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소 치암파
1. 프로필
2. 소개
[image]
'''"This is, My, Moment!!"'''
현 WWE NXT소속 프로레슬러.'''"Goldie. Daddy is Home."'''
'''2017년 이후 NXT에서 가장 독보적이고 잔악했던 탑 힐'''이자 NXT에서 가장 핫한 DIY 내전 대립을 이끌었던 레슬러. 얼마나 독하고 잔악했는지, 그냥 걸어나오기만 해도 관중이 할 수 있는 온갖 욕을 다 들을수 있는 '''그야말로 악마가 되었던 자.''' 부상 복귀 이후에는 NXT의 잔류를 선택하며 선역으로서 엄청난 환호를 받고 있다.
3. 커리어
3.1. ROAD TO #DIY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트리플 H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킬러 코왈스키에게 프로레슬링을 사사받았다. 이후 ROH, TRP, CW, PWG 등의 인디 단체에서 프로레슬러로 활동한다.
[image]
[11]
2005년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 언더테이커와 대립 중이던 무하마드 핫산의 변호사인 토마스 휘트니 역할로 등장한다. 당시엔 풍성한 모발과 말쑥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서, 한창 무하마드 핫산의 입장을 대변하다가 언더테이커에게 초크슬램과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맞는다. 이후 WWE와 계약을 맺고 토마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주로 WWE HEAT 같은 2군쇼나 다크 매치에서 소진되다가 부상까지 겹쳐, 결국 2007년에 방출된다.
다시금 인디 단체를 떠돌며 활동하다가 2015년엔 제1회 NXT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참가한다. 쟈니 가르가노와 태그팀을 결성해 불 뎀프시&타일러 브리즈를 꺾지만, 배런 코빈&라이노에게 탈락한다. 이후 인디 단체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면서도 NXT에 우선 순위를 두고 출연하는 계약을 WWE와 체결하고 여러번 NXT에서 경기를 갖는다.
[image]
그러다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에 참가하여 32강전에서 이전 파트너인 쟈니 가르가노를 상대했으나 패배한다. 옛 파트너와의 대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공방, 승패를 떠난 서로의 우정 등 마치 소년만화 같은 구성으로 펼쳐진 이 날의 경기를 통해 두 사람은 팬들과 NXT 수뇌부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한다.
[image]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고 NXT 전속으로 활동하게 된 토마소 치암파는 쟈니 가르가노와 태그팀을 맺어 리바이벌의 NXT 태그팀 챔피언십을 노린다.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II 에선 아쉽게 패했지만 데이브 멜처에게 4.5성을 받은 경기였다. NXT 테이크오버: 토론토에서 3판 2선승제로 다시금 리바이벌과 맞붙어 NXT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는데, 이 경기도 데이브 멜처로부터 4.5성을 부여받았다. 이 경기는 케이지매치 평점 9.72점에 육박했고, WWE 내부에서도 2016년 최고의 경기로 선정한데다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6년 올해의 경기 7위에 이름을 올린다.
하지만 NXT 테이크오버: 샌 안토니오에서 어소즈 오브 페인에게 패배하며 NXT 태그팀 타이틀을 잃는다. 이어서 #DIY는 NXT 테이크오버: 올랜도에서 리바이벌까지 가세한 트리플 쓰렛 일리미네이션 태그팀 매치로 NXT 태그팀 타이틀에 재도전한다. 경기 중 어소즈 오브 페인에 대항하기 위해 잠시 리바이벌과 연합까지 결성하나 AOP의 압도적인 파워에 첫번째로 제거당하는데, 이 경기도 데이브 멜처가 4.5성을 준 명경기다.
3.2. This is MY moment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에서 래더매치로 다시 NXT 태그팀 챔피언인 AOP에게 도전하게 된다.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토마소 치암파가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발표된다. 쟈니 가르가노는 SNS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는 글을 올려, 토마소 치암파의 결장 가능성이 우려되었지만 경기는 예정대로 치암파가 출전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훌륭한 경기를 선보여 팬들이 #DIY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을 때, 갑자기 토마소 치암파가 쟈니 가르가노를 공격한다.[12] 그간 링 안에서나 밖에서나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늘 유쾌한 모습들을 보여주던 팀이었기에 충격적인 턴힐이었으며, 현장에선 "ASSHOLE", "FUCK YOU, CIAMPA" 등의 챈트가 울려퍼졌고, 쟈니 가르가노는 앰뷸런스로 실려나간다.[13]
토마소 치암파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었기 때문에 발목을 포함해 양쪽 어깨까지 총 세 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NXT 방영분에 목발을 짚고 등장해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 속에서 부상을 밝히고 공백기를 갖는다. 이 날 세그먼트에서 부상 당한 와중에 드림 파트너를 찾는 팬들의 모습이 짜증났고, 자신처럼 가르가노도 똑같이 부상 입으면 드림 파트너 따위 존재하지 않을 거라며 팬들 탓으로 돌리면서 턴힐 이유를 밝힌다.
[image]
#DIY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쟈니 가르가노가 NXT 테이크오버: 필라델피아에서 명경기 끝에 NXT 챔피언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 패한 후, 입장로에 멈춰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을 때 뒤에서 목발로 습격했다.
3.3. BLACKHEART
[image]
이어 2018년 2월 21일 NXT에서 지면 NXT를 떠나는 조건으로 쟈니 가르가노가 NXT 챔피언십에 도전했을 때, 가르가노가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 가르가노 이스케이프까지 걸었지만 심판이 기절한 틈을 타 목발로 쟈니 가르가노를 공격해 패배하게 만들곤 떠나는 가르가노를 보며 비웃었다.
[image]
그 후 세그먼트 중에 습격받는다든가, 퍼포먼스 센터에서 퇴근하는 길에 습격받는다든가, 새벽 3시에 집에 쳐들어오는 등 가르가노와의 계속되는 신경전 끝에 NXT 테이크오버 : 뉴올리언스에서 쟈니 가르가노와 언생션 매치를 갖게 된다. 가르가노는 승리시 복직, 패배시 WWE를 영원히 떠난다는 조건을 내걸만큼 끝을 볼 각오를 불태웠다. 마침내 경기 당일, 치암파는 테마없이 입장하여 무규칙 경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자비한 공격들을 주고 받았다. 뺨때리기, 목발, 무릎보호대 등 온갖 과격한 범프가 터지는 진짜 난투극이 펼쳐졌다.[14] 그러면서도 서로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연기와 셀링을 유지하는 등, 어마어마한 몰입도를 이끌어내 챈트가 끊이지 않는 경기를 만들어갔다. 가르가노를 무자비하게 짓밟거나 로우블로우를 날리곤 박수치며 웃는등 그야말로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설인 마우로 라날로는 그를 아예 "Son of bitch"로 지칭하기도 했다. 결국 자신을 용서하며 CWC의 결말을 재연하려는 가르가노를 무릎보호대로 공격하려했으나, 그대로 가르가노 이스케이프로 반격당하고 이어서 무릎보호대를 이용한 무자비한 STF[15] 로 결국 탭을 내준게된다.
이 경기는 두 사람의 CWC 경기-#DIY 시절-충격적 배신-치열한 대립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서사를 완벽하게 종결짓는 그야말로 최고의 대립이자 그에 걸맞는 경기로 평가받는다. SNS와 매체 등의 발달로 선악역 구분의 의미가 사라져가는 추세임에도 가르가노는 압도적 환호를 받는 선역을, 치암파는 엄청난 야유 을 받는 악역으로 인정받으며, 요즘 시대에 정말로 소화하기 어려운 대립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그리고 2018년 4월 25일 NXT에서 알레이스터 블랙 대 쟈니 가르가노의 NXT 챔피언십 시작 전에 가르가노를 급습, 다시 한번 들것에 실려가게 만들면서 대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다.
NXT 테이크오버 : 시카고 2에서는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가르가노와 리매치를 벌여 혈투 끝에 매트가 완전히 벗겨진 링 바닥에 DDT를 작렬하여 승리했다.
3.3.1. Psycho Champion
2018년 6월 27일 NXT에서 라스 설리반을 상대로 방어에 성공한 알레이스터 블랙 앞에 나타나 이제 '''악마'''와 마주칠 시간이라며 NXT 챔피언십 도전 의사를 밝힌다.
2018년 7월 25일 NXT에서 드디어 블랙과 챔피언십을 가졌는데 쟈니 가르가노가 난입하여 치암파에게 벨트 샷을 먹일려고 했지만 실수로 블랙이 맞고 그 틈을 타 치암파가 페어리 테일 엔딩 (더블 언더훅 페이스버스터)를 블랙에게 작렬해 새로운 NXT 챔피언의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블랙의 무패행진을 끊어버린다.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4에서 원래 블랙과 가르가노를 동시에 상대하는 트리플 쓰렛 매치로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블랙이 불의의 기습을 당해 하차하면서 가르가노와의 3차전으로 변경,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를 통해 가르가노를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
그 후, 블랙 습격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게 된다. 특히 자신을 대놓고 저격하며 의심하고 있는 벨베틴 드림을 맞저격하며 대립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진범은 가르가노였고, 치암파는 '이 애비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식의 트윗을 날렸다. 벨베틴 드림이 챔피언 자리를 노리면서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II에서 드림과 격돌하고 처절한 혈투를 벌이며[16] 고군분투한 끝에 챔피언자리를 방어한다.
[image]
알레이스터 블랙이 복귀하면서 NXT 테이크오버 피닉스에서 블랙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뤄 승리했다. 그리고 앞서 NXT 노스 아메리칸 타이틀을 획득한 가르가노와 함께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며 쇼를 마무리지었다.
3.4. 메인 로스터를 앞두고 찾아온 시련
2019년 2월 18일 트리플 H의 발표로 가르가노, 블랙, 리코셰와 함께 메인 로스터 승격이 확정됐다. 이날 RAW에서 NXT 챔피언 자격으로 나와 가르가노와 함께 WWE RAW 태그팀 챔피언 리바이벌과 격돌, DIY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다음날 스맥다운 역시 가르가노와 팀을 이뤄 더 바를 꺾었지만 이 과정에서 셰이머스의 슈퍼플렉스를 파워밤으로 반격하려다 쉐이머스를 다 던지지 못해 무릎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해서 무릎에 크게 충격을 받는 사고가 있었다.[17] 아직 NXT 챔피언 자격을 유지 중이기 때문에 정식 합류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선 #DIY를 재결성, 난적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1회전부터 만났지만 통과한 뒤, 4강전에서 블랙 & 리코셰를 상대해 탈락하자 이전처럼 가르가노를 버릴려고 했지만 오히려 가르가노가 이걸 눈치채는 바람에 역관광당했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달아온 심각한 목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합쳐서 1년 정도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한다. 이로인해 3월 20일 방영분에서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후 공석이 된 타이틀에 도전해 새로 NXT 챔피언이 된 가르가노 앞에 나타나서 새 챔피언이 된 것을 축하해주며 정말 길고 길었던 대립을 마무리했다.
3.5. NXT 복귀
부상으로 기나긴 휴식기를 갖다가 10월 2일에 방영된 NXT에서 복귀하면서 언디스퓨티드 에라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10월 9일에는 로데릭 스트롱의 승리 이후 자축하는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벨베틴 드림에 이어 난입, 목발과 의자를 들고 잠자코 들어와서 챔피언 자리에 대한 야망이 여전함을 드러냈다.[18]
16일에는 앞서 인터뷰 중 시비를 걸다 얻어맞은 엔젤 가르자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뤄 승리를 거두며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위협해 온다. 이어 23일, 벨트를 지켜낸 로데릭 스트롱을 축하해주는 언디스퓨티드 에라 앞에 가르가노와 나타나 대면하던 중, 핀 밸러도 같이 난입해 4:3 퓨드를 이루는가 했지만 밸러가 오버헤드킥으로 가르가노를 가격해 급 턴힐하며 졸지에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집단린치를 당한다. 30일에 방영된 NXT에서 맷 리들 & 키스 리를 이긴 언디스퓨티드 에라가 그 2명을 공격하자 목발을 들고 2명을 도와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공격하며 여전히 NXT 챔피언 벨트를 노린다.
11월 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 나타나 미즈를 비꼬면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11월 6일에 더 O.C 멤버들이 NXT에 나타나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습격하면서 맷 리들 & 키스 리와 같이 3명과 격돌하지만 핀 벨러가 난입하고 애덤 콜까지 난입하면서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스에서 맷 리들 & 키스 리와 같이 팀을 이뤄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격돌할 예정이지만 중간에 맷 리들이 핀 벨러와의 대립이 형성되면서 맷 리들이 빠지고 키스 리와 대립했던 도미닉 다이자코빅이 대신 참가한다.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키스 리 & 도미닉 다이자코빅 & RAW소속의 케빈 오웬스와 같이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꺾는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 팀 NXT의 일원으로 참가하면서 메인무대 PPV에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낸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에도 언디스퓨티드 에라 및 애덤 콜과의 대립이 끝나지 않았고 27일 NXT에서 핀 벨러와 격돌하지만 애덤 콜의 방해로 패배한다. 일주일 후 또 다시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루지만 밸러에게 또 다시 1916을 맞고 뻗는다. 그러나 키스 리의 원맨쇼로 승리를 거뒀고 이후 다음 주 NXT를 통해 밸러 그리고 키스 리를 상대로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치루는 것으로 확정되었지만 핀 벨러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배한다.
3.6. 타이틀 재탈환을 향한 여정
이후 프로모를 통해 애덤 콜로부터 NXT 타이틀을 탈환하겠다고 선언했으며 1월 15일 NXT에서 키스 리가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다굴당하자 등장해 그들을 몰아내며 대립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시 마이크를 잡고 NXT 타이틀 도전에 대해 말하던 중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린치당하지만 친구 쟈니 가르가노가 개입해 몰아냈다.
그리하여 임시로 #DIY를 재결성해 월드 콜라이드에서 UK 소속의 머스태쉬 마운틴과 격돌, 승리를 거뒀다. 1월 29일자 NXT에서 애덤 콜을 제외한 다른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들을 미리 습격해 쇠파이프로 쓰러트리고는 이를 알고 달려온 애덤 콜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공격을 당하지만 이내 반격하고 테이블 위 파워밤으로 그를 박살낸다. 그러면서 계약서에 자신의 이마에서 난 피로 싸인해 테이크오버:포틀랜드에서의 챔피언십 매치를 확정지었다. 이 장면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오랜만에 전성기 시절의 사이코틱한 모습을 재연해냈다.
일주일 후 단체로 굴욕을 당한 언디스퓨티드 에라가 자신을 찾자 놀랍게도 혼자서 기습해 대항하지만 수세에 몰린다. 그러던 도중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마찰을 빚은 브로저웨이트가 등장해 같이 싸우며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버리고 3대 3 태그팀 매치가 확정된다. 메인이벤트로 열린 매치에서 로데릭 스트롱의 난입으로 DQ 처리되자 다시 싸움을 벌이지만 집단 린치를 당한다. 12일에는 쿠시다와의 경기에서 이긴 애덤 콜 앞에 등장해서는 서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테이크오버 포틀랜드에서 애덤 콜을 상대로 치열하게 격돌하지만 쟈니 가르가노가 나와서 토마소 치암파에게 벨트 샷을 날려 애덤 콜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3.7. 뒤바뀐 선과 악의 종결
2월 19일 NXT에서는 오스틴 띠어리가 경기를 하려는중에 등장하면서 쟈니 가르가노가 저번주 테이크오버:포틀랜드에서 자신의 타이틀 탈환에 방해했던 일을 거론하며 자신을 배신한 그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던중 오스틴 띠어리가 다가오자 가차없이 박살을 내버리고 26일에 오스틴 띠어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경기 후 쟈니 가르가노가 난입해서 난투극을 벌이지만 오스틴 띠어리가 치암파를 막자 치암파는 오스틴 띠어리를 처리하지만 쟈니 가르가노의 수퍼 킥에 당한다.
3월 11일 NXT에서는 쟈니 가르가노가 계속해서 그를 도발 해왔고 끝내 백스테이지로 돌아가서 사무실에 위치하고 있는 그를 찾게 되고 두 사람은 퍼포먼스 센터를 돌며 과격한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이후에 스테이지에서도 싸움이 계속 되었고 관중석 무대 세트에서 가르가노 이스케이프를 당했지만 빠져나온 뒤에 반격한뒤 아나운서 테이블에다가 페어리 테일 엔딩을 작렬해 버렸다. 계속되는 대립에 트리플H가 나서면서 쟈니 가르가노와의 마지막 대결을 성사시키면서 이후에 둘이 또 싸울경우엔 퇴출시킨다는 조항을 내세운다. 4월 8일 NXT에서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 경기에서 그동안의 감정을 반영하듯 치고 박으면서 치열히 싸우다가 막판 쟈니 가르가노의 아내 캔디스 르래이가 난입해서 둘간의 싸움을 말린다. 하지만 끝내 쟈니 가르가노에게 로블로를 날리는데 허나 그것은 페이크였고 역으로 그녀가 로블로를 날린 뒤 틈을 보여 패배하고 만다. 사실 가르가노는 이미 앞 전 아내로부터 전달받아 낭심 보호대를 끼고 있었다.[19]
3.8. vs 캐리언 크로스
4월 15일에 방영된 NXT에서 셀프 인터뷰를 통해 가르가노를 인정하는 말을 남겼는데 그것이 끝나기가 무섭게 캐리언 크로스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5월 20일에 방영된 NXT에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캐리언 크로스 앞에 나타나면서 NXT 테이크오버 인 유어 하우스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캐리언 크로스의 크로스 재킷에 걸려 패배한다. 무력한 패배에 화가 났는지 경기 후 인터뷰를 요청하는데도 무시하고 바로 갈 길을 가버렸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던중, 7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가 자신을 위한 스토리 라인을 부여하지 못한 불만을 표현하는 심경을 밝히며 향후 행보가 불투명해지려 하고 있다.[20][21]
3.9. 복귀, vs 티모시 대처
2달간의 공백을 깨고 마침내 8월 26일 NXT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확정되면서 제이크 아틀라스와 경기를 가지지만 토마소 치암파는 오스틴 띠어리때처럼 제이크 아틀라스를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공격하고는 피니쉬를 날려 승리를 거두는데 이후에도 제이크 아틀라스를 무자비하게 공격해 박살낸다. 한편 캐리언 크로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NXT 챔피언 자리를 반납하면서 공석 처리가 되자 NXT 단장 윌리엄 리갈에 의해 9월 1일에 NXT 챔피언 출신 선수들(토마소 치암파, 쟈니 가르가노, 핀 밸러, 애덤 콜)끼리 붙어 60분 아이언맨 매치로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슈퍼튜스데이로 벌어지는 NXT에서 쟈니 가르가노와 같이 낮은 동점이 되버리면서 8일에 있을 NXT 챔피언십 매치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16일에 데스몬드 트로이(덴젤 데저넷)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토마소 치암파에게 당한 제이크 아틀라스가 나와 토마소 치암파에게 도전을 걸어오고 경기장 밖에서 제이크 아틀라스를 공격하며 카일 오 라일리에게도 섬뜩한 행동을 보인다. 23일에 제이크 아틀라스와의 재경기에서 또한번 승리를 거둔다. 10월 7일에 KUSHIDA와의 경기가 잡히는데 경기는 DQ로 토마소 치암파가 승리를 거두지만 벨베틴 드림의 난입으로 DQ로 승리를 거둔 토마소 치암파는 결과에 만족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1일에 쿠시다 & 벨베틴 드림을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붙지만 쿠시다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11월 4일에 트리플 쓰렛에서 패배에 일조한 벨베틴 드림과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벨베틴 드림을 꺾고 복수에 성공한다. 18일에 어거스트 그레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티모시 대처 앞에 나타나 대립이 형성되면서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2020에서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티모시 대처를 꺾는다.
여전히 선역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고, 테이크오버 이후에 방영된 NXT에서 카메론 그라임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 티모시 대처와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12월 16일에는 지난주 경기에 난입하려고 한 타일러 러스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에 티모시 대처의 티셔츠에다 땀을 닦자 티모시 대처와 대립은 더 심화되면서, 2021년 1월 6일에 있을 뉴이어즈 이블에서 다시한번 맞붙게 될 예정이었지만 티모시 대처의 부상으로 20일에 벌어지지만 패한다. 경기 후 귀가하는 티모시 대처앞에 다가가고 대화하면서 별다른 마찰없이 나오는데, 그러다가 캐리언 크로스에게 당해 NXT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참가예정이었던 아샨티 아도니스 & 데스몬드 트로이가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티모시 대처와 같이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되었다. 16강에서 토니 니스 & 아리야 디바리를 꺾고, 8강에서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대표로 참가한 애덤 콜 & 로데릭 스트롱을 꺾으며 4강에서 그리즐드 영 베테랑스(잭 깁슨 & 제임스 드레이크)와 맞붙게 되지만 패하며 탈락된다.
4. 기술
[image]
#DIY로 활동했을 땐 쟈니 가르가노와 환상의 궁합을 선보였다. 쟈니 가르가노가 언더독 운영과 함께 날쌘 킥 위주의 공격으로 전반을 버티고, 후반엔 토마소 치암파가 파워를 앞세워 경기 양상을 뒤집은 후, 상대를 링 중앙에 두고 양쪽에서 동시에 슈퍼킥과 니 리프트를 시전하거나, 각자의 서브미션 피니쉬 무브로 탭을 받아내는 방식을 자주 사용했다.
[image]
인디 단체들을 돌 때부터 싸이코 킬러, 시칠리안 싸이코패스 등의 별칭이 있었다. 이 별칭에 어울리게 매서운 무브들과 하드 히팅을 선보인다. 게다가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타입도 아니며, 적재적소에서 고난도 기술을 쓸 줄 아는 테크니션이다.
[image]
'''변형식 후지와라 암바'''
[image]
'''프로젝트 치암파'''
[image]
'''에어 레이드 크래쉬'''
5. 여담
-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을 획득하게 되면 NXT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수 있는 예비 후보 선수다.
6. 둘러보기
[1] 상대의 위에서 자신의 몸을 교차하며 브릿지 자세를 굳힌 채로 후지와라 암바를 건다.[2] 파워 밤 자세에서 상대를 자신의 무릎 위로 매다꽂는다.[3] 에디 게레로의 라쏘 프롬 엘 파소와 동일기[4] 쟈니 가르가노와의 태그팀 시절 피니쉬 무브. 상대를 링 중앙에 앉혀 두고 쟈니 가르가노는 슈퍼킥, 토마소 치암파는 니 리프트로 양쪽에서 가격한다.[5] 로프에 상대를 걸치고 DDT를 시전하는, 랜디 오턴이 시그니처 무브로 쓰는 그 드랍핑 DDT. 상대의 발까지 완전히 로프에 걸친 채로 기술을 거는 오턴와 달리 로프에 대충 걸쳐져도 그대로 떨궈버리는 살벌함이 차이점.[6]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엔젤스 윙즈와 동일기. 현재 그의 주력 피니시로 쓰이고 있다.[7] CWC에서의 등장 테마[8] #DIY 시절 테마[9] 악역 초창기에는 아무런 테마곡을 깔지 않고 등장했다. 하지만 텅 빈 소리를 관중들의 많은 야유가 채워주다 보니 흡사 4분 33초를 연상케 했다.[10] 쟈니 가르가노와의 대립이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전용 테마. 2019년 부상에서 복귀한 후부터는 특유의 심전도기 소리 이후, 테마 전조 없이 곧장 No One Will Survive! 부분으로 넘어가게 어레인지되었다.[11] 이 시절에는 짧은 긴 머리가 있었지만, wwe nxt 데뷔에서는 대머리에다가 수염 등장으로 보여줬다.[12] 방송종료 직전에 나오는 상표 마크가 나온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 이대로 끝인줄 알았던 방송 시청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당시 토마소 치암파가 공격하기 전에 "This was our moment... And this is '''my''' moment."라며 짤막하게 경고하는 말이 들린다.[13] 데이브 멜처는 그간 WWE가 팬들의 반응과 싸우며 WWE 수뇌부들만의 디 가이들을 푸쉬하려하면서 팬들이 사랑하는 선역의 캐릭터나 위상 등을 개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WWE내에서 턴힐한 악역에게 환호가 나오는 현상을 보고, WWE가 선역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턴힐이라고 비아냥거리곤 했다. 또 WWE는 팬들이 전형적인 선악역 스토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선역에게 야유한다고 정신승리하지만, 쟈니 가르가노를 배신한 토마소 치암파에게 욕설을 퍼붓는 사례만 봐도 WWE의 선악역 스토리가 개판일 뿐, 팬들은 공감할 프로레슬러만 있으면 전형적인 스토리도 좋아한다고 평했다.[14] 오히려 순수한 경기적 측면에선 두 선수가 간혹 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여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15] 동시에 부상당한 치암파의 무릎을 공략했다[16] 막판에는 마우로 라날로에게 종이를 던지는 짓도 하면서 폭풍야유를 먹었다.[17] 무릎에 찍힌 쉐이머스도 정말 아팠는지 매트를 손으로 마구 두들겼다. 에지와 비슷한 등 부상에 시달리고있는 상태다 보니 더욱 치명적이었던듯 하다.[18] 이 때 세그먼트로 나온 문단 위의 대사 "Goldie. Daddy is Home"이 워낙 인상깊었던 덕에 아예 팬들이 "Daddy is Home"을 챈트로 쓸 정도가 되었다.[19] 경기 직전 캔디스가 나타나 봉투를 건넸는데 그 안에 담겨 있었다.[20] 하지만 향후에 랜디 오턴과의 대립이 진행될것이라는 루머도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인 유어 하우스에서 있었던 (선수들이 슈퍼킥 사용시 쓰는 기술)래그슬랩을 조롱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리자, 그는 랜디 오턴의 경기가 딸의 불면증을 고쳐줄 좋은 치료법이라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하며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21] 그러나 본인은 메인 무대 콜업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1회성 RAW 출연일것으로 예상이 된다.[22] 2017년은 실시하지 않음.[★]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