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고등학교
1. 개요
''' 과학영재의 요람! 居敬窮理[2]
하는 대구과학고등학교! '''
'''대구과학고등학교 (Daegu Science High School)'''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2동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이다. 본래 과학고등학교였으나 2011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었다. 엄밀히는 고등학교는 아니다.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뽑고, 전원 기숙사제로 운영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2. 학교 연혁
1987-10-26 : 학교설립인가(2학급60명)
1988-03-01 : 초대 손영균 교장 취임
1988-03-03 : 제1회 신입생 입학식
1990-02-12 : 제1기 수료식(수료생 52명)
1991-01-28 : 신축교사 이전
1991-02-12 : 제1회 졸업식 및 제2기 수료식(졸업생 4명, 수료생 50명)
1992-05-30 : 학칙변경(학년당 2학급을 4학급으로 증설)
1994-03-01 : 과학 영재 교육 교육부 지정 연구 학교
1995-12-15 : 입지관 3층 신축 공사 준공 (1054.80㎡)
1999-11-01 : 특별 교실 정보화(수학제3교실, 종합교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실험실), 도서실 정보화 구축(1999.11)
2008-02-01 : 과학실(생물실, 화학실) 현대화 사업(2008.02)
2008-03-01 :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정책 연구학교 지정(2008~2009)
2008-12-18 : 대구과학영재학교 지정전환(2011학년)
2008-12-30 : 2008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2010-12-30 : 신축 본관 준공
2011-10-31 : 궁리관, 예지관, 기숙사동 준공
2014-12-20 : 전파망원경, 고층기상장비 도입 완료
2019-01-31 : 제29회 졸업식(제29기 졸업생 96명)
2019-03-04 : 제32기(영재학교 9기) 신입생 입학식(6학급, 95명)
3. 학교상징
3.1. 상징
3.2. 교가
[image]
4. 학교 시설
4.1. 본관
과학영재학교로 바뀌게 되면서 제일 최근에 세워진 건물로, 다른 건물의 역사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늦게 지어져 가장 최신식이다. 대구과학고의 사진을 찍을 때 대부분 이 건물을 메인으로 찍게 된다. 참고로 내진 설계가 잘 되어져 있어서 건물 바로 밑에서 7.0의 지진이 나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1층에는 대강당, 회의실, 교장실, 행정실이 위치해 있다. 대강당 앞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피아노가 있어서 학생들이 피아노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식사 시간만 되면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1, 2층에 울려퍼진다.
2층에는 교무실과 진학실, 서버실(cms, dev, 가상데스크톱 등 학교의 모든 서버들이 여기에 위치해있다. ) 등이 위치해 있으며, 궁리관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학생들이 거의 머물지 않고 통로로만 쓰는 층이다.
3층에는 중강당, 체육관과 개인용 사물함,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이 거의 한 층을 차지하고 있다. 마룻바닥도 깔려있고 좋은 책들이 상당히 많다. 책을 사는데만 연 수백, 수천만원을 쓴다고 한다. 도서관의 한 쪽에는 인터넷룸과 분임토의실이 있다. 3학년이 되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이곳에서 쓰라고 교사들이 내려보내는데 현실은....
그리고 도서관에서 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신간 도서 신청을 실시하는데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하면 단순히 공부를 위한 교재뿐만 아니라 평소에 읽고 싶던 소설이나 교양서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얼음과 불의 노래나 드래곤 라자와 같은 명작 판타지 소설들은 바로 통과가 되고, 심지어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오버로드 역시 신간 도서로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3]
물론 학업과 연구에 바쁘기 때문에 맘껏 이런 책들을 읽기는 힘들겠지만 소소한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겨보자.
여담으로 도서관 중앙의 원형 쇼파는 '''대곽 최고의 취침 명소'''로 자리잡았다. 공강 시간만 되면 피곤한 학생들이 우루루 쇼파에 몰려들어 마치 겨울잠을 자는 몽구스마냥 옹기종기 모여서 잠을 청한다.
그리고 도서관의 출입문 반대편의 궁리관 쪽 유리문은 항상 잠겨있는데, '''1년에 단 한번''' 신입생 캠프 때 통행을 위해 개방된다. 이 문에도 보안 설비를 설치한 뒤 출입할 수 있게 해주면 학생들의 통행 편의가 월등히 향상될텐데 그렇지 못하는 것에 대해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4층 전체는 독서동이며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게 된다. 독서동 내부는 유리벽으로 된 방들이 있으며 이곳에서 많은 일 이 일어난다. 졸업한 후에 학교를 찾아왔을때 독서동에 오면 묘한 감정이 든다. 2015년 2학기 현재 4층 인터넷룸이 있던 자리에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휴게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4층 인터넷룸은 3층으로 이전되었으나, 2015년 11월 25일부로 업체 측에서 인건비가 안나온다며 자판기를 철거했다;; 다시 2016년에 들어왔다. 2017년에는 3층 인터넷룸과 계단 사이의 공간에 심어져있던 인조 나무들을 전부 철거해버리고 1학년 전용 라운지를 만들었다. 아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의 정수리를 보고 있노라면 양말 같은 것들을 던지고 싶은 충동이 든다. 그리고 4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하늘 공원이 있는데 2018년 새로운 교감이 취임한 이후로 안전 문제 때문에 폐쇄되고 말았다. 현재는 교감이 바뀌었기 때문에 학생에서 하늘공원 개방 관련 안건을 처리중이다. 공부하다 지칠 때 하늘공원에 나가서 가만히 걷고 있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었는데 2018년 이후로 계속 폐쇄된 상태라 많이 아쉽다. 그리고 2018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독서동 출입문 앞에 지문 인식 자동문을 설치했는데 한 학기만 쓰이고 2019년에는 아예 방치되어 계속 개방된 상태로 유지되어 결국 세금 먹는 하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여담으로 2019년에 새로 취임한 교장이 독서동의 의자를 전부 KFC 같은 곳에서나 볼법한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는 발언을 하여 학교 전체가 위기에 빠질 뻔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4]
5, 6, 7층은 과학과 예체능을 제외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5층에서는 외국어와 정보과학, 6층에서는 수학, 7층에서는 국어와 사회과학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물리, 생물은 실험이 없는 경우 6,7층에서 듣기도 한다. 각각 2학년, 1학년, 3학년 각 반의 홈룸이 있는 층이기도 하다. 또한, 각 층마다 학년별 교무실이 있어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들이기도 하다. 특이점으로, 2013년에 엘리베이터 앞 빈 공간에 라운지를 꾸며놓았다.
2018년에 5층 라운지에 추가적인 교실을 개설하여, 수업 공간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2학년 학생들의 홈룸과 인터넷룸의 수요가 많을 때 추가적인 수요를 이쪽으로 돌리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교장의 주도 아래 7층에 진학 TF 상담실 및 회의실을 개설하여 3학년 학생들의 진학에 대해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4.2. 궁리관
2층과 3층에서 본관과 이어지며, 겉으로 보기엔 낡았지만 학교에서 자랑하는 과학계 첨단 기기는 모두 이 곳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모두 연구실인 것은 아니고, 강의실과 연구실이 나뉘어 있다.
1층은 공동기기실이라는 이름의 방 안에 SEM, 형광현미경, 3D 프린터, HPLC, GC/Mass 등 값비싼 기기들이 즐비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각각 생물,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이 한 층씩 자리잡고 교실과 연구실 등을 배열해 놓고 있다. 1층도 사실 화학관이다. 농담이 아닌게 화학 교사들이 교무실로 사용하며, 대부분 화학과 소속 장비들이다.
2층의 생물실험실에는 PCR 기기, Western blot kit, 클린벤치 등 고가의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북대에서 생물 R&E를 하는 사람들 증언으로는 대학교 실험실보다 기구들이 좋다고 한다. 재학생들은 최대한 이 이점을 이용하길 바란다.
3층은 화학이다. UV-Vis 분광기는 기본이고, IR 분광기, 제타사이저, 형광분광측정기, pH 측정기, 녹는점 측정기 등등 대학교 실험실에 꿀리지 않는다. 더 전문적인 취급이 필요한 값비싼 화학 장비들은 1층에 있다.
4층은 물리로, 여기도 3D 프린터가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 꽤나 장비가 많다! 게다가 구석에 있는 고에너지 실험실에는 뮤온 검출기가 있다고 한다. 초고속 카메라도 있다. 복도 끝에는 광학 실험실이 있는데 광학 실험대 암실 등 모든 기기들이 갖추어져 있다.
5층은 지구과학으로, 안타깝게 중앙계단으로는 올 수 없다. 암석 박편실이 위치하고 있고, 편광 현미경도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 옥상으로 올라가면 천문대가 존재하는데, 전파망원경과 자동식 돔, 망원경 4대 정도가 설치되어 있다.
옥상에는 슬라이딩 돔 천문대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 얼마 없는 전파 망원경까지도 설치되어있다.
연구 수업이나 R&E, 과학 이론 수업 때 학생들이 이 곳을 사용하며, 전람회 등의 대회를 준비할 때는 상주하게 된다!
영재학교 전환 및 본관 신축 전에는 궁리관이 본관으로 쓰여서 모든 수업과 실험이 이루어지고, 교장/교무실 등 그야말로 학교의 모든 기능이 여기에 있었다.
4.3. 거경관
궁리관 2층과 거경관 3층이 거의 평길로 이어져 있어 대부분 신입생들이 층수를 착각하곤 한다. 거경관에는 동아리 방들이 대부분 모여있지만, 학교의 특성상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대부분 빈 공간이며, 학생도 특정 시간대를 제외하곤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복도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은 더욱 보기 힘들다. 일요일에는 동아리 방들이 SAC 활동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 외에, 2학년 1, 2학기에 배정된 얼마 되지 않는 음악 수업과 미술 수업이 거경관의 미술실과 음악실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특히 미술 수업의 경우 텅 빈(...) 거경관의 특징을 활용해서 거경관의 어딘가에 설치미술을 설치하는 수업이 3~4주간 이루어진다.
본관 신축 전 거경관은 흔히 "독서동"으로 불리며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었다. 한 학년당 한 층씩 사용했다. 학교수업을 마치면 그야말로 이곳에서 살다시피 해야했다. 2003년경 궁리관쪽으로 건물이 조금 증축됐는데, 이 부분을 "애드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컴퓨터실이 있어 흡사 게임방처럼 변하기도...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1층에 MCS와 인디밴드실이 있다.
레이저 커팅실도 있다.
가끔 거경관에 있는 체력단련실이나 노래방 에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있을 수도 있다.
사실 거경관의 존재 의의는 바로 '''은밀한 일을 진행하는 데에 더 없이 좋은 학교 내 최고의 기밀 공간''' 이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식사 시간이나 체육 공강, SAC나 음악/미술 수업을 제외하면 궁리관이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자습 시간에는 궁리관이 사용될 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몰래 노트북을 가져가 여가를 즐기거나 못다한 숙제를 부랴부랴 끝낼 때, 또는 더욱 은밀한 행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 층만 내려가면 교사가 올 일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5]
4.4. 입지관
재학생들 대부분은 이름을 모르고 단순히 기숙사, 숙사라 부르는 장소이며 , 궁리관과 2층에서 이어진다. 2층은 여자 기숙사로, 개방 시간 이외에 자물쇠로 잠겨져 있으며, 2층을 제외한 1층부터 5층까지는 남학생 기숙사이다. 2층에 1,2,3학년 여학생이 모두 들어가고, 여학생은 남학생(1인 3실)과는 달리 1인 2실이지만 여학생 기숙사는 방이 남는다! 과고의 신비. 31기부터는 여학생도 2인 1실과 3인 1실이 혼합되어 운영되며, 3인 1실에 1학기때 배정된 학생은 2학기 때 2인 1실로 배정된다고 한다.
지하1층은 교내 유일의 식당으로 이어져 있으며, 엄밀히 말하자면 입지관과는 다른 건물이지만 한 건물로 보는 듯 하다. 식당건물은 본래 1층이었으나 후에 증축되었다. 과거에는 기숙사 건물 정문 외에는 모든 통로를 잠가두어 통제가 꽤 강했다.
입지관은 보안 등을 이유로 기숙사 출입시간인 18~19시, 23시~23시 10분[주말,] , 07시~07시 55분을 제외하면 학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시 바로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그런데 벌점을 받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중간, 기말고사가 있는 날에는 14:20(1학년은 13:20)부터 19:00까지 들어와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준다.
밤만 되면 괴성이 들리며, 학생들과 사감 교사간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치킨을 자주 시켜먹었다. 밤에 학교 전체가 문이 잠기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받아올 수 없어서, 치킨 배달이 오면 창문 밖으로 줄을 매단 가방을 던져서받는다. 걸리면 벌점크리. 이것도 옛날 일이다. 숙사 바깥 주변에 세콤 깔아놔서 주변에 사람 오면 경보 울린다. 요즘은 사감들이 엄청난 연구를 통해서 치킨을 거의 원천봉쇄시킴으로써 학생들은 평범하게 라면 파티를 한다.
그리고 2018년부터 기숙사의 구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이제 신관보다도 좋아졌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일단 모든 벽을 칼라풀한 벽지로 도배하였고 화장실 내부도 바닥재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럭셔리하다는 느낌까지 든다. 2019년 1학기까지 절반 가량의 구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절반은 여름방학과 2학기 일부 기간동안 공사를 진행하였다. 그래서 학생들은 개학 이후 약 1달간 구관의 절반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기존 3인 1실이었던 기숙사가 '''4인 1실'''로 운영되게 되었고, '''이는 1기 이후로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이 가장 열악했던 시기였다.''' [6] -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에는 다시 3인 1실 체제로 복귀하게 되었다.
5. 일과
5.1. 평일
5.2. 토요일, 공휴일
2017년 4월 22일부로 배식 시간의 변경으로 일정이 조정되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점심시간이 30분 줄었으며, 기숙사에 1시간 일찍 들어간다.
5.3. 일요일
6.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
학생들이 듣는 수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수강 신청으로 이루어지는데, 1학년의 경우 모든 커리큘럼이 동일하게 정해져있기 때문에[10] 선택의 자유가 없다.
2학년 부터는 필수 과목을 제외하고는 선택 과목의 경우 이수 학점에 맞추어서 자유로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선택과목의 경우 7명의 수강신청 학생을 채우지 못하면 그 학기에 그 과목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눈치싸움이 필요하다.
2019년 1학기 수강신청까지는 인문과목(국어과, 영어과, 사회과)의 경우 암묵적으로 한 과목으로 선택하도록 했으나[11] '''2019년 2학기 수강신청부터는 인문선택과목 또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전까지 수강해야 했던 과목은 국어과의 경우 의사소통과 언어탐구, 영어과의 경우 영어독해와 작문, 시사영어, 고급영어독해와 작문과 심화영어, 사회과의 경우 경제학과 현대사회와 법 이었다.
'''2019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에서는 모든 인문 심화 선택과목(현대사회와 법, 사회학 개론, 역사특강, 언어탐구, 매체언어, 심화영어, 영작문)이 개설되었다.'''[12]
이후 2020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는 최초로 3학년 1학기 고급영어청해 과목이 개설되었다. 새로운 교장이 부임하면서 특정 과목으로의 강요 현상은 거의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20학년도부터(33기) 일부 과목이 신설되어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행되었다. ''''창의적 사고력 학습활동''''(기존 과학철학, 창문)은 ''''창의적 사고력 학습 및 전문성 계발''''으로 변경되었으며 기본 선택과목은 '''뇌과학, 생체역학, 로보 프로젝트, 과학사및과학철학, 창의적 문제해결기법'''으로 변경되었고, 새로 심화 선택과목이 추가되어 '''현대대수학, 위상수학, 역학, 전자기학, 나노 소재학, 유기 반응, 생명정보학, 환경 생물학, 분석 천문학및실습, 암석학, 컴퓨터그래픽스, 드론 프로그래밍'''이 추가되었다.[13] 이 과목들은 기존의 과학철학 및 창의적문제해결기법과 같이 P/F 과목이 되며, 특히 추가된 심화 선택과목은 '''순증'''이라 하여 원하는 학생들만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학점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2019년 11월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 결과 '''사회학개론'''이 다시 '''사회학'''으로 과목명이 전환되었다.
2020년 7월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 결과 '''2021학년도부터(34기 예정)'''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확정되었다. 기본적으로는 2019년에 순증과목을 추가하는 것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한 교육과정의 틀을 따라가되, 추가적으로 A~F로 평가하는 새로운 과목들이 추가되고 일부 인문 과목이 개편되었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심화 선택 과목에 '''미분방정식, 물리학과 첨단기술''' 등의 새로운 과목이 추가된 것이다. 또한 영어 선택 과목에서 청해와 문법이 사라지고 대신 '''영미문학 1,2'''로 개편되었으며, 국어 선택 과목은 인문고전특강이 '''고급 글쓰기'''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 사회 선택 과목에서 경제학과 정치학개론이 '''현대 경제의 이해'''와 '''국제관계의 이해'''로 개편되었다. 또, 봉사시간의 필수 이수 시간이 '''15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줄었다.'''[14]
대구과학고의 학점 부여 비율은 A+, A0, A-를 1학년은 각각 15%씩, 2학년부터는 각각 20%씩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또한 B+ 이하의 학점 부여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지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
6.1. 1학년 1학기
6.2. 1학년 2학기
6.3. 2학년 1학기
(실질적) 필수과목과 시기 고정 선택과목만 표에 넣음.
6.4. 2학년 2학기
6.5. 3학년 1학기
6.6. 3학년 2학기
6.7. 선택
2, 3학년 중 해당 학점만 모두 채우면 된다. 학기별로 들을 수 있는 과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7. 연구활동
학교에서 실시하는 필수 연구활동으로 자율연구, 현장연구, 졸업논문이 있다. 선택 연구활동으로는 사이언키피아가 있고, 학교 외 활동으로 과학전람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 창의재단 R&E와 I&D, 화학탐구프론티어 등이 있다.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과목으로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 정보과학이 있다.
졸업요건 중 창의연구(구. 과제연구)라는 항목이 있는데, 교외대회 입상, 사이언키피아 은상 이상, 학술지 논문 등재 중 한 가지 조건을 채워 2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취득하지 못할 경우 학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한다.
7.1. 1학년
- 1학년 자율연구
- 1학년 현장연구
7.2. 2학년
- 2학년 자율연구
- 2학년 현장연구(GRF)
2018년에는 UCI, usc, gmu, 콜롬비아 2개 중에서 갔다.
UCI는 정보과학 및 수학, usc는 공학, gmu는 우주생물학, 콜롬비아는 각각 화학,생명과학이다.
7.3. 3학년
3학년때는 졸업논문을 쓰게 되는데 1,2학년때 진행했던 자율연구와 현장연구, 사이언키피아등을 토대로 졸업논문을 쓰게 된다.
7.4. 공통
- 사이언키피아
사이언키피아는 최대 3번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은상 이상의 수상경력이 있다면 팀원을 모두 바꿔서 출전해야 한다.
8. 축제/행사
선거뒤풀이 : 전교 회장선거가 끝나고 후보들이 나와서 신나게 노는 행사이다.
전야제 : 체육대회 전날 행해지는 축제이다. 공연동아리들이 공연을 한다.
솔개한마당 : 대곽의 가장 큰 축제이다. 공연동아리 뿐만 아니라 다른 SAC들이 이 날에는 1년간 준비한 것들을 뽐낸다.
8.1. 회장/부회장 선거
전교 회장 선거는 매년 초에 실시하고 학급 회장 선거는 매 학기 실시한다.
회장선거
8.1.1. 연설 및 투표
8.1.2. 선거 뒷풀이
전교회장/부회장 선거 이후에는 '선거 뒷풀이' 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서 당선자를 포함한 회장/부회장 후보들의 멋진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공연 동아리(GOD, INSANE, MUTE, PASTELL)의 공연도 진행한다.
8.2. 체육대회
- 이건모 - 전 U-16 축구 국가대표
8.2.1. 체육대회 전야제
8.2.2. 체육대회
8.3. 대구과학고등학교 과학축전(DSHSSF)
8.4. 솔개한마당
11월달에 개최되는 학교 축제 이틀동안 진행되며 SAC 발표와 공연동아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대곽 오케스트라, 공연동아리(무테, 인세인)공연, 영상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SAC 발표, 공연동아리(GOD, MUTE, INSANE, PASTELL), 가요제를 진행한다.
그리고 솔개한마당의 백미 중 하나였던 방송제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방송부의 폭☆8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원래 방송부는 자율 동아리가 아닌 정규 동아리로서 매년 초에 모집되어왔는데, 2019년에는 방송부의 신청자 수가 정원에 미달되었고, 방송부원의 높은 업무 강도 등의 문제점이 한번에 대두되어 정규 동아리가 아닌 봉사 동아리로 개편되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방송부원들은 모두 다른 정규 동아리로 흡수되게 된다. 같은 맥락에서, 방송제 영상을 제작하는 데에는 아주 많은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방송부원들의 부담을 늘린다고 생각하여 없어지게 되었다.
9. 출신 인물
- 강원기 -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현 디렉터 [29]
- 엄상일 교수 -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IBS 이산수학그룹 Chief Investigator (CI), [30]
- 박인규 교수 - KAIST 기계공학과 지정 석좌 교수, 국내 첨단센서기술의 선도 연구자, [31]
- 김광현 - 마두식의 정수론 저자
- 장병규 - 네오위즈, 검색엔진 첫눈#s-3, 벤처캐피털 본앤젤스벤처파트너스 및 블루홀의 창업자,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박찬후 - 긱블의 CEO, 포브스 30세 이하의 영향력 있는 20인에 선정, 문제적 남자 181회 긱블 편에 출연
- 이제범 - 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 장동현 - 현 삼천원[32] 대표
- 손우혁 - 현 메가스터디 러셀 수학강사[33] , RISE팀 문항 출제자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10.2. 지하철
- 2015년 4월, 학교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이 개통되면서 동대구역이나 동성로로의 왕복이 매우 편해졌다. 하지만 보통 학생들이 동대구역을 갈 일이 있을 때는 캐리어 등 무거운 짐들을 같이 끌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팟을 구성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 사건 사고
11.1. 대구과학고등학교 지역드립 사건
12. 여담
- 한때 전교생에게 갤럭시 노트 10.1을 지급했었지만 2016년부터 노트북 제한적 허용과 함께 지급이 중지되었다. 다만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제한적으로 대여가 가능했었다. 노트북 사용을 위해서는 정보부에 맥주소를 등록해야 하며, 등록시 랜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열람실을 제외한 3층 내에서 허락되며, 공식적으로는 9시 전에 3층 사물함에 보관해야한다. 그 전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트북을 허가하지 않는 영재학교였다고. 영재고 전환 전에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었다.
- 학교 공통으로 dgeu-learning이라는 와이파이를 사용한다. 해당 와이파이로 학술 DB인 dbpia에 접속하면 대구과학고등학교 라이센스로 모든 논문들을 열람할 수 있다.
- 영재학교 전환 전에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었고, 울산광역시에 과학고가 없었던 때에는 울산에서도 지원할 수 있었다. 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전국구 모집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재학생들의 출신 지역은 다양해졌으며, 수도권 출신이 가장 많다. 2019학년도 신입생들 99명 중 대구 출신은 15명에 불과하다.
- 2016학년도 1학년이 29기, 2017학년도 1학년들이 30기이며, 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31기가 된다. 영재학교 전환 후로 따지면 6기/7기/8기이다.
- 영재학교 전환 이전에 학년당 4학급 총 92명의 정원을 선발했다. 그런데 전학이나 자퇴[35] 를 이유로 2학년 1학기까지 70명대 후반~80명대 초반이 되고, 조기 졸업자들이 KAIST, 포항공과대학교 등에 진학하고 나면 2학년에는 그 절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총 정원은 대체로 200명 선이었다. 참고로 영재학교 전환 직전인 22기, 23기 때는 자퇴 혹은 전학을 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보통 학교들보다 정원이 작고 친하지는 않더라도 서로 이름과 안면 정도는 익히고 있다.
- 이런 영향 때문인지 졸업식이 끝나고 나면 악수식이라는 행사를 했다. 졸업식 후 재학생들이 본관(현 궁리관)정문에서부터 줄서서 학교 안 뜰을 둘러서 정문까지 서있으면, 졸업생들이 나와서 재학생들과 악수를 하면서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였다. 모든 사람이 인사를 나누기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는데, 조기졸업자들도 있기 때문에 동기끼리 악수하며 인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3학년이 잘 모르는 1학년과 어색하게 인사만 나눠야 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좋은 전통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 2015년 2학기에 회장선거 공약 중 제시되었던 자판기가, 4층 인터넷룸이 3층으로 옮겨지면서 그 자리에 자판기 3대가 설치되었다만, 2015년 11월 25일부로 사측의 수익성 때문에 잠시 철거되었다가 2016년 학생회장의 노력으로 4월 28일부로 2대가 새로 설치되었다. 왼쪽 자판기에서는 빵, 과자와 우유, 오른쪽 자판기에서는 음료수를 서비스한다. 가끔씩 음료수 자판기에 지폐중지가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왼쪽 자판기에 2천원을 넣고 반환을 하면 천원 하나와 오백원 동전 두 개가 나온다. 2017년에 자판기 옆에 아이스크림 자율판매대가 생겼다.
- 이미 오래 전의 일이라서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흑역사가 있는데, 학교 바로 뒷편에 자리한 대구광역시 과학교육원이야말로 대구과학고등학교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1988년 대구과고 설립 당시, 아직 학교 건물을 짓기 시작도 않은 상태에서 1기 신입생 (당시에는 30명 x 2반 = 60명)을 선발해 놓구서는, 학교 건물이 완공될 때 까지만 임시로 세들어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과학교육원 건물에 교실과 (60명이 한 방에서 잘 수 있도록 군대 식 침상을 몇 줄 깔아놓은) 기숙사를 마련해 놓고서 개교를 하였다. 그런데, 학교 건축 부지에 원래 자리 잡았던 주택 몇 채 중 일부가 알박기를 시전하면서 공사가 한없이 늦춰지게 되었고, 결국 1기들은 2년 수료때 까지 학교 건물의 완공을 보지 못한 채 과학교육원 건물에서 수업과 기숙생활을 한 흑역사가 있다.
- 기상송은 MC몽의 <죽을만큼 아파서>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경에 <얼굴 뚫어지겠다>로 바뀌게 되었다! 2017년에는 다시 <죽을만큼 아파서>가 나온다. 과거엔 일찍 일어나서 사감실로 가면 기상송을 고르고 가산점도 받을 수 있었다. 7시 35분부터 55분까지는 점호가 끝나고 재침하는 학생들을 깨우는 노래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재침송들은 방송부에서 일정 주기마다 전교생으로부터 추천 받고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재생한다.
- 대구과학고는 직속/가직 이라는 전통으로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다. 보통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 관계를 직속이라 하고, 같은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더라도 '가짜 직속' 즉 '가직'을 맺을 수 있다. 가직 관계나 직속 관계에 있는 선후배 사이에는 선물을 주고받는 등 각별히 친하게 지내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가직선배의 가직선배, 또는 가직후배의 가직후배를 가가직 이라고 부른다. 한 사람이 남자, 여자 두 명의 가직 후배를 둔 경우 이 두명은 남매 가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3. 관련 문서
[1] 2014년까지 본교 교감으로 재직 후 2015년부터 상인고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4년 만에 복귀했다고 한다.[2] 거경궁리. 거경은 내적 수양, 궁리는 외적 수양을 나타낸다.[3] '''놀랍게도 코믹 버전 오버로드 역시 심의를 통과했다!'''[4] 실제로 의자는 공부를 비롯한 업무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다.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 있고, 어떤 대기업에서는 사원들의 의자를 바꿔주는 것 만으로 큰 영업 실적 상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5] 물론 정말 급한게 아니라면 앞서 언급한 교직원 휴게실이나 화장실, 기숙사 등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굳이 궁리관까지 갈 필요는 없다.[주말,] 공휴일의 경우 1시간 당겨서 22시~22시 10분[6] 1기는 아직 기숙사가 완공되기 전에 입학했기 때문에, 바로 옆의 대구과학교육원에서 자야만 했다고 한다...[7] 원래는 8, 9교시 공강인 경우 이 시간에 자습하는 형식이었지만, 대다수가 공강이기에 1차 자습으로 아예 박아둔 것이다.[8] 9교시 수업이 있는 경우 18:10[9] 3학년은 자습. 시험 전주 혹은 솔개한마당 종료 후에도 이 시간은 자습이다.[10] 한국사/사회와 같은 과목들은 1-3반과 4-6반이 나뉘어 각각 1학기, 2학기에 교차로 수강하게 된다[11] 권장과목이라는 명목으로 교사들이 권유 하는 방식이었다. 2학년 2학기 영어 권장 과목은 시사영어와 같은 방식. 수강신청 안내 설명회에서도 권장과목을 듣지 않으면 학점을 굉장히 짜게 부여한다는 협박 등을 통해 한 과목 선택을 하도록 몰아갔다.[12] 이 때는 3학년 2학기에 특정 교양과목에의 과도한 편중 없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의 지속적 제기, 또는 3-1 수업반을 2학기때까지 유지하기 위한 노력 등이 한꺼번에 작용하여 모든 인문 선택 과목이 열렸다.[13] 출처[14] 해당 사이트의 별첨된 교육과정편제표 참조[15]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나 공공연한 비밀이다.[16] 사실 대구과학고 학교 규정 상 전과목 절대평가가 원칙이나, 필요에 따라서는 상대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사실상의 상대평가를 밀어붙이고 있다. 다른 영재학교들은 서울과학고등학교처럼 완전한 절대평가, 또는 경기과학고등학교처럼 특정 과목에서 절대평가를 실시하지만 본교는 절대평가가 원칙이면서 절대평가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17] 3학년만 수강가능[18] 1학기만 수강가능[19] 2학기만 수강가능[20] 2학년 1학기는 수강 불가[21]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2]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3]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4]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5]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6]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7]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8] 3학년 전용 과목. 면접 대비 과목이다.[29]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 이 때 강원기 디렉터가 굉장히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외부에 사실상 메이플 간담회가 되어버린 강연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아예 메이플 관련 캐릭터 굿즈, 옷을 들고 온 학생들도 많았으며, 평소 자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아카데미 강연에서 아주 드물게 거의 모든 학생이 졸지 않고 강연 을 지켜보았다.[30] 홈페이지[31] 홈페이지[32] 인터뷰 내용[33] 반수를 목적으로 러셀에 다니게 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34] 어린이회관 정류장 승하차.[35] 재수학원을 다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의외로 특목고 재학생들 중 내신에 대한 강한 압박감으로 인해 견디지 못하고 자퇴한 뒤 일찌감치 검정고시 + 재수학원행을 택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특목고를 기피하는 학생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