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양용 버그로스 MK-3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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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존재할 경우 직접 공격이 가능해지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버그로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존재가치를 갖는 카드. 위 수륙양용 버그로스에서 양 팔이 공격용 둔기가 아니라 인간의 손 형태의 매니퓰레이터로 바뀌었다. 이전 기종들보다 훨씬 쓸만하며, 한때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덱의 다이렉트 어택커로서 맹활약했던 카드다.
바다가 있을 때 능력을 발휘하지만 기계족이므로 필드 마법 바다를 그냥 써버리면 공격력이 감소하니 다른 대용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 그마저도 없을 땐 적어도 망각의 해저신전이나 해신의 무녀는 있어야 한다. 아틀란티스와 사용할 경우 레벨 3, 공격력 1700의 다이렉트 어택커가 탄생한다.
단 1700짜리 공격력으론 전투에서 금방 파괴될 가능성이 크므로 그레비티 바인드나 레벨 제한 B구역으로 상대를 묶어놓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회색곰 마더로 간편하게 불러오고 회색곰 마더와 나란히 샐비지로 우려먹으면서 서서히 피해를 입히는 것도 괜찮다.
예전에는 실제로 저런 락 카드로 상대를 묶어놓고 이 카드로 계속 직공을 때리고 어쩌다 죽어도 샐비지로 다시 데려와서 또 때리는 식의 덱이 돌아갔지만,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하나라도 남겨 놓았다간 다음 턴에 판이 뒤집히는 환경이 되면서 직접공격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각종 락 카드도 예전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현 환경에서 저런 전법에 큰 기대를 하고 쓰기는 힘들다. 미친척하고 직접 공격을 하려고 해도 아틀란티스 아래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몬스터로는 이 카드보다 높은 공격력의 해황의 용기대가 존재한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용기대와는 달리 회색곰 마더와 샐비지의 유연한 서포트를 받는다는 점을 살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피니셔로서 운용하거나, 아예 전용덱을 짜서 직접공격으로 원턴킬에 가까운 피해를 주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직공능력을 지닌 용기대, 서브마린로이드, 드릴 배너클 등과 함께 풀 투입하면 일렉처럼 직공으로 승부를 보는 아틀란티스 덱을 만들 수 있다. 아틀란티스의 유무에 따라 No.47 나이트메어 샤크, No.82 하트랜드라코 역시 동원할 수 있다.
전용덱을 짤 경우 그냥 1700씩 때려서는 별로 재미 못 보고 금방 작살나니 데몬의 도끼, 단결의 힘 등 공격력 상승 장착 카드의 힘을 빌려 한번에 크게 치는 것이 좋다. 이 점에서 이 카드에는 용기대와 배너클에는 없는 폭발력이 있는데, 지옥의 폭주소환에 대응하는 최대 공격력이며 기계족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번에 세장을 깔아놓고 아틀란티스를 발동한 후 리미터 해제를 쓰면 3400×3=10200로 원턴 킬이 된다. 리미터 해제 대신 단결의 힘을 1장 사용해도 원턴 킬까지는 아니지만 1700×2+1700+2400=7500으로 원턴킬에 준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상대에게 회복수단이 없거나 버그로스 하나라도 필드에 남거나 샐비지가 있다면 다음 턴 버그로스의 싸대기를 맞고 끔살 확정. 특수 소환은 워터 해저드나 각종 소생 카드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평범하게 운용할 경우 또 상성이 좋은 카드로는 똑같이 아틀란티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대전함 크리스탈 코어나 기해룡 플레시온, 이 카드를 끌고나갈 수 있는 양철금붕어, 또 같은 직접공격요원인 서브마린로이드 등의 물 속성 기계족 카드들이 있다. 이들과 함께 쓴다면 리미터 해제를 넣어도 병용이 가능.
물 속성 기계족이 워낙 빈약했던 관계로 이 카드는 나온 후 9년동안이나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중 최강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스노우맨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최강 공격력이라는 타이틀은 빼앗기고 말았다.
유희왕 최초로 카드 이름에 'MK(마크)'라는 표기가 사용된 카드이기도 하다. 이 카드 이후로는 거대전함 빅 코어 MK-2와 기아기아노 Mk-II가 등장했다. 실제 카드에는 실수로 빠뜨린 건지 MK-3 부분에 루비가 달려있지 않지만 당연히 '마크 쓰리'라고 읽는다. 실제로 게임에 수록될때는 확실히 '마크 쓰리'라고 루비가 달려있다.
이름대로 무기 포드에 'MK-3'란 글자가 써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일부 게임에서는 일러스트의 좌우반전 문제로 글자가 지워져 있기도. 왜인지 MK-2가 붙은 카드는 없다. 위의 수륙양용 버그로스를 MK-2로 치는 것일지도...
암흑 대요새호의 일러스트에서 대요새호 옆에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쪽이 모함인 듯 하다. 샐비지의 일러스트에서 암흑 대요새호가 건져올리고 있는 것도 이녀석. 실제로 샐비지의 효과 범위 내에 들어간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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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존재할 경우 직접 공격이 가능해지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버그로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존재가치를 갖는 카드. 위 수륙양용 버그로스에서 양 팔이 공격용 둔기가 아니라 인간의 손 형태의 매니퓰레이터로 바뀌었다. 이전 기종들보다 훨씬 쓸만하며, 한때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덱의 다이렉트 어택커로서 맹활약했던 카드다.
바다가 있을 때 능력을 발휘하지만 기계족이므로 필드 마법 바다를 그냥 써버리면 공격력이 감소하니 다른 대용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 그마저도 없을 땐 적어도 망각의 해저신전이나 해신의 무녀는 있어야 한다. 아틀란티스와 사용할 경우 레벨 3, 공격력 1700의 다이렉트 어택커가 탄생한다.
단 1700짜리 공격력으론 전투에서 금방 파괴될 가능성이 크므로 그레비티 바인드나 레벨 제한 B구역으로 상대를 묶어놓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회색곰 마더로 간편하게 불러오고 회색곰 마더와 나란히 샐비지로 우려먹으면서 서서히 피해를 입히는 것도 괜찮다.
예전에는 실제로 저런 락 카드로 상대를 묶어놓고 이 카드로 계속 직공을 때리고 어쩌다 죽어도 샐비지로 다시 데려와서 또 때리는 식의 덱이 돌아갔지만,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하나라도 남겨 놓았다간 다음 턴에 판이 뒤집히는 환경이 되면서 직접공격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각종 락 카드도 예전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현 환경에서 저런 전법에 큰 기대를 하고 쓰기는 힘들다. 미친척하고 직접 공격을 하려고 해도 아틀란티스 아래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몬스터로는 이 카드보다 높은 공격력의 해황의 용기대가 존재한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용기대와는 달리 회색곰 마더와 샐비지의 유연한 서포트를 받는다는 점을 살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피니셔로서 운용하거나, 아예 전용덱을 짜서 직접공격으로 원턴킬에 가까운 피해를 주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직공능력을 지닌 용기대, 서브마린로이드, 드릴 배너클 등과 함께 풀 투입하면 일렉처럼 직공으로 승부를 보는 아틀란티스 덱을 만들 수 있다. 아틀란티스의 유무에 따라 No.47 나이트메어 샤크, No.82 하트랜드라코 역시 동원할 수 있다.
전용덱을 짤 경우 그냥 1700씩 때려서는 별로 재미 못 보고 금방 작살나니 데몬의 도끼, 단결의 힘 등 공격력 상승 장착 카드의 힘을 빌려 한번에 크게 치는 것이 좋다. 이 점에서 이 카드에는 용기대와 배너클에는 없는 폭발력이 있는데, 지옥의 폭주소환에 대응하는 최대 공격력이며 기계족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번에 세장을 깔아놓고 아틀란티스를 발동한 후 리미터 해제를 쓰면 3400×3=10200로 원턴 킬이 된다. 리미터 해제 대신 단결의 힘을 1장 사용해도 원턴 킬까지는 아니지만 1700×2+1700+2400=7500으로 원턴킬에 준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상대에게 회복수단이 없거나 버그로스 하나라도 필드에 남거나 샐비지가 있다면 다음 턴 버그로스의 싸대기를 맞고 끔살 확정. 특수 소환은 워터 해저드나 각종 소생 카드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평범하게 운용할 경우 또 상성이 좋은 카드로는 똑같이 아틀란티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대전함 크리스탈 코어나 기해룡 플레시온, 이 카드를 끌고나갈 수 있는 양철금붕어, 또 같은 직접공격요원인 서브마린로이드 등의 물 속성 기계족 카드들이 있다. 이들과 함께 쓴다면 리미터 해제를 넣어도 병용이 가능.
물 속성 기계족이 워낙 빈약했던 관계로 이 카드는 나온 후 9년동안이나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중 최강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스노우맨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하급 물 속성 기계족 최강 공격력이라는 타이틀은 빼앗기고 말았다.
유희왕 최초로 카드 이름에 'MK(마크)'라는 표기가 사용된 카드이기도 하다. 이 카드 이후로는 거대전함 빅 코어 MK-2와 기아기아노 Mk-II가 등장했다. 실제 카드에는 실수로 빠뜨린 건지 MK-3 부분에 루비가 달려있지 않지만 당연히 '마크 쓰리'라고 읽는다. 실제로 게임에 수록될때는 확실히 '마크 쓰리'라고 루비가 달려있다.
이름대로 무기 포드에 'MK-3'란 글자가 써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일부 게임에서는 일러스트의 좌우반전 문제로 글자가 지워져 있기도. 왜인지 MK-2가 붙은 카드는 없다. 위의 수륙양용 버그로스를 MK-2로 치는 것일지도...
암흑 대요새호의 일러스트에서 대요새호 옆에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쪽이 모함인 듯 하다. 샐비지의 일러스트에서 암흑 대요새호가 건져올리고 있는 것도 이녀석. 실제로 샐비지의 효과 범위 내에 들어간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