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퍼/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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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사신 '''스니퍼'''
'''역시, 우리는 좋은 콤비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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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5년 7월 23일 업데이트로 각성이 추가되며 에반, 카린, 아리엘과 함께 등장한 스니퍼의 각성 영웅. 성우는 박성태 / 타케시마 토시노스케.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스니퍼가 속한 파괴의 파편 수색대는 세븐나이츠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나온다. 반면 세븐나이츠는 하얀 이리와는 서로 등 돌리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 무슨 사건이 발생하여 카린을 두고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거나 세븐나이츠와 손을 잡는 척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영웅 설명에 쥬피가 걱정을 했었다는 설명이 있는데, 아리엘은 스니퍼와 쥬피가 마치 연인 사이인 것처럼 보인다고 하고 있다. 쥬피는 어디까지나 친구 사이라며 부정 중. 새로 들어온 비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이전에 적이였던 녀석이 쥬피와 친하게 지내는게 싫은 듯. 즉, 질투하는 것 같다.
인연 시스템 추가로 파괴의 파편 수색대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수색대의 리더#s-1가 바로 스니퍼. 루디의 부탁으로 수색대를 꾸려 파괴의 파편을 모으고 있다. 본인과 구성원 몇 명은 루디의 부탁이 탐탁치 않지만.
비담을 쭉정이로 부른다. 이유는 쥬피 때문인 듯 하며 비담에게 대쉬하는 소교와 서로서로 응원한다(...)
빼빼로 이벤트에서 에피소드가 하나 진행되었는데... 소교가 아이사 대륙에서 과자를 주는 축제가 열린다면서 같이 모으자고 하자 이를 수락해 모아와서 복귀했더니 비담이 나타나는데, 과자를 잔뜩 들고있었다. 비담에게 축제여서 모았냐는 질문을 하지만 비담은 아니라면서 쥬피에게서 받았다고 고백하자 스니퍼는 갑자기 울면서 전속력으로 뛰쳐나간다(...). 사실 비담은 그냥 쥬피에게서 과자를 잔뜩 받아서 나눠줄려고 온 것 뿐이었다. 아무래도 스니퍼는 마음고생 좀 심하게 할 운명으로 보인다(...).
그림자단에 카린과 에반이 보인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루디가 정찰하라는 명령을 내려놓았다는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단독행동을 일으켜 에반과 카린의 흔적을 수사한다. 유리의 마력이 느껴진다는 아리엘의 말에 그림자단 소속인 엘린을 비담에게 맡기고 가던 도중, 멜키르가 카린을 연구했던 기록과 쪽지를 발견한다. 이후 다시 가던 도중 블랙로즈와 전투를 벌인다. 승리한 후 거대한 통로로 에반보다 먼저 가서 수사해보던 찰나, 손오공이 나타나 스니퍼와 리를 공격하고 헬레니아를 공격하려 할때, 그림자단 아지트에서 드디어 에반을 찾아낸다. 에반과 교전을 벌이고 있던 손오공이 친구를 구하려 왔냐며 에반을 비아냥거리만 에반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라며 외면하자 충격을 받는다. 결국 헬레니아는 발키리의 징표를 빼았기고, 손오공이 물러나자 스니퍼는 에반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에반이 방해가 된다면 너라도 베겠다는 말을 할려 할때, 도중에 나타난 풍연이 스니퍼를 베고 하얀 이리에 간섭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둘은 사라진다. 이후 달라진 에반에 성격에 충격받은 듯 헬레니아에게 이럴리가 없다며 중얼거리다 기절한다.
천상의 계단에서 유리와 재회하게 되고 대화를 하던 중 풍연과 전투를 벌인다. 그 뒤 갑자기 나타난 오를리에게 에반이 자신들이 카린을 죽이기 위해 세븐나이츠와 결탁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자책한다. 그러자 비담이 위로해주자 조용히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에반과 다시 만나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결국 전투가 벌어지고 태오의 공격과 더불어 에반의 각성기에 밀려 기절한다. 나이트 크로우가 오를리의 공간 이동 주문서를 사용해 이동하자 아리엘의 마법으로 그들을 쫓아간다.
흑마법 연구탑으로 향하면서 납치된 신선 중 한명인 나타를 만나게 된다. 탑으로 향하는 숲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상태에서 나타의 도움을 받아 탑으로 칩입하는데 성공한다. 그곳에 있던 신선들의 사체가 에반의 검기라는 것을 눈치채고 당황하는데[1] 그때 탑으로 온 (구) 사황 카르마를 만나게 된다. 이 때 카르마는 심안을 통해 스니퍼의 마음 속을 꿰뚫어봤는데, 처음에는 자신에게 거짓말[2] 을 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가 그의 번뇌를 읽고 이해한다. 카르마는 잠시 스니퍼를 따로 불러내어 얘기를 하는데, 스니퍼는 에반하고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싶지만 과연 잘 할 수 있는지 계속 불안해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카르마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니 오해를 풀고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것이는 말에 자신감을 얻게 된다. 쥬피와의 대화에서 드러나길, 번뇌나 고민이 사라진 상쾌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에반이 실베스타에게 밀려 죽음을 맞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처했을 때 다른 파편 수색대들과 함께 나타나 잠시나마 시간을 벌어준다. 에반이 목걸이의 힘을 각성시켜 실베스타를 정화시킨 후, 파편 수색대는 그와 화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탑에 있는 무언가에 에반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의 에너지가 흡수당하기 시작하지만 에반하고 카린과 만나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며 에반을 안심시켜 카린에게 보내고 그런 뒷모습을 본 스니퍼는 곧 기절한다."'''정말, 한 동안 못본 사이에 벌써 바보가 된 거냐? 친구가 위험할 때는... 돕는 게 당연한 거잖아...'''"
이후 모든 사태가 일단락되었지만 카린을 구하지 못한 에반은 또다시 카린을 찾으러 행방불명되었고 그런 에반을 찾으러 파편 수색대는 또다시 대륙을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월 14일 업데이트에 나온 짤막한 에피소드에서 쥬피와 함께 무언가를 수색하는데, 다름아닌 델론즈의 흉계로 스니퍼가 의식을 잃어가던 중 헤브니아와 헬레니아만이 에반의 뒤쫒아 다친 몸을 이끌었고 우연히 이를 본 스니퍼가 그 행적을 수색하고 있었다. 또한 스니퍼는 그녀들의 뒤를 쫒아가지 못한게 후회되었는지 쉬지도 않고 흔적을 수색하느라 쥬피도 걱정이 되어 억지로라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득하지만 스니퍼는 수색을 멈추지 못했다.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
리부트 이후 과거 요일던전 필수 영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일던전에 대한 성능은 모두 삭제되었다. 이후 리부트 초반에 일반 영웅 특성 상 빠른 영혼 강화로 초반에 모험에 쓰이다가 다시 사장되었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사냥술
리부트 패치 이후 유틸성이 전부 깍여나갔다. 삭제된 것만으로 타격 무효화 9회, 아군 전체 치명타 확률 80% 증가, 요일 던전 공마 치뎀 80% 증가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1.2. 난사
[image]'''「전부 잡아주마!」'''
리부트 이후 전체기에서 3인기로 관통은 삭제가 되었고 대상이 적을수록 피해가 늘어나는것은 최생뎀으로 바뀌었다.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총을 쏠 때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서서히 총구를 돌려 겨눈다.
3.1.3. 사형 선고
[image]'''「이름은 남겨주지!」'''
리부트 이후 관통이 삭제되었지만 전용 장비가 옮겨져서 연쇄 공격이 붙었다.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이 스킬 사용시 매그넘이 갑자기 일어서면서 조교같은(?) 모양새를 한다.
과거 개발자 노트에 처음 공개된 리메이크안에서는 1인 500%의 1회타격 방무+적군 전체 이로운 버프제거였다.
3.1.4. 각성 - 은폐 사격
[image]'''「보여주지! 흡, 잘가라.」'''
리부트 이후 죽음의 이르는 공격과 생명력 1 변환 스킬이 삭제되고 평범한 딜링 스킬이 되었다. 대신 3턴감이 생겼다.
[리부트 이전]
튀어나오는 연출의 시초다. 기존의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보여주던 스킬 액션과는 달리 '''화면 바깥쪽을 향해 달려와서''' 갑작스레 클로즈업 되는 스니퍼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있기도 하였다. 이례적인 연출 퀄리티로 호평이 많았으며, 독특한 센스가 돋보이는 예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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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기 준비모션이 '엎드려 쏴' 자세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거의 1년 가까이 고인 소리를 듣다가 2015년 12월 간담회 때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는 소리를 들었고, '''8개월 후'''인 7월 8일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고, 7월 14일 리메이크가 적용되어 요일 던전 전용 극딜러 겸 버퍼가 되었다.
이후 2019년 7월 18일 태오의 한마디를 통해서 외형변경 및 성능 리메이크가 예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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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6일 바뀐 외형이 리부트 개발자노트 1탄을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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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게 바뀌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처음 나왔을 때는 써보지도 않은 유저들이 다짜고짜 무조건 사기일 거라며 난리를 피웠지만 선견지명 있는 유저들은 이미 스니퍼가 거품일 것이고 새로운 각성 영웅이 등장하게 되면 밀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게다가 각성기는 바로 쓰는 게 아니라 게이지를 모아야 하기에 결투 중후반에나 사용하게 된다. 결국 결투장에서는 완전히 밀려났고, 각성 리가 등장하면서 각성 영웅 중에 최악이라 평가받고 있었다.
- 치명타 시 대사가 있다. 치명타를 때리는 스니퍼가 "매그넘!" 라는 대사를 외치며 매그넘이 달려나가 데미지를 준다.
- 다른 각성 영웅들에 비해 상당히 아담한 편이다. 각성 영웅들 중 체구가 가장 작고[4] 원정대 내에서는 아리엘과 비슷하거나 유이를 제외하면 가장 작고, 남자 중엔 당연히 최단신이다. 여담으로 대화 일러스트만 보면 가장 큰 키를 가진 캐릭터는 진이다.
- 공격형 각성 영웅들 중 공격력이 가장 낮은 영웅이었다.[5]
- 세븐나이츠 시즌 2 설정집에 따르면 쥬피에 대한 감정을 확실히 알았지만 쥬피는 자신에게 이성으로 감정이 없어서 더더욱 고백하는게 무섭다고 마음앓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6. 흑역사
과거에는 아주 잠깐 각성기 덕에 극방덱의 킬러로 환영받았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각성 리의 등장으로 '''거의 모든 컨텐츠에서의 입지를 잃었다.''' 2관통기를 가지고 있으나 계수도 심각하게 낮아서 쓸모가 없었다. 한때 무한의 탑 층수 확장으로 잠시 재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노호때문에 급격하게 사장되었다.
리메이크 전까지는 나무위키에서 서술 폭주로 인해 제일 욕을 많이먹고 놀림받았던 영웅이었다. 운영진들은 아무말도 안했는데 친구들이 통수쳐서 버림받았다는 반달리즘까지 가해질 정도로 서술 폭주가 일어났다.
그렇게 1년 가까이 고인이라며 온갖 조롱을 다 듣고 다니던 스니퍼였으나, 등장하고 1년, 7월 14일 리메이크로 '''지옥요던 사황 필요성을 확 낮출 정도의 강력한 요일던전 버퍼'''로 돌아왔다.
7. 코스튬
7.1.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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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이 여우로 변했다. 이것으로 스니퍼의 키(비율)에 대한 논란이 종결되었다. 모델링은 귀엽게 되었으나 초상화와 갭이 좀 있다. 대화 일러스트를 조금 고친 것 같기도 하다.
8. 관련 문서
[1] 에반이 이곳에 있을 때 신선들을 죽는 것보다 못한 상태였기에 에반이 그들의 평안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끔찍한 실험을 하지 못하도록 다 파괴한 것이다.[2] 에반과 만났느냐는 질문에, 아직 만나지 못했다는 것. 알다시피, 스니퍼는 이미 두차례 에반과 만난 적이 있었다.[3] 다만 스니퍼가 이성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쥬피다.[4] 쥬피, 루리, 아리엘보다 작다(…). 일단 대화 일러스트로 유추해본 결과 쥬피보다 크고 아리엘과 키가 비슷하지만, 스니퍼가 아리엘보다 다리가 짧은 숏다리인데다 매그넘과 머리 하나 차이밖에 안 난다. 공식 설정집을 보면 일단 스니퍼는 쥬피보다 6cm 작다(...). 거기다 한살 연하다. 그렇지만 키가 작아서 그렇지 숏다리는 아닌게 불행중 다행.[5] 스페셜 각성 영웅을 제외하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영웅이었던 각성 소이의 공격력(2520)보다 낮았었고 각성 세인의 공격력(2502)보다도 낮았었다. 그러나 리메이크 후 공격력이 2530이 되면서 일반 각성 공격형 영웅중에서 가장 높은 영웅이 되었었는데, 각성 비담이 공격력 2612로 등장했다. 그리고 스니퍼 다음으로 가장 낮은 공격력의 각성영웅 자리를 차지했던 각성 쥬피의 공격력은 2427였는데, 이와 비교해서는 무려 103이나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