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동
1. 개요
경기도 과천시 동남부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 동쪽으로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2] , 남쪽으로는 의왕시 청계동, 남서쪽으로는 갈현동, 서쪽으로는 중앙동 및 부림동, 북쪽으로는 과천동과 접한다.
2. 지명 유래
조선시대의 과천군 현내면 지역인데 1914년 이곳의 '향교말', '다락터', '홍촌말', 과천의 문묘(향교)가 있어 문원리(文原里)라 칭하던 것을 시 승격으로 문원동으로 변칭되었다. 또한 내가 맑아 ‘맑은 내’, ‘막내’로 불리던 곳을 한자로 취한 막계동과 행정동을 이루고 있다.
3. 역사
- 문원동은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군내면 외점동, 문원동, 교동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시흥군 과천면 문원리라 하였다. 1982년 경기도 과천지구출장소에 편입되고 1986년 과천시 문원동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 막계동은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군내면 막계동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라 하였다. 1982년 경기도 과천지구출장소에 편입되고 1986년 과천시 막계동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4. 특징
지대가 무지하게 높다. 산속에 있는 외지 느낌이다. 특히 문원 2단지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로도 올라기기 힘들다. 특히 고립지역이라 '''외부와 통하는 길이 오직 1개뿐'''이다.
법정동으로써 문원동은 산자락으로 인해 크게 지리적으로 3개 지역으로 분리해 볼 수 있다. 가장 동북쪽 지역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막계동(행정동) 지역으로 부림동와 연결되어 있고 산길을 통해 문원 1단지와도 통한다. 가운데 지역는 문원체육공원과 문원 1, 2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별양동과 연접한다. 특히 문원 2단지는 과거 '윗배랭이'라고 불렸던 지역으로 청계산 속에 격오되어 있어 경사도 심하다. 문원체육공원이 생기기 전인 90년대까지만 해도 전부 논밭이었다. 그리고 가장 남쪽 지역은 아랫배랭이, 사기막골, 구리안 등으로 불리는 전원마을로 별양동 및 갈현동과 인접해 있다. 사기막골 일대는 상당 면적이 그린벨트로 강력하게 규제되고 있서 농촌 풍경이 최근까지도 남아 있었다.
문원동 지명에 등장하는 '배랭이'라는 순우리말 단어는 역사적으로 과천시의 청계산 쪽 지역을 칭하는 말로, 인접한 별양동(別陽洞)의 '별양'의 어원이기도 하다. 시흥군 과천면 시절 문원동과 별양동 일부는 문원리로 행정구역상 동일 권역이었고, 지금은 문원동이 고속화도로의 존재로 인해 별양동과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도보로 통과할 수 있는 터널로 적절하게 연결되어 있어 왕래가 매우 쉽다.
5. 교통
5.1. 철도교통
5.2. 도로교통
6. 상권
7. 교육
8. 환경
9. 주변 시설
10. 법정동 일람
10.1. 문원동
청계산의 자봉(子峰)인 응봉과 고속화도로 사이에 있는 동네……이지만 계획적으로 조성된 문원1단지와 문원2단지를 제외하면 논 아니면 산…….
이외에도 문원동에 가원미술관, 과천청소년수련관, 과천문화원,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있다. 원문동 래미안 슈르 뒤 쪽에는 몇몇 고급 주택이 들어서있다.
10.2. 막계동
서울대공원으로 설명이 끝나는 곳. 다른 건 없고 딱 서울대공원(서울동물원 포함)밖에 없다. 과천선 대공원역을 비롯해서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가 한때 몸담았던 장막성전이 이곳에 있었다. 물론 현재는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장막성전 교회와 일대의 신도 거주지의 흔적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참고 기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가 한때 몸담았던 장막성전이 이곳에 있었다. 물론 현재는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장막성전 교회와 일대의 신도 거주지의 흔적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참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