13분 지예흐가 우측으로 벌려준 패스를 아스필리쿠에타가 박스 안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베르너의 발을 밟아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은 골대를 맞췄고,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후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다가 전반 36분 지예흐가 박스 안으로 넣은 패스를 하베르츠허드슨오도이 쪽으로 돌려놓았고 이를 그대로 슈팅으로 가져갔다. 슈팅이 크라스노다르 골키퍼의 다이빙에 가로막히는듯했으나, 골키퍼의 팔꿈치에 맞으면서 그대로 득점했다. 이후로도 득점을 노렸으나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9분 크라스노다르의 코너킥 장면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으나 골대를 맞으며 실점하진 않았다. 그후로도 몇번의 슈팅을 허용하다 후반 21분 코바치치의 패스미스로 상대공격수에게 또다시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으나 멘디가 막아냈다. 그렇게 후반 26분 허드슨오도이를 풀리식으로, 미드필더 조합을 마운트-캉테-하베르츠로 바꾸면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 29분엔 지예흐의 패스가 굴절되면서 풀리식의 앞쪽으로 흘렀고 이를 풀리식이 슈팅했는데 슈팅이 상대 수비의 팔에 닿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전반과 다르게 이번 키커는 베르너였고,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4분엔 풀리식의 뒷공간 패스를 베르너가 꺾어주었고 지예흐가 깔끔하게 처리하여 득점했다. 간결한 플레이가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후반 45분엔 에이브러햄의 측면 침투에 이은 패스로 풀리식이 수비의 방해를 받지 않은 상태로 공을 받았다. 그대로 득점했다.
총평 : '''하킴 지예흐의 완벽한 선발 데뷔전, 그리고 조르지뉴의 필요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 경기.''' 이날 경기 지예흐는 박스 안으로의 적극적인 패스와 슈팅을 보여주면서 첼시가 왜 본인을 영입했는지를 보여줬다. 정확한 뒷공간 패스로 상대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하며 MOM급으로 활약했다. 조르지뉴는 시즌 시작 6주만에 PK 실축 2개째를 기록하며 PK 전문 키커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후방 빌드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경기장에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팬들은 마운트-캉테-하베르츠의 미드필더 라인에 기대를 거는 중. 또한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을 부르짖고 있다.[44] 이외에는 안토니오 뤼디거가 오랜만의 선발출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10.1.3. 3차전 VS 스타드 렌 FC (홈) 3:0 승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2020. 11. 05.(목) 05:0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image]'''펠릭스 즈바이어
(Felix Zweyer)
'''
'''관중: 0명'''
[image]
'''3 : 0'''
'''첼시'''
'''스타드 렌'''
'''10', 41' 베르너 (P.K)[45]
50' 에이브러햄 (A. 제임스)'''
[image]
'''-'''
'''하이라이트''' |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모 베르너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3차전 라인업 (4-2-3-1)'''
LW
11 베르너

ST
9 에이브러햄
(63' 지루)
RW
22 지예흐
(75' 허드슨오도이)
LCM
19 마운트

CM [image]
5 조르지뉴

RCM
7 캉테
(63' 코바치치)
LB
21 칠웰
(63' 이메르송)
LCB
6 T. 실바
(68' 뤼디거)
RCB
15 주마

RB
24 제임스
GK
16 멘디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40 지거
4 크리스텐센
14 토모리
28 아스필리쿠에타
33 '''이메르송'''
3 마르코스 A.
2 '''뤼디거'''
17 '''코바치치'''
20 '''허드슨오도이'''
18 '''지루'''

Preview : 램파드 감독이 크리스천 풀리식이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카이 하베르츠는 휴식차 결장한다고 한다. 렌은 음바예 니앙,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다니엘레 루가니, 레프트백 페이투 마우아사가 출전할 수 없어 많은 전력손실이 예상되지만 리그앙 3위에 오르는 등 현재 경기력은 좋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 1위로 16강을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인데 주축 선수들이 지쳐있는 첼시가 로테이션과 승리 모두를 가져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발 라인업은 지난 번리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포백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고, 중원은 은골로 캉테-조르지뉴-메이슨 마운트를 예고했다. 풀리식의 결장으로 결국 티모 베르너는 또 좌측 윙어로 출장하게 되었고 태미 에이브러햄하킴 지예흐도 그대로 출장했다. 한편 이 경기를 앞두고 최악의 악재가 발생했는데, 휴식 예정이라던 카이 하베르츠의 명단제외 사유는 COVID-19 양성 판정이 나와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Review : 전반 8분 베르너의 드리블 돌파 중 다우베르치 엔히키가 발을 걸면서 PK가 선언되었다. PK를 처리한 건 조르지뉴 대신 새로 바뀐 전담 키커였던 베르너였다.[46] 결과는 성공. 전반 11분엔 상대의 크로스가 베르너의 팔에 맞으면서 프리킥이 선언되었으나 크로스가 벗어나면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2분엔 다우베르치의 돌파를 지예흐가 발을 걸어 막으면서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상대 공격수의 발에 걸리지 않으며 또다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7분경 태미 에이브러햄의 슈팅이 발에 맞은 후 팔에 맞으면서 온필드 리뷰까지 간 끝에 PK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 핸드볼 파울로 인해 데우베르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한 것은 덤. 이후 첼시의 공격이 이어지다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시작 후 계속해서 첼시의 크로스가 이어지다 후반 5분 리스 제임스의 낮은 크로스가 에이브러햄의 발에 걸리면서 득점했다. 이후 특별한 장면 없이 후반 18분에는 에이브러햄과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칠웰, 캉테를 교체하고 후반 23분에는 티아고 실바를 교체하면서 로테이션을 가져갔다. 대거 교체로 인해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38분 클레망 그르니에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에두아르 멘디의 세이브로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총평 : '''점수차는 컸지만 경기력의 차이는 크지 않았던 경기.''' 부상당한 주전 레프트백 페이투 마우아사를 대신해서 나온 다우베르치의 수비적 약점을 잘 공략하며 점수차는 벌렸지만 대거 교체 이후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티아고 실바'''와 '''은골로 캉테'''가 첼시 수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위의 둘과 벤 칠웰이 교체되면서 체력을 아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티모 베르너'''는 '''또''' 풀타임 출장하면서 '''8주 동안 15경기 출전, 1251분[47]을 소화'''하였다. 과연 리그 강등 후보 중 하나인 셰필드전에는 쉴 수 있을지 의심된다.

10.1.4. 4차전 VS 스타드 렌 FC (원정) 2:1 승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2020. 11. 25.(수) 02:55(UTC+9)
'''
'''로아존 파르크 (렌)'''
[image]'''비요른 쾨위퍼스
(Björn Kuipers)
'''
'''관중: 0명'''
[image]
'''1 : 2'''
[image]
'''스타드 렌'''
'''첼시'''
'''85' 쥐라시'''
[image]
'''21' 허드슨오도이'''
'''90' 지루'''
'''하이라이트''' |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마운트'''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4차전 라인업 (4-3-3)'''
LW
11 베르너
(90' 제임스)
ST
9 에이브러햄
(68' 지루)
RW
허드슨오도이
(76' 지예흐)
LCM
19 마운트
(68' 캉테)
CM
5 조르지뉴

RCM
17 코바치치
(76' 하베르츠)
LB
21 칠웰

LCB
6 T. 실바

RCB
15 주마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카바예로
2 뤼디거
4 크리스텐센
14 토모리
3 마르코스 A.
24 '''제임스'''
33 이메르송
7 '''캉테'''
29 '''하베르츠'''
22 '''지예흐'''
18 '''지루'''
Preview : 풀리식는 부상으로, 길모어는 경기 감각 문제로 원정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반면 렌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음바예 니앙이 복귀하며 힘을 실었지만 부상으로 페이투 마우아사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해 다우베르치 엔히키가 출전하지 못하기에 1군 레프트백 두명이 모두 출전할 수 없어 과연 렌의 수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또한 첼시와의 경기 이후 PSG보르도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또한 좋지 않다. 하지만 카마빙가가 부상 복귀 이후 은존지와 처음 합을 맞추는 경기라 경기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은 조 1위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첼시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Review : 전반 초반부터 첼시는 지난 뉴캐슬전과 같이 거침없이 공격을 전개하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이는 오래지 않아 결실을 거두어 21분경 마운트가 침투하는 허드슨오도이를 보고 정확히 롱패스를 넘겼고 오도이가 이를 깔끔히 마무리하며 첼시가 1-0 리드를 가져갔다. 선제골 이후로는 경기 극초반과 같은 일방적인 첼시의 공세가 수그러들기 시작하면서 렌도 서서히 공격을 풀어나갔으나 멘디의 빼어난 선방으로 리드를 지켰고, 첼시 역시 공격작업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며 추가득점을 만들지는 못하였다. 39분경, 칠웰의 백패스가 상대 공격수에게 정확히 전달되면서 완벽한 득점 기회를 허용했으나 쥐라시의 패스가 부정확하면서 티아고 실바가 걷어냈다. 45분경에는 티아고 실바가 위험한 위치에서 상대 공격수 쥐라시에게 파울을 범하며 프리킥을 내주었으나 수비벽 맞고 굴절되며 골라인 아웃되었고, 이어진 코너킥도 무위에 그치며 전반전은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2분이 채 지나지 않아 아스필리쿠에타의 짧은 크로스가 베르너의 헤더로 연결되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고, 이후 경기가 상당히 격렬해지는 양상을 띄었다. 62분경 에이브러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으나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이윽고 램파드는 빠른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루캉테를 마운트와 에이브러햄 대신 투입한 것. 73분경 렌의 코너킥 기회에서 수비진을 비집고 뛰어오른 은얌시의 엄청난 헤더가 있었으나 바운드된 공을 멘디가 묘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억지로(?) 막아내었다. 이후 램파드는 또다시 코바치치와 오도이를 빼고 지예흐와 코로나에서 회복한 하베르츠를 투입하였다. 그러나 렌은 첼시를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84분경 드디어 그 성과가 나왔다. 코너킥에서 쥐라시의 헤더가 멘디의 예상과는 달리 중앙으로 높이 향하며 동점골이 나온 것. 이것은 첼시가 올 시즌 UCL에서 기록한 첫 실점이기도 하다. 렌 선수들은 모두 환호했고, 첼시는 이후에도 찬스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이대로 승점 2점을 잃어버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 때에 첼시의 승부사가 나섰다. 베르너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높이 뜬 것을 지루가 달려들어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집어넣은 것! 마치 남아공 월드컵 때 루이스 수아레스마냥 손으로 공을 막으려는 촌극도 벌어졌으나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 이후 경기를 잘 마무리하며 첼시는 UCL에서 또다시 1승을 기록하며 승점 10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하였다.
총평 : '''첼시가 극장골로 승리하긴 했지만 비겼어도 이상할 것 없는 경기.''' 베르너칠웰은 지친 모습이 역력했고[48] 조르지뉴는 자신이 홀딩 자리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49] 심지어 39분 칠웰의 패스미스가 나왔을 때는 본인이 마크할 선수를 내버려둔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50] 과연 조르지뉴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맞긴 한 건지 의심이 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멘디의 슈퍼세이브 행진과 교체 선수들(캉테, 지예흐, 지루)의 활약으로 극장골을 기록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짓기에는 성공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폼이 좋던 오도이를 빼고 베르너를 놔둬서 체력을 빼게 한건 비판받고있다.

10.1.5. 5차전 VS 세비야 FC (원정) 4:0 승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2020. 12. 03.(목) 05:00(UTC+9)
'''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세비야)'''
[image]'''아르투르 디아즈
(Artur Dias)
'''
'''관중: 0명'''
'''0 : 4'''
'''세비야'''
'''첼시'''
'''-'''
[image]
'''7', 54', 74', 83' 지루'''[51]
'''하이라이트''' |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올리비에 지루'''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5차전 라인업 (4-3-3)'''
LW
10 풀리식
(67' 마운트)
ST
18 지루
(84' 베르너)
RW
20 허드슨오도이

LCM
17 코바치치
(67' 지예흐)
CM
5 조르지뉴
(84' 길모어)
RCM
29 하베르츠
(67' 캉테)
LB
33 이메르송

LCB
2 뤼디거

RCB
4 크리스텐센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카바예로
14 토모리
3 마르코스 A.
21 칠웰
24 제임스
7 '''캉테'''
23 '''길모어'''
19 '''마운트'''
22 '''지예흐'''
9 에이브러햄
11 '''베르너'''
Preview : 이 경기는 E조 1위를 결정지을 분수령이다. 현재 세비야와 첼시 모두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첼시가 상당히 앞선 상황으로,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둔다면 최종전에서 어처구니 없이 삽질하는 것을 경계해야겠으나 첼시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첼시는 부상 또는 코로나로 인한 트러블을 최대한 통제하여 전력을 온존하여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Review : 공격진을 백업 선수들 위주로 구성한 세비야를 상대로 멘디를 제외한 대부분을 최근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기용한 첼시였으나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했는데 결국 7분경 하베르츠가 전진 후 지루에게 연결한 공이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세비야에게 밀리면서 몇 차례 슈팅을 허용했다. 그러던 25분경 풀리식프랑코 바스케스를 압박해 볼을 탈취한 것을 기점으로 첼시가 다시 경기를 주도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후 32분경 조르지뉴가 탈압박에 실패하면서 공이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연결되었으나 성급하게 슈팅하면서 위기를 넘겼고 36분경에는 코바치치가 터치미스로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허용했으나 수비벽에 맞으면서 버텨냈다. 후반 시작 후 3분만에 네마냐 구데이에게 슈팅을 내주며 동점을 기록할 뻔했으나, 이후 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지루가 3골을 추가하고 승리를 굳혔다.
총평 : '''올리비에 지루'''의 원맨쇼를 비롯한 로테이션 선수들의 활약으로 E조 1위를 확정한 경기. 사실 선발 명단이 발표됐을 때, 대부분이 백업 선수들로 구성됬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비겨도 다행이라는 말이 나왔다. 특히 수비수들 4명이 전부 바뀌어서 우려의 시선이 오갔으나, 예상외로 백업 수비수들이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이끄는데 기여를 했다. 비단 수비수들뿐만 아니라 타 포지션에서도 괜찮은 활약상을 보이며 첼시의 뎁스가 나쁘지 않음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는 퍼펙트 해트트릭+페널티킥 골을 기록해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 지루의 인생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활약을 선보여 첼시가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렇듯 이 경기를 통해서 첼시는 대승+조 1위 확정+주전 휴식 등의 이점을 얻어갈 수 있게 되었다.

10.1.6. 6차전 VS FC 크라스노다르 (홈) 1:1 무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2020. 12. 09.(수) 05:0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image]'''파벨 크랄로벡
(Pavel Kralovec)
'''
'''관중: 2,000명'''
[image]
'''1 : 1'''
'''첼시'''
'''크라스노다르'''
'''28' 조르지뉴 (P.K)[52]'''
[image]
'''24' 카벨라 (A. 클라에손)'''
'''하이라이트[53]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메르송 팔미에리
Whoscored'''
'''첼시 FC 조별리그 6차전 라인업 (4-3-3)'''
LW
55 안조린
(81' 지루)
ST
9 에이브러햄

RW
29 하베르츠
(74' 베르너)
LCM
23 길모어

CM
5 조르지뉴

RCM
17 코바치치
(74' 캉테)
LB
33 이메르송
LCB
2 뤼디거

RCB
4 크리스텐센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40 지거
14 토모리
15 주마
3 마르코스 A.
21 칠웰
24 제임스
7 '''캉테'''
19 마운트
10 풀리식
11 '''베르너'''
18 '''지루'''
Preview: 16강 진출은 물론 5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둠으로서 조1위를 확정지은 첼시이기에 완벽한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점은 선발키퍼로 케파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가에 있다.[54] 램파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예상대로 케파가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길모어가 선발 출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허드슨오도이는 햄스트링 문제로 출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안조린이 선발 출장한다.
Review :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다 24분 수비 상황에서 빅토르 클라에손레미 카벨라에게 조르지뉴 한 명만 마크를 붙는 상황이 발생했고 패스를 받은 클라에손이 가볍게 조르지뉴를 제치고 카벨라에게 연결하여 그대로 슈팅까지 이어졌다. 슈팅 직전 크리스텐센이 접근하며 슈팅 각도를 좁혔지만 골키퍼가... 결국 실점했다. 하지만 28분 스로인 상황에서 길모어가 본인이 빼앗긴 공을 다시 탈취하며 찬스가 생겼고 코바치치를 거쳐 에이브러햄까지 연결되었다. 턴 동작을 통해 슈팅 각도를 만들려고 했으나 상대 수비가 진로를 방해하여 PK가 선언되었다. 조르지뉴가 특유의 점프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전반은 대체로 안조린, 길모어, 이메르송 등 좌측 공격이 눈에 띄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좌측을 이용한 공격을 이어간 첼시였으나 결정력 부재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총평 : 길모어가 자신이 1군에 있어도 되는 이유를 보여준 경기. 조르지뉴가 압박만 들어오면 공을 빼앗기며 탄식을 자아낸 반면, 길모어는 계속해서 전진패스를 하고 드리블로 상대를 벗겨내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1군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다른 19세 선수인 안조린은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판단이 아쉬운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역습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늘 그랬듯이 역습 속도를 느리게 만들던 선수가 볼에 관여하며 지공 상황으로 만들어버렸고 거기에 공격진의 결정력 부재까지 겹치며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다른 경기들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데다가[55] 한국 중계도 없어선지 축구 팬들에게 조용히 묻혀버리고 말았다.

10.2. 16강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image]
첼시
(Chelsea)
[image]
아틀레티코
(Atletico)
Preview: 대진 추첨식은 한국 시각 기준 2020년 12월 14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조별리그 1위 위치를 여유롭게 차지하면서 시드를 받으면서 16강에 올라온 첼시는 같은 조 소속이었던 세비야 FC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56]과 매치업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예상은 우선 챔스 최다 우승 클럽 레알 마드리드 CF와 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팀 파리 생제르맹 FC 같은 자이언트 클럽들이 마지막에 저력을 발휘하면서 조1위로 올라와 이들을 피할수 있게 되면서 그나마 전반적으로 수월한 대진이 형성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비시드 조에서 부담이 될만한 팀들로는 '''현 라리가 1위&리그 최소실점'''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찬가지로 '''현 분데스리가 2위&리그 최소실점''' 및 19-20 시즌 챔스 4강 진출에 성공한 RB 라이프치히, 비록 최근 퍼포먼스는 기대이하지만 첼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독한 라이벌리를 형성중인 FC 바르셀로나 등의 팀들이 언급된다.
이후 추첨 결과 비시드 조에서 가장 부담되는 팀이자 이번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강 상대로 확정되었다. 이번 16강 대진중 파리-바르셀로나, 리버풀-라이프치히 대전과 함께 가장 밸런스있고 흥미진진한 대진으로 꼽히고 있다.계속해서 16강에서 강팀을 만나 떨어지는 과거 아스날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대진운이 나쁘다.

10.2.1. 1차전 (원정) 1:0 승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2021. 02. 24.(수) 05:00(UTC+9)
'''
'''아레나 나치오날러 (부쿠레슈티)'''
'''[image]펠릭스 브리히
(Felix Brych) '''

'''관중: 0명'''
'''0 : 1'''
[imag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
[image]
'''68' 지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Whoscored'''
'''첼시 FC 16강 1차전 라인업 (3-4-3)'''
LW
11 베르너
(87' 풀리식)
ST
18 지루
(87' 하베르츠)
RW
19 마운트
(74' 지예흐)
LWB
3 마르코스 A.

LCM
17 코바치치
(74' 캉테)
RCM
5 조르지뉴

RWB
20 허드슨오도이
(80' 제임스)
LCB
2 뤼디거

CB
4 크리스텐센

RC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카바예로
15 주마
21 칠웰
24 '''제임스'''
33 이메르송
7 '''캉테'''
23 길모어
29 '''하베르츠'''
10 '''풀리식'''
22 '''지예흐'''
9 에이브러햄
Preview: 키어런 트리피어가 베팅 규정을 위반하면서 FIFA가 2월 28일까지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챔스 16강 1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스페인 정부가 영국발 비행기 입국을 금지하면서 1차전 경기를 본래 예정되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가 아닌 제3국 중립 경기장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치루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전 대다수의 선수들[57]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1차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2월 19일자로 야닉 카라스코도 부상으로 결장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정도로 아틀레티코 측에 악재란 악재는 다 겹치고 있다.
첼시 입장에선 결국 상대 홈경기장이 아닌 중립 구장에서 전력의 대다수를 잃고 나올 가능성이 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맞이할 상황. 이에 그 어느때보다 이 경기를 이겨야 하는 대의명분이 생긴 상황이다. 투헬 감독 지도아래 180도 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근 첼시의 모습을 감안하면 올시즌 라리가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ATM 상대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된다.
선발 라인업은 4-3-3 형태로 공개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존에 쓰이던 3-4-2-1 형태의 포메이션을 그대로 차용하고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한 형태로 돌아가게 되었다.
Review: 라리가 1위와의 경기라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COVID-19로 인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진행된 경기는 예상을 빗겨나 AT마드리드가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럼에도 얀 오블락에게 베르너가 완전히 틀어막히고 안티 풋볼 기반의 상대 수비전술을 의미있게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58] 마리오 에르모소가 잘못 걷어낸 공이 뒤로 흘렀고 올리비에 지루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최초 오프사이드 선언 이후 VAR로 에르모소의 터치로 확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며 소중한 원정골을 안고 돌아올 수 있었다.
2014년 4월 9일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약 7년 만에 챔스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챙겼다. 원정 경기 챔스 토너먼트로 따지면 2012년 3월 28일 8강 1차전 SL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메이슨 마운트조르지뉴가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서는 출전할 수 없게 되어서 2차전에서는 라인업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이다. 이게 심각한 문제일수 있는 것이, 마운트와 조르지뉴는 핵심 미드필더이기에 대체할만한 선수가 마땅치가 않아서 빌리 길모어에게 예전 모습을 기대하며 맡길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은골로 캉테마테오 코바치치를 축으로 중원을 짜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마운트의 자리는 가장 대체할 만한 자원이 투헬 체제 이후 폼이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하킴 지예흐카이 하베르츠라서 큰 불안요소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투헬 부임 후 이 시점까지는 한 경기에서 최대 두 골밖에 득점한 적이 없던 것을 감안하면 수비와 중원의 단단함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더욱 불안한 요소. 그러다 보니 토마스 투헬티모 베르너의 폼을 제대로 끌어올려준 전적이 있는 만큼 이 둘조차도 남은 기간 동안 단단하게 폼을 끌어올려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10.2.2. 2차전 (홈)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2021. 03. 18.(목) 05:0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image]이름
() '''

'''관중: 0명'''
[image]
'''- : -'''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image]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Preview: 원정 1차전에서 1:0 귀중한 승리를 거둔채 홈에서 2차전을 치룬다. 허나 이번 시즌 첼시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중원 핵심 자원인 메이슨 마운트와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중인 조르지뉴가 둘다 옐로트러블에 걸려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폼 자체도 좋은 두 선수이기에 중원 조합 측면에서 아쉬운 선발 라인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한 1차전에서 핵심 선수들의 부상 혹은 징계로 인한 이탈 및 코로나 여파로 좋지 못한 팀 컨디션을 보여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금으로부터 한달후에 훨씬 더 좋은 전력과[59] 폼으로 돌아올수 있는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11. FA컵



11.1. 64강 VS 모컴 FC (홈) 4:0 승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1. 01. 10 (일) 22:3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대런 잉글랜드'''
'''관중: 0명'''
[image]
'''4 : 0'''
[image]
'''첼시'''
'''모컴'''
'''18' 마운트 (A. 허드슨오도이)
44' 베르너 (A. 하베르츠)
49' 허드슨오도이 (A. 지예흐)
85' 하베르츠 (A. 아스필리쿠에타)'''
[image]
'''-'''
'''Man of the Match: 하킴 지예흐'''
'''경기 하이라이트'''
'''첼시 FC 64강 라인업 (4-2-3-1)'''
ST
11 베르너
(68' 지루)
LAM
20 허드슨오도이
(80' 안조린)
CAM
29 하베르츠

RAM
22 지예흐
(68' 풀리식)
LCM
19 마운트
(74' 에이브러햄)
RCM
23 길모어

LB
33 이메르송

LCB
2 뤼디거

RCB
15 주마
(80' 토모리)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14 '''토모리'''
21 칠웰
5 조르지뉴
17 코바치치
55 '''안조린'''
10 '''풀리식'''
9 '''에이브러햄'''
18 '''지루'''
하부리그 팀을 이긴다고 분위기가 크게 바뀌기는 어렵지만 일단 어떠한 승리라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경기와 리그 풀럼전에서의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예흐의 킥과 하베르츠똑같이 비싼 가격에 왔던 어느 징징이를 떠오르게 하는 헤더 능력이 빛나면서 여유있게 4-0 승리를 거뒀다.

11.2. 32강 VS 루턴 타운 FC (홈) 3:1 승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1. 01. 24.(일) 21:05(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데이비드 쿠테'''
'''관중: 0명'''
[image]
'''3 : 1'''
[image]
'''첼시'''
'''루턴 타운'''
'''11', 17', 74' 에이브러햄 '''
[image]
'''30' 클락'''

'''경기 하이라이트'''
'''첼시 FC 32강 라인업 (4-2-3-1)'''
ST
9 에이브러햄
(77' 지루)
LAM
10 풀리식
(71' 허드슨오도이)
CAM
11 베르너

RAM
22 지예흐
(77' 풀리식)
LCM [image]
19 마운트
(83' 코바치치)
RCM
23 길모어

LB
33 이메르송

LCB
15 주마

RCB
4 크리스텐센

RB
24 제임스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2 뤼디거
21 칠웰
5 아스필리쿠에타
5 조르지뉴
17 '''코바치치'''
29 '''하베르츠'''
20 '''허드슨오도이'''
18 '''지루'''
Preview: 2부 리그의 루턴과 상대한다. 챔쉽에서도 중위권인 팀이기에 강팀이라고 할 수는 없고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렇기에 이겨도 본전인 경기. 첼시는 이 경기 전에 레스터에게 참패하면서 분위기가 안 좋은 상태이다. 제설 작업으로 인해 경기가 5분 정도 늦게 시작하였다.
Review: 태미 에이브러햄이 11분과 17분에 멀티골을 득점하였다. 그러나 전반전에 수비진의 실책으로 크로스를 허용했고 선발로 나온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다시 실책을 저지르며 무력하게 실점 당했다. 케파는 이후 몇 차례 선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티모 베르너가 PK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며 자신의 부진설을 연장했을 뿐이었다. 결국 에이브러햄이 지지부진한 공세 속에서 세 번째 득점을 하며 쐐기골을 박아넣었다.
총평: 귀중한 승리를 얻어낸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주력 선수 중 하나로 활약해야할 베르너의 부진이나 전반적인 경기력의 침체는 여전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결국 이 경기 이후 램파드 감독은 경질되었다.[60]

11.3. 16강 VS 반즐리 FC (원정) 1:0 승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16강
2021. 02. 10.(수) 05:00(UTC+9)
'''
'''오크웰 (반즐리)'''
'''주심: 마틴 앳킨슨'''
'''관중: 0명'''
[image]
'''0 : 1'''
[image]
'''반즐리'''
'''첼시'''
'''-'''
[image]
'''64' 에이브러햄 (A. 제임스)'''
'''Man of the Match: 태미 에이브러햄'''
'''경기 하이라이트'''
'''첼시 FC 16강 라인업 (3-4-3)'''
LW
10 풀리식
(80' 코바치치)
ST
9 에이브러햄

RW
22 지예흐
(69' 안조린)
LWB
3 마르코스 A.
(46' 제임스)
LCM [image]
7 캉테

RCM
23 길모어

RWB
20 허드슨오도이

LCB
33 이메르송

CB
15 주마

RCB
4 크리스텐센
(46' 뤼디거)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카바예로
2 '''뤼디거'''
21 칠웰
24 '''제임스'''
28 아스필리쿠에타
17 '''코바치치'''
55 '''안조린'''
64 베이트
18 지루
Preview: 카라바오컵에서 6대0으로 이겼던 반슬리와 다시 만난다. 더구나 투헬 부임후 달라진 경기력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무난하게 이길것으로 보인다. 로테이션이 어떻느냐가 관심사일듯하다. 케파 선발을 예고했으며[61], 베르너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Rewiew: 에이브러햄이 1골 1세이브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겨우겨우 승리를 챙겼다. 다만, 양쪽 윙으로 선발 출장한 풀리식, 지예흐는 부진했다. 그러나 허드슨오도이와 교체 투입된 제임스의 활약으로 그 부진을 덮을 수 있었다.
수비진에 있어서는 이메르송이 스토퍼 자리가 맞지 않는듯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 위기를 자초했고, 빌드업 능력이 필요한 스위퍼 자리에 주마가 선발 출장하면서 경기 내내 불안한 빌드업을 선보였다. 심지어 전반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던 크리스텐센이 수비 과정에서 머리를 차여 후반전 교체되면서 패싱에 문제가 있는 이메르송-주마-뤼디거 라인이 기용되어 후방 빌드업이 완전이 사라졌다. 공격진 쪽에서 측면 침투가 먹히지 않았다면 끝까지 몰랐을 경기였다.

11.4. 8강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홈)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8강
2021. 03. 20.(토) 00:00(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미정'''
'''관중: 0명'''
[image]
'''- : -'''
'''첼시'''
'''셰필드 유나이티드'''
'''-'''
[image]
'''-'''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12. [image] 카라바오 컵



12.1. 32강 VS 반즐리 FC (홈) 6:0 승



'''2020-21 카라바오컵 32강
2020. 09. 24.(목) 03:45(UTC+9)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대런 본드'''
'''관중: 0명'''
[image]
'''6 : 0'''
[image]
'''첼시'''
'''반즐리'''
'''19' 에이브러햄
28', 55', 65' 하베르츠
49' 바클리
83' 지루'''
[image]
'''-'''
'''Man of the Match: 카이 하베르츠'''
'''경기 하이라이트'''
'''첼시 FC 32강 라인업 (4-2-3-1)'''
ST
9 에이브러햄
(72' 지루)
LAM
19 마운트

CAM
29 하베르츠
(66' 칠웰)
RAM
20 허드슨오도이
LCM
17 코바치치

RCM
8 바클리

LB
33 이메르송

LCB
6 T. 실바
(61' 주마)
RCB
14 토모리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3 카바예로
'''교체 명단'''
31 박스터
15 '''주마'''
21 '''칠웰'''
24 제임스
5 조르지뉴
11 베르너
18 '''지루'''
Preview: 현지시각 9월 15일 경기결과에 따라 미들즈브러 FC 또는 반즐리 FC를 만날 예정이다. 반즐리 FC미들즈브러 FC를 꺾고 올라왔다. 풀리식, 지예흐, 길모어가 여전히 부상이며 칠웰, 치아구 시우바는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Review: 전반 초반에 반슬리의 공세가 꽤 매서웠지만 잘 버텨낸 후 6골을 폭발시키며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두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그의 골을 도운 타미의 발전된 연계 능력도 돋보였다. 또한 치아구 시우바는 한 차례 실수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수비를 안정화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였다. 짧은 시간 데뷔전을 치뤘던 벤 칠웰 또한 도움을 기록하며 이적생들 모두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경기였다. 또한 스트라이커 자원인 타미와 지루도 골을 기록하며 얻을 수 있는 성과는 거의 다 얻어갔다.

12.2. 16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1:1 무 (승부차기 4:5 패)



'''2020-21 카라바오컵 16강
2020. 09. 30.(수) 03:45(UTC+9)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리 메이슨'''
'''관중: 0명'''
[image]
'''1 : 1
P.S.O
5 : 4
'''
[image]
'''토트넘 홋스퍼'''
'''첼시'''
'''83' 라멜라'''
[image]
'''19' 베르너'''
'''Man of the Match: 에릭 다이어'''
'''경기 하이라이트'''
'''첼시 FC 16강 라인업 (4-2-3-1)'''
ST
18 지루
(76' 에이브러햄)
LAM
11 베르너

CAM
19 마운트

RAM
20 허드슨오도이
LCM
17 코바치치
(70' 캉테)
RCM
5 조르지뉴

LB
21 칠웰
(66' 이메르송)
LCB
15 주마

RCB
14 토모리

RB [image]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24 제임스
33 '''이메르송'''
7 '''캉테'''
8 바클리
29 하베르츠
9 '''에이브러햄'''
Preview: 16강 상대는 토트넘과 레이튼 오리엔트의 승자이다.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레이튼과 토트넘의 경기는 취소되었고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올라왔다.
Review: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심했던 토트넘은 전반전에 후보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 전방 압박을 최대한 피하는 지역 방어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 때문에 첼시는 점유율을 가져오고 주도적인 경기를 치를 수 있었으나, 베르너의 선제골을 제외하면 그다지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후반전에 토트넘이 점점 전방 압박을 실시해오자 첼시는 슈팅 숫자에서 밀리는 등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밀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케인, 모라, 호이비에르를 투입하며 승부를 봤던 토트넘이 라멜라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차기로 이끌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마운트의 실축으로 토트넘이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결과적으로 램파드 감독이 무리뉴 감독과의 지략 싸움에서 패한 경기. 이 경기의 유일한 수확은 베르너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골을 기록한 것 뿐 이전 경기들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한 채 '''갈길 바쁜 탓에 경기를 버릴 생각이었던 토트넘에게 탈락하며''' 램파드에게 큰 비판이 가해졌다. 게다가 베르너조차 근육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얻은 것이 없는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13. 시즌 총평



[1] 시즌중 경질[2] 램파드 경질과 함께 사임[3] 독일 쪽 언론은 €70m + 옵션€30m을 주장하는 상태. 이 경우에는 파운드로 £90m 정도.[4] 그 때문에 같은 유스 출신인 메이슨 마운트와 절친이다.[5] 물론 자카리아가 높이의 장점만 가진 선수는 아니다. 양호한 태클 능력, 왕성한 활동량,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을 중시하는 램파드의 전술에 적합한 장점을 가진 선수이다. 패스의 정확도와 축구 지능은 조금 아쉽다는 평.[6] 8000만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레프트백 이적료 레코드인 뱅자맹 멘디의 이적료가 5000만 파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비싼 가격이며 결정적으로 칠웰의 활약이 결코 8000만 파운드 수준은 아니었다.[7] 이 또한 램파드가 타 레프트백 자원들에 비해 벤 칠웰을 압도적으로 원했던 탓이 크다.[8] 4500만 파운드 기본에 옵션 500만 파운드가 있다.[9] 후술되어 있지만, 레길론의 경우 바이백 문제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기도 했지만 이미 새로운 리그에서의 적응이 필요한 이적생이 두 명이나 되는 시점에서 여기에 리그 적응이 필요한 이적생을 추가로 더 영입해서 리스크를 키우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비싸더라도 리그 적응에 문제가 없는 칠웰으로 영입을 밀어붙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10] 공수밸런스를 중요시하는 램파드의 전술상 탈리아피코, 텔레스, 레길론보다 칠웰이 적합하다는 평도 많다.[11] 카스타뉴는 주 포지션이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도 충분히 소화가능하다.[12] 레프트백에서도 이미 벤 칠웰을 확정지으면서 칠웰, 알론소, 에메르송 3명이기 때문에 사르가 반드시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13] 이번 시즌도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 리그 무대 토너먼트 레벨에서(8강, 4강) 파리 수비진을 조율하고 리드하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14] 첼시 중앙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것이란 평가를 내렸다는 것이 중론이다.[15] 냉정하게 말하면 올시즌 첼시 중앙 수비진들의 퍼포먼스는 35살 시우바보다 몇 수 아래 수준으로 형편없었다. 2019-20 시즌, 시우바는 파리 구단 역사상 최초의 결승 진출이란 업적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자국리그에서도 더블을 달성해 트레블에 도전중에 있다. 또한 대체적으로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다수인 첼시 중앙 수비진을 생각해보면 경험많고 증명된 베테랑 수비수 영입은 첼시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수 있다.[16] 이미 주전 센터백 듀오(라포르트-가르시아)가 견고한 데다가 수비 멀티 자원 나단 아케의 합류로 인해 맨시티 입장에서는 잉여자원인 스톤스 처분이 시급한 상황이다.[17] 현지 전문가 의견은 대부분 스톤스의 영입이 첼시 수비진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아스날 출신 레전드 폴 머슨은 스카이 스포츠 칼럼에서 첼시는 키퍼 영입할 게 아니라 중앙 수비를 사야한다며 스톤스를 꼭 찝어 추천하기도 했으며 맨시티 출신 마이클 브라운 전 축구선수 또한 첼시의 스톤스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심지어 맨체스터이브닝 지에서는 스톤스를 첼시나 아스날에 팔아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18] 영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론 현재 영입할만한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수 자체가 유럽 축구 시장에 거의 없다 싶이한 현 상황과 더불어 이미 공격진에 상당한 돈을 쓴 첼시 입장에서는 PL 무대에서 7년 동안 뛴 경험과 특히 볼 플레잉이 되는 수비수란 점이 가격만 적절하다면 고려해볼만 영입이라는 것이 주된 논지이다. 반면 팬들은 대부분 반기지 않는 눈치이다. 폼도 곤두박칠 치고 있는데다가, 실수도 꽤 있는 인저리프론 수비수가 현 첼시 중앙 수비랑 다를게 뭐가 있냐는 의견이 지배적[19] 본인이 런던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는 점과, 런던에 레스토랑 까지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런던 연고지 클럽 둘중 하나로 가는것은 기정사실이다.[20] 단순 숫자만 놓고 보면 현재 첼시 1군에 미드필더로 분류 할수 있는 선수만 무려 8명 이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전한 잉여자원으로 분류되는 바카요코, 드링크워터 같은 자원들의 처분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21]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08322[22] 올해 1월 이후로 리그 무대에서 단 한번도 뛴적이 없다. 사실상 없는 선수인 셈[23]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데려온 혹은 성장시킨 풀백, 윙백 모두 3백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 자원들이다. 하지만 램파드의 전술과 현재 첼시의 센터백 상황을 볼때 4백용 전문 풀백 요원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며, 그나마 3백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알론소는 남기는 게 맞다는 평이다.[24] 본인 명의로 스페인에 집까지 구매했다[25] 쉽게 말하면 이미 잉여 자원으로 분류돼서 올해 단한번도 리그 무대에서 뛰지 못한 에메르송 보다도 더 입지가 안좋은 선수이다. 애초에 이적한 당시 시즌만을 제외하면 계속 임대 생활만 하는 중이었다.[26] 지루는 인터뷰에서 종종 MLS에서 뛰고싶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보인바 있다.[27] 이것 때문에 리버풀이 다 잡은 베르너를 첼시에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맨유 역시 측면 자원들의 성장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재정 타격이 커서 가격이 비싼 산초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28] 2017-18 시즌은 대대적인 선수 영입은 있었으나 플랜 B, C도 모자라 D까지 내려가는 등 과정이 매우 답답한 이적시장이었다.[29] 케파는 저번 시즌 PL 모든 골키퍼 중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30] 후안 마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1] 그러나 윌리안이 아스날에서 최악의 활약만을 보여주며 윌리안과 재계약했어야 했다는 여론을 실상 없어졌다. 물론 윙어 영입은 있었어야 했다는 게 중론.[32] 첼시 보드진이 비판 받는 점은 이런 문제를 프리시즌 부터 꾸준히 제기 했음에도 윙어 영입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점이다.[33] 심지어 이 때문에 바이백을 걸고 US 사수올로 칼초로 이적을 보냈던 제레미 보가조차도 이 바이백 조항을 양 구단 합의하에 삭제하고 셀온 조항으로 변경을 해야했다. 구단이 선수 판매 수익을 얻기 얼마나 어려웠던지 짐작할 수 있는 사례.[34] 특히 첼시 중원에서 거의 유일하게 피지컬과 중거리 슛에 도움을 줄 수 있었고 파이널 서드에서 어쩌다가 영향력을 주는 바클리를 단순 임대로 보낸 것에 대해 첼시 팬들의 비판이 많았으나, 이는 바클리 본인이 UEFA 유로 2020 국가대표 승선을 노리고 스스로 임대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첼시에서는 많은 출전기회를 받기 힘들다고 본인이 판단했던 것이며, 구단에서도 팀의 기강을 확실하게 잡는 차원에서 과감하게 정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카이 하베르츠마테오 코바치치, 메이슨 마운트, 벤 칠웰하킴 지예흐가 돌아가면서 이러한 영향력을 빌라로 떠난 바클리보다 더 크게 주게 되면서 이러한 비판은 쏙 들어갔다. 여기에 바클리는 2019-20 시즌에도 갖가지 사고를 치고 구설수에 오르는 등 팀 기강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램파드의 마음을 사로잡을래야 사로잡을 수 없었던 것.[35] 2020년 유럽 구단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클럽으로 첼시가 선정되기도 했다.[36] 출처[37] 벌써 나이가 30대 중반을 항해가는 노장 스트라이커 지루, 냉정하게 볼때 실력이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에이브러햄, 현재 최악의 폼과 한계점이 명확한 단점들을 보여주는 신입생 베르너까지 첼시의 중앙 공격수 상태는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38] 이러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사실 에덴 아자르의 방출시 받은 금액이 2250억에 달한다는 벨기에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마르카가 이 사실을 애써 부정하긴 했지만, 현재 여러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이 이야기가 사실상 기정사실인 모양.[39] 런던 태생인 라이스 + 첼시 팬 아버지 영향으로 8살에 첼시 유스에 입단해 무려 8년간 마운트와 같이 유스 생활을 한것은 이미 축구팬이면 다들 아는 유명한 사실이다.[40] 플릭은 바이에른 뮌헨 내에서 비토 권한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권한이 막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즉 플릭이 방출을 승인하지 않으면 구단 마음대로 선수를 방출할 수 없다는 이야기.[41] 그러나 다시 3백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파비안 셰어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42] 이때 조 추첨식에서 디디에 드록바플로랑 말루다가 참가했는데, 이 때문에 첼시 팬들은 그래도 크게 어렵지 않은 조를 고른 것에 두 사람에게 감사해했다.[43] 크리스천 풀리식이 획득[44] 다만 웨스트햄의 현재 스탠스상 계약기간이 이번 시즌을 포함 4년이나 남은 선수를 쉽게 처분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지라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45] 첫 번째 PK는 티모 베르너 본인이 직접, 두 번째 PK는 태미 에이브러햄의 슈팅으로 획득.[46] 크라스노다르전 이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조르지뉴와 이 문제로 면담을 가지게 되었고, 조르지뉴 본인은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램파드의 설득을 받아들여서 '''"상관없다. 팀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라는 의사를 밝히며 베르너에게 PK 전담 키커 자리를 쿨하게 넘겨줬다고 한다. 경기력과는 별개로 감독 램파드의 선수단 장악 능력과 부주장 조르지뉴의 리더십이 잘 드러나는 부분. 이는 램파드 감독이 경기 후 컨퍼런스에서 밝힌 내용이다.[47] PL 7경기 611분, 챔피언스리그 3경기 270분, 네이션스리그 예선 4경기 280분, 리그컵 1경기 90분[48] 베르너는 전반 3분 경 찬스를 어이없게 날려먹은 것을 비롯한 결정력이 전체적으로 아쉬웠고, 칠웰은 공격은 준수했으나, 수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49] 현재 여론은 빌리 길모어가 더 낫겠다는 여론이다.[50] 만일 쥐라시의 패스가 조르지뉴가 마크하던 부리고드에게 정확히 연결되었다면 실점할 수도 있었던 장면이었다.[51] 순서대로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치치, 은골로 캉테의 어시스트, 83분 골은 세르지 고메스가 지루에게 범한 파울로 인한 페널티킥[52] 태미 에이브러햄이 획득[53] 한국어 중계가 없어 스포티비 나우에 올라온 해외 중계 하이라이트로 대체[54] 부상복귀 이후 전대회 12경기 선발 출전을 강행중인 멘디이기에 올시즌 중요도가 제일 떨어지는 이 경기에서 케파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그나마 가장 높다고 볼수 있다. 첼시 입장에서 케파를 처분할 생각이라면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해 그의 폼과 가치를 높여서(이른바 쇼케이스) 손해를 최소화하는것이 최선이기 때문.[55] 인종차별로 인한 경기 중단, 맨유의 충격적인 탈락, 메호대전, 유벤투스의 대승 등.[5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FC 포르투, 아탈란타 BC, SS 라치오, FC 바르셀로나, RB 라이프치히[57] 뎀벨레, 펠릭스, 에르모스, 카라스코, 르마, 에레라[58] 점유율을 포기하고 공격을 루이스 수아레스주앙 펠릭스를 중심축으로 한 역습 하나에 모든 걸 맡기면서, 티모 베르너를 의식한 것인지 뒷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수비시엔 아예 6-3-1 형태로 극단적으로 내려앉는 버스 세우기를 써먹었다.[59]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 야닉 카라스코, 호세 히메네스, 키어런 트리피어 모두 2차전 복귀가 유력하다.[60] 다만 경질 자체는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 결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경기에서 메이슨 마운트에게 완장을 준 건 경질 전 고별전이라는 복선이었던 셈.[61] 그러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케파에게 클린시트를 바라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