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손씨

 

1. 개요
2. 유명인물
3. 항렬


1. 개요


경상남도 밀양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1]
시조는 문효공 손순으로 신라시대 사람이다. 기록에 따르면 흥덕왕 시절 노모를 모시고 있었는데 어린 자식이 자꾸 노모의 음식을 뺏어먹는 등 말썽을 부리자 효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아이를 뒷산에 묻어서 버리려고 아이를 업고 올라가 땅을 팠더니 옥으로 만든 석종이 발견되어 "이는 아이의 복이다"라는 부인의 만류로 도로 산을 내려왔다. 그 석종의 소리가 밝아 종을 치면 신라 왕궁까지 소리가 들려 흥덕왕이 이 소리를 듣고 신하들에게 사연을 알아보라 명하여 사연을 알게 된 후 집 한채와 쌀 50석을 내리고 높은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손순의 손자 손익감(孫翼減)이 공을 세워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지면서 밀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중흥조(中興祖) 손긍훈(孫兢訓)이 고려 태조를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보국숭록대부(輔國崇錄大夫)에 오르고 광리군(廣理君)에 봉해져서 가세(家勢)를 크게 일으켰다.
밀양 손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8명, 무과 급제자 125명을 배출하였다.
현재 손씨 중에서는 약 7~80%가 밀양 손씨로 가장 숫자가 많다.
밀양시에 손씨 고택이 있으며 종친회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하고 있다.

2. 유명인물



3. 항렬


  • 41세: 0모, 0식
  • 42세: 병,영
  • 43세: 0기, 0곤
  • 44세: 용0, 찬0
  • 45세: 0한, 영0
  • 46세: 동0(東), 병0(秉)
  • 47세: 0열(烈),0섭(燮)
  • 48세: 재0(在)

[1] 밀양 손씨 종친회에서는 밀양 손씨가 모든 손씨(일직 손씨)의 대종(大宗)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경주 손씨가 옛날에 대종이었다는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