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본명'''
Brian G Joo (브라이언 G 주)
'''한국명'''
주민규[1]
'''출생 '''
1981년 1월 10일 (43세)
미국 뉴저지 주 앱시컨
'''국적'''
미국 [image]
'''신체'''
171cm[2], 60kg, A형
'''가족'''
부모님, 형
'''학력'''
럿거스 대학교 (중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개신교[3]
'''소속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1집 앨범 Fly To The Sky
'''소속사'''
iMe KOREA
'''링크'''
[4] [5]
1. 개요
1.1. 데뷔 전
2. 가수 브라이언
2.1. 보컬
2.2. 랩
2.3. 디스코그래피
3. 예능인 브라이언
4. 연기자 브라이언
5. 논란
6. 여담


1. 개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1.1. 데뷔 전


1981년 1월 10일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2살 때부터 뉴저지에서 자랐다.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밖에서는 영어를 써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만 써야만 했다. 이를 어기면 심하게 맞았다. 거의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데뷔 초엔 한국어가 서툴렀으나 지금은 매우 유창하게 말한다. 하지만 한글을 읽을 때는 여전히 더듬거려 촬영 하루 전에는 무조건 대본을 받아서 읽어본다.[6] 그래도 교포 출신 가수들 중에서는 발음도 가장 정확하고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편에 속한다. 예능에서 엄격하게 한국어를 가르친 아버지 덕분에 자신이 지금 한국에서 한국말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현한 적 있다.
고등학교 시절 유일한 동양인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7] 특히나 엉덩이가 매력적이란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학교 성적도 좋아 학창시절 내내 A 밑으로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원래는 한국가요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한다. 우연히 당시 사귀던 교포친구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접하고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 그 후 한국매니지먼트회사 쪽에 다리 역할을 해주던 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M오디션을 보게 되었다.[8]
SM 오디션을 위해 노래나 춤을 연습한 것이 아니라 SM 특유의 카메라 잡아먹을 듯 표정을 연습해갔다. 춤은 신화의 <해결사>, 노래는 H.O.T.의 <너와 나>를 불렀다고 한다. 결과는 한 번에 합격.

2. 가수 브라이언



2.1. 보컬


예전이나 지금이나 '''은은하게 허스키한 미성'''이 단연 돋보인다. 상대적으로 진하고 굵은 목소리를 가진 환희와는 좋은 대조를 이루며 듀엣으로서 그룹의 완성도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량이나 기교 등에서 상대적으로 앞서는 환희만 칭찬해주는 경우가 많아 줄곧 열등감에 시달려왔다고 한다[9]. 결국 SM엔터테인먼트와의 마지막 앨범이었던 5집을 끝으로 해체하자고 환희한테 말했다가 대판 싸우고 계속하기로 했다.
1집부터 8집까지 꾸준히 가창력이 발전해왔으나 환희에게 가려져 저평가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솔로 1집 앨범을 냈을 때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지금까지의 솔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인정도 받았다. 단 영어버전의 노래를 부를 때는 더 잘 부른다. 솔로앨범에는 영어버전의 노래들이 수록되어있는데 비교해보면 주로 영어버전이 나은 경우가 많다.
다만 너를 너를 너를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다. 그 정도가 꽤 심해서 성대결절이 아닌가 싶을 정도. 최근에는 라이브는 환희 혼자서 다하는 수준이다. 그해겨울 부산 콘서트에서 멘트 중 환희 성대모사를 하다가 목이 쉬었다는 드립을 쳤다. 그렇게 웃어넘길 만한 상태가 아닌데.. 미니 2집 앨범이후론 20대만큼은 아니지만 9집때보다는 괜찮아 졌다는 의견들이 많다.

2.2. 랩


SM시절에는 앨범 당 한 곡 이상은 래퍼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잘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직접 랩 메이킹을 해낼 정도로 수준급이다. 단 한국어버전의 랩은 못한다. 영어버전의 랩으로 전 여친을 디스하다가 심의에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환희는 보컬, 브라이언은 래퍼라는 고정관념이 생길까봐 랩 참여도를 줄였다. 그나마 최근에는 랩 피처링 참여는 이루의 '마지막 콘서트'. 젤리피쉬의 'christmas time'. 랩에 대한 열정이 커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랩을 할 것으로 보인다.

2.3. 디스코그래피




3. 예능인 브라이언


5집 때부터 슬슬 입이 트이기 시작해서 6집 때부터는 본격 예능활동을 시작했다. 음악중심 MC[10][11], 동안클럽, 미남들의 포차 등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 때 브라이언의 주된 개인기는 환희 성대모사였다. 이에 환희는 브라이언은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은 친구라고 표현했다. 나중에는 소속사 사장님까지 나서서 성대모사를 금지시켰으나 방송에서 계속 시키는 탓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했다. 그러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절친노트에서 더 이상 흉내내지 않기로 약속한 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예능에서의 컨셉은 소위 '''깝치는 역할'''로 조권, 민을 비롯해 대다수 아이돌의 '나대는 이미지'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06~07년도 당시 X맨에서 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는데 댄스 타임에서 온갖 저질댄스를 보여준다. 이런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당시만해도 연예계에서 몇 안되던 단신이었기 때문인데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되어 가벼운 이미지보단 개구진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었다.
휴식기 전에는 예능에서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이었다. 06~07년도초반에는 목을 덮는 긴 머리를 하고 체격도 마른 편이었기 때문에 아예 남자가수를 좋아하는 여학생 팬클럽회장 연기를 시킨다든가 여자로 합성을 시켜도 예쁘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귀엽고 고운 아이(...) 취급을 받았었다. 그렇지만 체격이 좀 붙으면서 슬슬 그런 컨셉은 물러난 편. 이때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있긴 하지만 훨씬 건강해보이는 지금이 더 좋다는 팬들도 있으니 케바케. 휴식기 후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을 정도로 환희보다 더 체격이 붙어서 왔다.(...) 크로스핏이라고 굉장히 격렬한 운동에 과하게 빠져서 그랬다고. 그래도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고혹스럽게 춘다든지 여자 목소리 흉내를 내는 장난을 치곤 한다.
이렇게 한 때 예능에서 꽤 잘 나가던 브라이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예능 출연이 크게 줄었다. 1박 2일에서 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에 김종민의 파트너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이 때, 김종민이 설명하길 10년 전에는 예능 신생아였는데 지금은 예능에서 사라졌다고.(...)

4. 연기자 브라이언


교포출신이라 발음의 한계 때문에 정극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나 연기욕심이 많다.
2007년 SBS의 작렬! 정신통일이란 예능프로그램에서 납량특집 때 해적선장 역할을 맡아 '''진지하게 연기하는데 발연기'''를 보여주었다.[12]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강세리의 과거 회상 씬에서 아이돌 가수로 나왔다. 강세리역을 맡은 유인나가 브라이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다.
2009년 헐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되었으나 역할 자체가 백인으로 배경이 바뀌면서 무산되었다.
2011년 뮤지컬 렌트의 마크 역할을 맡아 공연하고 있다. 7명의 주인공들 중 하나. 진주인공은 아니다.[13] 대체적인 평은 '노래는 X나 잘하는데 연기는 X나 못하더라'. 렌트라는 작품 자체가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는 뮤지컬이긴 하다. 사실 연기력을 논하기 전에, 아예 발음을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성질났다는 평이 대부분.

5. 논란


  • 팬들을 대놓고 본인의 돈벌이로만 여긴다는 논란이 있다. 팬들이 제기한 문제점은 본업은 뒷전이고 본인 이득이 되는 행동만 취한다는 점. 대중들 사이에서는 널리 퍼지지 않은 일이지만, 브라이언의 이런 엇나간 행보에 대해 팬덤에서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던 문제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현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팬덤 자체가 와해된 상태. 그나마 남은 팬들도 환희만 응원한다고 선언했고 그에게는 대부분 등을 돌렸다. #
  • 본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수강을 했는데 팬서비스라는 명목으로 비싸게 진행했고 콘서트장에서도 본인이 사업하는 물품을 팔아 구설을 일으켰다. 정작 목관리는 못해서 2014년 플라이투더스카이 재결합 이후 단 한번도 제대로 된 라이브 무대를 소화한 적이 없으며, 2017년 2018년 콘서트에서는 통으로 AR을 깔고 립싱크해서 팬들을 실망시켰다. 이 문제가 2011년부터 시작되었는데 해가 갈수록 전혀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SNS에 판매글에도 그룹 이름을 태그 거는 등, 정작 본업은 팽개치고 본인 이득을 챙기는데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
  •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안 그래도 그동안 팬들을 이용해서 장사한다는 말이 나오는 와중에 진행된 펀딩이었고, 그 와중에 가격은 비싸서 팬덤에서는 거세게 항의했다. # # 논란이 커지자 결국 소속사에서는 펀딩 진행을 취소했으나 이때를 계기로 그동안 브라이언의 무수한 병크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명예와 환희를 생각해서 참아주던 팬덤은 폭발해서 와해되었다.
  • 본인 SNS에 다단계를 홍보하여, 팬덤에서도 이미지 관리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돈이라면 뭐든지 다 한다며 비판이 나왔다.# 그동안의 행보로 인해 그의 팬덤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 그의 이런 행보로 인해 팬덤에서는 언급도 꺼려할 정도로 싫어하며, 이기적인 행보가 더해져서 이미지가 추락해버렸다.

6. 여담


[image]
'''모든 것이 각잡혀 있는 브라이언의 집'''
노홍철과 더불어 깔끔한 연예인의 선두주자. 경제야놀자 브라이언편을 보면 티셔츠가 명도채도순으로 정리되어있다. 또한 그의 애장품인 청소기를 종류별로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결벽증이라고 말했다가 요즘은 정리를 조금 심하게 하는 수준이라고 말을 바꿨다. 친구들이 놀러와서 진짜 결벽증인지 확인 하기 위해 일부러 어질러버렸기 때문이다.[14] 취미는 시즌마다 인테리어 바꾸기, 가장 아끼는 물건을 유리 닦는 세정제. 가끔 밤새 청소하느라 스케줄에 영향을 줄 때가 있다고 한다.
2001년 911 테러 속보를 전하던 CNN뉴스에 잠깐 출연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이 그의 안부를 확인하느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로 전화가 폭주했다. 당황스럽기는 소속사도 마찬가지였다. 확인 결과 뉴저지 집에 머물던 브라이언이 911 테러 직후 직접 뉴욕을 찾아가서 헌화 행렬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CNN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인지 남자와 스캔들이 두 번 났다. 다름 아닌 환희와 이루. 방송에서 종종 놀림당하는 기믹이다. 2009년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두 번째로 출연할 당시 김구라가 이 점에 대해 캐묻다가 갑자기 샘 해밍턴과 스캔들을 슬쩍 엮기도 했는데, 실제 브라이언과 샘 해밍턴은 친한 친구 사이다. 옆집 누나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성격도 맞고 같은 영어권 국가에서 성장한 공통점이 있다보니 말도 잘 통하고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image]
'''정찬우 지못미'''
소두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유명한 대두 정찬우와 머리둘레가 61cm로 똑같다. 머리는 크고 얼굴은 작다. 즉 짱구머리이다.
한 때 타블로와 더불어 키 작은 남자들의 우상처럼 여겨졌다. 그 당시에 몇 안 되는 단신 연예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프로필 키를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160cm대의 남자연예인이 175cm로 적어놓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1세대 아이돌인 문희준, 은지원 등도 키가 큰 편이 아니다.
2018년 7월 26일에 그는 쏟아져오는 악플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고, 27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다고 보도했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도 서울특별시에 스케줄이 있으면 매니저를 배려해 평택지제역에서 SRT를 타고 올라간다고 한다. --
환희와 더불어 댄스 실력도 뛰어나다. X맨을 찾아라에서 게스트 소개할때 춤을 췄는데 발라드 가수가 춤을 잘춰서 놀랐다고 팬들이 평가했다.
2019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의 취미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1] 법적인 이름은 아니다. 출생 당시 부모님이 지어준 한국식 이름은 '주진택'이었고 나중에 '주민규'로 고쳤다고 한다. 미들네임의 G는 진택(Gintaek)의 약자. [2] 본인언급.[3] MBC 라디오스타 567화에서 자신을 교회 열심히 다니는 천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교회 행사로 해외봉사활동도 자주 다닌다.[4] 2010년 부터 2016년 까지 사용했던 채널.[5] 2016년 부터 사용중인 채널.[6] 물론 성격 자체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7] 이 때 배우 할리 베리를 닮은 흑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여자친구 어머니가 인종차별을 하며 문전박대를 해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는 아픈 기억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8] 토니, 에릭, 앤디 역시 이 기획사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수 있었다.[9] 환희는 앨범 Thanks To에서 "난 너 없으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많이 언급해왔고, 휘성이 자신의 2집 Thanks To에서 "브라이언, 너 노래 잘해!"라는 식으로 언급해왔던 걸보면 친한 지인들에게도 이런 고민을 많이 이야기해온 듯.[10] 장미인애→김현중→소희, 현아→강인....이렇게 파트너가 교체 되는 동안 살아남았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비결은 국장님을 아빠라고 부른 것이라고 미포차에서 말했다.[11] 특히나 김현중과 남남엠씨였을 때가 절정이었다. 브라이언의 별명인 "브라"와 김현중의 별명 "개"를 따서 "개브라"라고 불렸다. 이에 자극받은 인기가요도 김희철, 장근석 남남엠씨체제로 개편했다.[12] 이때 김빈우가 "브라이언 이 분 연기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라고 하자 "난 연기자가 아니다, 가수다"라고 했다. (...)[13] 렌트의 진주인공은 로저&미미로 보는 견해가 많다. 마크를 진주인공으로 보는 견해도 있긴 하지만..[14] 일부러 유리창에 손자국을 낸다거나 냉장고에 곰인형을 집어 넣는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