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2017년)

 


'''대한민국의 극좌정당'''
통합진보당
(개별 합류)

'''민중민주당'''

''현재''
[image]
'''민중민주당'''
'''영문 명칭'''
<colcolor=#000>People's Democracy Party
'''창당일'''
2016년 11월 21일 (환수복지당)
'''당명 변경'''
2017년 9월 1일 ('''민중민주당''')
'''등록 약칭'''
민중당[1]
'''대표'''
이상훈
'''국회의원'''
0석 / 석 (원외정당)
'''광역단체장'''
0석 / 17석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광역의원'''
0석 / 789석
'''기초의원'''
0석 / 2,898석
'''당 색'''
자주색 (#8D2650)[2]
'''정치적 스펙트럼'''
좌파 ~ 극좌[3]
'''당원 수'''
9,857명 (2018년 12월)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107호 (종로1가)
'''공식 사이트'''
pdp21.kr
'''SNS'''

1. 개요
2. 상세
3. 로고 변천사
4. 특이 사항
6. 역대 대표
7. 공약
8. 활동
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민중민주당(구 환수복지당)은 2016년 11월 21일 창당된 극좌 정당이다. 정치노선은 당내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 민족주의 등으로 분류된다. 주도 단체가 NLPDR 중에서도 합법적 진보정당조차 변질이라고 비판하던 골수 주사파 성향의 (이적단체) 코리아연대이기 때문에 극좌적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진보정당 중 NL성향이 가장 짙은 진보당과도 인적, 물적 교류가 없다.
초대 대표는 전국여성농민회 강원도 연합 사무처장과 민주노동당 강원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한명희이다. 그래서인지 강원도 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강원도권 대학(강원대, 한림대 등)에도 학생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현 대표인 이상훈은 이 당의 전신이 되는 코리아연대 대표를 지냈다. 코리아연대는 충청 지방 대학생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였으며 과거 중부지역당 사건(충청•강원)에 연루된 전적이 있다.

2. 상세


이들은 권력형 5적으로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최서원) 등을 꼽고 있고 창당준비위원회 때부터 범국민환수복지캠페인을 벌이며 환수복지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활동했다. 창당 이후엔 촛불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원외 진보 정당로 보일 것이다. 실제로 환수복지당을 창당하고 친일, 군부독재의 잔재, 부정 축재한 재벌들의 재산[4]을 전부 '''환수'''해 '''복지'''로 쓰자고 하는 등 신자유주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사실 이러한 주장 자체는 평범한 진보 정당으로 인식을 하고서 새로 가입하는 젊은층도 존재 할 정도이다. 실제로 서울 광화문 삼봉로 KT 사옥 앞에서 24시간 필리버스터 방송을 하고 매주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등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이 정당에 16년 7월 자진 해산한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계열이 다수 가담했다. 코리아연대는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결성 혐의로 1, 2심 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단체이다. 또 다른 공동대표도 이적단체 결성 및 활동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2016년 7월 코리아연대가 해산되자 이들이 상당히 포함된 환수복지당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하였으나, 결국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
명목상으로는 완전 별개의 단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과거 코리아연대가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결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더 이상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자, 국가보안법으로 걸고 넘어질 소지가 없는 새로운 강령을 내세워 조직을 개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당 강령 1호가 대놓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한다'인 것을 보면 그러한 의도가 십분 반영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당 기관지도 코리아연대 시절 제호 그대로 '21세기 민족일보'라는 이름으로 계속 내고 있고, 당의 색깔 역시 옛 코리아연대 시절에 비해 살짝 더 밝아졌을 뿐 같은 자주색을 쓰고 있으며, 현수막 펼쳐들고 미국 대사관으로 돌격하는 행동을 '미 대사관 진격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며, '항쟁의 기관차'라는 옛 NL 느낌이 물씬 나는 코리아연대의 여러 물적 요소들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인적 구성 면에서도 코리아연대 시절의 인원들이 그대로 환수복지당으로 넘어왔다.
참고로 NL이든 PD든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조직들은 이후 조직을 해산한 후 '살짝 우경화'된 강령을 내걸고 조직을 재편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남한 운동권의 일반적인 경향이다. 노동자연대의 경우 과거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ISSK가 1999년에 공식 해소한 후 구성원들이 민주노동당에 입당하여 새롭게 '민주노동당 학생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재편한 것이며,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사노련의 경우에도 2011년 공식 해산을 선언한 이후 일부는 현재 변혁당의 전신인 사노위에 합류하였고, 다른 일부는 노건투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재편하여 2018년 2월까지 활동하다가 현재는 해산한 상황이다. 환수복지당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진 코리아연대가 개편된 조직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고도 해산하지 않고 버티면서 계속 활동하는 단체는 범민련 정도뿐이다.
2017년 8월 15일에 당명을 영어 명칭 그대로 '민중민주당'으로 변경했다.

3. 로고 변천사


[image]
[image]
환수복지당
민중민주당

4. 특이 사항


여기는 사실상 당보가 있는데 바로 코리아연대 시절부터 이들의 의견을 대변한 인터넷 언론인 21세기 민족일보가 있다.
반전주의평화주의 사상이 강한 정당이다. 도널드 트럼프에게 비판을 가하니 반미정당처럼 보이겠지만 버락 오바마 등에게 호의적이므로 전신인 코리아연대와 달리 아주 골이 깊은 반미 성향은 아니지만 현재는 반미주의를 내걸고 있기에 반미 정당이 맞다. 트럼프가 중동, 북한 등에 보내는 전쟁 암시를 반대하며 대표적으로 북한에 대한 전쟁을 반대하고 있다.
한반도를 코리아 반도라고 부르며 자주통일을 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전신인 코리아연대가 종북 성향을 띄긴 하지만 의외로 민중당내 경기동부연합, 광주전남연합에 비해 종북보다 반미 성향이 강하다. 평화통일 정도를 주장하며 고작 옥중 당원들만이 고려연방제 통일을 언급하고 있는 정도이다. 실제로 국민의정부 - 참여정부 시절의 관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그 당시의 관계를 워너비로 여기고 그를 떠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카드뉴스로 만들거나 시위를 할만큼 향수가 깊다. 참여정부도 부족하다고 말하며 비판한 경기동부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아무래도 주 당권파가 그나마 온건한 민주노동당 내 NL계이고 PD계열도 다소 가담된 상태인지라 현실성을 생각한 듯. 다만 THAAD나 미국에 대한 반대는 민중당보다 강성이다.
이명박이 검찰소환 되던날 1인 시위를 하며 이렇게 외치기도 했다.
또한 반문(反문재인) 성향이 보이는 정당이다.#

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창당한 이래로 여러 번 치러진 선거에 단 한 번도 후보를 내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당법#s-8.1에 따라 4년 동안 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 등록이 취소되므로 민중민주당이 등록취소를 면하려면 2020년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참여하여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결국 여야 빅매치가 진행중인 종로구에 민중민주당 부대변인인 박소현을 등록했다. 목적이 목적이다보니 결과는 당연하게도 하위권으로 낙선하였다. 그나마 주목할 점이라면 어느 정도 알려진 공화당신동욱 총재를 6표차(...)로 앞서 꼴찌만큼은 면했다는 정도.

6. 역대 대표




7. 공약


'''환수 없이 복지 없다'''란 당 모토와 같이,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자유한국당재벌 등의 세력을 청산하고 그들의 재산을 환수하여 민생‧복지에 힘 쓸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리고 친일파를 비롯한 권력형 비리 5적, 반민재벌, 반민외국자본, 외국군기지를 환수해 5대복지를 실현하자고 주장한다.
5대복지는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무상교육·의료, 부동산의 공동성 일반화, 구조적 부채 청산이다.

환수복지당의 주장에 다르면 5대환수를 하면 위의 복지 목록을 실현하고도 돈이 남는다고 한다.
현재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 내걸은 현수막과 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정책‧공약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최순실 일당과 이명박, 군사독재정권 일당 구속처벌(무기징역) 및 재산 환수
  • 황교안 및 박근혜 정부 시절 내각 전원 구속처벌
  • 재벌 구속 및 재벌 해체
  • 최저임금 인상
  • 반값 등록금 실현화 및 전국의 모든 대학 공•국립화, 서열 철폐
  • 학원 민주화 실현
  • 비정규직 철폐
  • 무상의료 및 무상교육
  • 모병제 전환
  • THAAD 배치 철회
  • 주한미군철수 및 미군기지 환수
  • 평화협정 체결 및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

8. 활동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새누리당 해체를 주장했다. #
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반대 입장과 함께 일부 대선 후보를 반대하는 벽보를 게시했다가 당 관계자들이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 #
영국반미 평화 운동가인 린디시 퍼시를 초청하기도 했다. # #
대북 제재 반대와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트럼프 전쟁 행각 결사 반대, 북침 전쟁 즉각 중단"을 외치며 트럼프 비난 전단을 배포하기도 했다. # # 유인물을 배포한 민중민주당원 4명은 경찰에 체포되었다. #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수사를 주장하며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비리 재산 환수를 주장하면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 # # #
최근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구속, 북침 핵전쟁 연습 맥스썬더 중단, 미군 철거를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
민중민주당 산하 하부단체인 '청년 레지스탕스' 라는 단체에 있는 26살 최모씨 이모씨가 2019 신년에 미대사관을 향하며 '"주한미군 철수하라! 북침연습전쟁 중단하라!''' 라며 반미운동 구호를 외치며 미 대사관에 뛰어들면서 집회 및 시위법에 있는 외국 대사관 100m 이내는 불법시위는 불허한다는 법률을 위반하였고 당연히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그러나 이 둘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협조에 거부하였고 그리고 그들이 속한 단체는 "구시대적 망동을 일삼는 종로 경찰서는 수많은 독립열사들을 탄압하였던 반민족적 매국적 행동을 멈춰야 한다." 라며 연설하였다. 결국 이 둘은 2일간 구금되다가 경찰은 경미한 사유로 참작하여 풀어줬다. 최근 청년 레지스탕스 단체들이 이런 식으로 불법 기습 시위를 저지른다고 한다.
현재도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농성을 진행 중이다.
2019년 5월 1일 베네수엘라 사태에서 마두로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후안 과이도 과도정부를 승인한 상태이지만 유난히 진보정당 중 마두로 정부를 승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 우익 쿠데타를 배후한 트럼프를 규탄하는 것으로 인해 마두로 지지 선언을 공식화했다. #
2019년 8월 현재 광화문 인근에 현수막을 내 걸고 있는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북침훈련'''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2020년에도 계속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에 반발한 친미 우파 성향 시민, 유튜버들에게 지속적으로 항의를 당하고 급기야 시위 자리를 뺏겼다. 현재는 그 자리도 우파 유튜버 등에 빼앗겨 세종대왕 상 바로 옆에서 1인시위를 진행중이다.

9. 둘러보기







[1] 원래 있던 민중당진보당으로 바뀌면서 약칭으로 등록하였다.[2] 이 당의 전신이 되는 코리아연대에서도 이 색깔을 사용하였다.[3] 체제전복의 여부와 혁명 사상이 발견 및 노출되지 않았기에 극좌라고 부르기 힘드나, 그 전신 격인 코리아연대가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로 1, 2심에서 판결이 확정되었으므로 극좌 성향도 지니고 있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4] 주한미군의 전원 철수라는 전제하에, 주한미군 기지 부지의 땅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