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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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경제 정보[1]
인구
32,760,760명[2]
2020년
경제 규모(명목 GDP)
3,734억 달러
2019년
경제 규모(PPP)
1조 70억 달러
2019년
1인당 명목 GDP
11,338 달러
2019년
1인당 PPP
32,501 달러
2019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53.5% [3]
2011년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3'''
2013년, '''7등급'''[4]
1. 개요
1.1. 최근의 모습
2. 수출 구조
3. 관련 문서


1. 개요


1인당 국민소득이 싱가포르브루나이를 제외하고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1만 달러 가량이다. 전통적으로 동남아에서는 경제부국이였으며 1977년까지는 1인당 국민소득도 한국보다 늘 높았다. 다만 유의해야할 점은 이 때 말레이시아가 한국에 비해서 잘 살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한국에 비해 잘살았다 정도로 알아야지, 이때도 말레이시아는 지금처럼 빈부격차가 굉장히 심한 나라인데다가 종족간 불균형도 심각하다보니 실제론 인구의 상당수가 그렇게 풍족한 생활까지는 못했다는 점이다.[5]
특히 말레이시아 화교와 말레이인들과의 차이는 현재도 매우 크다. 유튜브나 기타 커뮤에서 올라오는 일면만 보고 말레이시아도 한국만큼 잘산다 또는 생각처럼 못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특히 그런 사람들이 소개하는 영상 중에 말레이시아의 중산층이라고 소개하는 글이나 사진, 영상을 보고 잘못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실제 말레이시아에 가보면 그 정도면 부유층의 범주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말레이시아에서도 수영장 딸린 저택같은 집은 고급 주택이며 이곳에서 살려면 집값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대다수의 젊은 직장인들은 집이 없거나 정부소유 아파트에서 집세 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주거복지제도가 잘 되어있는데다가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을 싸게 통제하는 등 생각보다 복지수준은 괜찮은 편이기에 가처분소득은 꽤 높아서 PPP는 약 $32,000에 도달한다. 비교하자면 그리스가 $30,000 정도, 포르투갈이 $33,000 정도. 지역마다 차이는 다소 있지만 대체로 한국의 1990년대 초중반 정도의 생활수준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하튼간에 아주 잘산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주변국들보다 훨씬 나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굳이 한국으로 막노동하러 오는 사람이 드물다.
하지만 그렇다고 외국으로 일하러 가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정부, 청소부 등 일용직으로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말레이시아인들이 많다. 말레이시아가 아주 못살지는 않지만 싱가포르에서 일하면 말레이시아에서 버는 것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있고 위치도 가깝기도 하니 싱가포르로 가는 것이다.[6]
어찌되었던 간에 과거 말레이시아가 한국에 대해서 어느정도 우월감을 가졌던 것 자체는 사실이었는데, 1970년대 말에 한국이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를 앞선 것이 말레이시아 정부당국이나 경제계에서 상당한 충격을 주면서 이후로 마하티르 정부가 동방정책을 펴는데 영향을 주었고[7]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유학생을 내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중반 선진국들 간의 플라자 합의의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효과를 톡톡히 맛본 말레이시아는 태국과 함께 10여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8~10%를 기록하는 등 최전성기를 맞았다. 석유와 천연가스값 하락으로 재정수입이 크게 주는 등 여파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알제리나 베네수엘라, 소련 같은 나라들처럼 국가자체가 막장화되는 기로를 걷지는 않았고, 나름대로 제조업과 금융업 등에 꾸준히 투자한 것이 신흥공업국 진입에 큰 도움이 된 것이다. 이 때는 서구 경제학계에서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버금가는 '다섯 마리 용'을 별도로 지칭할 정도로 말레이시아는 전국민적으로 커다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말레이시아는 98년 경제성장률이 -7.4%를 기록하며 휘청거렸다. 그러나 마하티르 총리는 미국과 IMF가 요구하던 신자유주의 처방(고금리, 금융자유화, 기업구조조정, 공기업 해외매각, 규제완화 등)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독자적인 경제정책으로 IMF 금융지원을 받지 않고도 외환위기를 단 1년만에 극복하였고 2010년대까지도 대체적으로 연 4-5%대 가량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아직도 경제위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도네시아나 태국 등에 비해 나름 선방한 편이지만, 중국을 대표한 BRICS 국가들의 급부상에 다소 밀리면서 90년대 리즈시절의 분위기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사실 말레이시아가 한국에 1인당 GDP에서 뒤처지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1980년대 중후반 당시에 석유값 하락으로 1980년대 중후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경기침체를 겪었다는 점이 컸었는데, 이때 벌어진 갭이 아직도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1인당 PPP는 2000년대 중반에 약 9,000불 정도까지 벌어졌으나 현재는 그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중계무역의 거점 싱가포르와 석유로 먹고사는 브루나이만큼은 아니겠지만, 1990년대 상당한 고도 경제성장을 이룩한 덕택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되는 상황이다. 물론 시급은 한국에 비하면 크게 짠데다가 대우도 열악한 편이다.[8]
그래도 평균 임금 수준은 동남아에서 싱가포르와 브루나이 다음으로 높은 축이다. 봉급수준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대만보다도 낮은 수준인 월 80만원 정도이지만 정부차원에서 식료품과 연료비 및 생필품의 가격을 낮게 유지도록 통제하고 있고 대다수의 말레이시아인들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국공립임대아파트에서 살기 때문에 통계상으로 나오는 1인당 국민소득 수준에 비해서 실질적인 국민생활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브라질멕시코 등 비슷한 수준의 1인당 국민소득을 지니고있는 나라에 비해서는 풍요롭게 사는 편이다.
그래서 한국에 오는 무슬림 관광객들 대다수는 말레이시아에서 온다. 물론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식료품이나 생필품 가격은 낮게 유지하지만 그 만큼 공산품을 비싸게 책정해서 메꾸기 때문에 공산품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얼리어답터차덕후들에게 답답한 나라임은 틀림없다. 게다가 2010년대 이후로 부가가치세가 도입되고 정부보조금이 감축되면서 생필품 가격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리고 지니계수는 0.4 초반대를 찍고 있어서 생각보다 빈부격차가 큰 편이다. 지역격차도 큰 편이라서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1인당 연수입이 121,293링깃, 약 3500만원 정도로 한국의 전체평균과 큰 차이가 나는 편이 아니지만, 그 외 다른 지역들은 1위의 절반이 되지 않으며 클란탄 지역은 1/10밖에 되지 못한다.[9] 물론 아직도 60~70년대 한국 수준의 깡촌지역이 즐비한 태국의 20배 차이보다는 나은 편이고 21세기 이전의 상황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기도 했으나 아직도 고쳐야할 것은 많고 갈 길이 멀다.[10]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불평등해소에 주력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말레이계와 중국계 민족간의 불평등 해소지, 상류층과 하류층간의 불평등 해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1980년대까지는 그런대로 제 기능을 수행해와서 빈곤율을 급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말레이시아가 어느정도 먹고 사는 나라가 된 1990년대 이후로는 성격이 변질되어서 사실상 지지층에게 떡고물 나눠주기 용도가 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물론 말레이시아 정계 내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모르는것은 아니라서 2000년대 이후로는 부마푸트라 정책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부마푸트라 정책을 완화하려고 할때마다 말레이계 표심이 흔들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제대로 집행을 하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농업에서는 고무가 주요 생산물로 고무 수출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 LNG 가스, 팜유, 목재, 쌀, 주석 등도 생산하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제조업 투자 및 고층빌딩 증축과 관광업의 활성화로 외국자본 투자유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고층빌딩 증축 수주를 받기도 하였다. 심각한 인종간 빈부격차를 겪었던 연유로 부미푸트라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화교 기업의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하고 화교 기업이 여러모로 견제를 받았지만 말레이시아가 경제발전하면서 같이 발전하다보니까 말레이시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11]
동남아답게 먹을 것이 풍족한데다가 정부 차원에서 식료품 가격을 낮게 유지하도록 보조금을 투입하기 때문에 외식비는 한국의 50~70% 수준[12]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석유도 나온다. 그러나 다른 기름 나오는 개도국들과 마찬가지로 정제기술이 떨어져 싱가포르같은 나라에 원유를 수출한 후 정제한 석유를 다시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것은 한국의 세종시에 해당하는 행정수도(administration centre) 푸트라자야(Putrajaya)를 건설하면서 조경용[13]으로 인공호수를 파기 위해 지질 조사를 했는데... '''석유가 나왔다!''' 다만 미래를 위해 당장은 안 파고 그냥 묻어뒀다고.
공산품의 경우 동남아 기준으로 친다면 공업이 잘 발달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유수의 공업국인 한국, 일본, 미국, 독일에 비하면 질이 여러모로 떨어지는데다가,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높은 보호관세[14]로 인하여 대부분의 공산품이 한국보다 비싸다. 같은 물건일 경우 한국보다 평균적으로 15% '''이상''' 비싸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쏘나타 한 대를 사려면 한화로 5,500만원 정도가 든다든가[15], 한국에서 25~30만원정도 하는 르쿠르제 냄비가 이 나라에서 70만원쯤 한다든가... 하여간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인들이 한국에 올 경우 식품과 교통비를 제외하면 되려 물가가 싸다고 느낄 정도라고......[16]
관광면에서는 동남아 관광천국이자 주변국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과 경쟁관계를 형성하며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기도 한다. 동북부 해안은 몰디브가 부럽지 않은 맑은 물의 해변이다.[17]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에어아시아)타면 동북부 해안도시 쿠알라 트렝가누까지 1시간이면 가고, 가격도 편도로 4-5만 원 정도면 간다. 프로모션 기간에 얼리버드로 끊으면 왕복 1만 원 미만에 가는 경우도 있다고...그런데 공항에서 들어가는 문제가 있지만 물가가 저렴해서 택시를 탈 수 있다.
성수기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해변가의 페리로 직접 가는 버스도 있다. 동부, 특히 북동부쪽은 상당히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가 남아 있으나 그래도 아프간처럼 꼴통 탈레반 수준은 아니니 걱정말자. 한국의 시골을 생각하면 된다. 한여름 강남 길거리에서 훌러덩 벗고 나이트에서 부킹하면서 불금을 불태워도 빤한 동네의 시골에서는 자연히 남의 시선 생각해서 조신해지는 수준. 그래도 태국의 퇴폐 문화나 싱가포르의 물가가 부담스러운 관광객이 적당히 경건하되 너무 답답하지 않은 곳을 찾는다면 말레이시아로 눈을 돌리는 것도 괜찮다. 보르네오 섬은 정말 웃음가득 친절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그러나 지역별로 건기, 우기가 다르고 우기에는 진짜 폭우의 힘[18]을 알게 될 터이니 배낭여행이라면 미리 날씨 잘 알아보고 떠나자.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인 특성상 주로 닭고기양고기의 소비가 많은 편이며 돼지고기는 이슬람 율법상 말레이인들은 절대 먹지 않는다. 어쩌다 모르고 섭취한걸 알게 되면 곧바로 목구멍에 손을 넣어 토를 할 정도. 그래도 중국계가 운영하는 중국 식당 가면 돼지고기 요리 다 팔고, 마트에도 non-halal 코너에서 돼지고기를 합법적으로 판매한다. 돼지고기 값도 싸서 삽겹살 1kg에 로컬정육점은 7000원 정도 마트에 가면 9000원정도한다
원칙적으로는 무슬림은 음주 금지지만 대도시에서는 한국의 성매매 단속같이 집중 단속 기간에 잡아댈 뿐, 평상시엔 대놓고 쿠란들고 난리치지 않으면 눈감아주는 걸로 알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말레이시아의 웬만한 무슬림들은 술을 본인이 마시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술을 마신 사람과 대화도 하지 않으며, 술이 담겼었던 빈 병도 맨손으로 잡지도 못할 수준으로 술을 싫어한다. 술값은 한국보다 2배 가량 비싸고, 담배값도 한국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다. 그래서 필리핀인들이 본국에서 빼돌린 저렴한 담배를 몰래 팔기도 한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부 보르네오의 버스 정류장이 주요 불법 밀수 담배의 판매루트라고....
또한 말레이시아는 저가용 과자를 많이 수출한다. 싼 봉투 쿠키와 짝퉁 프링글스 등 맛도 괜찮고 가격도 좋다. 슈퍼에서 싼 가격의 과자를 보면 말레이시아산이 많으며 하청으로 중급 과자도 만든다.
2020년까지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정부에서 기간산업과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링크에서도 언급되었듯이, 2007~2008년에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성장에 타격이 오자, 사실상 2030년을 목표로 수정하였다.
2000년대 이후로 말레이시아의 경제성장률이 반토막나면서 말레이시아가 태국과 같은 전형적인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발도상국이던 시절에는 자본과 노동만 투입해도 쉽게 쉽게 경제가 성장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자본과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떨어지면서 기술이나 혁신성, 제도, 문화와 같은 요소가 중요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장기집권으로 인한 부정부패문제가 심각한데다가 종교 갈등과 인종 갈등도 이전만큼은 아니라지만 여전히 심하고 이래저래 말이 많기 때문에 언제 얼마나 해결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또한 지정학적 유리함과 낮은 인건비로 일찍부터 외국 기업을 유치, 발전[19]했던 반대급부로 자국 브랜드의 세계적 수출대기업이 경제규모 대비 무척 희소한 문제점이 있는데, 이게 선진국 진입에 발목을 잡고 있다. 외국 기업은 인건비가 더 저렴한 중국이나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으로 탈출하는데 그 공백을 메우기가 힘든 것.[20] 2000년대 이후 말레이시아의 경제성장률이 침체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다만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성장률이 4~5%대이긴 하지만 이는 말레이시아보다도 못사는 태국,멕시코,브라질 등등이 현재 1~3%의 침체기에 빠졌고, 터키 역시 성장률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무엇보다 그 중국도 1인당 GDP가 실제로는 7,000달러 진입이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서 성장률 역시 실제로는 3~5% 밖에 안된다는 걸 감안하면은(중진국 함정/중국 참조) 그나마 아시아 중진국 가운데는 그나마 가장 선진국 진입이 유력해보인다.
결론적으로는 말레이시아의 경제는 아직까지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나, 성장 가능성은 있다. 앞으로 정치사회구조의 혁신, 자국 브랜드를 만들어내는지에 따라 근미래에 선진국 진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

1.1. 최근의 모습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2019년 5월 7일에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인하했다.#
말레이시아는 전자상거래시장이 점점 커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가 무역전쟁 여파로 침체국면에 있는 동안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이슬람 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이중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금융을 포함한 이슬람 경제의 리더로 우뚝서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매장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2.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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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레이시아의 수출 품목 구조, 파란색이 제조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보라색이 의료-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노랑색이 팜유 등의 농업, 초록색이 의류업, 연갈색은 식품업,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21]

3. 관련 문서


[1] http://en.wikipedia.org/wiki/Malaysia [2]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 [3]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4]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23081505309 [5] 사실 이 때문에 경제력에 비해서 문맹률이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1960년대까지는 말레이인들이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보니까 그 영향이 현재까지도 남은것이다.[6] 또 일할 기회가 있으면 구태여 안 오려고 하는 건 아닌데, 충청도의 모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말레이 박사 출신 연구직 직원이 있었다. 숙식제공에 월300정도면 말레이 기준으로 그 정도의 고급 인재가 일하기에 썩 나쁜 봉급이 아니라는 모양...[7] 1966년 첫 한국 방문 이후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빠르게 변신하는 모습과 그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마하티르의 경제개발 정책인 '동방정책'의 출발 배경이되었다고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前총리, 동방정책과 한국을 말하다[8] 사실 말레이시아보다 잘 산다는 싱가포르나 브루나이, 홍콩, 및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을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도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쓰지만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나 대우는 형편없기 매한가지인지라 딱히 말레이시아만 상황이 열악한 것은 아니기는 하다.[9] 한국(2018)과 비교하자면 울산(5200만원), 서울(4800만원)이 상위권이며 전북(2700만원), 강원(2800만)이 가장 낮다. 전국 평균은 약 3700만원이다.[10] 한국(2배), 중국(5배)도 지역격차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10~20배나 차이나는 정도면 아주 심각한 것이다.[11] 이런 점은 인도네시아, 필리핀도 비슷하다.[12] 현지인 상대 음식점에서는 그 이하다. 다만 현지인 상대 음식점은 '''본 요리는 700원~1,500원인데 식수 값이 1,000~3,000원씩''' 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이나 관광객 대상 음식점도 식수 값은 꼭 받는다(...) 대체적으로 식수값은 한국 음식점이 아니라면 거의 받는다..... 이는 동남아 지역 현지의 물 상태가 한국, 일본, 미국과 달리 좋지 않고 정수 시설과 정수기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수돗물을 그냥 먹을 경우 그대로 병원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수를 구입해 마시는데 일일이 끓여서 차를 마시는 것 아니라면 물은 모두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애초에 식수값을 안 받는 나라가 많지 않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는 안받지만...... 사실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에서만 식수값을 받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13] 실제로 가 보면 전체적인 도시 조경이 매우 아름답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 도시 전체가 드라이브 코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4] 품목별로 2%~300% 수준.[15] 참고로 쏘나타는 한국에서 2200만원~3200만원대에 판매된다.[16] 다만,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2013년 3월 현재 애플제품은 한국보다 훨씬 싸다. 아이패드 미니 64G 기준으로 대략 10만 원 정도가 싸다. [17] 반대로 말하면 서부 해안 물은 좀 탁하다. 이점은 개인 취향인 것이 랑카위같은 서부 해변은 물이 짙은 남색에 파도도 강렬한 것이 강인함을 느끼게 한다. 동부 해변은 건기의 경우 물이 맑고 차분하다. 선택은 개인 취향.[18] 대충... 한국의 집중호우가 가랑비로 보일 정도...[19] 첨단산업인 반도체 산업도 초창기에는 인건비 비중이 제법 높았고 그 시절(70년대) 반도체 제조산업을 말레이시아가 많이 유치했다. 한국이 아직 LSI조차 생산하지 못했던 80년대 초, 말레이시아는 비록 외국기업의 팹이지만 LSI를 생산했었다. 2018년 지금도 인텔, AMD CPU가 made in Malaysia인 이유다. 의류, 신발산업 등 정말로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아닌, 어느정도 첨단이미지가 있는 산업조차 유치했다는 것이다.[20] 1990년대 샤프, 카시오 공학용 계산기는 Made in Malaysia였다. 당연 지금은 Made in China.[21]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Malay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