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테이크오버/2017년
1. NXT 테이크오버: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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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이 로데릭 스트롱과 DIY(쟈니 가르가도&토마소 치암파) 3명뿐이었던 PPV.
- NXT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 직전에 세스 롤린스가 난입했다. 지난 주 RAW에서 트리플 H 때문에 30인 로얄럼블 매치 출전이 무산되자 트리플 H를 찾아 테이크오버까지 왔으나 트리플 H는 경비요원을 이용하여 세스를 쫒아냈다.[1]
- 코리 그레이브스가 이 날을 마지막으로 NXT 해설진에서 하차했으며. 후임으로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토너먼트 해설을 맡았었던 나이젤 맥기니스가 들어오게 된다.
[1] NXT와 WWE 메인 쇼의 크로스오버에 호응한 팬들도 많지만, 배신한 트리플 H가 RAW에서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붕 뜬 세스 롤린스가 경호원에게 끌려가며 싱거운 결말이 되자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2. NXT 테이크오버: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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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WWE 슈퍼스타 드류 맥킨타이어가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NXT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ESPN을 통해 발표되었다.
- 이번 PPV에서 모든 NXT의 챔피언쉽 벨트가 'End of Era'라는 명목 하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되었다.
- 어서즈 오브 페인 vs DIY vs 리바이벌의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에 대한 국내, 해외 팬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경기에서 세 팀 모두 큰 활약을 해 주면서 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냈다.
[2] 새니티에게 습격당해 출전할 수 없는 노 웨이 호세 대신 출전[3] WWE 퍼포먼스 센터 연습생 신분으로 있다가 NXT에 데뷔했으며 본 경기가 데뷔전이다[4] NXT 데뷔전으로 UK 토너먼트 2일차에서 네빌이랑 경기를 가졌었던 타미 엔드이다.[탈락순서] #DIY → 리바이벌
3.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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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NXT 위민스 챔피언십은 엠버 문도 포함된 페이탈 포 웨이 매치였으나 도전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경기 때 어깨 부상을 당해서 대진에서 빠지고 트리플 쓰렛으로 변경되었다.
- 지난 레슬매니아 33에서 언더테이커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중계를 했던 짐 로스가 이번엔 당일 PPV의 두번째 경기인 WWE U.K 챔피언십 경기 중계를 담당했다.
- 두번째로 진행된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매치에서 엄청난 명경기가 나와 다음에 진행된 트리플 쓰렛 NXT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 때 반응이 죽었으나, NXT 챔피언십 경기가 이를 수습했고, 메인이벤트였던 NXT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의 퀄리티가 좋은 데 이어 토마소 치암파가 쟈니 가르가노를 공격하며 반전의 턴 힐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패배한 #DIY에게 박수를 보내던 관중들이 충격에 빠졌다가 쟈니 가르가노를 무참히 공격하는 토마소 치암파에게 FUCK YOU, ASSHOLE 등의 욕설이 섞인 챈트를 날렸다. 그 후 쟈니 가르가노는 앰뷸런스에 실려간다.
- NXT 챔피언십 경기에서 패배한 후, 백스테이지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히데오 이타미를 캐시어스 오노가 말리다가 히데오에게 삐ㅡ 처리 될 정도의 심한 욕설을 듣는데, 이는 히데오 이타미의 턴 힐 및 캐시어스 오노와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5] WWE가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며, 대략적인 추정치.[6] 라이브 이벤트에서 #DIY의 토마소 치암파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대진대로 경기가 성사되었다. 이후 부상이 악화되어 토마소 치암파는 장기 결장한다.
4.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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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는 이 날 경기에서 입은 쇄골 부상과 메인 로스터 이적 결정으로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내려놓으면서 이 날이 NXT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 태그팀 챔피언십 이후 前 ROH 태그팀 챔피언 바비 피쉬&카일 오 라일리가 난입해 새니티와 어소스 오브 페인을 공격하였고, 메인 이벤트였던 NXT 챔피언십 이후에도 바비 피쉬&카일 오`라일리 의 난입과 함께 前 ROH 월드 챔피언 애덤 콜이 드디어 WWE에 등장했다. NXT 챔피언이 된 드류 맥킨타이어를 셋이서 공격하며, ROH 출신의 프로레슬러들로 구성된 스테이블이 결성된다는 루머가 실현되었다.
5.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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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TV쇼에서 NXT 단장 월리엄 리걸이 NXT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가 1:1이 아닌 4인 경기로 열린다고 밝혔다. 카이리 세인은 WWE 매 영 클래식 우승자 혜택으로 도전권을 흭득했으며, 이후 2회의 도전자 결정전 경기로 엠버 문과 페이턴 로이스가, 배틀 로얄로 니키 크로스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 10월 4일, 트리플 H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PPV의 명칭이 'NXT 테이크오버: 휴스턴'에서 'NXT 테이크오버: 워 게임스'로 변경되었음을 공지했다. 워 게임스 매치는 과거 WCW의 기믹 매치로, WWE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와 임팩트 레슬링의 리썰 락다운 매치의 모티브가 되었다.
- 10월 20일, 영 벅스가 트위터에 'Bullet Club invades San Antonio'라는 사진을 올렸다. 알고 보니 ROH PPV인 'Survival of the Fittest Night' 행사가 하루 전 날 'NXT 테이크오버 : 워게임스'와 같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 벅스가 PPV 홍보를 위해서 어그로를 끈건지 아니면 WWE의 'Too Sweet 제스처 금지'에 대한 항의를 하는 건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 드류 맥킨타이어가 경기 도중 왼쪽 이두근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만약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부상이라면 장기결장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고#
- 메인 이벤트인 워 게임스 매치의 평가가 무척 좋다. 팬들은 서바이버 시리즈의 제거 매치와 비교하기가 미안한 수준일 정도로 훌륭했다고. 또한 데이브 멜처는 올해 무기를 사용한 경기 중에선 최고였다고 평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