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釜山都市鐵道 鼎冠線 / Busan Metro Nopo-Jeonggwan Line
[image]
1. 개요
2. 역사
2.1.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추진 계획 (2016년)
2.2.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추진 계획 (2020년)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은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하여 노면전차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노선이다.

2. 역사



2.1.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추진 계획 (2016년)


2016년 부산시에서 발표한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은 부산광역시에서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정관신도시 지역의 도시철도 사업으로, 정관읍 월평리~정관신도시~동해선 좌천역을 이을 예정이다. 월평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울산광역시, 부산 금정구 노포역 등 여러 곳으로 가는 버스와 환승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좌천역은 현재는 뜸하게 무궁화호만 서는 작은 역이지만 공사중인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태화강역, 신해운대역, 부전역 방향으로 전철이 빈번히 다니게 되고 부산 도시철도와 직접환승이 가능해진다.
차량은 노면전차를 염두고 두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정관 주민들은 차라리 부산 도시철도 4호선연장해주기를 바란다고.[1]
  • 2016년 5월 24일, 기장군 월평리에서 좌천리까지 12.8㎞ 구간의 정관선을 5천2억원을 들여 동부산권 외곽지역을 연결한다는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가 나왔다!.# #
하지만.. 부산시 철도시설과장 왈 당장 모든 사업에 대해 승인이 나지는 않을 것이고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서부산지역과 기장지역 도시철도 3~4개 노선은 반드시 승인이 나야 한다 라고 말하며 또 정관선은 우선순위 에서 밀리게 될 가능성이 보인다...
  • 2017년 3월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5 부산 도시철도 구축계획에서 3순위로 지정되었으나 정관선 이하는 편익비율(B/C)과 효율성(AHP)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17년 6월 16일, 드디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했다! # 국토부 심의 기준으로 계획기간은 2019년 부터 2028년까지이다.
다만 정관에서 노포 방면으로 우회하지 않고 회동동, 연산교차로, 시청, 서면으로 사실상의 직선거리로 연결하는 노선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적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신정선과 융합되어 37번의 대체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목할 만한 사항이 될 것이다.
  • 6월 25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B/C 0.912를 받은 기장선은 조사에서 제외됐고 트램노선인 강서선은 유일하게 B/C값 1을 넘었지만 김해공항 확장건으로 심사 보류, 정관선은 B/C 0.981로 탈락, 송도선은 계획이 정비되어있지만 부산시 자체 B/C 값 조차 낮은 상황이며, C-Bay-Park선북항재개발과 연계된 계획이 완비되지 않아 강서선과 마찬가지로 조사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렇듯 부산 경전철 추진 노선 대부분이 조사대상에도 오르지 못하거나 탈락하면서 큰 정책적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추진이 한참 미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
  • 2019년 3월 14일 부산일보 기사를 통해 신도시 교통대란, 원전사고 대비 등의 명분으로 재추진을 시도중임을 밝혔다. “두 번 실패는 없다”… 기장군, 기장선·정관선 재추진 여전히 지역 주민의 뜨거운 이슈임을 보여주듯 2020년 21대 총선에서 기장선과 정관선, 동부산선 유치를 공약한 후보가 당선 되었다[2]

2.2.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추진 계획 (2020년)


  • 2020년 12월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2차) 관련 공청회에서 기존 신정선 계획의 일부구간과 정관선을 합쳐 노포~정관선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해 새롭게 추진함을 밝혔다. 추진순위 3순위로 알려졌다.

[1] 이렇게 되면 4호선 타고 뱅 둘러가게 되더라도 해운대구 북부, 동래 방향으로는 한방에 갈 수 있다.[2] 다만 기장선, 정관선, 동부산선 관련 공약은 기장에 출마한 후보 4명 중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를 제외한 모두가 공약했던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