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팡강 클루조

 

1. 개요
2. 세부
3. 양덕후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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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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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fangan Clouseau'''
풀 메탈 패닉!의 등장인물. 성우코야마 리키야.
원래는 미스릴 지중해 전대 파르홀른 소속이었으나, 가우룽의 씨잭킹 사건 당시 사망한 투아하 데 다난 육전대 SRT 팀장 게일 맥컬런 대위(Captain Gail McAllen)의 후임으로 전속했다. 그래서 현재 미스릴 서태평양 전대 투아하 데 다난의 SRT 팀장을 맡고 있으며, 콜사인은 당연히 '''Urz-1'''. 계급은 첫 등장시에 중위였으나 후에 대위로 진급한다. 일단 캐나다 국적의 흑인이지만 극중 묘사로 보건대 순수 아프리카계는 아니며, 중동계의 피가 섞인 듯하다. 종교는 이슬람교로 계율을 엄격하게 지키는 타입의 무슬림이다. 배경이나 작중 설명을 보면 옛날 식민지 시절 마그레브베르베르계 조상들이 프랑스 제국을 통해 캐나다 퀘벡 지역에 정착한 모양이다.

2. 세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미스릴의 내부 배신자인 정보부 소속 빈센트 브루노를 확보한 마오 일행을 쫒는 새비지 3기를 간단하게 해치우면서 첫 등장[1], 이후 텟사에게 전입신고를 하면서 무언가를 제안하고, 메리다 섬 기지의 바에서 고인이 된 SRT의 지휘관 맥컬런 대위가 자주 앉던 지정석에 대뜸 앉아서 물을 주문한다.[2] 이때 옆자리에 소스케와 함께 있던 쿠르츠는 그답지 않게 진중한 태도로 고인이 된 상관의 지정석에 외부인이 멋대로 앉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지만 클루조는 맥컬런을 "비겁한 겁쟁이"라고 비꼬면서 고인드립성 독설을 쏟아부어 거하게 어그로를 끄는데, 사실 그건 점차 고조되는 적대세력람다드라이버 탑재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미스릴의 유일한 전력이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인 아바레스트 뿐이기 때문에 아바레스트와 지정 파일럿인 사가라 소스케의 실력을 테스트하고 단련시키기 위해 사가라 소스케를 도발하기 위한 연극이었을 뿐이고, 악의는 없었다. 전입신고를 하면서 텟사에게 제안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오히려 과거 맥컬런의 부하로 지휘를 받았을만큼 안면이 있으며,[3] 미해병대 출신인 멜리사 마오와도 예전부터 알던 전우 사이다.[4] 멕켈렌이 "죽은 사자보다는 산 개가 나음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마다 "저는 무슬림입니다"라고 항의하면서도 그 말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면서 그를 애도했었다. 하지만 마오한테는 쓸데없는 사심이 들어간다며 두 녀석한테는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고, 본인도 굳이 그 사실을 말하지 않기에 쿠르츠와는 여전히 앙숙지간이며, 그보단 덜하지만 소스케와도 사이가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다만 서로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
암 슬레이브 조종 기술은 소스케보다 한 수 위[5]로, 접근전 실력이 특히 뛰어나서 M9D 팔케로 촌경과 같은 중국 권법이나 일본의 골법, 카포에라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한창 마음이 복잡한 상태였다지만 소스케도 놀랄 정도. 시종일관 소스케를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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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인 스텝을 그대로 AS로도 하는 그의 기량을 엿볼수 있는 장면
일반 AS로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1:1로 잡은 최초의 파일럿이기도 하다.
투아하 데 다난의 지원을 받기는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혼자 잡은거나 다름없다. 한창 싸우다가 두부 기관포를 적의 머리 부분을 향해 쐈는데, 적이 처음에는 람다 드라이버로 방어했으나, 이윽고 '기관포 따위는 람다 드라이버 없어도 긁히지도 않는다' 라고 방심하며 람다 드라이버로 방어막을 거두었다. 그런데 기관포는 일정 시점부터 '''페인트탄'''이 미리 장전되어 있었고, 페인트탄으로 인해 시각 센서가 일시적으로 먹통이 된 상태에서 다난이 미리 발사해 인근 상공에서 대기중이던 순항 미사일을 유도하여 코다르에 박아버린다.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방어막을 펼쳐 순항미사일의 타격을 방어했으나 완전하지는 않았고, 폭발시 발생한 연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된 틈을 이용해 미리 분석해둔 코다르의 람다 드라이버 중요 부품 위치를 단분자 커터로 찔러서 파괴한다. 저럴 동안 클루조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상대로 ''''저 놈이 만약 람다 드라이버가 없으면 세 번은 죽였겠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잘만 상대하고 있었다.
이후에 마오, 쿠르츠, 소스케가 다시 만날 때에도 순항 미사일 유도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그 뒤에도 비슷한 전법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할 줄 아는 이상적인 군인. 그리고 폐인 상태의 소스케의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6] 눈까지 갖추고 있다.
최종전에서는 리 파울러 일당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핵미사일 기지로 마오와 함께 출격[7]하고, 리 파울러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기체의 성능과 파울러의 실력에 완전히 밀려 패하는 듯 싶었으나[8], 팔라듐 리액터를 폭주시킨 팔켄의 고기동으로 허를 찌르고 같이 동귀어진했다. 주인공 보정으로 중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고 파울러는 대전차 대거의 폭발에 휩쓸려 산화한다.
그렇게 살아남은 후에는 용사[9]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아키하바라에 정착해서 일본어 공부를 재개해 번역가나 되고 말겠다고 다짐하나, 쿠르츠가 살아있고 작전을 재개한다는 마오의 말을 듣자마자 몸이 잘 안 움직이는 걸 투덜대며 전장으로 힘겹게 움직인다. 이렇게 목숨이 오락가락한 상황에서도 '''5.1채널 사운드를 즐기지 못할까봐''' 귀를 다치지는 않았나 걱정하고 있다.
최종결전에서의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아 컨디션이 엉망인 상태에서도 소스케 구출작전에 지원했다. 옆에서 멜리사 마오, 레이스, 쿠르츠 웨버가 떠들자 자기 귀 안나아서 웅웅거리니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제는 미군 기지까지 쳐들어가라니 정말 죽을거라고 불평하는 건 덤. 번역가가 되는 일은 참으로 요원한 듯...
10여년 후의 세계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선, 다른 주역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등장이나 언급이 없다. 어쩌면 정말 본인 희망대로 일본에 거주하며 번역가로 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3. 양덕후


…여기까지만 보면 멋진 사람이지만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는 의외의 면모가 있다. 그렇다. 이 남자는 바로 양덕후인 것이다. 애니메이션 잡지[10]를 정기구독하며, 애니메이션 평론 사이트의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전투나 임무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애독하는 작품은 주로 디즈니지브리치유계 애니메이션. 작품에 꽤나 몰입해서 감상하는 타입인지 후술할 사건(...)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사실은 외전 에피소드 '의외로 한가한 전대장의 하루'에서 처음으로 드러났다.[11] 메리다섬 기지 내 분실물 센터에 자신의 애니메이션 DVD를 찾으러 왔다가 텟사에게 들키자 "팀의 사기를 생각해서 이 일은 비밀로 해주십시오!(텟사 : 괜찮잖아요, 애니메 정도는...) '''아니오! 괜찮지 않습니다! 결코 저 자신의 체면 때문에 이렇게 부탁드리는 게 아닙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팀의 사기를 고려해서...!'''"라며 평소의 냉정침착함은 다 날려먹고 온갖 장광설로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그 말을 듣고 있던 텟사가 "그렇게까지 걱정되면... 차라리 그만 보시는 게 어때요?"라고 핀잔을 주자[12] 마치 '''무고한 민간인들을 무차별 사살하라고 명령받은 듯한 표정'''이 되어 말도 제대로 잇지 못했다.[13] 분실물 센터를 떠나기 전 그 자리에 있었던 수취물 담당병(이등병...)한테도 박력있게 발설금지라며 다짐을 받았는데...
사실 그의 DVD가 사라진 이유는 그와 철천지 원수같은 관계인 쿠르츠 웨버가 몰래 훔쳐갔기 때문으로, 그가 아끼는 DVD를 고약하게 편집한 뒤 기지 내 분실물 센터에 천연덕스럽게 주인을 찾아주려는 척 맡기고 간 것.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눈이 뒤집혀서 기지 안을 이잡듯이 돌아다녔다. 기지 복도에서 마주친 텟사한테도 경례따위 생략하고 바로 "대령님! 웨버 중사를 못보셨습니까!?"라고 다그치듯이 물었을 정도. 결국 쿠르츠를 발견하자 아예 사생결단을 낼 작정으로 덤벼들었다.[14][15]코앞에 까마득한 상관인 전대장 텟사가 말려도 듣지 않고 리처드 마듀커스가 작작 좀 하라고 호통을 쳐셔야 겨우 진정되었다. 그런데 실존하는 델타포스SEAL, SAS, 그린베레 등의 세계 유수의 특수부대들도 평소에는 돌아이같은 기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때문에 높으신 분들한테 미움도 많이 받지만...
19권에서는 아말감의 특징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치자면, 쓰러트리면 끝나는 최종 보스가 없다는 뜻이다. 우리가 어떤 중간 보스를 잡아도 또 다른 중간 보스들이 움직여서 조직을 복구하지."'''라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오타쿠라는 사실을 다른 부대원에게는 철저하게 숨기고 다니는지, 투아하 데 다난 전대의 통신사관인 사치 시노하라 중사는 클루조가 무사같이 금욕적이고 과묵해서 이상형이라고 한다.
21권에 묘사된 최종전 돌입 전에는 미처 보지 못한 원판 애니메이션 DVD를 수취병에게 맡기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듯했으나 아무튼 생존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클루조가 나오는 장면에서 '''애니 오덕(アニヲタ)''' 등의 탄막이 뜨기도 한다. 본편에서 폭풍간지를 철철 흘리다가 단편 에피소드 하나로 이미지가 와장창 깨진 캐릭터. 한국어판 번역자인 민유선도 이 장면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아서, "그 멋진 사람이 저렇게 망가지다니..."라는 후기를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FMP 루트를 타면 게이츠한테 발릴 뻔한 소스케 앞에 난입하며, 한창 멘붕하던 중인 소스케와 동료들을 싸잡아서 깎아버리면서 분위기를 험하게 만들어버린다. FMP루트를 거치지 않았다면 나중에 합류한 다음 다짜고짜 카즈마 아디건을 단 한마디로 버로우 태우는 기염을 토하고 소스케와 함께 지옥훈련 코스에 집어넣어 버린다. 물론 여기에 원한을 품은 카즈마는 쿠르츠와 짜고서 '''원작 그대로''' 클루조를 엿먹이지만, 멍청하게도 어떤 작전 중에 무심코 불어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능력치는 그냥저냥 괜찮은 수준이지만(무육성 60레벨 기준으로 격투 능력치가 아군 탑5에 들어간다) 그놈의 람다 드라이버가 뭔지…. 그래도 다른 멤버들과의 합체기도 있고 팔케는 다른 M9과 공격 모션이 다르다. 특히 단분자 커터의 마무리 연출은 원작의 그 장면. 시나리오 상에서도 부대의 중책으로 활동한다. 오타쿠 성향은 여전한지, 본타군이 입수되면 직접 실기 테스트를 하겠다고 나선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풀 메탈 패닉이 참전함으로써 그가 나올수 있게 되었는데 최근 나온 스크린샷에서 그의 전투컷씬이 나왔다. 원작대로 게일 맥컬런의 후임으로 참가하는 건 W와 동일하지만, 에이스 파일럿 토크에서는 AG가 축하선물로 절판된 애니메이션 DVD박스를 주자 광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당연히 등장. 후반부에 조건 만족시 주변 인물이 질[16]에게 소개시켜주는 둥, 나름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다. 에이스 파일럿의 인터뷰에서는 나인에게 DVD를 선물 받는다. 이번작에서는 광희하지 않는 대신 나름 팀장의 모습으로 고마워 하며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1/60 팔케 메뉴얼에서는...
신규무장과 M9D 팔케에 대해 말한다 - 증언자 : 베르팡강 클루조 중위
"M9D 팔케? 그래, 좋은 기체지. 새카만 색에 눈이 두개. 마치 라이벌이 타고 나와서 주인공이 핀치에 몰렸을 때 구해주고는 '착각하지 마라. 널 잡는 건 바로 나다.'라고 할 것 같은 기체다. 그런 시츄레이션이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 그런 건 없었지.
(한숨) 아, 당연하지. 실전이었으니까. 그것보다도 말이지, 흔히들 혼동하는 모양이지만 이 M9이 격투전에 특화된 특별한 기체는 말이 있지만 그건 착각이다. 단순히 내 스킬이 뛰어날 뿐이다. 흔해빠진 조종병, 예를 들면 웨버같은 놈이 이 기체에 탔다가는 전혀 활약하지 못하겠지. 그 점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지 말입니다!
대사 일람

"자네의 싸움은 '스킬'이라곤 해도 '아트'까지는 이르지 못했어. 그 차이를 알 수 있겠나?"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못알아듣는건가. '''아바레스트를 혐오하고 있다.''' 네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망설임, 불안, 초조함, 불신이 다 드러나더군. 일견 합리적이고 프로다운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어. 람다 드라이버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첫번째는 너 자신의 문제다. 알겠나, 중사. 우리가 타는 [[M9(풀 메탈 패닉!)|M9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타고 있는 전사의 육체의 연장선, 혹은 그 이상이지. 사용하는 자의 역량에 따라서 그 이상의 포텐셜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대, 대령님이 며, 명령하신다면 따, 따따르겠습니다만, 그, 그러나...그,그건...너무...나무나도...으흐흐흐흐흐흑...!

"쿠르츠 웨버 중사…! 네놈이 범한 죄는 바다보다도 깊다. '''키키는'''… 키키는… 비행선에 매달린 톰보를 구출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단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거기에 하필이면 '''힌덴부르크 호의 추락장면'''을 집어넣다니!?[17]

인간에게는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쿠르츠 : 알게 뭐야. 그리고 내가 했다면 어쩔건데?) 그 놈의 주둥아리를 영원히 봉해주마.(소설판) / '''죽인다!'''(OVA판)"

"우리는 테러범이다. 설교 따윈 듣지마라."[18]

클루조 : "영문도 모를 헛소리는 거기까지. 지금부터 네 입은 허가가 떨어지기 전에는 사용금지다."

카즈마 : "엥? 어, 어째서? 난 미스릴의 군인이 아닌데..."

클루조 : "차렷! 일체의 반론을 금지한다!"

카즈마 : "예, 옛썰!"


4. 관련 문서



[1] 브루노가 머물고 있던 시칠리아 섬은 미스릴 작전부 관할구역상 지중해 전대인 '파르홀른'이 맡아야 했으나, 미스릴 서태평양 전대 투아하 데 다난에서는 내부 배신자가 미스릴의 어디까지 뿌리내려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타 전대나 상층부에는 보고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빈센트 브루노의 확보에 나섰다. 브루노의 신병을 확보한 뒤 도주 과정에서 파르홀른 소속인 베르팡강 클루조의 지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서태평양 전대 투아하 데 다난의 육전부대 지휘관인 안드레이 칼리닌이 사전에 언질하여 이루어진 것이라 브루노 납치 임무에 투입되었던 마오 팀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해 정체불명의 검은 M9의 지원에 어안이 벙벙해졌던 것.[2] 상술했다시피 독실한 이슬람교인이라 술을 마시지 않는다.[3] 매컬런은 호주 SAS, 클루조는 캐나다 SAS 소속이고 같은 영연방 출신 국가의 SAS간에는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SAS 합동 훈련 때 만난 걸로 추정된다.[4] 마오는 클루조를 '벤'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클루조도 마오를 멜리사라고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5] 10권에서 텟사가 AS 조종 기술은 소스케를 압도한다고 말했다.[6] 자신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7]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리 파울러가 전장에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을 스피커로 크게 틀어놓는데, 이때 클루조는 디즈니의 판타지아를 언급한다. 과연 중증 애니오덕...[8] 파울러의 실력에 감탄하고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리 파울러람다 드라이버 탑재기인 엘리고르에 탑승하고 있었지만, 그는 람다 드라이버의 능력을 단분자 커터가 아닌 실체검의 절삭력을 향상시키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클르조는 리 파울러의 실력이 람다 드라이버가 가져다주는 압도적인 방어력의 우위에 도취되어 실력적으로는 부족했던 여타 아말감 AS 파일럿들과는 다르다고 느꼈다. 즉, 파울러가 람다 드라이버 미탑재기에 탑승해서 단분자 커터를 들고 클루조와 결투를 벌였다고 하더라도 별로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으리라는 것이다.[9] 이 사람은 프랑스 쪽에 점령당한 네이티브 캐나다인으로, 조상은 전사 종족이었다고 한다.[10] OVA에서는 '뉴타입 USA'라는 잡지명까지 언급되었다. [11] 이 에피소드는 풀 메탈 패닉 TSR OVA 특별편으로도 제작되었다.[12] 소설에서는 텟사가 속으로 '전대 총지휘관인 나는 안고 자는 봉제인형 찾자고 분실물 센터 들렀는데, 그럼 나는 뭐가 되나'라며 조금 어이없어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걱정되면 그만 보면 어떠냐는 말은 약간의 심술도 담긴 것 같다.[13] 이때 당황하여 더듬거리다가 끝내 울먹이기까지 하는 코야마 리키야의 연기 또한 상당히 들을만 하다.[14] 어떤 장난질인고 하니…… 소설판의 언급으로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실제 비행선의 공중폭발 장면'''와 게이 포르노 같은 쇼크 영상을 끼워넣었고, 애니판에서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키스씬에서 '''돼지들이 싸움박질한답시고 입으로 서로를 씹어대는 장면(!!!)'''을 넣은 것이…… 심지어 애니판에선 그걸 시청자들도 실시간으로 보게 된다![15] 유치한 이유로 벌어진 싸움임에도 SRT 대원다운 어마무시한 실력을 보이는데, 근거리에서 유탄발사기로 발사한 비살상 고무탄을 들고있던 빗자루로 정확하게 막아낸다던가 등등 옆에서 말리던 텟사조차도 싸움 원인은 둘째치고서라도 다른 대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수준높은 격투라고 생각할 정도...[16] 이번 일이 끝나고 새로운 남자나 찾아볼까라고 중얼거리자, 쿠르츠가 클루조를 소개시켜준다. 그리곤 '''밤중에 비디오를 보는 취미가 있다'''고 하자 클루조는 그 입 닫으라고 하는데, 질의 감상은 '''"그런가. 중위도 남자였군."'''(...)[17] 마녀배달부 키키의 내용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저 부분은 작품 전체의 클라이맥스 부분이다. 클루조 본인의 말마따나 '''매우 효과적인 심리작전'''. OVA에서는 키키 관련 언급이 미래소년 코난의 등장인물 두 명이 입맞춤하기 직전에 지저분한 돼지 두 마리가 입맞춤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코난의 복장이 명탐정 코난의 정장과 안경인 게 개그 포인트. [18] 아말감과 어떠한 접점이 분석되는 호화 크루즈 여객선 '퍼시픽 크리살리스'호를 조사하기 위해 테러범으로 가장하여 씨잭 했을 때, 인질 아닌 인질(...)이 된 어느 승객에게 타이름을 듣자 이런 짓을 해도 되는지 반문하는 양준규 하사에게 했던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