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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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8세대에서 추가된 뱀 포켓몬. 모래뱀은 펄스 코브라[1] 나 돼지코뱀, 사다이사는 보아나 아나콘다, 비단구렁이가 모티브로 보인다.
3.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로 쓰기엔 나쁘진 않지만, 스피드가 어중간하고 자력기가 상당히 부실해 기술머신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나마 사다이사와 마찬가지로 자력기가 부실하고 스피드가 아예 느리며, 특성인 모래날림이 플레이 성향에 따라 독이 되는 하마돈보단 스토리 파티에 쓰기에는 좀 더 좋다.
작중에서는 드래곤 타입 체육관 관장인 금랑이 더블배틀'''에서만''' 사용한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스톤샤워와 전용기를 난사해서 턴당 데미지를 중첩시켜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성이 모래뿜기일 경우 다이스트림/다이번/다이아이스를 맞고 날씨 부가효과가 나온 바로 다음에 특성으로 날씨를 모래바람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특히 5성은 혼자서 잡기 매우 까다롭다.
4. 대전
뱀 계열 포켓몬답게 자력으로 뱀눈초리와 똬리틀기를 배운다. 그 외에는 자력으로 세차게휘두르기와 작아지기, 땅고르기를 배우고, 교배기로 드래곤다이브, 기술머신으로는 불꽃엄니와 락블레스트를, 기술레코드로 지진, 10만마력, 스톤에지, 사념의박치기, 아이언헤드, 역린 등을 배운다. 거다이맥스의 모습이 모래폭풍이라서 폭풍도 배운다. 특공이 낮아 딱히 의미는 없지만, 이게 사다이사가 배울 수 있는 유일한 비행 타입 기술이므로 약점보험 채용시에는 다이제트를 사용하기 위해 쓸 수도 있다.
신 특성인 모래뿜기는 공격을 받으면 모래바람을 자동 사용하는 특성이다. 일단 기본 성능은 모래날리기 특성의 하위호환이지만, 사다이사를 내보낸 다음 상대가 가뭄/잔비/눈퍼뜨리기 포켓몬을 꺼내서 날씨를 바꿔도 공격받은 턴에 다시 모래바람을 깔기 때문에 모래날리기보다 날씨 싸움에 유리할지도 모른다. 다만 해당 날씨를 까는 포켓몬들이 전부 사다이사의 약점을 쉽게 찌를 수 있고,[4]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들이 죄다 특수 기술이라 공격을 맞기가 꺼려진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모래뿜기를 쓰지 않고 싶다면 혹시나 날아올지도 모를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탈피가 가장 좋다.
공개된 종족값은 방어와 약간의 특방, 그리고 어중간한 스피드만 빼면 하마돈의 열화판에 신특성 모래뿜기도 하마돈의 모래날림의 하위호환 버전에 가깝다. 그나마 뱀눈초리와 똬리틀기로 차별화할 수는 있다.
4.1. 거다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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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다이맥스 전용 땅 타입 기술 '''거다이사진'''은 다이어스의 특방 상승 효과 대신 상대 포켓몬 모두에게 모래지옥 효과를 거는 것이다. 모래바람 상태라면 매 턴 3/16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상대는 모래지옥의 효과로 인해 교체도 할 수 없게 된다. 위력이나 명중 외에도 기술로서의 모래지옥보다 더 좋은 점은 상대가 대타출동을 사용한 상태라고 해도 인형이 남든 사라지든 무조건 모래지옥 상태로 만들고, 더블 배틀에서 공격 대상이 아닌 상대가 대타출동 상태라도 얄짤없이 모래지옥 효과가 걸린다는 점과 사용자가 죽거나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해도 모래지옥 효과가 계속 걸린다는 점이다. 기본 애니메이션은 다이어스와 동일하지만, 공격 후 모래 회오리가 몰아치는 부가 효과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사다이사가 약간 존재감이 떨어져서 그렇지, 거다이맥스의 성능 자체는 우수한 편이다. 위력도 낮고 명중도 낮은 모래지옥의 공격력을 뻥튀기해서 필중으로 날리며, 옹골참이나 기합의띠 무력화는 물론 덤으로 모래지옥 효과가 대타출동까지 뚫는다. 결정적으로 사다이사가 쓰러지거나 교체해도 모래지옥 효과가 남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사다이사나 그 다음 포켓몬에게 기점을 내주거나 체력 비례 피해로 말라 죽을 수 있다. 비록 비행 타입 포켓몬에게는 통하지 않으나, 사다이사는 바위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비행 타입 견제도 가능하고, 불꽃엄니도 있어서 비행/강철인 아머까오까지도 견제가 가능하다.
물론 다이어스는 특방을 올려주므로 방어가 높고 특방이 어중간하게 낮은 사다이사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다이어스와 비교해서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지만 대 물리 포켓몬인 상태에서는 거다이사진 쪽이 상위호환이므로 어태커 사다이사를 원한다면 거다이맥스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5. 기타
8세대 포켓몬들 상당수가 그렇듯 혹평이 많은 쪽에 속하는데, 다른 부분은 둘째치고 큰 콧구멍이 불호라는 평가가 많다. 작명도 좋지 못하다는 평. 반대로 사막에 사는 뱀 포켓몬이 의외로 하나도 없었던지라 추가 자체를 괜찮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고, 콧구멍에서 모래를 뿜어낸다는 설정이 독특하다고 여기는 의견도 있다. 또 소라빵같이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리전 폼을 제외하면 8세대에 추가된 유일한 가라르산 땅타입 포켓몬이다.
아이앤트의 알을 먹는듯하다.
모래뱀은 분류와 이름이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