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음악
'''(위)''' 데모씬, 모듈 음악하면 대명사로 꼽히는 Future Crew[1][2] 팀의 "Second Reality(공개전 이름: Unreal ] [ - The 2nd Reality)" 데모. 음악은 스케이븐[3] 과 퍼플 모션이 담당. '''1993년'''에 만들어져 이후 20주년 기념으로[4] 2013년 8월 1일에 깃허브에 소스가 공개된 테크 데모다. 음악 샘플 중 일부는 돌비 서라운드로 구현되었다. [5]
'''(아래)''' 위 데모에서 음악만 추출해 따로 재생시킨 영상. 모듈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를 볼 수 있다.
1. 개요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의 한 갈래로 서구권에서는 트래커 음악(Tracker Music)이라고 칭하며, 흔히 아미가 음악(Amiga Music)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 이유는 이 형식의 음악이 당시의 컴퓨터 기종 중 하나였던 아미가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음악을 제작할 때 쓰이는 툴을 트래커라고 부른다. '모듈 음악'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 방식을 최초로 구현하여 사용했던 Ultimate Soundtracker에서 사용하는 음악파일에 MOD가 붙었기 때문이며, 이는 또한 악기가 되는 샘플과 패턴, 재생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하나로 내장된 '모듈' 형태로 되어있음을 뜻한다.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으나 컴퓨터 음악 발달사에서 당당히 중요한 한 장을 차지하는 음악 형식이다.
현재는 Keygen music 등으로도 찾을 수 있다. 키젠이 네이티브 코드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비슷한 계통의 대중화된 창작물을 넣게 된 듯 하다.
2. 모듈 음악의 등장
칩튠 음악 제작에 쓰이는 프로그램들 또한 '트래커'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모듈 음악이 칩튠과 그 기원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초기 코모도어 64에는 SID[6] 원칩음원이 내장되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한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하고 발달하게 되었다. 오늘날 사용되는 트래커 프로그램의 기본 형태는 이 시절부터 갖추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1985년 코모도어 64의 후속기종인 아미가가 발매되는데, 이 기종은 해당 문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지만, 당시로서는 굉장한 성능의 그래픽과 사운드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었다. 아미가의 사운드는 Paula[7] 라는 4채널(좌 2채널/우 2채널) 8비트 PCM 출력이 가능한 원칩 하드웨어 샘플러가 내장되어, 기존 코모도어64에 사용된 SID의 소리와 근본적으로 큰 차이점을 보였다.
이 출력기능을 이용해서 기존의 내장음원 대신 실제의 악기 소리를 샘플링하여 음악을 연주하도록 한 MOD 파일 형식이 1987년 Karsten "Obi" Obarski이 공개한 Ultimate Soundtracker의 파일 형식으로 세상에 등장하게 되면서 모듈 음악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보통 확장자가 *.mod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조 아미가에서는 모듈 파일 이름 앞에 MOD. 라는 접두어가 붙는 형태였다. 즉, 아미가에서는 파일명이 "MOD.das boot", "MOD.banana boat"와 같은 형태로 되어있었다.
작은 용량[8] 에 기존의 SID, PSG 같은 원칩 신디사이저, FM 음원의 기계음과는 차원이 다른 사실적이고 훌륭한 소리를 낼 수 있었기에 크게 인기를 끌게되었다. 물론 제대로 된 MIDI 음악의 품질에야 못미쳤지만, 거뜬히 몇십만원이 넘어가는 사운드 모듈을 사지 않아도 되었던 데에다, 사운드 모듈과 달리 악기의 소리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그것을 보충하고도 남았다.
3. 특징
초기 파일 형식인 Ultimate Soundtracker에서 채용한 MOD는 추가적인 변환 없이 아미가의 하드웨어에 바로 데이터를 로딩하여 재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악기로 사용되는 샘플은 Paula의 DAC에 바로 로딩할 수 있는 8비트 PCM형식이고, 연주에 사용되는 패턴 데이터는 4채널에 압축이 안된 형태였으며, Ultimate Soundtracker 자체가 연주 시 타이머로 화면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VSync와 동기화를 하는 등 최대한 CPU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특성 덕에 아미가 게임의 배경 음악으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
모듈 음악이 인기를 끌자 아미가용으로 다양한 트래커 프로그램이 등장했고, 아미가의 원칩 샘플러가 하던 기능을 에뮬레이션하여 모듈음악을 제작/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타 기종의 컴퓨터에 등장했다. 컴퓨터와 사운드 카드의 성능이 발달함에 따라 16비트 샘플, 5채널 이상을 사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파일 형식 또한 등장했다.
4. 데모씬과 모듈 음악
'''데모씬'''('''Demoscene''')이란 음악과 함께 실시간 CG 비주얼 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말하는데, 실력파 해커들이 "난 이런 것도 만들 수 있음 깝ㄴㄴ"하고 자신들의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기원이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라든가, 후대에 와레즈 불법 공유 그룹 정도로만 알려져있는 Razor 1911도 그러한 데모씬을 제작하던 그룹 중 하나다.
이러한 데모씬과 모듈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제한된 용량 내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뽑아내야 하는 데모씬 제작에서 적은 용량으로 훌륭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모듈 음악은 최적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아래 문서에 나와있는 트래커 소프트웨어들이 모두 다 이들 데모그룹에 의해 제작된 것일 정도로 모듈 음악 보급에 있어 데모그룹들의 역할은 지대하다.
본래 아미가의 하드웨어 기능에 크게 의존하고 있던 모듈 음악이었지만, 아미가 단종 이후, 이들 유저들의 노력으로 아미가 이외의 기종에서도 모듈 파일을 연주/작곡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9] 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여러 아마추어 작곡가들이 넷상에 이름을 알리는가 하면, 아미가용이 아닌 게임의 BGM에도 모듈 음악이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CPU가 어느정도 발전한 90년대 중반 시기쯤의 도스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저시기 도스 게임 중에서 CD-DA 나 스트리밍용 데이터가 있을법한 용량이 아니면서, FM 음원 특유의 소리와는 다른 소리가 나고, 사운드 카드에 따라 소리가 바뀐다거나(MIDI 방식) 하지 않을때는 십중팔구 모듈 음악을 소프트웨어 재생한 것. 당시 모듈 음악을 BGM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업으로는 에픽 게임즈가 있으며 에픽같은 경우는 도스 시대 이후, 90년대 말 언리얼 토너먼트 쯤까지도 BGM을 모듈 음악으로 제작하였다.
5. 쇠퇴
IBM PC 호환기종이 대세였던 한국에서는 모듈 음악이 굉장히 늦게 보급되었다. IBM PC에서 PCM 출력을 지원하려면 1990년대 초반 당시 가격으로 20만원이 넘어가는 사운드 블래스터급의 사운드 카드를 달아야 했으니... 더구나 16채널까지 지원하는 S3M 같은 파일을 제대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86급의 CPU가 필요했다.
그러다 1990년대 중반 옥소리 등 보다 저렴한 가격의 사운드 카드들이 보급되어 모듈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PC통신 동호회를 중심으로 하여 해외의 데모그룹의 활동이나 아마추어 작곡가들의 자작곡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직접 트래커를 사용하여 모듈 음악을 자작해보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MP3 포맷이 등장하고, DAW와 가상악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모듈 음악이 가지고 있던 메리트가 사라지고 모듈 음악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좋은 음질을 제공하고 싶으면 MP3를 올리면 되고, 용량을 적게 하려면 그냥 MIDI파일로 만들어서 가상악기로 연주하는게 훨씬 나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운영체제 자체에 기본적인 가상악기가 내장이 되고있는 현실이니(...) 현재는 극소수의 매니아를 제외하면 일부 유저들이 취미삼아 제작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칩튠에 한해서는 아직도 모듈 음악이 DAW보다 더 유리하다. 파형 제작의 까다로움은 파형이 간단한 칩튠에서는 문제가 거의 안되고, 오히려 트랙커의 효과 적용이 칩튠 느낌을 더 잘 살려준다.
6. 근황
7. 구조
7.1. 파일형식
- MOD: 원조 아미가에서 사용되었던, Ultimate Soundtracker와 함께 등장한 형식으로, 아미가의 원칩 샘플러인 Paula에 맞추어 4채널이 지원되며, 음역 제한이 있었다.C1-B3까지만 지원하며 이 이상의 옥타브는 샘플 자체를 높은 음으로 가져오는 편법을 쓰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이후 ProTracker 및 패스트 트랙커 1 버전에서 사용하는 8채널 MOD도 있긴 있었다.
- S3M: IBM PC용 스크림 트랙커 3.x 버전에서 썼던 형태. 16채널을 지원한다.
- XM: 패스트 트랙커 2.x 버전에서 썼던 형태. 32채널을 지원한다. 밀키 트랙커에서도 기본 포맷으로 사용된다. 8, 16비트 샘플을 선택지원 한다.
- IT: 임펄스 트랙커에서 썼던 형태로, MS-DOS 시기까지의 모듈음악의 최종진화형이다. 64채널까지 지원하며, 위의 다른 형태들이 8비트 샘플만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이 쪽은 16비트 샘플도 지원하고, 악기 샘플의 루프를 좀 더 자연스럽게 지정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
- MPTM: OpenMPT라는 오픈소스 트래커 프로그램에서 쓰는 트래커 형식으로, 정확한 BPM과 정확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다만 정확하게 설정하면 다른 트래커랑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그 외 ym, mtm, okt, mdl, 669, far, rad, hsc등의 형식도 있다.
7.2. 효과
모듈 스펙상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 패닝패턴
- 볼륨패턴
- 샘플패턴 - 정재생, 정역재생[10]
- 바이브레이터
- 쉬프트
8. 프로그램
8.1. 재생 프로그램
- FMOD: 시작은 모듈 음악 플레이어였지만 현재는 부가기능(?)이었던 게임 사운드 엔진으로 많이 사용된다.[11] 언리얼 엔진[12] 과 유니티 엔진[13] 에 통합도 공식 지원한다.[14]
- XMplay
- 윈앰프
- 알송
8.2. 트래커 프로그램
모듈 음악을 작곡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트래커'''라고 보통 부른다.다만 2번 항목에 상술된대로, 꼭 모듈용으로만 쓰지는 않고,코모도어 64나 패미컴/슈퍼패미컴 등의 칩튠용으로 원칩 음원을 에뮬레이팅한 트랙커들도 존재하기에 그냥 그쪽에서 파생된 인터페이스 양식으로 생각하는것이 좋다.이 문서는 모듈음악 항목이기 때문에 아래에는 모듈음악으로 정의된 '하드웨어 샘플러' 음원을 쓰던 포맷[15] 을 지원하는 트래커 위주로 기술하며 패미트래커 등의 모듈음원용이 아닌 원칩 에뮬레이터들은 기술하지 않기로 한다.
트랙커는 일반적인 GUI형 DAW보다 복잡한 박자 구현이 쉽고 각종 이펙트 적용이 간편하나, GUI에 비해 적응이 어렵고 각 채널은 한번에 하나의 음만을 낼 수 있어서 화음 쌓기가 까다롭다.
- 밀키 트랙커(MilkyTracker): DOS시절 쓰인 패스트 트랙커와의 호환을 목표로 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온갖 운영체제, 포켓PC 및 안드로이드에서 실행할 수 있다. 범용성으로는 최고. 아래의 OpenMPT보다 설정이 단순하나 현대의 트랙커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호환성이 깨지기 때문.
- OpenMPT: ModPlug 트랙커의 오픈소스판이다. 윈도에서만 실행 가능하며 범용성은 좀 떨어진다.VST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래 리노이즈의 대용으로 사용도 가능하다.범용성이 떨어지는것도 이 탓.
- Reality Adlib Tracker
- HSC Tracker
- Tetra Compositor : MS-DOS 최초의 트래커 프로그램. 초기버전 시연영상.
- Schism Tracker: DOS용 Impulse Tracker를 윈도우/리눅스/맥 멀티플랫폼으로 재구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위의 MilkyTracker/Fast Tracker의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 도스시절 Scream Tracker나 Impulse Tracker에 익숙한 유저라면 이 쪽이 더 친숙할 것이다. 위의 OpenMPT와 배다른 형제로, 사실상 Impulse Tracker 스킨만 뒤집어 쓴 ModPlug Tracker.
- Renoise: 트래커형 DAW. 트래커식 UI를 사용하며 모듈음악을 불러와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유료 소프트웨어. DAW인만큼 VST(추가로 맥에서는 AU, 리눅스에서는 LADSPA)를 지원한다.트랙커들의 경우 악기가 옆쪽에 01,02 하는 식으로 각 노트마다 배당되는 식인데 이 번호에다가 VST를 물리는 방식으로 가상악기 사용을 구현해냈다.즉 샘플 대신 VST가 바로 연주되는 식.안드로이드에서 밀키트랙커로 .mod나 .xm 포맷으로 스케치한 후 이쪽에 넘겨 악기를 교체하고 믹싱을 하면 아주 이상적인 형태로 모바일 연동작업도 가능하다.
- Vivid Tracker .mod 포맷만 지원하는 ios용 트랙커.
9. 예시
Kenet & Rez의 '''Unreeeal Superhero 3'''. 소니 베가스의 키젠 음악으로 쓰였다.
Jogeir Liljedahl의 '''Guitar Slinger'''. 머리를 잘 쓰면 4개 트랙만으로도 완벽한 기타 연주곡을 트래킹할 수 있다.
아미가용 게임 Cannon Fodder의 오프닝 음악. 머리를 잘 쓰는 정도를 넘어서 반주 루프 그 자체를 녹음하여 채널 하나로만 재생한다. 나머지 채널들은 뭐 하냐고? 팡파레 등 효과음이나 보컬 재생(...)
Bad Apple!! feat. nomico의 모듈 음악 버전
토이 스토리 주제곡 'You've Got a Friend in Me'의 모듈 음악 버전. 음악 자체는 평범한 모듈 음악이지만, 이 음악을 특별하게 만든 건 이 노래를 재생한 기기가 아미가도 뭣도 아닌 '''메가 드라이브'''라는 점. 사용된 FM 음원에 DAC PCM 모드가 있다고는 하지만 달랑 1채널뿐인데다 하드웨어적으로 버퍼고 뭐고 아무 것도 지원되지 않는 데도, 희대의 괴물 게임 메이커 트래블러스 테일스[16] 는 그러한 하드웨어적 한계를 가뿐히 씹어먹었다. 개발자가 직접 설명한 기술적 원리
10. 기타
IGS의 아케이드 기판 PGM은 BGM 데이터를 모듈 음악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하며, 실제로 서양 커뮤니티에서 롬 내부 데이터를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MOD 파일 형태로 추출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링크
11. 관련 문서
12. 외부 링크
- MOD 아카이브 - 거의 대부분의 모듈 음악을 전시해놓은 사이트. 자작 모듈도 올릴 수 있다.
- KeygenMUSiC - 칩튠 문서에서 소개된 '키젠 뮤직'들만 모아놓은 사이트. 위의 MOD 아카이브와 몇몇 음악이 겹친다. 일부 파일은 MIDI.
[1]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활동했던 팀으로, 해체 이후에는 각자의 길을 갔으며 그 중 일부가 세운 회사가 3DMark로 유명한 Futuremark와 맥스 페인 시리즈로 유명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2] 386 CPU로 30만 폴리곤을 구현했던 데모도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코드를 어셈블리언어로 짜서 CPU성능을 극한까지 짜내는 팀으로 유명했다.[3] 비쥬얼드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스케이븐 페테르 하즈바이다.[4] Smith, Ryan(2013-08-01). "Happy 20th Birthday Second Reality". Anandtech.[5]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적으로 조정된 모듈음악 제작용 트래커중에는 ASIO를 지원하는 툴이 몇개 있다.이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VST를 사용하는 등 사실상 DAW의 위치에 가버렸기 때문.[6] MOS 6581, 6582, 8050. PSG와 같은 부류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르다.[7] 코모도어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칩으로, Direct Memory Access(DMA) 로 동작하는 4채널 PCM 출력기능과 함께, 플로피디스크 컨트롤러, 시리얼 I/O 컨트롤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8] 보통 한곡당 100kb 전후. 모뎀을 쓰던 당시에는 이정도 용량을 받는데 10분 이상 걸리는 일이 흔했다.[9] 심지어는 PC 내장 스피커로도 연주가 가능했다. ㅎㄷㄷ[10] 원래대로 재생했다가 거꾸로 재생한다.[11] Wwise와 함께 게임 사운드 엔진의 양대산맥이다.[12] 언리얼 엔진 통합[13] 유니티 엔진 통합[14] 다만 언리얼 엔진은 최신 4.24 버전 이후로 자체 사운드 엔진이 강화되어서 거의 쓸일은 없을 듯 하다.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언리얼 엔진은 과거 1 버전(1997~2000년) 때 모듈 음악을 사용했었으며, 유니티 엔진도 3.0 버전(2010년)에서 모듈 음악을 지원한 바 있다.[15] .mod/.xm 등 7-1 파일포맷 항목에 등재된 포맷[16] 토이 스토리 외에도 세가 콘솔로 소닉 3D 블래스트, 소닉 R등을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