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신 안티호프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1. 설명



1.1. 원작




'''절망신 안티호프'''
[image]
나타나라!! 모든 어둠과 혼돈을 총괄하는 절망의 화신!! ''' 절망신 안티호프!!!'''[1]
한글판 명칭
'''절망신 안티호프'''
일어판 명칭
'''絶望神(ぜつぼうしんアンチホープ'''
영어판 명칭
'''Anti-Hope, God of Despai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어둠
악마족
5000
5000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없다.
유희왕 ZEXAL/코믹스최종 보스 e 라의 에이스 몬스터. 희망황 호프에 반대되는 절망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엑시즈 소환 봉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효과가 저거 하나 뿐이고, 링크 / 싱크로 / 융합 / 의식 / 펜듈럼 등의 특수 소환은 봉쇄할 수 없어서 최종 보스 몬스터치고는 나사빠져있지만, '''등장 작품이 엑시즈 소환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ZEXAL이기에 큰 효력을 발휘한다.'''
랭크 49에서 안티 더 레이의 효과로 엑시즈 몬스터 마냥 4장의 안티 몬스터[2]를 겹쳐서 소환된다.
이후 필드 위에 남아있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공격력을 유마가 발동한 마법 카드 불굴의 챌린지의 효과로 똑같이 5000으로 만들어 동귀어진하여 파괴된다.
직후 안티 더 어스의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었으나 츠쿠모 유마아스트랄제알로 합체해 발동한 샤이닝 호프 로드의 효과로 소환된 SNo.0 호프 제알에게 전투 파괴된다.[3]
공격명은 '안티호프 디스페어 슬래시(アンチホープ・ディスペア・スラッシュ / Anti-Hope Despair Slash)'. 호프의 공격명에 대응되는 이름이다. 그렇다고 검을 쓰는 건 아니고 충격파를 쏜다.

1.2. OCG


[image]
한글판 명칭
'''절망신 안티호프'''
일어판 명칭
'''絶望神(ぜつぼうしんアンチホープ'''
영어판 명칭
'''Dystopia the Despondent'''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어둠
악마족
5000
5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레벨 1 몬스터 4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다른 자신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하는 배틀 스텝 중에 1번, 자신 묘지의 레벨 1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그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만화의 초절효과를 재현했다!"'''

V점프 2015년 7월호 소개 문구

자신의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하는 지속효과, 효과 내성과 전투 파괴 내성을 일시적으로 얻는 유발즉시 효과를 가진 최상급 특수 소환 효과 몬스터.
V점프 8월호 동봉으로 OCG화 되면서, 상대가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없다는 효과는 아예 사라졌고, 소환 조건의 경우 코믹스에서 소재로 쓰인 안티 몬스터들을 소재로 소환하는 것과 그 안티 몬스터의 효과가 합쳐졌다.
묘지로 보내는 것만은 제약이 없는 더스튼 덱에 새로운 에이스가 내려왔다고도 보는 경우가 있다. 더스튼에서는 기존의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쓰던 아르카나 포스통치자들도 말림 때문에 1장씩만 들어가는데, 저들에 비해 강력한 효과는 아니지만 이 카드는 묘지에서도 소생이 되고 공격력 / 수비력도 조금이나마 1000 더 높고 전투 중 내성도 있어서 확실히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필드에 레벨 1 몬스터 4장이 깔려있는 상황은 만들기 어려워서 연구가 필요한 카드. 그렇다고 해도 기존의 랭크 1 엑시즈 몬스터들과 비견하여 이 카드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딱 1장 히든 카드라고 생각해서 넣을 수 있을지도? 가장 간단한 루트는 역시 솔방울도령+도토리도령루트. 물론 각각 2장씩 있어야 하기에 소환이 살짝 버겁다. 다만 아무리 랭크 1이 빈약하더라도 같은 값으로 나올 수 있는 No.13 케인즈 데블, No.31 아밸즈 데블 콤보나 FNo.0 미래황 호프 등과 경쟁해야 하는 등 제대로 채용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레벨 1 4장으로 No. 2장을 뽑고 그 2장으로 No.93 유토피아 카이저을 뽑을 수 있다는 것.
공식으로 홍보하는 콤보는 금화고양이 + 지옥의 폭주소환. 실제로 저 2장만으로 충분히 4장을 모을 수 있고, 무지개 크리보 등의 묘지에서 이득이 되는 카드를 덱에서 대거 불러온다면 나름대로 활용도를 찾을 수 있다.
그 외에 그나마 패 소모를 줄여서 뽑는 방법의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존재한다.[4]
  • 기계족 레벨 1 일반 몬스터 3장을 묘지에 묻고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으로 소생시킨 뒤 분보그001을 소생시킨다.
  • 첩자마스터 HANZO를 소환, 인법 분신술을 서치한 다음에 HANZO를 릴리스하고 푸른 or 붉은 첩자 4장을 소환한다.
  • 적은 패로 아무 몬스터나 3장 소환한 뒤 초량요정 아르펜을 소환, 효과로 모든 몬스터의 레벨을 1로 만든 뒤 소환한다.
  • 인페르노이드에서 연옥의 허몽으로 모든 인페르노이드의 레벨을 1로 만든 다음 소환한다.
  • LL-터쿼이즈 와블러를 특수 소환하고 레벨 1의 LL 몬스터를 1장 더 특수 소환, 이블 쏜을 일반 소환 효과로 이블 쏜을 릴리스해 덱에서 이블 쏜 2장을 특수 소환 한다.
  • 퍼니멀 마우스를 일반 소환+패의 제스터 콩피를 특수 소환
그러나 장점은 여기까지. 일단 그런 장점을 씹어먹을 정도의 수많은 단점 덕분에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게 만든다.
  • 일단 소환 조건이 어렵다. 위의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아예 전용 덱을 구축하는 게 아니면 패 소모가 너무 크며, 그 전용 덱 조차도 하나의 무거운 콤보에 의존하는, 패 말림이 심각하게 일어날만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군데에서 덱이 견제를 받으면 인티호프는 나오지도 못하고 그대로 폭사한다. 일반적인 덱에서는 안티호프가 잡아먹고 나오는 레벨 1 4장을 마련하는 것이 너무 패 소모를 비롯한 어드밴티지 소모가 커서 아무리 묘지에서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몇 번이고 부활하는 것은 정말 꿈에나 가까운 일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재가 존재한다. 일단 아무리 레벨 1 엑시즈 몬스터가 빈약하더라도 전용 덱이 드물게 보일 정도로 랭크 1에서 파생되는 카드들에는 쓸만한 카드가 많다. 레벨 1을 4장 모은 이상 레벨 1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 총타점 우세가 필요하면 상술한 No.93 유토피아 카이저를, 상대의 단일 타점이 너무 높을 때는 고스트릭 듈라한, FNo.0 미래황 호프, 다우너드 매지션 등의 선택지가 있으며, 여기에 만약 RUM을 투입한 1축이라면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 SNo.0 호프 제알 등의 선택지까지 있고, 버티기용 샤이니트 매지션, 어드밴티지 수급용 희아궁 등도 존재하니만큼 굳이 다른 몬스터를 제치고 덱의 한 부분을, 안티 호프를 뽑기 위한 몬스터로 채우기에는 애로사항이 너무 많다.
  • 내성은 전투 도중에만. 다시 말해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강제 탈출 장치같은 메인 페이즈 견제 함정이나 프리 체인에는 그냥 어김없이 썰려나간다. 이건 내성이 없는 모든 몬스터는 다 동일하지만, 어지간한 고레벨 몬스터도 절망신 수준으로 어드밴티지를 잡아먹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 모습이 더욱 도드라진다. 즉, 후속타를 준비하거나 그런 견제를 막을 수단까지 전부 안티 호프에 몰아넣어야 하니 내성 없음이 더욱 도드라져보인다.
  • 승패의 결정력이 부족하다. 무슨 소리냐하면, 어떻게든 이 카드를 어렵게 소환해냈다면 그에 상응하는 어드밴티지, 즉 필드에 죽치고 눌러앉아서 꾸준히 어드밴티지를 벌어줄 수 있거나 이 카드를 소환한 것 자체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카드여야 하는데, 물론 공격력 5000에 전투 중 내성이라는 점은 상대에게 한 번 고 대미지를 줄 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 위에서 말했지만 내성 부족으로 다음 상대 턴에 쉽게 털려나가는 건 둘째치고, 이 카드만 공격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 때문에 설령 상대가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더라도 수비벽 하나만 세워도 쉽게 막을 수가 있다. 구체형 발매 이전의 라의 익신룡도 병신룡 취급 받던 시절에도 LP를 올려 소환했을 경우 상대를 그 턴 내에 끝낼 수 있는 고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 즉 승부 결정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끔이나마 사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째서 이 카드가 그다지 좋지 않은 지를 알 수 있게 말해준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환마황제 라비엘, 다크니스 네오스피어, 사신 드레드루트 등의 카드를 제치고 약 8년만에 새로 악마족 최고 공격력의 몬스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의 공격력 상한을 올려 놓는데 공헌했다. 발키리온+안티호프=8500. 물론 실제로는 아미타일 덕에 융합 징병, 융합 준비,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등으로 서치나 덤핑이 간편한 환마황제 라비엘 쪽이 쓰기 편하나, 악마의 통곡 같은 악마족 서포트는 공유하니 환마황제 라비엘로도 모자란다면 1장 쯤 추가 투입은 괜찮을지도. 헤이트 버스터와 조합하면 파괴와 동시에 5000+상대 몬스터 원래 공격력의 데미지를 한방에 줄 수 있다. 단, 2번 효과를 발동하지 않는 선에 한해서만.
절망신 안티호프를 설명하는 V점프의 문서가 작성자가 약을 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 몇 번이고 부활하기 때문에 상대가 절망!
  • 전투 도중에는 거의 무적이라서 절망!
  • 공수가 너무 초거대해서 상대가 절망!
정작 위에서 설명한 단점 때문에 앞의 2개는 그렇게까지 상대에게 절망을 선사하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다.
게다가 더더욱 안습한 사실은 이 카드를 홍보하기 위한 '''공식 듀얼 영상'''에서 이 카드로 짠 덱이 '''패배했다.''' 그냥 패배했으면 그나마 안습함이 덜했겠지만, 문제는 그 듀얼에서 진 이유가 '''소울 차지로 4000 LP를 까고 소환한 이 카드가 CNo.39 유토피아 레이 V한테 5000 번댐 맞고 골로 가서.''' 사실 이 소개영상의 컨셉 자체가 희망 vs 절망이었기에 유토피아에게 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엑시즈 킬러로 위용을 떨친 원작 정체성과 안티호프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패배했다는 점 때문에 이 카드의 안습함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그리고 No.98 절망황 호프리스가 등장하면서 이 카드는 여러방면에서 안습이 된 상태다.
여타 다른 시리즈의 보스들이 사용한 몬스터들도 OCG화 되면서 약화되는건 일상사지만. 그 보스들이 사용한 몬스터들은 최소한 소환 조건이 쉽거나,여타 꼼수를 이용한 소환법이 존재하거나, 조금이나마 내성이 있거나,아니면 소환이 어려워도 능력이 강력하거나 한 최소한의 장점이 존재하는반면 안티호프는 소환 조건도 까다로운데 장점은 그저 5000의 공격력의 순간 전투가 전부인 비트 몬스터 신세라는점이 더 안쓰럽다. 당장의 똑같이 레벨 1 일반 몬스터를 이용해 소환하는 잠자는 거인 즈신 보다 내성면에서 뒤떨어진다.
때문에 일본 쪽에선 아예 본래 이름 대신 응가호프(ウンチホープ), 또는 아예 응가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라의 익신룡이 오(ヲー)의 익신룡, 라이프 쪽쪽 기간트 등으로 부르던 것과 같은 이치.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중점 덱에선 고공격력 악마족 융합 소재가 하나 생겨서 좋을지도..?
북미에서는 유토피아의 대칭점이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디스토피아가 되었다. 비슷한 의미에서 No.98 절망황 호프리스 또한 '안티토피안'이 되었다.
여담으로 모습이 묘하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닮았다. 물론 효과는 비교조차 안되지만...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V점프 2015년 8월호 동봉 카드
VJMP-JP105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프리미엄 팩 Vol.11
PP11-KR030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1] 사용한 색상 #3E5D8B, #202C46, #1A212B[2] 안티 더 레이, 안티 더 어스, 안티 더 스카이, 안티 더 어비스[3] 여기서 제알은 소환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효과로 안티호프를 회피했는데, 지속 효과가 아닌 유발 효과였던 모양.[4] 1턴만에 아무런 손해없이 소환한다 치더라도 전 시리즈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기황신 마시니클과 그저 어드밴티지 하나차이에 공격력 1000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