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5세대에서 선보인 비행 타입의 최고위력 특수기다. 기술머신으로는 배울 수 없다. 날씨가 비바라기라면 필중, 쾌청이면 50%, 모래바람이나 싸라기눈일 때는 명중률이 변하지 않는다. 다른 부가 효과만 빼면, 번개의 비행 타입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그런데 회오리#s-4는 전체 공격기인데, 이건 폭풍이라면서 단일 타깃이다. 이에 대해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더블, 트리플에서 '''한 번에 상대 2~3마리를 110의 고위력 + 30% 혼란으로 때릴 수 있는 스킬'''이 되었을 것이다. 비가 내리고 있다면 말할 것도 없다. 참고로 비행 타입 복수 공격기인 에어컷터는 양 사이드에 있는 포켓몬이 쓰면 반대쪽 사이드에 있는 포켓몬을 때리지 못한다.
배우는 포켓몬 중에 패리퍼와 스완나는 자속으로 때릴 수 있고, 물 타입 버프도 받으며, 각각 드림월드 특성으로 '젖은접시'와 '촉촉바디'를 가지기 때문에 비팟에서 활용은 가능하지만, 능력치가 좋지 않다. 망나뇽도 자속으로 써먹을 수 있다. 공격이 더 높기는 하지만, 기술의 위력 자체가 좋은 데다 망나뇽의 특공(100)이 그럭저럭 쓸만한 만큼, 비팟에서 사용한다면 고위력 폭풍을 날릴 수 있다.
제일 잘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은 '''메가피죤투, 패리퍼, 비비용'''이 있다. 원래 5세대에서 추가된 기술이어서, 6세대 초반기만 해도 성능이 좋지 않았던 피죤투가 메가진화를 하면서 노가드를 특성으로 갖게 되었는데, 폭풍의 명중률이 어중간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속공형인 메가피죤투가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다. 비비용 역시 기술의 명중률이 1.3배로 늘어나는 '복안' 특성 덕에 수면가루로 재워 놓고 나비춤을 쌓은 뒤, 명중률 '''91%''' 폭풍을 사용할 수 있다. 패리퍼는 잔비 특성이 추가된 7세대부터 훨씬 유용해졌다.
그런데 정작 "하늘"을 상징하는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2][3] 다만, 전용기로 화룡점정을 가지고 있으니 별로 필요 없긴 하다만 이쪽은 물리기이기 때문에 특수형으로 쓸 땐 에어슬래시로 때워야 한다. 어차피 레쿠쟈는 등판하는 순간 날씨의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메가진화한 후에 원시가이오가에게 날씨를 뺏기기라도 하지 않는 한 명중률 보정을 받을 수도 없다. 한편 가이오가는 잔비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배운다.
한편 5세대부터 폼 체인지 시 타입이 변하는 스핀 로토무는 이 기술을 얻지 못해 고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왕구리에게 잔비를 줘서 5세대가 홍수 천국이 될 것을 감안해 어쩔 수 없이 밸런스를 맞춘 모양이다.[4] 사실 에슬은 딜이 낮아 문제지만, 폭풍은 밸붕이라 문제니 여러모로 계륵이다.
마지막으로, BW2에서 전설의 새 3마리 중 프리져와 파이어는 레벨 92 때 자력기로 폭풍이 추가되었다. 반면 썬더에게 주어진 것은 전자포. 마찬가지로 밸런스 문제일 듯 한 게, 상기했던 스핀 로토무처럼 번개와 폭풍을 둘 다 배워 저 특공에 자속으로 비팟의 가호 아래 100% 명중률로 펑펑 날리면 답이 없어진다. 이는 볼트로스도 마찬가지...였지만 8세대 데이터마이닝에서 썬더가 기술레코드로 폭풍을 배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3년 극장판의 예매권 배포로 받는 뮤츠의 특전기 중 하나다.
6세대엔 화력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너프인지, 위력이 120에서 약간 줄어들고 말았다. 사실 번개,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 눈보라도 함께 120에서 110으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이벨타르가 레벨1 자력기로 배운다.
7세대에선 새롭게 잔비 특성을 받았고 특공도 상향된 패리퍼가 이 기술을 자속으로 사용을 할 수 있어, 상당히 주목을 받았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무슨 이유인지 썬문에 특별출연한 이슬의 메가갸라도스가 폭풍을 배우고 있다. 물론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게, 6세대까지는 배울 수 없지만, 7세대부터는 레벨업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
8세대 소드실드 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해금이 되어 날개가 달려있거나, 비행타입 포켓몬이면 대부분 배울 수 있게 됐다. 거기다 다이제트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명중률 걱정도 조금 덜해졌다. 무엇보다도, 썬더가 폭풍을 얻었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10'''의 비행 타입 기술이다. 불새보다 위력이 높지만, 1차징이기 때문에 효율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 의외로 여기서는 초창기부터 존재한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건 2세대 개편 이후인데, 바로 망나뇽의 기술로 추가된 것이다. 덕분에 망나뇽은 비행 타입 어태커로도 활용되기 시작하여, 의도치 않게 새 포켓몬들을 더욱 더 안 쓰이게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회오리#s-4는 전체 공격기인데, 이건 폭풍이라면서 단일 타깃이다. 이에 대해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더블, 트리플에서 '''한 번에 상대 2~3마리를 110의 고위력 + 30% 혼란으로 때릴 수 있는 스킬'''이 되었을 것이다. 비가 내리고 있다면 말할 것도 없다. 참고로 비행 타입 복수 공격기인 에어컷터는 양 사이드에 있는 포켓몬이 쓰면 반대쪽 사이드에 있는 포켓몬을 때리지 못한다.
배우는 포켓몬 중에 패리퍼와 스완나는 자속으로 때릴 수 있고, 물 타입 버프도 받으며, 각각 드림월드 특성으로 '젖은접시'와 '촉촉바디'를 가지기 때문에 비팟에서 활용은 가능하지만, 능력치가 좋지 않다. 망나뇽도 자속으로 써먹을 수 있다. 공격이 더 높기는 하지만, 기술의 위력 자체가 좋은 데다 망나뇽의 특공(100)이 그럭저럭 쓸만한 만큼, 비팟에서 사용한다면 고위력 폭풍을 날릴 수 있다.
제일 잘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은 '''메가피죤투, 패리퍼, 비비용'''이 있다. 원래 5세대에서 추가된 기술이어서, 6세대 초반기만 해도 성능이 좋지 않았던 피죤투가 메가진화를 하면서 노가드를 특성으로 갖게 되었는데, 폭풍의 명중률이 어중간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속공형인 메가피죤투가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다. 비비용 역시 기술의 명중률이 1.3배로 늘어나는 '복안' 특성 덕에 수면가루로 재워 놓고 나비춤을 쌓은 뒤, 명중률 '''91%''' 폭풍을 사용할 수 있다. 패리퍼는 잔비 특성이 추가된 7세대부터 훨씬 유용해졌다.
그런데 정작 "하늘"을 상징하는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2][3] 다만, 전용기로 화룡점정을 가지고 있으니 별로 필요 없긴 하다만 이쪽은 물리기이기 때문에 특수형으로 쓸 땐 에어슬래시로 때워야 한다. 어차피 레쿠쟈는 등판하는 순간 날씨의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메가진화한 후에 원시가이오가에게 날씨를 뺏기기라도 하지 않는 한 명중률 보정을 받을 수도 없다. 한편 가이오가는 잔비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배운다.
한편 5세대부터 폼 체인지 시 타입이 변하는 스핀 로토무는 이 기술을 얻지 못해 고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왕구리에게 잔비를 줘서 5세대가 홍수 천국이 될 것을 감안해 어쩔 수 없이 밸런스를 맞춘 모양이다.[4] 사실 에슬은 딜이 낮아 문제지만, 폭풍은 밸붕이라 문제니 여러모로 계륵이다.
마지막으로, BW2에서 전설의 새 3마리 중 프리져와 파이어는 레벨 92 때 자력기로 폭풍이 추가되었다. 반면 썬더에게 주어진 것은 전자포. 마찬가지로 밸런스 문제일 듯 한 게, 상기했던 스핀 로토무처럼 번개와 폭풍을 둘 다 배워 저 특공에 자속으로 비팟의 가호 아래 100% 명중률로 펑펑 날리면 답이 없어진다. 이는 볼트로스도 마찬가지...였지만 8세대 데이터마이닝에서 썬더가 기술레코드로 폭풍을 배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3년 극장판의 예매권 배포로 받는 뮤츠의 특전기 중 하나다.
6세대엔 화력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너프인지, 위력이 120에서 약간 줄어들고 말았다. 사실 번개,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 눈보라도 함께 120에서 110으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이벨타르가 레벨1 자력기로 배운다.
7세대에선 새롭게 잔비 특성을 받았고 특공도 상향된 패리퍼가 이 기술을 자속으로 사용을 할 수 있어, 상당히 주목을 받았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무슨 이유인지 썬문에 특별출연한 이슬의 메가갸라도스가 폭풍을 배우고 있다. 물론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게, 6세대까지는 배울 수 없지만, 7세대부터는 레벨업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
8세대 소드실드 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해금이 되어 날개가 달려있거나, 비행타입 포켓몬이면 대부분 배울 수 있게 됐다. 거기다 다이제트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명중률 걱정도 조금 덜해졌다. 무엇보다도, 썬더가 폭풍을 얻었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10'''의 비행 타입 기술이다. 불새보다 위력이 높지만, 1차징이기 때문에 효율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 의외로 여기서는 초창기부터 존재한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건 2세대 개편 이후인데, 바로 망나뇽의 기술로 추가된 것이다. 덕분에 망나뇽은 비행 타입 어태커로도 활용되기 시작하여, 의도치 않게 새 포켓몬들을 더욱 더 안 쓰이게 만들어 버렸다.
[1] 비바라기 발동 중일태는 필중, 쾌청 발동 중일 때는 50[2] 레쿠쟈의 특성부터가 날씨부정과 같은 에어록임을 생각하면 공기의 흐름을 막는다는 설정을 생각해서 일부로 못 배우게 한 듯하다.[3] "폭풍"을 상징하는 전설의 포켓몬인 루기아도 이 기술을 배울 수 없다가 울트라썬문에서 배포 특전기로 익히고 있는데, 특성이 멀티스케일이다.[4] 로토무는 번개를 배우기 때문에, 만약 폭풍까지 배웠다면 5세대 비팟 기준 '''명중률 100에 자속 받는 위력 120''' 기술을 두 개나 쓰게 되는 것이다. 풀보정시 두 기술의 결정력은 '''31086,''' 안경 달면 '''46629'''다. 하지만 6세대에서 날씨팟이 하향되고, 폭풍의 위력도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