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형

 


<colbgcolor=#e60020><colcolor=#ffffff> '''이름'''
손석형
'''출생일'''
1958년 11월 16일 (65세)
'''출생지'''
경상남도 창녕군
'''최종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학사
'''소속 정당'''

'''현직'''

'''약력'''
민선 4·5기 경상남도의원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노동위원장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민중당 창원시위원장
1. 개요
2. 생애
3. 약력
5.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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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021년 현재 진보당 소속이다. 손석희와 연배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하지만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

2. 생애


1958년 11월 16일에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출생하였고, 이후 창녕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를 나왔다, 그리고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새민중정당-민중당을 거쳐서 현재는 진보당 소속이다.

3. 약력


노동운동을 하면서 한국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을 맡다가 민주노동당에 합류하여 창원시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창원시장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이후 2008년 6·4 재보궐선거에 경상남도의원 창원시 제4선거구에 출마해 진보신당과의 단일화 불발에도 과반의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경상남도의원 창원시 제6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이후 통합진보당에 합류하였다. 2012년 1월 도의원직을 사퇴하였고, 창원시 성산구 현역 의원인 권영길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 승리하면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진보신당과의 단일화 불발로 약 7%의 표가 잠식되면서 패배했는데, 만약에 단일화가 되었다면 아슬아슬하게 승리할 수 있었던지라 후보 개인으로서는 아쉬운 결과.
이후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면서 무소속이 되었고, 새민중정당의 전신 급인 '민주와 노동'이라는 단체에 참여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같은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허성무, 정의당노회찬과의 야권 단일화에서 노회찬이 승리하면서 불출마했다. 이후 새민중정당-민중당에 합류해 현재 민중당 창원시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회찬의 사망으로 치뤄지게 될 2019년 보궐선거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경선에 단독 출마하여 민중당 예비후보로 결정되었다. 다만 정의당여영국도 마찬가지로 출마한 상황이라 진보단일화가 이뤄질 지는 미지수. 여론조사에서 여영국은 자유한국당 후보인 강기윤과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손석형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지지부진한 상태다.

4. 2019년 보궐선거 출마


2019년 1월 11일 창원 성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쟁 후보자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 캠프의 페이스북 홍보물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 본인 페이스북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관심가져줘서 고맙다''', '''디자인이 아닌 팩트를 보라''', '''정의당 쪽에서 디자인 갖고 프레임 되치기를 한다'''는 등 근본적인 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페이지 관리자 때문에 문제가 커지고 있다. 민중당 후보 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옹호댓글을 찾아볼 수가 없을 지경. 상황이 이렇게 되니 해당 페이지는 다음날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없이 해당 글을 삭제해버렸고[1] 이에 항의댓글을 다는 네티즌이 늘어나자 '''비판하는 댓글을 전부 삭제'''하고 해당 댓글을 단 '''같은 당 소속 당원을 포함해서 모든 계정을 차단'''했다. 2019년 3월에도 똑같은 행동을 이어나가는 중.
2019년 3월 12일 여영국 후보에게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협상을 중단하라 요구하며 "어리석은 건방진 결단을 하지 않을 걸로 보고 있다."라는 발언을 했으나, 본인도 과거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한 전력이 있어 내로남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mage]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였다. #
2019년 3월 24일 창원MBC 토론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위험에 처했을 때, 당이 나서서 지켜주고 막아주기 보다는 징계와 탈당을 운운하며 내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노회찬 의원을 지키지 못한 정의당과 여영국 후보는 반성과 성찰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이건 아니라고 본다." 며 정의당과 여영국 후보를 비난했다. 이어서 "여영국 후보는, '보궐선거에 책임 있는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자'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만은 정의당이 나 몰라라 한다. 책임지는 것이 원칙과 도리" "정의당과 여영국 후보가 조금이라도 책임 느낀다면 모든 걸 내려놓아야 한다"라며 여영국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정의당 원내대표였던 노회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정의당 본인들에게 있다'''는 뜻인데, 노회찬 의원에 대한 징계와 탈당(제명) 이야기는 노회찬 사망 4일 전 정의당 당원게시판에 올라와 많은 내분을 낳은 게시글에서 참고한 것으로, 이후에 지도부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징계론이 당 전체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 정당을 막론하고 당원게시판에 올라온 의견들은 각당의 공식 입장과 무관한, 심지어는 반대 성향인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에, 단순히 작성자 개인들의 의견들인 당원게시판의 게시물을 가지고 '당 차원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라고 하는것은 어폐가 있다.
지속적인 민중당의 비판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정의당은 이 발언에 대해서는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는 단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는 금도를 넘는 발언" "정도껏 하라"며 즉각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해당 발언 이전까지는 그나마 10% 중후반대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가 성사된 이후[2] 시행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4%대로 급전직하했다. 반면 단일화에 성공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40%대까지 상승하며 20% 후반의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27일 발표된 두 여론조사[3]에서 손 후보는 각각 4%, 5%대를 기록했다. 두 조사 모두 이전까지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원내 6당 중 가장 지지율이 낮았던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에게도 뒤진 수치.
결국 3.8%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했다. 여영국과 강기윤이 여론조사와는 달리 초접전을 벌이면서 하마터면 19대 총선이 재현될 뻔 했다.
여론조사 초반에는 여영국을 위협할 정도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민주당-정의당의 단일화 효과로 지지층을 빼앗기고, 보수 집결에 의한 범진보 유권자의 사표심리 발동으로 결국 3%대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민중당 지지자 입장에서도 아무리 미워도 자유한국당보단 정의당이 당선되는게 나으니... 바른미래당 후보를 앞선 게 위안이라면 위안. 다만 아무리 그래도 득표율이 기대에 비해 너무 낮아 몰락한 NL계의 현실을 씁쓸하게 드러냈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창원시장)

36,519 (20.02%)
낙선 (2위)

2008
2008년 재보궐선거 (경상남도의회 창원4)

'''10,354 (54.79%)'''
'''당선 (1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창원6)

'''17,929 (55.10%)'''
'''당선 (1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성산)

46,924 (43.83%)
낙선 (2위)

2019
2019년 보궐선거 (경남 창원 성산 국회의원)

3,540(3.79%)
낙선 (3위)
[4]
[1] 이후 정의당 측의 부산시당 성폭력 논란에 관한 논평을 내놓았다.[2] 3월 25~26일 실시[3]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쿠키뉴스 및 조원씨앤아이 공동[4] 전임자 노회찬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