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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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용남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영통, 원천지구, 아주대, 우만동 ~ 사당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0년 경에 개통되었다.
- 영통회차장이 종점이었으나 일자미상으로 경희대정문으로 변경되고 하갈동차고지를 이용하게 되었다.
- 2016년 11월 26일부터 남태령역 정류장 무정차로 변경하려 했으나, 반대가 많았는지 취소되었다.
- 2017년 6월 21일에 하갈동 차고지 공차회송 구간이 사라지고, 경희대차고지 - 사색의광장 - 생명과학대학.산업대학 - 외국어대학 - 경희대정문 구간이 연장되었다. 여타 교내 진입 노선과 같이 경희대 차고지에서 출발하고 교내 구간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다.
- 2020년 7월 13일부터 벽적골~영통역 구간을 단축해 5100, M5107과 동일한 봉영로 직통으로 변경된다. 용남고속에서는 아파트 밀집 구간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민식이법 관련하여 사고시에 대한 운전자 부담이 커서라고 설명하였다. 반면 신나무실 안쪽 지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이 노선 하나뿐이라 변경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컸으나# 경희대 학생 수요 등에서의 찬성 여론도 많아 변경은 무리없이 적용되었다.관련 게시물 또한 노선 자체적으로 2대가 감차되어 11대로 운행 예정이고, 막차도 2시에서 1시로 단축되며 심야버스의 기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1월 9일부터 공공버스로 전환됨과 동시에 기존 인가댓수인 14대로 복구되었다. 이 과정에서 SD급 폴딩도어 차량과 HD급 스윙도어 차량이 뒤섞였다.
4. 특징
- 경진여객 소속의 7770번이 커버하지 못하는 동수원/영통 지역에서 사당역을 잇는 버스로 법원사거리 이후 구간은 수원터미널에서 출발하는 7001번과 함께 역할을 맡은 중이다. 과거에는 7001번이 7000번의 보조 성격을 많이 띄었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7001번이 증차되고 7000번이 감차되면서 반반 나눠가지고 있다.
- 수원 시내 운행구간이 상당이 긴데 비해 영통 수요는 거의 없고 원천에서 조금 수요가 나오며, 대부분 아주대와 경기대, 우만동에서 수요가 나온다. 그렇다보니 매탄동에서 수요가 나오는 7001번에 비해 이용하는 승객수가 적어서 7000번은 우만동에서도 착석 가능한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아무래도 영통에서 사당역 이동이 "5100번 버스 탑승 → 강남역 →(2호선)→ 사당역" 환승을 하는 방법이 7000번을 탔을 때 보다 20~40분 정도 더 빠르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1]
여담으로, 청명역-경기대 구간은 720-1과 완전히 일치하다보니 720-1번이 안올때 7000번을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
- 동수원 통근 수요와 대학생 수요가 많다보니 출퇴근시간 사당역 4번 출구로 나가보면 제일 처음 보이는 7770번 만큼이나 긴 줄이 7000/7001을 타려는 사람들이다.
- 7001번과 마찬가지로 영동고속도로와 봉담과천로를 이용하는 경로인데, 두 도로가 직접 연결되어있지 않다보니 '북수원IC - 지지대고개 - 의왕IC' 경로를 사용한다. 중간 도로가 일반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료를 두번이나 낸다. 우만동, 경기대 수요를 잡기 위해 이런 방법으로 운행 하는 것인데, 우만동에서 의왕IC 이동하는 방법이 거리만 놓고 보면 1번 국도 이용이 더 짧으나, 1번 국도가 신호등이 많고 차선이 넓지 않다보니 정체가 심해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로가 훨씬 빠르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배차간격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주말 30% 감차 운행을 하다보니 환승시간 초과는 기본이고 1시간도 넘게 기다려야 될 수도 있다.
- 7770번 노선에는 못 미치지만 한때 막차가 늦은 시간까지 운행했다. 평일은 차고지에서 새벽 1시에 막차가 출발하고 이 차량이 회차하고 사당역을 떠나는 시간이 새벽 2시라서 심야시간대 영통구으로 가는 심야버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1] 하지만 오히려 7000번이 우만동 싹쓸이하고 가서 7001번이 자리가 많은 반대의 상황도 벌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