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댄서
1. 개요
가수의 뒤에서 같이 춤을 추면서 가수를 더 돋보이게 하는 직업. 본격적으로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에 백업댄서로 활동한 경우도 많다. 아예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댄서들도 있고, 전문 안무 팀에 소속되어 아웃소싱 형식으로 무대에 올라가는 댄서들도 있다.
기획사에서 연습생에게 방송무대를 배우게 하려고 백업댄서로 쓰다가, 연차가 쌓이면 데뷔시키는 경우도 있다.
2. 명칭
한국에 용어가 처음 들어올 때 '백댄서'로 들어왔으며, 현재도 백댄서라고도 많이 칭한다. 물론 영어로는 백업댄서라고 말해야 알아듣는다. 백댄서는 단순히 가수의 뒤에 있는 댄서, 백업댄서는 가수와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함께 만드는 댄서로 해석이 되어서, 최근에는 후자의 표현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보조춤꾼'으로 순화했지만 현실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3. 백업댄서 출신 유명인
- 가희(前 애프터스쿨)
- 강타(H.O.T.)
- 경리(나인뮤지스)
- 권은비(IZ*ONE)
- 김완선
- 김은희
- 김종민(코요태)
- 듀스 - 김성재, 이현도
- 리노(Stray Kids)
- 문희준(H.O.T.)
- 박소연
- 박준형(god)
- 비(前 팬클럽)
- 배윤정
- 백다은
- 빽가(코요태)
- 서태지와 아이들 - 양현석, 이주노
- 셔누(몬스타엑스)
- 손성아
- 앤디(신화)
- 에릭(신화)
- 영훈(ORβIT)
- 음문석
- 이기광(하이라이트)[1]
- 이경규 - 개그맨인 그가?? 하갰지만 젊은 시절, 듣보잡일때 이 일도 일했다. 덕분에 방송자료로도 나왔고 별밤에서 이문세가 90년 초반에 "이경규 씨, 예전에 이런 춤도 추면서 백댄서로 티브이에 나왔잖아요!" 라고 놀리듯이 장난치기도 했는데 이경규는 이때 별로 회상하기 싫은지 쑥스러워하고 웃었다...
- 이대열(골든차일드) - 친형 이성열이 있는 그룹인 인피니트의 백업댄서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 이한결(X1)
- 이해인
- G.NA(前 오소녀)
- 지누션
- 진세연
- 청하[2]
- 최창민
- 클론 - 강원래, 구준엽 둘 다 백업댄서 출신이다. 현진영 노래에 이 둘이 춤추는 영상.
- 프리스틴의 前 멤버들
- 현진영
- 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