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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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カイターゲット(SKY TARGET)'''
1995년에 세가에서 Model2 기판을 기반으로 제작된 비행 슈팅 게임. 애프터 버너 2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까운 작품으로, 아케이드판은 애프터 버너 2와 마찬가지로 체감형 머신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세가 새턴과 PC(Windows)로 이식되었지만 저 무렵 나온 거의 모든 세가 PC 게임들이 그렇듯이 XP 이상에서는 에러가 발생하면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 애프터 버너2와 유사한 게임 스타일을 고수했지만 상쾌감이나 속도감 면에서는 애프터 버너 2에 미치지 못해서 평가는 조금 미묘하다.
보스들이 대부분 큰 덩치를 자랑하며 폭격기나 스텔스기, 헬기, 거대 탱크, '''무장장착형 탄도미사일''', 육상전함, 심지어 공중항모등이 등장한다. 스테이지 2에서는 카메오로 익룡이 등장하기도 한다.
100% 킬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가 거의 5배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하이스코어를 위해 100% 클리어는 필수인 게임. 시간내로 클리어하지 못하면 최종보스를 제외한 보스들이 도망가기도 한다.
'''그런데 난이도가 워낙에 괴랄해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미치도록 어렵다.''' 애초에 2~3방 맞으면 죽는데다가 에너지 회복도 없다. 이 게임을 원코인으로 깬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다행인 건, 컨티뉴를 해도 점수는 그대로 계승된다는 것. 정말 그것 뿐이지만(...)
이상한 것은, B-2 같은 스텔스 폭격기에서 기관포가 발사된다는 점 등이 있다. 원래 고증 같은 건 비행기와 함께 날리는 슈팅 게임이니 크게 신경 쓸 건 못 된다.[1]
분기가 있으며, 몇몇의 스테이지나 보스는 기존의 스테이지를 우려먹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도심이나 협곡 같은 곳. 구조가 조금 다르고, 보스가 "~2" 를 이름에 달고 있다. 헌데 더 약한 경우도 있다는 점은... 어라?
4스테이지가 꽤 재밌는데, 고고도에서 급강하 하면서 적을 없애다가, 위로 올라가는 탄도미사일을 쫓아 따라올라가는 스테이지다. 워낙 빨리 적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살아남는 것 보다 적을 100% 없애기가 오히려 더 어려운 스테이지. 속도감은 꽤 좋았다.
단, 이 게임 자체가 오래 된 게임이므로 있는 오락실 자체부터 대단히 찾기 힘들지도. 후속작인 애프터 버너 클라이맥스는 스카이 타겟과 애프터 버너 2의 특징을 섞어 만든 작품이다.
세가 새턴으로 이식 되었다.
미군의 최신예기, XF/A-49 화이트 스워드의 모의 비행 중, 시험기와 테스트 파일럿이 동시에 실종된다. 이에 미군 측에선 기체의 추적에 나서고, 군산복합기업 Deldine사에서 XF/A-49의 테스트파일럿과 밀거래를 해서 기체를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기체의 회수, 혹은 적어도 완전한 파괴를 위해 4대의 전투기가 출격한다.
PC판의 XF/A-49 사용 영상. 정말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スカイターゲット(SKY TARGET)'''
1. 개요
1995년에 세가에서 Model2 기판을 기반으로 제작된 비행 슈팅 게임. 애프터 버너 2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까운 작품으로, 아케이드판은 애프터 버너 2와 마찬가지로 체감형 머신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세가 새턴과 PC(Windows)로 이식되었지만 저 무렵 나온 거의 모든 세가 PC 게임들이 그렇듯이 XP 이상에서는 에러가 발생하면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 애프터 버너2와 유사한 게임 스타일을 고수했지만 상쾌감이나 속도감 면에서는 애프터 버너 2에 미치지 못해서 평가는 조금 미묘하다.
보스들이 대부분 큰 덩치를 자랑하며 폭격기나 스텔스기, 헬기, 거대 탱크, '''무장장착형 탄도미사일''', 육상전함, 심지어 공중항모등이 등장한다. 스테이지 2에서는 카메오로 익룡이 등장하기도 한다.
100% 킬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가 거의 5배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하이스코어를 위해 100% 클리어는 필수인 게임. 시간내로 클리어하지 못하면 최종보스를 제외한 보스들이 도망가기도 한다.
'''그런데 난이도가 워낙에 괴랄해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미치도록 어렵다.''' 애초에 2~3방 맞으면 죽는데다가 에너지 회복도 없다. 이 게임을 원코인으로 깬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다행인 건, 컨티뉴를 해도 점수는 그대로 계승된다는 것. 정말 그것 뿐이지만(...)
이상한 것은, B-2 같은 스텔스 폭격기에서 기관포가 발사된다는 점 등이 있다. 원래 고증 같은 건 비행기와 함께 날리는 슈팅 게임이니 크게 신경 쓸 건 못 된다.[1]
분기가 있으며, 몇몇의 스테이지나 보스는 기존의 스테이지를 우려먹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도심이나 협곡 같은 곳. 구조가 조금 다르고, 보스가 "~2" 를 이름에 달고 있다. 헌데 더 약한 경우도 있다는 점은... 어라?
4스테이지가 꽤 재밌는데, 고고도에서 급강하 하면서 적을 없애다가, 위로 올라가는 탄도미사일을 쫓아 따라올라가는 스테이지다. 워낙 빨리 적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살아남는 것 보다 적을 100% 없애기가 오히려 더 어려운 스테이지. 속도감은 꽤 좋았다.
단, 이 게임 자체가 오래 된 게임이므로 있는 오락실 자체부터 대단히 찾기 힘들지도. 후속작인 애프터 버너 클라이맥스는 스카이 타겟과 애프터 버너 2의 특징을 섞어 만든 작품이다.
세가 새턴으로 이식 되었다.
2. 시나리오
미군의 최신예기, XF/A-49 화이트 스워드의 모의 비행 중, 시험기와 테스트 파일럿이 동시에 실종된다. 이에 미군 측에선 기체의 추적에 나서고, 군산복합기업 Deldine사에서 XF/A-49의 테스트파일럿과 밀거래를 해서 기체를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기체의 회수, 혹은 적어도 완전한 파괴를 위해 4대의 전투기가 출격한다.
3. 등장 기체
- F-14D Super Tomcat - 졸리로저스 비행단의 컬러링이다.
- F-15S/MTD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동료들이 한번씩 나와 말을 거는데, 이때의 모습은 제법 나이든 노병.
- F-16 - 이상한 것은 썬더버드 곡예비행팀의 기체인데도 불구하고 기관포나 미사일이 발사된다.[2]
- 라팔M - 오락실 한정으로 버그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함재기형이라서 그런지 출격씬이 F-14를 우려먹었다. 대사도 "This is Flight deck, This is Flight deck..." 을 우려먹었다.
- XF/A-49 WHITE SWORD(최종보스) - 이전의 보스들이 모두 거대한 기체였던 것과는 달리, 작지만 빠른 보스로서 원코인 클리어를 거의 불가능으로 만드는 보스. 최종스테이지에서 다연발 미사일, 레이저포, 심지어 위성 레이저(!) 등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를 농락한다. PC판에서는 PC모드를 올 클리어할 시 플레이어블 기체로 등장한다. (이 때, 기관포는 레이저포로 변경되며, 어지간한 적은 정말 한 방으로 격추시키는 똥파워를 자랑한다!) 오프닝에서는 이 기체를 탈취한 세력을 섬멸하는 것과 동시에 이 기체를 파괴하라며 이 전투기의 스펙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얇은 동체에 장, 중, 단거리 미사일 모두를 적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하긴, 이 게임 기체가 원래 무한탄창이긴 하지만... 장거리 미사일은 피닉스인 걸 보면 F-14를 오마쥬하여 만든 기체라는 설정인 듯. (PC판에 들어 있는 도움말에는, F-22(?!)의 특징도 있다고 쓰여 있다! 칼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납작한 디자인을 보면 아마 스텔스 성능도 겸비한 것 같다.) 한때 어느 게임잡지에서 이 게임의 세가 이식 소식을 전할 때 이 기체의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정말 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PC판의 XF/A-49 사용 영상. 정말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4. 각 스테이지 보스
- 1면：DD-B-48 기갑 폭격기 ”HALBERT" (할버드)
거대한 폭격기를 건쉽으로 마개조한 것 같은 외관의 기체.
- 2면(운해)：DD-B-51 전익형 중폭격기 ”TALWAR” (탈와르)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몸빵을 자랑한다. 그래도 격추가능. 다만 약점부위가 매우 좁은 편이므로 2면 치곤 어렵다.
- 3면(숲)：DD-AS-3 기갑 전투 비행선 ”FLAMBERGE” (플랑베르주)
- 3면(도시)：DD-AH-12 기갑 전투 헬리콥터 ”VAJURA” (바즈라)
- 4면：DD-LSBM-1 장거리 전술 탄도 미사일 ”SCEPTER” (셉터)
대형 ICBM의 탄두 부분에 다수의 포탑과 레이저를 단 병맛스런 보스. 등장 컷신 때 플레이어 기체는 미사일은 못 쏴도 기관포는 쏠 수 있는데, 위치만 잘 맞추고 갈기면 컷신 끝나자마자 1~2단 로켓은 누적 대미지로 터진다.
- 5면(협곡)：DD-GBS-22 중형 갑옷 지상 전함 ”HRATHNIR” (흐라스닐)
보스치곤 꽤 약하다. 후방 궤도의 기관포 4문을 파괴하면 다리를 들어올리고 미사일 포대를 전개한다. 이 부분이 진짜 약점.
- 5면(바다)：DD-B-111 무장 전략폭격기 ”GUNGNIR” (궁니르)
이 기체의 기믹이 단연 압권. 동체가 두 쪽으로 쪼개지며 대구경의 개틀링포를 난사한다!!
- 6면(운해)：DD-B-51 전익형식 중폭격기 ”TALWAR - II”
2면의 그것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몸빵을 자랑한다. 그래도 격추가능. 여전히 약점부위는 좁다.
- 6면(도시)：DD-AH-12 기갑 전투 헬리콥터 ”VAJURA - II”
- 6면(협곡 - 스테이지루트에서 도시 선택시)：DD-GBS-22 중형 갑옷 지상 전함 ”HRATHNIR - II”
이 두 기체 다 이전의 그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 6면(사막)：DD-HBS-6 호버크래프트 전함 ”CLAYMORE” (클레이모어)
2개의 유선 암으로 기체를 직접 내리찍으며, 호버기관의 대구경 기관포, 그 외 기타등등의 무장들 때문에 플레이어는 죽을 맛. 사실상 이 게임의 최종보스 다음으로 어렵다!
- 7면：DD-BCH-111 전투 항공 모함 헬리콥터 ”BRIGANDINE” (브리건딘)
최종보스인 "XF/A-49 화이트 스워드" 를 제외하면 전부 도검류, 혹은 전설상의 무기 이름인데 이 기체만 갑옷이다. 이 기체가 빼돌린 XF/A-49를 품고 있는, 그러니까 모 기지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최종 목표： 최신예전투/공격기 ”XF/A-49 White Sword" (화이트 스워드)
7면 보스 격파 직후에 추락하는 브리건딘 호에서 출격, 바로 연속전투를 치르게 된다. 패턴은 위성레이저 → 6연장 미사일 2발 → 피닉스미사일X2 → 레이저포 →공중기뢰X2 → 기관포 → 다시 6연장 미사일 2발순으로 무한반복. 참고로 7면의 보스는 시간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