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포르의 아이들

 


1. 개요
2. 인물 소개
3. 정체


1. 개요


판타스틱 칠드런에 등장하는 인물들.
작중 500년 전에 유럽 여러 곳에서 목격된 아이들. 악마가 데려갔다고 전해지며 베포르의 아이들이란 이름은 이들이 처음 목격되고 곧 실종벨기에의 어느 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모두 7명이었다가 모종의 사건을 거쳐 5명으로 줄어든다.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게 살다가 성장하면서 창백한 피부하얀 머리카락, 파란 눈을 갖게 되며 5살에 가족들 곁에서 사라져 동료들과 만나 함께 행동하며 무언가를 찾게 되다가 11살 전후에 다시 다른 곳에서 환생하여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자신들의 기억을 소진시키는 염마(念魔)라 불리는 환상체에게 시시때때로 공격을 당한다.

2. 인물 소개


현생에서의 이름은 이안. 11세로 아이들의 리더. 동요하는 일이 적은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책임감이 강하고 동료들을 잘 신경써 준다. 현생의 여동생 벨을 포함한 가족들에 대한 미련으로 괴로워한다.
현생에서의 이름은 플로. 11세로 굉장히 머리가 좋은 여자아이. 헬가를 처음 발견하여 이를 동료들에게 알렸다. 현생의 아버지에 대한 미련[1]이 있다.
  • 히스마(성우: 하라사와 카츠히로/안용욱)
현생에서의 이름은 토마스. 11세로 큰 코가 특징. 차갑고 빈정거리는 태도를 보인다. 행성 기리시아에 있을 때 게오르카에게 인질로 잡혀 그가 티나의 몸 안에 있는 오에셀 장치를 컨트롤할 목적으로 고안한 장치를 쓰도록 요구당하기도 했다. 베포르의 아이들 중에 누구보다도 고향인 기리시아 행성에 돌아가길 갈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중 후반에 듀마와 손을 잡기도 한다. 23화에서 듀마가 그를 배신하여 과학자들의 원래 육체가 담긴 캡슐를 떨어뜨렸을 때에 크게 동요했을 정도. 이 때에 입은 상처로 인해 죽게 된다.
현생에서의 이름은 테오. 1581년에 앤드류란 이름으로 살던 그의 초상화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11세로 현생에서의 이름은 칼리. 베포르의 아이들의 로봇인 원더를 제작했다. 원더에게는 여러가지를 이야기하며 원더도 그를 가장 잘 따른다. 자신의 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이 개 이름도 원더이며 집나간 그를 그리워하며 주인의 방에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 토마와 처음 만나 그와 싸웠다.
1901년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듀마에게 잡혔다. 사실 그녀는…….
기리시아에서는 멜과 연인으로 약혼한 사이였다. 1853년에 동료들이 찾아왔을 때에 그들과 행동하기를 거부, 결과적으로 본연의 임무와 환생을 포기하고 자신의 당시 이름인 콘라트 루겐으로써 살기로 결심하여 동료들과 결별했다. 이후 지구인으로 살면서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과학자가 된다.

3. 정체



후반에 밝혀지는 이들의 정체는 7명의 기리시아 과학자들로 다른 차원의 연구를 통해 오에셀을 발견하고 그것을 에너지화하는 연구를 하였다. 그 과정에서 오에셀은 존(ZONE)이라 불리는 미지의 공간에서 내뿜는 에너지라는 것, 그리고 존은 사후세계라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사후세계와 환생으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죽은 생물을 되살리는 실험을 했고 그 결과를 통해 오에셀을 농축함으로써 엄청난 병기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게오르카의 폭탄 테러에 휩쓸려 사망한 딸 티나를 살리라는 타이터스 왕의 명령을 수행했고 결과적으로 티나를 병기로 만들었다.
이 사실을 안 왕의 동생인 게오르카가 쿠데타를 일으켜 병기화된 티나를 탈취하려 하고 그 와중에 티나는 큰 충격을 받아 폭주하지만 연인 소란의 외침[2]으로 정신을 차린다. 이후 과학자들은 티나가 병기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티나의 영혼을 2억 광년 떨어진 행성 지구로 보낸다.
이를 알게 된 왕은 과학자들에게 딸을 찾으라 명령하고, 자신들이 저지른 죄로 기리시아가 황폐해진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과학자들도 이에 따라 지구로 환생하면서 티나의 영혼을 찾게 된다.
기리시아의 환생장치를 통해 지구로 가서 영혼만 기리시아인이고 육체는 지구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과학자들은 평범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다가 5살이 되면 각성, 점차 외모가 기리시아인으로 변해가면서 티나의 영혼을 찾기 위해 7명이 한 팀이 되어 세계를 떠돌게 된다. 이 때 품 속에는 기리시아의 도구와 자신들의 고향의 기억이 봉인된 투명한 돌을 항시 지니며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각인시켜 나갔다.
헌데 사춘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11살이 되면 그들의 기억이 점차 리셋되어 가기 때문에 11살이 될 때마다 탐색을 중지하고 인적이 드문 외딴 곳에 자신들만의 환생장치를 만들어 거기서 내뿜는 빛을 보고 사망,[3] 다시 또다른 곳에서 태어나면서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해야만 했다. 이를 모두 21번이나 반복했다.
계속되는 환생을 통해 티나의 영혼을 찾아 헤메던 와중에 결국 파르자는 염마의 습격에 대한 두려움과 지구에서의 삶에 매료되어 팀에서 이탈하게 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연인 멜은 다른 아이들이 환생장치의 빛을 보는 틈을 타 몰래 혼자서 빠져나가 다른 곳에서 환생장치를 만들어 다시금 파르자를 만나기 위해 환생한다.
따로 환생한 멜은 어른이 된 파르자=루겐의 곁으로 찾아와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검은 돌을 주고 다시 일행과 합류했지만, 따로 환생했던 게 문제가 생겨서 그간의 기억들이 리셋되고 만다.
그리고 이 때문에 티나의 두번째 환생체였던 화가 세라피느를 찾아낸 시점에서 듀마에게 납치당하고 이후에 지구인으로 다시 환생하는데 이때의 환생체는 바로 '''게르타 호크스비'''. 이 때문에 게르타는 듀마를 볼 때마다 압박감과 공포를 느끼면서 두려워한다. 또한 게르타가 어린 시절에 박물관에서 본 콘라트 루겐의 물건들 중 검은 돌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 것도 루겐과의 인연과 그로 인해 쌓은 그리움 등의 감정을 무의식중에 떠올렸기 때문이다.
이후 남은 4명은 최종화에서 지구인으로써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이에 따라 이들과 헬가, 토마, 그리고 게르타의 전생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 차츰 사라질 것을 잘 알지만 받아들이기로 한다. DVD 스페셜 엔딩에서는 히스마의 장례식이 치뤄지는 모습과 함께 각자의 가족에게 돌아가 살게 된 그들의 모습이 나온다. 아기의 모습을 보면 시간이 흘러 기리시아 인의 피부, 머리와 눈색이 지구인의 것으로 바뀌었다.
[1] 아버지는 원래 활발한 사람이었으나 딸이 사라진 후에 완전 폐인이 되었다.[2] 역시 티나를 소중히 여겼던 세스도 티나를 진정시키려 애썼지만 잘 되지 못했다.[3] 일단 그들이 사망하게 되면 환생장치는 순식간에 부셔져서 검은 돌이 되고, 아이들이 입고 있던 옷도 같이 사라져 알몸의 시신이 되고 그 시신 또한 기리시아인으로써의 모습이 아니라 지구인으로써의 모습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