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온 타워디펜스 2/라운드 목록
1. 개요
인컴을 쨀 때[1] 흔히 고려하는 '''요주의 웨이브'''는 다음과 같다.
- 원거리 웨이브
4, 12, 18, 25, 29웨이브로 근접공격을 하는 타워를 주력으로 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똑같이 원거리 타워로 대응하거나 광역기를 통해 진형을 갖추기 전에 무너뜨려야 한다.
- 공중 웨이브
8, 19, 24웨이브로 유닛들이 한 점에 몰려서 다닌다. 스플레쉬에 극히 취약한 대신 화력 집중이 엄청나다. 전투를 오래 끌지 말고 광역 공격을 하는 타워를 이용해 순식간에 쓸어버려야 한다.
- 보스
10, 20, 30웨이브로 스플레쉬 타워를 주력으로 설치해 뒀다면 고전하게 된다. 게다가 한두 기만 흘려도 게임이 끝장나버릴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하다. 에어포스의 의료선같이 디버프나 방해 효과를 거는 타워를 활용하거나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누적시키는 타워를 이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유저가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유닛을 흘려 가스타임을 버는게 이득인 경우 의도적으로 인컴몹만 흘려 가스채취타임을 버는 플레이도 가능하므로, 반드시 모든 유닛을 막을 필요는 없다. 밑의 유닛들은 플레이어 수나 흘린 유닛 수에 비례해 숫자가 늘거나 줄어든다. 최대 6마리까지 늘거나 줄 수 있다.
2. 일벌레 36기
마리당 광물은 1
가장 쉬운 웨이브. 아무런 타워도 모르는 초보자가 막무가내로 건설해도 매우 무난히 막을 수 있다.
단 무리하게 초반 2인컴을 가다가 흘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3. 건설로봇 36기
마리당 광물은 2
건설로봇과 큰 차이 없이 매우 쉽다. 다만 이 웨이브부터는 슬슬 적의 인컴 공격이 시작되므로 체감 난이도는 더 높다. 특정 빌드는 이 시기에 적의 유령 공격에 취약하다.
빌더를 랜덤으로 선택해 추가가스를 얻거나 빠른 인컴을 올리는 경우 2라운드에 가스 140이상의 공격이 오는데, 이정도 공격은 막을 수 있을만큼 빌드해주는것이 좋다.
4. 탐사정 27기
마리당 광물은 3
일벌레보다는 대폭 어려워졌지만 역시 쉽다. 방어 유형이 경장갑이라 폭발형 공격에도 잘 버티는 편이다. 초반부터 작정하고 가스를 모은 플레이어라면 이쯤 적에게 아레스 이상의 유닛을 보낼 수 있다.
5. 감염된 해병 27기
마리당 광물은 3
이전까지 라운드와는 크게 다른 난이도에 초보자들이 자주 무너지는 라운드. 이유인즉 최초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웨이브이기 때문이다. 300광물 이상의 고급 유닛도 3배기준 27기의 해병에게 일점사를 당하면 바람 빠진 풍선이 되어버린다. 사거리가 멀거나 광역기를 가진 유닛들의 도움이 절실해지는 라운드이다.
6. 저글링 36기
마리당 광물은 3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DPS 또한 높아 상당히 위협적인 라운드이다. 공격 유형이 관통형이라 비무장 방어유형의 유닛이 잘 버틴다. 심지어 민간인도 오래 생존할 수 있을 정도. 충돌 크기가 작아 스플래쉬 공격에는 취약하다.
7. 바퀴 39기
마리당 광물은 4. 다른 라운드보다 광물을 많이 줘서 돈바퀴라고도 불리며, 광물을 위해 8라운드와 함께 꼭 막아야 하는 라운드이다.
밀리의 바퀴와는 달리 근거리 공격을 한다. 충돌 크기가 커서 스플레쉬도 잘 안먹고 의외로 공격력도 높아 위협적인 라운드. 대신 방어 유형이 중장갑이라 폭발형 공격으로 받아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8. 광전사 36기
마리당 광물은 4
돌진은 사용하지 않는다. 시야가 매우 짧다. 센터를 활용할 경우 어그로 유닛을 따로 지어야 할 정도이다. 이전 라운드에 비해 체력이 대폭 늘어났고,폭발형에 약한 중장갑만 나오다가 갑자기 비무장인데다가 데미지 또한 상당히 강력해서 막는데 버거울 수 있다.
9. 뮤탈리스크 42기
마리당 광물은 5
통칭 돈탈. 다 잡으면 210광물을 얻을 수 있으며 '''한 점에 뭉치다시피'''해서 등장하는 관계로 스플래쉬 공격 한방에 시원하게 쓸려나간다. 다만 스플레쉬 공격 기능이 없는 타워만을 배치해 놓았다면 똘똘 뭉친 뮤탈 42기가 공격할때마다 고급 타워가 한개씩 작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가르기, 카라스 대한파 원큐자리 등 여러가지 파훼법이 생겨났다.
10. 추적자 39기
마리당 광물은 4
의외로 강력하지만 큰 존재감은 없는 라운드이다. 쉴드 젠이 빠르며, 흔치 않은 사이오닉 방어 유형을 보유하고 있다. 폭발형 공격에 잘 버티지만 다음 라운드 때문에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들 뿐이다.
11. '''BOSS''' 혼종 파괴자 3기
마리당 광물은 40. 최초로 등장하는 '''보스''' 라운드.
스플래쉬 타워만 줄창 지어놓고 일꾼만 째던 유저들이라면 보통 10라운드에서 갈려나간다. 한기한기가 라운드 9라 추적자 9기급 맷집에 하찮은 타워는 한 방이 나오는 매우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 게다가 짧지만 원거리 공격을 한다. 이 10라운드를 최소한의 유닛으로 막으면서 수입을 실컷 올려놓을 수 있다면 고수 취급을 받는다.
빌더별로 10라운드를 클리어하는 최소 타워&배치를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의 인컴 공격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으므로 유동적인 빌드 조절 또한 필수.
방어 유형만 보면 사이오닉이라 약점이 굉장히 많지만 대다수의 광역타워가 공격유형이 폭발이라 데미지가 잘 안박히는것도 초보들이 막기 힘들어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단일 대상 데미지가 강하거나(ex : 바이오닉nm 로리 스완, 칼라의 곁으로 우룬 등) 지속적으로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닛(ex : 여왕의 군단ADV의 모든 타워, 공허의 어둠속으로 아르타니스 등)이 수비에 유용하다.
12. 악마의 개 33기
마리당 광물은 4
10라운드를 깨놓고 11라에서 털리는 유저는 별로 없지만 나름 스플래쉬 공격을 하는 웨이브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뭉치기 쉬운 공중 유닛들이 취약하다. 공허의 어둠속으로 빌더는 이 라운드가 10라운드보다 막기 힘들다. 유닛의 체력이 높지 않아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상성 잘 안타는 경장갑 유닛이다.
13. 시체매 36기
'''일명 국룰 탈곡기'''
매우 빠른 이동 속도를 갖춘 원거리 유닛이니만큼 진형을 갖추는 속도가 빨라 화력 집중이 무시무시한 라운드. 다만 단일 유닛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원거리 유닛이기도 하고, 라운드 몹 치고는 사거리도 길고 충돌 크기도 큰편이라 금방 둘러싸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포탑 빌더의 행성요새처럼 사거리가 짧은 고정타워는 사이오닉 분열기로 사거리를 줄이지 않는 이상 타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상기한 이유로 인컴 중 탈곡기가 매우 효율적이다. 방어 유형은 중장갑으로 폭발 공격에 약하지만 언급했듯이 충돌 크기가 커서 스플래시 공격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14. 과학자 36기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웨이브 몹으로 등장하는 과학자들. 맨손의 허약한 외형과는 달리 흉악한 이동속도와 작은 충돌크기의 시너지로 순식간의 아군 타워를 감싸서 도륙내버리는 무시무시한 놈들이다. 통칭 과학깡패. 체력이 많이 낮은 편이기도 하고, 작은 충돌크기를 역이용해 스플래쉬 공격으로 쓸어버리던지 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무기인 입자분열기는 추적자의 그것이 맞다.
15. 히드라리스크 33기
200전후에서 놀던 몹들의 체력이 330으로 늘어나고 충돌 크기가 커져서 스플래시 공격으로 막아내려다가 훅가는 경우가 많다. 연사력은 그닥이라도 한방한방을 아프게 패기 때문에 타워들이 교전 시작 후 빠른속도로 죽어나가기도 해서 지속전투를 하는 빌더들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 암흑불멸자와 시너지가 잘 맞는 유닛이다.
16. 광전사 석상 7기 (7 Stone Guardians)
소수 정예 웨이브. 적게 오는 만큼 개체 하나하나가 정말 엄청나게 강하다. 심지어 공격도 광역 공격이다. 타워를 붙여짓거나 겹쳐지으면 훅훅 죽어나간다. 충돌 크기가 너무 커서 스플래시 데미지는 거의 기대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머릿수가 적으므로 그 점을 이용해 막는다면 좀더 쉬울 수 있다. 체력이 딱 500이므로 메카닉 빌더의 오딘의 연발사격에 쓸려나간다. 공중 시야가 고자라서 바로 위에 유닛이 있지 않으면 인식도 잘 못한다. 공중유닛만 남은 팀원의 석상이 몰려오더라도 너무 나무라진 말자.
17. 자동화 로봇 2000 9기 (9 Automatons)
13라운드 과학자와 비슷한 느낌의 웨이브. 쬐끄만 놈들이 엄청나게 쎄다. 역시 오딘의 밥. 공허, 요르문간드nm이 특히 취약한데, 경장갑이라는 좋은 방어 유형과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높은 체력 때문이다.
18. 밴시 10기 (10 Banshees)
밴시지만 공중 유닛도 아니고 원거리 공격도 안 하는 이상한 놈들(...). 체력450, 쉴드50이므로 연발사격 발동조건인 체력 500이 되지 않아 메카닉 타워가 고전하는 웨이브이다. 방어 유형이 없는 유닛이기도 하고, 순간 데미지가 강력한 웨이브라서 잘못 거리를 내줬다간 막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충돌 크기가 세미-온 일반 라운드 몹중에서 광전사 석상 다음으로 크다.
19. 타우렌 우주 해병 10기 (10Tauren Space Marines)
4번째로 등장하는 원거리 웨이브. 4라의 감염된 해병과는 달리 충돌 크기가 커서 광역데미지로 쓸어버리기도 녹록치 않다. 낮은 체력과 다르게 높은 방어력을 가지며, 12라의 시체매처럼 사거리가 길어 사거리가 짧은 고정타워는 공격조차 할 수 없다.
20. 정찰기 9기 (9 Scouts)
두 번째로 등장하는 공중유닛 웨이브. 뮤탈리스크와 기본적으로 막는 법은 동일하지만 그 화력은 차원이 다르다. 최고급 유닛마저 일점사 한방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스플래쉬 타워 한 개도 없이 막기는 굉장히 까다롭다. 혹은 점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싼 유닛을 많이 짓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기본 유닛의 수가 많은편이 아니라서 정찰기가 한기 두기씩 터질 때마다 화력이 줄어드는게 눈으로 보인다. 바이오닉 Adv의 경우 로리 스완 전술핵을 준비해두자. 막기가 힘들다...
21. '''BOSS''' 혼종 약탈자 1기 (1 Hybrid Reavers)
10라운드 보스보다 스펙은 훨씬 높은데 여기서 망하는 일은 잘 없다. 사실 20라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초짜는 아니라는 뜻이라서...
10라운드와 동일하게 광역타워만으로는 막기가 힘들다. (ex : 에어포스 히페리온, 메카닉 오딘 등) 이제 DNA 흡수로 아군의 다수유닛 체력을 뺏어와서 자신의 체력으로 삼기 때문에 강력한 다수의 타워가 필요하다.
22. 병력 수송 장갑차 4기 (4 Truck Convoys)
총을 들고 근접공격을 한다. 터질 때 큰 모델링으로 파괴되고 불타는 잔해가 남아 교전상황을 정확히 알기가 힘들다. 개편 이후 소수 정예의 병력수송 장갑차에 뚤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23. 멀록 해병 7기 (7 Murloc Marines)
총을 들고 근접공격을 한다2. 의외로 큰 충돌크기를 가지며, 높은 단일 공격력이 아프게 박힌다. 22라운드 원기옥 또한 강럭하기 때문에 못짼 인컴보단 약간이라도 더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24.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8기 (8 Diablos, The Lords of Terror)
큰 충돌 크기, 느릿느릿하지만 묵직한 한 방 덕에 위력적인 웨이브. 도배하느라 약한 다수의 타워를 막 겹쳐서 지었다가 피눈물을 흘릴수도 있다. 여왕nm같이 순간적인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 빌더나 30라 이후를 위해 겹쳐서 빌드하면 위험하다.
25. 왕복선 8기
정찰기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엄청난 렉'''을 유발하는 웨이브였던 모선에서 왕복선으로 대체되었다.
26. 타이커스 핀들레이 10기 (10 Tychus Findlay)
'''끔찍한''' 화력을 갖춘 원거리 웨이브. 유닛들을 벌려서 배치했다가는 순식간에 각개격파된다. 심지어 시야도 긴 편이 아니라 어그로 낮은 앞라인 딜유닛이 먼저 아작나는 경우도 있으며, 탱유닛이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원기옥을 보낼 때 가장 선호되는 라운드 중 하나로 꼽힐만큼 강력한 라운드이다.
27. 양 11기 (11 Sheeps)
순한 양을 생각하면 안 된다. 살랑살랑 걸어와서 플레이어들이 힘들게 깔아 놓은 타워들을 게걸스럽게 뜯어먹는 전투민족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비무장이라 관통 공격에 잘 버틴다.
28. 광전사 15기 (15 Zealots)
7라의 광전사 웨이브보다 머릿수, 스펙 등 모든 면이 압도적이며 돌진까지 쓴다. 그런데 이쯤 되면 플레이어도 스플래쉬 유닛을 잔뜩 갖춘 시점이라 큰 의미는 없다. 특징이라면 강화 보호막을 갖췄다는 것이다. 광전사 개개인의 99의 보호막은 모든 일반 공격 피해를 10으로 흡수한다. 방어력/보호막 방어력이 27,30에 육박하기 때문에 엄청 튼튼히기까지 한 라운드.
29. 이곤 스텟먼 9기 (9 Egon Stetmann)
켐페인에서는 공격도 못하던 녀석이지만 이 맵에서만큼은 다르다. 짧은 사거리의 투사체 공격을하며, 파워풀한 광역 범위피해를 입힌다. 도배용 잡몹이 끔살당하기도 한다.
30. 가브리엘 토시 9기 (9 Gabriel Tosh)
타이커스처럼 '''끔찍한''' 화력을 가진 원거리 웨이브. 체력 1천이 넘는 고급 유닛들이 1초도 못버티고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원기옥보내기 좋은라운드이기도 하며, 30라도 못보게 해버린다. 그늘날개와 조합되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31. '''BOSS''' 거대 혼종 1기
31라운드 이후의 무한라운드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사실상 이 게임의 최종 보스. 피통 2만, 방어30 공180×2 죽인 유닛 당 피가 200씩 차오르며 피 회복이 초당 150이다. 완전풀업 부자왕도 1대1로 이기는 괴물.
32. 불곰(Marauders) , 왕저글링(Hunterlings), 황실의 기사단(Imperial Knights)
31라운드 이후는 이른바 무한라운드로 불리며 세 가지 중 한 유닛이 랜덤으로 n×배수(1,2,3)마리 나온다. 매우 강력하며, 라운드가 반복될 때 마다, 출몰 숫자가 증가한다.
불곰은 원거리 유닛으로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서 무리군주 에[2]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숫자가 쌓이면 근접 유닛 위주로 무한라를 준비한 경우 달라붙지도 못하고 유닛이 증발해버린다.
왕저글링은 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버프 감소 등 깡패력을 지니고 있지만 가장 징그러운건 그 체력 회복 속도이다. 약한 지속화력이나 순간 데미지 넣고 이후가 부족한 빌더는 막기 힘들다.
황실의 기사단은 돌진도 있는 무한라 깡패 유닛이다. 데미지도 데미지이지만 탱킹이 엄청나다.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이후 무너지는 경우는 황실의 기사단 라운드일 때가 가장 많다. 맞으면 방어력, 체력등이 상승하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