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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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폴스 나인[6] , 세컨드 스트라이커, 좌우측 윙어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7]
09-10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스피드와 테크닉을 무기로 2011-12시즌 리그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맹활약[8] 을 바탕으로 12-13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 클롭 감독하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인데다 이후 팀내 숱한 스타들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때도[9] 끝까지 팀을 지키면서 팬들의 신망이 매우 두텁고, 현재는 도르트문트의 주장까지 맡으며 클럽 역대 누적 득점 6위에 올라 구단의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으로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3회[10]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에 2회[11]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 대회에서 번번이 물러나야 했던 비운의 선수이기도 하다. [12] 또한 부상의 불운외에도 뛰어난 실력과 재능에 비해 우승과 인연이 없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13]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된 2011/12 시즌부터 빠른 주력과 효율적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휘젓고 다녔다. 드리블의 방식이 개성있는 편인데, 엄청난 수준의 가속력을 이용하여 상대 수비수에게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효율적인 드리블과 특유의 공간 이해능력으로 수비수들 사이의 빈 틈만을 찾아 뚫고 들어가는 터프한 돌파를 즐긴다. 그리고 화려한 개인기 보다는 간단한 페이크 동작을 굉장히 잘 쓴다. 정확히 말하면 간단한 발 기술.[14]
로이스에게 가장 고생했던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 라인을 올리고 적극적으로 빌드업을 하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수비진 특성상 로이스에게 많은 공간과 수비간격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데, 정말 로이스를 만날 때마다 탈탈 털렸다. 페페, 바란, 라모스 등의 나름 빠르다고 정평이 나 있는 레알의 수비수들도 로이스를 만나면 가차없다. 로이스 스페셜 영상의 단골손님이다.
돌파 능력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때릴 수 있는 중거리 슛과 프리킥 또한 일품이어서 여러가지 능력을 고루 갖춘 만능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해리 케인, 프랭크 램파드처럼 파워로 승부하기보단 인사이드로 예리하게 감아차는 스타일인데, 공이 진행하다 뚝 떨어지면서 항상 위협적인 킥을 자랑한다. 또한 윙어 출신 답게 크로스 역시 준수하며, 플레이메이커 롤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판단력과 넓은 시야, 창의적인 패싱 능력도 갖췄다. 현재의 포지션으로 옮기기 전에는 롱패스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나 공격수에 가까워진 지금은 예전같은 롱패스를 보긴 힘들어졌다.
뛰어난 기술 외에도 축구 지능과 센스 자체가 매우 높은 선수인데, 이 덕분에 팀의 메인 드리블러로 활약하면서도 플레이메이킹과 빌드업에 관여할 수 있는 선수이다. 드리블과 연계를 기반으로 한 측면에서의 부분 전술 수행은 물론, 중앙으로 들어와 공을 소유하며 키패스를 노리거나 상황에 따라 센스 있는 힐패스나 2대1 패스를 통해 공격 템포를 올리는 역할까지도 훌륭하게 해준다. 이런 부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전향한 18-19 시즌에 좋은 활약을 하면서 더더욱 돋보였다.
로이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또 있는데, 바로 수비 가담이다.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할 당시 감독이던 위르겐 클롭의 상징적인 전술이 게겐 프레싱이었는데, 이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수비를 요구하는 전술이다. 로이스는 이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는데, 심지어는 중앙라인 근처까지 내려와 압박을 하면서 공을 탈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탈취 후 공을 잡고 본인이 직접 빌드업을 하는 돌격대장 로이스의 모습은 도르트문트 팬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다. 허나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드리블로 인해 상대방과의 경합에서 부상을 자주 당하기도 하며 카드 또한 심심치 않게 수집하는 스타일이다.
현재도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지만 2011~2014년까지 보여준 폼에 비하면 기량하락이 눈에 보인다는 걸 부정하기 힘들다.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부상 재발의 우려 때문에 전성기 시절 보여주었던 드리블은 자제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항목의 첫번째 문단에 적은 장점들은 사실상 옛날 이야기. 그럼에도 날카로운 킥 능력과 오프더 볼은 여전해, 이를 눈여겨 본 파브르 감독이 18-19 시즌부터 2선 전역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키 패스를 뿌리거나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에 관여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자마자 귀신같이 스탯을 쌓고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2~ )
- DFB-포칼: 2016-17
- DFL-슈퍼컵: 2013, 2014,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012-13
4.2. 개인 수상
- UEFA 올해의 팀: 2013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012, 2019
-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011-12, 2013-14, 2018-19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5-16, 2018-19
- 분데스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1-12
- 분데스리가 도움왕: 2013-14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8년 9월ㆍ11월ㆍ12월
- 분데스리가 이달의 골: 2012년 1월ㆍ6월ㆍ9월, 2018년 11월
- VDV[15] 올해의 선수: 2011-12, 2013-14, 2018-19
- VDV 올해의 팀: 2011-12, 2013-14, 2018-19
- 키커 올해의 미드필더: 2012, 2014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1-12, 2012-13, 2013-14, 2018-19
- 독일 올해의 국가대표 선수: 2018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해의 선수: 2013-14
- ESM 올해의 팀: 2018-19
4.3. 클럽 기록
5. 로이스에 대한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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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가 바이에른에서 뛰는 것이 상상이 간다. 무척 잘 어울릴 것이다. 로이스 정도의 클래스를 가진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일 것이고 바이에른은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필요가 있다.'''
'''프란츠 베켄바워'''
'''로이스의 재능은 엄청나다. 그는 부상으로 오랫동안 쉬었다. 부디 회복이 덜 되었길 바란다.'''
'''잔루이지 부폰''', 2014/15시즌 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 팀 선수를 꼽으며.
'''노이어는 골키퍼로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독일 선수는 로이스라고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2014년 12월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발롱도르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 선수를 꼽으며.
'''마르코 로이스가 마침내 월드컵에 가게 돼 기쁘다. 로이스가 몸 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내게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뛰어난 드리블러이며, 굉장히 빠르고 특히나 골문 앞에서 뛰어나다.'''
'''카카우'''(前 독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
'''로이스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어떤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토니 크로스'''
'''로이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왔으면 좋겠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가졌고, 매우 빠르며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코케'''
'''마르코 로이스는 그라운드 위에서 괴물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토마스 투헬'''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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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 시절 절친한 동료 사이였던 로이스와 적이 되어서 다시 재회했을때 찍힌 레전드 움짤.
- 로이스가 2000년대 초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토마스 로시츠키의 광팬인 것은 유명한 이야기. 로시츠키가 아스날 FC로 이적한 이후 워낙 부상을 달고 살다보니 전성기의 포스를 많이 못 보여주긴 했지만,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까지만 해도 팀의 사령관은 단연 로시츠키였다. 특히 로이스는 포지션이 비슷하기도 해서인지 자신의 롤 모델로 로시츠키를 꼽을 정도.[20] 여담으로, 로이스는 로시츠키와 함께 뛰는 것이 오랜 소망이라 밝힌 바 있는데, 로시츠키는 아스날을 떠나 고국인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로 돌아가 은퇴를 하였으므로 그 소망은 이루지 못했다고 볼 수 있겠다. 로이스의 골닷컴 기사.(영문) 로시츠키의 사진도 있다. 국내기사에도 몇번 언급된 적이 있다. 로이스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대선배' 로시츠키(2015년 11월 기사) 로이스 "도르트문트는 내 꿈. 많은 걸 이루고 싶어"(2018년 3월 기사)
- 13/14 시즌 도중 "바이에른은 절대로 날 갖지 못해. 돈은 전부가 아니야."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했다는 기사가 돌아 마리오 괴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과 비교되어 또 한번 개간지 포스를 풍기는 듯했으나 이 기사는 조작된 것으로 로이스는 실제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할때 바이에른도 바이아웃을 질렀으나 거절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로이스는 경쟁이 싫어 도르트문트로 갔다며 디스해서 바이에른과의 사이는 좋은편은 아니다.
- 상기한 멘탈과 충성심 등으로 매우 호감인 이미지이지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팬들은 약간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챔스권 경쟁이 한창인 시즌 도중에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지어버렸기 때문. 결과적으로는 묀헨글라트바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도중에 이적을 마무리짓는 것은 팀 케미를 해칠 우려가 있는 일이다. 도르트문트에서도 2015년 여름부터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고 로시츠키를 좋아한다는걸 강조하는것도 묀헨글라트바흐 시절 약간 싸늘해졌던 도르트문트 팬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그러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 미남스타로 유명한 국내 배구선수인 문성민 선수와 상당히 외모가 유사하다. 구글 이미지로 로이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문성민이 뜰 정도.
- 2014년 12월 18일 상습적인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 540,000유로[21] 를 물게됐다.. 로이스는 2011년부터 3년동안 무면허 운전을 하였고, 그 중 다섯 번은 과속운전을 하여 고작 벌금을 무는 것으로 그쳤다.[22] 어쨌든 무면허 사건으로 독일에서도 엄청 까였다. 한동안 자숙하고, 자숙이 끝난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직접 차를 운전해서 갈 수 없다보니 4가지 방법으로 훈련장까지 출근을 하는데, 1)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서 자가용으로 출근 2) 누나가 데려다줘서 출근 3) 팀 동료의 차를 얻어타서 출근 4) 택시로 출근 등의 방법들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출퇴근 상황은 도르트문트 구단에서 일일이 확인하며, 구단이 직접 운전강사를 초빙해서 훈련 끝난 후에 로이스의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시켜주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또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아무래도 매일같이 고급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하루 아침에 뚜벅이 신세가 되다보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던 듯. 그러다 2015년 9월, 무려 빌트 독점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기사가 났는데, 그러나 이것은 페이크였고, 사실은 팀 동료였던 아드리안 라모스가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이었다. 독일 쪽에서 오보가 났으니 국내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까기도 뭐한 상황. 2016년 8월 16일, 드디어, 이번엔 정말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기사가 났다. 본인이 직접 빌트 기자에게 말했다고.. http://www.bild.de/sport/fussball/borussia-dortmund/reus-hat-seinen-fuehrerschein-47340452.bild.html 여담으로 한국에서 보기에는, 그깟 운전면허 조금 신경써서 따면 될 걸 제대로 안 따서 도대체 뭐 그리 고생을 하느냐고 볼수도 있겠지만, 독일의 운전면허 취득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보기에도 정말로 어렵다. 운전면허 항목 참고.[23]
- 독일 국가대표팀에선 21번을 주로 달았으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은퇴로 국대에서도 11번을 달게 되었다.
- 세계적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위키 항목은 상당히 늦게 개설되었다. 안습...
- 팀 동료였던 피에르 오바메양과는 절친이었다. 오바메양이 아들을 위해 배트맨 세레머니를 할때 같이 로빈이 되어주기도 했었다.
- 영어 구사력이 수준급이다. 슛 포 러브 로이스 섭외 시도 편을 보면 영어로 섭외를 시도하는 스탭의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 해주었다. ,
-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오른발부터 딛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를레와 굉장히 친하다.[24] 괴체는 팀 동료였던 시절부터 잘 어울렸고, 이 세 명의 인스타에서 세 명이 서로 함께 사진 찍은 것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2016-2017 시즌 괴체와 쉬얼레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함으로써 절친한 세 친구가 모두 한 팀에서 뛰게 되었고, 그들의 친밀감이 필드 내의 파트너쉽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는데... 누가 절친들 아니랄까봐(...) 괴체와 쉬얼레도 로이스처럼 슬그머니 유리몸화 되면서 다 같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라, 정작 세 친구가 필드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쉬얼레는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를 견디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정했고 괴체도 자유계약 신분으로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기에 세 친구가 함께 뛰는 모습은 정말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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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활약하던 팀의 주축들이 많이 떠났다.. 18년을 기준으로 꼽아보자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츠 후멜스, 마리오 괴체, 일카이 귄도안, 헨리크 미키타리안, 위르겐 클롭, 우스만 뎀벨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그리고 크리스천 풀리식까지 정말 많다. -
- 17-18 시즌 기준으로 팀에서 발 사이즈가 가장 작다.
-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 풋볼매니저 게임 내에서 포텐셜이 높지 않다. 180대의 포텐[25] 을 충분히 받을 만한 실력이지만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항상 170대, 심지어 낮은 시리즈는 160 후반대로 평가되어 있을 정도다.[26] 다만 이건 제작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가 영국 회사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능력치를 짜게 줘서 피해를 본 사례이다. 그리고 마침내 2021에서는 포텐이 180으로 상승했... 지만, 이미 노장에 가까운 나이인 데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크게 하향을 먹어서 선수의 고점을 상징하는 의미만 남았을 뿐이다.
6.1. 개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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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른바 '''개간로(개간지+로이스)'''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일단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인데다가 축구 선수로서도 정상급의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고, 플레이 스타일마저 매우 멋지고 저돌적이다보니 매의 눈을 가진 국내 축구 팬들에게 남신급으로 추앙받는 중(...). 마르코 로이스라는 이름마저도 한국인이 듣기에 간지난다는 반응이 많다.[27] 도르트문트가 12/13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이기고 결승에 오르자 당시 맹활약을 한 로이스는 그야말로 개간지의 화신이 되었고, 축구계에선 '''간지 = 로이스'''가 공식이 될 지경이다.[28] 또한 그 특유의 헤어 스타일도 유명한 편.[29]
6.2.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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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부터 마르코 로이스와 사귀기 시작한 톱모델이다. 이름은 스칼렛 가트만-로이스[30] 이다.
1993년생이고 키는 174cm라고 한다.
2019년 3월 딸을 출산했고 크리스마스에 결혼했다.
승마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020년 12월 승마 중 딸을 별도의 조랑말에 태우고 사진을 찍었는데 헬멧도 씌우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도 가지고 있는데 주로 피트니스나 승마 영상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