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테니스 에이스/게임플레이

 



'''캐릭터''' · '''게임플레이''' · '''코트'''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
''''''마리오 시리즈'''
'''나무위키 마리오 시리즈 프로젝트'''
'''
1. 개요
2. 리파인된 테니스
2.1. 기본 샷
2.2. 테크닉
2.3. 맥스 차지 샷
2.4. 조준 샷
2.5. 가속
2.6. 테크니컬 샷
2.7. 스페셜 샷


1. 개요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의 각종 기술 및 규칙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2. 리파인된 테니스


본 항목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기술의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 항목 참고.
본작에선 모든 캐릭터에게 ''''에너지 게이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 게이지는 장르불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태미나와 같은 요소다. 에너지 게이지는 랠리를 이어가거나 차지 샷을 성공하거나 그리고 테크니컬 샷을 빠르게 구사하면 충전시킬 수 있으며, 에너지 게이지가 충전될 때마다 '''적색 → 황색(1/3) → 녹색(1/2) → 푸른 불꽃(MAX)''' 순서대로 색이 변한다. 게이지가 황색 이상이 되면 목표를 정해 빠르게 공을 날리는 '조준 샷'을 구사 할 수 있고, 최대로 채운 푸른 불꽃이 되면 '스페셜 샷'을 발동시킬 수 있다. 본작에서 대부분의 중요한 액션들을 발동하려면 이 에너지 게이지를 소비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게이지를 잘 관리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다. 복식 모드에서는 같은 팀의 두 플레이어가 하나의 에너지 게이지를 공유한다.
또한 테니스 라켓에 ''''내구도'와 '파괴' '''시스템이 생겼다. 라켓의 내구도는 3칸이며[1], 상대가 날린 '조준 샷'과 '스페셜 샷'을 제대로 받아치지 못하면 라켓에 대미지을 입어 내구도가 깎인다.[2] 내구도가 전부 떨어지면 '''라켓이 파괴가고 소유한 라켓 1개가 차감'''된다. 만약 소지하고 있는 라켓이 전부 파괴되면 '''남은 세트와 점수 차이 관계없이 'KO패'가 되어 즉시 경기가 종료'''된다. 물론 라켓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조준 샷과 스페셜 샷은 공이 굉장히 빠르게 날아오지만 침착하게 '가속'을 발동하여 대처가 가능하고, 거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받아치면 '''블록'''이 발동되어 라켓이 대미지를 입지 않고 계속해서 시합을 치를 수 있다.[3] 이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상대를 KO패를 시켜 긴 경기를 생략하고 빠르게 승리 할 수 있는 어렵지만 중요한 공략법이다.
그리고 본작에는 왼손잡이용 옵션이 추가되었다.

2.1. 기본 샷


말 그대로 기본적인 샷으로 전통적인 테니스 기술이다. 날아오는 공에 가까이 다가가 보내고 싶은 좌우 방향으로 L스틱을 기울이고 A, B, X, Y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받아친다. 각 버튼마다 발동되는 기술이 다 다르며 자세한 효과는 아래와 같다. 공의 궤도 표시 여부를 설정 가능하며 표시할 경우 각 구종 별로 궤도 색으로 나타난다. '''기본 샷 기술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중요'''하니 스토리 모드나 COM 대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연습 통해 확실한 이해와 터득을 하도록 하자.
  • 붉은 톱 스핀 / A버튼 - 속도가 빠르고 잘 튀는 샷입니다.
  • 푸른 슬라이스 / B버튼 - 속도가 느리고 많이 튀지 않는 샷입니다. 옆으로 크게 휘어집니다.
  • 보라 플랫 / Y버튼 - 톱 스핀이나 슬라이스보다도 속도가 빠른 샷입니다.
  • 노란 로브 / X버튼+L스틱 위 및 B버튼→A버튼 - 상대방의 머리 위를 넘겨 코트의 구석을 노리는 샷입니다.
  • 하얀 드롭샷 / X버튼+L스틱 아래 및 A버튼→B버튼 - 네트 근처에 떨어지도록 코트 앞쪽을 노려 치는 샷입니다.
  • 바닐라 범타 - 어느 샷을 사용하든 공을 아슬아슬하게 받아칠 경우 나타난다. 느리고 특징도 없다.

2.2. 테크닉


[image]
'''차지''' / 샷 버튼(A, B, Y, X+L스틱 위아래) 계속 누르기
캐릭터 주변이 하늘색으로 빛나며 맥스 차지일 경우 라켓이 한 번 번쩍한다. 성공할 경우 발동한 샷 효과를 강하게 날릴 수 있음과 동시에 에너지 게이지도 적당히 찬다. L버튼 및 +, -버튼으로 취소할 수 있다.
[image]
'''스매시''' / 별 위에서 Y버튼
약하게 뜬 찬스 볼을 강력하게 찍어 내린다.
'''강타''' / 별 위에서 A, B, Y 버튼 2번 누르기
샷은 빨라지지만 볼이 더 중앙에 가깝게 날아간다. 차지 샷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멀리뛰기 샷''' / 심플 규칙에서 R
심플 규칙에서는 멀리 떨어진 볼에 몸을 날려 칠 수 있지만, 약하게 받아치게 되고, 찬스 존이 생긴다.
'''도발''' / 상대방이 리턴하기 전에 샷 버튼
상대방이 샷을 받아치기 전에 샷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노랗게 빛나고 샷의 위력이 조금 강해진다. 서브를 기다릴 때에도 사용가능하다.

2.3. 맥스 차지 샷


맥스 차지 상태에서 치는 샷으로 상대를 코트의 구석으로 보낸다. 각 구종별로 받아치는 방법에 따라 멀리 밀려나지 않을 수도 있다.
톱 스핀 - 슬라이스로 받아치면 된다.
슬라이스 - 톱 스핀으로 받아치면 된다.
플랫 - 플랫으로 받아치면 된다.

2.4. 조준 샷


[image]
'''Zone shot''' / 회전하는 별 위에서 R(ZR)버튼
에너지 게이지가 황색(1/3) 이상일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소비해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여 자신이 아주 빠르고 강력한 샷을 날리고 싶은 장소로 조작(기본 설정 자이로[4]/L스틱)하여 핀 포인트로 공을 꽂을 수 있다. 조준하는 동안에는 에너지 게이지가 소비되고 상대도 미리 각오하여 방어 특화 기술 '가속' 발동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목표를 정하고 즉시 샷을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급하게 공을 코트 밖으로 막 조준하면 아웃 실점은 물론이고 괜히 에너지 게이지만 날린 꼴이 되니 주의할 것.

조준 샷의 최대의 특징은 위 항목에서 설명 했듯, 해당 공을 받아치는 타이밍이 어긋나면 '''라켓에 대미지를 주어 내구도를 한 칸 줄여버리고''' 만약 내구도가 한 칸 밖에 없을 경우 경우 '''라켓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을 받아쳐 블록을 발동시키면 라켓이 대미지를 입지 않고 내구도를 보호할 수 있다.
서브할 때 에너지가 노란색(1/3) 이상이면 조준 샷 서브를 넣을 수 있다.

2.5. 가속


[image]
'''Zone speed''' / R(ZR)버튼 계속 누르기
상대가 친 공이 자신에게 멀리 떨어져 있거나 너무 빠를때 충분히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방어 특화 기술'''이다.

조준 샷 등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게이지를 사용하는 기술로, 발동하는 동안에는 초고속 카메라 처럼 '''세계가 슬로우 모션이 된다.''' 이로인해 잘 사용하면 상대의 조준 샷은 물론 궁극의 일격 스페셜 샷까지도 블록하여 라켓 대미지 없이 안전하게 방어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지만 만능 방어 기술은 아니다. 캐릭터가 가로 기준으로 코트 끝에 있을 경우 공이 반대쪽 끝으로 날아올 경우 최대한 가속을 사용해도 어지간하지 않으면 받아칠 수 없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공을 치고 나서 가능한 빠르게 가로 기준으로 가운데로 이동하여 돌연 공이 어느쪽으로 날아와도 쉽게 대응하도록 대비하는 것이다. 상대가 가운데를 유지하려 할 경우 다양한 테크닉으로 코트 끝으로 유도 하다가 순간 반대 끝 쪽으로 빠른 샷을 날려서 안전하게 득점해보자.

2.6. 테크니컬 샷


[image]
[5]
'''Trick shot''' / 거리가 있는 공 쪽으로 R스틱 기울이기'''(추천)''', 공 쪽으로 이동하며 X버튼 2번 연타[6]
랠리를 지속할 때 에너지 게이지를 더욱 많이 모으기 위해 사용하거나, 상대가 친 공이 좀 거리가 있을 경우 쉽게 대처 할 수 있는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술이다. 기술 시전 시 타이밍이 늦으면 에너지 게이지를 약간 소비하며 캐릭터들이 현란한 몸동작을 선보이면서 상대의 공을 받아치는데, 만일 예측 수준으로 빠르게 시선하여 성공했다면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대량의 에너지 게이지를 모을 수 있다. 그러나 거리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에너지 게이지를 획득 못하고 오히려 소비하거나, 최악의 경우 공을 받아치는 데 실패하여 실점할 수도 있는 매우 리스크가 큰 기술이다. 따라서 테크니컬 샷을 사용하려면 그 어떤 기술보다도 더욱 거리와 타이밍 계산이 중요하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에너지 게이지 충전 성공 기준으로 좌우 테크니컬 샷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앞뒤 테크니컬 샷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니 잘 활용 해보자.

화려한 몸 동작으로 공을 받아쳐서 관객의 열기를 띄운다는 설정이며 이에 맞게 각 캐릭터마다 테크니컬 샷의 모션과 기술 이름이 다 다르다.[7]

2.7. 스페셜 샷


[image]
'''Special shot''' / 공 위치 상관 없이 L 및 ZL버튼
에너지 게이지가 완충되어 푸른 불꽃이 되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공중에 크게 뛰어 올라 날리는 '''궁극의 일격'''이다. 조준 샷과 마찬가지로 조작(기본설정 자이로)을 통해 핀 포인트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물론 조준 샷과 동일하게 코트 밖으로 날리면 아웃 실점이 된다.

스페셜 샷은 다른 기술들보다 에너지를 대량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그만큼 엄청난 위력의 초강력 스매시를 날리며 만약 이 기술에 직격 당하면 '''라켓이 남은 내구도에 상관 없이 단 일격에 파괴되는''' 위협적인 기술이다. 그렇다고 스페셜 샷이 무적은 아니며 조준 샷처럼 블록하거나 똑같이 스페셜 샷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확하게 막더라도 '''자세가 무너지며 통상 조준샷의 실패만큼 데미지를 받고 뒤로 크게 밀려난다'''.[8]
자신이 방어하여 밀려난 사이 혹은 스페셜 샷 시선 후 공중에서 바닥에 내려오는 사이에 상대가 아주 빠르게 공을 받아치면 실점까지 할 수도 있다. 스페셜 샷도 충분히 파훼법이 있으니 절대 끝까지 방심은 금물.
스페셜 샷의 경우, 각 캐릭터 별로 특별한 필살기 연출이 있다. 테크니컬 샷처럼 각자 기술 이름이 있다.


[1]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보다 내구도가 더 많은 라켓도 등장한다.[2] '조준 샷'은 1칸만, '스페셜 샷'은 3칸으로 한번에 부러진다.[3] 또한 블록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게이지도 충전시킬 수 있다. 다만 가속을 발동시키면 에너지 게이지는 충전되지 않는다. 아마도 밸런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4] 옵션에서 자이로를 끌 수 있다.[5] 위 사진에는 성공은 했지만 에너지를 소비한 상황이다.[6] R스틱과 다르게 끌 수가 없어 로브와 드롭 샷을 칠 때(각각 L스틱 위 + X버튼, L스틱 아래 + X버튼) 테크니컬 샷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7] 기술명은 테크니컬 샷 성공 시 에너지 게이지에 나오거나 키노피오들의 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8] 특히 요시나 키노피오 같은 스피드형 캐릭터들의 경우 코트 앞에서 방어해도 최후방까지 밀릴 정도니 주의해야한다.[9] 깨알같게도, 구작인 마리오 파워 테니스에서 반칙용 늘어나는 라켓을 사용할 때와 같은 효과음이 나온다.[10] 발동 모션이 끝난 뒤엔 공중에서 버티기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11] 제한적이기는 하나 마리오 테니스 울트라 스매시에서 추가되었던 거대화가 유일하게 적용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