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3D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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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에 메가 드라이브와 세가 새턴용으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본격 3D를 빙자한 2D 게임'''으로, 정확히는 2.5D 게임 정도라 할 수 있다. 이후 1997년에 세가 새턴판을 베이스로 PC 버전도 나왔다. 일본에서는 메가 드라이브판은 출시되지 않았고[3][4] , '''프로젝트 소닉(PROJECT SONIC)'''[5] 의 일환으로 1999년에 새턴판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메가 드라이브판이 1997년 삼성전자에서, PC판이 SKC에서 정발되었다. 메가드라이브 판은 버추어 파이터 2와 더불어 마지막 메가드라이브 정발 게임. 새턴판 정발 여부는 불명.
제작은 현재는 주로 레고 관련 게임을 만들고 있는 '트래블러즈 테일즈(Traveler's Tales)'.
2. 상세
새턴판은 일본판 한정으로 너무 늦게 나온 부분만 제외하면 타 이식작들의 베이스이자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스테이지는 가정용 콘솔로 발매된 소닉 시리즈 중 최초로 풀 폴리곤으로 렌더링되었는데, 소닉 엑스트림이 대판 욕을 먹는 사이 품질이야 어쨌든 인게임에서 소닉을 풀 3D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게임이 되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확보한 셈. 메가 드라이브판은 팔레트의 한계 때문에 색이 조잡한 느낌이 들고, 용량을 어떻게든 줄였다는 것이 눈에 띈다. PC판은 CD-ROM을 사용한 덕분에 새턴판의 음악과 동영상을 가져왔지만, 폴리곤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6] 이 때문에 그나마 오리지널리티라도 가진 메가 드라이브판과 달리 스페셜 스테이지는 최악.
BGM은 '''버전에 따라 완전히 다르지만'''[7] 소닉 시리즈답게 어느 쪽이든 평가가 좋은 편. 특히 메가 드라이브판은 해당 기종으로 낼 수 있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일부 곡은 이후 소닉 어드벤처에서 어레인지되어 다시 쓰였다.
메가 드라이브 버전의 경우 B A → A C ↑ ↓ A[8] 를 입력한 후 메인 메뉴에서 START를 선택하거나, '''게임 실행 도중 게임 카트리지를 때려서'''[9][10] 숨겨진 레벨 선택 메뉴를 띄울 수 있다. #
여담이지만 메가드라이브 버전의 프로토타입 메인 메뉴의 뭔가 이상한 표정의 소닉이 은근 유명한 밈으로 쓰인다. TCRF에 올라온 저 파일의 이름은 다운 증후군 소닉(…)[11]
2.1. 스토리
어느 날 소닉과 그의 친구 테일즈, 그리고 너클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아 '플리키 아일랜드'를 찾아간다. 그리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기 위한 단서가 되는 새, '플리키'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이 섬에 카오스 에메랄드가 있다는 이야기는 닥터 에그맨도 듣게 되고, 그 역시 플리키 아일랜드에 나타난다.
플리키란 '디멘션 링'을 통해 자신들이 사는 아공간과 소닉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새를 가리킨다. 플리키를 찾던 에그맨은 플리키 한 무리가 디멘션 링을 통해 플리키 아일랜드에 나타났다가 다시 아공간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격하고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디멘션 링을 발생시키는 기계를 만든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플리키들을 사로잡아 배드닉을 제조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소닉은 기계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디멘션 링을 이용해가며 에그맨을 쫓는 동시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는다.
2.2. 게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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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시리즈와 달리 게임 전체가 3D로 진행된다. 카메라 시점은 소닉을 약간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이고, 소닉은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카메라 시점상 맵을 조금 좁게 봐야 해서 익숙치 못하면 빠르게 달리다가 털리는 경우가 다반사. 스핀 대시는 간편하게 버튼 중 하나만 눌러서 발동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점프는 A와 C 버튼, 스핀 대시는 B 버튼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설정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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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을 제외한 각 액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스테이지에 흩어진 배드닉을 격파하여 플리키들을 구출한 다음, 특정 지점에 있는 '디멘션 링'에 이들을 데려가야 한다. 소닉이 스핀 점프로 디멘션 링을 잡으면, 플리키들이 링을 통과하면서 자신들이 본래 사는 아공간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대부분의 액트는 다수의 디멘션 링에 의해 2개 이상의 구간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각 구간에 있는 디멘션 링에 플리키를 다섯 마리씩 데려가면 된다.
플리키들을 디멘션 링까지 데려가는 과정에서 배드닉의 공격을 받을 경우, 플리키들이 소닉으로부터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각 플리키마다 특성이 있는데, 파란색과 보라색 플리키는 소닉을 잘 따라오는 반면 빨간색 플리키는 정해진 궤도로 계속 점프하기 때문에 다시 붙잡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초록색 플리키는 느리지만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때에 따라 '''소닉을 피하기도 한다.'''
이상의 게임 시스템을 요약하자면, 본작은 '''1984년작 플리키를 소닉으로 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12] 스테이지는 진 최종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하여 총 8개가 있으며, 단일 액트로 구성된 진 최종보스전을 제외하면 각 존에는 보스전 포함 3개의 액트가 있다. 3번째 액트의 경우 플리키를 포함하여 보스전 이외의 요소는 전혀 없다.
참고로 7번째 스테이지인 패닉 퍼펫의 액트 1에는 디멘션 링이 1개밖에 없으며, 다섯 마리의 플리키가 배드닉이 아닌 평범한 캡슐에 갇혀있다. 또한 액트 2는 아예 플리키가 없고 소닉 메인 시리즈와 비슷하게 골 지점을 찾아가면 된다.
2.3. 아이템
소닉 시리즈 하면 거의 항상 나오는 그것. 링이 표시된 아이템 박스를 부수면 10개를 얻을 수 있다.
- 블루 배리어
전기 계열의 데미지를 전부 무효화하는 파란색 배리어. 그 외의 공격을 한 번 받으면 사라진다.
- 레드 배리어
화염 계열의 데미지를 전부 무효화하는 붉은색 배리어. 그 외의 공격을 한 번 받으면 사라진다.
- 골드 배리어
화염 및 전기 계열의 데미지를 전부 무효화하는 금색 배리어. 그 외의 공격을 한 번 받으면 사라진다.
또한 이 배리어를 두르고 있을 때에는 소닉 블래스트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소닉 블래스트 어택의 발동 커맨드는 호밍 어택과 같다.
또한 이 배리어를 두르고 있을 때에는 소닉 블래스트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소닉 블래스트 어택의 발동 커맨드는 호밍 어택과 같다.
- 소닉 메달
소닉의 두상을 닮은 메달로, 주로 스프링 위에 높이 떠 있어서 플리키를 이용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10개를 모으면 컨티뉴가 하나 생긴다.
- 소닉 1UP
잔기 수가 하나 늘어난다. 특정 모니터를 파괴하거나, 링 카운트를 100까지 올리거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모은 이후 스페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 하이 스피드
일정 시간 동안 소닉의 이동 속도와 BGM이 빨라진다.
- 무적
일정 시간 동안 전용 BGM이 재생되며 무적 상태가 된다.
2.4. 스페셜 스테이지
스토리상 소닉의 본래 목적인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기 위해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각 액트의 특정 장소에 숨어있는 테일즈나 너클즈를 찾아서 링 50개 이상을 주면 진입 가능하다.[13] 문제는 이들이 있는 장소인데, 그냥 적당히 외딴 곳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이하게 '''보통으로 그 장소에 가면 없는데 특정한 방법으로 가면 나타나 있는''' 경우가 있다.[14] 또한 이 둘은 5번째 존까지만 등장하므로 그 이후에는 스페셜 스테이지에 입장할 수 없다.
한 번 스페셜 스테이지에 입장했다가 다시 나오면, '''플리키를 가두었던 적을 제외한 그 스테이지의 모든 오브젝트가 부활한다.''' 그리고 클리어 여부에 관계없이 그 액트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의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테일즈나 너클즈는 본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링을 더 가져가봤자 링만 더 뜯기고 끝난다.[15]
스페셜 스테이지의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스페셜 스테이지 문서 참조.
이 게임의 굿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전부 입수하여 진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된다. 7개를 전부 입수하지 못한 경우, 7번째 존인 패닉 퍼펫을 클리어한 직후 그대로 스태프 롤이 올라오고 게임이 끝나버린다. 물론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입수하지 못했을 때 나오는 에그맨과 "Try again"도 건재하다.
3.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이름을 보면 두 단어의 첫 글자가 서로 같다. 소닉 더 헤지혹 CD나 세가소닉 더 헤지혹에서도 볼 수 있었던 부분.
- 그린 그로브 (Green Grove)
- 러스티 루인 (Rusty Ruin)
- 스프링 스타디움 (Spring Stadium)
- 다이아몬드 더스트 (Diamond Dust)
- 볼케이노 밸리 (Volcano Valley)
- 진 가젯 (Gene Gadget)
- 패닉 퍼펫 (Panic Puppet)
- 더 파이널 파이트 (The Final Fight)
4. 아트워크
위 아트워크는 소닉 어드벤처 이후에 출시된 일본판 기준으로 신체 비율이 기묘하게 왜곡되어 있다. [16] 북미/유럽판 아트워크는 나름 정상적인(?) 클래식 소닉.
5. 데모 테이프
1996년 5월경 (이후 Crush40의 리더로도 알려지는)세가의 작곡가 세노우에 준이 본작용으로 작곡한 곡들을 수록하여 제작사인 트레블러즈 테일즈에 보내준 데모 테이프. MIDI 사운드모듈로 재생된 음원을 녹음하였으며, 이 데모 테이프를 기반으로 사운드 프로그래머들이 메가드라이브용 데이터로 제작하여 수록하였다[17] .
트레블러즈 테일즈의 창업자이자 본작의 메인 프로그래머였던 존 버튼(Jon Burton)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GameHut에서 2017년에 이 데모 테이프의 존재 사실을 밝혔으나, 세가와의 권리 문제로 인해 곡 자체를 공개할수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풀렸는지 2019년 10월부터 데모 테이프의 수록곡들을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2월 12일을 끝으로 데모 테이프에 수록된 모든 곡이 업로드되었다.
공개된 음원은 20년이 넘은 카세트테이프에서 추출한 음원 치고는 음질이 준수하지만, 씹힘 등 카세트 테이프의 고질적 문제 현상이 있으니 감상 시 참고.
6. 디렉터즈 컷
본 게임의 프로그래머이자 제작사 트래블러즈 테일즈의 설립자인 존 버튼(Jon Burton)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개선판. 2017년 10월에 처음 공개되었고 같은 해 12월 23일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스팀에서 판매 중인 소닉 3D 블래스트를 구매하면 스팀 워크숍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6.1. 추가 요소
- 액트 선택 화면
게임 진행 중에 이미 지나간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화면에 표시된 패스워드를 통해 게임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다.
- 타임 챌린지 모드
플리키를 구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제한 시간 내에 골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모드. 타이머가 0을 가리키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액트의 출발점 혹은 마지막으로 통과한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게 된다.
- 추가 배드닉
게임 개발 과정에서 폐기된 배드닉이 도입되었다.
- 레벨 에디터
6.2. 변경점
- 일부 게임플레이 시스템 변경
- 대미지를 입을 때 데리고 있는 플리키가 한 마리씩 떨어지도록 바뀌었다.
- 플리키를 데리고 있는 동안에는 링이 없을 때 공격을 당해도 플리키가 공격을 대신 맞아줘서 버틸 수 있다.
- 카오스 에메랄드는 각각의 존에서 하나씩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진 가젯과 패닉 퍼펫에서도 테일즈와 너클즈를 찾아야 한다.
- HUD 개선
혼자 돌아다니는 플리키가 있을 경우 화면 우측 하단의 아이콘이 움직이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화면에 링 카운트 외에도 스코어와 타임이 표시된다.
- 조작감 개선
방향 전환 속도나 소닉의 최고 속력이 상향되었으며, 경사로에서 속력이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개선되었다.
- 팔레트 수정
7. 여담
오프닝 동영상 압축
세가 로고 화면, 게임 오버 화면 압축
스프라이트 압축
스페셜 스테이지 그래픽
이스터 에그
존 버튼의 유튜브 채널 Coding Secrets에서 밝힌 개발비화.
외국의 팬이 이 게임을 2D로 만든 팬게임이 존재한다. 이름도 소닉 3D in 2D 그렇다고 플리키를 모으는 플레이를 2D화 시킨건아니고 평범한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플레이로 바꾸었다. 2D화 시킨 보스들이 완성도가 꽤나 높다. 사실 액트 1의 보스들은 제작자의 창작에 가깝다. 러스티 루인 액트 1의 보스로 팽 더 스나이퍼가 나온다거나 하는 것이 그러하다. 액트 2의 보스는 기존 3D Blast의 보스들을 2D에 맞게 리메이크 하였다. 파이널 파이트의 진보스는 도트까지 새로 찍은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액트 1의 보스중에는 타 시리즈에서 나왓던 보스들도 새롭게 변형되어 나온 것도 있다. 예를 들어 게임기어판 메카소닉 등. 또한 골드 배리어의 블래스트 어택도 재현해두었고 테일즈와 너클즈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진엔딩을 볼경우 신규 캐릭터로 에이미가 해금 된다.
8. 둘러보기
[1] 일본, 유럽 발매명.[2] 소닉 R도 이 회사에서 개발하였다. 2007년부터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3] 북미에서는 세가 채널을 통해 두 파트로 나뉘어 출시되기도 했다.[4] 훗날 소닉 메가 컬렉션에도 수록되었으며, 2007년에 Wii 버추얼 콘솔로도 판매 개시하였다. 양쪽 다 북미판 베이스이므로 소닉 3D 블래스트(ソニック3Dブラスト)라는 제목으로 나왔다.[5]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일본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에 의해 총 3개의 게임이 새로 발매되었다. 일본판 소닉 3D 블래스트가 셋 중 마지막으로, 제1탄과 제2탄은 각각 '''소닉 잼'''과 '''소닉 R'''이다.[6] 다만 그린 그로브 액트 1의 징검다리가 출렁이는 모션을 보면 약간의 3D를 사용했단 것을 알 수 있다.[7] SS, PC판은 세가 유럽이 스카웃한 리차드 자크가 작곡, MD판은 소닉 팀의 사운드 담당이자 Crush40에서 활동 중인 세노우에 준이 작곡. 참고로 리차드 자크는 소닉 R의 BGM도 작곡했다.[8] 화살표를 영어 뜻의 첫 글자(UDLR)로 해석하면 Baracuda라고 나온다. 이건 꼬치고기속을 뜻하는 Barracuda를 잘못 읽은 것이다.[9] 이 때는 세가고 닌텐도고 간에 정식 라이선스를 얻어 'Seal Of Quality'를 붙이기 위한 조건 중 ''''절대로 게임이 뻗어버리지 않을 것''''이 있었는데, 카트리지를 때리면 아주 잠깐이기는 하지만 메가드라이브 본체와 게임 카트리지간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심각하지 않은 수준의 오류가 발생한다. 이 경우 게임이 뻗지 않기 위해 (트래블러즈 테일즈의 사장도 모르는 사이 개발진이 넣은) 오류처리기능이 발동하여 이스터 에그를 발견하였다는 투로 말을 돌려가며 어쨌든 게임이 뻗지 않게 한다. 이런 눈속임은 개발 역량이 떨어지는 다른 회사도 사용한 모양이다.[10] 에뮬레이터로 오류 현상을 재현하고 싶다면 게임을 켜놓고 엉뚱한 파일을 강제 세이브 파일로 불러오면 여기로 넘어간다.[11] 사실은 3D 모델링의 눈코입이 한가운데에 정상적으로 붙어있는 것이 착시효과로 인해 눈이 사시가 된 것마냥 떨어지고 입도 벌어진 것처럼 보여서 그렇다. 이후 판본에서는 눈을 모으고 입을 다시 그려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게 수정.[12] 해당 게임에서는 주인공인 플리키를 직접 조작하여, 스테이지 내에 흩어진 병아리들을 모아 출구로 데려가야 한다.[13] 링이 50개가 있든 200개가 있든 테일즈나 너클즈한테 가면 '''다 뜯긴다.'''[14] 그린 그로브 존 액트 1의 테일즈를 예로 들면,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출발 지점으로 와야 모습을 드러낸다.[15] 참고로 이들에게 준 링은 스코어로 환산되어, 액트 클리어 후 정산 화면에서 '테일즈 보너스' 혹은 '너클즈 보너스'라는 이름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16] 전반적인 신체 비율이 모던 소닉 시리즈의 디자인에 가까워졌다. 참고로 이 아트워크를 보면 파워 스니커즈의 디자인 또한 모던 소닉의 것과 비슷하다. 클래식 소닉의 파워 스니커즈에는 회색 밑창이 따로 없다.[17] 소닉 더 헤지혹, 소닉 더 헤지혹 2도 작곡가 나카무라 마사토가 MIDI로 작곡, 녹음한 테이프를 세가에 보내 그걸 직원들이 데이터로 만드는 작업으로 게임에 수록되었으며, 이쪽의 데모 테이프 음원은 2011년 발매된 소닉 1&2 OST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