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버스
1. 개요
2. 차량
4. 구간요금
5. 특징
5.1. 문제점
6. 시내버스 개편을 위한 노력
7. 노선정보
7.1. 마을버스 노선
7.2. 순환노선
7.3. 시내 방면 노선(000,100)
7.4. 이서 방면 노선(200)
7.5. 이서 방면 지선(20)
7.6. 삼례 방면 노선(300)
7.7. 삼례 방면 지선(30)
7.8. 여의동 방면 노선(400)
7.9. 봉동 방면 노선(500)
7.10. 금구 방면 노선(600)
7.12. 소양 방면 노선(800)
7.13. 구이 방면 노선(900)
7.14. 특별 노선
7.15.
7.16. 완주군내버스(300)
7.17. 폐선된 노선
8. 기타
9. 사건, 사고
1. 개요
전주시 시내버스는 전주시와 완주군 전역을 비롯해 진안군[3], 김제시[4], 임실군[5], 익산시[6] 등의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다.
현재 성진여객, 시민여객, 전일여객, 제일여객, 호남고속 등 5개의 버스 회사가 참여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에 의해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노선 조정 등의 문제는 시 당국과 공동관리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는 절충적인 운영 방식을 택하고 있다.
현재 409대의 시내버스가 110개에 달하는 노선을 운행하며, 차량 대수에 비해 노선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시내버스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였으며 2019년 6월 현재 주요 노선[7]을 포함해 대부분의 차량에 설치된 것이 확인되었다.와이파이 연결 시도를 하면 인증창이 뜨며 와이파이 그림이 그려진 빨간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노선도 설치를 추진, 420여대 중 250대 정도에 우선 설치된다고 한다. 이제 주요 노선들에서 전자 노선도를 볼 수 있다.
2018년 2월 28일부터 시내버스를 392대에서 411대로 증차하였다.
그러나 2018년 12월 1일부터 74번을 2대 감차하여 총 운행대수가 409대가 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의 공동배차제가 고정배차제로 변경되었다. 전일여객에 이어 시민여객도 1일 2교대제를 실시한다.
이하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정배차 현황이다. 대수 등으로 보아 더 이상의 순환배차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image]
2020년 1월 1일부터 모든회사가 1일 2교대제를 전면 시행한다.
2. 차량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생산 공장이 완주군 봉동읍에 있어서 현대자동차가 압도적으로 많다.[8] 그러나 제일여객은 2013년에 NEW BS106 뉴로얄시티 차량을 2대 출고한 바 있고 신성여객은 2007~2008년에 일찍이 준저상버스를 6대 출고한 바 있다.[9]
현대 일렉시티 차량은 2020년 내 도입 예정이다. 도색링크 오른쪽버스이다.
2020년 현재 시내버스 409대 중 현대자동차가 90% 이상으로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전주시 시내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전주시 시내버스/차량 문서를 참조. 현재 103번 노선에서 일부 운행 중이다.
그 외 전일여객과 시민여객은 현대자동차버스만 보유하고 있었으나, 2015년 9월 탄소섬유 CNG 용기 보급 사업[10]에 따라 모든 회사가 준저상버스를 1대씩 출고하여 5개 회사 모두 자일대우버스차량을 한 대씩은 보유하게 되었다. 호남고속은 반응이 좋았는지 2016년 2월에 3대 출고하고 추가로 11월에 2대를 추가 출고하였다.
2016년 4월 제일여객이 전라도 최초로 TGM의 화이버드 4대를 출고했고[11] 해당 차량은 취소분으로 현재 제일여객과 성진여객에만 있다. 호남고속에서는 그린시티를 2대를 출고했다.
2016년 5월 성진여객이 화이버드를 출고했는데, 이는 기존 신성여객에서 성진여객으로 넘어간 후 최초 출고차량이다.(2024호) 해당 차량 역시 취소분으로 도입하였다.
자동변속기는 고상형 자동변속기 차량 1대를 제외한 전차량(저상, 스마트고상) 전부 ZF를 쓴다. 앨리슨은 딱 1대이며,시민여객 소속 1954호 차량이다. [12] 전주시뿐만 아니라 호남권에서는 블루시티 같은 특별한 차량 외에는 거의 ZF다.[13]
2016년 12월 성진여객에서 전주시 시내버스 최초로 현대 블루시티를 출고하였다.[14] 2017년 1월 말 NEW BS090 차량을 출고하였다.[15]
2017년 3월 현재 중형차량 신차가 많아졌다. 완주지간선제와 중형버스노선에 투입되었다. 이외에도 추가로 더 출고될 가능성이 있다.
시민여객소속 전북 70 자 1923호 차량은 전주시 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좌석 리클라이닝이 된다. 차종은 2009년 1월식(2008년식)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로 시민여객 차량답게 상태가 좋지 않다. 2019년 12월기준 시민여객 고정노선(684, 644, 355, 73, 19)에서 운행하고 있다.
2017년 초에는 전일여객 차량 한 대에 전주 핸드메이드 시티 위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도색이 되었다. 관련 소식, 해당 차량은 전일여객 1329호 현재는 2018년 8월 10일 2019년형 개선형 좌석차량을 전주시 최초로 출고하였으며 핸드메이드 시티 특별도색차량 대차분이다.
2017년 6월 말 전일여객에서 전주시 시내버스 최초로 1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모델을 출고하였다. 1352호로 기존 200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모델 대차분으로 출고하였다. 2017년 8월말 17년식 저상 2대와 기존 모델 1대를 출고하였다. 대차분은 200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모델이다.[16]
2018년 2월 제일여객에선 2017년형 그린시티 재고차 2대[17] 2018년형 저상버스를 출고하였다. 저상버스 대차분은 무려 2009년 4월식 팬더시티이다.[18]
2019년 10월 1746호를 시작으로 12월엔 호남고속에서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ZF 자동변속기 차량 3대를 출고하였다.[19]
2020년 7월 호남고속에서 정읍 277번에 이은 전라북도 시내버스 2번째 전기버스로 전북 최초 수소버스를 출고했는데, 일렉시티 FCEV 최초의 양산형 차량이다. 30일부터 103번에 투입되며, 완주군 봉동읍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된다. 9월에는 전일여객에서도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출고해 61번 → 165번 → 970번 순으로 순환배차한다.
3. 운임과 환승할인제, 사용가능한 교통카드
2020년 11월 14일 기준이다.
선불교통카드는 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하나로카드, 한페이, 레일플러스가 사용이 되고 있다. 후불교통카드는 KB국민카드, 비씨카드(우리카드 포함), 신한카드(LG카드 포함), 하나카드(외환카드 포함), 삼성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M형, MT형), 현대카드(M형, MT형), JB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환승 할인은 전주시와 완주군[21]에서 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결제하고 내릴 때 동일 카드를 단말기에 체크하면, 40분 이내에 1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수도권과는 달리 전주 시내버스는 환승 목적이 아닌 하차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2017년 2월 20일 전주 시내버스 개편 이후, 완주군(이서, 삼례) 20번대, 30번대 지선 버스에서 전주시내로 들어오는 버스에 한해 한 번 더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22] 이거 모르는분들이 많으니 잘 알려드리자. 즉, 전주시내에서는 1회 환승만 가능하고, 완주군 지선 포함시 2회 환승이 가능하다.
2016년 6월부터 삼원FA 1세대 단말기를 삼원FA 세로배치형 LCD 신형 단말기로 교체하고 있다. 디자인도 변경되었고, 카드 인식률이 개선되었다. 근데 안내방송은 TTS 유미 그대로이다.
다른 버스지만 같은 노선번호 버스로 환승시 환승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2월 개편 이후로 가능해졌다고 기존에 적혀 있었는데 원래는 순환노선만 같은 번호끼리만 환승이 가능하다. 확인 필요한 부분[23]
4. 구간요금
원래 전주시를 벗어나면 시계외요금을 징수했으나, 2009년 10월부터 완주군과 통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요금을 단일화해서 완주군 구간은 기본요금 1,050원을 '''징수했다.''' 하지만 그 외 구간[24]은 '''"전주시 경계에서 계산한 구간요금"'''을 징수하기에 완주군 경계를 벗어나는 순간 요금이 기본 요금인 1,150원에서 3,550원으로 순식간에 뛰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했다.[25][26]
2011년 12월 26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전주시 공지사항
2016년 1월 16일을 기해 요금이 또 인상되었다.
단, 시민여객에서 운영 중인 완주군 농어촌버스가 운행되는 구간[27]은 완주군내지만 구간요금을 적용받았으나 2013년 5월 1일부로 단일화되었다. 그러나 전주 · 완주의 통합이 무산되면서 전주시가 완주군의 생활편익 제공을 위해 만든 조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해서 8월 1일부터 완주군 내 무료 환승과 완주군 농어촌버스(300번) 단일화가 폐지되고 9월부터는 완주군 지역에서 구간요금을 다시 받는다고 했다. 결국, 2013년 9월 29일부터 완주군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km당 107.84원의 시계외요금을 적용하기로 결정되었으며 구간요금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 버스요금 안내에서 구간요금표를 다운해서 확인하면 된다. 2014년 2월 15일부터 요금이 인상되었고 구간요금 임율도 km당 116.14원으로 올랐다. 전주시 공지사항 2014년 2월 기준 주요 구간 요금은 전주~고산면 3,000원, 전주~동상면 3,800원, 전주~삼례읍(우석대학교) 1,550원, 전주 ~ 구이면 1,750원으로 단일화했던 시절에 비하면 몇 배씩 올랐다.
2015년 2월 1일부터 전주시 · 완주군 버스 단일요금이 다시 이뤄진다. 완주지역 시내버스 104개 노선, 217대의 시내버스 요금이 전주시와 동일한 1,200원으로 단일화된다. 시내버스 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운주면 대둔산과 고당리 피묵마을 주민은 7,100원에서 1,200원만 내면 돼 5,900원(83.1%)의 버스요금을 절약하게 된다. 또 봉동읍 제촌마을 2,400원(66.6%), 구이면 원백여마을 2,000원(62.5%), 화산 상호마을 4390원(78.5%) 등 오지마을 버스요금이 대폭 인하돼 완주군민 전체적으로는 연간 30억원 정도 버스비용 경감효과를 보게 된다.
5. 특징
전라북도 공통 도색과 달리 전주시는 남원시와 함께 자체 도색을 채택한 두 도시이며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통도시 전주'에 어울리는 황록색 도색을 채택하고 있다. 안에는 G BUS TV 같은 모니터는 없지만[28], 내부 LED 전광판이 있어 안내방송과 함께 다음 버스 정류장을 대부분 지역에서 듣고 볼 수 있다. 다만 전주는 LED 전광판에 영어표기를 안 한다(...).
안내방송의 경우 한국어만 나오며, 중요 지점(전주대, 전북도청, 한옥마을, 전북대 등등)의 경우 영어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부 LED 전광판의 경우 정류장 사이 중간 시정홍보용으로 전주시 대표 브랜드 '한바탕 전주'의 영문 표기 'Asiart Jeonju'가 표출되었으나 민선 6기가 시작하면서 바뀐 시정슬로건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로 바뀌더니 전주 정신이라는 걸 홍보한다고 '한국의 꽃심, 전주'로 다시 한 번 더 변경되었다.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해 타기편한 브룸버스라는 이름으로 당시 현대자동차 어린이 홍보 캐릭터들을 붙인 차량을 15대 도입하였다. 단순히 홍보용일 뿐만이 아니라 에어 서스펜션을 도입하고, 일부 차량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계단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을 가지고 있는 것이 포인트.[29]
최근들어 전면부 LED 전광판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버전에 비해 글씨체가 동글동글해졌다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번호가 중앙에 표시되는 일부 기기는 도입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위쪽 일부가 잘려서 나온다(...).
2018년 1월, 전주 시내버스에 무려 전자노선도[30]와 공공 와이파이를 도입한다고 한다! 게다가 2월엔 노선 부분 개편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하다.
2018년 11월, 일부 차량에 전자노선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노선 정보와 현재 버스 위치, 환승 정보 등을 알려준다고 한다.
5.1. 문제점
전주시 시내버스의 문제점은 이전부터 문제가 제기되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보조금을 주면서도 노선에 대한 결정권도 애매하며, 해결 의지도 별로 없는 전주시와 언제나 보조금 인상만 줄창 외쳐되고 처우 개선 등 해결책에는 관심없는 버스 회사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합쳐져, 지금의 전주 시내버스를 만들어냈기에 이르렀다.
5.1.1. 넘쳐나는 노선과 긴 배차간격
우선 노선번호가 타 지역을 능가할 정도로 많다. '''같은 경로로 가다가 외곽지역에서 나뉘는 노선들마저 노선번호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31][32] 2021년 1월 4일 기준으로 '''110개'''의 노선번호가 존재한다.[33]
이렇게 버스 노선이 많은 이유는 전주시 시내버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합 이전의 전주군 지역까지 모두 커버하고 있어서, 전주시 외곽 및 완주군 일대의 농촌마을에 버스를 전부 투입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운행하는 것 자체가 버스 회사나 시 입장에서는 엄청난 비효율이고, 후술할 파업 문제에도 어느 정도 원인을 제공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시에서는 기회가 날 때마다 지간선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편을 우려하는 완주군 측의 반대로 매번 무산되고 있다.
409대에 불과한 버스로 110개(...)에 달하는 노선을 운행하는 관계로 배차간격이 늘어나 불편이 가중된다. 배차간격이 수도권 입장에서 보면 영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일 빠른 배차는 15분 간격이며 보통의 경우 30분, 제일 좋지 않은 배차는 3시간도 넘어간다. 거기에 결행이 일어나면 30분을 넘어가며 더 좋지 않을 경우에는 1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그러나 저렇게 배차가 긴 버스들은 대부분 완주군 외곽까지 가는 버스들이라 그렇다. 하지만 도시를 도는 버스들도 배차간격이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지/간선제를 실시하지 않고 긴 노선을 오랜 시간 달리기 때문에 버스 회전율이 낮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전주 시내버스 개편의 주요 현안이다.
타도시들에 비해 첫차가 매우 늦고 막차가 매우 빠른 편이다. 제일 빠른 첫차는 평화동종점발 872번이 05:55로 제일 빠른 편이며 나머지 시내노선들도 최소 6시 이후에 첫차가 나온다. 막차도 빠르면 20시 이전에 종료되는 노선들도 있으며 22시 30분을 대부분 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22시가 넘을 경우 시내노선들은 대부분 중간정류장에서 종료하여 차고지로 공차회송한다. '''그 악명 높은 천안시 시내버스도 전주시 시내버스에 비하면 양반이다. 여기는 적어도 11시까지는 운행을 하기 때문.'''
5.1.1.1. 노선의 특정 구간 집중
게다가 그 수많은 노선들의 90%가 모두 팔달로와 기린대로를 거친다.[34] 특히 전북대학교 구 정문 측 정류소에는 신호가 떨어지면 거의 10초에 한 대씩 들이닥친다. 외곽 방면의 경우 각 방향 노선이 골고루 오는 편이지만, 시청 방면의 경우 열의 일곱이 전동(한옥마을)을 거치는 것을 생각하면 말 다 했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모 시장 후보자가 지하철 노선 식의 시내버스 지.간선제 시행으로 이 중첩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던 적도 있었다. 시민 의견도 그 개편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다.[35]
이러한 방식은 쓸데없는 시간 소요를 증가시키고 적자를 유발하며 비효율을 발생시키므로 이번 시내버스 개편의 주요 현안 중 하나가 되고 있다.
5.1.2. 부실 경영
지나치게 많은 노선들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효율, 거기에 적자라며 보조금만 요구하는 버스 회사들의 만행이 겹치면서 애꿏은 버스 기사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장거리 노선으로 인한 나쁜 처우가 합쳐져 만성 파업에 시달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번 버스 개편의 주요 현안이 되었다. 게다가 해마다 보조금 부당 지급이나 과잉 지급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시민 단체 및 노조는 항상 해결을 촉구하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보조금은 곧 시민의 혈세이므로 피해가 모두에게 돌아오건데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5.1.3. 열악한 근무 환경
버스 기사의 노동 환경이 매우 나쁘고, 처우도 열악하다. 특히 소양이나 구이를 넘어 더 멀리까지 가는 노선[36]이나 삼례를 거쳐 봉동으로 가는 등의 우회형 장거리 노선 등이 악명이 높은데, 이들 노선은 노선 길이가 30km이 넘는 초장거리 노선인데다가 회차지에 변변한 휴식공간도 없어서 기사의 피로도가 심각하게 누적된다.
물론 타 지역에도 길이가 엄청나게 긴 버스 노선은 있지만 이 지역은 배차시간표까지 지나치게 빡빡하므로 문제가 된다. 2011년까지만 해도 20년 전 시간표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문제로는 '''연장(분선)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본선과 제한시간이 똑같은 경우'''가 있다.[37]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제한시간과 휴식시간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하여 빡빡한 이 시간표는 '''난폭운전'''과 '''신호위반'''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노동시간이 격일제 18시간으로 되어 있어, 형식상은 하루당 9시간이지만 실제 기사들에게는 그 이상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여기에 사업주들의 가혹한 대우가 복합하여 일어난 게 여태까지의 파업 사태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2018년 전일여객이 1일 2교대를 시행하였고, 2019년 1월 1일부터는 시민여객도 1일 2교대를 실시하였다. 이후 2020년 1월 1일부터는 전 회사 100% 1일 2교대가 시행되었다.
거기에다가 회사 대부분이 지역의 유지라서 지역의 자본을 쥐락펴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진보정당이 기반하고 있어 상태가 좋을 것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지역 정치인들도 굽신굽신하고 이러한 병폐를 외면해버리는 작은 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5.1.4. 잦은 파업
상술한 문제들로 인해 2010년대 초반에 파업이 자주 일어났는데, 특히 2010년~2011년에 가장 파업이 심했으며 이 시기에 호남고속 차고지 화재사건이 일어났다. 이 시기 이후로 아주 악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변화는 버스종점 공중화장실 설치, 약간의 임금 인상이 전부였다. 그 외의 이 문서에 서술되어 있는 고질적인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신성여객 부당해고를 당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복직을 위해 회사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굴욕과 배신을 당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그 여파로 5개 버스회사 노조원 모두가 7월 한 달 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2014년 11월 3일에는 임금교섭 문제로 2개 운수회사 노조가 파업에 참가했으나, 다음날 전주시의 중재로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태.
2015년 9월 2일~3일까지 실제 협상의 의지가 없다며 3개 회사(신성여객, 전일여객, 제일여객)가 파업을 벌였다.
2015년 9월 21일부터 노사협상은 사측에서 직접 나서야 한다며 파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사측과 합의한 임금 인상안(기본급 10% 인상)에 대해 사측이 이행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해 파업은 무산되었다.
2016년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주노총 소속 일부 조합원들이 파업을 결의하였다. 버스 운행중 도중회차의 형태로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하자. 현재 파업에 참여하는 회사는 전일여객, 제일여객이다.
2016년 10월 17일~18일까지 제일여객에서 파업을 벌였다.
2016년 11월 29일~30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파업을 벌였다. 이 때문에 전주시에서는 미운행 노선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38] 29일은 8시 출근 17시 퇴근형식으로 진행되었고, 30일은 14시 이후 회차하는 형식으로 벌였다.
2016년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단체교섭(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부분적으로 파업한다고 한다. 전주시청 새소식
2017년 1월 6일부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단체교섭(임금협상) 문제로 제일여객이 부분파업 중이다. 전주시청 새소식
또한 2018년 2월 1일부터 전일여객만 1일 2교대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시민여객에 이어 모든 회사가 2교대제를 시행한다 하였으나, 성진여객, 호남고속은 아직 격일제를 고수하고 있고, 제일여객은 일부 기사들에 한해 1일 2교대제를 시행한다.
2019년 9월 5일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임금 4% 인상, 정년 65세로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거부되자 3개 회사[39]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현재 시민들이 매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380번대에 전세버스를 투입했다.
5.1.5. 잦은 결행
설상가상으로 결행마저 너무 잦다. 툭 하면 결행하여 전주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되고 있으며, 그것은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다 가기도 전에 또 일어났다. 2018년 1월 9일에는 얼마 되지도 않는 버스들 중 무려 25% 이상이 운행을 멈췄다. 이는 1월 9일에 출근길 사람들의 발을 다 묶었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거기에 완주군, 임실군 등의 시골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들은 막차 시간에 끝까지 들어가지 않고 도중에 회차한다고 한다.[40] 더 심한 예로는 평화동 출발 전주 버스 872 막차[41]를 탑승하였는데 전주역은 커녕 중앙시장도 가지 않고 전동에서 하차시켰다고 한다(...). 이처럼 시골마을에 들어가지 않아 그쪽에 사는 주민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6. 시내버스 개편을 위한 노력
전주의 시내버스는 현재 여러가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시청에서도 이것을 굉장히 심각하게 여기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에서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도 자주 열리고 있다. 대학생, 시민, 버스노동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해결의지를 보이고 있다.[42]
2016년 10월을 목표로 지간선제 시범 도입 시도를 포함한 노선 개편 계획이 진행중이다. 팽창하는 전주의 도시권역과 완주군의 교통을 커버하기에는 현재 버스 노선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 개편하기로 한 것. 또한 중복/불필요 노선을 정리하고 지간선제를 도입을 비롯한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전주시와 완주군이 전문가와 주민 19명으로 이루어진 '시내버스 노선개편 TF팀'을 구성했고 노선개편 완료 때까지 활동한다고 한다. 노선개편의 핵심은 지간선제 및 순환노선 등 노선별 기능화와 전주 시내버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굴곡노선 해결 및 정류장 접근거리의 원칙을 통한 노선 설립이다. 또한 시민들의 변화된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팽창한 전주 도심을 커버하는 것도 핵심이라고 한다. 청주, 광주, 대구 등 다른 도시의 노선운영 방식을 참고하여 개편하고 전주시와 완주군이 대립하는 경우에는 TF팀이 중재 및 협의를 이끈다고 한다.[43]
시민 다섯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시청과 함께 노선 개편 가안을 짜고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노선을 볼 수 있으며 좋은 노선에는 좋아요를 누르거나 시민들의 의견 역시 수용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노선 개편안이 전부 공개되었다. 겹치는 노선과 돌아가는 노선을 대폭 폐지하고 팔달로에 몰린 노선들을 전부 완산동, 삼천동 일대를 경유하게 했으며 완주군은 지.간선 노선을 신설하여 기존 차량 배차간격을 대폭 줄였다. 이 개편사항은 10월 중으로 시행하며 추후 노선조정과 배차간격 조정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완주군민들의 환승없는 단일노선 유지와 버스 증편 요구, 미운행 농촌 마을의 소외, 전주시와 완주군의 시내버스 노선 분리 요구 등 개편안에 반대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노선개편안이 10월에 시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관련 기사
그리고 2017년 2월, 노선개편이 확정되었다. 노선 변경 사항, 주요 환승 거점 등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44]
6.1. 2017년 전주 시내버스 개편
2017년 2월 20일,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편이 단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6.2. 2021년 전주 시내버스 개편
위의 개편에 이어, '''기존 전주 시내버스 체계의 완전 개혁'''을 목표로 하는 개편이다. 2019년부터 논의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7. 노선정보
- 모든 시내버스의 기점은 전주 시내에서 시작된다. 예외로, 300번은 고산이 기점이다.
- 노선번호판이 노란색이면 모두 저상버스 노선이다.[45] 이전에는 순환버스를 나타내는 것으로 노란색 행선판을 사용하였는데, 현재는 100번, 101번, 3-1번, 3-2번, 61번, 72번, 119번, 165번, 190번, 309번이 저상노선으로 들어가고 있다. 근데 380, 381이나 383, 385는 주말/공휴일엔 감차된 저상버스가 투입되기도 한다.
- 두 자리수 번호의 노선과 100번대의 번호를 가진 노선은 종점이 전주나 완주지역인 왕복노선이다. 단, 예외로 79번은 종점이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다.
- 이서 방향 노선은 '이'서라서 200번대, 삼례 방향 노선은 '삼'례라서 300번대, 봉동 방향 노선은 모음 두 개가 전부 ㅗ(오)여서 500번대, 구이방향 노선은 '구'이라서 900번대 번호가 붙여졌다고 한다. 기사 실제 지명에도 삼례에는 3(參), 구이에는 9(九)가 들어간다.[46] 아주 예전엔 300번과 301번이 관촌노선 버스였다.
- 일부 정류소의 이름이 2012년 10월에 바뀌었는데 평화동 종점은 과거 교도소였고 삼천동 종점은 과거 구통계청이었다.[47] 2017년 2월 20일 개편으로 농수산시장이 송천동 종점으로 변경되었다.
- 위에 서술하였던 성진여객의 준저상버스는 주로 375번, 380번, 381번, 383번, 385번에서 운행한다.
- 2015년도 9월 이후에 출고된 대우준저상과 화이바 화이버드의 경우에는 저상노선 말고도 6번, 62번, 4-1번 같은 시내노선과 50번대, 200번대, 500번대, 800번대 같은 지선노선에도 투입되고 있다.
- 아래의 노선 분류는 번호를 기준으로 임의대로 분류한 것이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실제 노선 배차상에서는 노선의 유형이나 투입되는 버스의 종류를 기준으로 시내선, 본선, 지선, 순환, 저상 등의 다른 분류로 구분된다. 장기 파업시기, 시청에 올라왔던 임시 시간표 엑셀파일에 보면 구분이 적혀있었다.
- 전주시내 노선의 상세한 노선과 버스 위치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전주시 교통정보센터
- 더욱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버스 정보는 jbus.kr에 나와있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위치까지 포착 가능하다.
- 완주군 농어촌버스는 완주군청 버스 정보 안내에 경유지와 시간표가 나와있다. 완주군청 버스 정보 이후 이 노선도 2017년 8월 1일에 개편이 이뤄졌다.
- 현재 1000번에서는 트롤리버스 형태의 명품버스[48]가 운행중이다.
- 버스 노선 개편과 함께 무료 환승 시간이 30분 이내에서 10분 연장되어 40분 이내로 확대되었다.
- 전주 시내버스는 노선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여러 대 있어도 노선도를 보고 알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 전주시에서 아래와 같은 통합 노선도를 제작, 부착함에 따라 이러한 불편이 줄어들 예정이다.
- 주말, 휴일엔 남부시장을 거쳐 서부시장으로 가는 버스노선(평화동 가는 노선과 완산경찰서 앞으로 경유하는 500번대를 제외한 대부분)을 탈 땐 마음을 비우도록 하자.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풍남문에 주차→버스가 풍남문을 못 돌고 갇혀버림의 헬게이트가 일어나기 십상. 30분 이상 풍남문 앞에 갇혀있을 때도 있다. 지금은 야시장 기간에 한해서 금요일 오후 토요일 전일 완산경찰서 앞으로 우회한다.[49]
7.1. 마을버스 노선
전주시 마을버스의 이름은 '''바로온'''이며# 2020년 11월 14일부터 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 농촌마을 위주로 마을버스가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마을 버스가 다니는 기존 노선도 같이 개편되었다. 자세한 개편 사항은 2021년 전주 시내버스 개편 참조.
BIS에는 노선번호로, 노선번호가 일반버스와 겹치는 경우는 노선번호-1로 나온다. 예를 들어 동서학14번은 14, 인후31번은 31-1번으로 검색해야 한다.
7.2. 순환노선
- -1은 시계방향 노선, -2는 반시계방향 노선이다.
- 6번의 경우 순환 버스 행세를 하고 있지만 다른 순환버스와 달리 P턴 형태로 운영된다.
- 2017.2.20 개편으로 두 세 자리 수 순환이 다 잘려나감에 따라 순환버스에는 한 자리 수 노선만 남게 되었다.
7.3. 시내 방면 노선(000,100)
- 대부분 전주시계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이지만 [51] 72번은 이서면, 79번은 김제 금산사가 종점이다. 이 번호대역의 노선은 2003년 이전 번호체계가 확립되지 않았던 시절의 흔적으로 보이는데, 19번, 31번 => 131번 번호는 그대로이고 종점지가 이전 종점지에서 약간 이동하긴 했으나 대동소이한 나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노선들... 기타 80번대 중인리 방면 노선들은 9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노선과 노선번호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 앞에 노선들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전통있는 노선들이다.">[53] 시내 방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배차시의 내부 구분 중에 하나인 시내선에서 따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 2014년 1월 이후로 중인리~전북도립미술관을 주말에만 운행하던 93번 노선이 폐지되었다. 모악산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기존의 970번 등을 이용하도록 하자.
- 2015년 3월 14일 노선 개편 당시, 69번과 70번이 홍산초교와 하가지구를 경유하게 되었고 같은 만성동이지만 69번은 전주방송 앞에서 출발하며 70번은 조금 떨어진 두현마을에서 출발하며 국민연금공단 앞으로 경유했지만 2015년 12월 2일 이후로 69번과 70번 모두 만성동에서 출발하여 국민연금공단을 경유한다. 그러나 2017년 2월 20일 개편으로 70번은 폐선되었으며 69번은 만성동이 아닌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 2015년 12월 2일 노선 개편으로 기존의 165번이 전주대에서 국립식량과학원으로 연장 운행되었다.
7.4. 이서 방면 노선(200)
7.5. 이서 방면 지선(20)
2017년 2월 20일부터 적용되는 이서방면 지선 노선.
비전대학교에서 800번대를 통해 팔달로로, 전주대 경륜장에서 500번대를 통해 기린로로 갈 수 있다.
2017년 3월 15일 부분개편으로 시간표가 조정되었으며, (구)25번이 폐선되고 26번이 (신)25번으로 변경되었고, 27번이 신설되었다. 아마 김제버스 26번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7.6. 삼례 방면 노선(300)
7.7. 삼례 방면 지선(30)
2017년 2월 20일부터 적용되는 삼례방면 지선 노선.
노선 정보 전주버스카페
삼례터미널에서 300번대를 통해 전주 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7.8. 여의동 방면 노선(400)
보시다시피 예전에는 배차간격이 하나같이 극악(...)인 관계로 탈때는 시간표를 확인했는데 마을버스 도입으로 4개노선으로 단순해져서
배차간격이 예전보다 좋았다
7.9. 봉동 방면 노선(500)
554번이나 559번 같은경우 다른 노선들과 다르게 봉동 읍내를 거치지 않고 송천동을 경유해서 3공단으로 직행한다. 이전에는 끝자리 숫자가 1인 511, 541, 551번 버스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아닌 구 호성파출소와 기린원을 지나가는 규칙이 있었으나, 노선 개편 후에는 규칙이 깨져 515, 520, 521, 522, 541, 543번이 그러하다.
7.10. 금구 방면 노선(600)
7.11. 상관ㆍ관촌(임실군) 방면 노선(700)
7.12. 소양 방면 노선(800)
7.13. 구이 방면 노선(900)
7.14. 특별 노선
1994번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주말 홈경기가 있는 날 한정으로 운영되는 특별 노선이며, 보통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10~20분 간격으로 전반 종료시까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5분 뒤부터 10분 간격으로 반대방향으로 5~6회 운행한다.
2016년 5월 4일부로 1000번 노선이 신설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7.15.
파업이 가장 심했던 시기인 2010년과 2011년 당시 사용했던 임시노선으로써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당시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해서 해당 노선의 번호판을 붙이고 운행했는데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으로만 승차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시내 노선과 외곽 노선간의 분선제가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는지라 이 노선이 다시 부활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완주군 지선버스가 이것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7.16. 완주군내버스(300)
고산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전주행 이외 다른 노선은 전주 버스 300 참조.
7.17. 폐선된 노선
전주시 시내버스/폐선 참조.
8. 기타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오후 4시에 경적 시위를 진행했다. 1987년에 있었던 경적 시위를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이후에도 박근혜 퇴진 피켓을 앞에 붙이고 시위가 있으면 옆에서 경적을 울려 응원하는 등 집회를 돕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 사건, 사고
2017년 9월 5일 오후 8시 4분경 전주 서서학동 인근 시내버스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행인이 버스에 치여 2명이 숨졌다. 해당 버스기사는 불구속 입건되었다. #
9월 29일 오후 2시 36분경 전주 여의동 팔복주유소 인근에서 저상버스[78]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13명이 피해를 입었다. 해당 차량을 운전했던 시민여객의 버스기사 김모씨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하였다. 해당 차량은 앞범퍼와 유리가 완전히 파손됐고 일대 정전 피해가 있었다. 기사
2018년 1월 14일에는 버스기사가 승객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켰다. 하차할 때 뒷문이 닫히지 않아 폭행당한 것으로, 버스 기사 A씨가 양손으로 승객의 얼굴을 3차례 때렸고, 승객이 들고 있던 가방을 내려두고 손과 발을 이용해 버스 기사를 때리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찍혔다. 버스회사는 해당 기사에게 20일 승무정지 징계를 내렸다.
11월 5일 혁신호반6차아파트 정류장 앞에서 전일여객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후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1년 2월 2일에는 신호위반 사고를 냈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교차로 우측 방향 시야가 나무에 가려서 확보도 안되는 상황에서 신호가 바뀐 지 5초 정도나 지났음에도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사고가 난 것. #
[1] 2012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장착한 LED 행선판이 큰 호응을 얻어 2018년 1월 기준으로 전 차량의 행선판이 LED로 교체됐다. 7월 이후로 이 점은 개선되었다.[2] 해당 차량은 대차되었다.[3] 872번의 모래재/장승리 구간[4] 79번의 금산 구간, 410번, 420번, 430번 등 400번대 노선의 백구/용지 구간, 644번, 684번, 685번 등 600번대 노선의 금구/원평 구간[5] 752번의 관촌 구간, 947번, 974번 등 900번대 노선의 운암 구간[6] 375번의 쌍정 구간[7] 100, 101, 104 (일부 차량), 119, 165, 190, 309, 970 등[8]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공장이 완주군에 입주한 시기가 1995년 4월경이어서 이전에는 전주시 시내버스에도 대우버스가 더 많았다. 현대버스를 많이 도입하기 시작한 시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였다.[9] 2017년 3월 현재는 모두 대차되었다.[10] CNG 용기를 (주)효성 전주공장에서 만든 탄소섬유로 제작했다.[11] 2005년식 로얄미디 대차분이며 [12] 이 차량은 진주시 출고취소분이며, 72번에 주로 투입 중이다.[13] 전북권은 전주에 딱 한대 있는 앨리슨을 제외하면 전부 ZF, 광주전남권의 경우는 앨리슨이 광주에 3대, 목포에 5대 있긴 하지만 대부분 ZF이며 ZF가 아닌 경우 현대다이모스 AMT나 이튼 자동변속기이다.[14] 성진여객 2030호[15] 3대 출고하였고 준저상 대차분으로 출고하였다. 2034, 2090, 2094호[16] 저상은 1342, 1346호 기존모델은 1324호[17] 재고는 맞으나 자체출고이다. 출고가 늦어져서 2월에 출고되었다.[18] 해당 차량은 대차 전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 예비차로 운행되었다가 2월 12일에 대차되었다.[19] 1748, 1749, 1756호[20] 시범 운영기간 동안 환승 무료, 본 운영기간에는 시내버스로 환승 시 차액 지불[21] 2013.8.1 부로 예전과 동일하게 완주군 지역에서 환승 불가되었지만 2015.2.1 부로 전주시내에서랑 똑같이 1회 무료환승이 가능해졌다.[22] 지선버스->(무료환승)->전주시내버스->(무료환승)->전주시내버스. 그 반대도 가능. 단 지선->전주시내버스->지선, 또는 시내버스->지선->시내버스는 불가[23] 전주시 교통카드 안내에서 보면 '무료환승 혜택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동일 노선으로 환승 시(노선개편 시 순환노선 제외)'라고 되어 있다. 즉, 현재는 노선 개편이 된 후이므로 '순환 노선만 같은 번호' 환승 가능.[24] 예 : 진안군 장승리.[25] 청주시 시내버스의 경우 2012년 5월 21일 청주 · 청원 요금 단일화가 시행된 이후 구간요금 징수기준이 청주시 경계에서 청원군 경계로 바뀌었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26] 위에 서술했던 요금들은 교통카드 기준이다.[27] 고산터미널 기점 경천, 동상, 비봉, 운주, 화산 방면.[28] 1000번의 경우 전주시를 광고하는 모니터가 있긴 하다.[29] 파워배틀 와치카에 나오는 캐릭터들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 애초에 등장시기가 2년이나 차이가 나는데다, 와치카 자체가 현대차에서 브룸랜드 프로젝트를 접으면서 새로 만든 아동용 홍보 수단 같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저 블루윌, 쏘나 등의 모티브를 제공한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 듯.[30] 경기도 시내버스에 있는 그런 것[31] 예를 들어, 평화동종점에서 출발하여 똑같이 평화주공, 전동(한옥마을), 중앙시장, 전북은행본점, 전북대학교병원, 전주역, 차량등록사업소, 용진, 봉동을 거치는 몇 개의 버스들은 종점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선번호가 전부 다르다. 508번은 원구암, 536번은 코아루A/제촌, 542번은 3공단/코아루A, 545번은 백제대/비봉, 546번은 비봉/백제대, 52번은 와리.[32] 청주시 또한 비슷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이곳처럼 같은 번호로 묶어버리면 그건 또 그거대로 문제. 보조행선판을 보고 타야 된다.[33] 2007년경 '''간소화'''를 목적으로 노선 대개편을 시행한 바가 있다. [34] 이는 청주시의 시내버스 노선의 90% 정도가 상당로와 사직대로를 거치는 것과 같다.[35] 지하철식 환승은 문제가 아주 많았는데 그 중 하나는 환승. 사거리에서 환승을 하도록 했는데 길 한복판에 환승센터를 세울 것인가? 아님 포인트마다 지하차로나 고가차로를 세울 것인가? 종합경기장 사거리만 생각하더라도 환승하는 방법에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36] 이쪽으로는 임실-정읍 경계까지 가는 974번 분선 이 악명높다.(872의 경우는 내멋대로 운행에 가까우므로 제외한다.) 특히 974번 노선 분선 종점인 장작골 정류장은 직선거리로 치면 전주 시내보다 정읍 시내가 더 가까울 지경.[37] 487번이 대표적이다. 백구를 넘어 용지종점까지 황토로를 이용해 5.4km를 더 감에도 불구하고, 제한시간이 1분 또는 '''0분''' 추가된다. 이런 코스를 지켜보면 아무리 밟아도 최소한 10분 이상의 지연은 먹고 종점에 도착하게 된다.[38] 29일 미운행 노선, 30일 미운행 노선[39] 성진여객, 호남고속, 제일여객[40] 실제로 어떤 사람은 전주 버스 973을 탔는데 교도소에서 내렸더니 대모마을은 커녕 동적골도 지나지 않고 바로 우회전해서 제일여객 차고지로 들어가더니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는 기사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41] 고려병원착[42] 하지만 답정너식의 토의라던가, 일종의 쇼라던가, 버스노동자들에게는 지금의 버스 사태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을 밀어부치는 행태는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직접 판단해보자. 2015년 5월 21일에 열렸던 간담회의 녹취록 중 일부다.[43] 다만 이 내용을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 이 내용을 보여주자 TF팀의 역할은 이게 아니며 정말 간단한 역할만 맡고 크게 영향을 끼치는 팀도 아니다라는 답을 들은바 있다. 확인이 필요한 내용.[44] 전주시청 정식 사이트이다.[45] 6번의 경우에는 일반버스로 운행되었지만 2016년 5월 8일자로 저상버스로 변경되어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대개편 이후 다시 일반버스로 환원되었다.[46] 다만 삼례는 원래부터 지명에 숫자가 들어갔지만, 구이는 원래 龜耳였다가 일제시대 지명개정으로 간소화당한 것이다.[47] 2013.8.5 부로 (구)삼천동 종점은 폐쇄되었다. (구)삼천동 종점을 기점으로 삼던 노선은 전주가족랜드나 전주비전대로 종점이 바뀌었다... 가 전주가족랜드 정류장을 삼천동 종점으로 바뀌었다.[48] 2015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 차량을 개조한 것이다. 전일여객을 제외한 4개 회사가 1대씩(2099, 1579, 1785, 1999) 보유하고 있다.[49] 하지만 저 노선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시민들, 기사님들은 차라리 금요일 토요일처럼 구도청 앞 혹은 반대노선의 역으로 싸전다리를 건너서 시립도서관 앞을 지나는 전주천변으로 우회하고 남부시장통과 노선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많으나 시장상인들의 반대로 없어지질 못한다고 한다.[50] 58번의 지원운행 노선으로 1일 3회 운행한다.[51] 50번대는 지선으로 분류되며 과거에 중형노선으로 있던 노선으로 50번대는 300번, 400번 등과 같은 용진읍에 부여된 특수한 번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52] 9번 => 19번, 31번 => 131번[53] 실제로 저 노선들 중 상당수는 이전부터 계속 있던 노선과 번호인 경우가 많다. 79번이나 88번은 1980년대부터 번호와 노선이 같았고, 19번, 131번, 49번(149번), 119번 등은 9번과 31번을 제외한[52] 번호는 그대로이고 종점지가 이전 종점지에서 약간 이동하긴 했으나 대동소이한 나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노선들... 기타 80번대 중인리 방면 노선들은 9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노선과 노선번호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 앞에 노선들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전통있는 노선들이다.[54] 225,235 보완노선[55] 245 보완노선[56] 241,291번 보완노선[57] 215번 보완노선[58] 231,251 보완노선[59] 221 보완노선[60] 310번 보완노선[61] 311번, 313번, 315번 보완노선[62] 310번, 522번, 543번 보완노선[63] 378번. 551번, 552번 보완노선[64] 305번, 373번, 374번 551번 보완노선[65] 551번 보완노선[66] 551번 보완노선[67] 신성리 2회 지원운행.[68] 684번 지원운행 노선.[69] 완주대대 1회 지원운행.[70] 전주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단독배차 노선이'''었'''다. 그린시티 1대(1914호)가 고정으로 투입되며 운행중. 그러나 고정차량이 고장, 정비로 인해 빠지면 그린시티가 아닌 뉴 슈퍼 에어로시티 모델이 들어오기도 한다. 눈이 올 경우 모래재를 넘지 않고 신월리에서 회차.[71] 장작골 2회, 가는정 1회 지원운행.[72] 송천동종점 발 탑선 1회 경유.[73] 원안덕 1회 경유.[74] 원백여 발 대모 1회 경유.[75] 용지에서 전주대로 올 때 상리 2회, 낙성리 4회 운행.[76] 지원운행 노선이다.[77] 정확한 코스는 전주대-대문안-갈동-전주대 이다.[78] 차호는 19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