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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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일반계 공립 학교이다.
2. 학교 연혁 (간략)
개교기념일 기준 교동초등학교-재동초등학교 다음으로 본교가 오래되어 3대 동(洞) 학교라고도 한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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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인 분홍색 문양은 본교의 교화인 매화이고, 초록색 줄기는 매화의 줄기[1] 이며, 그 위에 본교의 교명인 매동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3.2.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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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매화처럼 꿋꿋히 시련을 이겨내자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3.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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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공식적인 의미는 없다.
3.4. 교훈
성실하고 협동하는 어린이
3.5. 교가
주로 1절만 부르기 때문에 재학생은 물론이요 졸업생도 2절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1절'''
눈-보라 치-는 속에 피는 매화는
사-직골 매동학교 우리들 모습
매-화처럼 웃-으-며 향기 풍기며
이-강산 아름답게 꾸밀 우리들
매-화야 이겨라 추운 겨울을
우-리도 이기자 어려운 일-을
'''2절'''
인-왕산 마음대로 넘는 구름은
필-운대 매동학교 우리들 마음
구름처럼 높-은-뜻 가슴에 품고
이-세상 자유롭게 만들 우리들
구-름아 넘어라 거치른산을
우-리도 잘 넘자 힘든 고-비를
4. 학교 특징
2020년 기준 개교 125주년을 맞이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학교다. 그리고 학칙이 매우 자율적이다.
5. 학교 시설
학교는 ㄱ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문을 지나면 정면에는 체육관과 그 밑에 급식실이 있으며, 우편에는 스탠드와 학교 교정이 조성되어 있고, 본관이 있다. 좌편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연결 통로가 있고 체육관 뒷편 우측에는 (교문 기준) 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분양을 하고 있다.
6. 학교 생활
벌점이나 교복은 없고, 점심시간은 저학년 11:30 ~ 12:10, 고학년 12:10 ~ 13:00 까지이다. 아침에 아침달리기를 시행한다. 또한, 학교 폭력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 생활이 편하다.
6.1. 교복
교복은 공립 초등학교인지라 따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은데, 후술할 주요 행사[2] 때마다 매동티라고 불리는 교복을 착용한다. 저학년은 노란색, 중학년은 주황색, 고학년은 파란색 카라가 달린 반팔티[3] 를 입고, 바지는 자유이다. 전입 학생의 경우 매동티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색깔과 모양 비슷한 옷을 입고 오면 된다. 분실했을 경우에도 학교에 여분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입으면 된다.
6.2. 주요 행사
6.2.1. 입학식
매년 3월 첫째 주 월요일
평범한 입학식이다. 다만 초등학교 6학년들이 입학식 때 필수 참석하여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목걸이[4] 를 건네는 행사를 한다.
6.2.2. 매동산행대회
매년 4월 1일 개최
인왕산이 학교 근처라 2018년 기준으로 1 ~ 2학년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3~4학년은 인왕산 중턱, 5 ~ 6학년은 인왕산 정상까지 올라간다.6.2.3. 수련, 수학여행
날짜 상이
이 날은 학생들이 매동캠프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이다. 5학년은 수련회를 가며, 6학년은 제주도로 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6학년은 호텔에서도 자는 경우가 있다. 5 ~ 6학년 모두 2박 3일이다.
6.2.4. 매동캠프
매년 5월 중순 ~ 말
이 날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으로, 학교에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박 2일로 캠핑을 한다. 텐트가 없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빌려주기도 하며 레크리에이션 후 초저녁에 담력훈련을 하는데, 이 때 졸업생들이 분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주로 중학교 1 ~ 2학년들이 분장을 많이 한다.[5]
6.2.5. 농촌체험활동
매년 9월 말쯤
이 날은 4학년 학생들만 가까운 곳으로 농촌체험활동을 간다. 1박 2일이며, 수련회와 수학여행의 중간으로 보면 되고 수학여행 연습 (?) 정도라고 보면 된다.
6.2.6. 개교기념일 행사
매년 11월 15일
이 날은 개교기념일인데도 불구하고 학교에 출석하며, 떡 케이크 자르기 행사를 한다. 그리고 만약 11월 15일이 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 주 금요일이나 그 주 월요일에 개교기념식을 한다.
6.2.7. 방송부 발탁
매년 12월쯤
이 날은 초등학교 6학년들에게 방송부 모집 공고가 나간다. 이 때 방송부 공고를 보고 담당 교사에게 가면 된다. 1차, 2차 (면접), 3차가 있으며[6] , 최종에는 거의 모범생들만 남는다. 힘든 만큼 특혜도 많고 흥미가 있으면 재미도 있으니 신청하면 좋다.
6.2.8. 졸업식
매년 2월 중순
평범한 졸업식이다. 특별상은 전교회장, 방송부원에게 공로상이 주어진다.
6.3. 학과
6.3.1. 방과 후 학교
예술활동, 교과 보습활동, IT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컴퓨터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데 가장 인원이 많다.
6.3.2. 토요 방과 후 학교
체육활동, IT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토요 컴퓨터와 배드민턴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체육프로그램은 무료인 것도 있어 여러모로 좋은 면이 많다.
6.3.3. 방학 중 명품 프로그램
여러 보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두 무료이고 제법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봄 방학을 제외하고 모든 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7. 운동부
농구부, 축구부, 피구부가 있다. 2018년 기준으로 피구부는 여학생들만 신청 가능했고, 중고등학교의 운동부를 상상하면 안 된다. 학교 내에서 '스포츠클럽'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회 전[7] 에 주로 운영된다.
8. 출신 인물
- 박완서 - 대한민국의 작가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9.2. 철도
10. 여담
- 학교에 와이파이가 터진다. 하지만 비밀번호는 학생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 방송부원이 되면 일정 때문에 결과하는 일도 많다.[8]
- 엘리베이터를 주로 교사들이 많이 탔는데, 학생은 다친 학생 빼고는 탈 수 없어 대놓고 마음이 아파요하고 탄다던가 몰래 탄다던가 하는 학생들이 꼭 6학년에 한 명 쯤은 있었다.
- 학교 본관에서 보면 인왕산이 보이고 텃밭까지 있어서 굉장히 평화롭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전혀 도시의 답답한 느낌이 없다.
-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승마도 운영하였으나, 한 학생이 낙마하여 다친 뒤 없어졌다고 한다.
- 이 학교 학생들은 키가 큰 편이어서 6학년[9] 쯤 되면 평균 키가 160cm 가 훨씬 넘어간다고 한다.[10] . 또, 상급 학교 진학 시 체육에 특화된 중학교를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이 학교에서 키번호 앞 번이던 학생들이 중간 이상에 선다고 한다.
- 학교 바로 옆에 배화유치원,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배화여자대학교가 있는지라 배화유치원 출신들이 많고, 동시에 6년동안 이 학교를 다니면 배화유치원, 배화여자중/고/대학교 샛길들을 많이 알게 된다. 또한, 집이 이 근처이고 여학생인 경우 배화유치원 → 서울매동초등학교 → 배화여자중학교 → 배화여자고등학교 → 배화여자대학교의 콤보가(...) 가능하다.
- 대구에 같은 이름을 가진 초등학교가 있는데, 보통 매동초등학교라고 검색하면 대구의 학교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