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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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동 주민센터. 주소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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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일대이다.
1. 개요
강원도 동해시 북부에 있는 동, 국제항구 묵호항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대진동, 묵호진동, 어달동, 망상동(일부)이다. 옛 명주군 묵호읍~과거 동해시의 중심지였다.
묵호항과 영동선 묵호역이 있다. 묵호 여객선 터미널 에서는 울릉도/독도 가는 배를 탈 수 있고, 내일로 시즌때 강원도를 찾는 내일러 들이 거쳐가는 묵호 등대와 논골담길 벽화마을이 이 동네에 있으며, 어선들이 드나드는 어판장에서는 각종 생선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수변공원에서는 매년마다 오징어축제가 열리며, 수변공원을 따라 펼쳐진 바닷길은 굉장히 아름다워서 드라이브코스로 인기만점이다.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까막바위와 문어동상이 나오고, 바로 그 맞은 편에는 횟집타운이 있으니 여행객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서울 광화문의 정동방으로, 위도가 같다. 즉 진짜 정동진은 이 곳인 셈.
묵호항의 모습
2. 역사
옛 명주군[2] 묵호읍에 해당되는, 강원도 동해시 북부 지역을 이르는 지명. 좁은 의미로는 북쪽의 망상 지역을 제외하기도 한다.[3] 1980년 남쪽의 옛 삼척군[4] 북평읍과 함께 동해시로 승격되었다. 과거 오징어, 명태잡이로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어업량 감소로 예전에 비해서는 쇠퇴했다. 동해시 승격 당시 발한동이 상업 중심지로 극장도 2개 있었고, 보영백화점도 있었으나 현재는 망했다. 부족한 어업인구는 대부분 중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 노동자이 선원으로 배를 많이 탄다.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이용도가 높은 묵호항과 영동선 묵호역, 묵호항선 묵호항역이 있다. 묵호 등대의 경치가 꽤나 볼만하며 또한 이곳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도 탈 수 있다. 남북관계가 괜찮았을 때에는 동해항(북평 송정동)에서 금강산 가는 배도 탈 수 있었으나, 현실은 시궁창.
묵호항 까막바위 부근이 현대 측량기술로 정확히 측정된 서울 광화문 기준 '''진짜 정동진'''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북한측 예술단이 머무른 만경봉 92호가 묵호항에 2월 6일부터 11일까지 정박하였다.
3. 주요 시설
3.1. 상업시설
3.2. 체육시설
3.3. 주거시설
3.4. 의료시설
- 세종의원
- 수강한의원
- All바른의원
3.5. 관광시설
4. 교통
강원여객
동해상사
동해안자전거길이 이곳을 경유한다.
4.1. 버스
4.1.1. 일반
4.1.2. 좌석
4.2. 기차
4.2.1. 묵호역
4.2.2. 묵호항역
5. 자연환경
동해시/관광 참고.
5.1. 산
5.2. 바다
어달해수욕장
6. 교육
고등학교 이상은 없다.
6.1. 초등학교
6.2. 중학교
6.3. 고등학교
6.4. 대학교
[1] 2020년 9월 주민등록인구[2] 현 강릉시의 동 지역을 제외한 부분이며 1995년 도농통합으로 다시 강릉시가 되었다.[3] 묵호읍 자체가 원래 망상면이었다가, 1942년 읍으로 승격되면서 개칭되었다.[4] 현 삼척시의 읍면 지역이며 마찬가지로 1995년 도농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