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역
先史驛 / Seons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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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809번.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 지하 소재 예정.
2. 역 정보
별내선 구간의 유일하게 서울시에 위치한 역이다. 선사고등학교와 강동현대홈타운아파트 사이 아리수로의 지하에 건설되고 있으며 출구는 총 3곳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바로 건너편 프라이어팰리스에서 고덕로에 출구만들라고 현수막을 걸어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가깝기 때문에 공사역명으로 '선사역'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응봉역이라는 가칭도 있으나 경의·중앙선에 응봉역이 있어서 이 이름으로 역명이 확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강동구에서 역명을 공모하고 있는데 지역주민의 일부 의견은 암사역사공원역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암사역사공원이 착공했기때문이다.
강동구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을 기반으로 8호선이 고덕로를 따라 고덕역까지도 환승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였지만 최종 반영에는 실패했다. 현재 선사역 예정 위치는 장래에 하남시나 상일동에서 구리암사대교를 지나는 버스와 환승하기 힘들어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그 지역을 지나는 모든 서울 시내버스 노선(340, 3411, 3318)이 선사사거리에서 꺾어서 신암중학교와 암사역을 잇는 형태로 지나간다. 현재로서는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전무하다. 선사역이 개통하고 나면 버스 노선 일부가 선사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조금 변경될 공산이 크다.
7회 지방선거 강동구청장 후보로 나왔던 자유한국당의 임동규 후보는 프라이어팰리스 맞은편에다 4번 출구를 신설하자는 공약을 들고 나왔는데, 대체 '''240m나 되는 지하통로를 만들자는 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일까?''' 비올 때나 유용하지, 지하로 가나 지상으로 가나 거리가 먼 건 매한가지인 데다, 임동규 본인이 150억대 부자라서 지하철을 안 타서 모르냐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물론 프팰 거주자 입장에서도 좋을 게 없는데, 앞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맞은 편에 생기는 거라면 오히려 건널목 대기시간이 더 걸린다. 프팰 쪽에 생긴다면야 솔베뉴 등 명일동 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신호대기 시간이라도 줄일수 있다는 게 유일한 장점이다(...). 그리고는 보기좋게 낙선했다.
3. 승강장(예정)
공사 상황에 의하면 상대식 승강장으로 건설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