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지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머신 71번.
같은 4세대에서 이것보다 더 높은 위력의 양날박치기와 암석포가 추가되었지만, 스톤에지만큼의 범용성이 없어서 스톤에지의 위치는 굳건하다. 또 저 둘이 워낙에 페널티가 큰 문제도 있는데, 양날박치기는 엄청난 반동 대미지 때문에 불안정하고, 암석포는 아예 기가임팩트마냥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리스크가 있어서 잘 안 쓰인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모든 바위 타입 포켓몬의 결정력이 상승했으며, 바위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도 많이 배우는 점이 좋다. 위력도 제법 높고, 급소 보정까지 있다. 때문에 바위 타입 기술이라 하면 90%는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중 하나를 채용한다.
단점은 80%밖에 안 되는 명중률. 빗나가면 골치 아파진다. 치근거리기나 불대문자도 은근히 잘 빗나가는 판국이며, 아이언테일, 드래곤다이브부터 체감 명중률이 급감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80%라는 명중률은 사실상 명중률 문제를 무시하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이 와중에 PP도 5라서, 메인 웨폰으로 쓰려면 포인트업을 써서 8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좋다.
기존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던 바위 타입 기술 스톤샤워와 흔히 비교된다. 스톤샤워는 명중률 90% 및 PP가 10이라 조금 더 안정적이며, 풀죽음 효과도 있고, 더블 배틀에서는 광역 공격 판정이므로,[3] 스톤에지가 스톤샤워의 입지를 완전히 빼앗아오지는 못했다.
최대 사용자는 노가드 특성을 가진 한밤중의 루가루암, 숨특인 노가드는 자신이 쓰는 기술들을 모두 필중기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스톤에지를 쓸 때 빗나갈 일이 절대 없다, 다만 노가드 특성의 디메리트인 자신이 맞는 공격도 모두 확정적으로 맞기 때문에 주의.
8세대에서 추가된 다이맥스로 스톤에지를 다이록으로 바꿔 필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메인웨폰은 물론 서브웨폰으로서의 가치도 크게 올랐다. 비슷한 처지의 기합구슬은 다이너클로 바뀌어 위력이 낮은 대신 그로우펀치처럼 사용자의 공격이 상승하는데, 기합구슬을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비자속 특공 포켓몬이므로 다이맥스와 상성이 좋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스톤에지는 확실히 상향. 덕분에 마기라스가 빗나갈 걱정 없이 다이맥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4세대에서는 DP/Pt는 챔피언로드에서 최초 입수, HG/SS의 경우 최초 입수가 없고 배틀프런티어에서 지진처럼 무려 '''80BP'''를 벌어서 사야 한다. 그래도 살 수도 없는 스톤샤워보다는 낫다. 다행히, 5세대 이후로는 한 번 얻으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BW는 수행의바위동굴, BW2는 태엽산에서 얻을 수 있다. 6세대에선 프로스트케이브 외곽에 있는 강에서 폭포오르기를 이용하면 강 끝에 있는 공간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8세대에서는 일회성 기술머신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
루가루암의 전용 Z기술인 레이디얼에지스톰은 이 기술을 베이스로 한다.
'''날이 선 뾰족한 바위'''로 공격하는 기술이라는데, 4~5세대에서는 스텔스록처럼 작은 바위 조각들이 상대 밑에서 솟구쳐 오르는 연출이어서 타격감은 있었지만 어딘가 확실히 와닿지 않는 연출이였다. 이후 6세대에서 3D 모델링으로 지면을 내려쳐서 날카롭고 거대한 바위를 솟구치게 하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애니에서는 한지우의 글라이온과 악비아르, 루가루암, 진철의 토대부기, 세레나의 판짱 등이 사용한다. 특히나 진철의 토대부기는 풀배틀 때 스톤에지를 유도 미사일 마냥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 역시 BW에서는 시전자 주위에 바위 조각들이 만들어져 일제히 발사되는 연출이었지만,[4] XY에 이르러선 본가 게임판처럼 바닥을 내리쳐 바위[5] 를 솟구쳐 올리는 것으로 변경. XY&Z에서는 평소와는 반대로 동굴천장을 때려서 뾰족한 바위기둥들이 아랫쪽으로 솟구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00, 1차징의 기술로 등장하며 암석포를 제외하면 바위 타입 최고 위력기다. 하지만 1차징이라 에너지 요구량이 많고, 레이드의 특성상 2차징 기술들이 우대받기 때문에 특출나게 DPS가 빠른 포켓몬이 아닌 이상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별의별 포켓몬들이 배우며 모션은 본가와 유사하다.
말 그대로 날이 선 뾰족한 바위들로 치는 기술. 3세대까지만 해도 바위 타입에는 위력이 100 이상인 고위력기가 없었는데,[2] 4세대에 구세주처럼 나타나서 현재까지도 출중한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성능 자체는 그냥 크로스촙의 타입을 바위로 바꾼 정도지만, 그래도 이 기술의 등장은 바위 타입에게 상당히 반가운 것이었다.'''뾰족한 바위로 상대를 꿰찔러서 공격한다.'''
같은 4세대에서 이것보다 더 높은 위력의 양날박치기와 암석포가 추가되었지만, 스톤에지만큼의 범용성이 없어서 스톤에지의 위치는 굳건하다. 또 저 둘이 워낙에 페널티가 큰 문제도 있는데, 양날박치기는 엄청난 반동 대미지 때문에 불안정하고, 암석포는 아예 기가임팩트마냥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리스크가 있어서 잘 안 쓰인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모든 바위 타입 포켓몬의 결정력이 상승했으며, 바위 타입이 아닌 포켓몬들도 많이 배우는 점이 좋다. 위력도 제법 높고, 급소 보정까지 있다. 때문에 바위 타입 기술이라 하면 90%는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중 하나를 채용한다.
단점은 80%밖에 안 되는 명중률. 빗나가면 골치 아파진다. 치근거리기나 불대문자도 은근히 잘 빗나가는 판국이며, 아이언테일, 드래곤다이브부터 체감 명중률이 급감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80%라는 명중률은 사실상 명중률 문제를 무시하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이 와중에 PP도 5라서, 메인 웨폰으로 쓰려면 포인트업을 써서 8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좋다.
기존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던 바위 타입 기술 스톤샤워와 흔히 비교된다. 스톤샤워는 명중률 90% 및 PP가 10이라 조금 더 안정적이며, 풀죽음 효과도 있고, 더블 배틀에서는 광역 공격 판정이므로,[3] 스톤에지가 스톤샤워의 입지를 완전히 빼앗아오지는 못했다.
최대 사용자는 노가드 특성을 가진 한밤중의 루가루암, 숨특인 노가드는 자신이 쓰는 기술들을 모두 필중기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스톤에지를 쓸 때 빗나갈 일이 절대 없다, 다만 노가드 특성의 디메리트인 자신이 맞는 공격도 모두 확정적으로 맞기 때문에 주의.
8세대에서 추가된 다이맥스로 스톤에지를 다이록으로 바꿔 필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메인웨폰은 물론 서브웨폰으로서의 가치도 크게 올랐다. 비슷한 처지의 기합구슬은 다이너클로 바뀌어 위력이 낮은 대신 그로우펀치처럼 사용자의 공격이 상승하는데, 기합구슬을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비자속 특공 포켓몬이므로 다이맥스와 상성이 좋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스톤에지는 확실히 상향. 덕분에 마기라스가 빗나갈 걱정 없이 다이맥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4세대에서는 DP/Pt는 챔피언로드에서 최초 입수, HG/SS의 경우 최초 입수가 없고 배틀프런티어에서 지진처럼 무려 '''80BP'''를 벌어서 사야 한다. 그래도 살 수도 없는 스톤샤워보다는 낫다. 다행히, 5세대 이후로는 한 번 얻으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BW는 수행의바위동굴, BW2는 태엽산에서 얻을 수 있다. 6세대에선 프로스트케이브 외곽에 있는 강에서 폭포오르기를 이용하면 강 끝에 있는 공간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8세대에서는 일회성 기술머신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
루가루암의 전용 Z기술인 레이디얼에지스톰은 이 기술을 베이스로 한다.
'''날이 선 뾰족한 바위'''로 공격하는 기술이라는데, 4~5세대에서는 스텔스록처럼 작은 바위 조각들이 상대 밑에서 솟구쳐 오르는 연출이어서 타격감은 있었지만 어딘가 확실히 와닿지 않는 연출이였다. 이후 6세대에서 3D 모델링으로 지면을 내려쳐서 날카롭고 거대한 바위를 솟구치게 하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애니에서는 한지우의 글라이온과 악비아르, 루가루암, 진철의 토대부기, 세레나의 판짱 등이 사용한다. 특히나 진철의 토대부기는 풀배틀 때 스톤에지를 유도 미사일 마냥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 역시 BW에서는 시전자 주위에 바위 조각들이 만들어져 일제히 발사되는 연출이었지만,[4] XY에 이르러선 본가 게임판처럼 바닥을 내리쳐 바위[5] 를 솟구쳐 올리는 것으로 변경. XY&Z에서는 평소와는 반대로 동굴천장을 때려서 뾰족한 바위기둥들이 아랫쪽으로 솟구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00, 1차징의 기술로 등장하며 암석포를 제외하면 바위 타입 최고 위력기다. 하지만 1차징이라 에너지 요구량이 많고, 레이드의 특성상 2차징 기술들이 우대받기 때문에 특출나게 DPS가 빠른 포켓몬이 아닌 이상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별의별 포켓몬들이 배우며 모션은 본가와 유사하다.
[1] 루가루암 전용기.[2] 사실 3세대에 생긴 기술인 락블레스트를 4타 이상으로 맞추면 위력이 100을 넘긴 한데, 연속기이기 때문에 위력이 너무 불안정했다.[3] 물론, 더블에서는 광역기가 타겟이 2마리 이상이면 75%로 보정받기 때문에, 더블에서는 스톤샤워(56.25)와 스톤에지(100)의 위력 차이가 거의 2배다. 대신 둘을 타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미지는 비슷하다.[4] 락블레스트도 DP 당시 동일한 연출이었다가, 베스트위시 때는 은빛의 기를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버려졌다가, 썬문에서 돌떨구기의 연출로 재사용되었다.[5] 문제는 '''뭉툭해서''' 님피아가 이걸 딛고 달려오르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반대로 알랭의 마기라스나 글라디오의 루가루암이 상대 포켓몬에게 사용한 스톤에지는 위 설명 그대로 뾰족하다. 힘을 조절함에 따라 솟아나는 바위의 날카로움도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