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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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스 도스트(Bas Dost)는 클뤼프 브뤼허 KV 소속의 네덜란드 공격수이다. 타고난 골 결정력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바스 도스트는 CVV 게르마니쿠스에서 처음 자신의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2001년부터 FC 에먼에서 활약하였다.
2.2. FC 에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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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 도스트는 2007년 팀과 정식 계약을 맺고 프로 축구 선수가 되었다. 2007-08 시즌에 23경기 6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냈다.
2.3. 헤라클레스 알멜로
도스트는 2008-09 시즌 헤라클레스 알멜로로 이적한다. 처음 08-09 시즌엔 27 경기 3골이란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다음 09-10 시즌엔 팀에 적응했는지 34경기 14골을 기록하였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바스 도스트에게 아약스로의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그러한 예상을 깨고 SC 헤이렌베인으로 이적한다.
2.4. SC 헤이렌베인
2010년 이적한 바스 도스트는 10-11 시즌 32경기 13골, 11-12시즌엔 '''34경기 32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린다. 더군다나 11-12 시즌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득점왕을 차지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이 시절에서 주목할만한 경기는 2011년 12월 10일 SBV 엑셀시오르와의 경기. 혼자서 5골을 넣으며 팀의 '''5대0'''승리에 큰 기여를 한다.
2.5. VfL 볼프스부르크
그러던 2012년 6월, 볼프스부르크는 도스트의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하고, 도스트는 8월에 첫 분데스리가 데뷔를 하였다. 이적료는 900만 유로. 처음 12-13 시즌엔 28경기 8골이란 다소 저조한 활약을 펼치지만 포칼 컵에서 5경기 4골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13-14 시즌에 13경기 4골이란, 가히 폭망급 활약을 하며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벤치만 달구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평을 듣게 되며 그저 인원수 채우는 선수로 전락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4-15 시즌.''' 도스트는 이비차 올리치, 니클라스 벤트너에 이은 서드 스트라이커로 자리잡게 된다. 전반기엔 별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리치가 함부르크 SV로 이적하고 벤트너의 활약이 미미하자 그가 기용되었다. 그런데 2015년 1월 30일, 당시 무패행진 중이던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총 스코어 4대1로 뮌헨을 굉침시켰다. 물론 이날 케빈 더 브라위너가 대활약을 해준 것이 컸지만, 노이어가 지키던 골문을 무려 2번이나 뚫은 것은 굉장한 활약이자 부활의 신호탄이었다[1] . 그 후의 활약은 그야말로 '''대폭발.''' 21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을 기록했다. 10경기에서 기록한 20개의 유효슈팅 중 9개를 골로 연결시켰던 적도 있고(유효슈팅 2번 당 1골이라는 소리다. '''한 경기에.'''), 8경기를 출전했을 당시(총 696분) 13골을 기록해 53.5분당 1골을 기록해 유럽 5대 리그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분당 득점력을 과시했다. 참고로 그 당시 리오넬 메시는 1215분(14경기) 을 출전해 15골을 넣으며 81분당 1골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19분(11경기) 을 출전해 7골을 넣으며 131.3분당 1골을 기록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불과 14-15시즌 전반기와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손흥민이 속해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화제가 됐었다. 사실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이,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도스트는 '''무려 4골'''을 기록하며 총 스코어 5대4로 레버쿠젠을 격파했다. 이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면 손흥민도 대단하지만 오는 공마다 살짝 툭툭 치면서 방향을 절묘하게 바꾸거나 그대로 받아먹는 도스트의 굇수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골은 벨라라비가 1골을 추가하며 4대4 동점을 만들어서 '그래도 1점은 챙기겠거니'했는데 90분에서의 추가시간에 비에이리냐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그야말로 버저비터.
2015-16시즌에서도 초반에는 9라운드까지 6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4위까지 올라갔으나, 이후 극심한 부진으로 잔여 시즌동안 단 2골을 기록하며 8골에 그쳤다.[2] 그 2골도 35경기 연속 실점기록을 이어가던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넣은 골이다. 여담으로 2015-16 시즌 후반기에는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2014-15시즌 후반기 바스 도스트의 미친 활약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까지 그대로 이어받았다.[3] 비록 도스트는 4골, 피사로는 3골이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 디터 헤킹감독의 중용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막스 크루제와 마찬가지로 방출할 예정이였으나 구단과의 관계를 복구했는지 칼리주리와 함께 재계약이 유력시 되고 있다.
2.6. 스포르팅 CP
16-17시즌의 이적시장에서 계속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었다. 거기에 볼프스부르크는 "도스트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할 것" 이라는 찌라시가 돌아 많은 한국인들이 도스트의 이적에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결국 한국시간으로 8월 28일에 스포르팅 CP로 이적하였다. 스포르팅 CP에 이적한 것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스포르팅 CP의 입장에서는 이슬람 슬리마니가 레스터 시티 FC로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득점력 보강을 위해 도스트가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우려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적응하다 못해 골 폭격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017년 3월 26일 기준 리그 23경기에서 24골을 집어넣으며 15골인 안드레 실바를 9골 차이로 크게 벌리며 득점 선두에 위치해 있다. 전임자인 슬리마니의 33경기 27골을 무난히 깰 만한 페이스를 보여주는 중. 다만 리그는 벤피카, 포르투에 밀려 3위를 기록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 1골만을 기록하며 팀이 꼴찌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는데 일조했다.
2016/17 시즌 리그에서 총 '''3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퍼붓는 미친 활약으로 소아레스 (19골), 안드레 실바와 코스타스 미트로글루 (각 16골) 을 거의 두배 가량의 격차를 내며 득점왕에 올랐다.
2017/18 시즌에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벤피카의 조나스 올리베이라에게 밀려 리그 27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2골만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팀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D조에서 3위로 탈락하는데 일조하였다. 그나마 넣은 2골은 최하위 올림피아코스에게 넣은 골이었다.
스포르팅CP는 17/18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패해 3위에 그치면서 1~2위에게 주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팀 성적에 실망한 일부 팬들이 훈련장에 몰려들어 선수단을 상대로 화풀이에 나서는 추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2018년 5월 15일 50여 명의 팬이 얼굴에 복면을 하고 훈련장으로 몰려와 훈련 중이던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행패를 부렸고, 라커룸까지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바스 도스트가 폭행을 당해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 17-18 시즌에 진기록이 하나 나왔는데, 작년 3월부터 본인이 넣은 45골이 전부 '''원터치로만''' 넣은 골이다. 비록 리그 수준은 좀 낮지만 본인이 극한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4]
훈련장 습격 폭행사건으로 스포르팅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것 같았지만, 당시 팬들에게 폭행을 당해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도스트는 2018년 7월에 구단과 2021년까지 3년의 재계약을 했다.
2018/19시즌에도 포르투칼 리그를 씹어먹고 있는 활약이지만 챔피언스리그만 나가면 죽을 쑤는 경기력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리그 팀들과의 링크나 이적설은 거의 나고 있지가 않다.
2.7.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9년 8월 26일, 2022년까지 계약을 맺으며 분데스리가로 복귀한다.
분데스리가 데뷔전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어 11분만에 곤살로 파시엔시아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12라운드 홈경기 이후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이 발표되었고, 후반기 첫 경기인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복귀해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 이후 내전근 부상으로 또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복귀 시점도 불투명.
코로나 19로 인해 리가가 두 달 간 중지되었고, 이 기간에 부상이 회복되어 리가 재개 후 선발로 복귀하였다.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기간이 길어진 동안 임대생인 안드레 실바가 주전 자리를 확고히 굳혔고, 출전하더라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지금까지의 모습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2020년 9월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백업 선수로 영입을 문의했다는 기사가 났다.
절치부심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 도스트는 2020-21시즌 초반 리가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같이 투톱으로 나서며 2골 2도움을 기록중인 안드레 실바와의 호흡이 잘 맞고 있어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랑크푸르트가 투톱을 쓰는 3-4-1-2에서 측면을 공략하는 3-4-3 전술로 바꿔버려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거기다 팀내 최고의 고액 연봉자라 코로나인 상황에 구단 재정에 부담이 가는 상황이었다.
20-21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클뤼프 브뤼허로 이적할것이라는 오피셜이 떴다.
2.8. 클뤼프 브뤼허 KV
결국 1월 1일, 겨울 이적시장의 시작과 함께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m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못해서 나간것도 아니고 폼도 올라온 상황에 갑작스럽게 낮은 레벨의 리그로 이적한 것인데, 이적 후 6경기에서 5골 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역시 하위 리그의 킬러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국가대표
네덜란드 U-20 대표팀에서 4경기 0골, 네덜란드 U-21 대표팀에서 10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3월 28일 터키와의 친선전에서 처음 데뷔하였다. 그러나 이날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하며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 4월 1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하였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도스트의 국가대표 성적은 그의 평소 실력에 걸맞지 않게 2015년 11월 13일 웨일스전 1골 이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지만, 선발은 잘되지 않으며, 선발출장했던 2017년 3월 25일 불가리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보게 되었다. 결국 월드컵 지역예선 내내 단 한골도 못넣으면서 네덜란드의 월드컵 탈락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5]
4. 플레이 스타일
'''원터치 슈팅 장인'''
우선 196cm의 장신답게 헤딩 골을 많이 기록한다. 위에 서술된 SBV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 5골 중 3골을 헤딩으로 처리했다. 또한 키에 비해 몸이 말랐지만 쉽게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지녔다. 삐적 마른 몸에 2M나 되는 피터 크라우치와 비슷한 타입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선수의 최대 장점은 다름 아닌 '''골 결정력.''' 드리블이나 주력 등등 현대 스트라이커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은 그렇게 좋지 않다[6] . 그러나 크로스를 주든, 패스를 주든 일단 주기만 하면 '툭'하고 받아먹는다. 정말로 '툭' 치면 골대 안으로 '툭' 들어간다. 받아먹는다라는 표현으로 그저 받아먹기만 하는 평범한 선수로 오인될 수도 있는데, 물론 이러한 바스 도스트의 엄청난 활약은 더 브라위너 등의 A급 팀원들의 훌륭한 지원이 바탕이지만, 주워먹기라는 것도 '''잘 주워먹는 능력이 있어야 주워먹는 것이다[7] .''' 공을 줘도 받지를 못한다거나 홈런을 날리는 경우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첼시 시절 페르난도 토레스를 생각해보자(...).
도스트의 플레이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발등이나 인사이드뿐 아니라 정강이같은 다리부위나 발의 아웃사이드로도 여러 골을 만들어낸다. 위에서 언급한 레버쿠젠 전에서의 도스트의 2번째 골을 보면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아웃사이드로 '''슬쩍''' 건드려서 방향만 살짝 바꿔놓는다. 기막힌 골 결정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5. 기타
고진감래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리는 선수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오는것 처럼 정말 2년반 이상을 벤치에서 달구다가 14-15시즌 후반기 바이언과의 후반 1라운드부터 멀티골을 넣기 시작하더니 14-15시즌 21경기에서 16골을 터트리고 오바메양과 공동으로 리그 득점 순위 4위로 마감하는 등 기량을 폭발시켰다.
196이란 가공할 만한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매우 적은(...)관계로 경기장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살짝 가련한(?) 이미지를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즐라탄과 키가 똑같은데 비쩍 마른 사람이 경기장에서 뛰어다니니...그러면서 세리머니는 매우 열정적으로 한다. 인터넷에 바스 도스트를 치면 세리모니 이미지가 하나같이 포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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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한 적이 있다(...) 뒤에 보이는 배경 상 구단 측에서 주최한 인터뷰인 것으로 보인다. 걸쭉하게 후렴구를 넣어주는 게 일품. 유투브 및 해외 사이트에서 합성 요소로 쓰이고 있다.
마르코 로이스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
6. 리그 기록
7. 여담
8. 같이 보기
[1] 그 전까지 뮌헨은 14-15 시즌에 1실점 이상을 한 적이 없었다[2] 구자철과 같은 기록이다.[3] 레버쿠젠은 피사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베르더 브레멘에게 1-4로 대패한 후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구자철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3-3으로 비겨서 극적으로 연패는 끊었지만(...)[4] 기사를 보면 2시즌 리그 68골이라든지, 경기당 슈팅수는 2.2개지만 경기당 골 수가 1개에 육박하는 무시무시한 골의 순도 등 자신이 포르투갈 리그의 탑 스트라이커임을 증명하고 있다.[5] 물론 도스트는 선발출장을 꾸준히 하지 못했으며, 월드컵 탈락의 1등공신은 당연히 감독인 다니 블린트. 여전히 A매치 1골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6] 스피드는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기는 어느정도 잘 갖추고 있어서 간결한 볼터치로 상대 수비수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센스는 나쁘지 않다.[7] 사실 이른바 '포쳐' 타입의 공격수가 아니더라도, 공격수는 미드필더들의 지원이 없이는 대부분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 스스로 돌파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닌 리오넬 메시와 같은 굇수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바르사의 걸출한 미드필더들이 없다면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조직력이 전보다 매우 강조되는 2000년대 이후의 축구에서는 한 명의 굇수급 공격수가 모든 것을 해내기 어렵다. 그리고 이 '주워먹기'도 사실은 보는 것과는 달리 쉽지 않은데, 상대 수비수들의 마크가 심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는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선점해내기 위해 의외로 많은 거리를 부산하게 뛰어다녀야 하고, 상대 수비진의 실책을 유도해내기 위해 상당한 집념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주워먹기식 공격수들을 마냥 비판하기는 어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