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1. 개요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이후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 주연의 액션 영화.
아래 문단의 내용과 같이 캐스팅이 이런지라 과격한 액션 영화 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배우만 놓고본다면 2010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뽑혔다.
다만 이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영화가 완성도적인 면에서 기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은 듯 하다. 감독이 스텔론이니까[1]. 하지만 '''그래도 보겠다!!'''라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일단은 가볍게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2. 개봉 전 정보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 분)와 그의 용병 일당이 공격대를 구성해서 듣보잡 섬나라의 독재자를 때려잡는다는 내용. 문제는 '''이 영화의 출연진.'''[2]
'''그 공격대의 멤버라는 사람들이…'''
'''그리고 공격대가 될 뻔한 사람들.'''
- 쌍채찍으로 아이언맨과 맞짱뜨는 전직 권투선수 겸 레슬러
- 소련의 괴물 헤비급 복서에서 우주의 왕자가 된 생체병기[4]
- 죽지 않는 불멸의 뉴욕형사[5]
- 코만도 겸 터미네이터 겸 前 캘리포니아 주지사[6]
...답이 없다. 이제 저 독재자는 땅을 치고 후회하다 오체분시, 아니 '''소멸'''당할 일만 남았다.[7] 참고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을지 궁금해지는 불쌍한 독재자 역을 맡은 사람은 드라마 《덱스터》에서 바티스타 형사 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제야스. 그 외 에릭 로버츠,[8] 카리스마 카펜터 등 나름 알려진 조연들이 출연하지만 까놓고 '''지금 조연들이 눈에 들어와?'''
이 영화에 출연하기 전까지 주역들의 영화인생 바디 카운트를 총 합하면 '''1593명'''이다.[9] 게다가 이 수치에는 카메오 출연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숫자는 '''포함되지 않았다.'''[10]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 인물
- 바니 로스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파티(?)의 리더. 주변인들로부터 옛날같지 않다는 말을 듣는 중. 근데 성질은 여전하다. 임무 때에는 항상 행운의 반지를 착용한다. 상당한 명사수에 속사수로 리 크리스마스와 누가 더 빠른지 매번 티격태격한다.
- 리 크리스마스 (배우: 제이슨 스타뎀)
SAS출신의 칼잡이. 팀의 2인자. 출장(?)이 잦아 애인에게 차였다가 애인에게 손찌검하고 차버린 남자를 찾아가서 간지나게 두들겨패고 재결합한다. 결국 현재 애인은 사수한 듯. 아메리칸 스타일의 쵸퍼 바이크를 타는 팀원중에 유일하게 유럽 오토바이 회사인 두카티사의 스포츠 바이크를 몬다.
근접전 전문가. 하지만 저격수인 거너에게 두 번이나 밀리는 모습이 나와 안습이라는 평가. 거기다가 후반 전투씬에선 근접전보단 수류탄으로 킬수를 더 올린다. 그나마 보스급이랑 붙은 다른 두 팀원인 스탤론과 커투어가 주고 받고 하면서 팽팽하게 싸운데 비해 이연걸은 상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팼으니 어느 정도 체면이 살긴 했다.[12] 또한 바니와 다른 팀원들로부터 '작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몸이 날렵해서 거의 날아다닌다.
팀원들 모르게 결혼해 애까지 있다. 빌레나 공격대 합류 이유는 애 학비 벌려고. 하지만 나중에 배당금을 더 받기 위한 거짓말로 밝혀졌다. "나도 언젠가 가족이 생기겠지." 자기를 죽이려 했던 거너를 용서해준 대인배.
팀원들 모르게 결혼해 애까지 있다. 빌레나 공격대 합류 이유는 애 학비 벌려고. 하지만 나중에 배당금을 더 받기 위한 거짓말로 밝혀졌다. "나도 언젠가 가족이 생기겠지." 자기를 죽이려 했던 거너를 용서해준 대인배.
- 헤일 시저 (배우: 테리 크루스)
- 톨 로드 (배우: 랜디 커투어)
폭파 전문가...이지만 배우의 본업이 본업인지라 육탄전에서 더 활약한다. 바니를 거의 죽일 뻔했던 페인과 불길 속에서 멋진 대결을 펼치며 그를 불고기로 만들어버린다. 회피성 성격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경을 자극할 경우 대학 시절 레슬링 선수를 하다가 생긴 만두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문제는 매번 같은 이야기라 다른 팀원들이 질색하거나 외워버릴 정도.
- 거너 젠슨 (배우: 돌프 룬드그렌)
누가봐도 몸빵 캐릭터지만, 의외로 저격수이다. 그러나, 영화 초반 해적 잡을 때 약물 중독 탓에 맛이 간 짓을 마구 저지르고 제지하려는 인양을 죽일 뻔하기도 하는 등 막장이 된 탓에 사실상 퇴출 당한다. 그 원한으로 팀을 배신해 적측에 가담하여 인양과 함께 있던 바니를 죽이고자 공격한다. 그러다 인양과 1:1상황이 되어 치열하게 싸우다가[15] 결국 바니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16] 맞고나서는 정신을 차렸는지 바니에게 적측의 정보를 주며 퇴장. 이후 모든 것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함께 하며 팀원들과도 화해하고 제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바니 로스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의외로 가방끈이 길다고 한다. 화학 전공이라고.[17]
- 툴 (배우: 미키 루크)
전직 팀원으로 지금은 문신 업자로 생활중. 그의 문신 가게는 팀원들의 휴게소 뻘 되는 듯 하다.(바니와 예전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은퇴한 이유중엔 PTSD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18]
- 트렌치 마우스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바니의 사업상 라이벌(…). 처치의 연락을 받고 바니와 공동 입찰(?)했으며 바니보다 빌레나에 대해 여러가지를 많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조사를 많이 한 탓인지 '남들 다 꺼리니까 바니한테 맡겨라'라며 입찰 석상에서 바로 손을 뗐다. 그리고 바니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 일을 떠맡는다.
- 미스터 처치 (배우: 브루스 윌리스)
정체불명의 의뢰인. 처음 접선장소가 교회였다는 이유로 자기를 처치라 불러달라고 한 걸로 보아 본명인지도 알 수 없다. 이후 행보 등을 통해 CIA로 추측되었다.
- 가르자 장군 (배우: 데이비드 제야스[19])
빌레나 섬을 통치하는 독재자. 많은 부하들을 거느린 채 자신의 뜻을 거스르거나 반항하는 자는 죽음으로 다스리는 인간으로 미스터 처치가 바니에게 제거해달라고 한 목표물이다. 그러나 탐욕에 물든 독재자인 것은 사실이었지만 실상은 진짜 흑막인 제임스 먼로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했으며[20] 결국 이도저도 못하다가 토사구팽당하는 페이크 최종보스.
악당 독재자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부모로서의 정은 깊었던지 자신에게 대놓고 대항하는 딸에게 만큼은 손대지 않았고[21]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도 딸처럼 살았어야 했다면서 뒤늦게 뉘우치고, 바니 일행을 죽이기 위해 소집한 군대에게 "내가 어리석었다. 용서해 주거라. 우린 침략자 미국놈들[22]을 몰아낼 것이다!"라고 열변을 토하지만, 먼로의 총탄에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악당 독재자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부모로서의 정은 깊었던지 자신에게 대놓고 대항하는 딸에게 만큼은 손대지 않았고[21]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도 딸처럼 살았어야 했다면서 뒤늦게 뉘우치고, 바니 일행을 죽이기 위해 소집한 군대에게 "내가 어리석었다. 용서해 주거라. 우린 침략자 미국놈들[22]을 몰아낼 것이다!"라고 열변을 토하지만, 먼로의 총탄에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 산드라 (배우: 지젤 이티애)
바니와 리가 빌레나 섬에서 만난 현지 정보원. 가르자 장군을 위시한 독재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바니가 마을을 구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그에게 협조한다. 바니와 리가 가르자의 부하들에게 발각되어 함께 쫓기며 도망가는 와중에도 마을에 남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바니와 리가 탈출한 뒤 얼마되지 않아 붙잡혀버린다.
사실 그녀는 가르자 장군의 친딸이었다. 탐욕에 눈이 멀어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아버지를 몰아내고 마을의 평화를 되찾고자 하고 있었다. 이후 먼로에게 붙잡혀 페인에게 고문 당하고 감금되어 있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바니 일행 덕에 살아난다. 마지막에는 바니가 계좌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마을 재건에 힘쓰라 하자 받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바니의 설득에 받아들이고 만다.[23]
사실 그녀는 가르자 장군의 친딸이었다. 탐욕에 눈이 멀어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아버지를 몰아내고 마을의 평화를 되찾고자 하고 있었다. 이후 먼로에게 붙잡혀 페인에게 고문 당하고 감금되어 있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바니 일행 덕에 살아난다. 마지막에는 바니가 계좌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마을 재건에 힘쓰라 하자 받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바니의 설득에 받아들이고 만다.[23]
전직 CIA로, 가르자 장군을 뒤에서 조종하는 실세이자 진 최종보스. 코카인 생산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사실 처치의 의뢰의 진짜 목표는 이자를 죽이는 것. 결국엔 산드라를 인질을 삼고 도망치려다가 바니가 막자 바니에게 인질인 산드라를 가지고 깽판치면서 협박하다가 바니가 쏜 리볼버에 맞고 뒤에 바니를 도와주러온 크리스마스가 던진 칼에 등에 꽃혀 그자리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는다.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잔인한 최후인 맞은 셈이다.
- 댄 페인 (배우: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제임스 먼로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 여자도 때리는 등 우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중후반부에선 스탤론과 격투를 벌이며 그를 발라버리지만 후반부에 톨 로드와 불 속에서 1대1 육탄격투를 벌이다 타죽는다.
6. 평가
호의적인 반응은 '''기대한 만큼 나왔다'''는 반응. 애초에 이 영화에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었고 1980~90년대 스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액션이 이 영화의 세일즈 포인트인데 스탤론 감독은 그 점을 잘 뽑아냈다. 호의적인 평론가들은 '피와 폭파신이 난무하는 남성호르몬이 넘치는 영화', '캐스팅만으로도 당장 볼 가치가 있다'라고 평했다.
부정적인 반응은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는 반응.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이지만 그 점은 오히려 단점으로도 작용해서 옛날 액션 영화와 거의 똑같은 플롯을 가진 이 영화에 그 이상을 기대했다가 실망한 사람도 있고 그 향수조차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B급 액션영화로 치부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비판적인 평론가들은 '숨막히는 상상력의 부재', '아둔한 남성들을 위한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라고 평했다.
정말 구성은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을 정도다. 액션신의 비현실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스탤론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퇴화된 플롯이다. 예를 들어서 사나이들의 우정 혹은 전우애의 표현을 의도한 중반의 아지트 신을 들자면 "여어"/"여어"/(건배)/(건배)/(씨익)/(씨익) 시시껄렁한 농담의 배치도 없이 서로들 건배하고 씨익 웃는 게 끝이다. 너무 캐릭터의 겉 이미지만 꾸며놓고 성격을 드러내는 장치에는 소홀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마초적인 영화. 실제로 미국의 관람객 수도 남성이 60~62% 가량 차지했다. 덕분에 취향이 갈리는 편이며 팬들의 평점도 대체적으로 아주 낮거나 아주 높다. 다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다는 의견이 다수. 영화의 관계자는 '(비판적인) 평론가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이 영화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crowd-pleaser)'라고 말했다.
다수의 주인공들 사이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액션 배분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다. 제각기 장기인 분야가 뚜렷하기 때문에 어지러울 만큼 빠른 화면 전환 속에서도 캐릭터들을 알아볼 수 있다. 쌍권총을 이용한 속사, 나이프 투척, 동양 무술, 레슬링, AA-12의 압도적인 화력 등.
다만 스토리 구성적인 면에 있어서의 배분은 아쉽다. 캐릭터들의 특징은 잘 잡은 편이지만 스토리 파트나 액션이외의 파트에서 카메라가 거의 스타뎀이나 스탤론에게 가 있는 관계로, 사실상 이 둘이 주인공. 이건 액션영화라고 생각하면 눈감아 줄 수 있겠지만, 그 둘을 제외한 다른 배우의 팬들에게는 아쉬울만할 부분.
사족으로, 미키 루크의 역할에 관해서도 일부 이견이 있었는데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라. 그가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 하필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역할로 나와야만 했나?'라는 평이 있는 반면에 '그는 놀랍고...대단한 배우다.(He's amazing…a great actor.)'라는 평도 있다. '더 레슬러'에서의 모습을 보면 후자가 납득이 갈 법도 한다.[25]
위에서 말한대로 주역은 버디물 느낌을 내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제이슨 스타뎀인데, 60이 넘은 나이 탓인지 스탤론은 그다지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진 못한다. 스탤론의 실제로 상당한 액션을 소화해냈다. 격투액션하다가 목뼈에 금이가기까지 했다. 영화 중간에 이륙하려는 비행기를 쫓아 달리는데 그 정도 속도는 왠만한 젊은배우도 못낸다. 그 다음으로 스토리의 비중이 '''좀''' 있는건 돌프 룬드그렌, 그리고 액션씬의 비중은 이연걸이 많다. 오죽하면 전투씬에서 근접전 상황이 되니까 이연걸을 밀어 넣으면서 하는 말, "이건 '''네 전공'''이잖아." 사실 룬드그렌에게 발리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후반에 잡힌 스탤론을 구하기 위해 난입해서 스톤 콜드에게 한방 먹이고 상대측 중간보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등 액션쪽으론 많이 밀어줬다.
연소자 관람불가답게 신체 일부가 통째로 날아가고 팔다리가 꺾이거나 나이프에 찔리는 등의 액션이 가차없이 방영된다. 그러나 빠르고 결정적인 순간을 숨기는 편집으로 잔혹함을 많이 낮추고 있다.
7. 흥행
어쨌든 흥행은 상당히 성공했다. 제작비 8천만 달러로 미국에서만 1억 3백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해외에서도 1억 7천만 달러가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하며 바로 후속작 이야기가 나왔다. 해외 흥행 1위는 중국으로 3177만 달러. 그러나 한국에선 기대와 달리 크게 성공하지는 않았다. 전국관객 39만 8천 관객으로 달러론 254만 달러.
8. 여담
- 마케팅이 겁나게 간단했다. 별로 전략도 필요없었을 것이다. 그냥 포스터에 주연배우 이름 좍 써놓으면 상황종료(...).
- 실제로 스탤론은 캐스팅할 때 웬만한 1980~90년대 액션 스타한테 모조리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그탓에 옛날 액션 스타들의 친목질 영화라는 비아냥도 나오긴했다.
- 웨슬리 스나이프스[26], 스티븐 시걸[27], 척 노리스, 장 클로드 반담[28] 등등이 합류한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산드라 블록도 여주인공 배역을 제안받았으나 속편이 나온다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하며 거절했다. 영화 개봉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도 목소리로나마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종본에서는 삭제되고 말았다.
- 영화 만들고 마음에 들었는지 스탤론이 바로 속편을 준비하고 있단다. 속편에는 스티븐 시걸과 성룡이 출연한다. 이젠 우주가 위험하다!!! 파워 밸런스를 맞추려는지 스탤론이 2010년 8월 27일자 트위터에서 "브루스가 2편에 악당으로 출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뒤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속편 섭외에 관한 대화가 오간 스타들은 장 클로드 반담, 헐크 호건, 미스터 T, 칼 웨더스, 빈 디젤, 더 락, 찰리 신[29] 척 노리스, 로렌초 라마스[30] , 제프 스피크먼, 올리버 그루너, 그리고 라이언 시크레스트(?!) 정도 된다고 한다.
- 극중 실베스터 스탤론, 테리 크루스,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이 죽인 숫자: 총합180명(...). 단 네 명이 죽인 숫자만 집계한 건데 이 정도다(...). 거기에 아래 2편 포스터를 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척 노리스가 나와 있다!!!
- 참고로 존윅의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다.
비행기에서 상영되는 더빙판에서는 이 대사가 나올 때 등장하는 세 명(람보, 맥클레인, 터미네이터)의 성우가 모두 이정구로, 톤을 바꿔가면서 1인 3역을 하는데 뭔가 아스트랄하다. 만일 명절 때 지상파에서 방영된다면 PD가 고민 좀 될 듯. 거기에 얼마전에 아이언맨 2 더빙때 미키 루크까지 했기 때문에 1인 4역도 가능하다(...). 이정구 성우가 60대에 접어들었음을 감안하면 어떤 의미로는 노인 학대다. 홍시호의 홍SHOW를 통해 그 때의 이야기를 풀었는데, 이정구 본인이 그 자리에서 쓱쓱 톤을 바꾸는 건 어렵다고 판단해서 결국 따로따로 땄다고 한다.
[1] 애초에 컨셉,캐스팅,홍보 등 모든 것이 딱 하나의 단순한 주제만 말하고 있다. ' '''존나 쎄고 멋있는 BADASS형님들이 악당들을 쳐부수는 영화.''' '[2] 미국 영화잡지에서 '''20세기 최고의 액션배우'''를 선정했는데 1위가 실베스터 스탤론, 2위가 근소한 차이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3위가 조금 큰 차이로 브루스 윌리스였다. 그리고 이들의 영화 전성기인 1980~90년대에는 이 세 사람 중 어느 두 사람도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다. 액션영화가 크게 퇴조한 현 상황에서 올드 스타들이 한 영화에 출연했나?[3] 국내에선 올드 스파이스 데오도란트 광고로 유명한 배우.[4] 각각 록키 4, 우주왕자 히맨, 유니버설 솔져 참고.[5] 주지사님과 비중은 비슷한데 스탤론이 트위터에서 속편을 언급하면서 그를 악역으로 캐스팅할 의사가 있음을 비추었다. 바니 일행에게 '돈 먹고 째면 찾아가서 없애버린다'라고 말하는 게 악역스럽긴 하다. 참고로 윌리스는 RED에서도 전직 CIA 직원으로 나온다. 일종의 크로스오버?(…)[6] 참고로 아놀드는 정글에서 우주 최강의 사냥꾼 외계종족과 맞짱뜬 경력도 있다!![7] 그러나 의외로 이 독재자는 영화 내내 별 탈 없이 무사하다가 막판에 진 최종보스를 맡은 제임스 먼로에게 대들어서 죽는다. 그리고 그 진 최종보스는 주인공 일행에게 살해당하면서 모든 것이 끝났다.[8]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다. 다크 나이트에서 갱단 보스 살바토레 마로니로 출연했으며 저스티스 리그 TAS 등에선 몽굴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9] 돌프 룬드그렌 632명, 실베스터 스탤론 340명, 이연걸 231명, 브루스 윌리스 200명, 제이슨 스타뎀 141명, 미키 루크 31명, 스티브 오스틴 14명, 랜디 커투어 2명, 테리 크루스 2명[10] 등장인물 중 영화인생 전체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가진 인물은 돌프 룬드그렌이지만, 영화 한편에서 가장 많이 죽인 기록은 스탤론의 람보 4(81명)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기록 또한 슈워제네거의 코만도(96명)의 수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이 수치는 최근 코만도 감독판 DVD가 나오면서 다시금 갱신되었다. 슈워제네거는 영화 인생에서 총 513명을 죽였다.[11] '음양오행설'에서 '음양', 내지는 그것을 이용한 말장난.[12] 리 크리스마스가 도와주긴 했지만 상대가 갑자기 총을 들고 쏴서 잠깐 수세에 몰렸을 때 뿐.[13] 일행들이 적의 군대에 몰려 위기일발의 상황에 뿜뿜뿜 소리와 함께 적들을 날려버리는 장면.[14] 헤일이 쓰는 AA-12에는 일반적인 벅샷이나 슬러그탄이 아닌 FRAG-12라는 탄을 장전해놨다.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초소형 유탄이라 보면 되겠다. 작은 초소도 날려버리는 화력이다.[15] 주변 시설을 이용해 공격하는 인양에게 실컷 맞다가 막판에 역전하여 인양을 쇠파이프에 내다꽂아 꼬치구이로 만들려고 한다.[16] 옛 정 때문인지 어깨 쪽을 쏴서 죽지는 않았다.[17] 사실 배우드립. 대부분의 배역이 무식한 육체파 캐릭터였지만 돌프 룬드그렌은 화학으로 석사학위도 가지고 있는 고학력자다.[18] 보스니아 내전 때 활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군을 토막내 살해한 세르비아를 모조리 죽이고 있을 때 우연히 한 여성을 만나게 되었다. 아마 성노예로 추정 되는데, 그 여성은 다시 끔찍한 일을 당할 까 두려웠는지 스스로 몸을 던져 사망했다. 이 때 툴은 가만히 있었다가 그 여인이 물의 빠진 것을 들었을 때 가만 있었다고 한다. 말리 수 있었고 혹시 구할 수 있었을 지 모르지만, 자신은 그냥 방관했다. 그리고 일을 그만둔 것 이다. 만약 그 연인을 구했다면 조금은 구원 받았을 지 모른다는 말을 한다.[19] 고담에서 마로니역을 맡은 배우다.[20] 죽음으로 다스리는 독재자라고 불리는 사람답지 않게 자신에게 거스린 사람을 잡아 처형할 때도 망설이다가 결국 죽이지 못해 먼로가 대신 쏴죽였고 먼로 일당들이 마을 사람들을 힘으로 찍어누를 때도 마음이 괴로운 듯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21] 자기 부하들에게도 죽이지 말라고 지시한 듯하다. 하지만 그도 제임스 먼로에게는 어떤 거부권도 행사할 수 없었기에 딸이 고문당하는 것을 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딸이 잡혀오자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화를 낸다.[22] 맥락을 보면 단순히 바니 일행만을 지칭한 게 아니라 먼로까지 싸잡아서 욕하고 있다. 이미 그 직전에 '당신이 여기에 오고 나서 이상하게 변했어'라고 말한 걸로 알 수 있다. 실제 역사에서 미국이 남미 국가에 개입하던 것과 걸프 전쟁을 합친 것일지도 모른다.[23] 맨 처음에 만났을 때 산드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에 바니에게 그림을 주며 가지라고 하자 바니가 그림 안 산다며 거절했는데, 이건 선물이니까 돈을 줄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 말을 그대로 돌려준 셈.[24] 재미있게도 이 사람도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마로니 역을 맡았다.[25] 극중 포지션으로 보면 바니의 멘토급이다. 빌레나 정찰(?) 갔던 바니의 멘탈을 추스려 빌레나 공격대(???)를 꾸리는데 공헌을 하게 된다. 다만, 이 씬이 무게는 잡는데 뭔가 헛도는 느낌[26] 원래는 포레스트 휘태커에게 캐스팅이 들어갔으나 거절했고 스나이프스도 세금문제 때문에 감옥에 갔기에 출연 불발. 그 후 가수 50센트 등을 거쳐 테리 크루스가 맡게 됨. 결국 3편에 출연하게 되었다.[27] 출연 분량이 적어서란 말도 있고 프로듀서랑 싸워서란 말도 있다.[28] 원래 돌프 룬드그렌은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 없었으나 반담이 출연을 고사해서 캐스팅 되었다는 말이 있다. 혹은 스탤론의 역할을 제의했었으나 고사해서 스탤론이 각본, 감독, 연기 1인 3역을 맡게 되었다는 설도 있음.[29] 영화 못말리는 XX 시리즈나 시트콤 두 남자와 1/2 때문에 코미디 배우 이미지가 강한데, 1990년대까지만 해도 주로 진지한 영화에 출연했다. 전쟁영화의 레전설이 된 '플래툰'은 물룬이고 '루키' '네이비 씰' '영 건' 등 액션이나 스릴러물에 자주 얼굴을 비췄다.[30] 미드 레니게이드로 국내팬에게도 유명[31] 트렌치(슈워제네거)가 일거리 입찰을 안 하고 나간다고 하자 처치(윌리스)가 바니(스탤론)에게 '저 사람 왜 저러냐'고 묻자 바니가 한 말. 현실에서 슈어제네거는 미국 대통령선거에도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었지만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기때문에 출마할 자격이 없었던것을 영화에서 디스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