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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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철도역. 수도권 전철과 SRT 고속철도 등이 정차하는 역이다.
2. 역 정보
2006년 6월 30일에 수원 - 천안 복복선전철 개통이후 추가 개업한 신설역으로, 이후 수서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수서평택고속선이 들어서면서 SRT가 선택정차하는 역[2] 이 되었다. 추후 지제연결선을 부설해서 수원역 경유 KTX가 이 역을 통해 경부선에서 경부고속선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계획안도 있다. 여기 계획을 보면 지제역 칸에 기존역 활용이라 적혀있는 것을 보니 KTX가 지제역에 정차 하는걸로 확정 난듯 하다.[3] 실제로 수원발 KTX의 지제역 정차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SRT 전용역에 KTX가 추가정차''' 하게 되며 한국철도공사에서 SRT 측에게 KTX 매표업무를 위탁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4]
원래 평택시는 1990년대 중반에 고덕면 일대에 '경기남부역'이라는 이름으로 KTX 본선을 평택에 정차시키려 서명운동까지 벌인 적이 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그 덕분인지, 수서 착발 수서평택고속선 역으로 보상을 받게 되었다. 고덕국제신도시로 인해 들어오게 되는 역으로, SRT역 건설비는 '''삼성전자가 고덕신도시 공장을 지으면서 낸 교통유발부담금'''에서 충당되었다. 말 그대로 삼성이 지어준 역.
서울 남동부나 동탄에 거주하는 카투사들이 이 역에서 SRT를 탄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일반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서울에 도달하는 시간이 빠르고[5] 서울역이나 용산에서 겪어야 하는 환승저항이 너무 큰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게다가 평택-서울역간 ITX-새마을 요금이 7200원인 것을 감안하면 SRT의 지제-수서간 요금 7700원은 그리 큰 것이 아니다.
최초 개업 시 "지제역"으로 개업하였으나, 고속철도 개통 이후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이에 관계 부처의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4년이 지난 2020년 11월 24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평택지제역"으로 개칭되었다. 상세한 역명 변경 관련 사항은 후술.
한국철도공사 역의 부역명은 한국복지대학교라고 명명되어 있으나, 이는 오히려 서정리역에서 더욱 가까워 서정리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빠르니 이용에 참고하기 바람.
2.1. 역명 변경 관련
평택지제역을 신설할 당시, 신설되는 고속철도 역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평택시의 홈페이지에서 2014년 9월 시작하였다. 역명 후보는 신평택역, 평택지제역, 지제역의 3개. 이 때의 투표 결과 시민 투표와 시의회 회의 등을 거쳐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 확정했다.[6] 그러나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하여 수서평택고속선 역명이 지제역으로 확정되며 시민 투표가 반영된 역명은 온데간데 없이 그냥 ''''지제역''''으로 역명이 통일되어 2020년까지 영업하였다.[7]
그러나 평택시 입장에서도 시민 투표까지 마친 역명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큰 반발이 일었고#, 나름 고속철도까지 지나는 역인데도 전국 고속철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여론조사에서 23.1%만이 지제역이 평택시의 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꾸준한 시도 끝에 2020년 2월 시에서 정식으로 역명 변경을 요청할 것을 의결하기에 이른다. 이 역명변경에 대해서도 평택시민의 68.6%, 전국 철도이용자의 89.2%가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역명 변경의 합리성을 뒷받침해주었다고 기사에서 전하고 있다. 평택 시민이 아니라 '''오히려 타 지역 이용자'''들이 더 큰 찬성을 보낸 것에 대한 주요한 이유로는 "지제역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몰라서"라고. 이러한 조사 결과들을 토대로 국가철도공단과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쳤고, 2020년 11월에 역명 변경안을 가결하여 2020년 11월 8일 '''"평택지제역"''' 명칭이 확정되었다.
최초 평택지제역 개통 당시부터 평택시에서 진행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해 지제역 앞의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 평택지제역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상술한 대로 그냥 지제역으로 개통이 진행되며 역명과 정류장명이 따로 노는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 결국 역명 변경안이 통과되고, 이를 인용해 2020년 1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되어 비로소 알맞는 정류장 명을 찾은 셈이 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의 서쪽(2번 출구)은 지제마을이라고 하여 농촌부락이 형성되어있어 나즈막한 야산을 제외하면 논농사 지역이 대부분이며, 당연히 이 쪽 이용객도 매우 적다. 하지만 최근에 고덕국제신도시로 인해 택시 승강장, 버스 승강장, 그리고 주차장이 생겼다. 이로인해 최근에는 2번출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조금은 늘었다.
동쪽(1번 출구)은 앞에 1번 국도가 지나가며, 역 앞에 조금만 더 가면 이마트 평택점이 있는데 평택지제역에서도 보일 만큼 가까운 편이다. 그러나 이마트 주변 또한 현재 도시개발지역으로 묶여있어 전부 허허벌판이며 동쪽으로 더 가야 평택공단이 나오고 이어서 소사벌지구로 대표되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직접적인 수요 창출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SRT라든지 일반열차 등으로 단순히 평택을 지나치게 될 경우 평택지제역 주변만 보고 여전히 저 멀리 지방 농촌 동네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평택시에서 평택지제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7년 2월부터 협진여객과 서울고속의 새로운 차고지가 기존에 위치한 태영아파트에서 이 역 인근에 있는 45번 국도송탄교차로 아래로 옮겨왔다. 이름은 지제역차고지. 동시에 안성으로 가는 50번이 이 곳까지 연장되고, 이 곳을 차고지로 삼고 있다.
SRT가 들어서기 이전엔 평택시에 있는 역(평택역, 평택지제역, 서정리역, 송탄역, 진위역) 중에서 가장 허허벌판에 위치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이용객도 1000명을 넘기지 못하는 한국철도공사의 등골 브레이커 멤버 중 하나였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나 수도권 전철 경춘선 몇몇 역과 동급이였을 정도. 그래도 역이 위치한 곳이 평택-송탄 중간 지점이라 이를 이용한 상권, 의류 상설 아울렛이나, 중고차 매매단지, 예식장, 장례식장 등과 가구단지, 삼성, LG, 롯데하이마트등 3대 전자제품 판매점(평택에 유일한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서비스 서비스센터가 다 이곳에 몰려있다. 도보로 15분 소요.)등이 있어 어느 정도 고정수요는 있는 편. 현실은 난개발의 폐해를 보일 정도로 가관이다. 오른쪽엔 결혼식장, 왼쪽엔 장례식장, 왼쪽엔 중고차 매매단지, 오른쪽엔 폐차장. 이건 뭐 투페이스도 아니고...
한국철도공사가 SR의 등장으로 인해 극한의 경쟁 체제에 놓였다지만, 평택지제역만큼은 경쟁사라 할지라도 SRT의 개통을 내심 반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평택지제역은 주변이 허허벌판이라 수요가 안나와 한국철도공사의 적자에 일조하는 역인데, 흑자까지는 바라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이제 이 역의 존재가치를 살리고 수요 증가에 기댈 만한 요인이 바로 수서평택고속선과의 환승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나가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에 SRT 타는 곳까지 병행하는데, 이례적으로 전철만 취급하는 소규모 역사인데도 SRT의 폰트에 신경을 써준 흔적이 보인다. 역사의 크기도 2.5배 이상 커졌다.
하지만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서 아직까지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SRT 시각표를 보면 상당히 초라하다. 부산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출발 모두 합친 수서행 일 22회, 광주송정행 일 4회, 목포행 일 3회, 부산행 일 12회 수준으로 개통 당시보다는 수서행이 3회, 목포행이 1회 증편 되었지만 여전히 적은 편이다. 수서역, 동탄역과 더불어 신규 고속철도 버프를 많이 받은 역 치고는 아쉬운 배차간격이다. 아무래도 허허벌판에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것으로 보이는데, 고덕신도시 및 역세권 개발로 인근 수요가 늘어나거나 지제연결선 개통 이후를 고려한다면 자연스럽게 이 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여 SRT 정차 횟수도 매우 적고 게다가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급행 전철을 정차시킬 계획도 아직 없는 듯한데, 평택지제역은 소사역과 온수역, 금정역과 달리 2018년까지 이용객 수가 천 명을 못 넘길 정도로 수요가 적어서 급행이 서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이 역에 급행이 들어서면 수요가 적음에도 성환역 - 서정리역 구간을 급행이 모두 정차하게 됨에 따라 급행열차라는 메리트가 실종되는 문제가 생긴다. 어차피 이 역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평택 시민과 안성 시민인데, 안성시는 어차피 철도가 없어서 평택지제역까지 오는 데 버스가 강제되고, 철도가 들어오는 평택시조차도 경부선 인근을 제외하면 거의 다 철도와는 거리가 먼 곳이 많아 버스가 강제되는 곳이 많고, 급행이 서는 역도 평택역과 서정리역뿐인데 어차피 그 사이에 평택지제역이 위치한다. 설령 급행이 아닌 열차를 서정리나 평택에서 이용한 뒤 지제역을 간다한들 1정거장이라는 뜻이다.
평택지제역의 배경으로는 다른 허허벌판 역과 비슷하게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지구 등의 개발에 대비해 미리 개통한 역이라고 한다. 그러나 고덕국제신도시의 경우 신도시 구역의 남쪽 끝이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계가 맞닿아있기 때문에 사실상 송탄 생활권이므로 SRT 열차를 타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신도시와 더 가깝고 고덕신도시의 가운데 즈음에 위치한 서정리역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소사벌지구나 현촌지구, 용죽지구도 평택지제역보단 평택역이 거리상으로는 더 가깝다. 다만 평택역 인근 시가지의 만성정체를 감안한다면...
평택지제역 주변 개발 지구만(세교, 지제세교, 영신, 모산영신)만 평택지제역에 가까운데, 이제서야 개발이 들어간 상황. 나머지 개발지구들도 아직 전망이 뚜렷하지 않은데, 뭔가를 대비했다기엔 너무 일찍 대비한게 아닌가 싶다. 예타가 나빠서 지지부진한 철도사업이 한두곳이 아닌데... 고덕신도시 - 평택지제역 간 시내버스[8] 는 신도시 개발 후에나 생길 듯. 하지만 완전히 없던 역을 새로 만든 것도 아니고, 그저 본선 상의 역 하나를 국비가 아니라 자체 부담금으로 개축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다른 철도사업과의 비교는 좀 무리인 감이 있다.
그래도 평택시에선 SRT가 개통한 이후로 평택지제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평택 버스 1000 같은 지제역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한편, 안성시의 수요도 잡기 위해 평택 버스 50, 평택 버스 50-9, R8455, R8456을, 현재 개발되있는 도시개발지역들과 연계되는 평택 버스 999를 지제역까지 연장시키고, 청북 수요도 잡기위한 평택 버스 310의 노선을 변겅하고 개통 전부터 SRT와 고덕신도시를 홍보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이후 평택지제역 주변 도시개발지역이 개발이 완료되면 안성IC - 평택지제역을 잇는 BRT까지 신설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 주변을 빼고 버스전용차로까지 깔려있어 평택 버스 1000이 현재 BRT 행세를 하며 운행 중이다. 이후 평택지제역 광역환승센터도 건립할 예정.
평택지제역 바로 동쪽의 허허벌판인 도시개발예정 지역(지제세교, 영신, 모산영신)만 빼면 그 이후 세교지구, 동삭2지구, 소사벌지구[9] , 용죽지구, 용이지구등을 지나 스타필드 안성이 지어질 경부고속도로 안성IC까지 이르는 구간은 조각조각 나누어져 있지만 도시개발구역 사업이 진행되어 한참 아파트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고 있다. 서로 연담화되어 있다보니 고덕신도시보단 못하지만 그 규모가 거의 소형 신도시급이라 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평택역 구간 서쪽 지역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규제가 풀리지 않는 한 개발되기 힘들것으로 보였으나, 2017년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지제역 서쪽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MOU 체결을 준비하면서 이쪽도 향후 전망이 밝은 편. 아무래도 평택시 입장에선 고속철도가 들어서는 중요한 역인만큼 이 역 부근을 모조리 개발하려는 모양이다.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6년 자료는 개통일인 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8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처음 개통 후 10년간 직산역과 함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체에서 꼴찌 다툼을 하던 역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에 수도권고속선이 개통하면서 SRT 고속열차가 이 역에 서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앞으로 SRT의 수요가 더 늘어나고 평택지제역 역세권 또한 택지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 년이 지나면 이용객이 더욱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수원발 KTX까지 지제역 정차가 확정 되었고 만약 KTX의 종착지가 부산, 목포 외에 여수, 포항, 마산, 진주, [10] 으로 늘어난다면 이용객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4.2. 고속철도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5. 승강장
5.1.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5.2. 수서평택고속선 승강장
6. 환승 정보
이렇게 개념환승일 수가 없다. 계단 올라가서, 통로 통과하고, 계단 내려가면 끝.
6.1.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SRT로 환승하는 경우
상하행 관계 없이 4-3, 7-2.
6.2. SRT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경우
상하행 관계 없이 1~4호차.
4호차에서 멀어질수록 걸어야 하는 거리도 멀어지니 예약할 때 유의하자. 1호선 한 번 놓치면 답이 없다. 게다가 1호차에 가까울수록 수서역에서의 환승 시간도 단축되는 건 덤. 이는 수서역 타는곳 출입구가 1호차 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중련운행 18호차에 탔다면...
7. 연계 교통
7.1. 버스
8. 기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수요에 걸맞지 않게 역사 자체는 매우 큰 편이다.
2013년 1월 11일 역 뒤편의 수서평택고속선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때 투하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항공탄이 발견됐다.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포탄 해체 작업 시간에 맞춰 경부선 평택지제역을 통과하는 열차를 잠시 멈추게 했으며,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다행히 안전하게 해체 작업을 마쳤다.[12]
2016년 9월 11일 방송된 런닝맨 감옥행편의 일부를 이 역에서 촬영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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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지제역을 검색하면, 상단에 지제역 '''SRT'''가 나오고, 하단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지제역 정보가 나온다.
그런데 '''SRT''' 운행정보를 표시해 놓고, 정확한 확인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관련정보에는 '''레츠코레일''' 이라고 표시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문의전화마저도 '''코레일 전화번호'''를 표시하였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SRT 정보가 나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링크만 걸어 놓을 뿐, 예매는 별도로 '''SR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
평택에서 최초로 운행 하는 광역급행버스 M5438(평택지제역-서정리-송탄-강남-양재)의 기점이다.
[1] 경부고속선 59.2㎞ 지점 접속[2] 「2015년 평택에 KTX 환승 '지제역' 신설」, 2012-02-14, 머니투데이방송[3] 어차피 이 구간은 KTX가 통과한다 하더라도 광명역과 비슷하게 속도를 가속하거나 감속하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이 때문에 지제역에 정차하더 라도 통과하는 열차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정차해서 이용객을 끌어모은것이 오히려 한국철도공사 입장에선 이득이라 볼수있다.[4] 사실 운임수취를 제외한 지제역의 모든 제반업무를 한국철도공사가 담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SR 측에서 고속철도 매표 업무까지 한국철도공사에 모두 인수인계하고 기존 SRT 매표업무는 철도공사 위탁으로 돌릴 수도 있다.[5] 지제-수서간 18분, 동탄 정차시 24분이 소요된다. 전자의 경우 표정속도는 160.8km/h를 찍는다.[6] 「수서~평택 KTX '평택지제역' 확정...내년 개통 예정」, 2015-03-16, 중부일보[7] 과정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와 비슷하게 수서역도 강남구청에서 직접 '강남수서역'으로 역명을 밀다가 국토부에서 반려당하고 그냥 수서역이 되었다.[8] 고덕신도시(가 소재한 율포리) - 서정리역을 잇는 노선조차 현재 평택 마을버스 22 밖에 없고, 그마저도 2016년부터 개발 때문에 율포리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도 배차 간격이 1시간인데, 앞으로 이곳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이 정도 배차로는 턱도 없다.[9] 지제역이 생기기도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곳으로 LH가 주관한 미니신도시급 개발 지구인데, 규모가 신도시급에 살짝 미달되어 신도시라는 타이틀을 달지 못했다. 무섭게 이루어진 인구유입으로 상권 형성이 잘 되어있으며 2018년 기준 평택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10] 평택시 고속열차 역의 기능을 평택지제역에 집중시킨다면 강릉선 계통도 이 역에 정차시킬 가능성이 있으나, 평택부발선 분기를 위해서는 평택역 남쪽까지 내려가야 하기에 고속선 승강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만약 정차시킨다면 현재 1호선 전철역 승강장을 활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선로용량 문제가 제기될 뿐 아니라 스크린도어를 광역전철과 KTX-이음 모두 대응이 가능한 사양으로 개조해야 하는 문제도 생긴다. 그렇기에 강릉선 계통은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경부 본선을 타고 내려가 평택역에 정차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A] A B C 지제연결선 개통 시[11] 선로가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전차선이 없어 SRT 정차가 불가능하다. 점검 차량을 보관하는 선로로 활용 중.[12] 「평택서 1m43㎝ 크기 항공탄 발견…해체 완료」, 2013.01.11, 연합뉴스[13] 하하가 엽서에 적힌 힌트를 보고 도망간 그 곳 맞다. 도망친 출구는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