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버스 88
1. 노선 정보
===# 폐지된 노선 #===
2. 개요
동신교통에서 운행하는 시내일반버스 노선으로, 신대지구를 출발해 금당지구, 연향동, 순천역, 아랫장, 순천터미널 등 순천의 핵심 지역들을 거친 후 보성군 벌교읍까지 이어준다.
3. 역사
최초 개설 시에는 삼산동이 기점이었으며[2] 순천교통에서 운행을 맡았다. 1997년 외환 위기 시절과 맞물려 순천교통이 경영난을 겪게 되자, 당시 함평교통 사장이 회사를 매각하고 순천교통을 인수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경영 정상화를 하는데 돈을 확보해야 했고, 순천교통은 당시 최고의 인기 노선이었던 88번을 '''일부 새 차를 포함하여 차량과 패키지로 보성교통에 매각'''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지금까지 보조금 받아도 적자 나게 생긴 농어촌버스 사업만 하다가 시내버스 노선을 갖게 되니 보성교통은 88번으로 수익금을 쓸어담으며 말 그대로 잭팟을 터뜨렸고, 지속적으로 차량을 교체하여 88번만을 전담 운행하는 새 버스를 대량으로 구매하였다. 이 때 보성교통은 가곡시영아파트 인근에 영업소를 두고 배차 관리를 하였다.
그렇게 계속 보성교통에서 잘 갖고 놀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 보성교통이 노사 갈등과 더불어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그 사이 순천교통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삼양시내버스를 삼켜 을로운수로 재출범시켰고, 또 현대교통, 삼아교통을 인수해 계열사로 만들었으며, 심지어는 경쟁사인 동신교통과, 동신교통의 자회사였던 광양시 시내버스 업체 광양교통까지 자회사로 만들 정도로 강성해져 있었다.
결국 2012년에 보성교통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는지, 동신교통에 다시 노선을 팔아넘기고 순수 농어촌버스 회사로 회귀하고 말았다. 참고로, 예전에 88번으로 운행했던 차량들이 지금도 보성교통에서 88번 표지만 없애고 현역으로 굴러다니고 있는데, 그 차들에는 88번 노선도가 꽤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동신교통의 인수 이후에도 한동안은 제일고등학교 기점으로 운행을 했었다가, 신대지구 개발 이후로 동년 10월 25일에 농산물도매시장 기점으로 노선을 조정해 현재에 이른다. 당초 중흥2차아파트는 신대로에 위치한 중흥2차뒤편, 중흥2차 정류장에 정차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좌야로에 위치한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2015년 7월 1일 신대지구 내 구간에서 (중흥1차A ~ 농협신대점 ~ 신대교 ~ 부영CC ~ 평화) 구간이 (중흥1차A ~ 중흥메가타운 ~ 승평중학교 ~ 평화) 구간으로 변경되었으며, 2016년 6월 10일 노선 조정 이후로 CGV 순천신대점[4] 종착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초부터 111번에서 볼 법한 대형차를 투입했다.[5] 2017년 초부터 차량 대형화가 진행되어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차량이 투입되어 운행되고 있다.
2017년 3월 2일부터 신대지구 내 순천신흥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오전 기점 출발 2번, 오후 종점 출발 3회를 신흥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경유해 그 이후로는 국민은행까지 77번 경로로 운행한다. 오전에는 신대 출발 노선 경유, 오후에는 벌교 출발 노선이 경유한다. 신대지구 내의 중학생을 승평중학교 만으로 감당해 낼 수 없어 거주 중학생들이 인근의 팔마중학교, 금당중학교, 신흥중학교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져 통학 시간대에 이렇게 운행하게 되었다고 한다.[6]
2019년 3월 22일부로 벌교발 신흥중학교 경유 시간대 중 1회가 변경(15:34 → 16:10)되었다.
2019년 4월 15일에 벌교발 신흥중학교 경유 시간대가 1회(15:16) 증회되었다.
2019년 9월 1일에 기점이 신대차고지(CGV신대점)에서 성산차고지로 변경되면서 '검단산성 - 대법 - CGV신대점' 구간이 연장되며 이날 신설된 555번에 투입하기 위해 4대가 감차되어 운행횟수가 평일 22회, 휴일 21회 감회되었다. 또한 신흥중 경유 시간대가 폐지되며 이 구간은 같은 날 신설되는 555번이 대체한다. 순천시 공지사항
2020년 2월 25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도 시행 영향으로 인해 주말 및 공휴일 운행이 38회에서 33회로 감회되었다. 순천시 공지사항
2020년 3월 22일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 및 주 52시간 근무 제도 영향으로 인하여 주말 및 공휴일 배차 운행이 방학기간에도 적용된다. 순천시 공지사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2020년 9월 1일부터 평일 운행시간표가 휴일 운행시간표랑 동일하게 감회된다. 순천시 공지사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한 운수회사 경영악화로 인하여 2020년 10월 7일부터 7대에서 6대로 감차될 예정이었으나 시행 직전 연기되었다. 순천시 공지사항
4. 특징
- 벌교에서 순천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순천시 시내버스, 시외버스, 경전선 열차 세 가지가 있는데 열차는 비교적 안락하지만 배차가 너무 적고 요금이 2,600원 가량이다. 시외버스는 배차가 많지만 역시 운임이 높기 때문에 순천 시내~벌교읍 구간을 저렴하게 이동하기 위해선 이 노선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노선 양단에 있는 신대지구와 벌교읍 모두 순천 시내로 향하는 수요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시골노선 치고는 짧은 배차간격인 15~20분으로 운행하였다. 지금은 감차되어 상당히 길어졌지만.
- 보성교통 시절에는 77번처럼 희대의 빗자루 노선이었고, 공식적으론 10분 간격이라지만 2대가 연달아 오거나, 드물게는 3대가 연달아 오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뒷차가 앞차를 추월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순천시 시내버스로 전환하고 난 이후로는 노선 연장으로 운행거리가 길어지고 감회가 되어 옛말이 되었지만, 지금도 순천역 광장에서 흔하게 보이는 버스 노선 중 하나이고, 출퇴근 시간에는 가끔 2대가 연달아 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배차 간격에 오류가 생기는 이유는 시계외 운행 + 장거리 노선의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벌교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국도를 달리게 되는데 앞 차가 신호나 승객 탑승 등의 이유로 멈출 때마다 뒤 차가 무섭게 따라붙는다.
- 신대지구 개발과 함께 주목받게 된 버스들 중 하나로 연향동을 가로지르는 71번마냥 연향동과 금당지구의 주요 지점을 꼼꼼하게 지나고,[7] 신대지구의 주요 수요 지점도 싹쓸이를 한다. 게다가 겹치는 버스도 없는 터라[8]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원도심으로 진출하기에도 편리하여 신대지구의 발전과 함께 해당 노선 버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 통학권으로도 수요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순천효천고등학교, 순천고등학교 등이 있다. 순천효천고등학교는 학교 앞 버스 정류소가 80번대 버스만 지나가는데 다른 버스들과 달리 자주 운행하므로 학생들이 88번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효천고는 통학버스를 따로 운행하고 있으나, 통학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에 거주하거나, 이용 요금이 시내버스에 비해 비싸서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또는 기타 이유 등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있다. 사실상 88번으로 통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효천고 학생들이다. 하교하는 경우 버스가 효천고를 지나는 순간 순식간에 만차가 되어버리고 다른 승객들이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은 탑승하지 못하여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순천고등학교는 보통 71번, 77번, 52번 등 다른 버스를 타고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학교까지 걸어가지만[9], 88번은 학교 바로 앞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이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도 있는 편. 신흥중학교도 수요가 있었으나, 2019년 9월 1일부터 신흥중학교 경유 지선이 555번으로 분리되어 신흥중학교 통학수요는 해당 노선으로 옮겨졌다.
-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크게 한 번의 물갈이(?)가 일어난다. 벌교에서 순천시내로 진입하여 원도심의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승객이 대거 하차하고, 여기서부터 신대지구를 포함한 신도심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대거 이용한다. 터미널 이외 지역에서도 물갈이가 한번 일어나는데, 그 장소가 바로 77번과 환승이 되는 연향동 국민은행 정류장이다.
- 다른 80번대 노선은 별량면소재지로 들어가지만, 이 노선은 벌교로 가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2번 국도를 쭈욱 이용한다.
- 지역에서는 보통 숫자를 그대로 읽어 '팔팔'이나 '팔팔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팔팔 타고 간다'처럼(...). 번호가 익숙치 않은 노인층에게는 이런 애칭도 도움이 된다.
- 동신교통에 갓 인수됐을 당시에는 14대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555번 이동 등의 사유로 8대로 운행 중이다.
- 장거리 이동 승객이 많아서 그런지 전반부에도 2열석이 있는 차량이 운행하기도 한다.
- 201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여러 대 투입되어 있다.
- 한동안 웹 지도에 노선 검색을 할 경우 벌교읍내 구간이 짤려서 나오던 적이 있다.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도 삼성병원 다음 정류장이 벌교여고가 아니라 동막[10]인 것으로 나와있고,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에 검색해도 역시 벌교 부분만 짤린다. 이중 네이버 지도의 경우는 경로는 벌교까지 그려져 있지만 정거장이 순천 관내만 표시된. 그리고, 순천에서 벌교로 대중교통 길찾기를 하면 88번이 뜨지 않고 63번 혹은 68번을 타고 낙안으로 간 뒤 보성교통으로 갈아타도록 나온다.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작성한 해당 내용에 대한 문의사항 답변에 의하면 보성군에서 순천시내로 직접 들어오는 노선이 없는 점과 순천시-보성군 간의 광역 버스정보 시스템 체결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에 똑같이 순천시-보성군을 오가는 보성교통 노선들은 잘만 검색된다. 하지만 2017년 7월 보성군에서 버스정보시스템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짤려진 벌교 구간 노선이 완벽히 나오기 시작했다.
- 이 노선이 현재까지도 보성교통 소속이었다면 이 항목명은 '보성 버스 88'이었을 것이다.
- 과거 읍면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유효시간이 30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읍면노선이지만 자주 운행하는 노선이라 그런 듯. 2018년 10월부터 시내권노선, 읍면노선, 광역시내버스 모두 60분으로 통일되었다.
- 2019년 8월 31일까지 운행했던 종점발 신흥중 경유 노선의 경우 노선도에서는 금당고등학교에서 바로 한국폴리텍5대학으로 직행하고 여기서 바로 청솔APT로 직행하는 것으로 나와있지만, 실제 운행은 부영7,8차, 해룡농협 모두 정차한다. 다만 부영8차는 안내방송에서는 한국폴리텍5대학, 부영7차는 금당그린공원(...)[11]이라고 방송하며 기사님에 따라 금당고교에서 출발 직후 하차벨을 눌렀을 경우에 부영8차에서 내려주거나 폴리텍대학으로 직행하거나 8차에서 내릴건지 승객에게 따로 물어보기도 한다.[12] 추가로 88번 신흥중 경유 신대출발 노선에서 공식적으로 정차하는 부영7차~부영8차 정류장의 노선도에는 88번에 대한 추가 문구가 적혀있는데 팻말로 되어있는 해룡농협, 폴리텍대학 정류장에서는 88번은 등교시간 2회 하차만 한다고 적혀있지만, 부영7,8차 정류장에서는 88번 버스는 정차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13] 덧붙여서 금당고교/조례초교 정류장에는 아예 88번에 대한 문구가 없다. 2019년 9월 1일에 신설되는 555번은 양 방향 모두[14] 공식적으로 부영7,8차, 해룡농협에 정차하며 해당 구간에도 실제로 팻말형 정류장이 새로 설치되었다.
- 2019년 10월에 동신교통 최초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차량 3대[15]가 투입되었다.
4.1. 요금
- 순천시내 구간은 기본요금인 1,500원을 징수하며, 순천시내~벌교버스공용터미널 구간까지 기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구간에서는 400원[16]을 준비하여 운전기사에게 추가로 지불하고, 앞문으로 하차해야 한다. 반대로 벌교읍 지역에서는 운전기사에게 행선지를 먼저 이야기한 다음 기본요금+구간요금이 합산된 1,900원을 한번에 지불하면 된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구간요금 없이 전 구간 100원에 탈 수가 있다. 순천시 시내버스에 있는 요금 항목을 같이 보기 바란다.
- 다시 순천 버스회사가 운행하게 된 이후로, 시계외요금이 400원 정도 인하되었다. 보성교통 시절이었던 2007년 당시 벌교~순천시내 요금이 2,000원이었다. 이것이 기본요금이 1,000원이었던 시절 기준이니 만약 지금도 보성교통에서 운행을 했더라면 2,800원 가량을 각오해야 했을지도... 실제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공지글 중에 첨부된 구간운임 안내 문서를 보면 km당 요금과 실제징수 요금을 병기한 내용이 있는데, 알짤없이 거리비례로 징수하는 보성교통 시절에 비하면 구간요금은 정말 관대해졌다.
4.2. 시간표
5. 연계 철도역
[1] 등교시간 2회(기점발 07:49, 08:02), 하교시간 4회 운행(종점발 14:58, 15:16, 15:52, 16:10)[2] 현재는 제일고등학교 부근으로 이전하여 CNG충전소가 들어서 있다. 원래 전라선 철길이 통과하는 곳이었는데, 복선화 후 고가 위로 다니면서 필요없어진 부지를 순천교통이 사들인 듯.[3] 동시에 신대로에 위치한 정류장은 모두 폐지되었으며 중흥2차뒤편 방향 중흥2차 정류장(3262227)만 재도색 후 통근버스 정류장으로 재활용중이고 나머지 정류장은 모두 철거되었다.[4] 2017년 12월 25일까지는 메가박스 순천신대, 29일부터는 CGV 순천신대점으로 변경되었다.[5] 사실 기존 111번의 대형차량과 88번의 중형차량을 서로 맞교환한것이다.[6] 여담이지만, 실제로 신대지구 전입 인구가 많아지면서 신대지구 내에서 중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구도심의 삼산중학교 이설도 논의되었지만, 무산된 분위기이다. 교육부에서 이전 반려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2020년 3월에 이설되어 개교하였다.[7] 신도심 최고 핫플레이스이자 77번과 환승이 가능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정차한다.[8] 일부 다른 경로로 원도심으로 진출하는 노선이 있긴 하지만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일반적으로 88번을 이용한다.[9] 하교할 때는 그 반대로 학교에서 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탑승[10] 벌교읍 최동단인 호동리에 있는 정류장이다.[11] 정확히는 금당고등학교 → 한국폴리텍5대학 → 한국폴리텍5대학 → 해룡농협 → 금당그린공원 → 청솔아파트.금당그리안 이렇게 방송한다. 555번 신설 후에는 정상적으로 송출된다. '금당고등학교.폴리텍대학 → 부영8차아파트 → 폴리텍대학.신흥중학교 → 해룡농협 → 부영7차아파트 → 청솔아파트.금당그리안'[12] 사실 원래는 종점발의 경우 폴리텍만 정차하는게 맞다고 한다. 처음 노선 변경 당시 '애초에 신흥중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노선'이라는 점과 '도로사정상 간이정류장 설치가 힘들다'는 이유로 폴리텍만 경유하도록 협의되었는데 노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여 부영8차~7차 모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이후 폴리텍만 경유하도록 다시 변경되었다고 한다. 실제 노선도에서도 처음에는 전체 경유로 되어있다가 현재는 폴리텍만 지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바로앞에 있는 88번 전용 승강장 표지판에도 폴리텍에서 청솔A로 바로 '직행'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운행과 안내방송은 여전히 전체 경유인데 이 부분은 의문점이다. 안내방송 오류도 수정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내용은 순천시에 문의하여 확인한 내용이다. 참고로 기점발은 전체 경유가 맞다.[13] 웃긴건 노선 변경으로 해당 정류장에 새로 부착된 555번 노선도 하단에도 88번 관련 문구가 적혀있다...[14] 동일하게 금당고입구 → 폴리텍대학 → 금당그리안 구간이다.[15] 7309, 7318, 7340호. 이 차량 투입으로 인해 기존에 운행하던 7342, 7345~6호는 555번으로 이동되었다.[16] 성인 기준. 청소년은 300원이며 어린이는 현금 지불에 한해 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