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온
1. 개요
'''Metalions'''
공식 홈페이지
영실업의 완구 프랜차이즈 겸 애니메이션. "메타라이온즈", 또는 "메타라이온"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나 "메탈리온"으로 표기가 확정되었다.(#)
1.1. 시놉시스
1.2. 상세
2017년 10월에 이탈리아의 애니메이션 배급사인 몬도 TV S.p.A(Mondo TV)[3] 의 수입 애니메이션 목록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영실업과의 협업으로 제작한다. 이때는 8살짜리 발명가 주인공인 엘론(Elon)이 지구와 그 환경을 지킨다는 내용의 시놉시스가 공개되었고, 이어서 11월에는 좀 더 자세한 내역이 드러나는데,[4]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11분 x 104화로 구성된 2개 시즌을 방영하며, 몬도 TV가 자국 시장인 이탈리아에서 3년간 라이센스를 갖는다는 내용이 언급되었다. 싱가포르의 박람회인 에서도 콩순이, 변신 자동차 또봇과 같이 메타라이온즈가 리스트에 올라갔으며, 다른 내용의 시놉시스도 같이 제공되었다.[5] 2017년 11월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TV 컨텐츠 박람회인 MIPCOM에서는 영실업이 또봇, 콩순이 등과 함께 메타라이온즈를 소개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2018년에 방영할 예정이나 2019년 한국에 방영을 시작했다.
그 외에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엘론과 그 친구로 보이는 소년 둘이 포스터에 나와 있으며, 로봇들은 과거 영실업이 운영했던 프랜차이즈인 바이클론즈의 것들을 재활용한 구성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디시인사이드의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와 트위터의 어느 트윗을 통해 처음 존재가 알려졌다.(#)[6]
중국 시장 공략형 프랜차이즈이며, 중국 측이 바이클론즈 완구를 재활용해서 판매하자는 제안을 했다. 프랜차이즈 주요 기획과 완구 디자인을 담당한 게 영실업이기에 가능했던 조치이다. 사실 완구업계에선 이런 사례가 종종 있는데 유사한 사례중 가장 유명한 것을 말하자면 트랜스포머일 것이다.[7]
2. 애니메이션
위 프랜차이즈를 토대로 만들었으며, 2019년 2월 투니버스 신작으로 소개가 되었다. # 2019년 2월 8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영 중이다.
대한민국의 영실업 기획, 중국의 윈징 애니메이션[8] 공동제작으로 구성된 한중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영문판을 포함한 수출시장용 현지화는 캐나다의 오션 프로덕션이 담당.
2.1. 스토리
10살 소년, 우주가 위험에 처한 순간, 할아버지의 아키언 스톤 목걸이에서 갑자기 빛이 나오고, 그 부름을 들은 메탈리온, 리오가 등장한다. 리오는 우주를 구하고 둘은 친구가 된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리오는 그동안 지구가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에너지를 잃은 사실에 상심하게 되고, 지구의 모든 자원을 손에넣어 전 세계를 정복하려는 시그마 일당과 맞서 싸우게 된 인티니티 워리어들과 우주 일행. 지구를 구하기 위한 우주와 리오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아키언 스톤을 찾는 대모험이 시작된다.
2.1.1. 방영 목록
2.1.1.1. 시즌 1
2.1.1.2. 시즌 2
3. 등장인물
3.1. 에코팀
3.1.1. 우주
[image]
'''“문제 없다고? 그럼 제대로 한번 날아봐야지!”'''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주인공.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천재 발명가라서, 에코팀 친구들을 위해 친환경적인 장치를 만든다. 에코팀의 일원이자 기술 담당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우주는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사고뭉치다. 감성적인 예술가, 아버지와 석학 교수인 어머니의 기질을 모두 가진 우주는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지구를 악의 무리로부터 지키는 일에 몰두한다. 할아버지, 용한테서 물려받은 소환기로 고대 외계 생명체인 인피니티 워리어를 불러내어, 이들과 함께 사악한 악의무리인 시그마 그룹을 물리쳐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려고 한다."
-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3.1.2. 용
3.1.3. 수호
[image]
'''“제발 그 말 좀 하지마!”'''
"에코팀의 리더. 28세로 가장 나이가 많다. 거칠어 보이는 외모지만, 내면은 아주 부드럽고 여려서 요리, 바느질 같은 집안일을 하는 게 취미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3.1.4. 시내
[image]
'''“잘 됐다! 코코넛도 먹고 모래 사장에서 놀아야지.”'''
"에코팀의 일원이자 싱어송라이터. 예술가 기질이 뛰어나서 공상하는 걸 좋아하고, 꽃을 좋아한다. 에코팀의 탐험 계획을 세우는 일을 맡고 있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3.1.5. 태산
[image]
'''“으~! 왜 이렇게 힘이 세?”'''
"토실토실한 몸매에 따뜻한 심정의 장난꾸러기. 에코팀의 일원으로 대기업 CEO의 외동아들이지만, 사업적 감각이 좋은 편은 아니다. 남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걸 좋아해서, 장래희망은 사람들을 늘 웃게 만드는 코미디언이다."
-메탈리온 공식이트
3.1.6. 노을
[image]
'''“역시 시그마 짓이군, 얼음속의 매탄가스를 모으고 있어.”'''
"에코팀의 마지막 단원으로 또래에 비해서 어른스럽다. 말수는 적지만, 대화의 핵심을 잘 짚어내는 편이다. 팀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3.1.7. 범
[image]
'''“너 머리 좀 쓰는데, 이름이 우주라고 했나? 하지만 이런 장난은 나한테 안 통해!”'''
"겉모습은 시그마를 위해서 일하는 아이지만, 사실은 인피니티 워리어와 관련된 비밀스러운 과거의 소유자. 범 역시 뛰어난 발명가여서 시그마의 로봇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우주와 자주 부딪치게 되는데, 둘 다 사라진 아키언 스톤을 찾고 있기 때문! 둘은 적이면서도 친구 같은 관계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3.2. 시그마 그룹
3.2.1. 시그마
시그마 그룹의 메인 컴퓨터 시스템으로 시그마 그룹의 총수이자 실질적 지배자 이 작품의 최종보스.
4. 메탈리온
바이클론즈 때와는 달리 주인공 혼자서 해당 메카들을 다룰수 있으며 메카들의 경우 스스로 움직이며 말을 하고 인격을 가지고있다.
4.1. 인피니티 워리어
전부 바이클론즈의 1~3기 클론들이며 파란색 눈으로 구별된다.
4.1.1. 리오
[image]
'''“물론이야, 선조들이 물려준 지혜를 활용해서 내가 있는 힘껏 널 옆에서 도와줄게.”'''
"친절하고 마음이 넓은 인피니티 워리어의 리더로 한때 용과 함께 싸웠던 리오는 용의 손자인 우주를 새 파트너로 받아들인다.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지구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시그마 그룹을 혐오한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4.1.2. 애리즈
[image]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거야? 잠 못자면 피부 망가지는데, 누구야~!”'''
"여성 인피니티 워리어. 평소에는 유머 당담으로 상냥한 편이지만, 무시당한 느낌이 들면 욱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팀원들도 애리즈의 귀엽고 순한 양처럼 생긴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걸 꺼린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4.1.3. 토러스
[image]
'''“뭐? 시그마! 각오해, 이 토러스가 너희를 사뿐히 밟아주마!”'''
"인피니티 워리어의 덩치 담당. 우직한 성격과 강인한 힘을 가졌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다. 가끔 어리숙한 면도 보이지만, 강한 신체적 힘은 팀원들에게 큰 의지가 된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4.1.4. 스콜피오
[image]
'''“그게 마음대로 될 것 같니? 우리 스콜피온은 사막의 왕이라고!”'''
"인티니티 워리어의 정찰 담당으로 고도의 기술을 가진 자객 스타일의 전사. 스콜피오는 외로운 늑대 같은 분위기로 건방져보이기도 하지만, 대장에게는 절대 복종하는 스타일이다. 가끔 전투중 오판으로 같은 편을 공격하기도 해서 팀원들의 신경을 긁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나 적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능력있는 전사."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4.1.5. 우르사
[image]
'''“아, 힘들긴하네. 힘을 써보는게 너무 오랜만이라서...좋아, 가자! 스톤을 찾으러 가야지.”'''
"인피니티 워리어 중 브레인 담당. 아주 머리가 좋은 편으로, 가끔씩 팀원들에게 자신의 일까지 하도록 만든다. 게으른 편이며 휴식 시간엔 음악을 즐겨 듣는다."
-메탈리온 공식 사이트
4.2. 메가 비스트
전부 바이클론즈 4~5기의 메가비스트 클론들이며, 주황색 눈으로 구별된다.
4.2.1. 다이어울프
[image]
'''“네 맘대로는 안 될걸?”'''
4.2.2. 세이버투스
[image]
'''“칫! 귀찮게시리, 저 녀석들부터 처리하자!”'''
4.2.3. 아르젠타비스
[image]
성우 : 이재범
'''“알아, 돌아가라고? 나도 같이 싸울 생각이었어. 내가 눈치 하나는 빠르잖아!”'''
국내 더빙에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중국에서는 미오의 클론인 만큼 여성 목소리가 나오는데 국내에서는 남성 목소리가 나온다.
4.2.4. 매머드
[image]
'''“너희들 속셈이 뭔지 다 알아. 소용없어, 지금부턴 인정사정 안 봐줘!”'''
4.2.5. 자이언트 엘크
[image]
성우 : 이재범
'''“저런 로봇 부대로는 녀석들을 못 막아!”'''
5. 합체
합체로봇의 경우 합체한 각 메탈리온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메탈리온의 경우 각 메카가 인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체로봇의 비중이 적다. 리오가 상반신인 에어로랑 이클립스는 그나마 자주 나오지만 고스트랑 허리케인은 거의 안나온다[14] . 그리고 메탈리온의 중국 이름인 "核晶少年"을 검색하면 첫 52화를 찾을 수 있는데 바이클론즈의 1~3기에 나온 2단합체만 나오고 인피니티랑 메가비스트 합체는 후반부가 돼서야 나온다.
또한 인피니티랑 메가비스트 합체는 바이클론즈의 합체 뱅크신을 그대로 따라한다. 이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크로스 어택커랑 썬더 가디언은 완벽하게 재현하지 않았지만[15] 인피니티랑 바바리안 킹은 합체 완료 포즈를 제외하면 싱크로율이 거의 대단한 수준이다.
인피니티랑 메가비스트 합체는 무기가 완구에 포함되기 때문에 바이클론즈때랑 전투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1~3기의 2단합체는 바이클론즈때랑 상당히 다르다. 다만 메탈리온의 필살기들중 해당되는 바이클론의 필살기랑은 다르지만 오히려 다른 바이클론의 필살기랑 비슷한 것들도 있다. 메탈리온의 허리케인의 필살기는 바이클론 이클립스의 썬더 스트라이크, 고스트의 필살기는 바이클론 허리케인의 거성 알데바란 슈퍼차지랑 비슷한 점이 많고, 이클립스의 블랙홀 필살기도 상대를 빨아들여 적을 제압한다는 점에서 바이클론 고스트의 G-포스랑 유사점이 있다.
5.1. 인피니티 워리어
5.1.1. 허리케인
[image]
'''“이봐! 누구 맘대로 벌써가?”'''
5.1.2. 에어로
[image]
'''“비켜, 너흰 우리 상대가 못돼!”'''
5.1.3. 고스트
[image]
스콜피오랑 애리즈가 합체한 로봇. 바이클론 허리케인의 알대바란 슈퍼차지 정도의 크기를 가진 대형 레이저 대포 두 개를 사용한다. 첫 등장은 14화.
5.1.4. 이클립스
[image]
5.1.5. 인피니티
[image]
성우 : 권창욱 + 이광수 + 김영선 + 최하나 + 이원찬
우주쪽 메카의 5기 합체. 특이하게도 바이클론즈때의 인피닛 크러셔를 유지한다.[18] 합체 뱅크신에서는 우르사의 가슴부분이 열리는데 실제로 합체가 되어있을 때는 닫혀있다. 또한 바이크론즈의 인피니티보다 가벼운 느낌이 나는데, 이는 각 메카에 팔다리나 허리케인과 에어로의 머리처럼 인피니티에 필요없는 부품이 축소돼서 그런 것 같다.
분명 12화에 필요한 메카 5마리를 다 모았는데도 불구하고 66화 (중국에선 3기 14화)가 돼서야 처음으로 등장했다.
5.2. 메가비스트
5.2.1. 크로스 어택커
[image]
- 크로스 어택커
필살기 영상 (01:28)
성우 : 정재헌 x2
다이어울프랑 세이버투스가 합체한 로봇. 바이클론즈때의 무기를 유지하지만 약간씩 다르다. 불을 던지던 파탈 블레이드는 무속성, 불덩어리를 발사하던 파이로 드라이브는 근거리 무기, 강한 불을 뿜던 파이어 블레이드는 불과 얼음을 합친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합체할 때랑 파이어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 일렉트로닉 음악이 깔린다.[19]
메탈리온에서는 바이클론즈에서 없었던 닌자 모티브가 들어간 듯. 닌자같은 포즈를 취할때도 있고[20] , 파탈 블레이드를 반대방향으로 들고 있다던가[21] , 필살기 테마에 일풍(?)이 섞여 있다던가... 결국 74화 (중국에선 3기 22화)에서 수리검(!)을 꺼내는 걸 보아 (00:18) 닌자가 맞는 듯.
첫 등장은 56화 (중국에선 3기 4화)로 인피니티만큼은 아니지만 세이버투스랑 다이어울프 등장 이후 꽤나 늦게 나온다. 대신 등장 이후 틈만 나면 합체하는 듯.
5.2.2. 썬더가디언
[image]
필살기 영상 (01:04)
아르젠타비스, 매머드, 자이언트 엘크가 합체한 로봇. 바이클론즈때의 마카휘틀을 유지하고 에너지 부분까지 나온다.[23] 무기를 등에 달지 않고 소환해서 사용하고, 제트팩을 연상시키기 위해서인지 아르젠타비스 머리가 안 접혀 있다. 또한 원작에서 브루트 포스를 발동하고 있는 바바리안 킹의 야수스러운 포효를 이어받는다.
여담으로 마카휘틀을 어깨에 자주 걸치는데, 이건 원작의 완구에서 썬더 가디언이 마카휘틀을 제대로 들지 못하자 수집가들이 어깨에 걸치면 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을 이용한 듯 하다.
다만 이쪽도 허리케인만큼은 아니지만 비중이 없다. 58화 (중국에선 3기 6화)에 첫 등장하고 76화 (중국에선 3기 24화)에 간만에 등장했다.[24] 아르젠타비스의 부스터를 이용한 공중전이 특기인 것으로 보인다.
완구의 경우 본작의 디자인을 참고해 얼굴이 노란색이 되었다. 하지만 그리드 형태로 되어 있어 노란색이 크게 눈에 띄이지 않는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완구는 얼굴이 징그럽다.
여담으로 천둥방패는 그냥 안나온다.
5.2.3. 바바리안 킹
[image]
무기 사용 영상 (00:42)
범쪽 메카의 5기 합체. 바이클론즈때의 폭군 카타스트로피를 유지한다.[25] 또한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카타스트로피가 총형태(!)가 되어있다![26]
78화 (중국의 3기 26화)에서 첫 등장.
6. 평가
원작을 참고하든 말든 전체적으로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클론즈와 비교할 경우 메탈리온은 2기 후반부가 될때까지 액션면에서는 따라잡지 못하며, 스토리 전개가 바이클론즈의 무거운 내용과 상당히 차이가 크다. 캐릭터 개성은 말할 것도 없다.
액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메탈리온의 경우 메카 모델은 최신 그래픽 처리에 걸맞는 메탈스러운 고퀄리티지만, 움직임이 가끔씩 애매하고[27] , 특수효과는 바이클론즈의 효과가 확실히 더 잘뽑혔다. 바이클론즈가 자주 쓰는 회오리바람 이펙트가 클론 소환과 합체를 하면서 워낙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는 데다가 메탈리온은 폭발이나 불꽃같은 효과가 이미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위에다가 그냥 얹어놓은 느낌이 날때도 있다.[28]
그런데 바이클론즈는 둘째치고 작품만 보고 있어도 문제는 이것저것 존재한다. 제일 심각한게 각본인데, 메탈리온의 한국어 더빙은 '''원본인 중국어를 영어로 더빙한 오션 프로덕션의 더빙을 그대로 한국어로 더빙한 것이다.''' 변신자동차 또봇과 애슬론 또봇의 경우 큰 문제가 없는 영어더빙이 뽑혔는데, 중간중간에 대사를 이상하게 바꾸거나 대사가 없던 곳에 말을 더 집어넣는 바람에 이질감이 좀 생기게 된다. 그걸 영어로 듣고 있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자연스럽지만, 이게 한국어로 어떻게 들릴지를 생각하지 않고 '''영어 각본을 그냥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시키니까''' 이질감이 몇배로 는다.
그리고 작품 내의 등장인물도 문제인데, 주연인 우주랑 범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 외에 인물들은 하나같이 재미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문제가 에코팀인데, 매편마다 나오는 인물들이라 사실상 별로 하는짓도 없는 개그 캐릭터 4명을 끌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 개그들이 재밌지도 않은 주제에 질질 끄는 건 덤. 주연인물들도 개그를 터뜨릴 때도 많은데, 액션신을 중간에 끊어버리고 이런 장면만 쑤셔넣게 될때도 많다.
그나마 2기 후반부부터 액션이나 연출 등이 상당히 상향되었는데, 이전에 나왔던 에피소드들이 문제 투성이라 임팩트가 떨어지게 되어버린다.
전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국내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또봇 V의 경우 이후 스토리 전개가 진행됨에 따라 디자인과 스토리 면에서 좋아져 재평가 되고 있으며 작품을 비난해는 원작 또봇팬들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지 말라고 하는 유저들이 몇몇 있는 반면 메탈리온도 바이클론즈 팬들에게 비난을 받는데 '''쉴드치는 사람이 아예 없다.'''
여담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 본작을 리뷰하는 유저가 있는데 이걸 본 다른 유저들의 리액션은 전반적으로 "도대체 무슨 멘탈로 그걸 다 보고 있냐"라고 요약할 수 있다(...).
7. 기타
메탈리온의 런타임은 104화 * 11분 = 1144분으로 원작인 바이클론즈의 1022분을 넘긴다.
바이클론즈에서 등장한 클론들이 대부분 여기서 재등장하는 가운데 배달원의 클론인 로코모토만 출연하지 않게되었다.[29]
그리고 별개로 1기 방영 시점에서 공식 채널에서 52화 예고편을 올릴려고 하다가 '''에피소드를 실수로 그냥 풀어버리는(...)''' 일이 터지기도 했다. 현재는 예고편 영상, 본편영상을 나눠서 업로드했다.
바이클론즈를 제작한 레트로봇은 과거 바이클론즈가 후속 시즌을 잇지 못하고 완결이 난 이후 당시 메탈리온과 관련된 이야기로 디자이너가 올린 어떤 팬에게 답변한 내용 중 ''팬(소비자)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라고 발언한 부분은 마치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 하기에, 이야기를 해야할 업체가 회사 공식 연락처를 통해 답변할 내용이라기엔 다소 어긋난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