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1964)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북 전주시 병)'''[1]
제18대
정동영

'''제19대
김성주'''

''선거구 개편''
정동영[2]
제20대
정동영

'''제21대
김성주'''

''현직''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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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 · 21대 국회의원
김성주
金成柱 | Kim Sungju
'''
<colbgcolor=#004ea2> '''출생'''
1964년 4월 10일 (60세)
전라북도 전주시
'''거주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본관'''
연안 김씨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카리오)
'''학력'''
전주풍남국민학교 (졸업)
전라중학교 (졸업)
전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 / 학사)
'''병역'''
보충역 및 소집면제(수형)
'''가족'''
아버지 김창영, 어머니

'''소속 정당'''

'''지역구'''
전주 전주시 병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9, 21
'''소속 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지역위원장
'''경력'''
한누리컴퓨터 CEO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8·9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장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정위원장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SNS'''

1. 개요
2. 생애
2.1. 학창 시절 ~ 정계 입문 전
2.2. 선거 도전
2.3.1. 낙선
2.5. 21대 총선 출마
3. 의정활동 및 상훈 등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
4.2. 국민연금을 이용한 정치 행보 논란
4.3.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4.4. 국민연금공단 관련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논란
4.5. 허위 재산신고 논란
5. 여담
6. 선거 이력
7. 소속 정당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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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역구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시 병 선거구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마카리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같은 전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이후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정훈 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별보좌역을 맡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단장에 임명되어 국정5개년계획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2017년 11월 부터 2020년 1월 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2. 생애



2.1. 학창 시절 ~ 정계 입문 전


1964년 4월 1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전주풍남초등학교, 전라중학교를 차례로 졸업한 뒤,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렸을 때 부터 삼국지를 읽고 역사에 매력을 느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에 진학했다. 민주화운동으로 두 번 투옥된 경력이 있다.[3] 이 당시에 그를 변호해줬던 인권변호사가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이었다.
1988년 대학 졸업 후, 고향 전주로 돌아와 형제들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인 한누리컴퓨터(현재 한누리넷)를 설립하여 청년사업가로 성공한 이력이 있다. 이 때문에 농담삼아 '전주의 빌 게이츠'라 자칭한다고 한다.

2.2. 선거 도전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 도의원으로 출마했으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삼수 끝에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 도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도의원 초선 때 환경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재선 때는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줄곧 복지위원회에서 일했다. 2009년~11년까지 전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전주의 시민운동단체인 시민행동21을 결성하는데 참여했다. 도의원 재직 도중 2012년 중도 사퇴한 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여 민주통합당 후보로 최종 공천되었고,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19대 국회 때 4년 내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초선으로는 드물게 간사를 맡기도 했다. 당직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의 수석부의장도 맡았다. 대한민국 국회 21대 다시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시의원부터 도전해서 실패를 딛고 아래로부터 성장한 드문 정치인이다.

2.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에 밀려 0.75%p, 989표 차로 패배하였다. 전주 지역 2위 후보들 중에서는 최다 표차로 낙선하였으나 전주 자체가 초접전 헬게이트 수준이었어서 그렇지 전국적으로 보면 석패.
비록,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김성주 후보 본인의 경쟁력이 상당했다.[4] 탄소섬유연구단지 최종 확정에도 지역 의원들과 힘을 모으는데 힘썼으며, 국민연금공단 일괄 이전을 더민주의 당론으로 만든 주역이라는 점도 어필이 된 듯하다.
김성주 의원은 당초 국민의당 예비후보였던 김근식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46.9%의 지지율로 16.3%에 그친 김근식 후보에게 30.6%p 우세했다. 김근식 후보가 가진 안철수 1호 영입인사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상당한 격차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2.3.1. 낙선


낙선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당시 '호남 정치 복원', '국민의당' 열풍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부총리급 통일부 장관, 덕진구에서만 3선을 한 데다, 17대 대선후보 등의 타이틀을 보유해 거물 정치인 '''정동영'''이었기 때문. 게다가 전주에서는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던 후보였다.[5]
김성주 측의 선거운동 전략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선거 현수막. 선거운동 기간 김성주 측은 '시민 여러분 김성주를 지켜주세요'라는 나약하면서도 수세적인 느낌의 현수막을 설치한 반면, 상대 후보인 정동영 측은 강력한 힘의 이미지를 잘 형상화했다. 대표적으로 홈플러스 사거리 퇴근시간 인사에서 정동영 측은 '매우 노련하게' 신호등 전환에 맞춰 사거리 차도 위에 뛰어들며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향해 힘찬 팔뚝질과 함께 인사를 했다. 선거는 기본적으로 유권자와 국민을 대변하고 대표할 수 있는 강한 후보를 뽑는 것이지, 유권자 국민 스스로가 지켜주고 챙겨줘야 할 연약한 후보를 뽑는 것이 아님을 김성주 후보 측에서는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탄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찍은 도시가 전주와 전라북도였는데, 전북 지역 의원들이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발의해 전주의 탄소섬유산업 주도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특정 지역을 위한 법은 WTO 위반과 지역불평등 때문에 안 된다고 반대했지만, 김성주 의원이 영남 지역을 위한 특정 지역 발전법들[6]을 근거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청와대에서 통과시키려는 원샷법을 탄소법과 동시에 심의하는 걸 제안하고는 오전에 탄소법을 산자위에서 심의해서 통과시킨 다음, 오후에 심의하는 원샷법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청와대에서는 '심의=통과'로 받아들였기에 분노가 극에 달했고[7], 여당에서는 최종 단계에서 서비스 발전 법안을 세트로 묶어 통과시키지 않으면 탄소법 통과를 막을 거라 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망했어요.[8]
게다가, 총선 직후에는 당내에서 친한 우상호 원내대표, 같은 전북 출신으로 고창군 태생인 홍영표 산자위 간사에게 '''"훗날을 도모하려면 이번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탄소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수십년 동안 우리를 지지해 준 사람들인데, 이번 한 번 때문에 우리가 바뀌는 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피력해서 야당에서 탄소법보다 더 먼저 통과시키려고 하는 법안 대신에 탄소법을 먼저 통과시켰다. (탄소법은 20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2020년 4월 30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
한편 덕진여성문화교육센터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마친 뒤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났다.

2.4.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전문위원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정부 국정5개년계획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2017년 11월 7일부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역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들은 학자나 행정관료 출신이 대다수였고 정치인 출신으로는 첫 번째 이사장이라 할 수 있다.
김성주는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로 연금관련 법안을 내고 공무원연금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민주당내 대표적 연금복지 전문가이다. "공무원연금개혁의 중재자 김성주의원" 관련 기사
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 야당은 김성주를 놓고 낙하산 인사로 비판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반면 국민연금공단 노동조합은 '이사장 선임을 환영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는 “김 이사장이 19대 국회에서 보여준 국민연금에 대한 입장과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사장 임명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관련 기사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도에 미중 무역분쟁 등 여파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 국민연금(GPIF)가 -7.7% 등 세계 5대 연기금들이 마이너스 2~7%대 손실을 본 것과 비교하면 국민연금은 -0.9%로 다른 연기금에 비해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국민연금은 창립 이래 최고의 수익률인 11.3%, 수익금 73조원을 올리게 된다. 국민연금 기금본부가 전북으로 이전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0조원의 기금 운용수익금을 올림으로써 지방이전에 따른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12월 30일, 국민연금공단 종무식서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이사장 임기를 남기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관련 기사

2.5. 21대 총선 출마


2019년 12월 30일 21대 총선 출마를 위하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기를 남기고 중도 사임하였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해 출마하였다.
선거 막판 상대후보인 정동영 의원에 대한 의혹제기를 시도하였으나 김 후보측의 재산신고에 대한 부족한 이해에서 빚어진 잘못된 주장으로 판명났다고 한다.# 전주지검은 정동영 후보측에서 여러 건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협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
선거 당일, 66.65%의 득표율로 정동영 후보를 54,017표(34.61%)차로 누르며 4년만의 리매치에서 승리, 재선에 성공하였다. 김성주 당선인은 당선된 후 "저를 선택해준 전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만 바라보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3. 의정활동 및 상훈 등


  • '前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 검역법, 의료법보건의료정책에 관한 법률 대표 발의
  •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정활동
  • 전주 덕진구 8+5 지역 발전 공약 수행
  •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라북도 전주 유치의 마무리 작업을 주도함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 유치 성공[9]
  • 전라북도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역임
  • 전라북도 도의원 재직중 동료의원들이 선정한 '일 잘하는 의원 상賞' 수상
  • 국회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 '국회 바른언어상' 수상
  • '19대 국회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19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19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2016년 국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 '대학생들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 33인 선정'
  • '2016년 유권자 대상 수상' #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실 호남특별보좌역
  • 2017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단장
  • 2020년 12월 17일, 코로나19 백신은 부러울 것이 아니라며 K-방역을 공격하는 국민의힘은 국민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
  • 2021년 2월 21일, 수술실 CCTV법 통과가 지연되는 것을 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배임행위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의회민주주의를 모르는 소리라며 반박했다. 같은 당 소속 지자체장에 대한 이례적인 비판이다. #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1월 6일 김성주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 야당은 김성주를 놓고 낙하산 인사로 비판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김성주가 정치인 출신인데 역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들은 행정관료 출신이 대다수이고 200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된 뒤에는 정치인 출신이 한 번도 임명된 적 없다.
김성주는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 외에 국민연금에 관련된 활동을 한 적이 없기도 하다.
보은성 인사라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김성주는 20대 총선에서 떨어진 뒤 2016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복지공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때문에 지역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기 힘들다는 관측도 나왔다. 관련 기사
반면 국민연금 노조는 2017년 11월 7일 성명서에서 “우리는 19대 국회에서 김성주가 보여준 국민연금 관련 입장과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고, 수십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도 김 이사장에 대해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에 대해 폭넓고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국민 편에 서서 잘못된 정부 정책을 바꾸고, 제도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김성주도 2017년 11월 22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공무원연금 등을 주도적으로 개혁한 19대 국회 최고의 연금 전문가”라며 “내게 전문성이 없다는 사람과 ‘맞장토론’을 하고 싶다”고 공식 반박했다. 관련 기사

4.2. 국민연금을 이용한 정치 행보 논란


2018년 추석 전주 덕진구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국민연금공단 현수막을 내걸었다. 문제는 국민연금공단은 단 한 번도 추석 현수막을 제작한 적이 없다는 것. 관련 기사1, 관련 기사 2, 관련 기사3, 관련 기사4, 관련 기사5, 홍보현수막 없던 국민연금, 이사장 지역구에만 잇단 게시 논란

4.3.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2019년 10월 2일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전주의 한 노인정에 1만원짜리 온누리 상품권 100장을 전달하였는데, 전달 과정에서 노인정 관계자가 '직원들이 김성주 이사장을 거론했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나 그와 관계있는 회사 직원이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주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국민연금 이사장, 총선 출마 앞두고 연금공단 직원들 상품권 뿌리다 걸려 결국 국민연금공단 직원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북 선관위에 의해 검찰 고발되었다.# 아울러 김 이사장도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되었다.경찰, '김성주 이사장·국민연금公 직원' 병합수사...보강수사 착수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한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아니나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기사

4.4. 국민연금공단 관련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논란


국민연금공단의 가상화폐 투자건을 비롯해 전산장비 통합 유지보수사업에 따른 업체 유착 의혹 등으로 시민단체에 의해 추가 진정이 접수되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가상화폐 투자 관련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26억 원 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건으로 김성주 이사장의 친형이 가상화폐와 관련된 업체의 회장으로 취임한 것과 결부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진정서를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공단의 전산장비 통합 유지보수 사업에 따른 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김 이사장이 지난 2006년에 자신의 형에게 넘긴 회사와 연관돼 있다는 점을 진정 내용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경찰, 김성주 국민연금公 이사장 '직권남용' 혐의도 수사
국민연금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과 국민연금공단의 신규 컴퓨터 구입과정에서의 납품 의혹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고발됐다. '김성주' 또 고발당했다...국민연금공단 전산관련사업 의혹 고발장 접수
고발장에는 "국민연금공단이 굳이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이라는 미명하에 1000억 대를 들여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나선데 대해 의혹의 불만으로 전직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몇 년 안 된 전산시스템을 그전보다 훨씬 많은 돈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그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3월 25일, 토론회에서 논란과 관련된 '한누리넷'에 대해 무슨업종인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전 이사장은 지분율 50%의 주식을 소유해 한누리넷의 대주주이고, 과거 자신의 선거 홍보물에 한누리넷 관련 경력을 삽입하였기 때문이다. # #
제도권 언론의 보도 1(뉴시스)
제도권 언론의 보도 2(뉴스1)
제도권 언론의 보도 3(경향신문)

4.5. 허위 재산신고 논란


(주)한누리넷의 지분(50%) 1억원을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누락시키고 재산 규모를 허위 신고하였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1일, 민주당 전주병 김성주 후보가 재산을 누락해 신고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는 이날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를 통해 "김성주 후보가 지난달 26일 전주덕진구선관위에 제출한 공직선거 후보자 재산 신고서에 (주)한누리넷 주식(액면가 1억원)을 누락해 재산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제도권 언론1 # 제도권 언론 2 제도권 언론3 가족 지분 90%인데 무관? 김성주-정동영 ‘한누리넷 공방’ 앞과 뒤 # #
전북선관위, 김성주 후보 재산 누락... "투표소에 게시” 결정 도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당일 “김성주 후보자의 선거공보 2면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게재된 재산상황은 거짓사실에 해당함” 이라고 표현된 결정문을 해당 지역구 투표소와 투표구에 게첩한다. 후보측은 또 고의가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
결국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혐의로 검찰 고발되었다고 한다. 선관위, 김성주 전주병 당선인 고발
본인은 실무자의 단순 착오라고 주장했고, 이후 검찰에서는 이 사건에 대하여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하였다. #

5. 여담


  • 35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 도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후보 경선에서 탈락, 3수 끝에 전라북도 도의회에 입성한뒤 재선 도의원을 거쳐 국회의원이 된다.
  • 정동영 전 의원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공교롭게도 정동영 전 의원과는 고등학교, 대학, 대학의 학과(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정동영의 정계입문 당시 정책보좌 역할을 한 바 있었다. 정동영 전 의원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덕분에 전주 병(덕진구)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이 되었다. 그 결과 정동영에 밀려 989표 차이로 낙선했다.
  • 정동영과는 인연이자 악연이란 평이 자자하다. 2009년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정동영과 김성주, 채수찬[10]은 멀어지게 된다.
  • '상당히 언행을 신중히 하는 정치인 중 하나로 유명하다.' 실제로도 막말, 욕설을 전혀 하지 않고 '언제나 점잖은 언행'을 하는 정치인이다. 그래서 별명이 '선비'이기도.(...) 국회 바른언어상까지 수상한 이력이 있다.
  • 그 덕분인지 초선의원임에도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다.[11] 국회 상임위 간사는 재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임에도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
  • 민주화운동 시위 도중 군화발에 척추를 크게 다친 적이 있다. 그 때문에 평상시 거동과 생활은 가능하나, 허리를 굽히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 20대 총선 당시 오로나민C광고에 삽입된 CM송을 패러디한 노래를 사용하였고, 님과 함께를 개사한 노래를 사용하기도 했다.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의회 우아2)
[12]
1,387 (47.84%)
낙선 (2위)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전주 5)

'''23,436 (51.26%)'''
'''당선 (1위)'''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전주 8)

'''17,278 (58.75%)'''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전주 덕진)

'''64,744 (62.52%)'''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전주 병)

60,673 (46.96%)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전주 병)

'''104,039 (66.65%)'''
'''당선 (1위)'''
'''재선'''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98 - 2002
정계 입문

2002 - 2003
입당

2003
열린우리당 합류를 위한 탈당

2003 - 2007
입당

2007 - 2008
당명 변경

2008
합당[13]

2008 - 2011
당명 변경

2011 - 2013
합당[14]

2013 - 2014
당명 변경

2014 - 2015
합당[15]

2015 -
당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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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전주시 덕진구[2] 전주시 병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3] 흥미롭게도 같은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동영과는 고등학교-대학, 학과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4] 덕진공원 수질개선 사업 예산 337억 원을 확보했다.[5] 이 기록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깨졌다.[6]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진주 이전, 영남권 신공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7]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김성주 의원에 대한 불만을 성토할 정도였다고.[8] 더군다나 전북에서 새누리당 소속의 정운천 의원이 당선되는 바람에 의도찮은 볼모를 잡혀버리고 말았다.[9] 다만, 이 부분은 정부에서 기금운용본부를 독립 공사화하는 시도가 있으므로 완전히 이전할 때까지는 속단할 수 없다. 그렇지만 20대 총선에서의 야권 승리&정운천 의원의 당선, 김성주 의원의 지도부 설득 등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일괄 이전에 성공했다.[10] 채수찬 전 의원 역시 전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가 전라북도 정계 입문의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11] 19대 국회 때 같은 상임위 위원장은 김춘진이었다. 참고로 김춘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 치과주치의 등을 역임하였다.[12]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는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 공천을 하지 않았다.[13] 민주당과 신설 합당.[14]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5] 새정치민주연합과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