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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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8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드래곤 + 사과 파이.[1]
애벌레를 모티브로 한 과사삭벌레와 애프룡과는 달리 모노두와 비슷한 4족 보행 드래곤에 더 가깝다.
유출된 도감에서 단지래플 이전에 애프룡이라는 포켓몬이 있어 애프룡이 단지래플로 진화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결국 강챙이 계열과 마찬가지로 과사삭벌레가 서로 다른 두 포켓몬으로 분기진화하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2][3] 추가로 실드 버전에서의 진화체인 것으로 밝혀졌다.[4][5]
3. 포획 및 스토리
과사삭벌레는 첫 번째 체육관을 클리어한 이후 5번도로에서 랜덤 인카운트로 출현하여 잡을 수 있으며, 진화 아이템은 너클시티의 서쪽에 있는 남자아이 NPC의 의뢰를 부탁한 후 입수할 수 있다.[11] 내일 이사를 가는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서 과사삭벌레를 줘야 하지만, 결국에는 돌려받으니[12] 한 마리를 따로 잡을 필요가 없다. 진화 전에 배우는 기술은 껍질에숨기와 놀래키기밖에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전투에 내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특공이 100이나 되고, 후술할 전용기도 있어 실질 화력은 더 높다. 또 두꺼운지방 특성을 채용한다면 얼음 약점 커버도 되고, 나무열매 외의 도구를 껴도 특성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스피드가 30밖에 안 돼서 한 대 먼저 얻어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스피드가 어느 정도 되는 애프룡보다 답답할 수 있다. 대신 자이로볼의 위력이 높고, 트릭룸에서 맹활약이 가능하다.
특수기가 자속 보정을 받는 타입만 존재하고 특수 서브웨폰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씨카이저를 연상시킨다.
4. 대전
풀 타입 딜탱형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스피드랑 타입 상성을 빼면 이상해꽃과 유사한 면이 많다. 물리 내구는 비슷한 방어 능력치에 체력이 더 높은 단지래플이 더 높지만, 특방은 이상해꽃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다만 숨겨진 특성이 두꺼운지방으로 8세대에서 메가이상해꽃은 삭제되었으므로 단지래플 쪽에 메리트가 있다. 두꺼운지방 덕분에 치명적인 얼음 4배가 2배로 완화되고 불꽃 1배가 반감으로 강화되어 포켓몬과 상성도 좋다는 점도 유사하다.
종족치는 전체적으로 분배가 매우 잘 되어 있으며, 내구와 공격력이 꽤 좋고, 스피드는 매우 낮은 전형적 트릭룸 쌍두형이다. HP가 110, 방어, 특방이 전부 80라 평타는 치고, 성격 보정과 노력치 보정, 그리고 돌격조끼 등으로 무장시키면 2배 데미지를 선타로 당한다고 해서 웬만해서는 1~2턴 만에에 끝이 나지는 않는다. 균형잡힌 종족치 덕분에 어태커로도, 내구형으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신특성인 숙성은 열매의 부가 효과가 2배가 되는 좋은 특성으로, 용아열매로 방어를 2랭크 올린다든지, 자뭉열매의 회복량을 배로 늘리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냥 철벽, HP회복을 쓰는 게 훨씬 안정적이고, 숙성을 쓰면 플카열매가 아닌 이상 얼음 4배 데미지를 그대로 받으니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심지어 특성 긴장감에 막힐 수도 있다. 그래도 용아열매 요씽리스와 무화열매 잠만보 등과 연계하면 의외로 리사이클+숙성 조합이 활약할 수도. 하지만 결국 제일 많이 거론되는 특성은 얼음 약점을 4배에서 2배로 완화시키고 '''도구의 제약도 받지 않는''' 두꺼운지방이다.
굳이 숙성 특성이 아니라도 열매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먹보+스타열매+리사이클 조합도 특히 눈에 띈다. 운없게도 스피드가 올라가지만 않으면 공격, 특공, 특방, 방어 중 아무 스탯이나 올려도 이득이기 때문에, 쌍두형이자 내구형으로서 큰 메리트가 있다.
전용기는 애프룡의 G의힘과 대칭되는 사과산이라는 풀 타입 신기술인데, 해당 기술은 산성 가득한 과즙을 입에서 토해 낸다는 설정으로, '''특방을 100% 확률로 1랭크 떨어뜨리는''' 위력 80의 특수기다[13] . 특방 하락으로 단지래플의 화력을 보강해주고, 용성군의 특공 감소도 어느 정도 상쇄해주기 때문에 완전 물리형이 아닌 이상 반드시 채용하는 기술이다. 그 외에 배우는 특수기는 용의파동과 용성군, 에너지볼[14] , 기가드레인 등이 있지만, 실전성이 있는 특수기는 그걸로 끝이다. 반면 물리기는 씨폭탄, 기관총, 역린, 지진, 10만마력, 엄청난힘, 자이로볼, 바디프레스, 기습 등, 다채롭게 배운다. 그러면서 공격도 85라 특공과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더블배틀 어태커형은 단단지와 함께 쓰면 좋다. 트릭룸에서 단단지가 선공 오물웨이브로 단지래플의 약점보험을 발동시키고, 도우미, 가드셰어, 신비의부적으로 단지래플을 보조해주면 아주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사실 제일 눈에 띄는 쪽은 변화기로, 정말 필요한 기술은 다 있다. HP회복, 리사이클, 저주, 성장, 씨뿌리기, 철벽, 망각술, 리플렉터, 빛의장막 등, 버티기와 공격력 향상에 필요한 기술은 축복받았을 정도로 많다. 특히 이중에서 저주가 가장 눈에 띄는데, 자이로볼[15] 과 바디프레스의 위력을 모두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수 특수 어태커로 쓰기보다는 사과산or기가드레인/용의파동/씨뿌리기/HP회복처럼 풍부한 변화기를 넣어서 장기전으로 가거나, 기습, 지진 등, 물리기와 저주를 넣어서 트릭룸 쌍두 어태커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타출동을 달고 상대의 다이맥스 턴을 낭비시키는 전법도 있다. 단지래플은 내구도 좋아서 철벽, 망각술 등으로 랭업만 해 두면 대타출동이 웬만해선 깨지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분기진화형인 애프룡보다 주목을 더 많이 받고 있는데, 단지래플은 스피드를 확실하게 포기한 대신 내구와 특공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랭크업과 회복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진화 분기에 물리형이지만 스피드가 굉장히 애매한 애프룡보다 대전 설계가 더 잘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사용법은 크게 2가지인데, 어태커형은 약점이 많다는 것을 이용해 약점보험을 끼거나 구애안경을 다는 것이 좋다. 성장, 저주 등의 랭업기와 자이로볼, 지진, 그래스슬라이더 등의 물리기, 그리고 사과산, 용성군 등의 특수기를 넣는 트릭룸 쌍두 어태커형이 있고, HP회복, 씨뿌리기, 철벽, 망각술, 리사이클 등의 변화기를 조합해 상대를 사과산으로 말려죽이는 사과산 깔짝형도 흔하다. 깔짝형을 가장 이상적으로 쓰려면 우선 특수 탱커나 물리 탱커 중 컨셉을 잡고 망각술/철벽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씨뿌리기+HP회복으로 눌러앉고 내구 랭업을 엄청나게 한 후 사과산으로 천천히 데미지를 늘려가며 싸워야 한다. 물론 씨뿌리기를 버리고 철벽과 망각술을 동시에 쓰거나 자이로볼, 바디프레스 등 다른 서브웨폰을 다는 것도 좋다. 혹은 잠자기+코골기+방어 랭업기 조합으로 자신의 방어/특방을 올리고 사과산으로 공격한 후 여차 하면 잠자는 전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면 코골기의 처참한 데미지를 사과산이 상대의 특방을 낮추며 증가시킬 수 있다.
더블배틀에서 의외로 활약할 수 있다. 빛의장막과 리플렉터를 깔아 아군의 데미지를 낮출 수도 있고, 사과산으로 상대의 특방을 낮춰 아군 특수 어태커를 서포트할 수도 있다. 또한 씨뿌리기로 상대 포켓몬들을 적절히 붕괴할 수 있고, 신비의부적까지 쓸 수 있다. 리플렉터+빛의장막을 깔고 신비의부적을 씌운 후, 먹다남은음식으로 버티면서 사과산으로 상대 포켓몬의 특수방어를 계속 떨궈주면 상대를 제대로 화나게 할 수 있다. 굳이 더블배틀이 아니더라도, 사과산, 헤롱헤롱, 땅고르기, 씨뿌리기 등으로 기점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
서포터형, 막이형으로 써도 단지래플의 화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특수공격에 살짝만 노력치를 줘도 사과산 2번만 치면 실드폼 킬가르도의 HP 1/4 이상을 깎아버릴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특수 쪽으로 돌릴 경우 공격기가 자속을 받는 드래곤과 풀 타입이 전부라 견제기가 부족하고, 물리형은 기술 선택폭이 넓지만 특수형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화력이 조금 떨어지는지라 어떻게 쓰든 애매한 감이 있다. 또 기본적으로 약점이 6개나 되는 것도 치명적이다. 두꺼운지방이 있으면 얼음이 2배로 완화되지만, 그래도 약점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며 내구형 입장에서 약점이 많은 건 까다롭다. 약점을 찔리기 전에 벽을 설치하거나 철벽이나 망각술로 내구를 높여 놓으면 모를까, 1:1 대면에서는 느린 스피드 때문에 약점을 먼저 찔리고 체력이 1/3 이상 날아가서 낑낑거리기 일수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다른 드래곤들처럼 막 굴리는 것이라기보다는 상대의 유형을 보고 신중히 내보내야 하는 포켓몬이다.
정리하자면, 단지래플은 높은 체력과 그럭저럭 좋은 내구로 철벽, 망각술, HP회복과의 시너지가 좋으며, 사과산이라는 강력한 공격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기를 조합해서 싸우는 포켓몬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8세대 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드래펄트, 토게키스, 따라큐 등 많은 메이저들에게 약점을 찔리는데다, 애매한 내구도 때문에 체력이나 방/특방에 노력치를 분배하지 않으면 1타에 기절해버리기 때문에 화력/내구도를 적절하게 조정해줘야 하므로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화력도 애매해서 용성군을 써도 노력치 보정이 없으면 H4 드래펄트가 확1타가 안 난다. 그나마 사과산 덕분에 막이 포켓몬 상대로는 센 편이고, 로토무 계열 전부에게 특히 강해서 두꺼운지방인 경우 히트로토무를 보고 후공으로 내밀어도 오버히트 다 받아내고 사과산→용성군으로 잡아낸다. 그러나 결국 환경 최강자들에게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때문에 레이팅 배틀 사용률은 처참하여 1%를 넘지 못한다.[16]
갑옷섬에서 그래스슬라이더를 얻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비록 고릴타가 가장 잘 쓰긴 하지만, 느린 스피드를 커버할 수 있어 그래스필드를 깔 수만 있으면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1. 거다이맥스
애프룡과 거다이맥스한 모습[17] 이 동일하지만, 종족치는 단지래플을 따르며 사용하는 거다이맥스 기술도 다르다.
풀 타입 전용기인 거다이감로는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단지래플을 포함해서 필드에 나와있는 아군 포켓몬의 상태이상을 전부 회복한다. 한마디로 공격기 + 아로마테라피. 더블 배틀에서 아군을 서포트해줄 수 있고, 단지래플 자체도 눌러앉아서 싸우는 포켓몬이라 상태이상의 주 타깃이 되는 만큼 궁합이 좋은 기술이다. 거다이맥스가 마이너한 애프룡과 달리 단지래플은 거다이맥스와의 궁합도 괜찮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5. 기타
애플파이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인 만큼 식용으로 쓰이는데, 이 포켓몬의 껍질이 맛이 달아 아이들의 간식으로 애용된다고 한다. 한칭 공개 전에는 애풀빵이라고 불렸다.
4세대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한 경험치량이 60만 그룹에 속하는 포켓몬이다. 또한 5세대의 드레디어와 마라카치 이후 오랜만에 특공 종족값이 100 이상이면서 공격 종족값보다 높은 풀 포켓몬이다.
왠지 설정과 게임상의 성능이 애프룡과 뒤바뀐 듯하다. 입에서 산을 토해서 공격한다는 건 애프룡 쪽의 도감설명인데 정작 애프룡은 물리형의 종족치와 전용기를 가지고 있으며, 단지래플 쪽은 딱히 어떻게 싸우는가에 대한 얘기는 없으나 일단 애프룡과 달리 특수형이고 애프룡의 도감 페이지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입에서 발사하는 산성 물질'이라는 설정의 전용기 또한 단지래플에게나 있지 애프룡에게는 없다.[18] 거기다 애프룡의 진화 아이템은 새콤한 사과인데 산은 원래 신맛을 낸다. 비슷한 사례로 기가이어스와 두랄루돈이 있다.
애프룡에 가려서 모르지, 이 쪽도 크기가 0.4m로 작은 축에 속한다.[19]
달달한 향기가 난다는 설정과는 달리 아로마테라피를 배우지 못한다. 그래서 A급 서포터가 되기는 어렵다.
가라르지방에선 과사삭벌레를 잡아서 주면서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너클시티에 있는 청년에게 과사삭벌레를 빌려주고 고백에 성공한 뒤 진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머리의 사과껍질이 눈을 가린 것 같지만, 사실 귀처럼 보이는 건 단지래플의 눈이며 형태는 애프룡의 것과 동일하다.
단지래플의 배에는 반으로 쪼갠 사과 모양이 그려져 있다.
첫번째 관장 아킬의 실드 버전 한정 '''진짜''' 에이스 포켓몬이다. 체육관 관장의 에이스 포켓몬 중 원래 에이스였던 백솜모카만 거다이맥스가 없는점으로 다른 포켓몬이 진짜 에이스였던 가능성이 있었다.
과사삭벌레는 이동할 때 꼬리를 집어넣고 굴러서 이동하고, 단지래플은 고개를 올리고 여유롭게 걸어다닌다.
과사삭벌레는 사과 안의 벌레 부분까지 모델링이 되어있다고 한다.
[1] 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애플파이와 애플 크럼블이 모티브. 거다이맥스는 영국의 링고아메나 탕후루와 비슷한 간식 캔디 애플. 사과처럼 생긴 몸 윗부분이 애플파이처럼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다.[2] 애프룡은 벌레 부분이 성장한 버전이라면 단지래플은 과일 부분이 성장한 버전으로 보인다.[3] 애프룡은 와이번, 단지래플은 안킬레오사우르스과 민미같은 둔한 공룡 컨셉이다.[4] 엄밀히 따지자면 과사삭벌레의 분기진화 조건은 진화시키는 버전이 아니라 사용하는 도구이지만, 진화 도구인 달콤한사과는 실드 버전에서만 입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드 버전 한정 포켓몬"으로 보는 것이다.[5]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도 실드 버전 한정으로 등장한다. 다만, 이벤트 시에는 소드 버전에서도 등장한다.[6] 단, 숨겨진 특성이라 구하기 어려운 것은 감안해야 한다.[7] 얼음타입, 물타입, 격투타입 체육관 제외[8] 숙성 특성[9] 후술할 HP회복, 씨뿌리기 등[10] 체육관에 따라 변화기만 2개 채용해도 좋은 경우가 있다.[11] 엔진시티 체육관 클리어 이후 와일드에리어를 통해 너클시티로 갈 수 있으며, 소드버전은 새콤한사과, 실드버전은 달콤한사과를 준다. 달콤한사과는 실드버전 한정으로 터검니호 안에 있는 섬에서 얻을 수 있다. 하루에 1번씩 얻을 수 있는데, 이 또한 확률이라서 특산사과만 주구장창 얻을 수도 있으니 주의.[12] 플레이어한테 과사삭벌레를 받았음에도 자기가 직접 잡은 과사삭벌레를 주고 싶어서 결국 주지 못하겠다고 하고, 여자아이도 이 과사삭벌레는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여자아이는 서로 떨어져서도 그 아이가 잡은 과사삭벌레를 기다리겠다고 하고, 남자아이는 그 여자아이의 소원대로 직접 과사삭벌레를 찾겠다고 하는 것으로 끝나는 퀘스트다. 사실상 고백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13] 이 부가효과 덕분에 구애안경을 달고 사과산만 연속으로 사용하면 잠만보도 2~3타에 잡을 수 있다.[14] 하지만 사과산과 달리 특방 하락 확률이 10%밖에 안 되고 위력도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채용할 이유는 없다.[15] 자이로볼로 페어리타입을 견제할 수도 있다.[16] 애프룡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단지래플이지만, 둘 다 마이너다 보니 애프룡과 사용률이 거의 동률이다.[17] 생김새는 그 둘보단 진화 전인 과사삭벌레가 거다이맥스한 듯한 모습이다.[18] 다만 애프룡은 '''애시드'''봄을 배우긴 한다.[19] 피카츄랑 크기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