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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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미경(徐美敬)
예명
서승희(徐昇希)
출생
1959년 7월 4일(65세)
본관
이천 서씨
가족
정부#s-3(情夫) 신격호(1921~2020)
신유미(1983년생, 41세)[1]
학력
금호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한성대학 의상과 중퇴
데뷔
영화 '피도 눈물도 없다(1969)'
1. 소개
2. 상세
3. 출연작
4.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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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전직 여배우이자 기업인.
한때는 잘 나가는 여배우였지만,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2]으로 롯데 가문에 입성하게 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긴 세월이 흘러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과 시게미츠 히로유키(신동주) 일본롯데 회장 간의 권력 다툼이 비화되면서 서미경의 거취도 함께 물 위로 떠오르게 됐는데, 이 이슈로 인하여 사실 30대 이하의 사람들은 서미경을 왕년의 스타보다는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의 첩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2. 상세


7세 때 동양방송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초등학교 시절 영화 '피도 눈물도 없다'(1969), '푸른 사과'(1969)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약하였다. 이후 '방년 18세'(1973), '여고교사'·'청춘불시착'·'혼혈아 쥬리'(1974), '김두한 제3,4편', '속 협객 김두한', '동거인', '강력계', '홍길동', '천의 얼굴', '여수 407호', '춘풍연풍'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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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미스롯데 선발 당시(오른쪽) (당시 14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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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롯데제과 CF에 등장해 '껌은 롯데 껌!'을 외치며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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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이후 '서승희'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했으며, 1977년에는 TBC 신인상을 수상했고, 1978년 TBC 드라마 '상노'에서 용녀(龍女)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100분쇼에 출연해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르는 서미경.

탤런트 서승희(23, 본명 미경)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 (중략) 상승주인 서 양이 '실질적 은퇴'를 선언, 학업(한성대 의상과 재학중)마저 포기하고 '일본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이 방송가에서는 꽤 화제가 되고 있다. ''''강력한 스폰서'가 이번 '유학'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화제의 촛점. (''1981년 3월 9일 동아일보'')

1981년 KBS 1TV 대하드라마 대명(大命)에서 매환 역으로 출연 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고 학업을 포기한 채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고 발표한다. 당시 신문 보도에서 강력한 스폰서가 유학을 뒷받침한다는 소문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1983년 신격호와의 사이에서 신유미를 출산하고[4], 처음에는 딸을 여동생으로 호적에 올렸다가, 5년 뒤인 1988년 유전자 검사까지 하고 신 회장의 호적에 입적시키며 딸의 존재를 공식화 했다고.
서미경은 두문불출하며, 일부 지인을 제외하고는 외부와의 접촉을 거의 하지 않으며, 은둔생활을 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활동 이후의 사진은 거의 드러난 것이 없는데. 갑자기 2006년 롯데시네마 수도권 지점에 공급할 팝콘 등을 제공하는 '유기개발'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여러 식당들을 관리하는 '유원실업'의 소유주로 재계에 등장해 사람들을 놀래켰다. 이 회사들은 서울 대학로 소극장 유니플렉스와 반포동 미성빌딩, 삼성동 유기타워까지 소유했다.
1921년생인 신격호 회장은 무려 '''38살'''이나 차이가 나는 서미경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서미경 씨가 운영하는 유원실업은 롯데시네마 중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일대 매점 운영권을 독점해서다.
여담이지만 그녀의 친오빠는 서진석 前 유원실업 대표, 유니플렉스 대표이다.
그러나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가 사회문제화되자 롯데쇼핑 측은 2013년과 2016년에 롯데시네마 매점 및 롯데백화점 음식점 등 시설 위탁계약을 각각 끊었고, 2016년 9월 20일, 검찰은 탈세 혐의 관련 추징과 세액납부를 담보로 재산 압류 조치에 들어갔으며,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롯데그룹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에 의해 여권 무효조치를 포함, 강제소환 절차를 밟고 있다 밝혔다. 기사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신격호 '''일가 중에서 6.8%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가 3%, 신동주가 1.6%, 신동빈이 1.4%, 신격호가 0.4%를 가지고 있는 걸 감안하면 경영권 분쟁의 핵심 열쇠로 볼 수 있다. 신격호가 페이퍼컴퍼니 등을 통해서 상속해준 결과로, 모녀에게 주식 수익을 챙겨주거나, 가족 내에서 힘을 실어주고 경영권 우호세력으로 남게 하려했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들들과 2번째 부인 하츠코는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 광윤사의 지분을 반 이상 가지고 있다. 이미 경영권 분쟁 당시 신동주가 서미경에게 지분을 팔라고 했으나 거절하고, 신동빈에게 지분을 넘기려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7년 3월 20일, '''35년''' 만에 공식적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사 2018년 미성빌딩을 제일기건에, 이듬해에 유기타워를 한국표준협회로 각각 팔았다.

3. 출연작


  • 방년 18세(1973년)
  • 여고교사(1974년)
  • 김두한 2(1975년)
  • 졸업시험(1975년)
  • 홍길동 (1976년)
  • 진짜 사나이(1976년)
  • 상노(1978년)
  • 대명(1981년)

4. 경력


  • 유기개발 이사
  • 유원실업 감사

[1] 신격호한테는 혼외자이다. 현재 결혼했으며, 현재 일본 국적이고, 남편도 일본 국적이며 시인이라고 한다.[2] 신동빈 회장은 서미경 씨를 '아버지의 여자친구'라고 불렀다고 한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지 않는 일본, 한국에선 엄연한 불법행위이다.[3] 이 당시 신격호 회장의 나이는 52세였다(...)[4] 딸 신유미를 낳았을 당시 서미경은 24세, 신격호는 '''62세'''였다. 참고로 서미경은 신격호의 장녀 신영자보다 무려 '''17살'''이 어리다. 심지어 외손자 장재영이 고등학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