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패(전생검신)

 


1. 개요
2. 종류
2.1. 오화칠금선(五火七禽扇)
2.2. 백우선(白羽扇)
2.3. 산하사직도(山河社稷图)
2.4. 전국옥새(傳國玉璽)
2.5. 화룡신검(火龍神劍)
2.6. 은하구절편(銀河九節鞭)
2.7. 순어구(舜魚鉤)
2.8. 풍화비파(風火琵琶)
2.9. 천심쇄(穿心鎖)
2.10. 초요번(招妖幡)
2.11. 반황주(拌黃珠)
2.12. 삽십삼천영롱보탑(三十三天玲瓏寶塔)
2.13. 통천신화주(通天神火珠)
2.14. 건곤권(乾坤圈)
2.16. 명겸(冥鎌)
2.17. 혼원산(混元傘)
2.18. 흑비파(黒琵琶)
2.19. 화호초(花狐貂)
2.20. 청운검(淸雲劍)
2.21. 팔괘자수선의(八掛紫綬仙衣)
3. 그 외 보물들
4. 인공보패


1. 개요


보배의 원말. 아주 귀(貴)하고 소중(所重)한 물건(物件) 이란 뜻. 또는 중국 고전문학 봉신방에서 등장하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도구들을 가리키며 전생검신에서는 후자에 가깝다. 신선이나 그에 준하는 자들이 만들어 사용하며 인간은 어지간한 능력자가 아니면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오히려 힘을 빼앗겨 죽을 수도 있다. 전생검신에서는 마도구와 달리 주로 싸움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것이 많다. 신선들의 보패 공격을 직접 겪어본 백련교주는 보패의 개념은 관념(觀念)으로 하여금 영원한 천리(天理)를 소명영각(昭明靈覺)하여 벼려낸 궁극의 법신(法身)이라고 평했다.
일반적인 술법사가 얻으면 대번에 신선으로의 길이 열릴정도로 엄청난 물건이다.
제갈사가 말하길 칠요도 삼황오제가 손수 만든 신급 보패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옛 지배자의 힘도 스며들어 있다고.

2. 종류



2.1. 오화칠금선(五火七禽扇)


스스로를 망량이라 자칭하고 다니는 제갈현이 자신의 스승 망량선사에게 받은 보패. 이름대로 불을 일으키고 다스리는 능력이 있는 듯 하지만 전생 초기의 지식만 있고 술력이 없는 망량에겐 어지간히 버거웠는지 미리 방진을 설치하고 술력대신 수명을 댓가로 바치고 비살상의 제약 등 여러가지 제약 조건을 가지고 사용하는 묘사가 나온다. 술력이 없는 망량이 소유하고 있어 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제갈현의 트레이드 마크[1]로서 활약하는 중이다. 술법 능력이 없어도 머리를 살짝 두들기면 사용자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거나 품고 있는것만으로 주술로 부터 약한 저항 능력을 가지게 만들어 주는 묘사도 나온다.
17회차에서 지선의 위치에 오른 망량이 사용했을때 커다란 불꽃을 소환하며 건물을 통채로 날려 버릴정도로 제대로 된 위력을 보여준다. 오화신염선(五火神焰扇)이라고도 불리며 봉신방에서는 곤륜십이선(崑崙十二仙) 중 한 명인 청허도덕진군(淸虛道德眞君)이 만들어서 양임에게 건네준 것이다.
24회차 삶 36권(659화)에서 밝혀지길 기묘한 힘이 깃들어있다고 한다. 바로 망량선사가 불어넣은 파천의 가호로 이것으로 망량이 운명을 개척하길 바란모양이다. 지선 망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로 추정된다. 파천일월선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2.2. 백우선(白羽扇)


대붕응자조라는 천계의 영험한 새의 깃털로 만든 부채로 제갈무후(諸葛武侯)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전설의 보패로서 천계에서 만들어진게 아니며 출중한 재능을 지니고 있던 '''제갈무후가 본인의 지식과 역량으로만 순수하게 제작한''' 인간계의 보패라는 소문이 있다.
지속적으로 술력을 회복시켜서 반영구적으로 술법을 시전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과 신선급 능력을 지닌 자가 백우선을 사용할 경우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능력[2]이 있다.
현 소유주는 내황각주 제갈부이며 공격능력으로 사용시 무수한 부적들을 소환해 목표한 수백장 범위안의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능력으로 묘사되며 보조적인 능력으로는 지속적으로 술력을 회복시켜서 반 영구적으로 술법을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본래 사용목적은 제갈무후가 사후 촉한의 운명을 관측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시(未來視) 로 사용자의 기억과 정보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을 구현해 미래를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능력은 보기보다 상당히 쓸모없다. 왜냐하면 관측한 미래를 이용해 미래를 바꾸려 하는순간 관측한 미래는 사라져 미래에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 쉽게 말해 미래를 보고 본 미래를 바꾸려고 마음 먹는 순간 예지는 변해버린다. 즉 '''관측하는 순간 변한다.''' 이렇게 쓸모없는 이유는 바로 인과율을 바꿀 힘이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제갈사는 그냥 재미있는 장난감 이외의 의미는 없다고 표현했다. 제갈무후가 이런 기능을 넣어서 만든 이유는 자신의 사후 촉한이 멸망 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뒤를 잇는 책사가 백우선을 이용해서 계책을 다듬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을거라고. 실제로 이 백우선의 진짜 기능은 미래예측이 아니라 경고와수읽기 정리에 가깝다.

2.3. 산하사직도(山河社稷图)


삼황오제 중 여와가 만들어 인간 세상에 내린 둘둘 말린 두루마기 형태의 보패. 망량선사의 제자 환신 천우진이 한 사람 몫을 하게된 기념으로 망량선사에게 하사받았다고 한다. 펼칠 경우 상대를 그림 속으로 끌어당겨 봉인하는 효과가 있다. 상대가 강력한 술력이나 신력을 가지고 있으면 완전히 봉인하기 어려워 충분히 약화시킨 다음에 봉인해야 한다고.

봉신연의에서는 대상에게 원하는 대로 환영을 보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전생검신에서도 그럴지는 알 수 없으며 대적자들을제압 봉인할때 사용되고 있다.
28회차 삶 59권에서 오랜만에 등장 및 언급이 되는데, 이 산하사직도의 진짜 힘은 이 안에 갇힌 동안은 무엇을 시도하든 환상이 된다라는 것으로, 그리고 시공간이 따로 흐르는 게 아니라 아예 무의 공간에서 차원째로 갇혀버리기에, 수련 따윌 할 수가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즉, 순수하게 상대르 봉인하기 위한 보패지만, 산하사직도의 봉인에는 비밀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 산하사직도는 삼황 여와가 이 세꼐에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작해낸 초고대의 유물로, 산하사직도의 풍경은 제작 당시에 염상하여 만들어낸 풍경으로, 하지만 본디 이계의 존재인 여와가 이 세상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을 리는 없으며, 그래서 이러한 풍경은 어디선가 보았던 풍경이라고 한다.
여와가 망량선사에게 밝히길 그 장소는 바로 뇌신과 맞닥뜨렸을 때가 인상이 깊어서 기억에 남은 것이라고 한다. 초고대의 어느 시점에서 여와와 복희는 뇌신이라고 하는 존재와 싸웠다고 한다. 즉 산하사직도의 풍경은 곧 뇌신이 출현했던 장소라고 한다. 즉, 산하사직도는 어찌보면은 여와의 전투기억을 남긴 장소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소유주가 원한다면은 산하자식도를 뇌신과의 전투당시의 기억이 새겨진 그림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으며, 천우진 또한 스승인 망량선사에게 전해듣고도 이 기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미불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산하사직도는 차원을 접어버리는 대신 봉인자에게 압도적인 힘이 있다면 그 용량의 한계 떄문에 가두지를 못하며, 이러한 맹점을 뚫는 편법수련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테라스가 묵시록의 붉은 용과 함께 사실상 동귀어진을 한 이후에 드러나길 '''망량선사가 직접 산하사직도 안에 자신이 직접 봉인한 고대의 기억이 있다고 한다.'''[3] 그런데,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에 있는 복희의 말에 의하면은 망량선사가 봉인한 기억 속의 상황은 일개 보패의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현실의 역사가 지금의 선택과 일로 인해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은 그 망량선사가 직접 봉인한 것처럼, 단순한 기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8회차 삶 60권 1116화에서 삼황 복희의 말에 의하면, 산하사직도 속에 봉인된 기억은 여와와 자신을 포함한 삼황오제도, 백웅도, 뇌신도 아닌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존재의 기억이라고 한다.''' 60권 1117화에서 그 알지 못했던 존재이자 관찰자가 누구인지 드러났는데, 바로 '''삼황 복희의 제자 중 한명인 태상노군이었다.''''[4]
28회차 삶 60권 1118화에서 태상노군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진짜 태상노군이 아닌 기억의 관찰자로써 존재하는 주체에 해당되는 '관찰자'이자, 기억의 유지를 담당하는 존재일일 뿐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진짜 태상노군이라면은 현실세계에서 어떠한 식으로든 결말을 맞이했겠지만, '''자신은 태상노군의 힘과 기억만 가지고 있을 뿐, 진짜 태상노군이 맞이한 결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이자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관찰자로써 존재하는 주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자신(태상노군)은 기억의 주체이기에 자기자신을 관찰할 수가 없다라는 관찰자의 특징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망량선사의 힘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원시천존이 갑자기 멈춰있는 이유도 설명하는데, 첫번째로 자신(태상노군)은 관찰자이기에 산하사직도 속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의 진행을 멈출 수가 있는 특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세계의 진행을 멈춘다라는 의미는 언뜻 보면 시간정지라고 볼 수 있으나 사실 시간정지가 아니라 그저 원래대로 2차원인 '그림'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 기억의 재생을 멈추는 거라고 보면은 된다고 한다. 두번째로 백웅이 원시천존을 배려한 것과도 같은 이유인데, '''복희 정도만이 자신이 허상임을 깨달아도 멀쩡할 것이기 때문으로''', 아무리 천계의 삼청이라고 해도 자신이 허상이라는 사실은 담담히 받아들일만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이 산하사직도 속에 있던 복희와 뇌신의 힘은 진짜였기에, 정말로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가 정말로 허상이며 가짜인 거냐고 질문을 하자 그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데[5], 망량선사가 관여하면서 봉인한 것이라서 이 세계진짜가짜로 구분할 수가 없으며, 그렇기에 가짜 세계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에 백웅이 어리둥절해하자 백웅세계를 실재로 여기는 기준은 무엇이냐며 너무나도 어려우면서도 철학적인 말을 하면서 진실로 방외와 방내를 구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진짜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더욱 실체가 없다고 하면서도, 는 본디 이름이 없으니, 이름이 없어도 천지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라는 내용을 인용하면서 백웅이 말한대로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 세계의 복희를 포함한 삼황오제들은 진짜처럼 생명영혼, 그리고 힘 또한 구현화되고 존재하나, 이 세계에 백웅이 살아간다면 현실처럼 죽음은 물론, 역사 또한 존재하고 전개가 되며,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백웅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영겁토록 반복이 되겠지만, 실재성과 연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백웅이 '바깥'에서 왔다라는 이유만으로도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가 거짓이자 가짜라고 부정될 권리는 없다고 한다.
태상노군의 말에 백웅이 어이없어하면서 엄연히 진짜 세계가 존재하는데 무슨 궤변이냐며 어이없어하자, 진짜가 무엇인지는 그 누구도 다넞지을 수가 없기에, 궤변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렇기에 무한우주가 존재하며, 이 세계관리자가 '관찰자'라고 불리는 것은, 이러한 사유에 맞닿아 있는 것으로, 단순히 관찰과 인식 그 자체만으로도 도와 자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기억의 수면에 백웅이 개입함으로써 크나큰 파급을 미쳤기는 했어도, '''직접적으로 뛰어들지 않고 그냥 관측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인과율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며[6], 이것이 바로 필멸자불멸자인과율을 쉽게 만질 수 없는 이유라고 한다.''' 백웅이 잘 못 알아먹을 정도로 너무 어렵다며 쩔쩔매면서 이 세계가 진짜가짜 둘 중 하나인 거냐고 묻자 진짜라고 여기면 진짜가 될 것이지만, 그럴 권리는 자신(태상노군)과 백웅에게도 없으니, 그냥 '''진짜에 한없이 가까운 가짜이면서도,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진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속이 편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의 관찰자는 적어도 산하사직도에 봉인되 기억 속에서는 태상노군이 맞으며, 진짜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는 자는 따로 있다고 한다.
망량선사가 천우진에게 산하사직도에 있는 기억은 태상노군의 기억인데, 여와의 기억이라고 거짓말을 한 이유는, 관찰자인 태상노군 자신은 망량선사 본인에게 물어봐야 하겠지만, '''뇌신의 존재로 인해 이 기억이 봉인된 것만은 확실하면서도 말해줄 수가 있다고 한다.''' 복희와 여와가 뇌신을 합공한 이후부터 뇌신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백웅이 원하는 것을 보기 위해 기억세계가 관측된 것으로, '관찰자'인 자신(태상노군)은 관여하지 않았으나, 이 세계백웅이 뛰어든 시점에서부터 백웅은 봉인된 기억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관찰자가 되었으며, 그렇기에 기억세계에 있는 모든 사건은 백웅을 중심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의 시발점은 뇌신이고, 뇌신과 여와,복희가 충돌한 사건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고 하는데, 봉인기억 속의 세계에서는 백웅이 뇌신과의 전투에 끼어들었기에 어영부영 복희가 백웅을 제자로 삼는 인과가 분화되었으나, 실제 역사현실에서는 매우 혼잡한 사건을 연속적으로 초래할 정도로 뜻밖의 결과를 초래했고, '관찰자'가 아닌 진짜 태상노군은 그 기억을 반드시 보존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망량선사와 협력한 것이라고 하면서, 이 또한 그 이상으로 알고 싶으면은 망량선사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망량선사와 태상노군이 손 잡은 것이 맞았다라는 백웅의 추측에 묘한 말투로 자신(태상노군)이 알기로는 여와의 기억 또한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며, 태상노군의 기억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여와의 도움까지 받았고, 그 결과 산하사직도 속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에는 여와의 기억과 태상노군의 기억이 함께 반영되어 있으며, 태상노군이 관찰자로 있는 이유는 여려 명의 관리자가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7] 삼황오제를 순식간에 저항다운 저항을 못해보고 전멸시킬 정도로 코즈믹 호러스러운 니알라토텝의 압도적인 힘인 경우에는, 여와와 태상노군이 직접 목격한 게 아니라써 자신9태상노군)도 모른다고 하자, 백웅기억세계라면은 당연히 보고 들은 걸 반영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하자 꼭 그런 것은 아니며, 자신(태상노군)과 여와의 기억이 이 세계의 뼈대를 이루고 있으나, 망량선사 또한 큰 지분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태상노군)이 알기로는 태상논군이 직접 목격한 니알라토텝의 힘은 영보천존이 홍균도인으로 각성했을 당시로, 그조차도 삼황오제를 순식간에 전멸시킬 정도로 코즈믹 호러스러운 수준으로 압도적이지는 않았으며, 니알라토텝이 단 한번도 기억세계에서 지금처럼 압도적인 힘은 단 한번도 없었고, 음모와 암약에만 치중한 니알라토텝의 성향상 무한에 가까운 변수가 존재했어도, 이번 경우는 관찰자인 자신(태상노군)으로써는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속에서 잠재의식이 뜻밖의 단서를 준 것일지도 모르며, 실제로 '그걸' 보았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백웅에게 단서를 준 것일 수도 있으며, 동시에 황제 공손헌원에게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어낸 백웅이 대단한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백웅이 관찰자를 찢어죽이면서 가면은 어디에 있냐며 난입한 니알라토텝과 싸우다가, 백웅이 좌절을 느끼는 그 순간에 망량선사가 백일몽이 길었다며 망량선사를 만날 때마다 보았던 오솔길로 백웅을 데려왔는데, 그러면서도 니알라토텝이라면은 꿈의 단말에서조차 숨어들어갈 수가 있다고 하면서도[8],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이자 은 두번 다시 써먹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오염된 상태로, 니알라토텝의 가면이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앞발을 들어 찰나의 꿈에 불과하니 잊어버려라는 말과 함께 백웅현실로 보내는데, 이때 현실 속의 산하사직도는 그려진 풍경은 모두 없어지고 조가의 한가운데에 고풍스러운 폐라는 글자가 새겨지면서 영원히 봉인되었다.
28회차 삶 63권 1159화에서 현실세계에 봉인되어 있던 복희가 산하사직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복희의 말에 의하면 본래 자신(복희)와 백웅은 큰 굴레가 시작될 때까지 일면식도 없었고, 최근까지 백웅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굴레가 변하면서 또 다른 기억이 스며들었다고 한다. 즉, 복희의 말처럼 산하사직도 안에 있었던 일들이 현실에 그대로 반영된
것임을 뜻한다. 그러면서, 자신(복희)의 말에 의하면최근에 생긴 거라고 한다.
복희가 산하사직도 내부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과거의 실제 역사를 바꾸는, 어떻게 보면 큰 굴레를 조작하는 거냐며 놀라는 백웅에게 한 말에 의하면, 어찌보면 백웅의 말이 맞으나, 이 경우에는 관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역사가 바뀐 것은 맞으나 바뀐 것이 아닌, 실제 역사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은 채 꿈이 현실에 난입한 경우이자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진 것이라고 한다.[9]

2.4. 전국옥새(傳國玉璽)


'나라에서 나라로 전해지는 옥새'라는 뜻으로, 황제를 상징하는 말이다.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가 화씨지벽으로 만든 옥새에서 유래되었다.
전생검신에서는 삼황오제 중 하나인 소호 금천이 만든 보패[10]로서 황실 지하 깊숙한 곳에 몇겹의 결계와 함께 봉인되어 있는데 구주팔황의 지배자를 상징하는 것이기에 술법 쪽에 자세하지 못한 무림인들도 엄청난 보물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아는 술법사들에게는 전설의 보물 취급받고 있다. 대라신선들에게도 마찬가지라서 보통 보패의 10배나 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백웅이 삼황오제에게 이것을 바치겠다고 협박했을때 팽조가 미친 놈이라고 말을 하면서 경악하며 절세기보이자 보통 보패의 10배나 되는 가치를 지닌 최상의 보패인데 그걸 공양하는데 쓰냐며 미친놈이라 말하며 허세부리지 말라고 했을정도.[11][12]
발동시킬 경우 세계 여기저기에 연결된 전이문을 열어 군대 같은 것도 단숨에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황실에서는 이걸 이용해 침략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보패 자체에 의지가 있으며 주인공인 백웅이 접촉했을때 자신과 계약할 자격이 있는지 물어보고는 백웅을 주인으로 인정하자 전시안(全視眼)이라는 능력을 부여했다. 환신 천우진이 질투로 발을 동동 구를 만큼 엄청난 능력.
상시발동형 보패가 아니라 단순 소지시 주인에게 영력을 높여주는 용도로만 쓰이지만 전시안을 사용자의 의지로 활성 시키면 시야의 모든 만물의 원리와 정보를 볼수있다. 술법의 발동방식과 원리도 보이기 때문에 문외한이라도 파해가 가능.
전시안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 3의 눈으로 일개 술법과는 차원이 다르고 응용하면 이 세계 어디든 볼 수 있고 모든 정보를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숙달되면 위대한 자의 지식[13]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이 능력은 457화에서 사용법이 처음 묘사됐는데 방식은 현대의 인터넷 검색 엔진과 유사하며 삼황오제의 영역안에 있는 정보를 검색하여 전국옥새의 인공정령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 다만 백웅이 사황 창힐에 대해 검색을 했을때 관리자의 요청에 의해 편집돼 검색결과가 0건이라고 나오자 제갈사가 프나코투패스[14]나 리그베다만 못하다고 깠다.(...)
탐색기능은 다른 차원이나 이계는 불가능 하고 현 지상계이며 물질계, 주 차원만을 검색하다고.
정령이 나와서 말을 하는데 이놈이 감정이 있어서 인지 개길때도 있다.(...) 24회차 삶에서 백웅이 정령에게 한 소리를 하고 난 후 이후에 생 제르맹을 찾을때 '''"싫은데요.... 니가 찾지...."''' 라고 개겼다. 물론 곧바로 찾겠다고 말했지만.
그리고 소호금천이 직접 암천향에 대한 정보를 입력했다고 한다. 그래서 암천향의 지형을 찾을 수 있다. 지도도 보여줄 수 있고. 물론 수천 년 전의 정보인지라 현재와 오차가 있을 수 잇다고 한다.
후에 밝혀지길 진시황이 최초로 봉선의식을 행해 소호 금천을 소환했을때 소호 금천이 만들어줬다고한다. 그 때 창힐, 팽조도 동석했다고. 팽조와 창힐 둘 다 준 관리자이다.
28회차 삶 55권에서 검색능력을 통하여 검색해낸 것들을 일종의 홀로그램처럼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라는 것도 드러났으며, 작중에서 컴퓨터 파일명과 확장자명을 그대로 말하는 등, 컴퓨터의 파일도 검색하내고, 분명히 고대 시대 만들었을 유물이 현대에 쓰이는 단어 중 하나인 퍼센트를 언급을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검색을 실시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세계의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시대가 변해도 그 시대에 적응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8회차 삶 59권에서 백웅이 전국옥새의 전시안 능력을 사용하자 소호 금천이 살기를 드러낼 정도로 불쾌해하면서 백웅에게 너는 도대체 뭔데 남의 힘을 쓰냐고 하는 것을 보면은, 전국옥새의 전시안 자체가 소호 금천의 권능 아니면은 소호 금천의 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38화에서 고민하고 있는 백웅 앞에 전국옥새의 정령이 나타나면서[15] '''방주의 기능을 되살리게 되면은, 방주와 동화하여 자신이 지닌 검색능력을 방주 또한 함께 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방주 내에서도 가장 작은 것을 다루는 능력이 탑재되어 있어서 공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9회차 삶 68권 1245화에서 '''삼황오제 정도의 존재가 일부러 힘을 써서 누군가의 행방을 숨기려 한다면은 아무리 전국옥새라고 해도 구체적인 행적을 알아내는 것이 힘이 든다'''라는 한계가 드러났다.[16]

2.5. 화룡신검(火龍神劍)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가 주인공 몸에 강림한 여동빈이 "내 보패인 화룡신검보다 이 막야가 훨씬 좋구나" 라는 식으로 지나가듯이 언급되지만 19번째의 삶에서 백웅이 자신에게 강림한 여동빈이 떠나는걸 천신경의 술법으로 막고 무(武)의 가르침을 원하자 여동빈이 자신의 인간시절에 사용하던 보패에 자신의 스승인 화룡진인의 깨달음이 담겨 있다면서 그것이 도움이 될거라 알려준다. 여동빈이 최후로 마룡과 싸운 장소로 갔지만 이미 천년전 과거라 그런지 사라져 있었다.
화룡신검 스스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검안에 내재 되어있는 화령이 파사현정의 기운을 띄고 있으며 사악한 이족이나 음의 존재 혹은 마도의 존재들은 검을 집는 순간 불타 버릴것이라고 한다. 일반 무림인들은 근처에만 가도 불타 죽을것 같다는 묘사도 나온다.
화룡신검을 가져간 것은 다름아닌 상관가의 초대 가주 상관완아로 측천무후의 봉선 의식을 통해 생긴 암천향의 균열을 막기 위해 봉인을 위한 장치의 동력원으로 사용되었다. 본래는 정해진 위치에서 인연이 닿은 자를 기다리며, 화룡신검과 연자의 접촉을 통해 여동빈은 인계를 지킨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 터였지만, 상관가로 인해 명백이 끊긴 셈이다. 훗날 19회차의 백웅이 전시안을 이용해 봉인안에 숨겨져있던 화룡신검을 형상화 시켜 꺼내 회수하여 여동빈을 불러 봉인을 없애고 소유하게 되지만 봉인을 지키는 동안 영기를 대부분 소모해 부러지기 일보직전의 상태라고 하며 백련교주와의 싸움에서는 결국 부러지고 만다. 여동빈은 화룡신검이 화룡진인의 화신이라고 언급 22회차에서 칠요중 화요의 화기를 강제로 흡수시켜 회복중이며 곧 강제로 봉인을 유지되느라 잠들어 있던 화룡진인의 자아가 깨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후 연금술사 생제르맹이
마도의 지식으로 변이한 강력한 마물상대로 열국을 통채로 불태워 버릴만한 스케일의 화요 천염을 시전하며 화려게 부활한다. 그와중에 휘파람에 날아간 용비천은 덤. 그후 해신과의 전투에서 백웅을 칭찬하며 다시 깨어났고 해신과의 전투에서 화룡신검은 해신의 명치에 박혀 봉인의 쐐기로 사용중. 여동빈은 영멸의 각오로 스승인 화룡진인 대신 희생하고 여동빈이 화룡신검에 들어가 해신의 봉인이 된다.
천계의 감찰자 역할로 파견됐던 화룡진인이 천계에 염증을 느끼고 당나라 시대에 화룡신검을 만들어서 인세에 내려와 탕마행 도중 초패왕 항우의 무공을 획득하고 천둔검법이라는 이름을 붙여 100년의 시간동안 발전시키던중 마주친 대요괴와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어 영체상태로 화룡신검에 깃들어 회복중이었는데 강호에 천둔검법에 대한 소문이 나게되고 쟁탈전을 벌이던 무림인들 중 무공을 모르던 어린아이였던 여동빈을 만나게 되어 욕망에 솔직하지만 악의는 없는 여동빈을 맘에 들어하여 제자로 거두고 싶어하나 천계의 서열문제 때문에 일단 형식상 도가 입문은 종리권의 제자로 먼저 들어가게된 여동빈을 후일 공식적으로 제자로 거두게 된다.
여동빈 말로는 검에 깨달음이 비장되어서 무를 깨닫는데 도움이 됐다지만 이 기능이 등장한적이 없었다. 그후에 밝혀진 내용으로 검안에 깃들어있는 여동빈의 스승인 화룡진인에게 인간시절의 여동빈이 천둔검법의 가르침을 받은것을 의미..
화룡신검이 완벽하게 수리된적이 없고 수련할시간 보다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많은 백웅인지라 화룡진인에게 가르침을 받은적이 없다.제천대성의 도움으로 천계에서 정기를 흡수해 화룡신검이 완벽하게 복원된 생에서도 화룡진인의 고유 권능인 응룡왕의 인이 사용가능할정도로 회복됐지만 그시기가 암천향 탐험중이라 역시나 화룡진인의 강신말고 따로 가르침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중. 게다가 여동빈이 오랜시간동안 발전시킨 천둔검법은 화룡진인이 96초식으로 정리한 원본 무공과 다르게 무초식의 선검으로 진화 했기 때문에 가르침을 받아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을듯.

2.6. 은하구절편(銀河九節鞭)


십이율주 하은천이 소유하고 있는 채찍 형태의 무기로 여동빈의 보패 화룡신검과 맞먹는 힘을 가진 강력한 무기다. 작중에서는 신기라고 호칭하여 보패로도 보이기 힘든 위력인지라 보패와 구분하는듯한 취급.
이후 해신 토벌전에서 칠요 수요 막야의 권능 천빙 만큼의 초월적 권능까지는 아니지만 빙룡을 구현하여 막대한 범위안의 수많은 해신의 일족과 지평선경계의 바다까지 전부 얼려버리면서도 적아를 구분하여 아군에게는 피해없이 적들만 공격하며 보패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이때문에 망량은 보패로도 보이기 힘든 위력이며 특수한 신기 같다고 했고 굳이 주문을 영창한 걸 보면 아마 횟수 제한이 있을거라고 추측했다.이후 달기와의 싸움에서 달기의 절교의 비술 보호막을 해제하기 직전의 위력을 보여줬지만 곧바로 반격한 달기의 언령으로 주문이 반사되 십이율주가 사망한다.

2.7. 순어구(舜魚鉤)


형태는 새하얀 낚시 바늘로 나무로 깎여져 있으며 위쪽 부근에 새하얀 보석이 가득 박혀 있다. 남궁세가의 초대 가주가 남긴 유물로 남궁세가 가문의 가보로서 전해져 온 하(夏) 나라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유물로 삼황오제 중 하나인 순 임금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 보패.
남궁가주의 설명에 의하면 정화(淨化)와 천리통(千里通)의 능력을 지녔다. 순어구에 닿인 모든 것은 정화되며 만독(萬毒)은 물론이고 기생충이나 오염 된 것도 순식간에 정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남궁세가 가문의 기록에 의하면 천 년 묵은 대요괴의 독단도 중화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있으면 그 누구에게든 자신의 의사를 전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전국옥새와 달리 사용법이 까다롭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써먹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2.8. 풍화비파(風火琵琶)


구천현녀가 망량 제갈현에게 선사한 보패 오화칠금선 못지 않게 중요한 보패라고 하는데 보패의 능력은 묘사 되지 않고 태공망에게 공양제물로 바쳐진다.

2.9. 천심쇄(穿心鎖)


신선 우길의 보패이며 외형은 금빛 쇠사슬로 묘사한다. 작중 묘사된 능력은 아무런 전조나 중간과정없이 바로 백련교주의 심장을 공격했고 백련교주 역시 호신강기로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오른손으로 막아냈지만 손이 궤뚫렸고 부상을 입었다.

2.10. 초요번(招妖幡)


신선 장각의 보패 외형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름으로 보아 깃발의 형태로 추측되며 보패 능력은 반경 5리의 범위에 낙뢰를 내리친다고 묘사됐으며 번개를 조종할수있는 특성상 구름과 비도 조종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2.11. 반황주(拌黃珠)


봉래도주이자 봉신대전 당시 구룡도의 사성이었던 이흥패가 가지고 있던 보패 22회차 전생에서 봉래도에 가서 얻게 된다. 먼거리를 볼 수 있고 광범위에 광탄을 날려 공격할 수 있는걸로 봐서 빛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2.12. 삽십삼천영롱보탑(三十三天玲瓏寶塔)


연등도인의 보패.33개의 탑(塔)으로 되어있으며, 그 하나하나가 다 보패다.연등도인이 손오공과 구천현녀, 백웅의 일행을 막을때에 이 보패들로 결계를 만들어 사용했다.하지만 구천현녀의 시해지술에 결계가 뚫렸다.

2.13. 통천신화주(通天神火珠)


운중자의 보패로, 운중자가 구천현녀, 손오공, 백웅 일행을 막을때 결계와 함께 사용한 보패다.통천신화주는 화룡의 숨결을 무한히 내뿜으면서 침입자를 계속해서 불로 지져버린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갖고 있어서 이 또한 본래 인간으로서는 돌파하는 게 불가능한 결계다...만 화룡진인이 화요천염으로 뚫었다.(...)

2.14. 건곤권(乾坤圈)


나타태자가 쓰는 보패.나타가 던진 보패를 여동빈이 깃든 선검으로 막은 백웅의 손가락 뼈 몇개가 부러졌다.

2.15. 사보검(四寶劍)


사선검이라고도 하며,통천교주 신공표가 쓰는 네개의 검이다. 그 파괴력은 칠요 하나의 위력을 훨씬 뛰어넘는다.
자세한건 문서참조.

2.16. 명겸(冥鎌)


팔부신중 야차의 보패.
본래 지옥시왕 중 하나의 소유가 될 예정이었으나, 창힐의 거래로 그녀의 소유가 되었다.지옥의 힘을 끌어오는 힘이 있다고 한다.야차는 이것으로 십대지옥중 하나인 도산지옥을 소환하여 주위를 도산검림으로 만들어 축융에게 덤볐다.

2.17. 혼원산(混元傘)


전욱의 후손이자 대라신선 팽조가 서방으로 잠적할때 천계의 비고동에서 훔쳐온 보패 중 하나.본래 마가사장의 보패였다.방어용 보패로 추정되며 천계에서 손꼽히는 방어력을 가졌다고 한다

2.18. 흑비파(黒琵琶)


팽조가 서방으로 갈때 천계의 비고동에서 훔친 보패 중 하나.이것 역시 마가사장의 보패였다.수만의 인간을 세뇌하는 세뇌용 보패. 절대지경 초입에 도달했던 당산도 세뇌 시킬 정도로 강력한 보패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당산처럼 같은 순수인간인 진소청은 걸려들지 않았는데, 백웅 또한 진소청이 멀쩡한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다.

2.19. 화호초(花狐貂)


이것도 팽조가 비고동에서 훔친거다.또한 마가사장의 소유였었던 보패.거대괴생물체처럼 생겼다.소환수의 형태이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전투보패.대부분의 술법력과 물리력을 흡수한다.

2.20. 청운검(淸雲劍)


이것 역시 팽조가 훔친거.마가사장의 거였다.위력이 상당하다고 함.

2.21. 팔괘자수선의(八掛紫綬仙衣)


이것도 팽조가 훔친거다. 검강도 막아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에 입는 보패다. 화룡진인의 말에 의하면은 '''천계 최고의 수호법의'''라고 말하면서, 만약 팔괘자수선의가 없었더라면은 팽조는 자신(화룡진인)의 불꽃에 불타 죽었을 거라고 한다.

3. 그 외 보물들


보패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한 것들을 모아놓은 문서입니다.
  • 적궁백시(赤弓白矢)
투선 예의 무기. 한발한발이 발사될데마다 위력이 중첩되며 강해진다.예는 이 활과 화살로 제준의 아들인 '''십양, 그러니까 태양을 쏴 죽인 전적이 있다.'''
  • 근두운(筋斗雲)
제천대성 손오공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탈것.어마어마한 빠르기를 자랑한다.술법이자 보패이며 사불상과 같이 결계를 뛰어 넘을수 있다.
  • 삼종신기
천총운검(天叢雲劍)
팔척경곡옥(八尺瓊曲玉)
팔지경(八咫鏡)
진본인 월요 삼신기를 본따 만든 법보.보패가 아니라 법보라는 표현이 사용된걸로 보아서 인간이 만든 듯 하다.그러나 효과는 매우 좋아서 이 중 팔지경을 보며 매일 한 시진씩 명상을 10년씩한 백웅에게 술법잠재력이 생겼다
  • 용연(龍淵)
서초패왕 항우가 사용하던 검으로, 한씨세가 소가주 한진성이 소유하고 있었다.
  • 쌍고검(雙股劍)
촉한 소열제 유비의 검으로, 자웅일대검으로도 불린다.대뢰옥에 촉수두꺼비 뒷편 동굴에 목갑, 나인성교본과 같이 있었던 보검이다.
  • 담로(湛盧)
이족의 노예시장에서 옛 종족이 판매하던 물건들 중 최상등품의 하나.검푸른 빛을 내뿜고 있다.백웅은 용연검에 못지 않다고 감탄했다.
  •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
용문석굴 빈양남동에 조각되어 있는 열다섯번째 석상 뒷편에 백금들과 함께있는 언월도.신선이 된 관우가 깃들어 있다.
  • 헌원검
'''칠요이상의 보물'''
'''최소 해방칠요 두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그 이상이다.'''
'''이 헌원검을 소지하고 있으면, 자격, 권리, 시운이고 뭐고 상관없이 아무때에 아무장소에서나 바로 봉선의식이 가능하다.'''
이 헌원검은, 삼황오제 중 한명이자 오제의 일원이며 삼황오제의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이 염제 신농의 후손인 치우와 겨룰 때 사용했다고 하는 전설의 신검으로, 판천대전이 끝난 후 인간에게 내린 후의인데, 41권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이 헌원검은 '''이 세계에는 없다고 한다.''' 이는, 헌원검 자체가 다른 세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헌원검의 진짜 능력은 단순히 황제 공손헌원과의 직접 소통만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적어도 인간 영웅 혹은 인간의 왕만을 위한 어떠한 능력이 존재할 것이라고 제갈사는 추측을 했으며, 제갈사의 언급으로 보건데 '''이 헌원검은 삼황오제를 비롯한 신격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리고, 백웅 본인의 27회차 삶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를 통해 헌원검이 언급이 되는데, 선지자가 바보들이냐며 말을 하면서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선지자의 반응과 전생자의 직감을 보면 지금까지 백웅의 전생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타입문넷의 네티즌들은 여동빈의 사당에 있던 낡은 철검 혹은 의천검이 헌원검이 아닐까 의심중이다. 그리고, 타입문넷의 어느 한 네티즌이 쓴 글에 의하면 화룡신검이 헌원검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헌원검에 대한 정보가 다 따로 놀고 있어서 현재 시점으로는 어느 게 헌원검인지 알 수가 없고, 단정 지을 수가 없다.
  • 태극의 대
28회차 삶 60권에서 등장한 '인위적으로 인간이 지닌 혼돈의 재능을 각성시키는 능력을 가진 보패'로, 삼청의 일원인 태상노군과 원시천존 또한 태극의 대를 통하여 혼돈의 재능을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개화했다고 한다. 그런데, 백웅이 살던 시점에서는 태극의 대와 관련된 것이 전혀 전해지지도, 언급조차 되지도 않았다라는 것에 백웅은 의문을 느끼면서 인간들을 다 데려와서 한번에 각성시키지 않는 거냐고 묻자 원시천존이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머리가 터져 죽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혼돈의 재능 중에는 상단전을 활용하는 능력이 많은 편이며, 상단전은 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재능을 각성하다가 상당한 부하가 많이 걸리는 경우 머리통이 터진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4. 인공보패


500년 후 대웅제국에서 만들어낸 절세의 보구들.
500년 후 세계에서 지구와 천계와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보패를 인위적으로 손에 넣는건 불가능해졌다.
그 때문에 대웅제국은 여산의 신혈을 녹인 인공합금을 술법으로 가공하여 보패와 유사한 최고급 법구를 생산해냈고, 그것을 인공보패라고 한다.
다만 신혈을 녹여냈어도 그것에 천계에서만 나는 광석인 오채감람석(五彩輡壈石)을 추가로 합금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아무리 진짜 보패와 유사하게 하려 해도 한계가 있어서 대체적으로 인공보패의 위력은 진본의 7할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고의 인공보패는 제갈무후의 백우선으로, 제갈무후 그 자신이 대라신선의 경지에 이르러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1] 귀 간지러울때 귓밥을 파거나 기문둔갑의 변성술과 흑운술을 사용하면서 찾아온 고객들 앞에서 신비하면서 근엄한척 분위기 조성할때 사용하여 여러가지로 보패의 사용용도와는 다르게 쓰였다. 3년 동안 기문둔갑을 공부하면서 망량과 동거하며 그런모습만 봤던 백웅은 오화칠금선이 보패인줄도 몰랐다.[2] 조금 애매한 부분이다. 백우선으로 볼 수 있는 미래는 가변성이 굉장히 높아서 예언이라기 보다는 시간의 단면이라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 한가운데 막대를 꽂는 것과 같은 것으로 누구나 물이 일정하게 흐르듯이 시간 속을 살아가고 있으나 막대를 만나게 되면 그 직전에 물길이 막히게 되고 물길이 막혀서 막대를 휘감는 듯한 물길이 생길때 그 물결의 흐름을 읽는 것이 백우선의 미래시 능력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미래를 보는 능력은 '바꿀 수 있는 미래' 와 '바꿀 수 없는 미래' 두 가지로 나뉘는데 백우선은 전자를 읽어들이지만 아주 단편적인 장면이나 분기밖에 알 수가 없다. 관측자 또한 '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관측된 순간 그 미래로 향하는 도정(道程)이 바뀌어버린다. 미래시의 독특한 성질인셈. 즉 아무리 바꿀 수 있는 미래를 읽어들였다고 한들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의미가 없고 더욱이 관측자의 의도까지 섞여들었다면 혼돈 그 자체에 불과하다. 그래서 '예지 능력'이라고 칭하지 않고 '미래시 능력'이라고 구분지어서 말한 것.[3] 이때 백웅은 평소 고양이 모습을 한 망량선사를 보았으나,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백웅이 어디선가 본 사람의 모습이 덧씌워진 것을 보았다.'''[4] 1118화에서 태상노군이 백웅이 자신(태상노군)이 관찰자임을 알아내자, 정답이라면서 대화에 응했는데, 그 이유는 애초에 봉인된 기억 속의 세계일 뿐이고, 망량선사는 자신(태상노군)에게 아무런 의무도 부과하지 않았기에 관찰자라는 것을 알아내었다고 하더라도 백웅에게 정체를 밝힐 필요도, 세계의 진행을 멈출 필요도 없는, 그냥 자신(태상노군) 입장에서는 속편하게 무시하면 되고, 백웅이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에서 몇천년을 지내든지 관여하지 않은 것이 나았을 것이나, 우둔한 자질과 둔한 머리를 가진 백웅이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리고, 직감과 기억에 의존해 자신(태상노군)의 정체가 관찰자라는 것을 밝힌 것만큼 칭찬할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칭찬이든 욕하든 하나만 하라고 투덜거렸다.[5] 본래대로라면은, 태상노군은 기억의 관찰자이자 유지를 담당하는 자이기에 그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으나, 무조건 그래야 한다라는 의무는 없기에 질문에 대답을 해준 거라고 한다.[6] 독자들은 양자역학다중우주른을 차용 및 접목한게 아닌가 추정중.[7] 이를 들은 백웅은 산하사직도는 망량선사,여와,태상노군이 합작해서 만들어낸 기억봉인공간이면서도 보패라고 생각을 한다.[8] 망량선사는 아무리 환몽으로 봉인을 걸어두어도 신의 힘에는 자물쇠는 반응하는 걸 꺼라고 말한다.[9] 그러면서 산하사직도는 처음부터 꿈일 뿐으로,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등위로 해석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말하며, 산하사직도 내부의 꿈과 우리가 있는 고대의 꿈, 그리고 현실에는 층위와 차위가 존재치 않으며, 백웅은 우연히 경계를 흐트러 진입했고, 흐트러진 만큼 인과율은 동화했으며, 거기에는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기에 여와와 자신(복희)는 백웅의 개입을 명확히 인식이 가능했으며, 이게 가능했던 건 꿈의 봉인자가 망량선사였기에 그렇다고 한다.[10] 이러한 점 때문에, 봉선의식에서 오제 소호 금천이 직접 제작한 칠요인 금요를 바치지 않아도, 이 전국옥새를 통하여 소호 금천을 봉선의식으로 소환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 작중에서는 선지자가 주관하는 봉선의식에 백웅이 전국옥새를 공양물로 바치지 않고, 봉선의식에 참여만 했을 뿐인데도 소호 금천이 봉선의식을 통해 소환이 되었다. 선지자 또한 이 점을 언급했다.[11] 팽조가 경악하며 허세부리지 말라고 한 것은, 전국옥새의 가치도 가치이지만, 백웅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은 '''전욱에게 갖다바치겠다고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가, 본래 삼황오제는 지상의 일을 그리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만약 백웅이 공양의식으로 전국옥새를 전욱에게 바치게 되면, '''전욱은 전국옥새의 내막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 것은 물론, 인과율, 그것도 칠요의 부전협정에 걸리지 않는 정당한 인과율을 수득하게 되어 본체로써 현세의 강림에 가능해지는 것과 서방에 쳐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팽조는 열처럼 전욱의 현손인데, 그 누구보다도 전욱의 성격과 힘을 잘 알고 있을 테니 더 경악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12] 게다가 이때 백웅은 한술 더 떠서 백웅은 망량선사를 공증인으로 내세움으로써, 팽조가 실언 혹은 거짓말 자체를 하는 것 자체를 원천봉쇄함으로써 확실하게 팽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창힐의 마지막 행선지를 파악을 하기까지 했는데, 그 이유가 만약 팽조가 거짓을 고하거나 실언을 한다면은 망량선사는 정당한 인과율을 얻는 것과 동시에 바로 팽조를 찢어죽여버리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다가, 신의 통찰력은 필멸자의 차원과 달리한다라는 것도 한 몫을 했다.[13] 유물의 의지가 말하길 만든 사람인 소호 금천인지 아닌지 모른다고 한다. 자기같은 하찮은 인공정령에게는 그런 지식이 부여되어 있지 않다고. 확실한 것은 '''위대한 자의 지식은 삼황오제도 조심스럽게 다루려고 했다는 것이다.'''[14] 축융족이 세계 곳곳에 자신들의 지식을 쌓아놓은 도서관 중 하나. 그 도서관 중 하나가 프나코투스라는 장소로 화요가 있는 남쪽 대륙의 은밀한 장소에 숨겨진 도시다.[15] 에너지가 다 채워진 상태라고 해도 전국옥새를 떼어내면 지속적 공급이 이어지지 않아서, 최대 에너지의 8%에 해당되는 비상에너지로만 동력발전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16] 만귀전의 제 2 인자인 축융의 말에 의하면, 제갈사의 마지막에 찾아간 장소가 만귀전이라는 것을 읽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