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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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역사
전라북도를 가시청권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상파 민영방송사.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1997년에 맺고 그 해 9월 27일에 개국하였다.
이 방송국의 지상파 DMB 방송은 KBC에 패키지로 묶여 있으며, 여기에 딸린 채널 JTV-mYTN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KBC와 방송구역을 공유한다. 채널 이름에서 보다시피 YTN의 프로그램을 재전송한다.
방송구역상으로는 전라북도가 가시청권역이지만, 전파라는 것이 딱 거기까지 가라는 법이 없듯이, 인근 지역인 충청남도 논산, 서천, 부여에서도 JTV를 시청할 수 있다. 호남평야를 조명하는 지형적 특성상 산 등 전파를 방해하는 지형요소가 적어 전파가 충분히 인근 도 지역까지 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모악산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라디오 전파는 날씨가 좋으면 충청남도를 넘어 멀리 인천 일부 지역에서도 수신되는 경우가 있다. 수신 영상
ubc처럼 비로그인 온에어를 지원한다.
여담이지만 라디오 방송 종료전에 나오는 애국가가 특이하다. 원래는 TV에서도 나왔으나 현재는 라디오에서만 나오고 있다.
다른 지역민방이랑 다르게 24시간 방송을 하고있지 않다.[4]
2. 역대 대표이사
- 백낙천[5][6] (1997~2005)
- 김택곤[7][8] (2005~2011)
- 신호균[9][10] (2011~2016)
- 김택곤[11] (2016~2020)
- 한명규[12][13] (2020~)
3. 평가
초창기에는 사장이 직접 방송에 나오는 프로그램인 <백낙천 칼럼>[14] 을 제작하고 전북도민을 위한 즐거운 방송을 위해 힘을 썼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그 유명한 일진전기가 대주주가 되면서 2007년에는 결국 노조원들이 방송중단을 각오하면서까지 파업에 돌입,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재허가 추천 불허까지 갈 뻔했던 흑역사가 있다.
뉴스 타이틀 그래픽이 다른 민방에 비해 구리기로 유명하다. 전신 프로그램인 뉴스&뉴스가 당시 그래픽 면에서는 더 좋았을 정도. 거의 비슷한 처지였던 kbc는 HD 전면 개편으로 이미 오래 전에 CG 퀄리티를 크게 올렸고 로고 변경 후 계속해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JTV는 바꾼다고 해도 여전히 타 민영방송에 비하면 안습이다. 모든 뉴스의 bgm은 SBS 8 뉴스의 그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심지어 로고송도 변화를 살짝 준다고 해도 과거의 것을 오랫동안 우려먹었고, 지금 것도 충공깽으로 오래동안 우려먹을 걸 예상해보면... 제발 그냥 없애고 지상파 방송 해줬으면 좋겠다 ..
2013년 11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하고 공개한 2012년도 방송평가 결과에서 79.44점을 받았다. 10개 지역민방 중 9위. 기사 하지만 2016년 방송평가에서는 86.78점을 받아 10개 지역민방 중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위와 10위의 점수 차이가 4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기사
그래도 방송 콘텐츠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노력하는 면이 있는데, 각 선거를 앞두고 JTV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후보 토론회가 그것이다. 각 시도별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에 따라 진행되는 다른 방송사의 토론회와는 달리, JTV가 방송하는 토론회는 JTV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JTV가 독자적으로 포맷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핵심은 '후보자 간 상호 토론 중심의 진행'인데, 지역 별 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은 '사회자의 질문 - 각 후보의 답변'이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라서 긴장감도 떨어지고 엄밀한 의미의 '토론'이라 보기 어려운 데 비해, JTV의 토론은 돌아가면서 후보자에게 주도권을 주고 필요에 따라 상대 후보의 발언을 통제하고 자신의 발언을 이어갈 수 있는 형태라서 후보들의 순간 판단력이 요구되고 언변도 좋아야 한다. 토론 진행자인 강혁구 시사제작국장이 방송 중 말하는 것처럼 후보자 간 상호 변별력을 높이는 데 최적화된 포맷.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토론의 정읍시.고창군 편에서 레전드 영상을 남기는데...
그리고 6월7일 부터는 전북 에서도 생방송 투데이를 시청할수 있다.
2020년 6월 29일부터 뉴스 스튜디오를 9년 만에 리모델링이 되었다. 단, 다른 방송사처럼 DLP큐브나 미디어윌이 아닌 크로마키다. 앵커 데스크만 바꾼것이 전부이다.
4. 로고송
로고송은 2002년부터 사용되었으며, 그 전에는 나레이션만 넣는 방식이었다. 한동안 굉장히 구시대적인 로고송을 10년 이상씩이나 우려먹고 있었다. 타 민영방송사는 여러번 로고송을 바꿨고, 방송사 사명이 변경되며 어쩔 수 없이 로고송을 바꾼 G1방송, 2000년대 중반 한번이라도 변경한 적있는 울산방송과는 달리 정말로 바뀐 적이 없다.
참고로 이 로고송은 한번 변경된 적이 있는데, 위에서 맨 오른쪽 세번째 영상에 나오는 구버전은 현재 쓰이는 버전에서 보컬과 반주를 1키 높인 버전이다.
그리고 창사 20주년에 드디어 20주년 기념 로고송이 생겼다. 아래쪽 가운데에 있는 영상이다. 그런데 가사를 보면 아마 2017년에만 쓰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12월 25일 '함께한 20년' 부분을 빼고 언제나 JTV라는 부분만 떼어서 사용중. 아마 이 로고송을 오랫동안 우려먹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부터 1~2년 주기로 계속 로고송이 바뀌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 8월까지는 남자가 부른 더 가까이~ 언제나 JTV 로고송을 사용했다.
2020년 8월부터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진달래가 부른 로고송으로 교체되었는데 '''여자파트를 담당했던 진달래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이 로고송이 폐기될지 말지 운명에 처해 있었는데... 하단 자막에 표기되던 '''[노래/임영웅 진달래]''' 표기만 쏙 빼놓고 계속 쓰는 뻔뻔함을 보여주신다. ''''
5. 사옥
- 본 사진은 JTV 방송개시 영상에서 캡쳐하였음.
- 구 사옥은 2011년 11월까지 사용되었고, 현재는 요양병원이 들어서 있다.
사옥이 지어질 당시 만성동은 전주에서 보기 힘든 외곽 농촌지역 중 한 곳이었다. 만성동은 전주에서 가장 외곽이었고 조금만 더 가면 완주군이 위치해 있다. 다만 이쪽이 만성지구가 되어 전라북도의 법 관련 시설들이 모두 들어오는 법조타운으로 개발되었고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어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해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신도심으로 바뀌었다.
6. 송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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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악산 송신소를 주력 송신소로 운용한다. 호남평야를 조망하기 때문에 커버리지가 상당히 넓으며 인근 충남 논산, 부여, 서천까지 전파가 닿는다. 전북지역 지상파방송사의 남원, 순창지역 전파 송출은 노고단중계소와 교룡산중계소에서 하는데 전주방송의 경우 노고단중계소에는 TV송출을 하지 않으며 교룡산중계소에서만, 반대로 지상파 DMB의 경우 노고단송신소에서만 이루어진다. 이는 향후 전주방송의 중계소 확충에 따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본항에 기재하는 TV 채널은 디지털 TV이다. 아날로그 TV는 2012년 10월 23일에 방송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본항에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6-1번,콜사인은 HLDQ-DTV이다.
-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Mhz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6.1. 방송지역
전라북도 전지역과 전라남도 일부(장성군, 영광군, 담양군 등), 충청남도 일부(금산군, 서천군, 논산시 일부)에서 방송된다.
앞서 서술대로 전라북도 군단위지역인 진안,장수,무주,고창,순창지역에는 DTV중계시설이 없어
인근 다른지역 민방을 시청하거나 지역케이블을 가입해 봐야하는경우가 있다.
7. 제작 프로그램
7.1. 뉴스
현재 뉴스 프로그램 오프닝 모음.
''' JTV 아침 뉴스 '''
평일 오전 7시 15분에 SBS 모닝와이드 2부의 릴레이 형태로 방송된다. 앵커는 김문정 아나운서.
''' JTV 저녁 뉴스 '''
평일 오후 5시 40분에 SBS 오 뉴스의 릴레이 형태로 방송되며 15분 진행한다. 앵커는 서주영 아나운서.[15]
''' JTV 8 뉴스 '''
7.2. 시사 / 교양
- 1분 논평
- 전북의 발견
- 신정일의 천년의 길
- 클릭! 이 사람
- 테마스페셜
- JTV 시사토크
- 반가운 지식카페 - 반지카페
- 나 크리에이터
- 시장사람들
- 열린 JTV
- 네모세모 (TJB대전방송)
- 최강1교시 (KNN)
- 화첩기행 (TJB대전방송)
- 행복설계 알짜배기 (TBC)
7.3. 연예 / 오락
- 전국 TOP 10 가요쇼(전주방송)
- 와글와글 시장이 좋다]] [16]
7.4. 라디오
JTV 매직FM 참고.
8. 아나운서
8.1. 현직 아나운서
- 유진수
- 서주영
- 김문정
8.2. 전직 아나운서
- 손화정 : 現 국회방송 PD
- 김현성
- 최영규 : 특이하게 카메라기자를 하기도 했고, 보도국 기자를 하다 퇴사했다.
- 박근아 : 퇴사후 스피치강사로 활동중이다. 現 와인드컴퍼니 대표
- 전영미
- 문혜진 : 부산 츨
- 강주형
- 정상은
- 김초희
- 이유경 : 前 JTBC3 FOX SPORTS|JTBC GOLF&SPORTS]] 아나운서. 전북현대 정혁 선수의 배우자이다. JTV 입사전 불쾌지수녀로 화제가 되었다.
- 김지혜
- 김수연 : 現 KBS춘천 아나운서
9. 주변 교통편
9.1. 버스
- JTV,전주교통방송 정류장 : 전주 버스 7-1, 7-2, 전주 버스 101
- 미래페이퍼/한화정공 정류장 : 전주 버스 309, 전주 버스 725, 전주 버스 785
10. 기타
- 지역민방 중 유일하게 민방 네트워크 뉴스를 방송한 적이 없다.[17]
11. 관련항목
[1] rtsp://61.85.197.50/jtv_live_vod ,mms://61.85.197.50/magicfm_live인터넷익스플로러 이외 온에어[DMB] [2] 자체 방송시간 외에는 YTN 수중계.[3] 광주방송과 공용.[4] TV한정[5] 前 SBS 워싱턴 특파원, 前 SBS 국제부장, 퇴임후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2009년 별세[6] 개국하자 마자 IMF가 터지자 조금이라도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5분짜리 칼럼을 사장에서 물러날때까지 진행했다. 그밖의 기존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편성을 많이 시도해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막판엔 사장퇴진 요구를 받고 이틀에 그치긴 했지만 파업까지 가며 사장직에서 물러나는 등 말년은 좋지못했다. 그런데 후임 사장이 부임 후 이런저런 막장 행각으로 인해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7] 前 광주MBC 사장, 퇴임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극동대학교 석좌교수 역임[8] 전임 백낙천 사장이 만들어 놓은 것을 모두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름 차별화를 시도했던 로컬프로그램들을 잇따라 폐지시키거나 뉴스 시그널 음악을 하나로 통일하고 심지어 인건비를 아낀다는 이유로 아침뉴스(=모닝와이드 전북)를 전날 저녁에 제작하거나 FM라디오를 외주화 하는등의 일로 2007년 iTV에 이은 재허가추천 거부 방송사가 될뻔한 상황이 온다. 간신히 재허가를 받고 아침뉴스를 다시 생방송으로 돌렸지만 이후에도 카메라기자가 부당징계로 할복을 하거나 아나운서를 카메라맨을 거쳐 취재기자로 돌리는 등의 편성, 인사등에서 막장 경영을 선보였다. 그가 사장에서 물러난 후 당시 야당인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에 임명되자 지역민방 노조들의 비판 성명이 이어진건 당연지사다. 그 역시 전임 백낙천 사장과 더불어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정확하게는 1분논평에서 1분간 지역 현안에 대해 논평을 하는 것이었다. 후임인 신호균 사장 역시 방송본부장 시절에 출연했다.[9] 전주MBC출신, 前 JTV 방송본부장, 퇴임 후 군산대학교 석좌교수 역임[10] JTV 최초의 내부발탁된 사장이다. 그가 사장으로 재임할때 노송동에 있던 사옥을 지금의 만성동으로 이전했는데 문제는 신사옥이 아닌 호원대학교 전주교육관 건물을 방송사로 활용한건데(원래는 만성동 법조타운에 사옥 부지를 마련하긴 했는데 급하게 사옥이전을 한 이유는 전주 노송천 복원공사로 노송동 사옥앞에 천변이 생기면서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탓이다.) 용도 변경을 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려가 불법방송을 할뻔했다. 2011년 11월에 간신히 불법방송 위기를 넘겼고 개국이래 14년동안 이어져온 메인뉴스 를 로 바꾸고 HD방송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퇴보했단 지적이 있다. [11] 2005~2011에 이어 다시한번 사장을 맡았고 부임 당시 노조의 강한 반발이 있었다.[12] 前전라북도 정무부지사, 前 매일경제 편집국장[13] 신문인 출신이고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출신이지만 노조에서 별 반대는 없었던것으로 보이며, 사옥 이전 후 한번도 바꾸지 않았던 뉴스룸을 바꾸고 장장 15년 넘게 하지 않았던 라디오 개편을 단행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개국이래 19년동안 방송되던 그대곁에 전세영입니다를 폐지해서 반발이 컸다. 1년만 참았어도 지역민방에선 보기드문 골든디스크였다.) 지난 8월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임영웅이 부른 새 로고송을 발표하는 등 변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14] 일요일 아침 7시 40~50분대에 5분간 방송했는데, 개국 당시부터 2005년까지 8년간 방송했다. 사장에서 물러나 상임고문으로 나온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8년을 방송하는 동안 원고료는 한푼도 받지 않고 봉사를 해왔다고 한다.[15] 2시간 35분 후 평일 JTV 8 뉴스의 진행을 이어 맡는다.[16] 이후에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로 개편해 방송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요제가 중단되어 이전 포맷을 다시 방송하고 있다.[17] 2020년 2월 3일부터는 JIBS도 수중계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