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렉 그리말두스
- 상위 문서:Warhammer 40,000/등장인물, 스페이스 마린/병종
'''"To the darkness I bring fire. To the ignorant I bring faith. Those who welcome these gifts may live, but I will visit naught but death and eternal damnation on those who refuse them."'''[1]
— Chaplain Merek Grimaldus, Reclusiarch of the Black Templars
"어둠에서, 나는 불을 가져온다. 무지에서, 나는 신뢰를 가져온다. 누구든 이 선물들을 환영하는 자들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 나는 죽음과 영원한 저주를 가져오리라."
'''"With faith as your shield and righteousness your sword, no enemy of the Emperor can prevail against you."'''[2]
"신념을 너의 방패로, 정의를 너의 검으로 삼는다면, 황제 폐하의 어떠한 적도 감히 너에게 대적하지 못하리라."
1. 개요
그리말두스는 한 세기 이상을 복무한 전투의 베테랑이나, 그가 블랙 템플러의 하이 체플린의 망토를 짊어지게 된것은 몇 십년이 채 되지않는다. 이 점은 그리말두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며, 그 때문에 그는 자신이 맡은 직책에 대한 자격을 증명하기위해 항상 분투한다.
그리말두스가 리클루지아크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은 불과 피의 전투(The Battle of Fire and Blood) 이후부터로, 그 전투에서 그리말두스가 보인 극기 정신은 당시 하이 채플린이던 모드레드(Modred)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말두스는 다른 많은 채플린 형제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수사적인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써 아군들을 고무시켰다는 점이다.
그리말두스는 자주 설교하지는 않으나 때때로 그가 입을 열어 연설하는 순간, 그의 목소리는 주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들이 단 하나의 단어 조차도 놓치려 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말두스의 웅변술은 블랙 템플러 형제들이 지닌 전사의 영혼 깊숙히, 그리고 강하게 파고들었기에, 모드레드가 숨을 거두기 직전 마지막 숨을 내쉬며 그리말두스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것을 그 누구도 이상히 여기지 않았다.
하이 체플린으로서의 그리말두스가 마주한 시련은 바로 아마겟돈에서였다. 하이 마샬 헬브레히트가 이끄는 함대가 우주에서 오크들과 교전을 벌이는 동안 그리말두스는 블랙 템플러의 지상 병력을 이끌고 행성에 강하한 뒤 하이브 시티 헬스리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무수한 오크의 병력을 마주하며 죽음의 위기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의 결의는 굽혀지지 않았고, 전임자 모드레드의 그림자에 드리운 전설적인 활약상들은 그에게 힘의 원천이 되어주었다.
그리말두스가 이끄는 지상군들은 황제의 승천의 사원을 방어했으나 잔혹한 싸움이 점점 커져가던 중, 전투의 여파를 버티지 못한 사원의 벽이 무너져 내려 버렸다. 모두가 그 무너진 벽 아래에서 싸우던 이들이 전부 죽었으리라 여겼지만, 그리말두스는 잔해더미 속 세가지 신성한 유물들 사이에서 기어나왔으며, 그리말두스의 부상을 진찰한 아포세카리들은 그가 살아돌아온 것은 신성한 기적이라 말했다.
그날 이후로, 그리말두스는 블랙 템플러들에게 결집의 구심점이 되었다. 그의 등장은 전세를 역전시키고 블랙 템플러 형제들의 가슴 속 투쟁심을 일깨우며, 이들과의 전투에서 이겼다 오판하는 적들은 블랙 템플러들에게 둘러싸인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활력을 얻은 광전사들에게 갈가리 찣겨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말두스는 그들의 선두로써, 황제를 위한 새로운 승리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Warhammer 40k Codex Space Marine 6th Edition p.117
2. 상세
스페이스 마린 챕터 블랙 템플러의 채플린. 그 중에서도 챕터의 유물들을 관리하는 직위인 '''리클루지아크'''(Reclusiarch)이다.[3]
오크의 워로드 가즈쿨이 일으킨 아마겟돈 3차 대전쟁 중, 오크의 침공으로부터 하이브 시티 헬스리치를 방어하는 전투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세가지 유물'''들을 가져오고 군대를 지휘해 헬스리치를 침공하는 오크들을 격퇴하는 내용의 소설, '''헬스리치(Helsreach)'''와 이단심문관의 증오를 사 파멸 직전에 몰린 스페이스 마린 챕터, 셀레스티얼 라이온즈를 구원하는 내용의 소설인 '''피와 불(Blood And Fire)'''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며,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포인트를 지불해 그가 가져온 유물들을 든 서비터들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설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한마디로 '''성깔 끝내준다'''. 물론 헬스리치에서 겪은 수없이 많은 전투에서 그 귀하디 귀한 스페이스 마린이 36명이나 죽은 상황인데다(물론 가드맨들의 희생은 훨씬 엄청났고) 그들에게 기도 한번 못해주는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였겠지만 더 이상 전선을 유지 못할 것 같으니 도망치자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장교를 '''"너같은 놈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 36명이 죽었는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그들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만들겠다고?!"'''라고 일갈하며 '''뭐라고 변명할 틈도 없이 그 장교의 목을 꺾어버려''' 주변의 모두를 조용히 만드는 엄청난 인물. 거기에 아마겟돈 전쟁중 스틸 리전 총책임자로서 행정작업을 9일동안 하다가 내 일이 전장 선두에 서는 게 일이지 이런 게 내가 할 일이냐며 소리를 질러대며, 셀레스티얼 라이온즈에 각종 방해공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단심문관 아폴리온을 크로지우스로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패주기도 한다. 그러는 한편 오크들의 침공에 가드맨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아마겟돈을 지키는 의무와 영광에 대해 강변하며 가드맨들을 감동[4] 시켰지만 정작 본인은 그 '의무와 영광'은 커녕 왜 내가 여기서 저들을 사지로 몰아넣어야 했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는 등 일반인들을 무시하는 다른 임페리얼 피스트 계통의 마린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3. 소설에서의 모습
'''이하의 내용은 워해머 40k 위키아의 메렉 그리말두스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됨.'''
그리말두스는 블랙 템플러의 하이 마샬 헬브레이트 아래에서 소드 브레스런으로 복무했는데, 불과 피의 전투에서 전임 리클루지아크인 모드레드가 기절해있는 동안 그의 무기로 악마와 싸우던 하이마샬을 도와 줘서 그의 후임 채플린으로 교육받게 된다
3.1. 헬스리치(Hels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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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드레드가 전사한 뒤 그의 뒤를 이어 리클루지아크로 임명된 그리말두스는 아마겟돈 3차 대전쟁에서 헬브레이트가 우주에서 오크 함대들과 교전을 벌이는 동안 블랙 템플러의 병력들을 이끌고 아마겟돈 행성으로 강하해 아마겟돈 스틸 리전과 타이탄 군단의 지원을 받으며 하이브 헬스리치를 방어하게 된다. 하지만 함대전에서 제국이 패배하고 지상에서도 오크의 공세가 시작되는 등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6] 2달 가까이 이어진 오크의 공세는 황제의 승천의 사원까지 닿았다. 귀중한 유물들이 보관된 장소인 만큼, 그리말두스와 블랙 템플러들은 치열하게 오크들과 싸웠으나 공포에 질린 민병대와 아마겟돈 스틸 리전의 병사들이 후퇴하기 시작하자 그리말두스는
라는 외침으로 그들을 다시 불러모은다.'''"I have dug my grave in this place and I will either triumph or I will die!"'''
"나 여기에 나의 무덤을 파놓았으니, 나는 반드시 승리하거나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속되는 전투의 여파를 버티지 못한 사원은 무너지며 그 아래에서 싸우던 그리말두스와 오크들을 그대로 파묻어 버렸다. 모두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리말두스는 사원의 파편더미 속에서 '''제단의 기둥, 황제의 승리의 기, 성수반의 성수,''' 이 세가지 유물들을 가지고 나타났으며, 그의 부상을 진찰한 아포세카리들도 그가 살아돌아온 것은 기적이라 말했다.
이후 아마겟돈에 불의 계절(Season of Fire)이 찾아오자 그리말두스는 ''' '헬스리치의 영웅' '''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3.1.1. 그리말두스의 연설
"저것들이 보이는가?"
그가 조용히 물었다. 처음에는 침묵을 깨는 자가 없었다. 가드맨들은 점차 주저하면서도 서로를 힐끗 바라보며 왜 채플린이 여기에 왔는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불편해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리말두스가 진격해오고 있는 적들을 향해 메이스를 치켜들었다. 수천, 아니 수만은 될지도 몰랐다. 그리고 고작 선발대일 뿐이었다.
'''"저것들이 보이느냐고 물었노라!"'''
그가 인간들을 향해 소리쳤다. 해골 헬멧을 통해 우렁차게 울려퍼진 외침 때문에 가장 가까이에 있던 병사들이 움찔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대답하라!"'''
몇몇이 이에 호응해 고개를 끄덕였다.
"네, 보입니다."
그들 중 한 무리가 웅얼거렸다. 재호흡 마스크 덕분에 표정은 알아볼 수 없었다. 그리말두스는 뒤로 돌아 어둡고 혼란스럽게 꿈틀거리는 적들의 대열을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코웃음을 쳤다. 몇 초 지나지 않아, 그는 고개를 불타오르는 하늘 높이 쳐들고 웃음을 터뜨리며 적들을 향해 크로지우스를 치켜들었다.
"그대들도 나만큼 모욕당했는가? 우리를 상대하겠다면서 고작 이딴 것들을 보냈다는 말인가?"
그는 다시 병사들을 돌아봤다. 웃음소리는 잦아들었지만, 헬름을 비집고 나오는 그의 비인간적인 목소리에는 여전히 즐거움과 경멸이 섞여있었다.
"이게 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인가? 이딴 쓰레기 무리가? 우리는 이 행성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들 중 하나를 방어하고 있도다. 이 도시의 포탑은 날아오르는 적들을 불태워 땅바닥으로 추락시킬 정도로 맹렬하노라. 우리는 수 많은 무기와, 한치의 거짓없는 순수함과, 심장을 타고 흐르는 용기 아래 단결하였노라. 그런데도 적들은 고작 저 정도로 우리를 맞상대하려는 것이더냐?
형제 자매들이여, 외계인 해충들과 무지렁이들의 군대가 평원을 가로질러 진격해 오고 있도다. 그들이 우리의 방벽 앞에 도착하여 울부짖을 때, 나를 용서해 주길 바라노라. 저들의 형편없는 몸뚱아리에 발사 명령을 내리고, 그대들의 총알을 소모하게 함에 용서를 구하노라."
그리말두스는 잠시 멈췄다. 마침내 크로지우스를 치켜세운 팔을 내린 그는 침략자들로부터 등을 돌려버렸다. 마치 저들의 존재 자체에 매우 싫증났다는 듯이. 그는 이제 자신의 발 밑에 도열한 병사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있었다.
"내가 헬스리치에 온 뒤로, 많은 이들이 내 이름을 속삭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노라. 내 이제 그대들에게 묻나니, 나를 아는가?"
"네, 알고 있습니다."
몇몇이 목소리를 내 대답했다. 수 백명 중 단 몇명 뿐이었다.
'''"나를 아느냐고 물었노라!"'''
그리말두스의 우렁찬 목소리가 사격을 개시한 방어포탑의 소리를 뚫으며 울려퍼졌다.
"네!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소리질러 대답했다.
'''"나는 블랙 템플러 챕터의 그리말두스이며, 이 불곡의 행성에 주둔하는 강철 군단의 전우이기도 하도다!"'''
작은 함성이 새어나왔다. 부족했다. 결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대들의 인생에서 오늘과 같은 날은 다시 없을 것이로다! 지금과 같은 헌신은 결코 다시 할 수 없을 것이로다! 그 어떤 의무도! 그 어떤 영광도! 오늘 그대들이 마주한 것에 견줄 수 없을 것이로다! 우리는 헬스리치의 수호자로다! 오늘 이 날에, 우리는 곧 죽을 저 외계인들의 살갗에 우리의 전설을 새길 것이로다! 나와 함께 하겠는가?"'''
이제서야 그가 원하던 함성소리가 터져나왔다. 천둥같은 함성 소리가 그를 휘감았다.
'''"나와 함께 하겠는가?"'''
다시 한 번 함성소리가 울려퍼졌다.
'''"제국의 아들딸들이여! 우리가 흘릴 피는 영웅과 순교자의 피노라! 저 외계인들이 감히 이 신성한 도시를 더럽히려고 하노라! 저들이 감히 우리의 신성한 행성에 발을 딛고자 하노라! 우리는 최후의 새벽이 떠오를 때 저들의 시체를 벽 밖으로 던질 것이로다!"'''
병사들의 함성소리가 성난 파도처럼 그의 파워 아머를 두들겼다. 그리말두스는 자신의 크로지우스를 들어, 전투가 한참 벌어지고 있는 전장을 가리켰다.
'''"이곳은 우리의 도시요, 우리의 행성이라! 외쳐라! 외치거라! 저들이 우리의 분노를 느낄 수 있도록 크게 외쳐라! 우리의 도시! 우리의 행성!"'''
'''"우리의 도시! 우리의 행성!"'''
다시 웃음을 터뜨리며, 그리말두스는 적들에게로 눈을 돌렸다.
'''"덤벼라, 들개들아! 내게로 오라! 우리에게로 오라! 불과 피에 죽을지니!"'''
'''"불과 피로써!"'''
리클루지아크 그리말두스가 마치 진격을 명령하는 것처럼 크로지우스를 휘둘러 허공을 갈랐다.
'''"블랙 템플러를 위하여! 강철 군단을 위하여! 헬스리치를 위하여!"'''
'''"헬스리치를 위하여!"'''
'''"더 크게 외쳐라!"'''
'''"헬스리치를 위하여!"'''
'''"저들이 듣지 못하고 있노라! 형제들이여!"'''
'''"헬스리치를 위하여!"'''
'''"이 벽 앞에 와서 짖어보거라, 외계인 짐승들아! 우리의 칼날에 목숨을 잃을 것이로다! 나는 블랙 템플러의 그리말두스일지니! 내가 너희들의 더러운 시체를 벽 밖으로 던질 것이로다!"'''
'''"그리말두스! 그리말두스! 그리말두스!"'''
그리말두스는 여전히 황무지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휘몰아치는 바람이 한껏 증폭된 함성소리를 저들에게 가져갈 것임을 알고 있었다.
3.2. 피와 불(Blood And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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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뒤로도 아마겟돈에서의 전투를 이어나가던 그리말두스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파운딩 챕터, '''셀레스티얼 라이온즈(Celestial Lions)'''의 추락한 스톰이글 건쉽을 발견한다.
건쉽의 추락 원인을 조사하던 그리말두스는 생존자들이 건쉽에 남긴 신호를 발견하고, 행성을 떠난 가즈쿨을 추격하기 위해 함대에 합류하라는 헬브레히트의 명령을 거절한 뒤 건쉽에 남은 신호를 추적해 셀레스티얼 라이온즈의 생존자들을 이끄는 프라이드 리더(Pride Leader)[8] , '''에케인 두바쿠(Ekene Dubaku)'''를 발견한다. 그리말두스에게 이단심문소의 계략에 의해[9] 자신들의 챕터가 파멸할 위기[10] 에 처했다는 것을 알려준 두바쿠는 전투에서 명예롭게 죽겠다며 그리말두스의 도움을 거절하고 오크들을 향한 공격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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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나 두바쿠와 그의 챕터를 돕기로 마음먹은 그리말두스는 아마겟돈의 임페리얼 가드 임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두바쿠와 함께 오크의 워로드인 토그팽(Thogfang)을 쓰러뜨려서 전멸의 위기에 몰린 생존자들을 구원한다. 그리고 블랙 템플러의 스트라이크 크루저, '''일곱번째 아들의 검(Blade of the Seventh Son)'''을 증여받고 셀레스티얼 라이온즈의 새로운 챕터 마스터로 임명된 에케인 두바쿠의 감사를 받으며 가즈쿨 추격을 위해 헬브레히트의 함대에 합류한다.[12]
4. 미니어처 게임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워기어로는 일반 채플린과 마찬가지로 파워 아머와 크로지우스 아르카눔, 로자리우스를 장착했으며, 마스터 크래프티드 플라즈마 피스톨을 가지고 있다.[13]
블랙 템플러가 독자 코덱스를 가지고 있던 때에는 그리말두스에게 Only in Death dose Duty End 라는, 운드를 모두 잃어도 리더쉽 체크에 성공하면 계속해서 다시 살아나는 룰이 있었으나,[14] 6판에서 블랙 템플러가 스페이스 마린에 통합된 이후로 이 룰은 손상된 운드를 일정확률로 회복시키는 잇 윌 낫 다이(It will not die) 룰로 변경되었다.[15] 또한 주위의 블랙 템플러 유닛들에게는 질럿(Zealot)룰을 부여한다.
포인트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으로 그리말두스가 무너진 사원속에서 가져온 유물들을 장착한 세노바이트 서비터(Cenobyte Servitor)들을 배치할 수 있는데, 이 서비터들은 6판에서는 주위의 블랙 템플러 유닛들에게 인불 세이브를,[16] 7판에서는 필 노 페인을 부여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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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구성에 필요한 유닛 중 소드 브레스런이 삭제되어 구성할 수 없는 아포칼립스 전용 포메이션인 '''그리말두스의 아들들(Sons of Grimaldus)'''이라는 포메이션이 존재했다. 구성에 필요했던 병종은 다음과 같다.
5. 기타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의 제작자 Bruva Alfabusa가 그리말두스를 이용해 이[[http://40.media.tumblr.com/be5f47a234da1539107a1ee5c838a936/tumblr_nll27wy31M1svz5lco1_1280.png|만화들]]을 패러디했다.
총 13화로 구성된 Helsreach를 다룬 팬메이드 무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