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지구

 



'''만성지구'''
'''Manseong New Town'''
'''소재'''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
'''면적'''
1,434,881㎡
'''수용 인구'''
15,702명 / 5,815세대
'''사업시행자'''

'''만성지구 전경[1]'''
'''황방산에서 본 만성지구'''
'''전주지방법원[2]'''
'''전주지방검찰청'''
'''주거단지'''
1. 개요
2. 성격
2.1. 법조타운
2.2. 금융타운
2.3. 미디어시티
2.4. 신도심
3. 교통
3.1. 시내버스
3.2. 고속도로
3.3. 셔틀버스
3.4. 시내 접근성
3.5. 시외교통
3.6. 트램
4. 주거
5. 교육
6. 종교시설
6.1. 불교
6.2. 천주교
6.3. 개신교
7. 진행상황
7.1. 아파트 입주
7.2. 상권 형성
7.3. 기지제 데크
7.4. 황방산 터널
7.5. 공공기관
7.6. 산업시설
7.7. 미세먼지 정책
8. 논란
8.1. SRF 고형폐기물 소각발전소
8.2. 제3 금융중심지 지정
8.3. 법정동 논란


1. 개요


전북혁신도시 옆인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LH전북개발공사의 면적분할[3]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2012년 05월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동시행방식에 대한 협의를 맺고 2013년 11월부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6년 12월 1단계 사업 준공, 2017년 2월 2단계 사업 준공, 2017년 12월 3단게 사업 준공, 2018년 2월 4단계 전체 준공하였다.
전주시 주도의 계획단지로, 전주시 3대 신규택지 중 하나다. (전북혁신도시ㆍ만성지구, 전주 에코시티, 전주 효천지구)
사실상 전북혁신도시와 동일한 생활권이어서 통합하여 인지하는 편이 좋다.
2019년 12월 전주지방법원전주지방검찰청이 만성지구로 이전되었다. 따라서 '''만성법조타운'''이라는 별칭으로 불러진다.
JTV 전주방송국과 TBN 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가 지구 내 위치하고 있다.[4]
옆으로는 기지제 호수공원, 뒤로는 황방산이 자리하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모두 만족하여 예전부터 대기만성한다 하여 '만성'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2. 성격


덕진구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완산구와의 개발격차를 줄이며 차후 서부 신도심과 연계가 기대되고 있다.

2.1. 법조타운


전주시 덕진동에 있었던 전주지방법원전주지방검찰청의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전주시내[5] 변호사, 법무사가 기존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덕진동에서 만성동으로 이전했다. 또, 법무법인이나 속기사 역시 만성동으로 이전했다. 덕분에 만성지구는 전라북도 최대의 법조메카가 되었다.[6]

2.2. 금융타운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해있고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과 전북테크비즈센터가 건설되고 있으며 추가로 전북국제금융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으로 호남권 최대의 금융타운이 형성되는 지역이다.[7] 만성지구 및 혁신도시 내 금융타운을 중심으로 전주시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전주시 제3 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으며 만성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전주시 병 김성주 국회의원(前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했다. 2020년 현재 세계 1, 2위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과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이 만성지구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8] 국내에서도 SK증권과 무궁화신탁은행, 한국금융투자협회 등이 만성지구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투자가인 짐 로저스는 전주시가 금융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9]

2.3. 미디어시티


JTV 전주방송 본부(신사옥)와 TBN 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가 위치해있다. 또한 오는 2024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도 개관할 예정이다.[1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웹툰캠퍼스도 만성지구에 들어올 예정이다.

2.4. 신도심


전북혁신도시의 상권과 시너지를 일으켜 정주 인구 3만명 이상, 법원 검찰청 및 공기관과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수요를 충족 할만한 거대 상권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내에서는 이미 서부 신시가지객사상권에 이어 혁신도시 상권과 함께 활성화된 세 상권 중 하나의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3. 교통



3.1. 시내버스


개편으로 전주시 시내버스가 들어오게 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3.2. 고속도로


서전주 IC / 전주 IC와 가까우며 전라북도 자동차도로와 상당히 인접해 있다. 하여 전라북도 주요 도시인 익산(교통), 군산(항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호서(대전,충남) / 호남의 남쪽(광주)와의 접근성도 상당이 용이하다.

3.3. 셔틀버스


전주-익산으로 운행중인 BUS가 존재한다. 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위한 익산-서울행 KTX열차의 이용 용이성을 위함이다.

3.4. 시내 접근성


전주시 완산구 최대 번화가인 서부 신시가지와 접근성이 상당히 좋으며, 전주 최대학군인 서신동, 중화산동과도 접근성이 용이하다(차로 10분).

3.5. 시외교통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의 접근성이 용이(차로 10분)하며, 서울, 광주행 고속버스 정차역인 '전주혁신도시 간이정차소'가 있다(차로 5분).

3.6. 트램


전주시 트램이 생긴다면 전주 혁신도시, 만성 법조타운을 정차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트램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매번 추진만 되다가 실행되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2020년 11월, 전주시가 한옥마을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트램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트램의 경우 교통보다는 관광에 목적이 있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관련 기사

4. 주거


'''블럭'''
'''단지명'''
'''유형'''
'''세대수'''
'''입주'''
'''건설사'''
A1
만성 LH퍼스트리움
공공분양
711
2018년 1월
KCC건설
A2
만성 에코르 2단지
공공임대
830
2022년 10월
태영건설 컨소시엄[11]
B1
만성시티프라디움
민간분양
625
2019년 1월
시티건설, 중흥건설
B2
만성 에코르 1단지
공공분양
832
2019년 9월
태영건설 컨소시엄[12]
B3
만성법조타운 골드클래스
민간분양
1,070
2018년 2월
보광건설, 세종종합건설
C1
만성법조타운 제일풍경채
민간분양
553
2018년 2월
제일건설
C2
만성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민간분양
615
2018년 7월
중흥토건
T
만성 이지움 레이크테라스
민간분양
177
2020년 2월
계성건설

4.1. 만성법조타운 골드클래스


만성지구 내 세대수 최다인 단지이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도로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 공공기관(혁신도시) 근무자들이 혁신도시에서 시세차익으로 재미를 상당히 본 후 골드클래스 등의 만성지구 아파트로 한번 더 재미를 보기위해 이사했다는 설, 중소형 평형이 많아서 그런지 놀이터가 특히 발달되어 있다. 주차장에 빨간불/녹색불 주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등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지상주차는 단점으로 꼽힌다.

4.2. 만성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만성지구 대장주로 불리고 있다. 만성지구 상권과 가까운 단지이며 초등학교/ 중학교와의 접근성이 상당이 용이하다(도보 5분). 중대형 평수(39/43/46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내 조경이 특히 넓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주차대수가 1.89:1로 전주시 TOP급이어서 주차난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주차유도등이 설치 되어 있으며 만공차 표시등도 설치 되어있다. 중흥S-클래스 특유의 공간넓게 빼기가 적용되어 39평임에도 전용면적이 무려 104㎡를 기록한다. (타 단지 43평과 동일).

4.3. 만성 에코르 1단지


임대 아파트이며 시공사는 에코시티에서 이름을 떨친 태영건설이 맡았다. 골드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초ㆍ중학교를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며, 만성지구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단지이다. 만성지구의 중심상권인 만성도시상가와 거리가 가장 가깝다.

4.4. 만성법조타운 제일풍경채


아파트가 상당히 예쁘다.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조경에 공을 들인 티가 난다. 아마 제일건설에서 시공한 전주의 첫번째 단지여서 일까(?) 추측해본다. 만성지구 내 아파트 단지 중 유일하게 물놀이터가 있어 젊은 자녀를 둔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만성지구 상권과 근접해 있다.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등이 설치되어 상당히 편리하다.

4.5. 만성시티프라디움


중흥건설의 형제사인 시티건설에서 시공하였다. 마찬가지로 전용면적을 잘 뽑기로 정평이 나있어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다. 단지 내 조경이 뛰어나며 만성지구 상권과 근접해 있다. 전주시 아파트 단지 중 유이[13]하게 수영장을 운영하는 단지이다. 주차장에 주차 유도등이 설치되어 상당히 편리하다. 이곳 역시 만공차 표시등이 설치되어있다.

4.6. 만성 LH퍼스트리움


신혼부부가 주거하기 용이하며, 만성지구 단지들 중 유일하게 소형평수로만 이루어져 수요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많이 산다는 설. LH 치고는 상당히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외부조경이다. KCC건설이 시공했다.

4.7. 만성 에코르 2단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며 전세대 83㎡로 이루어져 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이며,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4.8. 만성 이지움 레이크테라스


테라스형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중학교와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하다. 전주시의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분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시 최초 테라스형 아파트에 전세대 테라스, 복층구조다. 법원과 검찰청이 매우 가까워 전문 법조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한가지 흠이라면 동 간격이 좁은 편이다. 기지제가 가까워 뷰가 매우 뛰어나다.[14]

4.9. 단독주택단지


만성동에는 월평마을과 월방마을, 두현마을이 위치해있다. 이들 모두 만성지구의 개발과 함께 새롭게 형성된 단독주택단지이다. 만성지구내 어떤 아파트단지보다 혁신도시와 가까워 혁신도시 상권을 이용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15] 현재도 계속 새로운 단독주택이 지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4.10.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 온


이 건물은 기본적으로 사무실을 임대해주고 상가를 내주는 건물이다. 그러나 오피스텔과 기숙사가 같이 존재한다. 이런 형태의 건물은 주로 산업기반시설과 기업이 많은 수도권에서 볼 수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가 전주에서 최초로 민간분양을 통해 오피스텔을 분양했는데 모두 완판되었다. 총 156세대가 이곳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5. 교육


  • 전주성현유치원공립
  • 전주양현초등학교
  • 전주양현중학교
  • 기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고소득/고학력 계층(법조인, 전문지식인, 금융인, 공공기관, 전주방송국 언론인)의 주거가 예상되어 자연스레 고급학군의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2020년 1월 기점으로 만성법조타운이 생긴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지만 상당히 많은 사교육시설이 개업하였다. SKY출신 과외전단지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간혹 찾아볼 수 있다. 신도시중에서도 교육열은 특히 유별나다. 신도시답게 놀이터 역시 많은 편이다. 숲놀이터와 물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놀이터가 많아 어린이들이 놀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강남 대치동 소재의 유명 영어유치원이 신규 입점해 있다.

6. 종교시설



6.1. 불교


  • 서고사[16]
  • 황방사
  • 천고사

6.2. 천주교


  • 만성동성당

6.3. 개신교


  • 만성교회
  • 더온누리교회
  • 만성우리교회
  • 전주호산나교회

7. 진행상황



7.1. 아파트 입주


2020년 11월 기준 만성 에코르 2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만성 에코르 2단지는 아직 입주 전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7.2. 상권 형성


전북혁신도시가 상권 형성에 10여 년이 걸린 반면 만성지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23년 안에 상권이 완벽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현재 전북혁신도시와 같은 상권 완성형 단계는 아니지만 하루가 다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들이 오픈하고 있다.

7.3. 기지제 데크


2020년 10월 기지제 순환 데크가 완공되었다. 2020년 11월 현재 기지제 횡단 데크를 짓고 있으며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 기지제 횡단 데크가 완공되면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간의 도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특히 2023년 완공 예정인 전북도립도서관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좋아진다.

7.4. 황방산 터널


2020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전주시 을 국회의원이었던 이상직의 1호 공약이 바로 황방산 터널 개통이었다. 황방산 터널을 개통하게 되면 만성법조타운(만성지구)과 서신동, 효자동(서부신시가지)간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진다. 그러나 자연이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존재한다. 2020년 이상직 의원이 이스타항공 관련 논란에 휩싸여 더불어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의원이 되면서 공약 이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5. 공공기관


국민연금공단 본부와 기금운용본부가 현재 만성동에 이미 들어와있고 전주지방검찰청전주지방법원 역시 이전을 완료해 현재 만성동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2020년 11월 기준,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과 전북테크비즈센터가 만성동 부지에 건설중이다(전북테크비즈센터는 혁신동에 속하지만 만성동과 연계해 생각해도 무방하다). 또, 전북국제금융센터가 2021년에 착공,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전북국제금융센터가 완공된 이후 주변 만성동 내 부지에 호텔, 컨벤션 센터, 회의 시설 등을 추가로 건설한다.[17]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2024년에 완공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웹툰캠퍼스도 문을 열 예정이다.

7.6. 산업시설


현재 착공중인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 온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 온에는 만성지구에 위치한 공기관과 금융업체의 협력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또한 법조타운이다보니 법무사나 법무법인 사무실 역시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를 산업시설로 따로 분류한 이유는 이곳이 지식산업센터로 각종 혜택이 많다보니 소규모 지식 기반 산업 시설들이 입주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도시형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금융타운과 맞물려 금융 협력업체가 입주하거나 인근의 팔복동 공단 관련 협력업체, 1인 창업이나 소규모 중소기업의 입주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출판, 디자인, 금융, 법률, 연구개발, 농생명,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등 지식 기반의 산업을 위한 시설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장들과는 다르게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실 지식산업센터는 전국 혁신도시에 모두 갖춰져있다. 그러나 전북혁신도시에만 이 지식산업센터가 없었다. 그렇기에 많은 공기관들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으나 공기관 본사를 제외한 주요 협력기관이나 업체들이 모여 있을 곳이 없었다. 그래서 전북혁신도시의 경우 기업과 공기관의 자회사나 협력기관들이 분산되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지금까지 흩어져있던 기업과 기관들이 각종 혜택때문에 이곳에 모이게 되어 집적효과가 발생한다.

7.7. 미세먼지 정책


팔복동만성동 일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주시가 2025년까지 100여억 원을 들여 다양한 정책을 펼 계획이다. 왜냐하면 전주시가 만성동 일대를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세먼지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만성동에 시작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장동 일대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미 해당 예산은 확보해 2021년부터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만성동 일대에 공기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일부 버스 정류장을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으로 교체할 예정이다.[18] 추가적으로 만성동에 분진흡입형 차량을 도입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8. 논란



8.1. SRF 고형폐기물 소각발전소


만성지구 주민들과의 상의 없이 모 업체의 소각장 증축을 허가한 전주시는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여론 또한 안좋아지자 부랴부랴 행정력을 동원해 운영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소송에서는 패배하여 답보상태에 있다. 그러나 3심인 대법원에서 패했기 때문에 증축을 저지할 별다른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민관협의회가 출범했고 시민단체와 전주시를 중심으로 배출 규제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갈 듯하다. 사실 SRF 고형폐기물 소각발전소는 만성지구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체의 문제이기도 한데 서풍과 북풍이 잘 부는 지리적 특성상 오염물질이 전주시내쪽으로 대부분 향하기 때문이다.[19] 아무튼 이때문에 전주시는 졸속행정의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8.2. 제3 금융중심지 지정


국민연금공단 본부와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해 있고 곧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국제금융센터도 완공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여의도부산광역시에 이어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의 무능력함과 PK 지역과의 주요 기관과 주요 은행 본사 유치경쟁, 중앙정부의 의지부족 등이 맞물려 난항을 겪고있다.

8.3. 법정동 논란


만성동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대다수의 만성동 지역은 법정동이 여의동에 속한다. 이게 별 대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만성동과 여의동은 붙어있긴 하지만 중심 시내 간의 거리로 따져보면 차로 10분 이상은 가야 하는 거리이다. 반면, 혁신동과는 도보로 15분, 차로 2-3분이면 시내에 도착한다. 이때문에 많은 만성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민센터를 들 수 있다. 만성지구 내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할 일이 생기면 법정동인 여의동의 주민센터가 아닌 바로 코앞의 혁신동 주민센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자신의 주소지에 속하는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한 일부 업무가 있는데 그럴 때는 여의동 주민센터까지 차량을 몰고 10분 이상 가야 한다(웃긴 이야기지만 만성지구에서 여의동 주민센터보다 완주군이 더 가깝다. 또, 만성지구에서 여의동이나 서신동이나 효자동이나 거리상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 애초에 생활권도 여의동과 여의지구가 아닌 혁신동과 전북혁신도시와 함께할 뿐만 아니라 거리상으로도 훨씬 가까운데 왜 여의동으로 묶인 것인지 아이러니하다. 이에 만성지구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전주시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형식적인 말뿐이다(공론화가 필요하고 회의가 필요하고 어쩌구 저쩌구..). 전주시 입장에서는 거주민이 많은 만성동이 여의동에서 빠져나가면 여의동의 재원 확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계속 반려하는 듯하다(시 입장에서는 그것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만성지구 입주민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희생하라는 소리와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만성동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법정동 문제와 관련해 현재에도 만성지구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만성동을 여의동이 아닌 혁신동으로 편입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1] 사실 앞쪽 주거단지는 나와있지 않다[2] 초창기 법원 업무 시작 이전에 찍은 사진이라 법원로고가 건물 중앙 상단부에 없다[3] LH 40.7%, 전북개발공사 59.3%[4] 만성지구 조성 이전부터 있었다.[5] 사실 전라북도로 확장해서 생각해도 무방하다.[6] 덕진동 법원 앞 상권은 망했어요[7] 전북테크비즈센터는 혁신도시로 구분되나 실질적으로 만성동으로 생각해도 전혀 무방하다. 오히려 거리상으로는 만성동에 가깝다.[8]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사무실이며 현재까지 국내에는 이 두 곳만 존재한다.[9] 짐 로저스가 도시를 콕 집어 말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10] 그러나 2020년 12월 14일 전라북도의회가 만성동이 혁신도시와 인접하고 공기관이 몰려 집중화가 우려된다며 해당 계획과 예산을 부결했다. 이로써 해당 계획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게 되었다.[11] 태영건설, 한백종합건설, 삼화건설, 성해산업, 삼부종합건설[12] 태영건설, 성우건설, 부강건설, 거민건설, 삼부종합건설[13] 효천 대방도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14] 그래서 뷰가 좋고 평이 넓은 앞동은 매우 비싸다.[15] 다리 하나만 건너면 혁신도시 상권이다. 오히려 만성지구 내 중심상권보다 혁신도시 중심상권이 더 가깝다.[16] 세계평화명상센터와 함께 위치해있다.[17] 전북국제금융센터는 11층 규모로 지어지지만 이후 추가로 건설되는 건물들의 경우 25~30층 규모로 짓는 방향으로 논의중이다. 일각에서는 50층 규모로 짓자는 이야기도 있지만.. [18] 2020년 11월 현재 만성골드클래스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곳곳의 버스정류장이 이미 교체되었다. 해당 정류장은 기존 버스정류장에 비해 크기가 훨씬 크고 실내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있다. 또, 정류장 내 TV 모니터에 현재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19] 만성지구와 혁신도시는 전주의 서부 외곽지역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