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용병

 



1. 개요
2. 대사
3. 용병 목록
3.1. 전쟁광 War Pigs
3.2. 악마의 개 Devil Dogs
3.3. 망치 경호대 Hammer Securities
3.4. 스파르타 중대 Spartan Company
3.5. 공성 파괴단 Siege Breakers
3.6. 헬의 천사 Hel's Angels
3.7. 그늘날개 Dusk Wings
3.8. 잭슨의 복수단 Jackson's Revenge
4.1. 스키비의 천사(Skibi's Angel)
4.2. 황야의 사냥꾼(Outback Hunters)
4.3. 죽음의 우두머리(Death Head)
6. 기타 용병


1. 개요


Mercenary. 워크래프트 3에서 중립 영웅이나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것처럼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도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참조 링크: http://starcraft.wikia.com/wiki/Mercenary
먼저 히페리온 휴게실에서 그레이븐 힐에게 문의하여 자금을 지불하면 계약할 수 있고, 인게임에서는 용병 집결소라는 건물을 건설하면 자원과 보급량을 들여 고용할 수 있게 되며, 매 미션마다 하나씩 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건설할 일은 없다. 공습에 의해 깨지거나 하지 않는 한, 이걸 지을 만한 미션은 화염파가 밀려들어와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임무인 '초신성' 하나뿐이다. 근데 여기선 공중 유닛이 중요해서 헬의 천사라도 고용해 두지 않은 이상 쓸 일이 없다.
용병은 총 여덟 종류이며, 모두 원래 유닛들의 강화 버전 정예들이다. 용병들의 몸값이 무기고 업그레이드보다 싸고, 비록 횟수 제한이 있지만 정예 유닛들이 훈련 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쏟아지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다. 자원이 충분하고 재충전 기간만 꽉 차 있다면 바로바로 투입할 수 있기에 대단히 유용하다. 말하자면 차원 관문이랑 비슷한, 즉시 생산된 이후에 쿨타임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지상 용병의 경우에는 강하기를 타고 낙하하는데, 궤도 폭격과는 달리 먼 곳에 집결 설정을 하면 용병 집결소에 강하한 뒤에 걸어가니 주의. 공중 용병의 경우는 대기권 돌입으로 동체가 화염에 휩싸인 채 낙하하며 등장한다.
모든 용병들은 고용 횟수에 제한이 있다. 전쟁광 부대는 최대 3번까지 전장에 투입할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레이너 특공대가 투입할 수 있는 숫자일 뿐이다. <위기의 뫼비우스>와 <비열한 항구>에서는 우군으로 고용된 용병들이 합류하지만 투입할 수 있는 횟수는 동일하다.
용병 또한 무기고 업그레이드연구 과제로 인한 이득을 모두 본다. 해병전투 자극제 연구를 마쳐 두면 해병 용병인 전쟁광도 전투 자극제를 쓸 수 있고, 전투 방패 업그레이드를 하면 용병도 방패가 달리는 등. 물론 업그레이드를 안 해 놓았다면 '''그딴 거 없다.''' 즉 용병들을 더욱 활용하고 싶을 경우 해당 업그레이드도 같이 해주는 게 좋다. 다만 용병+그에 해당하는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돈이 쪼들린다.''' 굴리는 유닛의 종류를 어느 정도 제한할 각오를 하면 괜찮겠지만. 아마 이들의 장비는 레이너 특공대의 협찬을 받는 것 같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적병 중에도 섞여 있다. 후반에야 상대하기가 쉽다지만 해병, 의무관밖에 없는 초반에는 사람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다. 특히 '''공성 파괴단'''은 악몽.
처음 용병과 계약할 때는 그레이븐 힐이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용병들의 몸값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1] 이와는 달리 레이너 특공대가 점점 위험한 임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계약만 체결되면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않고''' 계속 그 가격에 고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나온 용병들에 의무관을 추가하고 3공업, 방업에 종종 하늘에서 내리는 지게로봇과 같이 적 본진에 레이드 가면 임무가 매우매우 쉬워진다. 게다가 전투순양함 용병인 잭슨의 복수단에 과학선 2개 정도만 붙여서 지상 작전을 하게 되면 진 잭슨무쌍을 찍는다. 대표적인 임무가 <재앙>.
보통난이도라도 후반 미션은 어려운데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용병만 뽑아 돌려막기를 해도 된다. 물론 의료선과 과학선도 뽑아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순 등의 주력함과 일반 병력도 뽑아 증원으로 넣어 주자. 한편으로는 용병을 고용하느라 이 행성 저 행성을 떠돌아 다니며 모아온 자금을 모두 사용해버리면 정작 히페리온 기술실의 연구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수 없게되니 필요한 용병만 고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용병을 모두 고용하려면 32만 5천이 필요하다.

2. 대사




영문판
한국어판
대사 자체는 원본 유닛과 동일하고, 초상화 모델만 약간의 수정을 가해 다르다.

3. 용병 목록


더미 데이터로 용병 시체매도 있었다. 데이터상으로 병영에서 용병을 생산할 수 있다. 물론 캠페인 데이터를 불러와야 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병영 용병 생산을 막아놓는다.

3.1. 전쟁광 War P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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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해병 용병
병력: 4명 (보급품 4)
특징: 생명력 + 65%(75) / 공격력 +35%(8)
필요 자원: 광물 250
계약금: -
호출 대기 시간: 5분
최대 고용 횟수: 3회
적용 업그레이드: 해병 관련 업그레이드
고용 조건: 없음(기본적으로 고용되어 있음)
해병보다 성질이 더 더럽지만, 그만큼 좋은 장비[2]와 풍부한 전투 경험을 갖춘 해병 용병. 기본으로 고용된 용병 부대로, 스타크래프트 코믹스에도 등장하며 용병 중 가장 설정이 잘 알려진 부대이기도 하다.
게임 상에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계약이 되어 있는 데다[3] 가성비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일반 해병처럼 광물만 먹는다. 능력치 상승량도 공성 파괴단과 함께 매우 높으며 특히 맷집이 상당히 증가한 것이 매력적이다. 원판이 해병이라서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방패도 낄 수 있고, 자극제도 쓸 수 있으니 소규모 교전에서 상당한 딜링을 자랑한다. 한 번에 나오는 수도 넉넉해서 기지방어용으로 벙커에다가 집어넣으면 웬만한 공격은 다 막아내고 호출 대기 시간도 짧아서 게임 내내 가장 흔하게, 그리고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용병이다. 그러니까 '''병력을 꾸리는데 뭔가 좀 허전하거나, 규모가 모자라다 싶을때 얘네들을 호출하면 OK.''' 특히 공허의 나락 캠페인에서는 이 녀석과 망치 경호대(혹은 일반 불곰), 공성 파괴단만 뽑아 놓으면 본진 방어는 끝이다. 여기에 미사일 포탑공성 전차까지 추가해주면 본진 쪽에는 아예 신경을 꺼도 될 정도.
테란 연합의 정치인인 탬슨 콜리는 이들을 이용해 아크튜러스 멩스크짐 레이너 암살 계획을 세웠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연합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멩스크를 암살하려 했다가 연합이 망하고 자치령이 들어서자 이번에는 멩스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레이너를 암살하려 했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해병만 등장하지만 공식 코믹스에서는 악마의 개 용병단과 마찬가지로 케르베로스 골리앗이 합류한 강력한 용병단이다.
명칭인 War Pigs는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이름이다. 테란으로 승리 시 뜨는 일러스트 중 해병의 어깨 장갑에 War Pig라고 쓰여 있는 장면이 있다.
테란 30레벨을 달성하면 전쟁광 모습의 '용병 해병' 스킨을 받을 수 있다.

3.2. 악마의 개 Devil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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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화염방사병 용병
병력: 2명(보급품 4)
특징: 생명력+60%(160) / 공격력+25%(10 + 경장갑 5)
필요 자원: 광물 250 / 베스핀 가스 75
계약금: 25,000
호출 대기 시간: 5분
최대 고용 횟수: 2회
적용 업그레이드: 화염방사병
고용 조건: <대피> 클리어
테란 연합 출신 화염방사병 용병 부대. 기본 화염방사병보다 맷집이 더 단단해졌으며 당연히 저그 상대로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설정으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아무래도 머나먼 과거에 볼 수 있었던 케르베로스 화염방사병들인 듯하다. 화염방사병 업그레이드가 끝났다면 저글링 부대 따위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며, 히드라리스크도 잘 구운 바베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게다가 기본적인 몸빵도 좋고 중장갑이라 맹독충의 공격도 잘 버틴다. 화염방사병의 무기고 업그레이드인 철인 장갑을 연구했다면 노업글에도 체력 160에 방어력 3이라는 출중한 탱커를 뽑을수 있다.[4]
대신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 좀 애매한데 일단 프로토스에는 중장갑에 강한 유닛들이 많은지라 탱커로 활약하기가 영 힘들다. 그래도 기본 맷집이 훌륭한 데다가 광전사를 잘 잡으니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사실 화염방사병이 크게 필요한 미션은 많지 않고, 있어도 2~3기 정도면 되기에 용병만 구입해서 아껴 쓰면 화염방사병은 더 추가 생산할 필요가 없다.
명칭인 Devil Dogs은 미국에서 해병대를 일컫는 별명이다.

3.3. 망치 경호대 Hammer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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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불곰 용병
병력: 2명(보급품 4)
특징: 생명력+25%(125) / 공격력+20%(12 + 중장갑 12)
필요 자원: 광물 250 / 베스핀 가스 75
계약금: 30,000
호출 대기 시간: 6분
최대 고용 횟수: 2회
적용 업그레이드: 불곰
고용 조건: <어부지리> 클리어
켈모리아 조합의 사설 경비 부대. 강도 높은 훈련과 비싼 장비로 무장하였다. 조합 사업가들 말고도 다른 조직(예를 들면 뫼비우스 재단)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때문에 자치령 군대와 충돌하는 일도 잦다. 다른 용병 부대보다는 능력치 상향이 낮은 편이지만 일단 뽑아두면 쓸만하다. 특히나 캠페인 불곰은 전투자극제가 없는 대신 충격탄이 광역으로 적용되어서 밥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래더의 불곰과는 달리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용병 특유의 즉각 충원이라는 메리트와 일반 불곰에 비해 기본 능력치도 좋은 만큼 계약해주는 것도 좋다. 어차피 계약금도 싼 편이고, 모든 용병이 그렇지만 생산 비용도 사실 굉장히 싼 편이다. 이 녀석을 전쟁광 악마의개들과 함께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연구로 강화시킨 벙커 넣어주면 강력한 철벽수비진을 구축할수 있으며 전차와 지옥포탑까지 합치면 최강의 우주방어를 이룬다. 적의 광전사나 저글링을 돌진 속도를 늦춰서 그만큼 많이 때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공업을 해도 중장갑 추가 데미지는 적용 안 돼서 1만 오르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정이 되어 공 3업 기준 중장갑 데미지가 30 이다.
협동전 신규맵인 광부 대피에서 감염된 버전으로 등장한다. 아나운서인 그린의 말에 의하면 섬멸전차를 켈모리아 조합이 지원을 해줬다는데[5] 이를 토대로 망치 경호대도 경비부대로 지원을 갔다가 감염된 모양인것 같다.

3.4. 스파르타 중대 Sparta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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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골리앗 용병
병력: 2대(보급품 6)
특징: 생명력+33%(165) / 공격력+33%(지상 24, 공중 (12 + 12) * 2)
필요 자원: 광물 300 / 베스핀 가스 125
계약금: 40,000
호출 대기 시간: 6분
최대 고용 횟수: 2번
적용 업그레이드: 골리앗
고용 조건: <정글의 법칙> 클리어
UED 원정 함대의 패잔병들로 구성된 골리앗 부대. 게임상에서는 능력치도 좋고 일단 급할 때 돈만 된다면 쓰기 좋다. 특히 대공 유닛들을 격추가 필요한 미션에서 바이킹이 없거나 뽑기가 애매할 경우에는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단 이 용병만은 골리앗 관련 무기고 업그레이드랑 같이 굴려주는 것이 좋다. 캠페인에서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안 된 골리앗은 잉여롭기 짝이 없으나 무기고 업글을 다 해주면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 된다.
이 유닛의 첫출연은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 바로 브루드워 테란 미션UED 에피소드 클리어 시 등장하는 시네마틱이다. [6]
여담으로 다른 용병 부대가 원본의 강화판인 데 반해서, 이 골리앗은 UED군이 코프룰루 구역에서 운용되던 골리앗에 감명받아 골리앗을 이리저리 개량한 AA 골리앗으로, 2족 보행형 로봇이라는 기본적인 구조를 빼면 미사일 런처나 기관총의 위치, 탑승석의 구조 등 기존의 골리앗과는 전혀 다르다. UED와 코프룰루 구역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대목. 참고로 브루드워 테란 미션 마지막 동영상에서 저 모델의 골리앗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파르탄의 초상화는 스타크래프트 2의 개발자인 더스틴 브라우더의 얼굴을 따온 것이다.

3.5. 공성 파괴단 Siege Br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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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공성 전차 용병
병력: 2대(보급품 6)
특징: 생명력+33% (200) / 공격력+66% (공성 모드 시 100)
필요 자원: 광물 400 / 베스핀 가스 200
계약비: 45,000
호출 대기 시간: 7분
최대 고용 횟수: 2번
적용 업그레이드: 크루시오 공성 전차
고용 조건: <정문 돌파> 클리어
테란 연합 시절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조종수들로 구성된 용병단. 탱크의 차체는 기존 크루시오 공성 전차의 차체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주포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등장했던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의 주포를 자기들 입맛대로 개조해서 장착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공성 모드 시의 압도적인 공격력. 공성 모드 공격력이 60에서[7] 100으로 오른 데다가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140''', 공업을 끝까지 마치면 '''170'''이라는 미친 공격력을 뽑는다. 이정도면 전작의 공성 전차 영웅인 에드먼드 듀크와 맞먹는 파괴력이다.[8] 무기고에서 공성 전차 업그레이드를 둘 다 마친 상태에서 공성 파괴단 두 대가 공성 모드 같이 잡고 갈겨주면 거의 핵 한 방의 위력을 가한다. 그러면서 기본 공성 전차에 비해 광물만 100이 더 들고 가스는 50이 덜 드는 극강의 가격대 성능비 덕분에 공성 사기단이라고도 불리며, 캠페인 전용 유닛들중 관통 촉수선봉대와 함께 사기 반열에 오를 정도이다.
사기급 공격력 덕분에 본진 방어에 정말 유용하다. 울트라리스크처럼 기본 맷집이 단단한 유닛, 불멸자, 혹은 여왕님처럼 공격력을 줄여서 받는 능력자가 아닌 이상에는 접근하기도 전에 순삭시켜버리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들의 존재는 정말 절실하게 느껴진다. 급하지 않은 이상 일반 공성 전차는 아예 생산 안 하고 공성 파괴단만 굴려도 충분할 정도. 게다가 일반 공성 전차보다 사정거리도 살짝 길다. 대신 관련 연구들의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9] 그 외에 효율이 너무 좋다는 이유로 일반 공성 전차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성 파괴단은 잃지 않도록 잘 컨트롤하자.
상술했듯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 화력이 대단하여 한 방에 보내버리는 유닛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상 유닛의 방어력 및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3단계라고 가정한다.
무조건
한 방
모든 테란 병영 유닛
화염차
골리앗
저글링
맹독충
감염충
히드라리스크
감염된 테란
감염된 해병
고위 기사
파수기
공 1업부터
한 방
바퀴
공 2업부터
한 방
공성 전차
광전사
공 3업부터
한 방
추적자
이 외에 한 방에 못 보내더라도 대부분 아주 잘 버텨봐야 4방에 골로 간다. 다만 불멸자는 그놈의 강화 보호막 때문에 12방이라는 경이로운 흡수율을 보이니 불멸자가 뜨면 얌전히 해병 끌고 와서 방어막 벗긴 다음 폭파시켜버리자. 공성 파괴단 옆에 해병을 가득 채운 벙커와 공중 유닛을 대비하기 위한 미사일 포탑을 깔아주면 무리군주와 12등급 사이오닉 여왕님만 빼면 정말 못 막을 공격이 없다.
여담으로 확장팩별 하나씩 있는 다른 사기유닛들 중 가장 강력하다. 풀업시 선봉대[10]관통 촉수건 2방이면 날려버리는 데다 사거리도 13이나 되기 때문에 다수싸움에서는 선봉대는 물론이거니와 관통 촉수도 압도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수비시 한정이지 서로 돌격한다면 선봉대가 압승한다.

3.6. 헬의 천사 Hel's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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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바이킹 용병
병력: 3기(보급품 6)
특징: 생명력+45% (180) / 공격력+40% (14 + 중장갑 6)
필요 자원: 광물 400 / 베스핀 가스 300
계약금: 45,000
호출 대기 시간: 5분
최대 고용 횟수: 2번
적용 업그레이드: 바이킹
고용 조건: <안식처 헤이븐>/<헤이븐의 몰락> 클리어
한번 고용 시 3기가 투입되고 능력치도 좋아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병이다. 대기 시간도 짧아서 적절하게 대공용으로 소환할 수 있는 용병. 최초의 바이킹 조종사들 중 일부가 기체를 빼돌려서 결성한 해적단이며, 부업으로 용병 일도 하면서 짭짤한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헬의 천사의 경우 가스는 일반 바이킹보다 더 먹긴 하지만 광물은 50이 덜 든다.
용병 소개글에도 분명히 북유럽 신화의 지옥의 여신 이름이라고 적어 놨는데도 번역을 대충 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옥이라는 뜻의 영어 '''hell'''이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망자의 여왕인 '''Hel'''에서 유래된 말인 건 맞지만, 여기의 저승은 기독교의 지옥처럼 뜨거운 곳이 아니라 춥고 쓸쓸한 곳이다.[11]
헬의 천사 부대원들은 돌격 모드로 변신해도 바이저를 올리지 않는다.
'Hel's Angels'라는 이름 자체는 전투기 부대를 소재로 한 1930년대 고전 전쟁 영화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의 패러디이다. 이는 미국의 유명 폭주족 갱단의 이름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쩌면 여기서 따왔을 수도 있다.[12] 왠지 모르게 스타크래프트 2의 소설 제목인 천국의 악마들과 정 반대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헬의 의미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Hell's Angels vs Heaven's Devils. Hell-Heaven, Angel-Devil이다.

3.7. 그늘날개 Dusk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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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밴시 용병
병력: 2기(보급품 6)
특징: 생명력+25% (175) / 공격력+50% (18)
필요자원: 광물 350 / 베스핀 가스 200
계약금: 60,000
호출 대기 시간: 7분
최대 고용 횟수: 2회
적용 업그레이드: 밴시
고용 조건: <초신성> 클리어
헬의 천사 부대와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탈영병''' 출신이다. 밴시의 최초 파일럿들이 밴시를 써보니 이거 돈 좀 되겠다 싶어서 냅다 튀어버렸다고 한다. 바이저 아래에 발라클라바를 꼈으며 은폐를 풀어도 바이저를 올리지 않고, 은폐해도 창문이 안 닫히고 바이저에 불이 안 켜진다.
체력 상승치는 그렇게 높진 않지만 원판보다 기본 공격력만 해도 50%나 높고 공업당 올라가는 공격력도 원판의 +1x2의 두배인 +2x2라, 공격력도 좋은데 공속도 1.25라 DPS가 초월적이다. 풀업하면 공격력 24x2, dps는 38.4라는 전투순양함의 수준의 화력을 가지며, 최후의 전투에서 땅굴벌레를 잡을때 이들을 이용하면 더 쉽게 잡아내는것도 가능하다.
사령관 레이너의 패널 능력인 밴시 공습시에 60초동안 소환된다. 사용시간 60초에 재사용 대기시간 240초인 능력으로 마스터 특성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 120초까지 줄일 수 있다. 사용시 지정 위치에 궤도 강하와 동시에 대미지 50의 폭격을 가하며 소환시간이 끝날때까지 은폐상태가 유지되는 것은 물론 소환시간이 끝날 때도 고궤도상으로 물러날때도 폭격을 가하며 밴시의 업그레이드인 충격파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어 있어서 지상 병력 대응 및 화력 증원시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레이너의 궁극기 '레이너 특공대'로 소환되는데, 1기가 소환되며 레이너를 영구적으로 따라다니면서 지원한다. 공격하지 않는 동안은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하고, 궁강화시 체력이 2배로 뻥튀기되기 때문에 암살자와 1:1로 맞다이 떠도 이긴다. 같은 궁극기 라인의 히페리온이 전문가에 가까운 기술이다보니 밴시가 좀 더 선호되지만, 이 경우 손이 굉장히 바빠진다.

3.8. 잭슨의 복수단 Jackson'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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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전투순양함 용병
병력: 1기(보급품 6)
특징: 생명력+30% (700) / 공격력+33% (지상 12, 공중 8)
필요자원: 광물 400 / 베스핀 가스 300
계약금: 80,000
호출 대기 시간: 7분
최대 고용 횟수 1회
적용 업그레이드: 전투순양함
고용 조건: <공허의 나락> 클리어
'''잭슨의 복수단(Jackson's Revenge)'''란 이름은 연합의 노바 편대 지휘관 잭슨 호일러 대령의 이름과, 실존했던 전설적인 해적 검은 수염 티치의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 호(Anne's Revenge)'''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1기만 나오는 것도 그렇고 함명이라고 생각하면 잭슨의 복수 '''호'''가 더 알맞은 번역였을듯.
헬의 천사나 그늘날개처럼 이쪽도 본업이 해적인데, 부업으로 레이너 특공대자치령, 올란의 용병단 등에서 돈을 받고 용병 일도 하는 듯하다.
고용비가 비싼 건 둘째 치더라도 최후반부에 고용이 가능한 관계로 사용하기가 여러가지로 곤란한 용병. 한 번에 1기만 뽑을 수 있는데, 아무리 능력이 좋아봤자 전투순양함 용병이라 거의 최후반부에 나오는 데다 케리건을 상대로는 어차피 내파에 한 방이라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케리건이 그 임무 내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케리건이 행차하게 되면 메시지가 뜨고 미니맵에 표시되기 때문에 여왕님께서 납시면 본진 깊숙한 곳으로 후퇴하고 여왕님이 다시 물러나면 그 동안은 마음껏 활개 칠 수 있다. 그나마 유물 임무를 최우선적으로 올 클리어할 경우 꽤 많은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단 1대밖에 고용이 안 되는 대신 캠페인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유닛들 중 제일 강력하다.
다만 다른 용병들과 다르게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일반 유닛과 같으면서 능력은 높고 뭣보다 용병이기 때문에 생산이 바로 되니 어쨌거나 있으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마지막 전투가 아니라도 전투순양함을 일정 수 운용할 일은 심심찮게 있고, 공들여서 전투순양함 테크를 안 타도 강력한 전투순양함 하나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다. 전투순양함을 주력으로 굴리지 않아 관련 업그레이드를 전혀 하지 않아도 기지 방어 보조로 쓸만하며 전투순양함 부대를 운용할 경우 이 녀석이 필두가 된다. 전투순양함 관련 업그레이드 다 해 놓고 이 녀석을 뽑은 뒤 방어막을 치면 '''체력 1010'''(방어 3단계 업그레이드 810+방어막200)이라는 건물급 체력이 나와서 몸빵으로도 최고다. 또한 유닛의 외형, 초상화가 간지나는데 자세히 보면 전작의 전투순양함 함장을 많이 닮았다. 모든 용병을 고용하면 달성하는 '전설의 용병' 업적을 위해서 고용하는 경우도 많다.
유닛의 외형은 신형 전투순양함 로키와 똑같으며, 설정상으로는 구 연합의 구형 전투순양함으로 이를 해적단이 꿀꺽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함장을 10번이나 바꿨는데, 역대 함장들은 전부 전투에서 전사하거나 선원들에게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고. 그런데 배는 멀쩡했다니 상당히 찬란한 역사를 지닌 셈.
다른 전투순양함들은 레이저를 뿅뿅 난사하지만, 잭슨의 복수단은 뱃머리에 달린 거대한 개틀링 포를 이용한다. 단, 충돌 크기에 인접하는 바로 아래의 적에겐 함체에 달린 레이저 포대에서 멀쩡하게 레이저를 날려댄다. 개틀링 포를 쏘는건 원거리의 적에게만. 개틀링 포는 실탄형 무기의 장점인 즉시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잭슨의 복수단은 다른 전투순양함보다 체감 DPS가 우월한 편이다.[13][14] 야마토포도 사용하지만 앞부분이 다른 미노타우루스급 전투순양함들처럼 벌어져 있진 않다.[15] 그냥 닫힌 상태로 쏜다.
여담이지만 데이터를 뜯어 보면 모델이나 능력의 이름에서 '듀크의 복수단'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아무래도 원래는 테란 연합 잔당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것 같다. 로키도 그렇고.
공허의 유산에서 나오는 전투순양함의 초상화가 잭슨의 복수단과 동일하다. 초상화 재활용이 아니라면 자치령이 이들을 고용했을지도[16]
에필로그 2번째 임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캠페인 유닛이라 일반 전순이 받았던 이속버프를 못 받아서 혼자만 뒤에 처진다(...) 그나마 해당 임무가 기동성이 중요한 임무는 아니라는 게 위안.

4. 사지의 사투


블리자드 공식 유즈맵 중 하나인 사지의 사투에서는 황야의 사냥꾼(Outback Hunter, 화염차), 스키비의 천사(Skibi's Angel, 의무관), 죽음의 우두머리(Death Head, 사신)라는 용병들도 등장한다. 스킨은 다르지만, 초상화는 원래 유닛 그대로이다. 편집기 상에서는 용병 집결소에서 한 명씩 뽑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새로운 용병들도 생산가능하게 되었으나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에서는 이전 방식을 유지하며 추가된 용병들은 사용할 수는 없다.

4.1. 스키비의 천사(Skibi's Angel)


[image] 체력: 90
방어력: 1
이동 속도: 2.25
최대 에너지:200
시야: 10
스키비의 천사. 의무관 용병으로 상급치유(에너지 1당 4 회복)를 가지고 있어 원본 의무관보다 회복률이 높다. 자치령 근위대의 세타 응급 구조대 모델링으로 재활용되었다. 히오스에 나오는 모랄레스 중위도 비슷한 장비를 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UED 기술이 적용된 듯. 아니면 히오스에 참전할 당시의 모랄레스가 레이너 특공대 소속이니 레이너 측에서 스키비의 천사의 장비를 주었을 수도 있다.

4.2. 황야의 사냥꾼(Outback Hunters)


[image] 체력: 110
공격력: 15? +1? (경장갑 25? +3?)
사거리: 5
공격 속도: 2.5
이동 속도: 4.25
황야의 사냥꾼. 화염차 용병. 자치령 근위대로도 등장한다. 사지의 사투가 자유의 날개 시절에 제작된 커스텀 맵이라 황야의 사냥꾼은 화염 기갑병으로 변신하는 기능도, 변신 애니메이션도 없다.

4.3. 죽음의 우두머리(Death Head)


[image] 체력: 75 (군심 65)
공격력: 5 (경장갑 10) (업당 + 1(경장갑 2))x 2
사거리: 4.5
공격 속도: 1.10
이동 속도: 2.95
시야: 9
죽음의 우두머리. 사신 용병. 자치령 근위대로도 등장하는데 번역명은 죽음의 머리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5. 협동전


적으로는 광부 대피에서 감염된 망치 경호대[17]등장하고 아군으로는 레이너의 패널스킬로 그늘날개를 소환하거나 한과 호너 중 미라 한의 지상 병력으로 등장한다.
미라 한의 용병은 캠페인의 용병과 운용법이 완전히 다른데 캠페인의 용병은 일반 유닛보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높은 정예 유닛이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미라 한의 용병들은 소모품에 가깝다. 대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일반 유닛보다 공격력이 높으며 사망 시 특수능력이 발동되거나 사령관 특성으로 자원을 일정 확률로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 이들을 생산하는 미라의 강습 갈레온들이 최대 5기 제한인지라 1대만 잃어도 뼈아프다. 이 5기의 갈레온 만큼은 세심히 관리 해야만 한다. 특히 적 전순의 야마토 포는 경계 대상 1호.
타이커스의 경우 소개 동영상에서 용병단으로 번역하였지만[18] 원문은 갱(Gang)으로 용병이 아니라 폭력단이다. 물론 설정상 용병단들이 하나같이 평소에도 싸움박질만 하고 다니는지라...

6. 기타 용병


스타크래프트 1 캠페인 카논에서는 테란뿐 아니라 저그나 프로토스 용병도 고용할 수 있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레이너 특공대가 같이 싸워주는 '심판' 임무에서 레이너 특공대의 기본 유닛으로 등장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자치령 근위대 유닛들의 모델링은 용병의 모델링을 재활용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에필로그 영겁의 정수에서 자유의 날개처럼 용병 집결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밤의 공포에서 우모자에 고용된 전쟁광이 등장한다.
이스터 에그타우렌 해병아제로스 출신 용병이다.
기타 용병단 관련 인물로는 미라 한, 올란 대령, 그레이븐 힐이 있다. 다만 올란은 자날 군심에서 한번씩 두드려맞고 현재는 행방 묘연, 그레이븐은 현직에서 물러나 현재는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어서 현직으로 뛰는 건 미라밖에 없다.
단편 소설 광기에서는 쇼우라는 용병이 등장한다. 뮤탈리스크 처리 전문 용병으로 수십개의 뮤탈리스크 둥지를 제거해왔고 앞으로도 수백개는 더 제거할 수 있으리라고 자신했지만 전투중 갈귀에서 심장이 꿰뚫려 사망한다. 그리고 소설의 내용을 보면 용병은 그리 환영받지는 못하는 듯. 분명 일은 잘 처리하는데 '''한번 (고용한 행성에) 오면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상이 점점 험악해지면서 용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변방 행성 하나를 나와바리 삼아 세력화를 하려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저들도 사람인지라 자기들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삶을 접고 해당 행성에 눌러앉으려는 셈일수도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전장에서도 화염기갑병, 골리앗(스파르타 중대), 밤까마귀, 대천사, 군단 숙주(수액 우두머리)가 용병으로 등장.

[1] 소설 <광기>에서 뮤탈리스크 퇴치를 위해 고용된 용병 브랙 쇼우는 3만 크레딧을 보수로 달라고 했는데 레이너가 처음 해병대에 입대했을 때 받은 입영 격려금이 3천 크레딧이었다. 물론 브랙은 마개조 골리앗 한대만 가지고 홀로 60개가 넘는 둥지탑을 처리해 온 베테랑이긴 했다.[2] 개조된 CMC 전투복을 사용하며 바이저가 달린 기본 헬멧 대신 홀로그램이 뜨는 헬멧을 착용하고, 드럼 탄창과 총검이 장착된 가우스 소총을 사용한다.[3] 위에 나온 템슨 콜리의 암살 계획때 전쟁광을 동원했는데 그 과정에서 레이너 특공대와 오히려 친해졌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계약된것 같다는 얘기도 있다.[4] 여담으로 전작 화염방사병 영웅인 구이 몬태그 또한 체력 160에 방어력 3이었다.[5] 다만 섬멸전차를 파괴하면 그린이 설명해주는데 이 섬멸전차는 켈모리아 조합의 순수기술로 만들어진게 아닌 우모자 보호령의 기술을 갖다 베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감염된 허크가 나오는것도 켈모리아가 우모자의 허크 기술력을 가지고 사용하는것일 수도 있다.[6] 디자인과의 유사성과 그런 스파르타 중대에 UED 소속으로 설정했다는 점을 봤을 때 제작진들이 영상을 참고하였을 가능성이 높다.[7] 캠페인에서 공성 전차는 공성 모드 시 장갑 안 가리고 60씩 때려붓는다.[8] 다만 에드먼드 듀크와는 달리 경장갑(소형) 상대로도 대미지 감소가 없으며, 공격 속도는 공성 파괴단이 더 빨라 결과적으로는 공성 파괴단이 더 우세하다![9] 소용돌이 포탄은 '''105,000'''이고 성형작약탄은 '''140,000'''이다. 소용돌이 포탄은 의무관의 전투 안정제와 동급이고 성형작약탄은 전투순양함의 업그레이드와 맞먹는 비용을 자랑한다.[10] 방2업 이전까지는 노업 선봉대에게 1방컷이 난다(...)[11] 다른 언어에서는 지옥으로 번역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 판에서는 Les Anges de l'enfer라고 되어 있다. 다만 이것은 아래에서 언급한 지옥의 천사들 영화제목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12] 애초에 POBOB(Pissed off Bastards of Bloomington)라는 이름의 폭주족 갱단이 2차대전때 활약한 폭격기 편대 Hell's Angels에서 이름을 따와 헬스엔젤스 MC가 창설된 것인데, "갱단"들이 이름을 따왔던 "편대" 헬스엔젤스가 바로 30년대 "영화" 헬스 엔젤스에서 이름을 따온것이니 결과적으론 영화가 원조가 맞다...[13] 투사체 없이 바로 피해를 주는 인스턴트 어택의 장점은 굉장히 많다. 특히 전순처럼 약한 피해의 공격을 여러 발 난사하는 방식에 투사체가 있으면 점사 화력의 딜 로스가 꽤 되는데, 인스턴트 어택은 공격 발동과 동시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 적이 죽어서 생기는 딜 로스가 아예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군심 미션에서 잭슨의 복수단의 공격방식을 가진 자치령 근위대인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은 깡스펙은 '''기본 전순에 지상 피해만 +1시켜놓은''' 사실상 일반 전순이나 다름없는 유닛임에도 이 인스턴트 공격 방식 하나 때문에 미션에서 가장 위협적인 유닛 중 하나로 등극했다.[14]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인공지능이 종종 활용하는 국지 방어기에도 좋다. 바로 대미지를 주므로 국지 방어기가 투사체를 상쇄해 딜을 감소시키는 상황 자체가 오지 않는다.[15] 멀티플레이에서 전순의 앞부분이 야마토포 업글 여부에 따라 닫힌 상태에서 열린 상태로 바뀐다.[16] 자치령이 아몬에게 거하게 얻어맞았는데도 에필로그에서 병력을 이끌고 온 걸 보면 자치령 근위대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용병도 긁어오고 켈모리안이나 우모자에도 협력을 요청해서 왔을 듯하다. 당초 에필로그 첫 임무에서 자치령 병력은 추가 확보 기지에서 생산되는 병력들을 제외한다면 전원 용병으로 구성되어 있다.[17] 경우에 따라서 가끔씩 전쟁광 용병 하나가 신경 기생충에 감염된 채 등장하기도 한다. 감염됐다는 걸 표현하려고 이렇게 만든 듯.[18] 용병 경력이 있는 멤버가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