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 개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Sejong Academy of Science and Arts, 世宗科學藝術英才學校)는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265(아름동 산8) 에 위치한 영재교육 진흥법을 근거로 설립된 국내 최초 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영재학교로 개교한 영재학교[2] 이다.'''대한민국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
2014년에 첫 신입생 선발을 마쳤으며, 2015년 3월 2일 입학생 90명과 함께 개교하였다. 원래는 과학고등학교를 설립하려 했으나, 가까운 곳에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있는 관계로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최근에 신설된 영재학교인 만큼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참고로 서울에 있는 세종과학고등학교와는 다른 학교이다.[3] (세종과학고등학교는 영재학교가 아닌 서울시에 있는 과학고등학교이고, 세종예술고등학교는 영재학교가 아닌 예술고등학교이다.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학교에 있는 사람에게 우편물이나 택배를 보내고 싶은 경우, 위 표에 적힌 학교 주소로 수령인 이름과 함께 보내면 된다. 교직원/학생 등 수령인은 1층에 있는 무인택배보관함과 선반에서 우편물과 택배를 전달받는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 2012. 11. 27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 승인, 6학급(90명) 인가
- 2015. 3. 1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초대 박두희 교장 부임
- 2015. 3. 5 : 1기 입학식(90명)
- 2015. 4. 17 : 개교식
- 2016. 2. 1. : 제 2대 김헌수 교장 부임
- 2016. 3. 2. : 2기 입학식(92명)
- 2017. 3. 2. : 3기 입학식(94명)
- 2018. 3. 2. : 4기 입학식(96명)
- 2019. 3. 4. : 5기 입학식(96명)
- 2020. 3. 1. : 제 3대 김태일 교장 부임
- 2020. 4. 6. : 6기 입학식(96명)
2.2. 학생 선발 및 지역
- 1기: 전국단위 84명 (우선선발 7명), 사회통합전형 2명, 지역우수자 4명 선발 (정원 90명)
- 2기: 전국단위 84명 (우선선발 7명), 사회통합전형 2명, 지역우수자 6명 선발 (정원 92명)
- 3기: 전국단위 84명 (우선선발 2명), 사회통합전형 2명, 지역우수자 8명 선발 (정원 94명)
- 4기: 전국단위 84명 (우선선발 2명[4] ), 사회통합전형 2명, 지역우수자 10명 선발 (정원 96명)
- 5기: (우선선발 5명) (정원 96명)
- 6기: 전국단위 84명 (정원 96명)
- 7기: 전국단위 84명 (우선선발 4명), 사회통합전형 0명, 지역우수자 4명 선발 (정원 88명)
3. 상징
3.1. 교표
[image]
학교의 영문 이름인 SASA를 목표와 정상을 향해 가는 계단의 형태로 표현하였으며,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를 상징한다. 가장 오른쪽 위의 알파벳 A는 Arts의 A, 세종시의 ㅅ,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人), 꿈과 목표를 나타내는 정상, 그리고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배움의 전당을 나타낸다. 본교 미술교사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사용된 색은 스카이블루, 다크블루이다.
스카이블루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한의 창조적 공간인 하늘을 나타내며 예술적 창의성이 가득한 과학영재들의 꿈과 희망, 미래비젼을 나타낸다
다크블루는 글로벌 리더의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내는 색깔이다.
이용된 글씨체는 다음체이다.
3.2. 교훈
드높은 이상, 드넓은 창발.
3.3. 교가
세종의 언덕 우뚝솟은 터전에 힘차게 넘치는 기상을 보라
드 높은 이상 큰뜻키워가-며 성실과 예지로 길을 찾는다
드 넓은 세상으로 창의 발현하며 헌신과 영광의 길을 찾는다[5]
우리는 미래밝힐 이땅의 영재 세상을 품는 사랑 이루리
아-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4. 교목, 교화
교목: 느티나무
- 수명이 길고 그늘이 넓어 사람들에게 쉼터가 되어준 친근한 나무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상징한다.
- 뿌리 깊은 나무로서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큰 거목으로 성장하므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십을 상징한다.
교화: 붓꽃
- 꽃말 : 기쁜소식, 신비로운 사람, 믿는 자의 행복
- 세상에 맑은 기운을 전파하고 기쁘고 신비로운 소식들을 전할 수 있는 인재를 상징한다.
- 붓 모양으로 다양하고 창발적 지식을 함유하고 있는 인재를 상징한다.
3.5. 교복
교복은 존재하지 않지만 단체복이 존재한다. 학교 공식 단체복이 아닌 각 기수별로 로고를 박아 제작한 단체복이기에 체육복을 제외하면 의무가 아니다.[6] 후드집업, 체육복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단체복 후드티가 대부분의 날씨를 소화할 수 있어 그 옷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졸업사진을 찍을 때에는 단체로 옷을 대여하여 입는다.
4. 위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달빛 1로 265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옆에 세종국제고등학교가 붙어있어 국제고 기숙사 건물이 바로 보인다. 운동장에서 공을 세게 차면 넘어갈 정도로 가깝지만, 공 주우러 갈 때 빼고는 옆 학교 학생을 볼 일이 없다.
학교는 근처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근처엔 황량한 전원주택 부지, 중식당,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다. 아직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주변에 없어 학교를 탈출해도 갈 곳은 그다지 없다. 교통도 좋지만은 않아 시내로 갈 때는 콜택시를 부르거나 10분에서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5. 시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시설 참고 바람.
6. 입학 과정
기본적으로 영재학교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입시 과정의 기본 틀은 다음과 같다.
- 학생기록물 평가
- 영재성 검사
- 3단계 융합 캠프
2016학년도 이후로 모든 영재학교의 영재성 검사 일자가 통일되어 경쟁률이 매우 줄게 되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이후로 경쟁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21학년도에는 인구 차이와 저번 학년도의 지나친 경쟁률 등으로 인해 지원자가 대략 800명이 줄었다.
6.1.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지도교사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영재성이 있다고 여겨자는 자”를 선발한다.
참고로 2021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는 학원계에서 "코로나 사태로 학교에 돈이 없어서 1차는 대부분 붙일 것이다"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전 년도에 1차 합격자 인원 수가 너무 많아 감당하기 힘들었던 사건'을 만회하고, 방역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1차 선발 인원을 1000명 내외로 제한하면서 대략 50%가 탈락했다.[9]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함께 1차가 빡셌던 TOP3 영재학교 중 하나였으며, 이 세 영재학교 중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년도 대비 1차 탈락자 수가 꽤나 많이 증가하였고,[10] 1차 전형 평가 기준에 의하여 내신이 저조하면 뽑힐 수 없었다.
6.1.1. 우선선발
이 단계에서 5명 내외를 우선선발한다.[11] 흔히 서류 우발이라고 불리며, 영재학교 중 대구과학고등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만 존재한다. 내신 성적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부족해도 어느 한 분야나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거나 특출난 영재성이 확인되는 경우의 학생이 대상으로, 어렸을 적부터 관심 분야의 꾸준한 활동을 많이 했다면 노려볼 만하다. 2016학년도 입학전형까지는 방문면접을 했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1시간 30분~2시간 가량 면접을 본다. (30분 제한시간을 주는 시험문제 5문제 포함)
2017, 2018학년도에 이 과정에서 2명씩이 우선선발되었고, 2018학년도의 경우 그 중 1명이 입학을 포기했다.
2019학년도에는 이 과정에서 5명이 우선선발되었다.
6.2. 2단계: 영재성 검사
2차 영재성 검사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중점으로 수과학 문제 및 음악/미술작품 감상 등의 인문예술 문제가 출제된다. 특이하게도 에세이를 쓰는 문제도 존재한다. 2016년 이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문제와 통일하였다. 단, 이후 2020학년도부터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문제를 공동출제하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추가 문제를 출제하였다. 또한 이때부터 에세이를 3차 전형에서 실시했다.
비율에 따라 여기서 통과하는 인원의 수가 달라진다. 2018학년도 입학생 기준 150명[12] , 2019학년도는 200명인 방식으로. 원래는 이 과정에서도 우선선발이 존재하였으나 2017학년도 입학 전형 이후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6.2.1. 2020학년도
(추가 편집 바랍니다.)
6.2.2. 2021학년도
2021학년도부터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합의하여 문제를 공동출제 하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세종은 2차 시험에서 에세이를 폐지시킨 반면 인천은 그대로 유지시켰다.[13]
2021학년도 수학에는 기하가 굉장히 많이[14] 출제 되었으며, 2021년도에는 더 이상 공동출제를 하지 않게 되었기에 전년도들의 2차 평가와는 시험 진행 방식, 문제 유형, 문제 배열 등 여러 부문에서 달랐다. 또한 난이도가 쉬워서 확실히 맞춰야 하는 문제도 있었던 반면에, 문제 뜻도 의문이 갈 수 있는 변별력이 떨어지는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문제가 꽤 있어 '성의 있었다', '문제의 질이 좋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15]
반면에 과학의 경우, 지구과학은 복기 결과 오류 투성이었고 변별력이 떨어지며 시간 내 계산이 어려운 문제들이 대다수 있었다. 문제에 적힌 숫자가 그닥 깔끔하지는 않았으며, 게다가 화학은 옥살산 나트륨의 앙금생성반응과 같이 성의없어 보이는 문제들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또한 생명과학에는 대학개념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문제의 난이도는 상승하고 형태도 약간 바뀌었다.
다른 영재고 시험과 비교했을때 인천, 광주는 물론 대구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수학이 1, 3교시로 각각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확장되되고 난이도 또한 어려워지다 보니 과학을 잘하고 수학은 잘 못하는 학생들을 완전히 꺾어버렸으며, 동시에 과학이 위에 서술된 것처럼 시간부족과 난처한 문제들이 많았기에 더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6.2.3. 2022학년도
(추후에 편집 바랍니다.)
6.3. 3단계: 융합 캠프
3차 선발 과정은 '캠프'로, 본교에서 응시자들이 1박 2일 머무르며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면접,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여러 자질을 평가한다.
토론/시험에 비해 면접의 비율이 확연히 낮았었으나[16] , 점점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반해 시험 시간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 2019학년도의 경우 면접이 한 사람당 '''50분'''씩이나 진행했다고 한다. 협동성/인상 평문를 위한 공통 문항 몇 개를 제외하면 개인별로 면접 질문지와 문항도 다 달랐다고. 대부분 개개인의 생기부나 자소서에 대한 내용을 물어보았다.
6.3.1. 2016학년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천안에서 하루만 진행했다.
6.3.2. 2021학년도
2016년과 비슷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하루만 보았으며, 해당 해의 다른 학교들처럼 오전•오후팀으로 나누지 않고 통합하여 최대 9시간동안 학교에 있었다. 실제 시험은 과학실험설계[17] 90분, 수학구술[18] 35분, 인성면접[19] 20분이었다.
(즉, 총 대기시간 6시간 35분동안 간식을 먹으며 대기를 했다. 대기시간 때는 가져온 책을 읽는 등 조용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당시 중학교 지필평가 기간이었기 때문에 내신 문제집을 가져와서 푸는 학생들도 많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생기부나 자소서를 암기하였다. 어떤 학생들은 엎어져 자기도 하였다. )
6.3.3. 2022학년도
(추후에 편집 바랍니다.)
7. 교육과정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커리큘럼은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점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1학년을 제외한 네 학기에 수강할 과목을 미리 신청한다.
세 학년 동안 교과영역에서 보통교과 139학점, 창의융합 교과 20학점, 연구활동 15학점으로 총 17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200시간 이상의 창의적 체험 활동이 요구된다. 또한 졸업 여건으로 TOEIC 750점, TEPS 650점, ESPT 3+ 등급 이상 등 한 개 이상의 영어 인증 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20]
무학년 학점제로 운영하되, 1학년은 수·과학, 정보 과목의 기본교육과 인문예술 영역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2·3학년은 수·과학 및 정보교육의 심화학습과 학생진로맞춤형 선택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16주 단위학기로 한 학기 16시간(주당 1시간) 이수를 기준으로 1학점을 부여, 실험·실습과목의 경우에는 32시간(주당 2시간) 이수를 1학점으로 부여한다.
수강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21] 수강신청 변경은 정정기간 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의 진로와 무관한 경우, 선택과목 개설이 곤란한 경우, 단순한 교우관계나 교사의 선호 등에 의한 신청 변경은 제한할 수 있다. 강좌개설 기준은 강좌당 6명 이상으로 하고, 6명 미만인 경우 대부분 폐강된다. [22]
계절학기는 STEAM Activity(인턴십)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필요 시 교육과정운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재수강은 필수과목에 한하여 정규학기에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각 과목당 1회, 해당과목의 학점이 C+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 평점의 상한선은 A0이다. 재수강을 하는 경우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아도 받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은 A0이고, 이수한 과목의 지난 세부능력 특기사항 및 성적이 삭제된다. 단, 생활기록부 상에서 필수 교과목의 이수 시기가 바뀌기 때문에 재수강을 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7.1. 편제표
다음은 2020학년도 기준 교육과정 편제표이다. 다른 학년도의 경우 조금씩 다르니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교육과정 편제표는 링크 참고.
7.1.1. STEAM ACTIVITY
[image]
다른 영재학교들의 R&E 프로그램 이라고 보면 된다.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창의탐구 I(2학점), 창의탐구 II(2학점) 및 인턴십 I(2학점)을 진행하며, 2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자율연구 I(2학점)[23] 및 인턴십 II(2학점), 자율연구 II(2학점)을 진행한다. 3학년에는 졸업논문(3학점) 을 진행한다.
1학년에 진행되는 창의탐구는 4인으로 구성된 팀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2학년에 진행되는 자율연구는 주로 2~3인으로 구성된 팀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2학년에 진행되는 자율연구는 1학년에 진행된 창의탐구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편이며, 우수 사례들은 교내 수상은 물론 과학영재창의연구사업, 영재학교 우수 R&E 공동발표회 등에서 발표가 가능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만약, 2학년 2학기 자율연구 II를 재수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3학년 2학기가 아닌 3학년 1학기에 재수강할 수 있다.
3학년에 진행되는 졸업논문은 창의탐구, 자율연구에서 진행하였던 주제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교 교사를 포함한 외부 자문위원이 심사에 참여하며, 논문에 대해 수정 없이 통과, 수정 후 통과, 수정 후 재심사 등의 평가가 진행된다. 수정 없이 통과나 수정 후 통과의 경우 졸업논문이 통과되며, 수정 후 재심사의 경우에는 추가로 2차 심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 경우에도 또 재심사로 판정된다면 3학년 2학기에 졸업논문을 수강할 수 있다. 본교 학사지원시스템에서 졸업논문 양식을 제공하며, 비공식적으로 TeX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졸업논문 LaTeX 양식도 제공한다.
방학 중에는 대학교나 연구소 등의 기관에서 인턴십 활동을 진행한다. 인턴십은 과목당 1주일간 진행되며, 인턴십 활동 시에는 담당자에게 확인서를 받아야 학점으로 인정된다. 인턴십 III, 인턴십 IV라는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이는 인턴십 활동을 추가로 1주 더 진행한 학생들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4] KAIST 등 세종, 대전 지역에 있는 대학, 연구소 등에서 인턴십을 하는 경우, 기숙사를 지원한다.
인턴십 진행 중 대중교통비[25] 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후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된다.
7.2. 학점
학점은 4.3 만점으로, A면 4.0, B면 3.0 ... 으로 처리된다. +등급일 때 0.3점이 더해지고 0면 그대로, - 등급이면 0.3점이 빠지는 식으로 계산한다. 1학년의 경우 전원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상대평가[26] 를 적용하였으며, 2학년 이상의 경우 적지 않은 과목을 절대평가로 성적을 부여한다. 흔히 영재학교에서 배울 것으로 생각하는 수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과목은 상대평가이고, 영어도 상대평가이다.
상대평가로 성적이 부여되는 경우 학기말에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점수를 합친 총점의 학생 분포도에 따라 A와 B는 30~50%, C+부터 F까지는 0~40% 내에서 교사 재량으로 부여한다. 절대 평가로 성적이 부여되는 경우 5점[27] 단위의 급간에 따라 A+ 부터 D- 성적이 부여되며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와 관계 없이 각 교과에서 정한 과목별 최소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F 학점이 부여될 수 있다. [28]
방학 기간 중 각 학급의 담임 교사가 학부모 혹은 학생에게 성적표를 PDF 형식으로 이메일로 발송한다.[29] 성적표에는 과목구분(보통필수, 창의융합필수 등) 및 성적(평어), 이수학점, 평균평점(GPA), 가정통신문[30] 이 기록되어 나오며, 포맷은 굴림체로 일반 학교와 거의 비슷하다. 학교생활기록부 에는 평균평점, 성적(평어) 만 기재되어 나온다.
7.3. AP
AP는 수학[31] , 물리[32] , 화학[33] , 생명과학[34] , 정보과학[35] 교과를 운영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36] 과의 학점 인정 협약을 통하여 과목을 개설한다. 필요한 경우, 학교장이 인정하는 대학에서 개설하는 AP 교과에 수강 신청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AP 인증 과목을 많이 수강하면 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넘게 버는 셈이 되기도 한다. 다만 해당 교과를 수강했다는 것 만으로 대학교에서의 학점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해당 교과에서 받은 성적에 따라 대학에서 인정해줄 수도, 인정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과학고등학교와 영재학교의 AP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P지원센터를 참고하자.
7.4. PT(Placement Test)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을 교과별로 평가하여 일정한 수준 이상의 성취도를 받은 학생에게 교과 영역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PT제도가 존재한다. 1학년 1학기에 수업을 듣는 수학 I, 물리학 및 실험 I, 화학 및 실험 I, 생명과학 및 실험 I PT 시험은 겨울방학 기간 중 실시하며 영어 I 은 공인인증 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PT 학점을 부여한다.
2학기에 수업을 듣는 수학 II, 물리학 및 실험 II, 화학 및 실험 II, 생명과학 및 실험 II, 프로그래밍 I 은 1학기 대상과목이 A학점(A+, A0, A-) 이상 인 학생들에 한해 PT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2학기 PT시험은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한다. 또한, 영어 II 도 공인인증 시험 점수로 PT 학점을 부여한다.
2020년도 부터 물리학 및 실험 I처럼 교과 중 실험을 하는 경우 실험도 수업의 일부이기 때문에 단순 시험으로 학점을 인정해줄 수 없다 하여 PT제도가 사라졌다.
PT를 통해 취득 가능한 학점은 A-, A0, A+이다.
영어과가 요구하는 공인인증시험 점수는 다음과 같다.참고로 PT 시험 합격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 그나마 영어 PT가 가장 할 만하며, 지금까지 영어 PT가 아닌 PT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PT를 취득하게 될 경우 해당 과목을 수강하지 않아도 되며,해당 과목의 수업 시간은 공강시간이 된다
7.5. 지필평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지필평가는 대학교와 비슷하게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진행된다. 주로 필수교과는 중강의실(A109, A208) 에서 고사가 진행되며, 선택교과는 일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험 시간은 60분부터 120분까지 다양하며 120분 시험을 보는 교과목(수학 등)에 한해서는 시험종료 20분 전 중도 퇴실이 가능하다.
'''전 과목 시험문제'''가 선다형 형식이 아니고 '''단답형, 서술(논술)형'''인 특징 때문에 OMR 카드가 없다. 따라서, 종이로 된 답안지 혹은 문제지에 답안을 기재해야 한다. 사용 가능 필기구는 흑색 볼펜으로만 제한하며[37][38] 수정테이프는 고사실 안에서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지 않은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필 평가 기간 중, 일과 시간은 홈룸으로 배정된 강의실에서 공부해야 하고, 지필평가 기간에 야간에 본관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평가 고사실로 배정된 강의실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몇 몇 과목의 경우 시험 중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공식 지정된 계산기는 CASIO-570MS이다
7.6. 수행평가
수행평가의 반영비율이 100%, 80%인 교과가 있을 정도로 수행평가는 아주 중요한 축에 속한다. 많은 주요 과목들의 경우 지필 평가의 비율이 60~70%로 높으나 이 경우에도 수행평가는 무시할 수 없다.
다음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육계획서에 나와 있는 수행평가 방법이다. 수행평가는 교과담당교사가 학습자들의 학습과제 수행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관찰 결과를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 방법이다. 수행평가는 획일적인 평가를 지양하고, 서술형·논술형 평가, 관찰법, 역할극, 토론법, 자기평가, 동료평가, 협력학습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적용하며, 학생 수준에 적합한 수행평가를 실시하되 과제물 위주의 수행평가를 지양하고 가능한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다. 수행평가의 점수는 점수화가 가능한 영역의 점수만 반영하되, 기본점수의 부여는 최대 배점의 80%까지 부여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한다.
7.6.1. 발표 평가
국어, 수학, 영어,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한국사, 세계지리, 프로그래밍 등 여러 교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발표 평가이다. 자신이 조사한 내용 혹은 개발한 내용 및 제작한 내용을 토대로 수강자들 앞에서 발표를 하며, 교사들은 열심히 발표 내용을 기록한다. 동료평가가 있는 발표의 경우 수강자들이 함께 점수를 매긴다.
발표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여 자신의 화면을 전자칠판[39] 에 띄워 진행을 하며, 정보과학과 맥실에서는 Apple TV에 Mac을 연결해서 발표를 진행한다. [40][41]
주로 블록제 수업시간에서 1시간을 빼서 발표를 하거나, 아예 발표만 하는 시간도 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본관에 남게 해서 발표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 발표 평가는 발표 1주일 전 학생들에게 고지하며, 발표 PPT 자료와 별개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7.6.2. 퀴즈(서술형 수행평가)
수학, 화학, 정보과학 등에서 실시하는 서술형 수행평가이다. 말이 수행평가이지 사실상 중요도가 높은 시험이다. 퀴즈 평가는 각 교과의 총점에서 20-40%를 차지할 정도로 배점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퀴즈 평가가 시행되는 시간은 수업시간, 야간 자율학습 시간, 저녁 시간 중 6:35-6:50(15분) 등 다양하다. 간혹 주말에 퀴즈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정보과학 퀴즈는 시청각실에 모여 노트북로 응시하거나 또는 MAC실의 컴퓨터를 사용하여 온라인 저지 사이트에서 지정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수행평가가 진행된다.
2018년 기준으로 미적분학 I 과목은 배점이 낮은 퀴즈 6회(4%) 지필평가는 2회 본다. 반면 확률과 통계 과목은 배점이 높은(20%) 퀴즈를 2회, 지필평가 2회를 본다.
퀴즈에 미응시 혹은 미제출 시 성적처리는 정기고사에 준하여 처리한다.
8. 학교 생활
8.1. 일과
2018년까지는 토요일 아침 자습이 있었으나, 2019년 2학기부터는 토요일 아침 자습이 사라지고, 주간 자습이 6시까지로 바뀌었다. 정독실은 아침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20년에 기상곡이 7:00에서 7:20분으로 바뀌었으나, 7:00에도 방송을 울려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7:00에 예비기상곡(종소리)이 울린다.
추가적으로 기존에 9시부터 9시 반까지였던 휴식시간이 8시 50분부터 9시 40분까지로 늘어났다. 이 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짜는 학생이 만히 늘어났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대신에 기존 주말 2자가 자율이었던 것이 다시 필수 자습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모르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주말에는 기상곡이 30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8.1.1. 아침 점호
아침 7:00에 기상종이 울린 이후, 20분동안 방송부에서 선곡한 날마다 다른 음악을 6곡 정도 틀어준다. 주로 나오는 음악은 K-POP 및 외국 팝송 등이지만, EDM부터 무키무키만만수, 각종 영화 OST까지 폭 넓은 장르의 노래가 나온다.
최종적으로 8시까지 기숙사에서 나오면 된다.
2016년까지는 기상곡 선곡이 방송부원들만의 전유물이었지만, 2017년에는 2주마다 14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원하는 기상곡을 틀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되었다.
2018년에는 교내 사이트를 통해 아침방송 노래를 신청받아, 추천수가 높은 노래를 매일 최소 1곡 이상 포함하여 틀어줬다.
2019년에는 신청 시스템이 사라졌다.
2016년까지는 아침에 운동장 또는 체육관으로 나와 아침체조를 했으나 2017년도가 되어 기숙사 담당 학교 교사가 변경되어 아침체조가 사라지고 급식실에서 O표시[45][46] 를 하는 것으로 아침점호가 대체된다. 대신에 8시 이후 기숙사 출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는 새롭게 기숙사를 맡게 된 교사가 '지각 없음'을 목표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47]
2018년 기준으로 주말에도 아침점호를 한다. 시간은 토요일 아침 8:00, 일요일 아침 9:00까지이다. 주말 아침에는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잠옷을 입고 점호를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요일 오전이 자유 시간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친다. 어차피 다시 잘 건데 굳이 점호를 하냐는 의견이 매우 많다.
2020년 기준으로 기숙사 관련 규정이 정말 많이 변경되었다.
기존 7시였던 기상시각이 7시 20분으로 변경되었고, 40분,55분,8시 총 세 번의 종소리가 추가적으로 울린다. 점호는 기숙사 후문 앞 컴퓨터에 있는 공유 스프레드시트에 자신 학번을 적으면 자동으로 이름과 나간 시각이 적힌다.[48] 대리 출석하다 걸릴 경우를 포함해 출석만 하고 다시 방으로 가서 씼다가 걸리면 당연히 벌점대상이다.
8시 이후 벌점이지만 8시 5분까지는 봐주는 것 같다.
주말 아침점호가 없어졌다. 하지만 스프레드시트는 열어두기 때문에 자신이 일찍 일어나서 공부(?)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면 체크를 할 수는 있다. 사감교사가 주말아침식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면 다시 부활시키겠다고 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꼬박꼬박 아침을 먹자.
많은 학생이 모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주말에는 20분이 아니라 30분부터 종이 울린다.
8.1.2. 조종례, 수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대학교처럼 이동 수업을 하는 만큼 담임교사을 뵐 수 있는 홈룸과 자신의 사물함을 뜻하는 홈베이스라는 개념이 있다.
아침 조식을 먹고 쉬다가 08:25에 조례 음악이 나오면 학생들은 홈룸 안으로 들어간다. 홈룸에서 조례를 한 후, 출석부에 담임 교사가 출결여부를 기록한다. (공식적인 등교시간은 08:35이다.) 조례가 끝나면 08:40부터 1교시가 시작된다.
수업은 고등학교와 똑같이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이다. 따라서, 오전수업(1-4교시)은 08:40에 시작해 12:30에 끝난다. 오후수업(5-9교시)은 13:20에 시작해 18:10에 끝난다. 단, 1학년은 8, 9교시가 자율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어[49] 그 시간동안 놀거나, 연구를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교생이 누릴 수 있는 공강시간으로 금요일 5교시가 있다. [50][51] 추가로, 영어 PT 취득자는 공강시간에 도서관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52] 2학년과 3학년은 공강 시간에 공강실이라고 지정된 국제세미나실, 중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여야 한다. 자신의 이름이 쓰인 공강일지에 서명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자습을 할 경우 서명란에 도서관이라고 적으면 된다. 별도의 강의실로 이석을 할 경우 담당 지도교사의 허락을 받아 이석 확인증에 서명을 받고, 강의실을 공강일지에 기록하면 된다. 1~7교시까지 공강 담당 지도교사가 공강실을 순회하며 공강일지를 확인하고, 공강일지에 서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나, 허락을 받지 않고 이석한 경우에는 체크 후 담임교사에게 통보된다.
공강시간에 외출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평일 16:20 이전에는 병원 목적으로만 허락된다. 이때에는 담임교사의 허락을 받고, 귀교 시에는 담임교사에게 진료확인증이나 영수증을 제출한다. 기타 사유로는 16:20 이후 외출만 허락된다. [53] [54]
저녁식사 이후, 10교시/11교시 (19:00~21:00) 에 수업이 있기도 하다. 주로 천체관측, 재수강 등 인원이 적은 수업이 이때 진행된다. 수업이 없는 경우 담당 교사의 허가를 받고 본관에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숙사에 있어야 하며, 별도의 신청 활동이 없었다면 정독실에서 자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8.1.3. 주중/주말 방과후
7교시 이후 공강 시간이나 주말의 자율학습 시간에는 별도로 방과후를 신청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과 별개로 방과후학교 출석부가 있으며, 80% 이상 수강자만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8.1.4. 자율학습
평일에는 7시부터 9시까지,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총 4시간 동안 자습이 실시된다. 1차시 자습은 학교 교사[55] 이 감독하며,[56] 2차시 자습은 사감 교사가 감독한다. 이 시간동안 자율동아리나 주중/주말 특별 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히 일어난다.
평일 자습은 각각 2시간씩 1차 자습, 2차 자습으로 나누어지며, 이 자습은 '''의무'''이다. 주말 자습은 오전, 오후 자습은 방과후활동을 하는 학생이 아니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단, 이때는 선택 자습 시간이 있다.
자율학습 시간동안의 활동은 크게 정독, 소학습실, 휴게실(시끄러운 작업이 요구되거나 전자기기를 통한 여가 등), 본관(수업, 방과후, 교사 임장지도 하 동아리활동 등), 요양(자신의 호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뉜다.
* '''기숙사 내 정독실 (의무 사용, 사감 임장지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 내 정독실에서 공부한다. [57] 정독실 자습 중에는 노트북을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58][59] 잡담을 하거나, 문제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것은 금지 사항이다. 자습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물을 마시고 싶어 정독실 밖으로 나가야 할 경우, 1회 10분동안 나가는 것이 허용되며, 이때 장부에 나가는 시간 및 들어오는 시간을 기록하고 나가야 한다. 주로 노트북이 필요 없는 과제나 교과 공부, 시험 대비, 독서 등을 하게 된다.
2차 자습이 끝나기 5분 전에, 야간 점호가 실시된다. 점호시간 전까지, 소학습실에 있는 학생들도 정독실 자리에 착석해야 한다.
* '''기숙사 내 소학습실 (교사 허가[60] , 사감 임장지도)'''
일부 학생들은 16:30까지 교과 교사 혹은 담임 교사의 허가를 받고 기숙사 내 소학습실에서 공부한다. 소학습실에서는 노트북 사용과 자유로운 토론[61] 이 가능하다. 주로 팀을 짜서 각종 대회를 준비하거나 노트북을 활용해야 하는 과제 (개발, 대회준비 등)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3층 소학습실2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자습시간 및 야간점호 이후 사용시 벌점을 받으니 주의. [62]
* '''기숙사 내 휴게실 (교사 허가, 사감 임장지도)'''
이곳에서는 '''게임을 제외한''' 웹툰, SNS, 유튜브 영상 시청[63] 등이 가능하다.
또,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합법적으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다른 장소에서 먹을 시 벌점을 부여한다.), 쉬는시간에는 간식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64]
* '''본관 (교사 허가, 교사 임장지도)'''
야간에 동아리활동을 하거나[65] , 물리, 화학, 생물 등 '''첨단기기가 필요한 연구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교사 임장지도 및 교사의 허가를 받은 자에 한해''' 본관을 사용할 수 있다. 본관 사용은 '''야간에 교사가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하므로 허가절차가 더 까다롭다.''' 또한, 본관자습시 허가된 강의실/연구실이 아닌 타 강의실/연구실에 있으면 본관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단, 야간 수업이 있거나 방과후 수업이 있는 경우 그 시간에 한해 자습이 면제된다. (방과후 및 수업은 19:50-20:10동안 쉬는시간이다.)
* '''기숙사 방 요양 (사감 허가, 사감 임장지도)'''
몸이 안 좋은 경우 사감교사의 허가 하에 기숙사 방 안에서 요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는 병원에서의 진료확인서가 있을 때 요양이 가능하며, 이 외에는 한 달에 정해진 횟수만큼 요양을 할 수 있다.[66] 요양을 하고 싶을 때는 자습 시작 10분 전에 정독실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요양을 하게 되면 부모에게 문자가 전송된다. 요양 중에 자신의 방이 아닌 다른 방에서 머물거나, 노트북을 하게 되면 한 학기 동안 요양이 금지된다.
8.1.5. 기숙사 생활
방 인원은 2015년 1기는 2인 1실, 2016년 2기는 3인 1실로 되어 있다. 2017년 현재 1학년은 4인 1실, 2,3학년은 3인 1실로 결정되었다. 룸메이트 선정은 학교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지정하며, 1학기에 1번씩 바꾼다. 또한 3인 1실의 경우 1학기에 2번, 4인 1실의 경우 한학기에 한번 침대 로테이션[67] 을 한다.[68]
사감교사 근무 형태는 팀장 1명, 여 생활지도교사 1명, 남 생활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되며, 하루에 한번씩 로테이션한다. 기숙사 생활은 비교적 공부하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 늦잠, 정독실 참여 지각, 일과시간 중 무단 기숙사 출입, 21:30 이후 기숙사 통문 출입 [69] 및 무단 외출은 엄격하게 금지한다.
특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기숙사에서는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해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야간 전자기기 사용은 무조건 벌점 후 압수'''이며, 기숙사내 휴대폰 사용 [70][71] , 전자기기[72] 제출 마감(23:50) 이후 전자기기 사용 등은 전부 벌점 및 압수대상이다. 그리고, '''노트북으로 게임, 교육목적 아닌 동영상 시청, 웹툰을 보는 것[73][74] 은''' 기숙사 규칙상 금지되어 있고 압수 대상이다.
'''일정 벌점 (15점) 을 채울 시 명령 퇴사되며, 이 경우에는 외부에 집을 얻어서 학교를 통학해야 한다.''' 명령 퇴사자는 등교시간 이전에 등교하여 학교 수업이 끝나면 즉시 귀가해야 하며, 기숙사 출입시 퇴사기간이 연장된다.[75] 만성질병 등으로 기숙사 생활이 어려운 경우, 자진 퇴사를 할 수 있다. 이 경우는 기간에 상관 없이 재입사를 원하는 경우 입사가 가능하다.
2차 자습 이후 바로 실시되는 야간점호가 끝난 후에는, 각자의 방으로 이동하여 샤워, 양치 등 개인용무를 본다. 23:50까지 노트북[76] 을 제출해야 하고, 미제출자는 벌점이 부과된다. 또한, 야간점호 이후에는 기숙사 와이파이를 꺼 버린다. [77] [78] 00:00 이후에는 학생들은 소등하고 취침해야 한다. [79] [80] 이 시간 이후 타 호실 이동학생(따방)들은 벌점이 부과된다. 문서 작성 등으로 노트북을 써야 할 때에는 사감실에서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81] 사감 교사가 소학습실 연장 자습을 허가하며, 이때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
공식적인 소등시간은 00:00이며, 7:00에 예비기상송이 송출된다. 이후 07:20에 기상송이 송출된다.(기상송은 본교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다) 07:30부터 아침식사가 제공되고, 08:00 이후 퇴실자는 벌점이 부과된다.[82] 2019년까지는 수기로 퇴실을 작성해야 했으나, 2020년부터는 액셀을 사용하여 빠르게 학생들이 퇴실할 수 있게 되었다. 07:55 쯤에 사감 교사가 방마다 자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신다. 참고로 나갈 때 이불은 정리하고, 보일러와 전등을 끄고 콘센트는 뽑아야 한다. 상태가 불량하면 벌점이 부과된다. 하지만 만약 호실상태가 깨끗하면 한달에 한번 청결호실을 뽑아서 사감쌤들이 치킨을 사주신다. 청소를 꼭 하고 살도록 하자. 가끔씩 일요일 1시에 청소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 끝나고 호실이 더러우면 사진을 찍어 그 방 학생들의 부모에게 방의 상태를 전송한다.
기숙사 내에 있는 정수기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으며, 뜨거운 물을 얻으려면 1층 사감실에 비치된 커피포트 혹은 전기온수기를 사용해야 한다.[83] 개인이 커피포트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기숙사 규정이 헤어드라이기를 제외한 전열기구 소지는 금지이다. 1층 사감실을 포함하여 각 층 휴게실에는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어, 자습 사이 휴식 시간(21:00~21:30), 야간 휴식 시간(23:30~00:00)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시간 이외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라면, 컵밥, 스트링 치즈 등을 돌려 먹는다. 단, 기숙사 방 내에서 냄새나는 음식(라면, 컵밥 등)을 먹는 것은 벌점 사항이다.
8.2. 면회
2017년부터 자유시간, 쉬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부모이 주말에 와서 면회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잠시 중단되었다. [84]
8.3. 외출(외박)
주말에는, 종교활동으로 인해 나가는 사람은 일요일 종교활동 시간에 나갈 수 있다.[85] 교회에서 차를 보내주는 교회 이외의 다른 종교는 각자 알아서 다닌다. (오전)
주말 외출(외박)은 '''가족 행사, 대회 출전, 이발 등 적절한 사유가 있다고[86] ''' 부모가[87] 금요일 12:00까지 담임 교사에게 말씀드리면 외출(외박) 등록을 한다. 다른 사유로 외출하게 되는 경우에는 담임 교사과의 간단한 상담이 필요하다.
외출이나 외박을 하게 되면 학생이 먼저 학교 내부 홈페이지에서 외박(외출) 신청을 하고, 기숙사 사감이 신청내역을 부모님에게 전달한다. 학생은 부모님과 사감의 허가를 맡은 후, 외출(외박) 당일에 기숙사 사감실에 들려 외출(외박) 서명을 하면 된다.[88]
귀사 시에는, 학생이 지정된 시간까지 기숙사 사감실에 방문해서 귀사 서명을 하면 된다. 지연귀사 시에는 학교 기숙사 전화번호로 전화(044-903-1030) 를 걸면 된다.
주중에 외출 혹은 조퇴를 하는 경우에는 사유에 대한 담임교사과의 상담이 필요하며, 조퇴 시에는 병원 등 질병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질병조퇴로 출결처리 된다. 대회 심사 등에 참가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문을 제출하면 공결 처리 된다. 또한, 고적답사 등으로 '''6일 이내 현장체험학습 작성'''도 학칙상으로는 허용된다. [89]
무단외출 시에는 벌점 5점이 부과되고, 이후 재차 적발시 선도위원회에 회부된다. [90]
8.4. 벌점 관련 규정
크게 본관 벌점과 기숙사 벌점 두 가지로 나뉘고 학기 별로 벌점이 매겨진다.
아래는 본관 벌점 규정이다. 기숙사에 비해서 매우 적다.기숙사 벌점 규정은 너무 세분화되어있어서 모든 규정을 아는 사람은 전교에 한 명도 없다.
[image]
상점들은 추상적인 반면, 벌점 항목들은 기준이 명확해 많은 논란이 있다.
8.5. 전자기기 사용 규정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전자기기 (노트북, 태블릿) 를 사용해서 음란물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몇 사이트는 아예 막혀 있기도 하다. [91] [92] [93]
2020년부터 휴대폰 사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다. 단, 식사 시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걷는 등 휴대폰 사용의 매너를 안 지킬 경우 제제가 들어간다. 또한,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강의실에서도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자습 시간 정독실도 수업 시간에 준하게 운영해,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기숙사 1층과 본관 1층에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다. 기숙사 각 층의 휴게실에도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다.
전자기기 사용은 교육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게임과 웹툰, 음란물 등 사항이 걸리면 아래와 같이 조치한다. 1회 적발시 벌점 3점을 부여하며 4주 동안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된다. (압수 후 보관)
2회 적발시 벌점 5점을 부여, 4주 동안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되며, 2주 명령퇴사를 해야 한다. (압수 후 보관)
3회 적발시에는 4주간 명령퇴사, 한 학기 동안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된다. (압수 후 보관)
타인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적발시 5점, 4주 동안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된다.
다른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노트북은 점호 전에 노트북 보관함에 제출해야 한다. 2019년도 기준으로 태블릿 등 와이파이가 되는 모든 전자기기는 제출해야 된다. MP3, 전자사전, 계산기는 해당 사항이 없다. 물론 원칙적으로 iPod touch 등 무선랜이 된다면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등도 얄짤없다.
2020년 2학기부터 전자기기 스티커제도를 실시하여 자신이 사용하는 전자기기[94] 에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교내, 기숙사 내에서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전자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할 경우 벌점을 부과한다.
패드를 사용할 때의 규정
데이터가 되는 기기를 사용할 경우 벌점 2점이 부여하며, 2주 동안 기기를 압수한다. 압수가 풀리면 U-sim을 빼가거나 부모에게 반납하라고 한다.
이 규정은 2020년 이후 핸드폰이 허용되면서 관련 규정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2학기가 지났지만 데이터 되는 태블릿을 사용해서 걸린 경우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이 규정은 사라진 것 같다. 패드와 노트북 중에 데이터가 되는 기기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것 같다. 게이밍 노트북보다 사양 안 좋은 데이터 되는 노트북이 더 활용도가 높으니 만약 싼 가격의 데이터 되는 노트북을 찾았다면 서브로 들고다니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노트북 2개 사용도 가능하니 데이터 되는 노트북을 서브로 가지는 것을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한다.
9. 주요 행사
- 파이($$ \pi $$)데이 : 수학 관련 행사로 행사 이름에 걸맞게 1학기 초반인 3월 14일에 진행된다. 원주율 아는만큼 쓰기, 파이 관련 짤 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대학탐방 :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 GIST 등의 주요 대학들을 방문하여 관련 정보들을 얻는다.
- 소축제(돌잔치) : 유일하게 3학년이 메인이 되는 행사로 실제로는 돌잔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홍보포스터도 돌잔치로 되어있다. 돌잔치라는 이름이 부튼 이유는 돌(화석)들의 축제여서 그렇다고 한다.
- 체육대회 : 2학기 기말고사 직후에 하며, 3학년은 참여하지 않는다.
- : 앞으로 진행될 예정 적분 대회. 미국 MIT에서 198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적분 대회 'MIT Integration Bee'의 세과예영 버전이다. 우선 예선전을 치뤄 64명을 골라내고, 그 다음에는 64강부터 1대 1 토너먼트. 부정적분 또는 정적분 문제를 하나 제시하면 두 학생이 각자 화이트 보드에 달려들어 문제를 푼다. 상대보다 정답을 빨리 맞추면 승리. 경기마다 시간이 얼마 안 걸리기 때문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틈틈이 경기가 치뤄진다. 이 부분은 추후 인과예영과 연계하여 학교간 대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하여 인과예영 IASA Intergration Bee문서를 참고하여 작성했다.
- OPEN SASA : 본교 학교 개방 행사로 세종시 관내 학교의 초,중학생들이 학교에서 각종 부스를 체험한다. 지도교사의 임장 하에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며, 특히 OPEN SASA 당일 밤에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 행사에서는 연극[95] ,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OPEN SASA 다음 날은 교내 행사로 운영되는데, 세종다움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반별 부스(1, 2학년이 운영) 운영이 진행된다.
9.1. 인문예술창작주간
매년 5월 중 다수 교사들이 2차 평가 문제 출제를 위해 합숙을 하시는 기간에 일주일 동안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96]
인문 예술 활동을 통한 유연한 사고력, 상상력,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열기도 하고, 교내 문예 대회, 프리젠테이션 대회와 같은 인문학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2018년부터 TEDx SASA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 또한 진행된다. 이때 심심하게 강연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쇼처럼 진행되어 굉장히 재밌다. 또한, 듀엣가요제[97] 에서 학생들이 각자 노래를 부르는 등, 축제에 준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98]
이 행사들은 전부 다 학생회가 기획부터 공연 끝까지 손수 기획해 진행한다. 물론 학생회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해 추가로 스텝을 모집한다. 이때 인예주를 준비하기 위해 약 3주 전부터 밤새 아이디어 회의와 소품 제작이 이루어진다. 이때 학생들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유니버셜 디자인 대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다빈치 아카데미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자유 주제 창작 역시 많이 이루어지는데, 마음 따뜻해지는 수채화 동화책부터 시험 끝난 학생들의 유쾌함을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까지 많은 작품이 탄생한다. 중화적정 쏭 또한 과학과 다른 분야를 융합하여 탐구해보는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된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는 물리학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추구하는 학교의 설립 취지와 굉장히 잘 맞는 행사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시험이 끝난 뒤 실시하는 수업 없는 일주일인 탓에 실질적인 학교 축제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9.2. 인문자연탐사
2년을 주기로 한 번은 금강 지역으로, 한 번은 세종시 내에서 인문자연탐사가 이루어진다.
이때 일반적으로 지도교사 한 명당 1학년 2명과 2학년 2명을 혼성한 팀을 담당한다.
이때 팀은 랜덤하게 뽑히게 된다.[99]
2017년에는 계룡산에서 진행되었다. 1학년 2명, 2학년 2명, 지도교사 1명 1팀으로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처음 이틀간에는 현장탐사를 하고 마지막 날 발표를 하였다. 학교에서는 계룡산을 수통골과 동학사, 갑사, 그리고 신원사의 네 지구로 구분하여 각각 셔틀버스를 이틀간 운영하였다.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이틀간은 급식이 제공되지 않으며, 지도교사 차량을 이용해 학교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서 밥을 먹는다. 이 기간에는 학교 행정상 방학 중이기 때문에 출결 확인을 하지 않으며, 학생 휴대폰 소지가 허가된다. 행사가 끝나면 기숙사에서 휴대폰을 수거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학교의 모든 행사가 미뤄지더니 교육부 방침에 따라 1학년과 2학년의 교대등교가 실시되며 결국 중간에 중단되었다.
'''인문자연'''탐사인 만큼, 학생들은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정보과학 응용 등 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탐구 및 실험은 물론 GIS 등 사회과에서 주로 배우는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10. 학교 관련 사이트
'''외부인 열람이 가능한 교내 사이트'''
https://code.sasa.hs.kr - '''SASA OJ:''' 학교 차원에서 SASA OJ라는 온라인 정보과학 학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회원제이나 학교 외 인원도 가입해서 배울 수는 있다.[100] 정보과학 문제들이 2600개 가량 있으며, 만든 사람, 출처, 언어 등에 따라 분류되어있다. 이 문제들을 푼 수에 따라 각 계정의 레이팅이 정해진다. 각 문제에서 최소 시간, 최소 코드 길이로 푼 사람이 그 문제의 등수가 결정되는데...
정보과학 시간에 배운 것으로 모의대회를 여기서 열기도 한다. 최근에는 따로 서버를 파서 최대한 부정행위가 없도록 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SASABamboo - 자체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다.
https://sasamath.com/blog/ - 교내 수학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수학 관련 블로그로 보인다. 교과영역에서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우고 싶을 때 매우 좋은 사이트이다.
'''외부인 사용 불가한 교내 사이트'''
https://go.sasa.hs.kr/main - '''달빛학사''': 본교 학사지원시스템으로, 모든 공지 및 교과안내 사항이 이 곳에 업로드되고, 교과 과제 제출[101] , 수강 신청, 방과후 신청, 연구활동 관리 등[102] 학생들과 교사 모두 만족도 높게 사용하는 웹사이트이다. 학교 교과 관련 이외에도 급식, 날씨, 미세먼지, 학사일정 등 많은 정보가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는 학생도 많다.
http://sasadomi.hs.kr/account/login.php - '''SASADOMI''': 2020년 이루 교내 기숙사 관련 처리를 하는 사이트이다. 자습시간에 어디서 공부할지 체크를 해야되기 때문에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들어간다. 안드로이드 유저의 경우 sasadomi앱을 깔면 매우 쉽게 체크를 할 수 있다. 아이폰은 그딴 거 없다
11. 여담
11.1.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최종 합격자들을 불러 9월 쯤에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이때 즐겁게 학교 갔던 합격자들은 국어,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정보, 그리고 나의 꿈 UCC 만들기라는 '''과제'''를 몽땅 받아 온다. 2018년 입학자 이후, 과제가 나의 꿈 UCC 만들기와 정보(C언어 기초 100제 풀기) 두 가지로 크게 감소하였다. 나의 꿈 UCC는 입학식 때 하나하나씩 다 켜준다.
본래는 진단평가가 존재하여 오리엔테이션 때 같이 일정을 고지하였으나, 역시 2018년 입학자 이후 폐지되었다. 진단평가와 과제평가를 통해 PT 응시 자격을 부여했으나 폐지로 인해 모든 학생들에게 자격이 부여되어 신청만 하면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매우 높은 난이도 때문에 통과한 사람은 있기는 하지만 매우 적다. 지금은 실험 과목이 모두 PT에서 제외되어 수학, 영어, 정보만 가능한데, 정보는 2학기만 가능하다.
7기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리엔테이션이 1월로 미루어 졌으며, 대신 학교 홈페이지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수학및 물화생지 개념을 모두 정리하고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 문제의 풀이를 모두 적어오라고 하는 등 엄청난 양의 숙제를 배부하였다.
12. 기타
2019년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로 수업 종소리 대신 교사들의 목소리가 방송되었다.
유난히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편인데, 수학여행 경비가 1인당 200만원이 넘어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모 정치인의 비판 트윗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3기 입학생의 성비가 1:1에 가깝다는 것만으로 뇌피셜 수준의 부정입학 의혹 기사를 써낸 기레기의 사례가 있다. 다만 학교 내의 재능기부 동아리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6기 글로벌 프론티어 행사가 취소되었다.
[1] 영재학교라서 국립이라고 아는 이들이 꽤 있는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의 공립학교임.[2] 이전의 6개의 영재학교는 기존의 과학고등학교가 영재학교로 전환된 것이다.[3] 중학교 졸업식 자료에 세종과학고라고 찍혀나오거나, 이름이 '예술'영재학교라서 예술고등학교로 착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4] 그 중 한 학생은 입학을 포기하였다.[5] 이전에는 '삶을 가꾼다' 였다. [6] 대학교의 과잠을 생각하면 된다.[7] 출처: 베리타스알파[8] 학생들이 입학하는 년도를 의미한다[9] 그래서 그 해에 실적이 좋지 않은 학원들이 꽤 많다.[10] 사실 1차 전형 공지에 1000명 내외로 뽑겠다고 나와있었긴 했다.[11] 실제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경기과학고등학교와차 서류 우선선발 한다고 적혀다있었지만, 실제로는 2명만 우선선발되었다. 따라서 혼동이 없도록 확실히 명시한 것이라 한다.[12] 다만, 이때는 전산 오류로 인해 200명을 선발하였다.[13] 인천도 에세이를 보지 않았다. 대신에 오방색에 대한 예술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했다. [14] 사실 세종은 기하를 매우 자주 출제하며 다른 영재교들과 비교하면 많은 축에 속한다[15] 선행을 요구하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중학교 과정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었으며 규칙성 조사가 출제되기도 하였다.[16] 2017학년도 입학생은 아예 면접을 보지 않았었다.[17] 출제된 두 문제 모두 스마트 팜에 관한 내용으로, 첫 번째 문제는 광합성의 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 3가지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실험을 계획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문제는 음성 피드백에 관한 문제였다. 참고로 준비물에 관한 보기도 있었다[18] 예전 교육청 경시대회에 출제되었던 로봇거미 문제가 숫자만 바뀌고 인공위성을 닦는 청소로봇으로 이름만 바뀌어 출제되었다. 두 문제 중 하나 이상을 맞추면 비슷한 유형의 추가문제를 주었다. 만약 둘 다 풀어내지 못한다면 추가문제는 받지 못할수도 있다. 못 풀면 힌트를 주고 접근 방식을 알려주기도 한다더라[19] 인성면접에서는 문제에 관한 추가질문을 연속적으로 하기도 하였으나 딱히 압박질문은 없었다.[20] ESPT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학교로 와 교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대부분 이 시험으로 졸업 조건을 만족시킨다.[21] 대학교의 수강신청과 같이 선착순 신청이나 인원의 상한 규정이 존재하지는 않아 매우 여유롭게 신청을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방과후학교는 서버가 몇 번 터질 정도로 빡빡하다.[22] 단, 6명 미만이라도 교과협의회를 거쳐 교육과정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교과는 개설할 수 있다.[23] R&E[24] 단,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25] 물론 액수에 제한이 있으며 택시는 지원조건이 까다롭다.[26] 체육I,II,III,IV는 P(Pass), F(Fail)로 나누어진다[27] 소숫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점수인 "원점수" 를 말한다. A+의 범위는 95점 이상~100점 이므로, 94.5점부터 A+이 부여된다.[28] 필수과목의 경우 최우선적으로 재수강을 권장한다.[29] 교사에 따라 이메일 대신 카톡으로 갈 수도???[30] 전체 가정통신 및 개별 가정통신[31] 미적분학I/II, 선형대수학[32] 일반물리학I/II, 일반물리학실험I/II[33] 일반화학I/II, 일반화학실험I/II[34] 일반생명과학[35] 프로그래밍II[36] POSTECH, KAIST, GIST, DGIST, UNIST[37] 교사의 지시에 따라 연필/샤프/청색 볼펜 사용 가능.[38] 과목에서 나오는 시험 문제에 따라서 적색 볼펜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39] 프로젝터 모델은 EB-595Wi, EPSON 제품이다.[40] 때문에 Mac이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메일로 PPT를 옮겨 교사 컴퓨터에서 PPT를 다운받아 발표를 진행한다[41] Keynote로 발표를 진행하며, MS 파워포인트도 호환이 된다. 단, 맥실에서 발표를 하는 경우 '''파워포인트로 만든 템플릿의 화려한 글씨체는 모조리 애플고딕으로 바뀐다.'''[42] 8시까지 공용 컴퓨터에 학번을 입력하지 않으면 벌점, 아침은 8:10까지 제공됨[43]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하게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이다[44] 화요일, 목요일에 간식을 신청한 사람은 간식을 먹는다. 간식은 학부모 분들이 돌아가면서 준비해 주신다.[45] V 등 체크표시는 인정이 안 된다고 한다.[46]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리 출석은 벌점 대상이다.[47] 참고로 아침 조회 시작 시간은 8:30, 8:35까지 출석 안한 사람은 지각처리 된다.[48] 학생들이 기존 출석 제도에 비해서 매우매우 만족하고 있다.[49] 금요일 8교시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학급 활동 혹은 진로 관련 강의 등이 있다.[50] 전교사 회의 시간이며, 이때를 활용해 여러 교사들이 보강을 잡는다.[51] 2018년 1학기까지는 월요일 5교시가 전교사 회의 시간이었다.[52] 도서관 내에 있는 출석부에 서명하여야 한다. 서명을 하지 않을 경우 학부모에게 통보하고 본관 벌점이 부여됨.[53] 안경을 고치는 경우 등 다른 사유로도 외출증이 발급되었다.[54] 봉사활동 등의 사유로도 허가를 받은 사례가 있다.[55] 일반적으로 해당 정독실을 사용하는 학년의 담임교사들이 번갈아가며 감독하신다[56] 사감팀장교사를 제외한 생활안전교사들은 20:40에 출근하기 때문. 익일 8:00에 퇴근한다.[57] 학기초에는 정독실을 쓰는 학생이 별로 없다. 다 노트북 하러 소학습실 가 있다.[58] 문제의 솔루션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행위만 가능하다. 원칙상 벌점 사유인데 암묵적으로 봐 주고 있다.[59] 태블릿은 사용이 가능하나, 게임이나 페이스북을 하면 얄짤없이 압수다. 이러한 활동이 아니지만 금지된 문서 작성, 과제 수행 등의 행동을 할 경우 압수는 아니나 벌점 부과 대상이다.[60] 사감이 허가해 주기도 한다.[61] 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 된다. 소학습실 바로 옆이 정독실이기 때문.[62] 도서관에서 남는 의자와 정독책상을 보관해 둔 곳이라 한다.[63] 물론 런닝맨, 무한도전 등의 비교육적인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단, 게임 관련 영상은 불가능하다.''' [64] 종종 컵라면을 먹고 국물을 남긴 채로 버리고 간다거나, 심지어는 국물이 남긴채로 쓰레기통에 넣는 사람들도 있다. 제발 영재학교의 학생답게 치우자.[65] 본관사용 학생들은 대부분 이 사유로 허가가 나온다.[66] 2019년에 생긴 규정[67] 1층 침대를 쓰던 학생은 2층으로, 2층 침대를 쓰던 학생은 1층으로 침대를 바꾸는 것[68] 로테이션은 방 구성원 간의 합의를 통해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69] 밤 9시 30분 이후에는 통문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며, 걸릴 시 무단외출로 처리된다. 대신 사감의 임시외출 허가를 득하면 괜찮다.[70] 외출(외박)자 및 사감실에서 임시로 돌려받은 경우는 제외[71] 2020년 기준 휴대폰은 노트북과 함께 23:50까지 제출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다.[72] 노트북, 태블릿 등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모든 전자기기가 포함된다.[73] 원래는 사이트 자체가 막혀서 불가능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 내서라도 보는 사람들이 있다 [74] 2020년 기준 4기, 5기의 활약(?)으로 현재 전자기기 사용이 완화되어 휴게실 한정으로 유튜브나 웹툰, SNS가 가능하다.[75] 단, 부득이한 경우 학교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다[76] 태블릿 PC 등 포함[77] 소학습실 연장 학생이 있다면 02:00에 와이파이를 끈다[78] 야간에 몰래 할 거면, 와이파이 에그를 가져오면 된다. .[79] 샤워를 하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은 상관 없다. 그러나 방의 전등을 끄고 화장실 전등을 켜 두는 것이 원칙이다.[80] 시험 3주 전에는 연장자습 00:00-02:00 이 실시된다.[81] 다음날이 정보과학 퀴즈라던가, 과제가 엄청나게 급하다던가...[82] 2020년 1학기에는 코로나 덕분에 체온 체크로 8:05분까지 지연되었으나, 2학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시 8:00으로 돌아왔다.[83] 종종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나올 때도 있다. 특히 1층 정독실 앞의 정수기에서 온수가 잘 나온다.[84] 그래도 할 사람은 외출신청을 해서라도 한다.[85] 교회를 갔다는 확인 서류는 필요[86] 사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외출 및 외박은 허용하지 않는다.[87] 원칙은 부모이 신청하는 것임.[88] 2019년도까지는 외출이나 외박시에만 휴대폰을 받았으나, 2020년 전자기기 기준이 완화되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89] 체험학습일 기준으로 일주일 전에 서류제출, 체험학습 후 일주일 이내 보고서 제출. 양식은 교사께 받으면 된다.[90] 참고로 학생부장 교사은 정당한 사유로 외출한 사람도 외출허가 여부를 항상 확인한다.[91] 2018년 3월기준으로 트위치, 커스, 스팀, 넥슨 등등 은 막혀있으나, 웹툰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접속된다.[92] 2019년 9월 기준으로는 웹툰 사이트도 막혀있다.[93] 2020년 기준 전자기기 사용이 완화되어 웹툰, SNS 등을 휴게실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94] 여기에는 패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이 해당된다.[95] 3학년 2학기 디지털 서사 창작 과목 수강생들의 연극공연[96] 약칭 인예주[97] 오리지널 명칭. 그 후 SA운드 오브 뮤직 등으로 이름이 바뀐다.[98] 듀가의 무대 장치들은 매년 갈수록 더 크고 아름다워진다... 장난이 아니라 거대한 장난감 상자나 성을 무대 위에 만들고는 한다.[99] 2020년도에는 6기의 한 학생이 랜덤뽑기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그것을 사용하였다.[100] 다른 학교 학생의 비중은 매우 적다[101] 카피킬러 기반 표절 검사 기능을 지원한다.[102] 시험기간이 되면 시험 점수를 보내시는 선생님들도 계시니 혹시 메시지 창에 1이 생겼다면 이것일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