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72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인기 노선
4.2. 서울 동부 지역
4.3. 서울 서부 지역
4.4. 대학 통학
4.5. 여담
4.6. 일 평균 승차 인원
4.7. 사건 사고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72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면목4동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명지대사거리·제일은행)
종점

첫차
04:15
기점

첫차
05:16
막차
22:30
막차
23:40
평일배차
4~7분
주말배차
토요일 4~7분 / 공휴일 5~8분
운수사명
북부운수
인가대수
41대(예비 1대)[1]
노선
면목4동차고지 - 방약국앞 - 사가정역 - 면목역 - 상봉역·중랑우체국 - 중랑역·동부시장 - 삼육서울병원 - 청량리역 환승센터 - 제기동역·서울약령시 - 신설동역 - 보문역 - 성북구청·성북경찰서 - 삼선교·한성대입구역 - 혜화동로터리 - 명륜2·3가·성대입구 - 창경궁·서울대학교병원 - 창덕궁·서울돈화문국악당 - 안국역·종로경찰서·인사동 - 경복궁 - 금화터널 - 이대부고 - 세브란스병원 - 연세대학교 - 연희104고지앞·구성산회관 - 연가교 → 남가좌현대아파트 → 명지대사거리·제일은행 → 백련시장 → 홍남교 → 연가교 → 이후 역순

2. 개요


북부운수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 거리는 46.5km.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205번 도시형버스(면목동 - 북가좌동)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면목4동에서 북가좌동[2]구간을 운행하던 205번으로 내선·외선 순환의 두 갈래로 나뉘는 양방향 순환 형태의 노선이었다 개편과 동시에 노선이 단축되어 현재의 노선이 확정되었다. 개편 이후 단축된 구간의 대부분은 7025번이 대신 맡고 있다.
  • 2019년 9월 2일을 기해 평일/토요일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8회/5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 2020년 1월 29일에 예비차 1대가 감차되어 같은 날 신설된 03번에 투입되었다. 비투입 예비차량 감차이므로, 운행횟수에 생기는 변동은 없다. 관련 공문

4. 특징



4.1. 인기 노선


'''북부운수의 주력/간판 노선'''이며,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중 배차간격이 제일 짧은 노선'''이다. 그만큼 장사가 엄청나게 잘 된다. 경복궁역 일대에서는 이 버스가 몇 대 지나고 나서야 다른 노선들이 올 정도. 143번, 152번, 153번과 함께 서울시 시내버스 총 승객수 1-4위를 다투고 혼잡도가 상당히 높다.[3] 미친 듯이 자주 오고(201번이 2대 올 동안에 272번은 8대 오는 꼴), 2대가 붙어서 다니는 일도 종종 있다.
이 때문에 북부운수는 보조금을 포기하면서까지 극구 막는 순수 증차를 하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한때, 개편 직후 운행에 투입되지 않고 있던 잉여 차량 1대가 증차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조금 입장을 유보하면서 262번대원여객[4] 공동배차하고 이 버스 노선에 있던 차량 일부를 다시 272번으로 옮겨왔다.
출근 시간에 남가좌동 방면은 방약국앞(기점), 면목역에서 이미 꽉 채워서 오기 때문에 상봉역에서조차도 타기 힘들다. 앉아서 가려면 역주행해서 사가정역에서 타는 걸 추천한다. 면목동 방면도 마찬가지여서 사천교까지 가기도 전에 벌써 꽉 차므로, 남가좌동 현대아파트 정문이나 명지대 사거리에서 미리 타면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4.2. 서울 동부 지역


262번, 271A/B번과 함께 면목동이나 중곡동 주민들에게 이 노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상봉역에서 중앙선경춘선, 서울 지하철 7호선 간 환승이 가능해진 이후에도 이 노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혜화동, 삼선교 쪽에서는 청량리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고 돈암동, 보문동 등지에서는 청량리역으로 가는 둘 뿐인 버스노선이지만 안국동[5] 방면은 유일한 노선이다.[6] 해서 이쪽 수요도 많다.[7] 특히 언급한 지역 대학생들[8]의 MT철에는 더더욱 그렇다.
혜화동과 율곡로 일대 지역에서 서대문구, 은평구 남부, 고양시 지역으로 갈 때에도 참 좋다. 710번이 삼선교에서 연희104고지(구 성산회관)까지 완전히 겹치지만 배차간격에서 같은 파란 간선버스라는 점이 무색하게 넘사벽의 차이가 난다. 특히 종로경찰서(안국역)-연세대 앞의 구간은 일산으로 가는 명성운수, 신성교통의 직행좌석버스와 6권역 방향 버스 등으로 환승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항상 가축수송을 자랑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선교서 부터는 도봉로 연선, 특히 수유역 이북지역에서 이화여대, 연세대 방향으로 가기 위한 환승수요까지 합류하니 더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4.3. 서울 서부 지역


성산로를 거쳐 도심 등으로 가려는 남가좌동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노선이다. 모래내로를 빠져나오는 대로 사천교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들과 환승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정문 또한 이들에게 중요한 경유지·환승 거점이 될 수 있다. 구 성산회관 일대의 연희동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노선이다. 성산로 연선에서 율곡로와 한성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이 버스와 601번, 710번 뿐이다.

4.4. 대학 통학


대학 투어 버스의 본좌인 273번만큼은 못하지만 대학생들의 통학 수요가 적잖은 노선이다. 특히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의 경우, 272번을 타는 것이 유리하며, 실제로도 이쪽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9] 273번아현역, 이대역, 신촌역을 경유하기 때문에[10] 상당히 돌아가는 편인 반면에, 272번은 그런 거 없다. 혜화동(대학로), 경복궁역, 사직터널, 금화터널을 익스프레스로 타고[11] 연세대 정문 바로 앞까지 오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구간을 601번이 운행하고 있는데[12], 601번은 혜화역에서 연세대 쪽으로 돌아갈 때에는 시내구간이 하나의 큰 편도 회차 구간이라 종로, 새문안로를 경유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71번도 사직로 구간까지는 272번과 동일하게 가다가, 사직터널을 통과한 후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영천시장으로 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양주, 구리 등지에서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광역버스나 전철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환승하여 다니기도 한다.
특히 명지대 일대에서는 7019번, 7612번 등등과 함께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꼽힌다. 7019번, 7612번 등등과 가는 방향은 다르지만, 명지대 일대에서 줄 서는 것도 빈번하다. 참고로 272번이 명지대를 지나는 유일한 간선 노선이다.

4.5. 여담


  • 일반버스 21대, 저상버스 20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171번, 7025번과 더불어 "덕성여중·덕성여고"[13]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이다. 이 정류장은 종로1가, 조계사 쪽에서 올라와 세종문화회관, 시청역으로 내려가는 서울 버스 401, 서울 버스 406, 서울 버스 704등이 율곡로 상에 정차하는 유일한 정류장이다. 그리고 경복궁을 찾아갈 때 연세대 방향으론 여기서 하차해야 한다.
  • 신설동역에서, 면목동 방향의 차량은 왕산로중앙버스전용차로로 바로 들어가지만, 남가좌동(연세대) 방면의 차량은 중앙차로 정류장이 아닌 1번 출구 앞에 정차한다.
  • 2008년 6월 중순에 이 노선의 맞춤버스 노선인 8272번이 신설된 적이 있었다. 전체적인 운행 구간은 272와 동일한데, 기점(면목동)에서 종점(남가좌동)까지 갔다가, 회차하여 반대 방향으로 운영하다가 신설동역에서 회차하고, 다시 종점(남가좌동)까지 반대방향으로 운행한 후에야 기점(면목동)으로 돌아가는, 특이한 방식의 노선이었다. 오전 2회, 오후 2회씩만 운행되어 사실상 보기 힘든 노선이었으며, 2009년 7월에 폐선되었다. 8272에 쓰였던 차량 2대는 모두 본 노선으로 증차되었다.
  • 2015년 11월에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을 출고해 버스 동호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북부운수에서 00년식 SAC SL[14] 이후 15년 만에 다시 구입한 현대자동차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2015년 이후로 쭉 현대차만 나오는 중이다.
  • 2211번, 2230번과 마찬가지로 면목동 차고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이는 중곡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하는 2112번, 2233번을 제외한다. 가끔 2112번과 2233번도 차고지에서 태워주기도 한다.
  • 승객 물갈이가 나오는 지점이 굉장히 많다. 각 전철역마다 물갈이를 한 번씩은 하는 편이다. (면목역, 상봉역/중랑역, 청량리역, 신설동역, 보문역, 한성대입구역, 성대입구, 안국역, 경복궁역, 이대후문, 연세대학교, 사천교 정도가 물갈이가 주로 되는 장소인데 거의 모든 장소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 옆동네 271번, 171번도 272번처럼 물갈이가 잘 된다.
  • 7권역에서는 연계되는 지하철역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연세대 정류장에서 신촌역까지 가는 것이 있지만 오래 걸린다.
  • 북부운수 전체 노선 중 인가대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다. 가장 적은 노선은 순환 01B번으로 2대이다.[15]

4.6. 일 평균 승차 인원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72번
<rowcolor=#ffffff> 연도
일 평균 승차량
전년 대비 변동폭
2013년
39,063명
-
2014년
38,461명
▽ 602
2015년
37,145명
▽ 1,316
2016년
36,449명
▽ 696
2017년
34,741명
▽ 1,708
2018년
32,472명
▽ 2,269
2019년
31,927명
▽ 545
2020년
24,465명
▽ 7,462
※ 하차 인원 미포함

4.7. 사건 사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A], 청량리역, 제기동역, 신설동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안국역, 경복궁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면목역, 상봉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A],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A],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보문역
  • 일반 철도역: 상봉역(KTX, ITX-청춘[16]), 청량리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1] 토요일 34대 / 공휴일 32대 운행[2] 적/청의 노선 구분을 두고, 상봉터미널 경유 순서로 북가좌동 방면은 청색이 상봉터미널 경유, 면목4동 방면은 적색이 경유했고 사직터널-북가좌동의 구간을 연세대-모래내시장-대림시장-서부병원-은평구청-녹번역-홍제역-무악재역-독립문역의 순서와 그 역순으로 운행하였다.[3] 다만 지금은 풍문여고의 세곡동 이전으로 153번에게도 밀리며 서울시 4위, 전국 5위까지 밀렸다.[4] 현재는 메트로버스와 공동 배차 중이다.[5] 이 지역에서는 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통학생 수요도 만만찮다.[6] 현재는 2115번이 돈암동, 보문동 등지에서 청량리로 가기는 한다. (이 노선은 272번과 삼선동주민센터 ~ 성북구청, 청량리역 ~ 중랑교 구간이 겹친다.) 그러나 고려대와 경동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이고 배차도 이 노선보다 좋지 않아 뒤 각주에도 설명되어있지만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272번이 우세하다.[7] 해당 지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최단 경로로 이어 주므로 인기가 높다.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시 신설동역 경유로 이동할 수 있지만, 삼선동주민센터 정류장이 은근 성신여대입구역과 떨어져 있는 데다가 주변 아파트가 전부 버스정류장이 더 가깝고 무엇보다 '''환승저항''' 때문에.[8]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서울대학교/연건캠퍼스, 한성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다만 고려대학교청량리역으로 가는 다른 버스가 있다(안암역에선 2115, 정문은 1213번과 1222번이 해당. 대신 1213번은 승차 위치가 1222번보다 먼 편).[9] 연대앞-대학로의 구간을 20분 이내로 끊는다. 신촌역까지 연세로로 10분 가까이 걸어 나가야 하는 지하철보다 빠르고, 택시를 타도 논스톱으로 가서 아끼는 시간만큼 또 버스에게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어서 또이또이한 면이 있어 이 버스보다 시간 단축 효과가 거의 없다. 율곡로가 막히면 답이 없어지지만, 그래도 지하철과 비슷한 수준이다.[10] 요컨대 신촌로를 지나기 때문에[11] 율곡로-사직로-성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특히 사직터널과 금화터널의 사이에 독립문 고가차도가 놓여 있어, 이 고가차도를 지나는 272번은 신호 대기를 받지 않고 사직로-성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교통상황이 좋은 시간대에는 70~80km/h 전후로 해당 구간을 통과한다. (참고로 북부운수 차들은 대부분 도원교통, 경성여객처럼 안전운행 및 정속주행으로, 7권역에서 차를 타 보면 답답할 정도로 늦게 가는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12] 2010년 가을에 회차점을 혜화역으로 연장하였다.[13] 근데 덕성여중고 학생들은 그냥 안국동 정류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그 정류장에서는 등교하는 남고인 경복고 학생을 볼수있다. (이 정류소에서 7022번으로 바로 환승이 가능하며, 여기서 타면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14] 당시 2대 출고되었으며 AC540SL 출고 때의 미납분으로 출고되었다. 개편 이후 272번에서 운행하다 2008년에 대차되었다.[15] 지선 최다 인가대수는 23대의 2311번, 최소는 공배분까지 포함하면 16대의 2112번, 2230번이다.[A] A B C 삼육서울병원 하차[16] 평일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