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

 

  •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노사모에서 활동했던 정치인은 이상호(정치인) 문서로.
''' 미키 루크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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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image]
''' 남우주연상 '''
''' 제61회
(2008년) '''

''' 제62회
(2009년) '''

''' 제63회
(2010년)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미키 루크
(더 레슬러) '''

콜린 퍼스
(싱글맨)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남우주연상 - 드라마'''
''' 제65회
(2008년) '''

''' 제66회
(2009년) '''

''' 제67회
(2010년)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미키 루크
(더 레슬러)'''

제프 브리지스
(크레이지 하트)


Mickey Rourke
(1952년 9월 16일 ~ )
[image]
[image]
'''1988년 전성기의 미키 루크.'''사진
세월이 흐르고 성형 후 얼굴
1. 소개
2. 기타
3. 출연


1. 소개


'''"Comeback is a good word, man."'''

― 미키 루크#

본명은 필립 안드레 로우크 주니어. 키 180.3cm. 마이애미에서 학업에 충실함과 동시에 권투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아마추어 복싱에 도전하게 되고, 아마추어 시절에는 복서로서 실적이 상당했는데 20승 4패를 기록했다. 이후 아마추어 복싱계를 전전하다 프로에 입문하여 전적 6승 2패를 기록했다. 그 후 그는 권투선수 생활을 접고 뉴욕에 위치한 액터스 스튜디오를 졸업하고 난 뒤 본격적으로 연기생활에 들어갔으며, 1981년 영화 《보디히트》에서 방화범으로 출연하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준 것을 시작으로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몇 안되는 배우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1986년 영화 《나인 하프 위크》와 1987년 영화 《엔젤하트》으로 연기력과 외모로 전세계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1988년 영화 《홈보이》에서 권투선수로 나왔는데 전직 덕에 권투선수로서 스파링이나 여러모로 별도의 교습이 필요없었다. '''1980년대 최고의 섹시가이'''로 명성을 날리던 인물.
그러나 마약과 오토바이에 빠져들고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호사가들의 말하기를, 그는 어쩌면 그야말로 정글 그 자체인 할리우드에서 스스로를 제어하는데에 지독할 정도로 무지했을지도 모른다. 일치감치 연기의 목적을 상실해버린 미키 루크는 1986년 《플래툰》, 1988년 《레인맨》, 1991년 《양들의 침묵》과 같은 걸작 영화들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전부 거절했다.
그가 겪은 가장 큰 사고는 교통사고였고 이후 망가진 얼굴을 복원시키는데[1], 그 성형에 실패해서 얼굴이 뭉개져 버렸다.[2][3] 하지만 그 역경을 딛고 90년대 초반에 다시 여러 유명감독들과 작업을 함께 하면서 미키 루크 특유의 연기력으로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명예를 회복해 갔다. 씬 시티에서 마브 역 오디션을 볼 때 오디션장에 들어온 그를 보고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는 '''"미키 루크를 만났다, 그가 바로 마브다."'''라고 했다는 일화는 DVD에도 수록될 정도. 더 레슬러(2008)가 무시무시한 싱크로율로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평이 많으며, 성형으로 변한 얼굴을 예전 꽃미남과는 다른 '''폭풍간지 아저씨'''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여담이지만 33살 연하(!)의 러시아 모델과 1년여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4] 전처 카레 오티스도 모델출신이다.
아이언맨2에서 이반 반코로 출연한 후 마블을 머리에 돈만 가득찬 머저리들이라고 엄청 깠다. 이유가 미키 본인은 캐릭터 연구를 하면서까지 연기에 엄청 심혈을 기울였는데 마블의 간섭으로 영화에서 이반의 분량이 말그대로 통편집당해서 캐릭터가 단순한 악당이 돼버려서 열받았다고.
2014년 11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권투시합에서 6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청년선수를 상대로 TKO승을 따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미키 루크의 측근이 미키 루크 모르게 상대방 선수를 매수한 경기였다고.

2. 기타


한국에선 KBS에선 김세한, MBC에선 김도현, SBS에서는 김영민이 주로 맡았다. 하지만 다른 성우도 많이 연기했는데, SBS의 자니 핸섬에선 배한성이 맡았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에서 맡은 담당 성우는 엄상현. 엄청난 미스 캐스팅에서 나오는 괴리감과 형편없는 발연기로 장난하는거냐며 엄청나게 많이 까였다.(...), 영화 더블 팀 MBC 방영분에서는 이정구 SBS 방영분에서는 안지환 이 미키루크를 연기 했는데 나중에 아이언맨 2에서도 그렇고 이정구 목소리가 훨씬 더 간지난다.
그의 경호원이 장 클로드 반담보다 싸움을 더 잘한다. 실제로 맞붙어서 자신의 경호원이 장 클로드 반담을 쓰러뜨리자 자기 경호원을 두둔하면서 장 클로드 반담에게 자업자득이라며 비웃었다.
리즈시절 잘생겼을적 얼굴을 보면 브루스 윌리스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구글에 Mickey Rourke Bruce Willis라고 치면 비교해 놓은 사진들이 많이 있다. 브루스 윌리스가 좀더 흔히 볼수 있는 미국 동네 아저씨에 가까운 이미지라면 미키 루크는 좀더 샤프하고 끊임없이 고뇌하는 간지 미국 형사 이미지.
2017년도에 옛날 얼굴의 느낌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한번 더 받은바있다.

3. 출연


  • 천국의 문 (1980)
  • 럼블 피쉬 (1983)
  • 용의 해 (1985)
  • 나인 하프 위크(1986) - 미국에선 박한 평가를 받았지만, 해외에서 대박을 쳤다. 이 작품 덕분에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 Barfly (1987) - "미키 루크의 술고래" 란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키 루크가 심각한 알콜중독자지만 의외로 글에 재주가 있는 남자로 출연한다. 미키 루크가 망가지기 전의 필모그래피 중 수작의 반열에 올라서 있는 편.
  • 프란체스코(1989)- 여러분이 익히 아는 성 프란치스코의 전기영화. 이탈리아와 독일 합작.영화정보
  • 엔젤 하트 (1987)
  • 와일드 오키드 (1990) - 촬영 당시 미키 루크와 그 상대역 카레 오티스가 실제로 사귀던 커플이었던 것 때문에 실제로 정사를 했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는데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 나인 하프 위크를 제작한 잘만 킹 감독이 연출했다.
  • 더블 팀(1997) [5] [6]
  • 겟 카터(2000)
  • 맨 온 파이어(2004)
  • 씬 시티(2005)
  • 더 레슬러(2008)
  • 아이언맨2(2010)
  • 익스펜더블(2010)
  • 신들의 전쟁 (2012)
  •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2014)
  • 자바히트:살인면허 (2014)
  • 맙스터 : 콜 포 더 뉴어 (2014)
  • 히트맨 인 런던 (2015)
  • 원초적 본능 (2015)


[1] 교통사고도 있지만 5년 동안 프로 복서로 활동하면서 다친게 주요 원인이다. 이때 얼마나 심하게 다쳤냐면 코, 발가락, 갈비뼈가 부러졌고 광대뼈도 으스러졌으며 혀까지 찢어질 정도였다.[2] 공교롭게도 1989년 영화 쟈니 핸섬에선 엄청나게 추한 얼굴을 한 쟈니라는 주인공(그래서 별명이 쟈니 핸섬이다.)으로 나왔는데 분장하고 나와야했다. 얼굴은 못생겼으나 머리가 좋아 은행를 터는 작전을 완벽하게 실현하지만, 동료들이 배신하면서 둘도 없던 친구는 죽고 자신도 중상을 입고 잡혀서 특별히 새롭게 개발된 기술로 성형수술을 받고 얼굴이 확 달라지는 부분부터 원래 얼굴로 나오던 적이 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3] 이렇게 성형에 실패한 이유는 미키 본인의 낭비벽으로 재산을 탕진한것과 체육관 운영 실패로 인한 빚으로 인해 돈이 없었던 나머지 의술이 떨어지는 이른바 돌팔이 의사들에게 했기 때문이다.[4] 사실 젊었을때 전성기에는 플레이보이로 엄청 유명했으며, 헐리우드의 유명한 여배우들하곤 다 자봤다고 스스로 인터뷰도 했다.[5] 서극이 감독하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주연으로 출연한 액션영화. 그저 그런 킬링타임 영화지만 여기서 악역 미키 루크의 사망신이 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배드애스 간지를 뿜어내 유명하다.[6] 지뢰가 깔려있고 호랑이를 풀어놓은 콜로세움에서 싸우다가 지뢰를 밟은 미키 루크. 주인공들은 탈출하고 홀로 서서 호랑이랑 대적하던 미키 루크는 호랑이가 달려드는 순간 지뢰에서 발을 떼면서 동반폭사한다. 죽음을 알고서 울먹이면서도 간지를 뿜어내는 미키 루크의 연기력을 엿볼수 있는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