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시리즈/등장인물

 




1. 시드니 일행
1.1. 시드니 프레스콧
1.2. 게일 웨더스
1.3. 드와이트 "듀이" 라일리
1.4. 랜디 믹스
2. 1편
2.1. 테이텀 라일리
2.2. 케이시 베커
2.3. 빌리 루미스
2.4. 스투 매커
2.5. 코튼 위어리
3. 2편
3.1. 데릭 펠드맨
3.2. 미키 알티에리
3.3. 씨씨 쿠퍼
4. 3편
4.1. 사라 달링
4.2. 안젤리나 타일러
4.3. 로만 브리저
4.4. 마크 킨케이드
4.5. 비앙카
4.6. 존 밀턴
4.7. 타일러 폭스
4.8. 제니퍼 졸리
5. 4편
5.1. 커비 리드
5.2. 질 로버츠
5.3. 찰리 워커
5.4. 로비 머서
5.5. 레이첼 번즈
5.6. 퍼킨스 경관
6. 그 외
6.1. 모린 프레스콧


1. 시드니 일행



1.1. 시드니 프레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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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in my movie.'''

'''내 영화에선 안 그래.'''

스크림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배우는 니브 캠벨. 더빙판 성우는 윤성혜(1~2편), 이선(3편).
우즈보로에 사는 고등학생. 1년 전 어머니가 살해 당했다. 빌리라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그 사건 이후로 시드니 쪽에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공포 영화에서 가슴 큰 여자가 살인마한테 쫓길때 꼭 밖으로 도망 안 가고, 계단 위로 올라가는게 너무 멍청해보인다고... 하지만 자신이 그 상황에 처하자 '''자기가 싫어하던 공포영화 여자 캐릭터의 그 행동을 똑같이 하게 된다(...).'''
2편에서는 랜디와 같은 대학에 진학한다.
아마도 연극과인듯. 고스트페이스에 의한 살인이 일어나고 대학에서 사귄 남자친구가 다치자 그와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이는 남자친구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1편의 범인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빌리였기 때문에 약간의 의심도 하고 있는 것이다.
3편에서는 시골마을에서 전화상담가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고스트페이스가 번호를 알아내자 듀이와 킨케이드 형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4편에서는 이전 사건들 덕에 우즈보로가 유명해져서 사촌인 질에게 죽음의 사신이라고 불린다.
시드니는 그 사건들의 상처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책으로 집필하고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다. 게일에 대한 것도 이미 다 용서를 한 듯.

1.2. 게일 웨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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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코트니 콕스,더빙판 성우는 김서영(1~2편),이향숙(3편).
탑 스토리라는 방송으로 유명한 뉴스 레포터.
시드니의 어머니 모린 프레스콧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한 책을 집필했다. 당연히 시드니 부녀를 비롯해서 마을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며,눈치없이 시드니에게 자기 책 하나 보내주겠다고 하자 한대 맞고 뻗는 일까지 생긴다.
1편에서의 모습만 단적으로 말하자면, '''특종에 미친 소시오패스''' 그 자체 이다. 살인사건이 일어날거라고 경고하거나 만류하기는 커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대박 터지는걸 기대하고 있었고, 총을 들어 범인들에게 한다는 말이 " 이제 내가 너희들을 죽이면 이것이야말로 대특종이겠지! " 따위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도 잠시나마 썸을 탔었던 듀이를 걱정하기는 커녕 상처투성이인채로 독점 보도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기가찬다. 나이트크롤러(영화)의 제이크 질렌할이 생각나게 할 정도. 하지만 이런 특종에 미친 면모가 마지막에 주인공을 살렸다는 점에서 작중에 안티히어로라고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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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서는 머리가 좀 더 짧아지고 머리를 염색했다.
여기서는 시드니의 학교에 와서 누명을 썼던 코튼과 시드니를 갑자기 만나게 한 상황에서 코튼이 시드니에게 "나는 널 이미 용서했다."라고 말한 뒤 시드니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는 짓을 저지른다(...)결국 여기서도 시드니에게 한방 맞고 듀이에게 궁시렁대자 듀이는 "폭력에는 반대하지만 당신은 맞아도 싸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뀔 생각을 하질 않았으나, 랜디의 죽음을 기점으로 동요하게 되고 결국 끝에는 특종을 포기하고 듀이와 함께 병원으로 떠나게 된다.[1]

1.3. 드와이트 "듀이"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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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데이비드 아퀘트 더빙판 성우는 권혁수(1~3편).[2]
우즈보로의 신참 부관. 시드니의 친구인 테이텀의 오빠이다.
작중 취급은 '''엉성한 경관의 전형'''.
슬래셔 영화에서 으레 나오는 경찰들이 다 그렇듯 듀이 역시 무능한데, 이 영화 시리즈의 특성상 그것이 심하게 부각된다.
1편에서는 신참 부관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어리버리하게 행동했으며, 후반부에서는 범인에게 칼로 찔리고 총까지 뺏기는 수모를 당하고 만다.
2편에서는 바로 근처에 숨은 범인을 못찾아 랜디를 잃게 되었고, 등을 찔려 쓰러지고...3편에서는 아예 의자에 묶여 인질까지 되고 만다(...) 하지만 이렇게 엉성한것과는 별개로 의외로 생명력이 끈질기는데 1편에서 등에 칼이 찔렸음에도 결국 구급차가 올 때까지 버티거나[3] 2편에선 아예 여러번 등뒤가 난도질을 당했음에도 오히려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또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베테랑 보안관이 된 4편에서는 듬직한 모습을 유지해, 그가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오프닝에서 죽은 여학생들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쫙 퍼졌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 것으로보아 시대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범인이 내려친 요강에 얻어맞아 기절했다(...)

1.4. 랜디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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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제이미 케네디 더빙판 성우는 김호성(1편),이인성(2편).
시드니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며, 공포영화 마니아.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범인으로 오인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공포영화의 법칙'''을 정리한다.
첫째는 성행위 금지, 둘째는 술과 마약 금지, 마지막 셋째는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 '''"금방 돌아올게(I'll be right back)."'''라는 대사를 하지 말 것. 이 외에도 살인범은 처녀만이 이길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하지만 이 법칙은 시드니가 깨버리게 된다.
이 외에도 속편 영화들에 대한 오점들과 소포모어 징크스를 디스하는 명언을 날리는 등 나름 감초급 사이다를 많이 보여준 인물. 그러나 2편 중반에 고스트페이스가 본인을 포함한 듀이, 게일 일행하고 있을때 고스트페이스로부터 전화가 오자 본인이 잠시 고스트페이스를 혼란을 주는동안 듀이, 게일이 고스트페이스를 찾기로 한다. 랜디는 범인을 흥분시키려고 하지만 오히려 범인이 랜디를 협박하자 랜디는 굉장히 흥분해 화를 내다가 차안에 대기타고 있었던 고스트페이스에게 걸려서 살해된다.[4][5]
다만 죽었음에도 3편에서 등장은 한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녹화본을 직접 촬영해 놓았던 것.(...) 그가 촬영해 둔 녹화본은 역시나 공포영화의 법칙에 대한 내용으로 3편까지 가면 주인공조차 안심할 수 없다며 경고한다.

2. 1편



2.1. 테이텀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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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네 차고에 침을 뱉어라?

배우는 로즈 맥고언 더빙판 성우는 조예신.
시드니의 친구.듀이 보안관의 여동생이다.
자기 반 친구가 죽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시드니 집에 7시 넘어서 찾아가면서
"걔들도 10시 이전엔 안 죽었어."라며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톰 크루즈 주연의 All the Right Moves라는 영화를 빌려온다.그의 검열삭제를 볼 수 있다고.

2.2. 케이시 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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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드루 배리모어.더빙판 성우는 김아영.
1편 오프닝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틴에이저. 공포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듯하며 가장 좋아하는 건 할로윈이라고 한다.
비록 오프닝에 불과하지만 케이시 장면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영화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했다. 드루 배리모어는 이미 성공한 배우였고 원래 주인공 시드니 프레스콧 역을 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되었다. 이에 자진해서 단역이라도 맡겠다고 의사를 표명해 케이시 역할을 맡게 되었다.[6] 덕분에 비중이 작은 역할임에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배우의 대표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되었을 정도.

2.3. 빌리 루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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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스킷 울리치 더빙판 성우는 안지환.
시드니의 남자친구.

2.4. 스투 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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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매튜 릴라드,더빙판 성우는 최원형.
테이텀과 사귀고 있다.
랜디 못지 않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2.5. 코튼 위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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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1에서 TV에 잠깐 얼굴을 비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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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2에서
배우는 리브 슈라이버.더빙판 성우는 박조호(2편),최원형(3편).
시드니의 어머니 모린 프레스콧과 사귀던 남자.모린의 강간살해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게일 웨더스는 자신의 책에 코튼이 범인이 아니라고 적었다.
스크림 1편에서 빌리와 스투가 모린을 살해한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2편에서는 풀려났으나 역시 이미지는 많이 실추된 상태.
게다가 원래 토크쇼 진행자였다는 게 밝혀진다.
3편에서는 원하던 대로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을 날리지만 오프닝에서 시드니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고스트페이스에게 여자친구인 크리스틴과 함께 살해당하고 만다. 안습

3. 2편



3.1. 데릭 펠드맨


배우는 제리 오코넬 더빙판 성우는 송준석.
의과대 학생.시드니의 남자친구.

3.2. 미키 알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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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티모시 올리펜트.더빙판 성우는 안지환.
랜디와 같은 영화과 학생.시드니의 룸메이트인 할리의 남자친구.

3.3. 씨씨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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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라 미셸 겔러.더빙판 성우는 송도영.
영화과이자 오메가 알파 제다 소속의 여학생.
본명은 케이시 쿠퍼.
"스탭"을 상영한 영화관에서 같은 대학 4학년생들이 살해당한 것을 교수가 영화와 연관지어 말하자 현실의 폭력을 영화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말한다.

4. 3편



4.1. 사라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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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제니 맥카시 더빙판 성우는 이재정.
영화 스탭의 오프닝에서 살해당하는 역할이다.
역할에 불만이 많은데,본인은 35살인데 맡은 캐릭터는 21살이며 남자친구가 살해당한 직후인데 집안에 무기하나 준비하지 않고 살해당하는 게 너무 멍청해보인다는 게 이유.덤으로 살해당하는 장면이 샤워씬인게 너무 뻔한패턴이라며 깐다.

4.2. 안젤리나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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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에밀리 모티머, 더빙판 성우는 차명화.
스탭에서 시드니 역을 맡은 배우.

4.3. 로만 브리저


배우는 스콧 폴리 더빙판 성우는 안지환.
스탭의 영화감독.제니퍼가 이 남자와 동침했다고 한다.

4.4. 마크 킨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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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패트릭 뎀시 더빙판 성우는 박기량[7]
코튼 위어리와 그 여자친구가 살해 당한 사건을 맡은 형사.현장에 범인이 남긴 사진을 가지고 게일에게 찾아온다.극중 시드니를 연모하는 모습을 보인다.

4.5. 비앙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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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캐리 피셔
영화사 직원.
캐리 피셔와 매우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캐리가 아니며 젊은 시절 배우를 좀 했던 모양이나 당시 캐리가 조지 루카스랑 먼저 자버려서 자기가 원했던 레아 공주역할을 놓쳤다고 한다.
무명배우에 대해서는 다 꿰고 있어 게일이 모린에 대해 조사하는데 정보를 제공한다.그리고 제니퍼의 본명도 알아맞춘다.

4.6. 존 밀턴


스탭을 제작하는 영화사의 사장.

4.7. 타일러 폭스


배우는 디온 리치몬드
스탭에서 랜디 믹스 역을 맡은 흑인배우.
영화세트를 가지고 사라를 놀래키는 모습을 보인다.

4.8. 제니퍼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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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파커 포지 더빙판 성우는 윤성혜.
스탭에서 게일 웨더스 역을 맡은 배우.
실제 게일을 보고 배우로서 영감을 느꼈다고 하는데,게일은 그녀가 브래드 피트를 꼬셨다가 거절 당한 걸 까댔다.
제니퍼는 스탭에서 실제상황 조언자로 참여한 듀이에게 마음이 있어 그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자게 하는 등 가까이 두어
셋은 삼각관계같은 구도를 형성했지만 사실 듀이는 그녀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 제니퍼는 게일이 모린 프레스콧에 대해 조사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크림3 조연 중에서 비중이 가장 많고 원본(...)이라 할 수 있는 게일 웨더스와의 케미도 잘 맞는지라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

5. 4편



5.1. 커비 리드


배우는 하이덴 파티네어
톰보이스타일의 질의 친구.
공포영화에 관해서는 랜디 믹스 못지 않게 빠삭한 마니아다.

5.2. 질 로버츠


배우는 엠마 로버츠.시드니의 사촌동생으로,시드니가 다녔던 우보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5.3. 찰리 워커


배우는 로리 컬킨.
공포영화 클럽 회원.

5.4. 로비 머서


배우는 에릭 쿠드센

5.5. 레이첼 번즈


배우는 애나 패퀸.

5.6. 퍼킨스 경관


배우는 앤서니 앤더슨.

6. 그 외



6.1. 모린 프레스콧


배우는 린 맥크리
시드니의 어머니. 스크림 1편 시점으로 1년전에 살해당했다. 사실 이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6.2. 고스트페이스


항목 참조.

[1] 이건 스크림에게 당했던 듀이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죄책감에 침울했는데 다행히 살아있었던데다 전작의 썸타는 과정을 넘어 서서히 사랑하는 단계로 발전하던터라 듀이를 보고 특종을 포기하고 따라간 것이다.[2] 3편에서는 레귤러인 시드니와 게일마저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유일하게 바뀌지 않았다.[3] 다만 후유증이 상당했는지 2편부턴 다리를 절면서 다닌다.[4] 각종 메타나 비판, 풍자를 잘 날리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죽하면 2편이 1편보다 평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랜디를 죽여서 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5] 참고로 랜디의 시신이 나온 장면은 스크림 시리즈를 통틀여서 정말 잔혹한 장면중 하나이다.[6] 관객들은 유명 여배우인 드류 배리모어가 등장하나 당연히 살아남을거라 생각했고, 순식간에 살해되는 걸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7] 박기량은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패트릭 뎀시가 연기한 데릭 셰퍼드를 더빙했다.