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캐릭터
1. 개요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서술하는 문서.
캐릭터 중에 인간 캐릭터들은 1995년에 발매된 마리오의 테니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나왔으며 이후 계속 작업복으로 나왔으나 '''23년 만에 다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1] 특전으로 새로운 의상(원래 배관공 차림 등)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유형은 아이콘인 방패 모양을 보고 구분할 수 있다. 가령 스피드형 캐릭터는 뢸로 삼각형 모양이고, 수비형 캐릭터는 티셔츠 모양의 방패를 아이콘으로 쓰는 식이다.
또한, 같은 유형의 속한 캐릭터라도 성능의 차이는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올어라운드형인 마리오와 루이지를 비교할 경우, 마리오는 구속이 빠른 반면 루이지는 발리가 더 잘되는 차이 등의 고유 요소가 있는 식이다.
미러전이 발생할 경우 한 캐릭터는 캐릭터 고유 색 대신 흰색을 배정받는다.
일부 캐릭터는 각 월별의 온라인 토너먼트로 추가 해금되며, 토너먼트가 끝난 다음 달에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플레이어도 이용 가능하다. 초기 발매 캐릭터들은 ☆로 표시한다.
캐릭터 업데이트는 발매 1년 차인 2019년 6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1.1. 플레이어블 캐릭터
1.1.1. 올어라운드
'''All-around'''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캐릭터들로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고, 마스터하기도 수월하다.- 인 게임 툴팁
1.1.2. 테크닉
'''Technical'''
볼 컨트롤이 좋아 코너에 공을 보내기 쉽고, 발이 빠르다. 대신 구속은 빠르지 않은 편이다. 마스터하기가 어려운 대신, 한번 숙련되면 정확한 샷들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쉽다.[2]볼을 코트 구석으로 잘 보낸다.
- 인 게임 툴팁
1.1.3. 스피드
'''Speedy'''
빠른 속도 때문에 금방 코트의 어디든지 도달 가능하지만, 차지 샷이나 스페셜 샷을 블록할 시 쉽게 밀려난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이동이 빨라 볼을 쉽게 받아친다.
- 인 게임 툴팁
1.1.4. 트리키
'''Tricky'''
슬라이스 샷의 휘어지는 정도가 매우 크다. 또한, 부유하기 때문에 무빙샷 활용에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자유로우며[4]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플레이에 용이하다.[5] 그 대신 슬라이스 및 플랫의 구속이 느리고 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트리키를 상대할 경우, 슬라이스가 휘어지기 시작하는 코트 중앙에서만 수비해도 대부분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샷이 잘 휘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한다.
- 인 게임 툴팁
1.1.5. 디펜스
'''Defensive'''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는 공을 칠 수 있다.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와 큰 디메리트가 없는 점 덕분에 2018년 6월 출시 초반 기준 다른 캐릭터들보다 강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6]몸이 커서 수비 범위가 넓다.
- 인 게임 툴팁
1.1.6. 파워
'''Powerful'''
행동이 느리지만 빠르고 강한 샷을 칠 수 있다.[7] 때문에 전방 압박형 플레이에 특화된 캐릭터 유형이다.샷이 강해서 상대를 쉽게 날린다
- 인 게임 툴팁
1.2. 업데이트 예정 캐릭터
데모 버전 데이터마이닝 결과 이외에도 추가 캐릭터가 10명 이상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현재 추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서서히 공개되는 와중이라 나머지 캐릭터들도 별 일 없다면 무사히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닌텐도 다이렉트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추가 예정이라니 데이터마이징으로 유출된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른 신규 캐릭터들이 나올 수도 있다.
- 캐서린: 2018년 11월 1일 (2.0)
- 펄럭펄럭: 2018년 12월 1일 (2.0)
- 헤이호: (2.0)
- 뻐끔왕: 버전 2.0 업데이트로 추가 예정. 스토리 모드 보스 캐릭터들 중 처음으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한 케이스다. 특이사항으로는 보스전 때처럼 라켓 대신 본인의 팔이나 다름없는 잎사귀로 공을 날린다.
[1] 모자도 전용 모자를 쓴다. 물론 움직이기 불편한 드레스를 기본 의상으로 입던 여성 캐릭터들은 제외다.[2] 이 때문에 피치공주의 경우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중수 또는 고수들 사이에서 멍멍이, 와루이지, 쿠파주니어와 함께 사기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피치공주와 키노피코 모두 심플 모드 룰에서 빠른 발과 정확한 샷들로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하기 안성맞춤이다.[3] 그만큼 한 번 숙달하면 미칠 듯한 속도로 어디든 다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준다.[4] 이는 비행기인 쿠파주니어 피에로를 타고다니는 수비 캐릭터인 쿠파주니어도 해당된다.[5] 이 때문에 베타 테스트 당시 로젤리나를 마주치는 플레이어들이 매우 당황해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6] 참고로 와루이지, 쿠파주니어 이외에 사기캐릭터 취급을 받는 또 다른 두 캐릭터는 피치공주, 멍멍이.[7] 느리다는 단점은 테크니컬 샷으로 극복 가능하다.[8] 테크니컬 샷을 사용할 때 '''라켓을 든 채로''' 빙글빙글 돌며 발을 떼지 않고 이동하기 때문에 위치, 타이밍 재기가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