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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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닛폰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서스펜스 애니메이션. 감독, 원작, 각본, 캐릭터 디자인은 나카무라 타카시.
미래소년 코난을 제작한 스태프들이 재집결해 2004년 10월 5일부터 2005년 3월 29일까지 방영. 전 26화분의 분량을 무리없이 소화시켜 완결을 냈다. 같은 제작진들이 제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파름의 나무와 전반적으로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초창기 애니맥스에서 더빙으로 방영했다.
또한 작품에서 주요 인물인 토마나 베포르의 아이들을 통해 계속 강조하는 교훈은 「죽음으로 속죄될 수 있는 것은 없다, 과거의 삶은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이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자신의 삶을 완성시켜라」라는 것이다.
2. 줄거리
물의 행성 기리시아에서는 미지의 에너지를 담은 진정한 그릇이자 생체병기인 소녀 티나를 둘러싼 내전에 휘말려 수많은 백성들이 고통스러운 생할을 보내고 있었다.
기리사아에서 제일 천재적인 일곱명의 과학자는 더이상의 고통과 슬픔을 방제하기 위해 자신들이 만든 환생장치로 티나의 영혼을 고향으로부터 2억 광년 떨어진 지구로 전송시켰고 졸지에 지구로 추방하는 신세가 된 티나의 영혼은 그로부터 500년간 시간의 섭리에 따라 인간의 육체를 그릇으로 삼아 인간으로서의 인생을 조용히 보내게 된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돌고 돌아 2012년, 동남아제도의 다도해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던 소년 토마는 어느날 유적 내에서 신비로운 표정과 눈동자를 지닌 소녀 헬가를 만나게 되면서 두 어린이한테 펼쳐질 가혹한 운명이 도사리고 있었다….
3. 등장인물
3.1. 주요 등장인물
헬가를 잘 따르는 8살의 남자아이. 헬가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고 한다.
- 쿡스(성우: 츠지 신파치)
행방불명된 플로(소레트)를 찾다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남긴 베포르의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앨리스(성우: 스미토모 유코)라는 여성과 함께 추적하고 있는 형사.
게드 기관에 소속되어 콘라트 루겐의 연구노트를 바탕으로 존(ZONE)과 관련된 모종의 연구를 하는 과학자. 어린 시절에 콘라트 루겐의 연구에 감화되어 과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애니 후반에 가서야 소레트에 의해 그녀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녀와 콘라트 루겐의 인연이 밝혀진다.
애니 후반에 가서야 소레트에 의해 그녀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녀와 콘라트 루겐의 인연이 밝혀진다.
- 토마의 부모님
3.2. 베포르의 아이들
베포르의 아이들 항목 참조.
3.3. 행성 기리시아의 등장인물들
- 티나(성우: 카와라기 시호)
기리시아의 공주.
- 세스(성우: 고토 사토시)
- 소란(성우: 하타노 와타루)
- 듀마(성우: 하나와 에이지)
티나의 친어머니 레다가 남편 타이터스 왕의 동생인 게오르카와 눈이 맞아 그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소년. 따지고 보면 티나의 이부동생이기도 한다. 3살에 쫓겨나듯이 게오르카 일파와 함께 기리시아에서 도망쳤으며 어머니와 만난 것은 딱 한 번, 그것도 5살에 잠시 마주친 것뿐이라고 한다.
친아버지인 게오르카의 명을 받고 지구로 옯겨진 티나의 영혼을 추적하고 있다. 이때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무언가의 개조를 받아 여타 기리시아인보다 지구인의 신장에 맞춰져 있다. 지구에서 쓰는 가명은 데미안이며 장관의 조카라 가장하고 있다. 티나를 병기로만 쓰려는 아버지와는 반대로 그녀에 대해서 그리움과 동경심을 안고 있으며 순수하게 그녀의 애정만을 바란다.
친아버지인 게오르카의 명을 받고 지구로 옯겨진 티나의 영혼을 추적하고 있다. 이때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무언가의 개조를 받아 여타 기리시아인보다 지구인의 신장에 맞춰져 있다. 지구에서 쓰는 가명은 데미안이며 장관의 조카라 가장하고 있다. 티나를 병기로만 쓰려는 아버지와는 반대로 그녀에 대해서 그리움과 동경심을 안고 있으며 순수하게 그녀의 애정만을 바란다.
- 타이터스(성우: 오오키 타미오)
기리시아의 왕이자 티나의 부친. 티나한테는 어머니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할 정도로 자신과 티나를 버리고 게오르카한테 간 레다를 미워하고 있다. 폭탄테러에 휘말려 사망한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 과학자들한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지시해 놓고는 티나의 폭주로 인해 기리시아과 황폐화되고 뒤이어 티나의 영혼이 지구로 전송되니깐 이번에는 티나의 영혼을 되찾아 원래의 육체에 집어넣으라고 명령을 내린다.[2]
- 게오르카(성우: 코무라 테츠오)
기리시아의 왕 타이터스의 남동생으로 왕좌에 대한 욕심이 있다. 타이터스를 질투해 그의 아내인 레다를 유혹하여 자신의 아내로 삼아 듀마를 낳았다. 타이터스를 죽이기 위해 폭탄테러를 일으키지만 거기에 휘말려 죽었다가 되살아나 병기화된 티나를 자신의 야심의 도구로 쓰기 위해 자신의 아들에게 명령해 티나의 영혼을 찾게 한다.
자신의 조카도 그렇고, 아들을 그저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대한다. 결국 아들의 손에 처단당한다.
자신의 조카도 그렇고, 아들을 그저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대한다. 결국 아들의 손에 처단당한다.
- 레다(성우: 아사노 마유미)
티나와 듀마의 친어머니. 레다가 게오르카한테 간 이후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타이터스는 이후 그녀가 티나와 만나는 것을 금지하고 그녀가 죽었다고 딸에게 거짓말할 정도로 그녀를 미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딸을 만나고 싶었던 그녀는 몰래 편지를 보내 딸과 그녀의 호위로 동행한 세스를 만난다. 그러나 이 때 나타난 게오르카가 밝힌 온갖 진실들[3] 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티나가 폭주하게 된다.
이후 기리시아 행성으로부터 추방된 게오르카를 따라가긴 하지만 그가 자신의 딸에게 한 일로 인해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고 단지 타이터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고 싶었던 것이었다는 것을 직시한다. 그러나 그녀는 게오르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듀마는 미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딸만큼이나 매우 소중히 여기며 사랑했다. 결국 게오르카의 학대를 받다가 사망한다.
이후 기리시아 행성으로부터 추방된 게오르카를 따라가긴 하지만 그가 자신의 딸에게 한 일로 인해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고 단지 타이터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고 싶었던 것이었다는 것을 직시한다. 그러나 그녀는 게오르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듀마는 미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딸만큼이나 매우 소중히 여기며 사랑했다. 결국 게오르카의 학대를 받다가 사망한다.
4. 작중 용어 모음
- 기리시아
지구로부터 약 2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행성. 대부분이 바다로 둘러싸인 물의 행성이며 작중 서기 2012년 기준의 지구의 과학공학을 웃도는, 상당한 과학력을 지니고 있다. 기리시아의 인간은 창백한 피부에 하얀 머리, 푸른 눈이며 지구의 인간보다 덩치가 큰 게 특징.
- 게드 기관
- 플래그먼트
5. 주제가
오프닝 영상(오카리나 버전)
엔딩 영상[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